‘대한민국 동행세일’ 상주 전통시장도 참여해요

상주지역 전통시장도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동참한다.동행세일은 경제 위기 극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중심의 한국형 세일행사다. 전국적인 소비 붐 조성으로 내수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대형 유통업체·소상공인·전통시장 등이 참여한다.상주에서는 남성시장과 중앙시장이 참여, 고객 사은행사와 시장별 영수증을 모금해 일정 목표액 달성 시 보건소 및 소방서에 격려 물품을 전달하는 ‘의료진 덕분에’ 릴레이 행사를 실시한다.남성시장에서는 오는 11일 화령상회 앞 무대에서 △룰렛 이벤트 △온누리 상품권 경품권 추첨 △전통시장 홍보선물 증정이벤트가 열린다.중앙시장은 12일 공영주차장에서 △룰렛 이벤트 △온누리상품권 경품 추첨 △전통시장 홍보선물 증정 이벤트 △착한소비 촉진행사 등을 진행한다.강영석 상주시장 “소비 촉진 행사에 동참하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 위기를 다함께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무원을 대상으로 점심과 회식 등 전통시장 애용하기 등 착한 소비활동 참여를 독려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영양전통시장, 시장상인 건강배터리 충전하기

영양군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상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영양군은 올 연말까지 영양전통시장상인회와 협력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조성을 위한 ‘시장상인 건강배터리 충전하기 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생업으로 인해 병의원 방문이 어렵고 장시간 고된 영업활동으로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 상인의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서다. 보건소 통합건강증진팀이 직접 찾아가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영양보건소는 최근 전통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을 포함 인근 80여 개 점포 종사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체성분 등 기초건강검진 및 근기능, 유연성 등 기초체력을 측정했다.또 올 연말까지 건강증진분야별 건강군, 정기관리군,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장여진 영양보건소장은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한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마련한 이 사업을 통해 활력 넘치고 건강한 시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동성갤러리…한지공예 그리고 규방공예 전통을 덧입히다

한지공예와 규방공예가 전하는 전통의 미를 엿볼 수 있는 기획전시 '현대속의 전통'이 동성갤러리에서 열린다.오는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현대적이며 한국적 디자인으로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실감 있게 표현한 한지공예와 규방공예 작품이 선보인다.한지공예가 구본숙·송금숙 작가의 구성진 작품들과 규방공예가 원경이 작가의 섬세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전통의 아름다움과 생활공예의 풍미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한지공예가 송금숙씨는 “전통공예는 늘 우리 곁에 있었지만 잊고 지나쳐 버린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지공예의 다양한 맛을 작품을 통해 느꼈으면 한다”고 했다.또 규방공예 원경이 작가는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전통의 미를 표현한다는 것이 늘 흥분된다”며 “고집스럽게 우리의 것을 지켜나가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래도 규방공예의 아름다움을 계속해서 전승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이번 작품전에는 한지공예 작품 20여 점과 규방공예 작품 15점이 전시된다. 문의: 010-6665-9133.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주차 때문에 전통시장 못 가겠어요…노상주차 허용, 오히려 불편 겪는 시민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허용한 노상주차가 오히려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하며 시장 방문을 꺼리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겠다는 기본 취지와는 반대로 관리당국의 관리·감독 부재로 인한 ‘얌체’ 주차와 일대 교통 혼잡 등이 발생하며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3일 오후 4시 대구 달서구 서남신시장. 시장은 주말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로 붐빈 가운데 같은 시각 시장 앞 대로변에서는 주차 전쟁이 벌어지고 있었다. 도로변 주차구역은 이미 새벽부터 상인들의 차량 및 트럭들이 점령한 가운데 정작 시장 이용객들은 주차할 자리를 찾지 못해 빙빙 돌다 결국 비상등을 켜고 이중 삼중 주차를 해놓은 상태로 장을 보러 나서야 했다. 주차를 위해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가는 차와 그 틈을 빠져나가려는 차, 승객을 태우려는 택시 등이 뒤엉켜 시장 앞 주변 도로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다. 편도 5차선의 대로는 비상등을 켠 주민차량들이 3차로까지 차지해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서남시장을 자주 이용한다는 박금자(52·여·달서구)씨는 “장보러 올 때마다 노상 주차구역에 주차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라며 “장보는 시민을 위해 마련된 주차공간이라지만 정작 한 번도 이용해 본적도 없고, 이용할 수도 없다. 시에서 좀 관리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오후 2시 동구 방촌시장도 상황은 비슷했다. 주차구역은 승객을 기다리는 택시 및 상인들의 차량에게 완전 점령된 가운데 주차 행렬이 버스 정류장 앞까지 이어졌다. 버스 이용객들은 주차된 차량 사이로 위태롭게 버스에 올라타야 했다. 상황이 이렇지만 주차를 관리·감독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서남신시장상인회 이창영 사무국장은 “구청 소속 관리자가 있지만 인력이 부족한 데다 상주 근무하는 것은 아니라 꼼꼼히 관리하는 것은 힘들다”고 말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지역 전통시장 노상주차가 허용된 곳은 모두 27개소다. 최대 2시간이라는 단서를 붙였지만 이를 단속하는 인원이 없다보니 주차구역은 상인들의 차량들이 아침부터 하루 종일 점령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또 일부 시장 근처 직장인들이 아침에 주차해 놓고 퇴근 때 차를 빼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이같은 사태가 지속되면서 시장 이용객들을 위해 허용한 노상 주차구역이 정작 이용객들은 사용 못하는 헛공간이 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스쿨존’ 등 교통 단속 수요가 많아 상시 관리 인력을 배치할 여력이 없었다”며 “관할구청 등과 협력해 주차단속 인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세연 교수는 “노상주차의 경우 평행주차만 가능해 추돌사고의 위험이 높으며, 노상 주차된 차량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져 보행자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실버봉사단 등을 활용한 교통안전요원 등을 배치하고, 구간별로 보행자 통로를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권종민 수습기자 jmkwon@idaegu.com

명실상부 전통의 야구 명문 경북고, 창단 100주년을 맞다

〈편집자 주〉대구시는 전국에서 스포츠가 가장 활성화된 도시답게 수많은 학교 운동부가 존재한다.그중에서는 전국에서 알아주는 명문고도 있다. 역사는 짧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학교 운동부도 있다.이곳에서 스포츠 스타가 탄생했으며 훌륭한 지도자도 배출됐다.가까운 미래에 스타, 지도자가 나올 대구지역의 학교 운동부에 대해 소개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구지역에는 100년 전통의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 운동부가 있다.바로 경북고 야구부다.경북고 야구부는 전국에서 명실상부한 ‘고교야구의 명문팀’이다. 매년 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해내고 있다. 대구를 연고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의 미래 성적이 궁금하다면 경북고 야구부 성적을 들여다보면 될 정도다.현재 경북고 야구부는 1학년 19명, 2학년 19명, 3학년 17명 등 55명의 고교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파란만장한 100년의 역사경북고 야구부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만큼 굴곡이 많았다.먼저 일제강점기였던 1920년 대구고등보통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일본인 교사의 주도로 야구부가 탄생했다.그 당시에는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1956년 제11회, 1957년 제12회 청룡기 대회에 참가해 결승까지 진출하면서 이름을 알렸다.하지만 1959년 각종대회에서 상대 팀에 노히트 노런을 연이어 당하며 인문계 고교의 이미지를 해친다며 해체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그것도 잠시. 이름 한 번 떨쳐보지 못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한 경북고 야구부가 1965년 재창단 된 후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1970년대는 황금기라고 불린다.삼성의 초대 감독이었던 서영무 경북고 야구부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1974년까지 13번의 우승을 이뤘다.임신근, 남우식, 황규봉, 이선희 등 에이스를 배출했다.이때 당시 경북고는 고시엔 올스타팀에게 6전 전승을 하면서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어놓기도 했다.이후 1980~2000년대는 침체기다.성준, 김성래, 김동재, 류중일 등 프로야구 스타를 배출했지만 전국대회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이 과정에서 1993년 ‘국민타자’ 이승엽이 투타에서 맹활약을 펼치면서 청룡기 우승을 일궈냈지만 그 이후에는 우승과 거리가 멀었다.2010년대부터 최근까지 우수한 인재들을 대거 배출하면서 야구 명문고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2015년 봉황대기에서 최충연(2016년 삼성 1차 지명), 박세진(현 KT 위즈) 등의 활약으로 장충고를 10-1로 대파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있는 배지환, 삼성의 1차 지명을 받은 원태인, 황동재 등 삼성 야구의 미래 인재들을 배출해냈다. ◆경북고가 낳은 슈퍼스타‘이선희, 서정환, 김성래, 성준, 류중일, 김현욱, 이승엽, 배영수….’이들의 공통점은 경북고 야구부 출신이다.경북고는 야구 명문 고교팀답게 수많은 프로야구 스타를 배출했다.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삼성 라이온즈의 주요 스타들을 출신 고등학교를 보면 ‘경북고’가 주를 이룬다.먼저 경북고 출신의 역대 최고 스타는 ‘국민타자’ 이승엽을 꼽을 수 있다. 고교시절 이승엽은 투타 모두 뛰어났다. 당시는 타자보단 좌완 투수로서 더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삼성에 입단한 후 타자로 전향,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타자 중 한명으로 거듭났다.스타플레이어, 지도자로서 성공한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도 경북고를 나왔다. 류 감독은 선수시절 삼성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한 후 지도자로 변신했다. 2011년 삼성의 감독으로 취임한 후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통합 4연패(2011~2014년)’를 일궈냈다.이후 LG 감독으로 부임해 LG가 암흑기를 지나 가을 야구 단골손님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현재는 선배들의 명성을 이어가고자 김상수, 박세웅, 원태인, 황동재 등이 삼성과 타 구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경북고 야구부 5인방①주장 김성민(3학년)-포지션: 포수(우투우타)-신체조건: 175㎝, 90㎏-롤 모델: 양의지 / 이유: 투수를 잘 리드해서 본받고 싶다.-장점: 정확한 송구-목표: 올해 전국대회 우승 및 신인드래프트 지명 ②에이스 진윤(3학년)-포지션: 투수(좌투좌타)-신체조건: 181㎝, 83㎏-롤 모델: 구창모 / 이유: 승부사이면서 이닝이터로 투구동작 등을 본받고 싶어서.-장점: 될 때까지 연습하는 열정과 노력-목표: 신인드래프트 지명 및 훌륭한 투수로 성장 ③언성히어로 송석찬(3학년)-포지션: 외야수(우투우타)-신체조건: 178㎝, 83㎏-롤 모델: 김하성 / 이유: 초구부터 자기 스윙을 가져가는 것이 멋져서.-장점: 정확한 송구와 수비-목표: 신인드래프트 지명 및 야구 선수로서 롱런 ④유망주 진승현(2학년)-포지션: 투수(우투우타)-신체조건: 184㎝, 95㎏-롤 모델: 오승환 / 돌직구를 던지고 싶고 마운드 위에서 경기운영을 본받고 싶다.-장점: 자신감과 강심장-목표: 올해 평균자책점 1점대를 기록하면서 팀의 많은 승리를 이끌고 싶다. ⑤유망주 김기준(1학년)-포지션: 투수(우투우타)-신체조건: 187㎝, 90㎏-롤 모델: 오쿠가와 야쓰노부 / 지난해 청소년 세계대회에서 공 던지는 것을 보고 반했다.-장점: 구속과 구위-목표: 팀이 많은 경기에서 이길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고 졸업반이 되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려고 한다. ◆초호화 코칭스태프현재 경북고 야구부의 코칭스태프의 라인업은 초호화 그 자체다.프로 구단의 코치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고교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라인업.이준호 감독을 중심으로 김상엽 코치, 이동수 코치, 정병곤 코치로 구성됐다. 이들 모두 삼성 라이온즈 출신이다.특히 김상엽 코치는 삼성의 우완 투수로 이름을 날렸다. 1995년 17승을 거두는 등 통산 78승56패 49세이브를 기록했다.이동수 코치는 KBO리그 ‘신인왕’ 출신이다. 정병곤 코치는 삼성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가 팀을 이적한 후 지난해 은퇴하고 경북고에 합류했다.이들은 어린 선수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도와 소통으로 경북고 야구부 새 역사를 써내려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준호 감독 인터뷰“창단 100주년을 자축하기 위해 전국대회에서 꼭 우승 하겠다.”감독 2년차에 접어든 경북고 야구부 이준호 감독이 목표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경북고 야구부는 코로나19 때문에 어느 때보다 한 해를 어렵게 시작했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대로 훈련도 못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2월 중순부터 한 달 넘게 단체 훈련을 피했다. 그렇다 보니 예년에 비해 연습경기 수가 턱없이 부족했다.그 결과 지난달 11일부터 열린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2회전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그럼에도 이 감독이 올해 전국대회 우승이란 목표 달성에 자신감이 있다.그는 “선수들의 의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코치진의 노력, 학부모들의 관심 등 선수·코치·학교·학부모의 합이 어느 학교보다 잘 맞다”며 “특히 경북고 졸업생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경북고 야구부는 수많은 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했다. 현역인 선수, 은퇴한 선수 등이 수시로 학교를 찾아 재능기부를 펼친다.또 경북고 야구부 동문회인 ‘경구회’에서 선수들을 위해 장학금, 장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북고 총동창회에서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선후배의 사랑이 넘친다.이준호 감독은 “올해 창단 100주년인 만큼 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며 “선수와 감독, 코치 모두가 욕심을 내다보면 부상 선수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선수 관리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경북 158곳 전통시장,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대구·경북지역 전통시장과 상점이 동참한다. 25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대구·경북지역 전통시장 158곳(대구 81, 경북 77)이 참여한다. 대경중기청은 이 기간에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벤트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이벤트와 실속있는 이벤트, 보람 있는 이벤트로 나뉜다. 지역 전통시장에서는 각 시장의 특색을 살려 △서문시장(보부상 게릴라 홍보단, 전통시장 캐릭터 열전 행사) △와룡시장(글로벌 전통복장 및 다문화 음식 체험) △칠성시장(국악, 난타 공연) △안동구시장(먹거리 포차, 어린이 장보기 체험 교실 운영) △포항 죽도시장(경품이벤트) △문경중앙시장(꾸버라 불금 회식 데이) 등 고객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된다. 대경중기청은 시민이 안심한 장보기에 나설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와 공연 시 안전거리 2m를 두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경찰, 지역 경제 활성화위해 전통시장 한시적 주차 허용

대구지방경찰청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27개소에 대해 한시적 주차를 허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차 허용 기간은 세일 시장일인 26일부터 추석연휴 종료일인 10월4일까지다. 주차 허용 전통시장은 도로여건 등을 고려하고 시장 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다. 전통시장 마다 도로여건 및 교통상황 등을 고려해 주차 허용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지방경찰청(www.dgpolice.go.kr) 홈페이지 알림 마당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봉화, 전통시장 활기 돋우는 발걸음 북적

봉화군이 사회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봉화군은 지난 19일 억지춘양시장에서 상인회와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클린&안심 봉화 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봉화상설시장은 다음달 2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장연합회와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 봉화새마을회 등 사회단체가 적극 동참했다.또 엄태항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도 대대적으로 참여해 코로나 없는 깨끗한 전통시장에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장보기 행사 등 경기 활성화에 함께 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봉화군민 전체가 단결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군민들의 주름살이 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의성군, 공동마케팅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시동

의성군은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동마케팅사업(6천만 원)과 화재 알림 시설 설치 사업(2천200만 원) 공모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공동마케팅은 고객유치를 위한 경품·할인행사, 문화공연, 이벤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성, 안계, 염매시장에 각각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안계시장은 다음달 11일, 의성시장은 12일 경품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의성읍 염매시장은 오는 25일부터 시작하는 ‘염매(愛) 별밤야시장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 참여한다.또 화재 알림 시설 설치 사업에 선정된 안계시장은 아케이드 내에 화재 알림 시설 28개를 설치한다. 이 시설은 불꽃, 연기, 온도를 감지해 관할 소방서, 지자체, 상인에게 자동으로 통보되는 시스템이다.의성군은 지난해에도 공모에 선정돼 의성시장(75개)과 염매시장(35개)에 화재 알림 시설을 설치,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상인과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이벤트를 추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이 활력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통합당 김상훈 의원 온누리 상품권, 비가맹점의 한시적 현금화 허용법 발의

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제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코로나 사태로 대량 유통된 온누리상품권을, 가맹점 외에 비가맹점 또한 한시적으로 현금화 할 수 있도록 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전통시장법)’을 발의했다.11일 김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정부와 지자체는 소비 진작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의 공급을 큰 폭으로 늘렸다. 2020년 한해 발행 액수만도 3조원에 달하며, 1년새 증가비율은 50%(약1조원)에 이른다. 나아가 제3차 추경(안)에는 무려 2조원의 추가 발행이 반영됐다.대량 유통된 온누리상품권의 취급이 기존 전통시장 가맹점은 물론이고, 골목상권 내 비가맹점까지 전가되고 있다. 특히 비가맹점의 경우, 매출 보전 및 고객의 요구로 불가피하게 온누리상품권을 받아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비가맹점이라도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는 있다. 가맹점에서 물건을 사고 상품권을 내면 된다. 하지만 천원 한장 현금이 아쉬운 분들에게 ‘물물교환’을 권하는 것은 현장과 동떨어진 주문이다. 결국 비가맹점 점주들이 상품권을 현금화 할 수 있는 방안은 음성적인 ‘상품권 깡’외에는 없는 실정이다.이에 개정안은, 코로나와 같은△국가재난상황이나, △한해 온누리상품권 발행금액이 이전 3년 평균액 보다 일정 비율 이상 증가한 경우, 기한을 정하여 비가맹점에게도 물품대금 용도의 온누리상품권을 허용토록 했다.김상훈 의원은 “보완 대책 없이 대폭 늘어난 상품권 유통으로 인해, 가맹점과 비가맹점 모두 유통에 곤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특히 비가맹점의 경우, 코로나로 인한 피해는 물론, 온누리상품권의 환전 기회 또한 차단되어 있는 만큼, 한시적으로‘소비 칸막이’를 개방하여 매출에 도움을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청도 임순희 전통식혜 호주에 수출 간다

청도군 임순희 전통식혜가 코트라를 통해 올해 첫 호주 수출길에 올랐다.청도군과 친정농업회사법인는 9일 이서면 생산공장 앞에서 ‘임순희 전통식혜’ 호주 첫 수출 기념 선적식을 가졌다.이번 수출은 그동안 청도군의 적극적인 수출 장려 정책과 친정농업회사법인의 엄격한 품질관리 등으로 이룬 성과다.호주 첫 수출 물량은 임순희 전통식혜 2천여 개(240만 원 상당)다.청도군은 지속적인 판로개척을 통해 임순희 전통식혜 수출규모와 수출대상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승율 청도군수는 “기존 수출품 외에도 식혜를 비롯한 더욱 다양한 농·특산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해외 판촉행사 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공선장 지원 등 수출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