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확진자 접촉 포항시민 2명 코로나 확진

포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10일 포항시에 따르면 남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지난 5일 광주를 방문해 광주 445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7일부터 마른기침과 가래, 인후통 등을 보여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이로써 포항에 생활권을 둔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63명으로 늘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동부경찰서, 비접촉 음주단속 시행

대구동부경찰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비접촉식 음주단속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단속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음주운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이 낮아진 것을 우려해 더욱 엄격한 단속을 시행하기 위함이다. 지난 4일 동구 용계성당 인근 도로에서 동부경찰서 교통경찰관들은 페이스쉴드와 장갑을 착용하고 비접촉식 음주감지기를 활용해 음주단속을 시행했다. 페이스쉴드는 얼굴 전체를 가려 비말을 원천적으로 차단, 음주단속 시 비말으로 인한 감염 우려를 줄일 수 있다. 이날 단속에서 경찰은 음주운전 4건을 단속했다. 동부경찰서 이임호 교통안전계장은 “대구 시민과 교통경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음주단속 방법을 고심하다 페이스쉴드 음주단속을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속보)대구시청 방문한 코로나 확진자 접촉자 9명, 신원확보 나서

대구시는 대구시청을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공무원, 민원인들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구시청 별관은 찾은 60대 여성이 25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날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이 여성은 이날 노후경유차 폐차 문제로 대구시청을 찾았으며, 처음에는 본관을 찾았다가 해당 부서가 별관인 것을 확인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해 별관으로 향했다.이 환자가 민원을 처리하는 동안 만난 공무원과 청원경찰, 셔틀버스를 함께 탑승한 승객과 기사는 총 9명인 것으로 확인 됐다.대구시는 이들에 신원을 확인하고 검사를 의뢰했다. 확진자 방문으로 25일 일시폐쇄한 대구백화점도 접촉한 직원 5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26일 대구지역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3명으로 집계됐다. 광화문 집회 참석자 60대 여성 1명이 확진됐으며, 서울 송파구에서 친적 환진자를 만난 50대 여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2일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30대 외국인은 입국 당일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받았으나, 14일 간 시설 격리를 마치고 해제 시 24일 시행한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 받았다. 대구시는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구미 광화문 집회 관련 일부 접촉자 검사 거부, 보건당국 곤혹

구미시 보건소가 일부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구미보건소는 진단검사를 거부하고 있는 지역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을 설득하는 한편 최종적으로 행정명령에 따른 과태료 부과와 형사고발 등을 검토하고 있다.25일 구미보건소에 따르면 구미지역 광화문 집회 참석자는 268명으로 이 가운데 26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하지만 나머지 6명은 수차례 협조요청에도 검사를 거부하고 있다.구미보건소 관계자는 “이들은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도 않았고, 확진자 등과 밀접접촉을 하지 않아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며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구미시는 이날 이들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경북도 행정명령에 따른 과태료 부과와 만약 확진 시 구상권 등을 청구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 중구청 직원 22명 자가격리…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대구 중구청 직원 22명이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25일 중구청에 따르면 해당 직원들은 지난 20일 중구청 일대의 한 식당을 방문한 확진자 A씨와 동선이 겹쳤다. A씨는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대구시는 23일 해당 식당의 CCTV를 확인한 결과 중구청 직원들이 A씨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을 파악했다.접촉자로 분류된 중구청 직원들은 24일 오후 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중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속보-구미에서 2명 코로나19 확진…

구미에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구미시는 21일 각각 선산읍 주민 A씨와 양포동 주민 B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80번 확진자 A씨가 상주에 소재한 직장 사무실에서 확진환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A씨는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동료 C(김천 거주)씨가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선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양성으로 확인됐다.C씨는 지난 16일 구미의 한 대학교에서 시험을 치룬 사실도 확인돼 같은 공간에 있었던 시험 감독관과 학생 등 10명이 자가격리된 상태다.구미 81번 확진자인 B씨는 대전에 살고 있는 지인과 만난 뒤 코로나19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A씨와 B씨 모두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하거나 광복절 집회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과 거주지, 직장 등에 긴급방역을 실시한 뒤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심층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울릉도 접촉자 전원 음성 판정

울릉도를 다녀간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31명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명도 나오지 않은 울릉군에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지역사회를 초긴장 상태로 몰아갔지만 음성판정 소식으로 울릉군은 한시름 덜었다.18일 울릉군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0~14일 울릉도를 방문한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A(14)양의 친인척 및 관련자 31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시행했지만 지난 17일 오후 8시께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서울에 거주하는 A양은 부모와 함께 울릉도에 있는 친척집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 등을 이용하고 14일 울릉도를 떠난 후 16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에 울릉군은 코로나19 방역 특별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지역 밀접접촉자 파악에 나섰다.밀접접촉자를 자가 격리 시킨 것은 물론 31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시행, 지난 17일 오후 1시께 경북도 소방헬기까지 동원해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곧바로 이송했다.같은 날 울릉군은 A양의 동선을 파악해 방문했던 시설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이송 당일 오후 8시께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지난 2월18일 경북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울릉군은 청정지역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됐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언택트 경북 관광지 23선에 선정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최근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 ‘언택트(비대면) 경북관광지 23선’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은 경북도 23개 시·군 관광지 중 생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을 말한다. 언택트 관광은 비대면·비접촉 관광을 의미한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6ha(약 62만 평)의 넓은 면적에 조성돼 있어 타인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관람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3천145종의 다양한 식물과 식물분류원, 암석원 등 33개 전시원을 통해 계절별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다양한 숲길을 거닐며 자연을 느낄 수도 있다.백두대간수목원 김용하 원장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줄어든 국민들을 위해 전시원과 숲길을 아름답게 재정비했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음주운전은 범죄행위다

정선관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방법이 기존의 고정식 검문에서 벗어나 선별식 검문 방식으로 변화됐다.이것은 라바콘 등으로 S형 도로를 만들어 서행을 시킨 다음 정상적으로 통과하지 않고 라바콘을 충격하거나 에스 코스를 이탈할 경우 음주의 의심이 있다고 판단하여 선별 검문하는 방식이다.하지만 과거에 비해 음주운전 단속 방법이 변경되자 일부 운전자의 음주운전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월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4천101건 발생하여 전년 같은 기간 3천296건보다 24.4%가 증가했다. 사망자도 6.8% 증가됐다.이는 운전자와 접촉이 불가피한 일제검문식 음주운전 단속이 코로나 19로 중단된 결과로 풀이돼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게 되었다.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등이 늘어나 중단되었던 각종 모임과 여행 그리고 회식이 늘어남에 따라 음주운전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경북 경찰에서는 코로나19로 변화되었던 음주운전자 검문방식을 비접촉식 음주감지기를 사용하여 일제 검문식으로 바꿀 예정이다.비접촉식 음주감지기는 공기중에 포함된 알코올 분자를 감지하므로 운전자가 후∼ 하고 불어 넣는 날숨을 내쉬지 않아도 된다.운전자는 단속 경찰관의 지시에 따라 창문을 열고 마스크를 벗고 그냥 질문에 대답하면서 단순 호흡하면 된다.이때 경찰관은 비접촉식 음주감지기를 운전자의 얼굴 앞에 대고 약 3~5초간 대기하면 감지방식이 완료된다.인사회생활을 하면서 회피할 수 없는 술. 하지만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는 타인의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음주운전은 범죄행위이며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단란한 가정마저 파괴할 수 있는 행위로 반드시 금지되어야 한다.농번기가 시작된 농촌에서도 절대 허용할 수 없는 음주운전에 모두의 경각심을 갖고 안전운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대구시, 코로나19 재양성자 및 밀접접촉자 격리 해제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진 환자(이하 재양성자)들이 전파력이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감시를 중단키로 함에 따라 대구시도 자가격리 등 재양성자와 접촉자의 관리를 중단하기로 했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재양성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 및 실험실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재양성자 관리 방안을 변경했다. 재양성자 접촉자를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재양성 시기에 접촉한 것만으로 신규 감염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재양성자 호흡기 검체에 대한 바이러스 배양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중대본은 19일부터 현재 시행하고 있는 확진 환자의 격리 해제 후 관리 및 확진 환자에 준하는 재양성자 관리 방안 적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에는 재양성자가 283명 발생했으며, 이중 100명이 격리 중이다. 재양성자와의 밀접 접촉자는 259명이며, 완치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등교 전 전수조사에서 발견된 재양성자는 63명이다. 대구시는 이들에 대한 격리조치를 19일부터 모두 해제했다. 완치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등교 전 전수조사도 중단했다. 방역 당국은 ‘재양성자’란 용어는 격리 해제 후 PCR(유전자 증폭) 재검출로 변경하고, 재양성자 발생 시 보고 및 사례조사와 접촉자에 대한 조사 등은 현행대로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찰, 비접촉식 음주감지기로 음주운전 집중단속

대구경찰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비접촉식 음주감지기를 도입해 18일부터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나섰다. 비접촉식 음주감지기는 차량 내 알코올 성분을 감지해 음주운전을 판별하는 기기다. 그동안 대구경찰은 코로나19 전파를 우려해 음주단속 방식을 일제 검문식 음주단속에서 전국 최초 S자 지그재그형 선별적 음주단속으로 변경했다. 전국적으로 대구경찰의 이 같은 선별적 음주단속을 벤치마킹해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다소 느슨해진 사회 분위기로 인해 지난 3월 354건이던 음주운전 건수가 4월에는 434 건으로 22.6%(80건) 증가했다. 이에 따라 S자 지그재그형 선별적 음주단속 방식과 병행한 비접촉식 음주감지기를 사용해 유흥가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 중심으로 매일 음주단속을 할 방침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4월 지역 취업자 수 급감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취업자 수 및 고용률이 전월 대비 늘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는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채용 일정 연기 및 대면접촉 기피 등으로 고용 둔화가 확대되는 등 코로나19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대구 113만1천 명, 경북 139만5천 명으로 1년 전 보다 각각 8만9천 명, 2만8천 명 감소했다. 고용률은 대구 54%, 경북 60.1%로 전년 동월에 비해 3.9%포인트, 1.3%포인트 떨어졌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 역시 전년 동월 대비 대구 4%포인트, 경북 2%포인트 하락해 각각 60%, 64.8%였다. 실업자 수는 대구 4만9천명으로 전년 동월 보다 1만1천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북의 실업자는 6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만4천 명 줄었다. 실업률은 대구와 경북 각각 4.1%로 1년 전 대비 0.5%포인트, 0.8%포인트 하락했다. 구직 의지가 없으면서 취업도 하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는 대구 91만4천 명, 경북 86만6천 명으로, 1년 전 대비 각각 8만7천 명, 4만4천 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달 전국의 취업자 수는 총 2천656만2천 명으로, 1년 전보다 47만6천 명 줄었다. 이는 외환위기 여파가 미쳤던 1999년 2월(-65만8천 명) 이래 최대 감소폭이다. 지난 3월 취업자 수가 2010년 1월 이후 처음 감소 전환(-19만5천 명)한 데 이어 4월에는 감소 폭이 배 이상 커졌다.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전년 동월 보다 24만5천 명 감소한 365만3천 명이었다. 감소폭은 2009년 1월(-26만2천 명) 이후 가장 컸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1년 전보다 1.4%포인트 내린 59.4%로, 2010년 4월(59.2%)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