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줄 제작 시연보러 우륵박물관 가자

고령군이 오는 24일까지 우륵박물관에서 김동환 가야금 명장이 전통방식으로 가야금 줄 제작 시연을 선보인다.명주실을 꼬아 만드는 가야금 줄은 1년 중 건조하지 않고 습기가 많은 7월에만 가능하다. 실제로 가야금 줄을 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셈이다.가야금 줄은 누에고치에서 나오는 생사로 만들어지는 명주실로 누에고치 30개로 한 가닥의 줄이 만들어 진다.일정한 굵기에 맞게 합쳐진 세 줄을 다시 한 줄로 단단하게 꼬면 명주실이 된다.꼬아진 명주실을 소나무 방망이에 감고 반나절 정도 물에 불린 후 수증기로 쪄내고 햇볕에 말리면 비로소 가야금 줄이 탄생한다.가야금 명장 김동환씨가 지난 10일부터 선보인 가야금 줄 제작 시연은 오는 24일까지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우륵박물관 내 가야금 줄 제작 체험장 앞에서 진행된다.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 우륵박물관 전시 관람과 함께 가야금 줄 제작 시연을 함께 본다면 가야금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구미시,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제작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 표창장 전달

구미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경북형 마스크 제작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자 및 수상단체는 미싱스토리 김영순 회장과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김모린 사무국장, 아름봉사단 김월옥 단장, 배말수·이현숙씨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자원봉사대학동창회 등이다. 경북형 마스크 제작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던 당시 구미시 평생교육원이 진행한 사업으로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꼽힌다. 평생교육원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중심이 된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3월18일부터 4월3일까지 17일간 2만2천여 개의 마스크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보급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자발적으로 마스크 제작에 동참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손을 꼭 잡았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안동시, 세계유산 홍보 우표 제작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홍보를 위한 우표 1천400세트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발행된 우표 세트는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병산서원 등 세계유산 4곳의 아름다운 경관과 세계기록유산 유교 책판이 보관된 장판각 등의 모습을 담은 우표 14장으로 구성했다.우표는 각종 회의나 세미나, 박람회 등에서 안동의 세계유산을 홍보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요즘에는 보기 어려운 우표라는 아날로그 감성에 안동 세계유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더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우표를 통해 안동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10년 ‘한국의 역사 마을’로 하회마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유교책판 세계기록유산 등재,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봉정사가 세계문화유산 등재, 2019년 ‘한국의 서원’으로 도산·병산서원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는 등 안동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보고(寶庫)’로 불리고 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고령군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매뉴얼 책자 제작

고령군은 군정 운영 책임성 확보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2020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매뉴얼 책자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책자는 지자체 합동평가에 효율적·체계적 대응을 통한 실적 개선을 위해 발간됐다. 총 100부를 제작, 각 평가지표 담당자에게 배부된다.매뉴얼 책자에는 2020년 실적 평가 개요, 2019년 실적 평가결과 분석, 2020년 실적 평가 대응 세부추진 계획, 지표별 매뉴얼 및 관리카드가 수록돼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영천시, 6·25전쟁과 영천’책과 영상 제작…영천의 역사 기록

영천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70주년 특별기획으로 ‘6·25전쟁과 영천’ 책과 영상을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책과 영상은 70년 전 한국전쟁 당시 벼랑 끝에 선 대한민국을 구했던 영천전투와 신녕지구 전투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서다.특히 죽을 각오로 조국을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마지막 기억을 녹음해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렬하게 산화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기획했다.책은 전체 14장으로 제3장까지는 개괄적으로 구성했다. 제4장부터는 구체적 사실과 일화 등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실었다.제13장에는 참전용사의 녹취록을 정리해 엮었다. 영상은 전쟁 자료 화면과 생생한 증언이 담긴 참전용사 인터뷰로 꾸몄다.최기문 영천시장은 “6·25전쟁 당시 국군 제8사단과 제6사단이 주축이 돼 국가의 명운을 되살린 영천 대첩과 신녕지구 전투로 인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할 수 있었다”며 “지금이라도 이 위대한 영천의 역사를 기록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생각에 참전한 노병들의 생생한 증언을 녹음해 책과 영상으로 남겼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구미 한 사회단체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탑 제작 나서

구미지역 사회단체인 ‘박정희와 구미공단’이 구미공단 50주년을 기념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기업가, 근로자에게 헌정하기 위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탑’을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이 단체는 지난해부터 기념탑 제작사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와 4·15총선 등으로 잠정 중단했었다.단체는 10명 이내로 공모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0일부터 8월20일까지 두 달 간 공모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예상 제작비 1억 원은 회원 모금을 통해 충당키로 했다.기념탑은 경부고속도로 구미IC 입구나 새마을테마공원 중 한 곳으로 정해 경북도, 구미시 등과 협의할 예정이다.박정희와 구미공단 김용창 상임대표는 “구미공단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모델이며 박정희 대통령이 우리에게 준 큰 선물”이라며 “이를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우리의 의무로 많은 분이 업적계승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상주시 공무원, 농특산물 홍보 콘텐츠 제작 화제

상주시 공무원들이 기획, 촬영, 편집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 콘텐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상주시에 따르면 특색 있는 시정 홍보 콘텐츠 제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달 말 사과, 배, 오이, 꿀, 곶감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 5가지 품목을 주제로 홍보 사진 촬영 및 홍보 영상물을 제작했다.눈길을 끄는 것은 모델이다. 직원 중 20대에서 50대 남녀 5명이 모델로 등장해 지역 농·특산물을 재미있게 소개했다.배 모델로 나선 이정환 주무관(문화예술과)은 동글동글한 얼굴이 배와 닮아 모델로 뽑혔다. 특히 자신의 배를 불룩하게 내민 상태에서 배를 들고 촬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꿀 모델로 나선 이인선 주무관(총무과)은 해맑은 웃음으로 달콤한 꿀을 표현해 관심을 끌었다.모델 선정, 촬영, 편집은 시청 홍보기획팀에서 맡았다.제작된 콘텐츠는 상주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이후 전광판, 대도시 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도 활용될 예정이다.시는 직원들이 외부 도움 없이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모델 출연료를 부담하지 않는 등 제작비를 들이지 않아 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고 설명했다.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광지, 축제, 시정 소식 등 다양한 주제로 이색적인 홍보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 동구청, 외국인 지방세 안내 리플릿 제작·배부

대구 동구청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의 납세편의 제공과 각종 세금체납 예방을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3개 외국어로 번역한 납세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대구 동구의 외국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7천400만 원에 달하며, 체납의 주요 원인은 지방세에 대한 이해부족과 납세의무 소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구청은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납부하는 주민세, 자동차세,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및 과태료 등에 대한 정보를 외국어로 번역한 안내 리플릿을 제작, 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외국인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납세안내 리플릿을 배부해 세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성실 납세의식 제고를 통한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세 징수율 향상으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울진군, 폐현수막으로 앞치마 및 배낭 제작

울진군은 최근 폐 현수막을 새활용해 제작한 농작물 수확 앞치마와 다용도로 쓸 수 있는 배낭 2천 개를 제작, 읍·면사무소를 통해 군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새활용은 버려지는 물건에 활용성과 디자인을 더해 가치 있는 물건으로 만드는 자원순환의 한 방식이다.울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폐 현수막 단순 소각 및 매립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최소화했다.이번 사업은 울진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해 진행됐다. 주민 반응이 좋으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전찬걸 울진군수는 “한해 8천 매 정도 발생하는 폐 현수막이 소각을 통해 폐기처분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폐 현수막 처리비용 절감 및 자원 새활용을 통한 환경 보존 효과도 거둔 만큼 많은 군민이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성주소방서 학생 눈높이 소방 카드뉴스 제작

성주소방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방 카드뉴스를 자체 제작해 초·중·고에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소방 카드뉴스는 비대면(언택트) 소방안전 교육 일환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대피요령, 응급처치법 등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게 한 사진 자료다.특히 학생들이 소방안전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용어 및 설명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코로나19로 대면 소방안전 교육이 어려운 것을 감안, 안전취약 계층인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 제작했다. 각 학급 온라인 수업 사이트(Online Class)에 게시해 안전교육 시간에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성주소방서 송인수 서장은 “학생 대상 소방안전 교육에 대한 공백이 없도록 소방 카드뉴스와 같은 비대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성주소방서 e-소방콘텐츠 제작

성주소방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자체 제작한 e-소방콘텐츠를 유튜브를 통해 공유한다.e-소방콘텐츠는 소방교육·소방훈련·소방관련 정보 등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게 한 영상자료다.이 영상에는 수동식·투척용 소화기 사용요령 등 교육 내용부터 최근 개정 소방법령까지 소방관련 정보들이 모두 포함돼 있다.이는 소방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군민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알리기 위해 제적한 것으로 유튜브(www.youtube.com/성주소방서)를 통해 공개한다.성주소방서 송인수 서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e-소방콘텐츠 제작을 통해 양질의 비대면 소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