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 미래를 이끌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최근 2021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해 응시자 40명을 대상으로 군위초등학교에서 선발 전형을 실시했다.이번 선발 전형은 3개 영역(초등수학, 초등과학, 중등과학)에 40명의 응시자가 참가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시하는 선발 전형으로 대면 시험시간을 최소화해 영재성 검사로만 진행했다.또한 코로나19에 대비해 선발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자가격리자, 유증상 응시생 발생 시 대응을 위한 별도고사실을 마련하고 유관기관 협조요청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시험 하루 전날에는 시험장소를 방문하고 선발 전형 감독관 안전 연수 및 시험실 가림막 설치, 방역물품 구비,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방역 등 안전한 선발 전형을 위한 사전 준비 및 점검을 했다.신덕섭 영재교육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안전하고 공정하게 선발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미래 영재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북교육청,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발표

경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코로나19 지속 상황 및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을 통한 전형 방법 등을 반영했다.도내 중학교는 이에 따라 고사 기간, 교내 창의적 체험활동 계획 수립 등 학사일정과 교육과정을 조정한다. 도내 183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유치를 위한 전형 요강 수립 및 홍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주요 내용은 △지난해 처음 시행한 나이스 기반 온라인 고입전형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에 맞춘 원서 접수 방법 △내신성적 산출 방법을 지원 학생별(도내외, 졸업예정자, 졸업자) 상세화 △상피제 적용 △특례입학 대상자 지원 자격 및 제출 서류 변경 등이다.봉사활동 만점 시수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5시간으로 유지했다.학교별 전형요강 승인 후 오는 9월부터 과학고 원서 접수, 10월 특성화고 특별전형, 11월 특성화고 일반전형, 12월 후기고 전형 등 고입 일정을 2022년 1월까지 진행한다.경북교육청은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에 고입전형 기본계획과 내신성적 산출방법,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 사용자 연수 등을 통해 현장 교사들의 고입 진학지도 역량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고입전형 기본계획에 맞춰 학교의 학사일정과 교육과정을 세심하게 조율하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진학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들이 더욱 더 관심과 정성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김병욱,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합격생 51.4% 수도권 출신”

2021학년도 서울대학교 지역균형선발전형을 통해 입학한 학생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 고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지역균형선발전형은 서울대가 지역 인재를 고르게 뽑기 위해 전국 고교 학교장에게 최대 2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 등으로 평가하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 이상을 받은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다.무소속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이 서울대로부터 받은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입학생 고교별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1년에 이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의 51.4%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고교 출신이었다.PK(부산·울산·경남) 13.2%, 충청(대전·세종·충북·충남) 11.3%, 호남(광주·전북·전남) 10.3%, TK(대구·경북) 9.7%, 제주 2.2%, 강원 1.8% 순이었다.지역고교 수 대비 서울대 지역균형 배출학교 수를 나타내는 ‘입학생 배출 고교 비율’ 역시 서울, 경기, 인천의 비율이 각각 34.7%, 30%, 29.6%로 전국 평균인 24.6%를 상회했다.반면 경북, 경남,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강원 등의 비수도권 지역은 입학생 배출 고교 비율이 평균보다 낮았다.이처럼 수도권 학교의 비중이 높은 데는 수도권에 위치한 학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기록부를 풍부하게 작성할 수 있는 점과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있어 사교육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점이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김 의원은 “올해 서울대 입학생 중 비수도권 출신이 36%에 불과했다”며 “지역별 합격 비율을 제한하는 방법 등을 통해 지역균형선발 제도를 당초 취지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바뀌는 2022학년도 입시 논술 전형

2022학년도에는 논술전형 실시 대학이 증가한다. 기존 33개에서 36개로 늘어난다.적성전형이 폐지됨에 따라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해 각각 851명, 380명, 480명의 인원을 선발한다.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늘어났음에도 전체 선발인원은 1만1천69명으로 전년도보다 소폭 줄었다.◆경북대 논술 선발 대폭 감소선발인원 감소 폭이 가장 큰 대학은 경북대로 300명이 줄어든 472명을 선발한다.한국외대의 경우 전체 선발인원에 큰 변동은 없으나 인문계열에서만 논술전형을 실시했던 것과 달리 자연계열에서도 학생을 선발하며 인문계열 모집인원(489명→415명)이 줄어들었다.반대로 서울과기대와 서울시립대는 자연계열에서만 논술전형을 실시해 각각 227명과 77명을 선발한다.중앙대와 한국외대처럼 교과 위주 전형보다 논술전형의 규모가 더 큰 대학도 있으며 특정 모집단위에서 선발인원을 확대한 대학도 있기에 모집 요강을 통해 세부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2022학년도 논술전형은 모집인원 외에도 전형 방법, 수능 최저학력기준, 문제 유형 등에 변화를 준 대학이 많다.주목해야 할 점은 ‘논술고사 비중 확대’다.한국항공대는 2022학년도부터 논술 100%로 전형 방법을 변경해 더는 교과성적을 평가에 활용하지 않는다.단국대, 동국대, 서울시립대도 논술 반영 비율을 60%에서 70%로 변경해 논술고사의 영향력을 확대한다.다음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다.한국항공대는 논술 100%로 전형을 변경하는 대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마련해 학생을 선발한다.반면 한양대 에리카캠퍼스(ERICA·안산캠퍼스)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경희대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아주대(의학)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일부 완화했으나 경북대처럼 강화한 곳도 있다.2022학년도부터는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돼 대부분 대학이 탐구 1과목 대체를 허용하지 않으므로 유념할 필요가 있다.◆논술 유형 변경에 주목올해는 각 학교마다 변경되는 논술 문제 유형에 주목하자.경희대는 의학 계열을 제외한 나머지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과학논술을 폐지하고 수리논술만 실시한다.가톨릭대의 경우 언어논술과 수리논술을 함께 치렀던 소비자주거학과, 의류학과, 아동학과는 언어논술만을, 식품영양학과는 수리논술만을 실시한다.계열별로 언어논술과 수리논술을 구분했던 간호학과는 인문/자연계열 모두 수리논술만 실시한다.경희대, 고려대(세종), 동국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등 6개 대학이 논술전형에서 약대 지원 기회를 제공한다.수학과 과학에 강점이 있는 학생이라면 약대 논술전형을 고려해볼 만하다.연세대를 제외한 5개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대부분 기준이 높기 때문에 자신의 수능 경쟁력을 먼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면접, 논술 등 대학별 고사를 실시한 대학은 3월 말까지 전년도 대학별 고사가 고교 교육과정 범위 안에서 이뤄졌는지 분석한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를 발표한다.여기에는 전년도 대학별 고사에 대한 내용이 상세히 담겨 있는데 특히 논술전형의 경우 그해 논술 출제 범위와 의도, 기출 문항 및 제시문, 채점 포인트 및 해설, 참고 자료 등 직접적으로 활용 가능한 내용까지 담고 있어 대학별 맞춤 대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은 빠르면 4월부터 7월까지 수험생을 위한 모의논술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모의논술은 실전과 가장 유사할 뿐만 아니라 각 대학의 출제 경향, 유형, 채점 방식을 직접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된다.대학마다 접수 기간 및 응시 기간이 다르므로 수시로 관심 대학의 입학처 사이트에 접속해 관련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관계자는 “논술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경쟁력이 약한 학생들이 수시에서 적극적으로 노려볼만한 카드”라며 “논술 성적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합격·불합격을 좌우하기 때문에 전형 선택에 앞서 먼저 자신의 수능 경쟁력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논술전형은 실질 경쟁률이 낮게 형성된다는 특징이 있는 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논술 역량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므로 오히려 더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논술전형도 다른 전형과 마찬가지로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사실상 지금이 전형 준비의 적기라 할 수 있다.특히 논술고사를 치러본 적이 없거나, 다양한 발제문을 접하며 논리를 구성해야 하는 인문계열 수험생이라면 적지 않은 시간 투자가 필요하므로 지금부터 차근차근 대비에 들어가야 한다. 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2022년도 입시 전형 어떻게 달라지나

예비 고3에게 겨울방학은 부족한 수능 학습량을 채우는 것 외에도 입시적 측면에서 자신의 주력 전형을 고민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2022학년도 대입을 앞둔 현시점에서 전형별 주요 변화사항과 대비 세부 실천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신설·확대2022학년도에는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상위권 대학의 대부분이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하거나 규모를 확대한다.수도권 주요 15개 대학 중 교과 위주 전형을 운영하지 않는 곳은 서울대만이 유일해졌다.모두 학교장 추천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 학생부교과전형을 목표로 한다면 우선 재학 중인 고등학교의 학생 추천 기준을 확인하고 3학년 1학기까지 최선을 다해 교과성적 관리에 힘써야 한다.1~2월에는 반영 교과목 및 학년별 가중치, 수능 최저학력기준 유무, 전형 방법 등 각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자.대학마다 교과성적 반영방법이 상이하므로 내 성적을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는 대학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2015 개정 교육과정이 대입에 적용되는 첫해인 만큼 각 대학의 진로 선택과목 반영 여부 및 방법도 꼼꼼히 살펴 내 성적의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3월부터는 학교생활 및 내신 대비에 주력하자. 재학생의 경우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평가에 반영되므로, 이번 1학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7~8월에는 교과성적이 반영되는 마지막 시험인 기말고사 대비에 매진하자.기말고사가 마무리되면 내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들을 탐색한 뒤 해당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부터 11월까지 수능 대비 학습에 집중해야 한다.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 할 경우 아무리 교과성적이 뛰어나도 결과는 불합격이란 사실을 잊지 말자. ◆학생부종합전형 수시 선발 여전히 커2022학년도 정시 및 학생부교과전형 확대 기조에 따라 상대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인원 및 비중이 수도권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축소됐다.하지만 여전히 학생부종합전형의 수시 비중과 선발 규모는 크기 때문에 수험생이라면 자신의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2022학년도의 경우 고려대, 서강대, 한국외대 등이 자기소개서 제출을 폐지해 학생들의 부담을 줄인다.국민대, 인하대 등 올해부터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학교장 추천을 폐지, 서류 100%로 전형 방법을 변경한 대학도 적지 않다.연초에는 지금까지의 학교생활기록부를 꼼꼼히 살펴 남은 한 학기 동안 무엇을 어떻게 보완하면 좋을지 생각해둬야 한다.단순히 봉사활동 몇 시간, 수상실적 몇 개 등의 수치화된 내용만으로 학생부를 판단하기보단,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 및 관심 분야에 대한 열정과 탐구 역량이 학생부를 통해 잘 드러나는지 다각도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교과성적은 매우 중요한 평가 요소이므로, 3월 개학 이후에는 활동뿐 아니라 내신 관리에도 끝까지 신경 써야 한다.5월부터는 2022학년도 수시 모집 요강과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전공 안내 책자 등이 공개되므로, 이를 꼼꼼히 확인해 본격적인 지원 전략을 수립하자.여름방학에는 학교생활기록부 내 주요 활동을 선별해 각각 ‘계기-과정-결과-느낀 점’ 순으로 정리하고, 이를 토대로 자기소개서 작성을 시작하자. 이렇게 정리한 활동 내용은 추후 면접 대비 자료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9월 수시 원서접수를 마치고 나면, 지원 대학의 전년도 면접 기출문제 등을 살펴 대학별 면접 유형에 따라 맞춤형 대비에 들어가자.해당 면접이 서류 확인 면접인지, 제시문 면접인지 등을 파악한 뒤, 유형에 따른 면접용 예상 질문을 만들어 수시로 시뮬레이션을 해야 한다. ◆수시 논술전형 대학 증가2022학년도 논술전형을 치르는 대학이 33곳에서 36곳으로 증가한다.적성전형이 폐지되면서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가 논술전형을 추가 신설했다.2022학년도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거나 논술고사 반영 비중을 늘린 대학이 적지 않으므로 이러한 변화가 올해 논술전형 전반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논술전형 실시 대학은 증가했으나 각 대학의 전형 선발인원은 대부분 크게 줄었다는 점도 지원 전 함께 염두에 두어야 할 부분이다.논술고사에 자신 있는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이라면 논술전형 약대 선발 실시 대학에 주목하자.경희대, 고려대(세종), 동국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등 6개 대학이 이에 해당하며 전형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다.단, 연세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사전에 관심 대학의 논술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유무, 논술 출제 유형, 교과 성적 반영 비중 등을 파악해 어느 대학이 나에게 적합한지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이후 각 대학이 발표한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참고해 전년도 기출문제, 출제범위, 난이도, 답안 작성 방향 등을 파악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빠르면 4월부터 대학별 모의 논술이 실시되는데 대학마다 진행 여부 및 방식, 일정이 상이하므로 틈틈이 입학처 사이트에 접속해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8월까지 이어지는 대학별 모의 논술에 응시해 내게 가장 유리한 논술고사 실시 대학이 어디인지 파악한다.논술전형의 경우 수능 전후 논술고사 실시 시기에 따라 경쟁률 및 경쟁자들의 성적 수준이 달라지므로 이 역시 충분히 고려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수시 지원을 마친 9월부터는 논술고사 시기 및 수능 성적 활용 여부를 고려한 최적의 학습 전략을 수립해 마지막까지 그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논술전형 대학을 지원했다면, 11월 수능까지는 수능 학습에 좀 더 중점을 두되 하루 1~2시간 또는 주말을 틈타 논술 대비를 하며 논술과 수능 간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 ◆정시 비중 30~40% 이상 확대2022학년도 정시는 전년도보다 5천207명 추가된 7만5천978명을 수능 위주로 선발한다.그간 정시 비중이 낮았던 수도권 주요 상위 대학들이 일제히 30~40% 이상 정시 비중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주요 대학들의 정시 모집군 변경도 주목하자.2022학년도부터 서울대가 가군이 아닌 나군에서 정시 모집을 실시함에 따라 고려대와 연세대는 나군에서 가군으로, 서강대와 이화여대는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한다.경희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역시 일부 모집 단위의 모집군이 변경되거나 군별 선발인원의 규모가 달라지는 등 세부적인 변화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본격적인 수능 대비에 앞서 그간의 모의고사 성적 및 학습량을 통해 영역별 취약점을 꼼꼼히 파악해야 한다.과목별로 학습 비중을 어떻게 둘 것인지, 개념-문제풀이-심화 중 어디에 초점을 두고 학습할 것인지 역시 구체적으로 계획하자.이러한 사전점검 및 계획이 수반될 때 11월까지 체계적이고 흐트러짐 없는 수능 대비 학습이 가능하다.이후 3월 학력평가 전까지 수능 출제범위 학습에 매진하자.특히 탐구영역의 경우 방학 중 1과목 이상은 반드시 학습을 마치는 게 좋다.3월 학력평가를 치르고 나면 결과에 일희일비하기보단 기출 분석 및 약점 보완에 중점을 둬 6월 수능 모의평가 전까지 꾸준히 학습을 이어나가야 한다.6월 수능 모의평가 후엔 결과를 토대로 목표 대학의 정시 지원 가능성을 점검하고, 나아가 수시 지원 여부까지 신중히 고민하자.7~8월에는 영역별 취약 개념을 보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사실상 여름방학이 수능 대비에 온전히 매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므로 그간 신경 쓰지 못했던 영어나 탐구영역 등을 비롯해 자신의 수능 경쟁력 전반을 끌어올려야 한다.9월 수능 모의평가 전후로는 수시 원서접수, 대학별고사 대비 등의 입시 활동으로 인해 수능 학습에 집중하기 어렵다.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다잡고 11월까지 최선을 다해 마무리 학습에 들어가야 한다.기출문제를 토대로 한 문제 풀이 위주의 학습 계획을 짜되, 취약 유형 및 자주 틀리는 문제는 틈틈이 오답 정리 및 개념 학습을 병행하자.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김승수, 대구 7개 구 전역 부동산 규제지역 지정에 “전형적 탁상행정” 비판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은 22일 국토교통부가 대구 7개 구(區) 전역을 일괄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지정한데 대해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며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국토부는 지난 17일 대구 7개 구를 포함한 총 36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었다. 지난달 19일 수성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지 1개월 만의 조치다.김 의원은 “아무리 부동산 민심 악화가 점입가경이라고 해도 옥석 가릴 것 없이 규제로 일관하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탄식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수년전에 비해 오히려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대구 강북지역까지 규제지역으로 묶는 것은 해당 지역민에게 절망을 안겨주는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다. 코로나 최대 피해지역으로 가뜩이나 침체에 빠진 대구의 부동산 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만들 것”이라고 비판했다.실제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구 북구 동변동에 위치한 A 아파트 84㎡형은 2017년 평균 거래가격은 2억6천500만 원인데 반해 올 평균 거래 가격은 2억5천600만 원이다. 3년 사이 1천만 원 가까이 빠진 것이다.인근의 서변동 역시 사정은 다르지 않다. 서변동에 위치한 B 아파타의 84㎡형 역시 2017년에 비해 올해 평균 거래가격은 약 400만 원(2억9천100만 원→2억9천500만 원)이 떨어졌다.김 의원은 “지역적 특성이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대구 도심지역과 인접한 북구 강남지역 부동산이 꿈틀대자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식의 일괄규제에 나서 결국 수년 전 집값도 아직 회복하지 못한 지역을 부동산규제지역으로 지정하는 촌극이 벌어졌다”고 지적했다.이어 “읍·면·동 단위로 규제지역 지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핀셋은 없고 주먹구구식만 있었다”며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천편일률적 규제, 무분별한 탁상규제로 인해 수도권에 이어 지방도시 조차 지역 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초래하고 외곽지역의 쇠퇴 조장이 우려되는 만큼 시급히 현실성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시교육청, 고교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제공

대구시교육청이 고교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나는 학종으로 대학 간다 3.0’을 제작해 예비 고1·2 학생 모두에게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북을 제공받는 예비 고1·2가 치를 대입의 경우 2015 개정 교육과정, 대입 공정성 강화 등으로 종전과는 또 다른 변화가 예고돼 있다.예비 고2(현 고1) 학생이 대상이 되는 2023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은 2022학년도 대입에 이어 자기소개서 항목이 현재보다 축소되고 수상 경력 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항목의 대입 반영도 제한된다.예비 고1(현 중3) 학생이 대상이 되는 2024학년도에는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정규교육과정 외 비교과 활동이 반영되지 않는다.이처럼 해마다 대입제도에 변화가 있어 학생들이 불안해하거나 혼란스러울 수 있음을 고려해 이번 가이드북은 학년별로 맞춤형으로 제작해 개별 학생 모두에게 제공토록 했다.‘나는 학종으로 대학 간다 3.0’은 △학교생활기록부 눈대목 보기 △학생부종합전형 과목 선택 △학생부종합전형 교과 △학생부종합전형 비교과 △자기소개서·면접 준비 등 총 5부로 구성돼 있다.예비 고1 학생 대상의 경우 자기소개서가 대입에 반영되지 않으므로 학생부종합전형 학교생활 디자인 등의 내용으로 교체되며 그 외의 영역에서도 종전과 달라진 사항을 빠짐없이 다룬다.이번에 제공되는 가이드북은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사항 중심으로 내용을 간소화하고 모든 내용을 시각화해 가독성을 높였다.또 집필진의 온라인 동영상과 상세 추가 자료 QR코드를 책자에 함께 제공해 필요에 따라 수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마다 바뀌는 대입제도 속에서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연해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불안과 혼란을 겪지 않도록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학령인구 감소 본격화 전문대 수시경쟁률 뚝!

2021학년도 전문대 수시 1차 원서마감 결과,지역 전문대 모두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떨어졌다.학령인구 감소로 수험생들이 줄어든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영진 전문대는 2천36명 모집에 1만3천514명이 지원해 평균 6.6대 1로 지역 전문대 가운데는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지만 지난해 경쟁률 9.8대1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다만 간호학과 면접전형이 4명 모집에 577명이 지원해 144.2대1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간호학과 특성화고 교과전형 108.5대 1 (2명 모집, 217명 지원),유아교육과 특성화고 교과전형 57.5대 1 (2명 모집, 115명 지원)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영남이공대는 1천788명 모집에 8천473명이 지원해 평균 4.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6 6대 1을 밑돌았다.대구보건대는 1천856명 모집에 1만1천489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6.2대 1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경쟁률 7.1대 1을 따라 잡진 못했다.학과별로는 특성화고 전형에서 물리치료과 52대 1, 보건행정과 22대 1, 임상병리과 20대 1 등이었고 일반고 전형에서는 간호학과가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계명문화대는 1천738명 모집에 6천388명이 지원해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해 4.2 대 1보다 소폭 하락했고 수성대는 1천182명 모집에 4천644명이 지원해 3.9대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6.1대1 보다 경쟁률이 떨어졌다.대구과학대는 1천267명 모집에 6천906명이 지원, 5.5대1의 경쟁률로 지난해 6.9대 1을 밑돌았다.물리치료과 특성화고전형이 1명 모집에 174명이 지원해 174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간호학과 일반고전형은 10.1대1, 치위생과 일반고전형 6.4대1 등이었다.영진전문대 이대섭 입학지원처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그 만큼 수험생들이 줄어든 영향이 이번 입시에 크게 작용한 것 같다. 또 수험생 선호도에 따라 학과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안동대 수시모집 경쟁률 4.2대 1

국립안동대학교가 지난달 28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1천246명 모집에 5천233명이 지원해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안동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일반학생전형, 지역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사회통합전형, ANU미래인재전형(학생부종합) 등 총 11개의 전형에서 신입생을 모집했다.주요 경쟁률은 일반학생전형에서 컴퓨터공학과가 15.5대 1(6명 모집에 93명 지원), 지역인재전형에서 컴퓨터공학과가 13대 1(4명 모집에 52명 지원), ANU미래인재전형에서 간호학과가 21.6대 1(5명 모집에 108명)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농어촌학생전형에서 간호학과가 40대 1(1명 모집에 40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전형 유형별로는 특성화고교출신자 전형이 7.48대 1(21명 모집에 157명 지원)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학생전형 4.66대 1(591명 모집에 2,755명 지원), ANU미래인재전형 4.39대 1(176명 모집에 773명 지원)로 집계됐다.안동대는 일반학생전형의 면접폐지, 제출서류 간소화, ANU미래인재전형의 자기소개서 폐지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입학설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지원한 것으로 분석된다.수시모집 실기고사는 오는 31일 실시된다. 학생부 종합전형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는 11월13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2단계 면접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수험생 안전을 위해 비대면 면접으로 진행된다. 11월16일 대학 홈페이지에 공지된 문제를 확인 후 17~21일 기간 중 답변 영상을 업로드 하는 방식이다.최종 합격자는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모집 단위의 경우 12월4일,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모집단위의 경우 24일 발표한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구미 4년제 대학 2021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금오공대 소폭 하락, 경운대 소폭 상승

구미지역 4년제 대학의 2021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금오공대는 소폭 하락하고 경운대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8일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양 대학의 경쟁률은 금오공대는 5.53대 1, 경운대는 6.5대 1을 기록했다.지난해 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금오공대는 918명 모집에 5천75명이 지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학과는 학생부교과의 건축학부로 12.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전체 1천133명 모집에 7천365명이 지원한 경운대에선 간호학과 고른기회전형이 16.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이 밖에 물리치료학과 교과전형(15.95대 1), 임상병리학과 교과전형(13.1대 1), 치위생학과 교과전형(11.62대 1) 등이 뒤를 이어 간호보건분야에서 전통적으로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한편 금오공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를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전형은 12월21일,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전형은 12월27일에 금오공대 홈페이지(www.kumoh.ac.kr)를 통해 발표한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경북권 대학 수시모집 경쟁률 지난해에 비해 하락

경북대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등 대구·경북권 대학들의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경쟁률은 지난해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대는 전체 3천342명 모집에 3만5천849명이 지원해 평균 10.7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대학교의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12.80대1이었다.이번에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논술(AAT)전형의 치의예과로 5명 모집에 857명이 지원해 171.40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어 논술(AAT)전형 수의예과가 14명 모집에 1천987명이 지원해 141.93대1, 논술(AAT)전형 의예과가 20명 모집에 2천629명이 지원해 131.4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영남대는 3천536명 모집(정원내)에 1만8천147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5.1대1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도 5.3대1 보다 소폭 하락한 결과다.최고경쟁률은 일반학생전형 ‘의예과’가 기록했다. 8명 모집에 233명이 지원해 29.1대1의 경쟁률로 최고를 기록했다. 의예과는 창의인재전형 23.8대1, 지역인재특별전형 16.3대1 등 전 전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 밖에도 신설학과인 항공운송학과가 11.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반학생전형에서 체육학부 체육학전공 20.9대1, 문화인류학과 12.8대1, 언론정보학과 11대1, 유아교육과 9.2대1, 자동차기계공학과 7대1, 경찰행정학과 6.8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계명대는 모집인원 3천634명에 2만1천817명이 지원해 6대1의 경쟁률을 보여 전년도 경쟁률 6.78대1(모집인원 3,685명, 지원인원 24,977명)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결과를 보였다.학생부종합(일반전형)의 의예과가 33.25대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의 건축학전공(5년제)이 18.14대1, 토목공학전공 16.14대1, 사회복지학과가 12.2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지역전형)는 경영정보학전공이 11.75대1, 유럽학전공 10.57대1, 게임모바일공학전공 10.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은 경찰행정학과가 24.5대1, 사회복지학과가 18.5대1, 광고홍보학전공은 15.88대1, 올해 처음 실시한 예체능계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의 시각디자인과는 12.33대1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지역전형)에서는 유아교육과가 16.33대1, 간호학과가 14.14대1, 심리학과가 1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대구대는 3천504명 모집에 1만7천85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10대1을 기록했다.지난해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6대1이었다.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소폭 감소한 이유는 고3 학령인구 감소로 대구·경북 지역 내 전체 지원자 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경쟁률 상위 학과는 건축공학과 26대1, 물리치료학과 18.50대1, 전자전기공학부 전기·지능로봇공학전공 17대1, 간호학과 16.87대1, 기계공학부 기계공학전공 14대1 등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체육고, 체육계열 수시 전형 대비 맞춤형 상담 가져

“대입 전형이 다양하다 보니 헷갈릴 수 밖에요. 어떤 선택이 유리한 건지 감이 잡히질 않는 상황에서 학교가 마련한 맞춤형 입시정보를 접하고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대구체육고등학교 입시 상담회에서 상담을 받은 이 학교 학생의 말이다.이 학교는 최근 2021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원서 접수를 앞두고 수시 전형 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수시전형 대비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실’을 운영했다.상담은 체육계열 진학지도에 경험이 많은 대구권 체육계열 진학전문교사가 나서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대회 실적 등을 바탕으로 상담학생에게 알맞는 입시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구성했다.체육계고등학교는 일반계고등학교와 달리 수시전형 대학 및 전형 방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자신의 역량보다 낮은 대학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았다.맞춤형 상담에 참여한 3학년 황수연 학생은 “상담에서 교과 성적으로는 갈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대학이었는데 학생부 종합전형과 면접 등 교과 이외 전형으로 지원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1학년 이승훈 학생도 “수시전형은 아직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는데 진학전문 상담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 희망 대학에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했다.대구체육고등학교 장응찬 교장은 “이번 체육계열 전문 진로 진학 핀셋 상담을 통해 수시 지원이 일반계고 전유물이 아닌 체육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똑같은 문이 열려 있음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동국대경주캠퍼스 23일부터 수시전형 시작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이하 경주동국대)가 23일부터 내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수시전형을 시작한다.경주동국대는 이번 수시전형을 통해 전체 모집정원의 78%에 해당하는 1천454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1천445명보다 조금 늘어난 수치다.경주동국대는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원서를 모두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면접은 대부분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이 대학은 올해부터 학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해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준다.경주동국대는 코로나19로부터 수험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면접고사 일정을 상당수 변경한다. 10월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수험생들이 답변을 영상으로 제작해 업로드하는 비대면으로 전개한다. 의학계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생부종합전형은 11월7일부터 8일까지 모집단위별로 기존의 방식대로 대면 면접을 치른다.경주동국대 이영경 총장은 “우리 대학은 최근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돼 20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스마트안전보건분야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호텔관광외식, 인문콘텐츠, 고고미술사학, 창의융합학부 등의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실정에 맞는 인재를 개발할 것”이라 설명했다.이영경 총장은 또 “우리 대학은 지난해 27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당 360만 원의 풍부한 장학혜택을 보았다”면서 “서울 캠퍼스와 다양한 교류제도를 통해 40% 이상이 수도권지역 고교에서 입학하고 있어 학사제도에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이 총장은 이어 “올해 동국대학교는 114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경주캠퍼스도 건학 42년을 맞으며 경주에서만 6만2천여 동문을 배출했다”며 “전국 규모의 우수한 명문강소대학으로 발돋움 하며 미래 인재를 키워내는 창의융합 선도대학으로 발전할 것”이라 밝혔다.경주동국대 입학전형과 관련해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54-770-203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계명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 이렇게 뽑는다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2021학년도 신입생 정원 내 모집인원 4천615명 중 79%인 3천634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2천32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천7명, 실기·실적전형으로 59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계명대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올해부터 미술계열의 6개 학과에서 학생부종합(일반전형)으로 20명을 선발하는 것이다. 미술계열 학과이지만 실기고사가 없어 미술에 끼와 소질이 있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학생부교과(고른기회전형)의 지원 대상이 확대돼 올해부터 농어촌학생도 지원이 가능하고, 전년도와 같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학생부교과(일반, 지역전형)의 의예과 1단계 선발인원이 10배 수로 확대돼(전년도 7배수) 내신성적이 다소 부족한 학생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교과(일반, 지역전형) 주간학과에만 적용되며, 모든 학과의 기준을 전년도와 동일하게 적용한다. 또한 탐구영역은 상위 1과목의 등급만 적용하며 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올해 계명대 수시모집에서 눈여겨 볼 점은 전년도에 120주년 기념으로 주었던 신입생 특별장학금이 올해도 지급한다는 점이다. 정원 내 학생부교과전형 기준 최초 합격자의 입학성적 상위 50%까지 지급이 되며 모집요강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의예과에 관심 있는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전년도와 동일하게 총 10명(학생부종합(일반전형) 4명, 학생부종합(지역전형) 6명)을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계명대는 전과(소속 학과 변경)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있다. 100여 개의 다양한 학과가 있는 계명대의 전과 신청은 재학 중 3번(2학년 1학기, 2학년 2학기, 3학년 1학기)의 기회가 주어지는데, 야간학과에서 주간학과(의예과, 간호학과, 약학과, 제약학과 제외)로도 전과가 가능해 또 다른 입시전략이 될 수도 있다.계명대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23~28일, 의예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문과, 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전형 간 4개까지 복수지원을 할 수 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교육청,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 구축·시행

경북도교육청은 내년도 고입전형부터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을 구축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학부모와 학생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입학전형 표준화와 업무 절차 개선으로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서다.경북교육청은 이번 2회 추경에 1억2천188만 원을 확보해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그동안 고입전형은 2013년부터 나이스 기반 내신 성적 산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왔다.2019학년도부터는 포항시 평준화지역 일반고에 한해 원서 작성과 배정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나이스 기반 시스템은 도내 전체 고교 지원자와 중·고교를 대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나이스 기반의 웹(모바일)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은 원서 작성(학생·학부모)→원서 제출과 접수(학교)→합격자 게시→합격자 등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경북교육청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원자 중복지원 방지, 실시간 접수현황 제공, 사정결과와 학과배정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나이스에 기반한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가 직접 모바일로 원서를 작성하는 비대면 시대에 걸맞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고입 전형 도입을 통해 보다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