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 정전으로 상가 및 주택 250여 곳 피해

연일 35℃를 넘나드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구 도심에서 대낮에 정전사고가 발생해 식당과 상가 등이 1시간여 동안 영업을 하지 못한 채 땀만 뻘뻘 흘려야 했다. 12일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7분께 중구 동성로1가 교동시장 내 도깨비상가에서 정전이 발생해 인근 상가 및 주택 259곳에 전기 공급이 중단돼 1시간20분만에 복구됐다.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 정전사고가 나 교동시장 인근 식당과 편의점, 상가와 주택 250여곳에 짧게는 3분, 길게는 1시간 20여분 동안 전력 공급이 끊겨 영업도 제대로 못하는 등 이중고를 겪었다. 한 상인은 “1시간 동안 전기가 공급이 되지 않아 무더위에 혼이 났다”며 “냉장고에 넣어 둔 음식 중 상하기 쉬운 것은 아예 버렸다”고 말했다.또 이날 정전으로 인해 한 상가 건물에서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던 시민 2명이 갇히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상가 엘리베이터에 갇힌 시민 2명은 20여 분만인 오후 2시39분께 구출됐다.정전 원인은 교동시장 인근 옥외에 설치된 한전 개폐기 설비 이상으로 확인됐다.한전 측은 복구반을 투입해 자체 관리 중인 옥외 선로 개폐기를 수리한 뒤 오후 3시27분께 전기 공급을 완료했다.한전 관계자는 “동성로에 설치된 개폐기 설비가 고장이 나 정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군위경찰서, 교통신호등 정전대비 가상훈련

군위경찰서(서장 이용석)는 최근 군위군 효령면 병수삼거리에서 여름철 태풍 등 자연재해 시 상황별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군위경찰서, 군청, 한국전력군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훈련을 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정전…대진초 화재로 700여 명 대피

대구 달서구 대진초등학교 지하 전기실 변압기(전압을 높이거나 낮추는 장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학생과 교직원 7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8일 달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분께 대진초 지하 1층 전기실 변압기 파워퓨즈에서 불이 났다.퓨즈는 한꺼번에 많은 전류가 흐르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로 정해진 전류 이상의 전류가 흐르면 스스로 녹아서 전류가 끊어지도록 만들어진 안전장치다.이 불은 퓨즈만 10여 분 태우고 옮겨 붙을 만한 발화점이 없어 자연소멸한 것으로 알려졌다.화재 발생 당시 ‘펑’하는 소리가 나면서 학교 전체가 정전됐다. 학교에는 수업을 듣던 학생 575명과 병설유치원 원생 65명, 교직원 65명 등이 있었다.전효숙 대진초 교감은 “펑 소리와 함께 정전이 돼 일부 6학년부터 먼저 대피하기 시작했다”며 “방송이나 컴퓨터 연락망이 전혀 작동되지 않아 교직원들이 뛰어다니면서 학생들을 대피시켰다”고 말했다. 불이 난 지하 1층 전기실에는 정온식화재감지기가 설치돼 있었지만 작동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정온식화재감지기는 일정 온도 이상 열이 축적돼야 작동하지만 해당 사고는 연기만 대량 발생했기 때문이다.달서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소방 법규가 바뀌면서 주택 등에는 연기감지기를 설치하게 돼 있다. 전기실의 경우 열 감지기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이 사고로 대진초는 이날 종일 정전이 계속됐지만 수업 등은 차질없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냉방기 등이 정전으로 작동하지 않았지만 낮 최고기온이 27℃로 크게 덥지 않아 아이들의 불평이 크지 않았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점심 역시 인근 노전초 급식실에서 조리해 차량으로 공수, 대진초 식당에서 해결했다. 끓인 물은 생수로 대체 했다.대진초 관계자는 “날씨도 크게 덥지 않았는데다 소방당국의 안전하다는 진단을 받고 수업을 실시했다”며 “방과 후 수업과 돌봄 서비스도 차질 없이 진행했다”고 말했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독도재단, 일본막부 독도 조선영토 인정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 공개

1778년 막부의 허가를 받아 제작한 관찬지도인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 일본 영토와 달리 채색되지 않은 울릉도·독도가 경·위도선 밖에 위치하고, 왼쪽 아래 관허 표시도 있다. 20일 이를 공개한 독도재단은 이에 대해 “이는 울릉도쟁계 이후 울릉도·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여겨 도해금지를 결정한 막부의 인식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독도재단 제공. 1844년 아류 해적판 지도. 독도재단은 20일 “울릉도·독도가 경위선 안에 오키섬과 동일하게 노란색으로 채색돼 있고, 관허 표시가 없다”며 “관허 개정판 정규 지도를 조작한 지도”라고 주장했다. 독도재단 제공.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20일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주장이 허구임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일본 막부시대의 지도를 공개했다.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라는 이름의 이 지도는 1775년 일본 막부에서 울릉도·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시된 지도(신각일본여지노정전도)의 관허(官許)를 신청했다가 거절된 일본인(나가쿠보 세키스이)이 1778년 다시 제작해 허가를 받은 것이다. 독도재단은 관허 거절 이유가 울릉도·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시된 것 때문이며, 다시 허가를 받은 지도에는 울릉도·독도가 일본 영토로 채색되지 않고 일본 경·위선 밖에 그려져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독도재단은 “이는 일본 막부가 안용복의 울릉도쟁계를 확인하고 독도를 조선영토로 인정했음을 명백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또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 등에서는 신각일본여지노정전도의 아류로 막부의 허가를 받지 않은 지도(1846)를 게재하고 고유영토론 주장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독도재단은 21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행사에서 일본 가나자와교회 우루시자키 히데유키 목사가 이에 대한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업 독도재단 이사장은 “2009년 민간차원의 독도수호활동을 위해 설립된 독도재단은 일본 주장의 허구성을 입증하는 150여 점의 고지도를 확보하고 있다”며 “재단 설립 10주년인 올해 지금까지의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독도 영토 주권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중구 태평로 일대, 정전사고 발생

대구 중구 태평로 일대에서 16일 상가 배전반 단락으로 인한 정전사고가 발생해 인근 주민이 불편을 겪었다.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5분께 태평로 소재 한 상가 배전반 과부하로 인근 아파트 180여 가구 등에 전기 공급이 중단돼 20여 분만에 복구됐다.한전은 설비 불량을 주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정전 원인을 파악 중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4월 때아닌 폭설에 정전에 통신장애까지 발생

지난 9일 오후부터 10일 오전까지 내린 때아닌 폭설로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일원 도리기재에 전봇대가 쓰러져 이 일대 200여 가구가 정전됐으며 이로 인한 통신장애도 발생했다. 정전 복구는 이번 주내로 이뤄질 것으로 보여 통신장애도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봉화군 제공)김승근 기자 ksk@idaegu.com

대구 중구 동성로 및 대명동 일대 깜빡 정전 사태

대구시 중구 동성로와 남구 대명동 일대 전기공급이 끊겨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한국전력 대구경북지역본부(한전)와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낮 12시57분께 중구 동성로와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점심시간이 맞물린 만큼 식사를 하던 직장인들이 놀라는 소동이 발생했고 카드결제기 등이 먹통이 돼 불편이 있었다.정전 당시 교통신호기와 방범용 CCTV 등 정상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한전은 복구작업을 벌인 후 정확한 정전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우정 기자 kwj@idaegu.com

대구 북구 아파트단지 3시간 정전돼

27일 오전 3시21분께 대구 북구 칠성동 침산푸르지오1차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3시간 만에 복구됐다.이번 정전사고는 아파트 단지 내 전압 변류기(MOF) 고장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전으로 보일러가 꺼지고 개별난방도 작동되지 않아 단지 내 480여 가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남구 대명동서 40여 분간 정전 일어나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40여 분간 정전이 일어나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28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9분부터 2시4분까지 남구 대명동에 정전이 발생했다.정전으로 일대 53가구에 40여 분간 전기가 공급되지 않았다.이 지역은 상가가 많은 곳으로 식당과 편의점, 주유소 등이 밀집된 곳으로 알려졌다.한전은 정확한 정전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