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북에 놀아난 트럼프와 문 정권 동반 몰락 주장

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이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정권의 동반 몰락할 가능성을 언급했다.“국민을 속이는 정권은 반드시 징치(懲治· 징계하여 다스림) 된다”는 이유에서다.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볼턴의 회고록 보도내용을 보면 임진왜란 당시의 심유경이 생각난다”며 “거짓 외교로 동양 3국을, 그후 정유재란까지 오게 했던 그는 결국 일본으로 망명하기 위해 도주 하다가 경남 의령에서 체포돼 척살된다”고 썼다.이어 “이번 위장평화회담에서 누가 심유경 역할을 했는지 알만한 사람은 다 알 것”이라며 “이번 경우는 심유경처럼 만력제를 속인 것이 아니라 최고 권력자와 공범으로 보인다”고 했다.또한 “2년전 나는 남북 정상회담을 1938년 9월 뮌헨 회담에, 북미 정상회담을 1973년 키신저와 레둑토의 파리 평화 회담에 비유하면서 둘다 위장 평화회담이라고 역설했다”면서 “당시 그 주장이 막말과 악담으로 매도돼 지방선거에서 참패하고 당대표직에서 물러 났다”고 회고했다그러면서 “불과 2년만에 허위와 기만, 거짓에 가득찬 문 정권의 대북 대국민 사기극이 볼턴의 회고록에서 만천하에 드러나는 것을 보면서 북에 놀아난 트럼프와 문 정권의 동시 몰락을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홍준표, 문 대통령 더 낮은 자세로 하산 준비해야

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은 11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무리하지 말고 이제부터라도 더 낮은 자세로 하산 준비를 하시라”고 말했다.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자고 나면 지난 정권을 비난하면서 국가 기간 시설 파괴에 앞장서던 문 정권이 이제 양산으로 퇴임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를 보고 지난 세월의 고난을 다시 느끼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근래 홍수 가뭄 피해가 사라졌다”면서 “모두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정화사업 덕이고 업적인데 그걸 단편적인 시각으로 폄훼하고 보를 철거한다고 우기던 문 정권이 이제 와서 잠잠해진 것을 보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꼬집었다.이어 “판도라 영화 한 편에 세계 최고의 원전 산업이 몰락하고 어설픈 정책으로 국민 세금 빼먹기에 혈안이 돼 전국 농지 산하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고 자고 나면 지난 정권을 비난하면서 국가 기간시설 파괴에 앞장섰다”고 비난했다.그러면서 “겸손하고 주의하지 않으면 사고는 언제나 하산할 때 발생한다”며 “문 정권이 압승한 21대 국회도 마찬가지”라고 썼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주호영 원내대표 “北 연락망 차단, 내부 결속용…정권이 간·쓸개 다 빼줘”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북한이 9일 낮 12시부터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포함한 남북 간 모든 통신연락선을 완전히 차단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내부 결속용 판 흔들기”라고 자평했다.최근 대북전단살포금지법 입법 움직임을 겨냥해선 “정권이 간과 쓸개를 다 빼주고 있다”고 날을 바짝 세웠다.주 원내대표는 9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정권은 (북한에) 비굴한 자세를 취하면서 하나도 상황을 진전시킨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주 원내대표는 북한이 대남 강경모드로 돌아선 것이 북한 내부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판 흔들기’라고 지적했다.그는 “북한도 코로나 19로 여러 활동의 제약이 많고, 남한의 지원이 많을 것으로 기대했을 것”이라며 “이것이 시원치 않자 불만이 쌓이던 차에 삐라(대북전단) 사건을 빌미로 온갖 욕설과 압박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대북전단 살포 금지를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을 무참히 무너뜨린 사건”이라며 “헌법상 표현의 자유가 상위의 가치고, UN 인권위원회에서도 북한 주민들의 알 권리가 있다고 확인한 마당에 저자세와 비굴한 자세를 취하니 갈수록 북한의 태도가 오만방자해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또 “전단을 보내는 게 북한 주민에게 정보를 알리고 개방을 촉진하는 것이 맞다면 당연히 내야 한다”며 “북한이 위협을 한다고 해서 삐라를 보내지 말라는 것 자체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우는 것”이라고 삐라의 정당성을 재확인했다.주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원구성 협상 상황과 관련해서는 더불어민주당과 박병석 국회의장의 태도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가장 쟁점이 되고 있는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를 포함한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서는 "상임위 배정이 끝나면 민주당 말대로 (18개 상임위원장을) 다 가져갈 수 있다"며 "우리는 상임위원장을 어느 당이 하겠다고 배분이 안 되면 배정표를 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최근 정치권에서 화두로 떠오른 기본소득에 대해서는 “(통합당이 추진하는 걸) 전혀 낯설어할 필요가 없다”며 “건강보험제도와 국민연금제도는 보수 정권 집권시에 만들어진 제도”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소득격차가 커지면 공동체 자체가 유지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기본소득 논의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시행까지 여러 어려움이 있고 재원대책이 필요하겠지만 논의를 시작하는 것은 지극히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이경우의 따따부따…나라 걱정은 대구 경북만 하나?

나라 걱정은 대구 경북만 하나?아무리 생각해도 국회의원 임기 4년은 길다. 길어도 너무 길다. 이번 21대 총선 결과를 보니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24대 1. 자칭 타칭 보수 텃밭이라는 대구경북의 보수본당 미래통합당의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성적표다. 완승이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그랬다. 이 지역에서 한 것 없는 미래통합당(당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모두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팽배했다. 그 물갈이론이 먹혔던 것일까. 공천에서 현역이 대거 탈락하자 막장이니 낙하산이니 하고 통합당을 성토하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언제 그랬느냐는 듯 지역에 관계없이 금배지를 싹쓸이했다. 황교안 대표부터 후보나 선거운동원 모두가 하나 되어 ‘문재인 정권 심판’을 선거 기간 내내 목이 터져라 외쳐 댄 것이, 지역민심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고 보면 지역에서 통합당이 완승한 것은 문재인 정권 덕이기도 하다. 소득주도 성장이나 최저임금제 실시로 지역 경제를 파탄 지경으로 몰아넣었고 탈원전 정책에다 외교나 국방 등 어느 하나 국민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이 없었으니 정권심판론은 당연하다. 특히 문 정권의 조국 전 장관 비호나 울산시장 선거 개입 같은 비도덕적이고 부도덕한 행태는 지역민을 분개하게 만들었다. 막판 코로나19 사태에도 중국만 쳐다보고 제 때 대응 못한 과오를 지역민들은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그러니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야당인 통합당을 지지한 것이라고 대구 경북 선거 결과는 말해준다.그런데 말이다. 왜 서울이나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 전국에서 민주당이 득세한 것은 또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당선자 표시 화면을 보니 전국이 파란 색인데 대구 경북 부산 경남만 빨간 색이다. 이 대목에서 궁금증이 생긴다. 왜 문 정권의 잘못된 정치적 부담을 대구 경북이 몽땅 져야 하느냐는 거다. 투표 결과는 집권 민주당 정권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다. 대구 경북은 늘 그랬다. 이유는 언제나 있었다. 어떤 명분으로든 보수당을 지지해줬다. 묻지마 투표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도 친박 소동 속에서도 찍어줬다. 그 결과 중앙 정치권에서는 선거기간 통합당이든 상대인 민주당이든 이 지역을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다. 그런 사실은 막장과 낙하산 공천으로 이 지역을 홀대할 때부터 예견됐다. 가만 두어도 찍어 줄 것이니까 표심을 호소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이번 선거가 가져온 24대 1 선거결과가 과연 이 지역에는 약이 될까 독이 될까를 생각해 볼 때다. 중앙으로부터 이런 홀대를 받아가면서 표를 몰아 주고 이 지역은 과연 무엇을 얻었는가. 지역생산성은 만년 꼴찌 수준이다. 단체장들은 해마다 예산 철이면 당연하다는 듯 중앙에 구걸하러 가는 걸 자랑처럼 떠벌리면서 국비예산 확보에 목을 맨다. 대통령을 몇 번씩이나 배출하고 특정 정당에 몰표를 몰아줘도 공항이전 문제나 물 문제 하나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짝사랑에도 선택받은 정치인들은 반성은커녕 고마워 할 줄도 모르는 것 같다. 누구를 세워 놓아도 뽑아주는 것이니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문재인 정권이 국민적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지역에서는 왜 반대 정당에 올인하는지, 그래서 얻은 것은 무엇인지, 당선자들이 어떻게 4년을 활동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선거 결과다. 당선자 여러분은 분명히 기억해야 한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태옥 곽대훈 의원도 4년 전 여러분처럼 꽃길을 밟았다는 사실을. 그리고 주성영 곽성문 이상길 이진훈 박승호 정종복 권오을 김봉교 장윤석 김장주 이한성 이권우 김현기 후보 등 무소속으로 출마하거나 또는 중도 포기한 예비후보들도 모두 여러분의 자리에 섰다면 여러분 대신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을 것이라는 것을. 그렇게 생각하면 국회의원 4년은 아무래도 너무 길다. 그 4년을 후회 없이 활동하길 기대한다. 당선자들의 당선을 축하하고 낙선자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4·15 총선 드론) 경주 정종복 후보 마지막 유세 “미래통합당 들어가 정권 찾겠다”

무소속 정종복(경주) 후보가 14일 마지막 유세에서 “당선 후 곧바로 친정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가 당을 근본적으로 쇄신하고 빼앗긴 정권을 되찾아 오겠다”고 밝혔다.이어 정 후보는 “당헌 당규를 위반해가며 후배 정치인들의 앞길을 막은 김석기 후보의 지나친 욕심이 가져온 막장 공천으로 경주의 민심이 크게 악화됐다”며 “선거 과정에서 분열된 민심을 통합하고 모든 경주시민들과 함께 손잡고 경주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또 정 후보는 “국제관광벨트 구축을 통한 경주경제 활성화,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 등의 공약은 지난 12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하면서 애환을 같이한 정종복만이 할 수 있는 공약”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정 후보는 “껍데기 왕경법 과대포장, 지키지 못한 공약 재탕, 이미 예산이 배정되어 진행되고 있는 사업 무임승차, 울산에서 추진한 예타면제 사업에 숟가락 얹기 등으로 김석기 후보는 경주지역의 대표가 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회의원 회관과 지역 사무실을 상시 개방하고, 정기적 시민회의를 실시하겠다”며 “공약별 상세한 ‘공약지도’를 만들어 공약 진행상황을 도표화 공개하고, 사업추진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정종복 후보는 “15일 위대한 경주시민이 승리하는 날이 될 것”이라며 “압승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부인과 함께 도로에서 큰 절로 지지를 호소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조원진 후보, “당선되면 미래통합당과 합칠 것”

대구 달서병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는 12일 두류공원 일대에서 “당선되면 미래통합당과 합칠 것”이라고 말했다.조원진 후보는 “4선이 되면 국회에서 정치적으로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당선되면 미래통합당과 합칠 것이며 보수대통합을 통해 문재인 정권 심판과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이어 조 후보는 “친북 주사파 정권이 망쳐버린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를 다시 살리기 위해서는 힘있고 확실한 우파정치인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졌을 때 3년간 거리에서 문재인 정권과 싸운 우리공화당은 진짜 보수우파 국민을 대변하는 정당”이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조 후보는 또 “대구는 어려울 때마다 대구의 정신으로 나라를 바로세우는데 앞장섰다”면서 “보수대통합을 이끌 조원진을 꼭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4·15 총선 드론)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꼭 당선되겠다

무소속 김현기 고령·성주·칠곡 후보는 2일 “보수의 진정한 아들로 반드시 당선돼 미래통합당으로 복당해 문재인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를 사랑한다. 통합당 예비후보 때도 그랬고, 지금도 변함없다. 보수는 한가족이며 한 지붕 두 가족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그는 “문재인 정권은 자유대한민국을 절단 내고 있고, 코로나19 폭망 경제로 군민들을 고통으로 몰아넣은 책임이 크다. 대한민국 경제를 파탄 낸 책임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지역과 나라를 위해 발로 써먹을 수 있는 검증된 새 인물, 국회에서 바로 일할 수 있는 준비된 자신을 꼭 당선시켜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4·15 총선 드론) 이인선 정권 교체 슬로건 내걸고 총선 승리 다짐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을 이인선 예비후보는 29일 ‘미래통합당으로 정권교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이 후보는 “수성구는 보수의 심장이자 대구 정치 1번지”라며 “총선에서 압승해 문재인 정권의 경제실정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수성을이 이번 총선에서 주민을 위한 정치는 온데 간데 없고 대선 정치판으로 이용되고 있어 걱정이다”며 “수성을이 개인의 대선 욕망을 채우는 소모품이 아니다. 정치는 정당정치”라고 강조했다.이어 “수성구에 살아 본적도 없고 지리도 잘 모르는 개인보다는 수성 정치, 수성 경제를 잘 아는 수성 사람 이인선이 주민들의 힘을 모아 코로나 19 폭망 경제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또한 “미래통합당만이 문정부의 경제정책 실패와 코로나 19로 침제된 대구 경제를 되살릴 수 있다”며 “정치인의 불통과 독선, 무능과 무책임의 악순환을 끊고 ‘시민 절망’을 ‘시민 행복’으로 바꿔놓겠다”고 강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정권 심판이냐, 공천 심판이냐

4·15 총선이 23일 앞으로 다가왔다. 비례대표 공천으로 여야가 심한 홍역을 앓고 있지만 지역구 공천은 마무리 단계다. 여야는 홍역을 치른 끝에 2중대 격인 비례 정당을 내세웠다. 양당 독식을 방지하자는 취지의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오간데 없다.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이번 총선을 끝으로 사라질 운명이다.TK의 지역구 공천은 민주당은 이미 완료됐고 통합당은 오는 23일 경선 결과를 공표하는 대구 달서갑 한곳만 남겨두고 있다.이제 본선만 남았다. 그런데 TK 지역 통합당 공천 탈락자들이 탈당 후 무소속 출마가 잇따르면서 TK 선거판이 민주당, 통합당, 무소속 후보의 구도가 됐다. 통합당 공천에 탈락한 국회의원이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뛸 경우 통합당 후보와 한판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지역 기초단체장과 전 국회의원 등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지역이 여러 곳이다. 게다가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 출마, 무소속 돌풍의 핵이 됐다.이에 따라 TK 지역 총선은 ‘정권 심판론’과 ‘공천 심판론’이 맞부딪히는 현장이 됐다. 정권 심판론은 황교안 통합당 대표가 “금년 총선은 ‘이 나라가 사느냐 죽느냐’, ‘내가 그리고 내 가족이 사느냐 죽느냐’ 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죽어가는 것들에 대한 분노로 이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요구하며 불을 지피고 있다. 공천자들도 현 정부의 실정을 질타하며 표몰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반면 공천 심판론은 정태옥(북갑)·곽대훈(달서갑) 의원 등이 이번 공천 결과가 TK의 지역정서를 철저히 외면한 사천이라고 주장하며 무소속 출마해 이를 바로잡겠다고 벼르고 있다. 막장 및 낙하산 공천이 지역민의 자존심을 갈기갈기 찢어놓았다며 지역민들의 심판을 받겠다는 각오다.공천 심판론은 통합당의 TK 경선지역 결과가 발표되면서 더욱 힘을 받는 분위기다. 대구 동갑과 수성을 등 경합지역에서 토종 TK가 압승을 거뒀다. 낙하산 공천에 대한 TK 지역민들의 무언의 메시지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하지만 지역에서는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 논란과 공천 결과에 대한 불복 등으로 통합당이 총선에 임박한 내부 총질 모습은 집권 여당에 유리할 뿐이라며 탐탁지 않게 여기는 여론도 있다. 야당 표만 깎아 먹을 뿐 선거 전략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다. 알곡과 쭉정이를 가리려다가 자중지란으로 민주당에 어부지리를 주는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한다. 통합당이 공천만 제대로 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다. 내분으로 치고받다가 안방을 내주는 일은 없을지 모르겠다.

(4·15 총선 드론) 김병욱, 총선 승리해 나라와 국민 가슴으로 새기겠다

미래통합당 포항남·울릉 김병욱 후보가 19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나라와 국민을 가슴으로 섬기겠다”고 말했다.이날 경선에서 승리한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선거는 무능하고 파렴치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의 초석을 다지는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후보는 “뜨거운 지지와 진심을 보여주신 포항시민 여러분과 울릉군민에게 감사드린다”며 “고향인 포항과 울릉군의 ‘진짜 변화’를 이끌기 위해 젊은 열정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건강한 심장에 장착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총선이 포항시민과 울릉군민 모두가 화합해 하나 되는 ‘희망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 장원용 후보, “文 정권은 입만 빠른 립 서비스 정권”

장원용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대구 중남구)는 5일 800억 원 이상 모인 코로나19 국민성금이 곳간에서 낮잠을 자고 있고,​충분히 지원했다고 발표한 의료진 방호복이 현장에서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문재인 정권은 입만 빠르고 행동은 굼뜬 립 서비스 정권”이라고 강력 질타했다.장 예비후보는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모금된 국민성금이 8백18억7천만 원에 이르지만, 감염병 등 사회재난은 정부가 성금을 배분할 권한이 없다는 이유를 내세워 재난구호협회 등 모금기관에 집행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면서 ​“국민 성금조차 관할 따지며 신속하게 집행하지 못하는 정부는 과연 누구를 위한 정부냐?”고 비판했다.장 예비후보는 또 대구·경북에 의료진 방호복 7만 여벌을 지원했다고 발표했지만, 영남대의료원과 대구동산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에 확인한 결과, 여전히 방호복과 마스크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며 정부는 숫자놀음에 얽매이지 말고 직접 현장에 가서 의료진들의 고충을 청취하라.”고 촉구했다.그러면서 “정부가 11조 원에 이르는 추경을 편성했지만, 집행까지는 두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면서 국회 동의 없이 쓸 수 있는 예비비 4조3천 억 원의 신속한 집행도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황교안 대표 “박근혜 전 대통령 그의 애국심이 가슴을 깊이 울린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과 관련, “옥중에서 오랜 고초에 시달리면서도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그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지는 서신”이라고 환영했다.황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이 무능 정권의 폭정을 멈추게 해야 한다는 말씀이었다”며 “이 나라, 이 국민을 지켜달라는 박 전 대통령의 애국심이 우리의 가슴을 깊이 울린다”고 애잔함을 감추지 않았다.황 대표는 또 “미래통합당은 어렵고 힘든 과정을 헤쳐 명실상부 정통 자유민주 세력 정당으로 우뚝 섰습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지키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모인 ‘큰 정당’으로 재탄생했다”면서 “미래통합당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총선 승리를 향해 매진하여 오늘의 뜻에 부응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곽대훈 국회의원(대구 달서갑), 제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구(갑) 곽대훈 의원이 17일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곽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지난 4년 당 안팎의 녹록치 않은 정치상황으로 한계를 느끼기도 했지만, 지역구민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재선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며“제대로 야당 국회의원 한번 해보고 끝내자는 생각”이라고 밝혔다.선거 슬로건은 ‘나라부터 살리자’로 지역발전을 앞세운 다른 후보와 결을 달리했다.곽 예비후보는 “달서구는 물론 대구 곳곳에서 힘들다는 아우성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나라가 위기상황에 처해있다”면서 “비상시국인 만큼 나라가 온전해야 지역사회도 발전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렇게 정했다”고 강조했다.이어 문재인 정권을 겨냥, “경제파탄, 고용참사에 실물경제는 더욱 심각한 수준으로 민생은 최악으로 몰리고, 기업인과 자영업자도 희망이 없다는데 문재인 정권은 총선을 의식한 퍼주기 정책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잘못을 저지르고도 인정하지 않는 정치적 뻔뻔함으로 실정을 거듭하는 문재인 정권에 온몸으로 맞서 싸우는 국회의원을 지지하겠다는 것이 이번 총선에 대구민심”이라고 전했다.곽 예비후보는 또 유권자들을 향해 “대구는 나라의 위기 때마다 선공후사의 대구정신을 발휘해 왔고, 이 정신이야 말로 대구를 다시 뛰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나라살리기 운동 즉, ‘나·살·기 운동’에 동참으로 미래통합당에 힘을 실어 주시고, 대구‧경북이 문재인 정권 심판에 교두보가 되도록 선봉에 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조원진 대표, “대구에서 문재인퇴진을 위한 국민저항운동 시작해야”

문재인 퇴진과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대규모 태극기 집회가 14일 대구에서 개최된다.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대구 달서구병)는 12일 당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이번주 개최되는 160차 태극기집회는 보수의 성지이며 근대화와 산업화의 중심인 대구에서 개최되며 대구에서부터 문재인 정권 퇴진을 위한 국민저항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160차 태극기 집회는 14일 오후 12시 30분 동대구역 광장에서 1부 행사를 진행하고 파티마병원, 칠성시장, 공평네거리, 한일극장까지 태극기 행진을 하며 2부 집회는 오후 4시 한일극장 맞은편에서 열린다.조대표는 “문재인 정권 들어서 경제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데 대구와 경북의 경기 부진은 전국에 비해서 더욱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노동집약적인 대구 제조업 상황에서 문재인 정권의 최저임금 급격한 인상과 주52시간제 실시, 청년 일자리 감소 등이 몰아치면서 그야말로 서민경제는 하루 하루 버티기가 힘든 상태”라고 말했다.이어 “대구의 전통시장 상인 분들을 만나 뵙고 서민 분들을 만나뵈면 박근혜 정부때 경제가 훨씬 좋았고 안보와 외교도 훨씬 좋았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며 박근혜 대통령의 석방을 바라며 두 손을 꼬옥 잡아주신다”면서 “문재인 정권은 거짓촛불을 만든 좌파, 친북세력 이외에 누구를 위한 정권인가”라고 말했다.조 대표는 대구 태극기 집회와 관련, “대구 경북시민분들이 정말 많이 참으셨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은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 감금시킨지 이제 1,000일이 되는데도 반성은커녕 대한민국을 막무가내로 흔들고 있다”면서 “잘못된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 국민 저항권을 행사해야 한다. 대구 경북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조원진 공동대표는 태극기 집회를 마친 후 오후 6시 대구 웨딩비엔나(달구벌대로 1846)에서 ‘거짓촛불 공작의 비밀을 밝힌다’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황교안 “만시지탄이다. 이제는 국정 대전환에 나서야 할 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4일 “만시지탄이다. 조국은 물러났지만, 국정 정상화는 지금부터”라며 고 “문 대통령은 이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국정 대전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황 대표는 이날 조국 장관의 사의에 따른 입장문을 통해 “지난 조국의 35일, 우리 국민들은 참을 수 없는 분노로, 이 정권 위선과 거짓의 진면목을 보았다”면서 “그 일가에 대한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야말로 불의와 불공정을 바로잡고 국정을 정상화하는 첫 걸음”이라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검찰은 흔들림 없이 수사에 임해야 하고 더 이상 대통령과 이 정권의 부당한 수사 방해가 있어서도 안 될 것”이라며 “이제 문재인 대통령의 차례다. 국민적 상처와 분노, 국가적 혼란을 불러온 인사 참사, 사법 파괴, 헌정 유린에 대해 대통령이 국민 앞에 직접 통렬하게 사죄해야 한다. ‘송구스럽다’는 말로 넘어갈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검찰 개혁’은 국회에 맡기고 대통령은 손을 떼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 개혁은 정권의 검찰 장악 시나리오에 다름 아님을 온 국민이 똑똑히 확인했다”면서 “진짜 공정, 진짜 정의, 진짜 인권을 보장할 검찰 개혁, 자유한국당이 앞장서서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황 대표는 특히 “ ‘공수처법’은 다음 국회로 넘겨야 한다”며 “현재의 ‘공수처법’은 문재인 정권의 집권 연장 시나리오일 뿐이다. 국민들은 더 이상 대통령의 거짓말과 왜곡에 속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더 이상 국민들을 힘들고 고통스럽게 만들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국민과 소통하고 야당과 협력하라. 경제부터 살려내야 한다. 국민의 삶을 보살피고 나라의 안보와 국익을 지키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리로 서둘러 돌아오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