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코로나19 제로, 청정울진 사수’ 군민 동참 호소

전찬걸 울진군수는 1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 30여 명을 초청해 ‘코로나19 제로, 청정 울진 사수’ 위한 군민 동참 호소 및 결의를 다지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한 군민동참 호소문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전 군수는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위기가구 긴급복지 지원, 소상공인 대상 상·하수도 요금 3개월분 50% 감면과 공설시장 사용료 3개월분 66% 감면 등 종합지원 계획을 마련,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또 강력한 방역 활동과 선제적 바이러스 유입 차단, 투명한 정보 공유로 코로나19에 맞서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전찬걸 군수는 “지금까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길고 지루한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긴장의 끈을 동여매 코로나19 종식까지 청정 울진을 사수하자”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달서구청, LED 보안등으로 ‘안전사각지대 제로화’ 추진

대구 달서구청은 2022년까지 지역 나트륨등을 LED 보안등으로 전면 교체하는 ‘안전사각지대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나트륨등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보행자와 야간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쉬운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구청은 현재까지 교체돼지 않는 지역 노후 보안등 4천955개를 2022년까지 LED 등으로 전면 교체한다. 한편 달서구청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30억 원을 투입해 노후 보안등 3천508개를 LED 등으로 교체했다. 특히 공원·공한지 주변 등 우범지역에 LED 보안등 75개를 추가 설치해 범죄예방에도 기여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경산우리학교, 풀꽃제로 만드는 결실의 무대 성황

교육 소외계층 배움의 장인 경산우리학교(교장 최승호)가 최근 경산시민회관에서 개교 28주년을 맞아 ‘제27회 풀꽃제’를 열었다.경산시가 후원하고 경산우리학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과 가족, 이들의 학습을 돕는 대학생과 자원봉사 교사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풀꽃제는 학생들의 작품 전시와 풍물, 댄스, 합창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학력 취득을 위해 도와준 자원봉사자 교사와 가족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한 해의 성과를 나누며 다시금 배움의 의지를 다졌다.행사에 참석한 이장식 경산부시장은 “우리학교가 그동안 힘들여 가꾸었던 열매를 수확하는 기쁜 날이다”며 “학생들이 주인공인 축제가 더욱 풍성해지는 풀꽃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경산우리학교는 학교 형태의 평생교육시설로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이다. 1991년 교사 10명과 학생 20명으로 시작해 학력 취득을 위한 교육과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22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 달성소방서, 전국 최초 공장 화재 제로 챌린지

대구 달성소방서는 겨울철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공장 화재 제로(zero)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장 화재 제로(zero) 챌린지는 시민 참여․공감형 시책으로 달성소방서 관내에서 최근 5년간 공장화재 166건이 발생하는 등 화재가 증가하고 있고, 8개 산업단지 기업체(1천124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안전관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작됐다. 이번 챌린지는 화재안전 다짐(화재제로 현판활용)을 기업 및 개인 SNS를 통해 릴레이식으로 전개되며, 챌린지 1호 기업체로 선정된 한국알스트롬-뭉쇼는 20일 임원 회의에서 화재안전 다짐을 하고 세하, 경산제지에 안전바통을 넘겼다. 정규동 달성소방서장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기업체들이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자율적인 관리를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남구청, 잔반 제로 그린테이블 운영

대구 남구청이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잔반 제로 그린테이블을 운영한다. 그린테이블은 집단 급식소 내에 그린테이블을 지정하고, 테이블에 앉은 사람이 남김없이 식사를 다 비우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일회성 단속 및 계도에서 벗어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동기 부여와 실천의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추경호 의원 ‘정치적 도구인 제로페이, 기재부는 잘못된 세제지원’

제로페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재정부가 제로페이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율 인상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충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위원장인 추경호 의원(자유한국당, 대구 달성군)은, 최근 대형마트에서도 제로페이 결제가 시작되면서 이와 같은 공제 대상간의 충돌이 발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는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 제도에서 제로페이 사용분에 대한 공제율을 전통시장 사용분과 동일한 40%로 인상(현행 30%)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소상공인에게는 제로(0%)에서 0.5%의 낮은 결제 수수료를 제공하는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기획재정부의 세제지원 정책이다.하지만, 8월 26일부터 대형마트(이마트)에서도 제로페이 결제가 시작되면서 전통시장 대신 대형마트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하더라도 전통시장과 동일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소득공제 혜택에 관심이 많은 국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갈 유인이 사라진 것이다.추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로페이 사업은 태생이 지속 불가능한 잘못된 사업이라는 설명이다.모든 결제에 대해서 수수료가 발생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제로페이는 8억원 미만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전혀 받을 수 없고, 나머지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한다.현재(9.13일 기준)까지 제로페이 사용실적을 바탕으로 체크카드 수수료를 받았을 경우를 기준으로 제로페이 사용으로 인해 은행과 전자금융사업자에게 발생한 비용을 계산해 본 결과 1억 3천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부의 바람대로 현재 은행계 체크카드 사용액의 20%를 제로페이로 대체하는 경우, 제로페이 사업자의 부담은 1천300억 원으로 크게 증가한다. 이에 더해, 제로페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은행에게는 추가적인 비용부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로페이 사용분이 늘어나는 만큼 은행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은 줄어들기 때문이다.은행계 체크카드 매출액의 20%가 제로페이로 전환될 경우에 4,100억원의 수수료 수익이 감소하지만, 제로페이를 통해 은행권이 받을 수 있는 수수료율은 0.16%(510억 원) 수준이므로 결국 3천590억 원의 수수료 수익의 감소를 부담해야 한다.은행이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제 살을 깎는 것과 같은 것이 된다.추 의원은 “기획재정부는 구조적으로 지속 불가능한 제로페이 사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에 피해를 주는 세제개편을 추진 중”이라며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소상공인에게 1억 3천만원의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 제로페이 사업에 내년까지 들어가는 예산이 168억원, 소상공인에게 재정으로 지원하고 전통시장을 지키는 것이 훨씬 효율적일 수도 있다”고 비판하며 “정책 입안자의 각성을 촉구”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로대학 만들어

‘2019 대구청년주간’을 맞아 지난 9월6~8일 대구 중구 수창동 일대에서 ‘제로대학’ 청년축제가 열렸다. 대구청년주간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축제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대구 청년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 등을 제공하는 축제로 통한다. 이번 청년주간에서 대구청년들이 직접 등록금제로, 학점제로, 시험제로 등 제로대학을 설립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하나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지난 6일 오후 7시30분 중구 수창청춘맨숀 앞마당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막막한 현실 속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행사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후 앞으로의 다짐과 열정을 보여주는 희망찬 뮤지컬을 선보여 500여 명 청년들의 큰 환호로 응답했다. 서로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며 소통하는 상담콘서트, 청년 상인이 직접 운영하는 맛집인 푸드 트럭, 거리를 무대로 한 자율공원, 명량체육대회 등 청년들이 직접 기획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청년들이 작고 큰 목소리를 담은 개성 넘치는 30여 개의 특별한 학과는 인기 만점이었다. 학과별로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으로 나눠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여서 특별학과에는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필수과목에는 스트레스·학점·걱정을 시원하게 날릴 ‘쿨하게 이별할과’와 ‘퇴사학과’, ‘핵인싸교수학과’, ‘현타운동회’가 눈길을 끌었다. 선택과목인 아르바이트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알라벨’, ‘파괴해볼과’, ‘내지갑상담학과’, ‘깡으로 여행가기학과’ 등에도 많은 사람이 몰렸다. 오민택(29) 깡으로 여행가기학과 단장은 “상상력과 도전정신이 가득한 대구 청년들의 관심을 받는 마인드스토밍 코딩프로그램 교육과 지역 청년 대상으로 여행을 보내주는 프로그램 등은 대구 청년을 적극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대구청년센터 관계자는 “기획부터 시행까지 전 과정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했다”며 “대구지역 청년들의 문화공유와 네트워킹 기회 제공 및 청년정책 관련 현안 토론 및 포럼 개최 등 앞으로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포항시립미술관 10주년 기념 ‘제로’ 특별전

포항시립미술관이 포항시 승격 70년, 시립미술관 개관 10년을 기념해 ‘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전시회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포항시립미술관 1~4전시실과 장두건관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다.제로는 1950년대 후반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태동한 국제미술운동이다.세계대전을 경험한 유럽 전역에서 전통미술과 결별을 선언한 여러 급진적 미술운동이 일어난 가운데 제로가 가장 지속적이고 국제적 영향력을 미쳤다.‘0’ 또는 ‘없음’을 뜻한다. 순수한 예술 토양에서 완전히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미술가의 확고한 의지가 담겨 있다.1966년 제로 활동이 공식적으로 끝날 때까지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대륙 10여개국 40여 명의 미술가가 동참했다.포항시립미술관과 독일 뒤셀도르프 제로파운데이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제로운동에 참여한 주요작가 대표작 48점을 소개한다.하인츠 마크, 오토 피네, 귄터 위커, 베르나르 오버텅, 루치오 폰타나, 오스카 홀베크, 발터 르블렁, 아돌프 루터, 피에로 만초니, 알미르 마비니에르 등 총 15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제로 작가 작품은 빛이나 움직임 등과 같은 비물질적 재료가 사용됐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하인츠 마크는 알루미늄 특징을 이용해 빛과 움직임이 유기적으로 작용하는 조각작품을 선보이고 오토 피네는 무한한 우주적 세계를 펼쳐 보인다.‘못’작업으로 유명한 귄터 위커의 키네틱 작품은 무한 반복으로 돌아가는 기계적 움직임이 생성하고 소멸시키는 찰나의 미적 경험을 가능하게 해 준다.김갑수 포항시립미술관장은 “제로 전시회가 아시아 지역 미술관에서는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북도, 감염병 제로 도전~... 감염병관리지원단 개소

경북도가 지난 16일 도청 홍익관에서 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이관 동국대 교수) 사무실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은 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문적이고 신속 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지원단은 동국대학교(경주) 의과대학에 위탁 운영하며, 이관 교수를 단장으로 예방의학전문의, 의학박사, 간호학, 보건학 전공 전문 인력 8명으로 운영된다. 최근 기후변화와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전문적인 감염병관리 대응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지원단은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계획수립 지원 △감시·분석 △역학조사 지원 △시군 대응요원 역량강화 △집단별 맞춤형 교육훈련 등과 공중보건 위기상황시 상황실 업무 지원 등을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개소식에서 “2015년 발생한 우리나라 사상 초유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9조 이상의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입어 전문적 관리와 체계적인 조직운영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면서 “감염병에 대한 대응 수준을 높이고 위기상황 시 신속한 대처로 가장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소방, IT기술 활용한 소방차량 교통사고 제로화 추진

대구소방안전본부가 IT 기술을 활용한 소방차량 교통사고 제로화에 나선다.대구소방은 소방차량 교통사고 다발지점 접근 단계별로 운전자에게 알리는 ‘슬로우-스톱 경보서비스’를 오는 10월까지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소방차량 교통사고 발생은 473건으로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274건(5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차선위반 66건(14%), 신호위반 38건(8%) 순이었다. 대부분은 잦은 출동에 따른 집중력 저하가 부주의로 나타나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슬로우-스톱 경보서비스는 소방차량 교통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119 종합상황실에 알리는 것이다. 신고가 접수되면 후속 구급대를 출동시켜 신속하게 조치를 할 수 있는 사고발생 인지서비스, 출동단계별 소방안전멘트, 급가·감속 운전 습관 등 IT 기술을 활용, 소방차량 교통사고 줄이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차량 교통사고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소방력 손실을 초래하는 만큼 긴급차량 운전자의 집중력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과 소방관이 모두 안전한 대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북농협,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 펼쳐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이 지난 26일 왜관시장에서 왜관농협, 칠곡경찰서와 합동으로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보이스피싱 제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결제수수료 0%대 ‘제로페이’ 신청하세요

대구시가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간편결제 ‘제로페이’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소득공제 혜택을 주기 위함이다.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제로페이 확산을 위해 가맹점 접수처 확대, 소상공인 맞춤형 사용 교육 지원, 소비자 대상 홍보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제로페이가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구시·소상공인간편결제추진사업단·대구신용보증재단·DGB대구은행·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 간 협약을 지난달 체결하고 가맹점 모집에 들어갔다.체계적인 가맹점 모집을 위해 대구보증재단 소기업․소상공인 성공지원센터를 통해 가맹점 모집 신청을 총괄 관리한다. 대구시 정책자금 이용하거나 교육·컨설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도를 안내하고 있다.소상공인 가맹점 신청 편의를 위해 가맹점 접수처도 확대한다.그동안 소상공인이 제로페이 가맹점 신청을 하려면 제로페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대경중기청, 소상공인지원센터, 우체국을 방문해야 신청할 수 있었다.이달부터는 지역 내 대구신보, 대구은행, NH농협은행 지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고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대구시는 유관기관, 소상공인 단체와 협업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결제수수료 0%대 적용, 인프라 구축 지원, 온누리상품권 연계 등의 혜택을 알리고 있다.모바일 결제시스템을 처음 접하는 소상공인들이 시스템을 설치하고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업종·단체별, 골목상권별 맞춤형 시스템 사용 교육을 지원한다.제로페이는 소상공인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OR코드를 활용한 계좌이체 기반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결제 과정에서 중간 단계를 최소화해 0%대의 결제수수료를 적용하는 사업이다.제로페이에 가입한 소상공인 가맹점 결제수수료는 연매출액을 기준으로 8억 원 이하는 0%, 8억~12억 원은 0.3%, 12억 원 초과는 0.5%가 적용된다.제로페이로 결제하려는 소비자는 사업에 참여하는 은행과 간편결제 사업자(27곳) 앱 중 본인이 평소 사용하는 앱으로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 금액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버닝썬' 성폭행 '코드제로' 긴급 신고에도 고의 보고 누락·거짓 확인 까지…

25일 SBS 8시 뉴스에서 '버닝썬'에 대한 폭로가 이어졌다.지난 2018년 12월 강남 버닝썬 클럽을 찾은 A씨가 VIP룸에서 성폭행으로 의심되는 장면을 목격했다.A씨는 "맨 처음 눈에 들어온 게 여자는 아예 의식이 없었는데 소파에 누워 있었거든요"라며 112에 바로 신고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시간 뒤에야 경찰 전화를 받았다고 얘기했다.전화를 받은 A씨는 "지금 전화하시면 어떡하냐"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며, 그 뒤로는 연락이 안 왔다고 주장했다.이 사실은 이미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전파를 탄 내용이며 이후 경찰은 내부 진상 보고서를 작성했다. SBS가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오전 7시 9분 코드 제로로 클럽 성폭행 신고가 112에 접수 됐다. '코드 제로'는 112에 접수된 신고를 그 긴급함과 중대함의 정도를 따져서 단계를 나눠놓은 것 중의 하나로 '코드 투'부터는 비교적 긴급하지 않은 신고이고 '코드 원'은 긴급, '코드 제로'는 가장 긴급한 경우로 가능한 최대한의 인력이 즉시 출동해야 하는 사안이다.112에 신고가 접수된 후 7시 20분 관할 소방서가 경찰에게 신고 위치가 '버닝썬 클럽' 이라고 알렸으며 서초경찰서가 강남경찰서에 공조 요청을 보냈다.이후 역삼지구대 경찰 2명이 출동했으나 버닝썬 클럽 안에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 있던 보안요원의 "VIP 룸에 손님 없다"는 말만 듣고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신고사건 처리 표에는 "확인한 바"라고 거짓으로 써놓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파문이 일고 있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