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

청송군은 15일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예방접종센터는 숙련된 기술을 요하는 mRNA백신(화이자, 모더나 등)을 접종키 위해 접종대상자의 접근성과 중증이상반응 발생 시 빠른 응급대처를 위해 청송군보건의료원 주차장에 TFS텐트를 활용해 설치됐다.청송군은 75세 이상 4천여명의 접종을 위해 사전 접종동의를 받고 예약을 진행해 왔으며 노령접종대상자는 군청 공무원들의 인솔하에 임대차량을 이용해 접종센터에서 접종받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다.아울러 안전하고 체계적인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종사자 교육과 함께 접종 준비부터 접종 직후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사전점검을 위한 모의훈련도 실시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공무원은 물론 자원봉사자 등을 접종센터에 투입할 예정”이라며 “군민의 집단면역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봉화군, 근로지원사업에 백신접종 인력 모집

봉화군이 코로나19 백신접종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고자 2021년 희망 근로 지원사업 11명의 참여자를 14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대상자는 봉화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자이다.선발된 인원은 오는 5월31일부터 11월30일까지 봉화군 백신접종센터 업무 지원 및 보건소 접종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근무시간은 1일 6시간 이내, 주 30시간이며 급여는 2021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8천720원이 적용된다.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찾아 접수하면 된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산시, 75세 이상의 화이자 백신접종 준비완료

경산시가 군부대와 함께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하는 화이자 백신을 초저온 냉동고로 운반하고 있다. 이번 화이자 백신은 지역 어르신 3천510명에게 2차례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다.백신은 예방접종센터에 설치된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돼 지역 군부대 장병이 24시간 경계 속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 수성구청,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의훈련 실시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9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 위치한 수성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에는 의료 및 행정인력, 육군 제50사단, 수성경찰서, 수성소방서, 가상접종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75세 이상 어르신 48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는 가정하에 진행됐다.훈련은 △백신 이송 및 준비 △접종대상자 접수 및 예진표 작성 △예진 및 접종 △접종 후 이상 반응 관리 △관찰종료 및 퇴실 순으로 이뤄졌다.특히 접종 후 중증 이상 반응 환자 발생을 가정해 예방접종 의료진 중 의사, 간호사, 관찰간호사, 응급구조자 각 1명씩을 신속대응팀으로 구성했다.모의훈련 결과 예방접종센터 내부의 넓은 동선으로 어르신들의 이동이 힘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휠체어와 이동 보조 인력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한편 수성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은 약 2만7천300명으로 파악됐다. 지난 4월6일까지 예방접종 동의서를 접수한 결과 2만1천692명이 접종에 동의해 약 80%의 동의율을 기록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백신 수급 불안, 접종 혼란…방역 차질 없어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3주간 연장됐다.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4차 유행의 불안감이 높아졌다. 예방접종센터마다 백신 물량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접종 차질이 불가피하다. 백신 접종도 보류와 개시를 오락가락하며 불안을 키우고 있다. 방역 당국은 기존에 확보된 백신 보급 및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유통시스템을 재점검, 방역에 허점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 백신 불안을 조기에 잠재워야 한다,대구지역은 지난 8일부터 75세 이상 고령자 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으나 예방접종센터마다 백신을 확보하지 못해 접종 계획이 헝클어졌다. 이달 중에는 접종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접종센터마다 전화문의가 빗발치고 있으나 접종 일정조차 알려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방역 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혈전’ 발생 부작용을 우려, 접종을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12일 특수학교 종사자와 보건교사,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등과 30세 이상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에 따른 이익이 위험보다 크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AZ 접종이 갈팡질팡하는 바람에 접종 기피 사례가 늘어 백신 불신이 가중되고 있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일 587명 늘었다.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휴일 영향으로 전날 614명에 비해 27명 줄었지만 1주간 발생자 수는 일평균 600명 선을 넘어섰다. 대구 16명, 경북 15명이 늘어 다시 확산 조짐이다.정부는 12일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내달 2일까지 3주 연장했다. 수도권과 부산 등 2단계 지역의 유흥시설에 대해서는 영업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날 0시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시행,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한다. 위반 시 개인은 10만 원, 시설 운영자는 150만 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특별방역점검 회의를 열어 AZ 백신의 안전성 논란 일단락 및 집단 면역 목표 조기 달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소식은 없다.백신 확보가 문제다. 정부의 백신 확보 실패는 비난받아 마땅하다. 정부는 어렵겠지만 백방으로 노력, 백신 확보 방안을 찾길 바란다. 백신 접종에 대한 안전성 홍보도 강화해 불안 심리를 안정시켜 주어야 한다. 이미 귀가 따갑도록 들었다. 하지만 방법이 없다. 국민들은 불편을 감수하고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 주길 바란다. 정부만 바라보고 있는데 너무 답답하다.

대구소방,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구급대원 배치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 전문자격을 보유한 소방인력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소방은 백신 접종 완료 시까지 구·군 예방접종센터에 구급차 1대와 구급대원 3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간호사 면허를 가진 대원 2명은 예방접종과 이상 반응을 보이는 시민의 응급처치를 담당한다. 응급구조사 자격 대원 1명은 응급의료기관으로의 긴급 이송을 지원한다,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후 귀가 중 또는 자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119상황요원과 구급대원이 접종 대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처 교육 등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접종 후 혹시 모를 이상 반응이 느껴지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북도, 시·군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향상 방안 모색

경북도가 7일 23개 시·군과 영상회의를 갖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이철우 도지사가 주재한 이날 회의는 1분기 대상자별 접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장·군수들로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등 2분기 접종대상자 접종 동의율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듣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회의에서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이관(동국대 의과대학 학장) 단장은 “백신만이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일상생활의 제약을 해소할 수 있고, 특히 일반인의 경우 응급상황시 병원 입원, 병원 간 전원, 확진자와 접촉시 자가격리기간 단축을 위해 백신 접종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회의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접종률을 높이는 방안을 잇따라 제시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요양병원장들에게 신속한 (65세 이상 어르신)접종참여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시켜 접종률을 향상시키겠다”고 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공무원과 이·통장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75세 이상 어르신의 백신접종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반복해서 홍보하겠다”고 설명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유행이 시작될지 모르는 지금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이라며 “도민이 불안해하지 않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시장·군수들께서 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도내 1차 접종(7일 0시 기준) 접종률은 15.7%로 34만8천112명 중 5만4천641명이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시·군별로는 포항이 24.9%로 가장 높고 △구미 19.7% △안동 18.7% △영주 16.9% △칠곡 16.9% △성주 15.8% △경산 15.4% 등이다.접종대상별로는 △요양병원 67.2% △요양시설 59.4% △1차 대응요원 77.6%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78.8% △특수교육·보건교사 0.6%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0% △교정시설 종사자 0.1%(이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코로나19 치료병원 96.9% △75세 이상 어르신 1.1% △노인시설 0%(이상 화이자 백신)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동구·달서구 예방접종센터 백신접종 시작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8일 동구·달서구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및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에 대한 백신접종을 시작한다.7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구 2만7천여 명, 달서구 2만9천여 명의 75세 이상 어르신의 백신접종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이·통장이 직접 방문해 안내하고 동의를 받은 결과 총 5만2천120명 중 4만2천317명(81.2%)이 동의했다.시는 접종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도보나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가족·친지 등과의 동행이 어려운 경우 ‘택시, 버스를 활용한 이동편의 지원방안’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이동을 지원한다.또 8일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등 3천300여 명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시작한다.대상자는 보건소에 방문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동구와 달서구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을 시작으로 15일에는 서구와 북구, 이후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수성구, 달성군, 남구 등 지역 예방접종센터로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일상으로 돌아가자”…권영진 대구시장-이철우 경북도지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주사바늘이 들어가는 느낌을 못 느낄 정도네요. 간호사 선생님이 주사를 잘 놓아 준 것 같아요….”1일 대구 중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이하 AZ) 백신을 접종한 권영진 대구시장의 말이다.권 시장은 이날 오전 9시15분께 AZ 백신 접종을 위해 중구보건소를 찾았다. 그는 도착하자마자 문진표 작성 및 접종신청과 체온체크를 했다.권 시장의 체온은 36.6℃였고 건강상태도 양호했다.접종 후 권 시장은 혹시 모를 중증이상반응에 대비해 휴식을 취했다. 이상증세 대응에 대한 안내문도 꼼꼼히 읽었다.당일 업무에 대해 정상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업무는 통상적으로 진행할 것이다”며 “내일(2일) 이상반응이 있다면 병가를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공가를 마련해 공무원들이 백신 접종날에 자택에서 쉴 수 있도록 할 계획도 언급했다.또 AZ 백신에 대한 부작용으로 어젯밤 밤잠을 설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어제 기대를 하며 잠을 푹 잤고,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19 전쟁을 끝내기를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관찰 15분이 끝난 후 그의 체온은 36.59℃였고, 다른 이상증세는 없었다.끝으로 권 시장은 “지난번에 백신을 접종하려고 했지만 지침이 내려와 못 맞았다”며 “오늘이라도 백신을 맞았고, 이것이 계기가 돼 AZ 백신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수그러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어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력 생성이 코로나19를 확실하게 예방할 방법”이라며 “‘나 하나 안 맞아도 된다’라는 생각은 많은 사회적 비용으로 이어진다. 그런 사람으로 인해 또 다시 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보다 앞선 오전 9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안동시보건소에서 AZ 백신을 접종했다.이는 최근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후 혈전 발생 등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접종 동의율(67.9%)이 전국 평균(75.4%)보다 낮은 상황에서 백신 접종에 대한 신뢰 회복과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현장대응요원 50여 명도 함께 접종을 받았다.접종을 마친 이 도지사는 경북 1호 지역예방접종센터인 포항 남구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접종대상자와 근무자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접종현장 방문은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들에 대한 접종 시작에 따른 것으로 예진표 작성에서부터 예진, 접종, 접종 후 관찰까지 접종 전 과정을 참관했다.1호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의료진, 행정, 소방인력 등 46명이 배치돼 1일 최대 6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아나팔락시스 등 중증 이상반응에 대비해 119 구급차 배치와 가까운 병원 응급실과 연계체계를 구축했다.이 도지사는 “AZ백신은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된 효과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백신”이라며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