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대형 그림자 조명 광고 운영

영덕군이 고로 라이트를 대형 건물 벽면에 투사하는 그림자 조명 광고를 설치, 운영한다.그림자 조명 광고는 레이저 빔을 통해 우진센트럴하임 아파트 1개 동 벽면에 5개의 홍보 필름이 번갈아 가며 투시된다.영덕군은 춘계 전국단위 축구대회 홍보용으로 그림자 조명 광고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하지만 코로나19(우한 폐렴) 여파로 예방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홍보 시안을 변경해 지난 11일 야간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영덕군은 앞으로 축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와 군정 홍보에 그림자 조명 광고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상주 낙동강 물들이는 빛의 향연…경천섬 일대 경관조명 선보인다

상주 관광 명소인 낙동강 경천섬 일원에 경관 조명이 다음달 선을 보인다.상주시는 경천섬 주변 경관 조명 설치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다음달 말부터 가동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경관 조명이 설치되는 곳은 낙동강 중간에 위치한 경천섬을 동서로 잇는 범월교와 낙강교다. 모두 보행자용 교량으로 낙동강 서쪽에 있는 자전거박물관 및 낙동강생물자원관, 동쪽의 회상나루 관광지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낙강교는 길이 345m로 지난달 개통됐다. 보도현수교(교각에 케이블을 설치해 다리를 지지하는 보행용 교량)로는 국내에서 가장 길이가 길다.상주시는 낙강교에 미디어파사드 형태의 경관 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미디어파사드는 벽면에 영상을 비춰 표현하는 예술이다. 다리에 가는 케이블을 설치하고 여기에 작은 LED등을 촘촘하게 달아 영상을 나타낸다. I Love Sangju, 빛+무리, Bloom(개화) 등 세 가지 주제의 3분 영상을 제작해 보여주게 된다.시는 해가 진 뒤 영상 3편을 세 차례 상영할 예정이다. 범월교에는 일반 경관 조명이 설치된다. 경천섬의 강가 쪽에도 조명이 설치돼 불을 밝힌다.시는 아름다운 빛이 물 위에 비쳐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총사업비 13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물과 빛이 어우러진 상주의 대표 야경 랜드마크를 조성해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관광객에게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도 기대된다.이 밖에 경천섬 주변 명소화 사업도 추진한다.경천섬과 주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추가로 설치하고 이들 시설을 연결하는 교통수단도 구축한다. 경천섬 야생화 단지 조성은 물론 관광명소 연결 모노레일 및 경천대 잔도(절벽에 매다는 형태로 만든 길)도 설치한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천대·경천섬 등 낙동강의 기존 관광시설을 보완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을 추가하는 등 ‘관광 도시’라는 또 다른 상주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장수 백세시대, 조상의 음식문화에 있다!

영주시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민루’ 건립이념과 ‘이석간 경험방’의 가치를 찾는 ‘2019 선비 식치(食治) 학술대회·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영주 제민루(태종 18년, 1418년)에서 이루어진 이석간 경험방의 음식 복원 및 전시를 통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다.학술대회는 김호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의 ‘제민루 의국 활동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선비의 사회참여’ 제1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강구율 동양대학교 교수의 ‘이석간 대약부 의약론 속 선비사상’ △안상우 한국한의학연구원 교수의 ‘한의고전문헌과 전통식치’ △신성미 영주식치원장의 ‘맛과 치료 식치의서 이석간 경험방’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이어 김남일 경희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강연석 원광대학교 교수, 김동율 세명대학교 교수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식치음식 20종 등 전시와 동아약주 외 5종 시식회가 진행된다.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는 식치죽 20종, 식치음식 10종, 기타 식치방 10종을 소개한다. 동아약주 등도 맛볼 수 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 선조의 식생활과 전통 의학을 연관 지어 나온 ‘이석간 경험방’과 조선시대 최초의 의국(醫局)인 ‘제민루’를 하나로 관광 콘텐츠화해 경북 영주 선비 음식을 전국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주엑스포 국내외 언론에 집중 조명해 방문객 유치 견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국내외 방송사 등의 언론에 집중 조명되면서 방문객 유치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경주엑스포는 특히 역사문화 유산을 재해석한 첨단 영상이 꾸미는 ‘찬란한 빛의 신라’와 경주의 밤을 밝히고 있는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신라를 담은 별’이 주요 촬영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지난달 21일 인도 공영방송인 ‘라자 사바 TV’에서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경주엑스포를 방문했다. 라흘 마하 보도국장을 단장으로 취재단을 꾸려 한국의 경제와 문화, 사회이슈 등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경주엑스포를 찾아 다양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지난 12일에는 태국 시청률 최상위 지상파 방송국인 채널3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촬영지로 경주엑스포를 선택했다. 경주엑스포 콘텐츠를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인 태국에 알릴 기회를 잡은 것이다.국내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서도 경주엑스포의 콘텐츠를 화면으로 부지런히 옮기고 있다.예능 프로그램 촬영도 눈에 띈다. 스타 가족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주는 TV조선 예능 ‘브라더 시스터’는 16일 미스트롯 출신 가수 ‘홍자’ 3남매가 경주로 여행을 와 경주엑스포를 체험하는 모습을 편성했다.지난 18일 경주에서 열린 SBS ‘2019슈퍼모델 선발대회’는 경주타워와 경주엑스포 기념관, 솔거미술관 등 경주엑스포공원을 활용해 사전 화보 영상을 촬영했다.이 밖에 KBS와 SBS 등 지상파 정보프로그램들도 ‘경주 가볼 만한 곳’ 중 하나로 경주엑스포를 소개했다. 채널 A와 MBN 등 종편 아침 프로그램에서도 경주엑스포를 소재로 다뤘다.KBS, MBC, TBC, CJ헬로 등 지역 방송국과 케이블 채널에서도 생방송 현장연결과 각종 뉴스를 통해 ‘빛’과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경주엑스포만의 콘텐츠를 소개해 관광객 유치의 큰 동력이 됐다.경주엑스포 관계자는 “신문 지면과 인터넷 뉴스, SNS를 통한 반응도 뜨겁다”며 “행사가 시작되기 직전인 9월부터 지난 19일까지 3개월간 경주엑스포 관련 보도가 3천500여 건에 달하는 등 올해 엑스포 관람객 유치에는 언론의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 동부사적지 야간조명과 음악으로 가을정취 듬뿍

경주 첨성대와 계림 숲 일대 동부사적지가 야간조명과 음악방송으로 한껏 가을 정취를 풍겨 인기다.경주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사적지대인 동부사적지 계림 숲, 내물왕릉 일원, 첨성대광장 및 꽃단지 쉼터 등에 야간 경관 조명등을 리모델링 했다. 동부사적지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음악방송도 진행하고 있다.계림 숲 속으로 산책로를 정비하고 경관 조명등 40개를 밝혔다.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숲을 거닐며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계림 숲에서 내물왕릉 구간의 수목경관 조명등 14개와 고분경관 조명등 13개를 리모델링해 전체적인 사적지 조도와 풍부한 색감을 연출했다.관광객과 시민들의 여유로운 산책을 위해 사적지 곳곳에 새로 설치한 휴게쉼터 주변에도 경관 조명등을 설치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꾸몄다.경주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노동노서고분군에도 경관 조명등 33개를 보수해 편안하고 여유로운 산책 장소와 쉼터를 제공한다.경주시는 또 동부사적지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음악방송을 이달부터 시작해 산책하는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있다.첨성대 주변에만 실시했던 음악방송을 주보행로 조명등, 보안등, 화단의 울타리 수벽 등을 이용해 45개 스피커를 관광구역 특성에 맞게 음량조절 및 안내방송을 할 수 있게 설치했다.방송음악은 인터넷 음악방송업체 전문프로듀서가 한국 전통음악과, 퓨전국악, 가요 등을 엄선해 다양하고 계절에 맞는 음악방송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동부사적지에서 아름다운 사적지 야간경관과 함께 감미로운 음악선율, 다양한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주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구미 조명제조업체인 신일라이팅 이웃돕기성금 2천만 원 기탁

구미지역 전기 조명장치 제조업체인 신일라이팅이 최근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에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2012년 설립한 신일라이팅은 LED와 일반용 전기 조명장치 제조업체로 고객만족과 친환경을 바탕으로 제품에 정성을 기울여 올해 기술개발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신일라이팅이 성금을 기탁한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구미시만의 특화된 복지서비스이다.이는 위기가정에게 기초수급, 긴급지원 등 공적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그 외 법 제도권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과 지원이 안되는 부분은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생계·의료·주거·고용·자립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현금이나 현물, 재능기부 등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복지서비스 지원 사업이다.신일라이팅 관계자는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으로 보답하고자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여 지역사회 기부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한 사람도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민·관·군 하나 되어! 상주 화령지구 전투 재조명

상주시와 제50보병사단은 16일 상주북천시민공원과 화령 전적지(참배) 일원에서 제11회 상주 화령지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상주시와 50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가 주관한다. 화령전투 당시의 승리를 기념하면서 참전 용사의 헌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민·관·군 화합의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호국정신 계승과 시민·학생들의 안보의식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당시 화령전투에 직접 참가했던 참전 용사, 6·25전쟁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일반시민, 학생 등 3천여 명이 참석한다. 식전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전승 기념식과 함께 참전 용사 오찬, 전적비 참배, 전시·체험·이벤트 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화령 전투’는 1950년 7월17∼22일 상주시 화령지역에서 국군 17연대가 북한군 15사단을 격멸해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으로 기여하며 전쟁의 판도를 바꾸어 놓은 역사적인 전투이다.기념행사는 식전 축하행사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의장대 시범공연 화령전투 동영상 상영, 화령전투의 승리를 축하하는 순으로 진행된다.전승기념식 프로그램은 참전 용사 내빈소개, 참전 용사 화환증정, 공로패, 진혼사, 기념사 및 축사, 6·25노래 합창 등이다.이어 참전용사·가족 40여 명이 오찬을 함께한다. 기관단체장과 화령전투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장이 함께 화령지구 전적비를 찾아 헌화·분향한다.전승 기념행사와 병행해 북천시민공원에서는 서바이벌 사격체험, 아군장비 및 북한침투장비 전시, 6·25전사자 유해 발굴 사진 전시, 각종 이벤트·전시·체험마당이 마련돼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전승기념 행사를 통해 화령전투의 중요성과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며 “시민·학생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달서구청, 밝은 빛 조명 리모컨 설치 사업 추진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26일까지 조명 리모컨으로 편리하게 불을 끌 수 있는 ‘밝은 빛 조명 리모컨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늦은 밤 화장실 등을 이용하기 위해 조명을 켜다가 넘어지는 사고가 잦아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구청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거동불편 어르신 30세대에 조명 리모컨을 설치한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포항제철소 경관 조명, 세계 최대 길이 재단장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형산강변에서 보이는 경관 조명을 재단장해 세계 최대 길이의 야경을 선보인다.포항제철소는 최근 포항시와 함께 야간 경관개선사업 설명회를 열고 환경타워부터 4고로에 이르는 2.5㎞ 구간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포항시의 행정지원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된다.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포항제철소 내 형산 스택(굴뚝)에서 파이넥스 3공장까지 3.2㎞ 구간을 비롯해 중간 연결 구간과 함께 모두 6㎞ 구간에 경관 조명이 들어선다.포항제철소 관계자는 “6㎞ 길이의 경관 조명은 세계 최대 길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사업의 주요 내용은 발광다이오드(LED) 투광기 신설 및 교체와 이벤트 조명 신설, 연동시스템 구축 등이다.조명은 기존 선형 구조에서 면 구조로 교체된다. 사각지대 연결 설비 조명을 신설하고 LED 투광등을 통해 계절별로 어울리는 컬러를 적용한다.또 음향과 테마를 곁들인 다양한 스토리텔링 연출도 선보인다.포항제철소 야경은 2004년 처음 설치된 후 영일대해수욕장과 함께 포항 12경 중 하나로 꼽히며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포항시는 2016년 포항제철소 맞은편에 위치한 해도·송도동 일원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기존 경관 조명을 개선하는 경관 조명 리뉴얼을 제안, 현재까지 구간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제철소 야경은 차갑고 어두운 회색공장 이미지인 제철소를 아름답게 빛나는 예술작품으로 바꾼 포항만의 독특한 볼거리로 시민과 관광객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은 “포항시 경관사업과 연계해 제철 산업단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포항제철소 야경을 전국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한국의 우수한 소리문화를 재조명 한다.

통일신라시대 성덕대왕신종 일명 에밀레종을 주제로 한국의 우수한 소리문화를 재조명하는 ‘제7회 신라 소리축제 에밀레전’이 12일 경주 첨성대 잔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BBS대구불교방송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현존하는 세계의 종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가진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의 가치와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신라 천년고도 경주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매년 큰 인기를 끌었던 4t 규모의 에밀레 모형종 타종행사를 비롯해 성덕대왕신종 비천상 탁본 및 인경체험, 신라복입기, 에밀레종미니어처 및 종모양 풍선접기 30여 개의 신라문화 체험 마당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에밀레’전의 백미로 꼽히는 ‘신라 간등회(看燈會)’는 한국 전통 등의 효시인 신라시대 간등(看燈)을 재연하는 행사로 대형 공작등과 용(龍)등, 신라토층 모형탑 등을 비롯한 대형 전통 등이 첨성대를 배경으로 은은한 야경을 연출할 에정이다.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이정필 수석지휘자 외 50여 명이 출연하는 경북도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에서는 무용단이 ‘천마의 비상’으로 포문을 열고 ‘큰애기 반봇짐’, ‘배치기’, ‘난감하네’, ‘너영나영’ 등 국악가요가 꾸려진다. 이어 ‘바이올린과 국악의 만남’, ‘혼의 소리 아리랑’ 등으로 경주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인구가수 홍경민, 박미경 등이 출연해 히트곡을 선사한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60대 남. 축구장 20m 높이 조명탑에 올라 고공농성 …석 달만에 또

16일 오전 8시10분께 대구 동구 율하동 박주영 축구장 조명탑에 60대 남성이 올라가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m 높이의 조명탑에 올라갔고, 오후 6시가 지난 현재까지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A씨는 지난 6월17일에도 같은 장소의 조명탑에 올라가 농성을 벌인 바 있다. 당시 A씨는 본인이 거주 중인 아파트 단지 주변의 상습 주취자 문제를 해결해달라며 아파트 관리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었다. A씨는 이날 석달 만에 조명탑에 올라 같은 내용의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위기협상팀을 투입해 A씨를 설득하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지역 여성독립운동가 재조명해

대구시가 대구·경북 여성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재조명하는 현창 사업을 추진한다.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조성된 3·1운동 유공자 벽에 대구·경북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임봉선, 한연순, 이남숙 등 9명이 추가로 등재된다.이들은 이번에 추가로 추서된 남성 독립운동가 12명과 함께 유공자 벽에 등재돼 이곳엔 모두 55명의 독립유공자가 이름을 올리게 됐다.현재 2009년 조성된 3·1운동 유공자 벽은 남성독립운동가 34명만 등재돼 있는 상태다.대구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해외 독립운동에 헌신한 여성독립운동가 13명을 발굴해 ‘대구여성독립운동 인물사’도 발간한다.이 밖에 2016년에 이어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한 대구 남일동 7부인의 이야기를 다룬 ‘7부인을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도 올해 재발간된다.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여성 독립운동가는 남성 독립운동가의 그늘에 가려 재조명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며 “다양한 측면에서 여성의 삶을 재조명하고 오류를 바로잡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달까지 등록된 전체 독립유공자 1만5천454명 가운데 여성독립운동가는 2.8%인 431명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김민주 재혼 소식에 전 남편 송병준 에이트 대표까지 재조명…

배우 김민주가 2014년 연말 합의 이혼 후 지난해 새롭게 가정을 꾸렸다고 전해졌다.TV리포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교제하다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한다.김민주의 재혼 소식에 전 남편인 에이트의 송병준 대표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송병준 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 대표는 1960년생으로 2006년부터 드라마 제작사 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를 경영하며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꽃보다 남자', '궁', '사임당 더 허스토리' 등을 제작한 인물이다.또한 방송인 에이미의 삼촌이기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편 김민주는 지난해 가족들끼리 식사하며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