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소노벨리조트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종료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돼 지난달 12일 문을 연 청송 소노벨 리조트가 군민들의 따뜻한 응원 속에 지난 7일 운영을 종료했다.그동안 191명의 코로나19 경증 환자가 입소해 치료를 받았다. 이송된 15명을 제외한 176명이 건강하게 퇴소해 지역 전파 없이 완치율 92%라는 놀라운 성과도 이뤄냈다.생활치료센터 운영 시작 당시만 해도 대구·경북지역에서 감염자가 쏟아지는 가운데 치료시설이 부족해 확진자들이 자가에서 대기하고 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의 청송 소노벨 리조트 생활치료센터 운영 요청에 기꺼이 수용했다.윤경희 청송군수도 “코로나19를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겨내야 한다”며 대승적 차원에서 대명그룹과 지역주민들을 설득해 협조를 구하며 청정청송에서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군민들의 응원은 물론 기관단체들의 후원과 물품 지원도 줄을 잇는 등 최상의 치료환경을 제공한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경산에 거주하는 한 입소자는 “코로나19 확진자라는 사회적 눈초리에 지쳐 있던 차에 청송 생활치료센터가 심신을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산소카페 청송군이라 불리는 맑고 쾌적한 공기와 청정한 환경이 빠른 회복을 도왔다”고 말했다.한편 청송 소노벨 리조트는 철저한 방역 소독을 거친 뒤 오는 14일 오픈할 예정이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북대 생활관 생활치료센터 종료

경북대학교 생활관이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로서의 역할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8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문을 연 경북대 생활관은 20일간의 치료센터 역할로 확진자들에 많은 도움을 줬다. 경북대 생활치료센터는 단일 시설로는 가장 큰 규모인 374명의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입소했다. 경북대는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응원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경북대 교수회는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천381만 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생활치료센터로 사용되었던 생활관은 방역과 청소, 시설 정비를 마친 후 대면 강의에 맞춰 학생들의 입주를 준비할 예정이다.경북대는 비대면 강의를 5월3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4.15 총선 드론)박형룡, 3.1절 맞아 지소미아 종료 통보 주장

4.15 총선 대구 달성군 더불어민주당 박형룡 예비후보는 17일 일본이 수출 품목 규제해제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3.1절을 맞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통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5일 뮌헨안보회의(MSC)에서 한미일 외교장관회담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잇따라 개최됐으나 강제징용과 수출규제 문제를 두고 여전히 의견 차만 재확인됐다고 한다”며 “일본은 수출규제에 대한 자신들의 오만하고 치졸한 태도를 바꿀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고 했다.이어 “일본의 경제침략이 지속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3.1절을 맞아 우리의 의지를 단호하게 표명하자”며 “3.1운동의 정신을 이어 지소미아를 폐기하고 거족적인 기술혁신운동, 기술독립운동 선언을 하자”고 피력했다.그러면서 “대구는 독립운동이 가장 왕성하게 전개됐던 곳이자 국채보상운동의 진원지인만큼 대구가 기술독립운동의 횃불을 높이 들고 ‘대한민국 벤처 4대 강국' 실현에 앞장서야 한다”며 “3.1절을 맞아 지소미아 종료를 통보하고 대한민국을 아시아의 ‘포용적 기술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힘과 마음을 모으자”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 227일 만에 종료, 노사 합의

대구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고공농성 사태가 227일 만에 종료됐다. 12일 영남대의료원 노사와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노사가 전날 교섭을 통해 해고자 2명의 복직과 노조 정상화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2007년 해고됐던 박문진 보건의료노조 지도위원과 송영숙 전 노조 부지부장이 13년 만에 복직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1일 74m 높이의 영남대의료원 옥상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영남대의료원 노조 관계자는 “설 연휴 이후 재개된 노사 실무교섭을 통해 해고자 복직과 노사관계 정상화 방안에 대해 큰 틀의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노사는 합의안에서 해고자들을 ‘특별채용’ 방식으로 채용하고 노조 정상화에 대해서는 2006년부터 진행된 노조 집단 탈퇴와 관련해 조합원 850여 명을 상대로 재탈퇴 여부를 다시 묻기로 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내년에도…‘강제하차’ 버스 막차 중간종료 계속된다

대구시내버스가 버스운행 종료 시간이 되면 종점에 도착하지 않아도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키는 ‘중간종료’를 내년에도 이어갈 전망이다.밤 늦은 시간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대구시는 내년부터 ‘중간종료’ 노선버스 일부를 종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주 52시간제 도입과 버스업계 노·사 협의가 사실상 좌초되면서 해당 제도 도입이 어려울 전망이다.2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내버스 116개 노선 중 85개 노선이 종점까지 운행하지 않고 중간에 승객을 하차시키는 ‘중간종료’ 방식으로 운행하고 있다.절반 이상의 노선이 운행종료 시각인 오후 11시30분이 되면 승객의 목적지와는 상관없이 모두 하차시켜버리는 셈이다.중간종료 방식은 1990년 초반 다수 버스회사가 한 노선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공동배차제 도입으로 시작된 후 2006년 버스 준공영제가 도입된 이후에도 바뀌지 않고 있다.버스회사는 종점까지 운행할 경우 차고지까지 돌아가는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방식을 도입해 이용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불만은 크다.직장인 김민재(32)씨는 “한번은 목적지인 대곡지구가 아닌 성서공단에서 버스기사가 내리라고 해서 내릴 수밖에 없었다”며 “늦은 시간 성서공단에서 택시조차 잡히지 않아 30분 이상 추위에 떨어야 했다. 대구만 왜 이런지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트렸다.실제 부산과 인천의 시내버스는 오전 1시까지 운행하고 있고, 대전과 세종은 0시30분에 막차가 출발해 오전 1시30분까지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대구시는 올해 ‘제3차 대중교통기본계획’ 수립 당시 종점 연장 운행에 따른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을 대상으로 막차 종점 연장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종점 연장 운행을 위해서는 버스기사 추가 고용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지만 이로 인해 근무 일수가 줄어드는 기존 버스운전기사들의 반대가 만만찮은 탓이다.대구시내버스 운전기사들은 평균적으로 하루 9시간, 월 24일 근무하고 있다.내년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제를 지키려면 버스업계가 운전기사를 추가로 고용해야 하지만 이로 인해 근무 일수가 평균 20~22일로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대구버스업계 관계자는 “올해 임단협 당시 파업까지 불사할 정도로 운전기사들에게 임금보전은 중요한 문제”라며 “임금보전 없이는 (종점 연장운행이) 사실상 노조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구조”라고 말했다.이에 대구시 관계자는 “업계 노사와 잘 협의해 10~20분만 연장하면 종점에 도착할 수 있는 노선을 우선으로 협의를 계속 해보겠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독도 헬기 실종자 수색, 8일 종료된다

지난 10월31일 경북 울릉군 독도 해역에 추락했던 소방헬기 ‘영남1호’의 실종자 수색이 사고 39일째인 오는 8일 종료된다. 헬기 탑승객 7명 중 4명의 시신만 찾고 나머지 3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해 수색이 장기화될 우려가 제기됐지만, 실종자 가족들이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이하 범정부지원단) 등과 협의를 거쳐 수색을 종료하고 합동장례 일정 등의 윤곽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범정부지원단은 “사고 이후 33일째 진행되고 있던 실종자 수색을 실종자 가족들과 협의를 통해 사고 발생 39일째인 오는 8일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범정부지원단은 ‘실종자를 모두 찾을 때까지 수색을 중단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수색 장기화에 따라 실종자 가족들이 희생자들의 장례를 위해 수색 중단 결정을 한 것이다. 한 실종자 가족은 “우리 입장에서는 수색을 계속하고 싶지만,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는 희생자 가족들의 심정도 헤아려야 하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현재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백합원에는 앞서 수습된 소방대원 3명의 시신이 장례도 치르지 못한 채 안치돼 있다. 동료들과의 합동장례를 위해서다. 합동장례 일정도 결정됐다. 합동장례는 오는 6~10일 계명대 동산병원 백합원에서 치러진다. 백합원에는 합동분향소와 희생자 각각의 개별분향소 마련되며, 영결식은 오는 10일 계명대 체육대학 강당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범정부지원단 관계자는 “최선을 다했지만 실종자들을 끝까지 찾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못해 가족들께 죄송스럽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찾지 못한 실종자는 김종필(46) 기장, 배혁(31) 구조대원, 선원 박기동(46)씨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시, 경북도 간부공무원 교환근무 1년 못채우고 종료

대구시와 경북도의 간부 공무원 교환근무가 1년도 못 채우고 끝나게 됐다. 양기관은 교환근무를 통해 상생을 꾀했으나 오히려 이질성만 확인한 꼴이 됐다. 27일 대구시청에서 일일시장으로 교환근무를 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내년부터 실국장 교환근무는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내년부터는 간부 공무원들의 교환근무는 폐지하고 대신 업무를 교환하기로 방침을 세웠다”며 “권영진 대구시장도 공감했다”고 덧붙였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 1월부터 국장(3급)과 과장(4급)을 각각 2명씩 선발해 상호 교환 파견했다. 대구시 한만수 국장과 김상희 과장이 각각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사회적경제과장으로 발령났다.경북도의 김호섭 국장과 전영하 과장이 대구시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사회적경제과장으로 파견됐다. 그러나 한 국장의 경우 경북도 공무원노조의 반발 등 잡음이 일면서 6개월여 만에 대구시로 복귀했고 김부섭 당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이 다시 파견됐다. 내년부터 공무원 교환근무 대신 진행하는 업무 교환은 주로 문화관광분야와 청소년 관련 업무에 집중될 전망이다. 이 도지사는 “실국장, 과장, 팀장들이 1년에 두 번, 2~3일 정도 함께 근무하면서 정책을 계획하고 행정을 통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상주도서관 2019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상주도서관의 2019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20일 마무리됐다.도서관과 사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서 업무를 탐색해보는 사서직업체험 등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시작됐다.사서직업 체험은 상주지역 7개 학교 98명이 참가했다. 도서관에서 사서 관련 진로탐색활동 후 부서별 업무체험을 했다. 전문 직업인 특강은 전문 직업인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했다. 로봇산업전문가, 방송인(아나운서), 반려동물 행동전문가 등 3명의 전문가는 3개 학교 276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김호묵 상주도서관장은 “내년부터 자유학년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상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며 “학생들이 평가의 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 및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영천시, 올해 영천별빛나이트 투어 성황리에 종료

영천시가 1천2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올해 영천 별빛나이트 투어를 마무리했다. 내년 별빛나이트 투어는 4월부터 시작된다.18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4월13일 시작된 영천 별빛나이트 투어는 지난 16일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등 모두 14회 열린 별빛나이트 투어에는 1천200여 명의 관광객이 참가했다.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 진행되는 영천 별빛나이트 투어는 ‘별의 수도, 별의 도시 스타 영천’을 알리는 스타파티(별 강연, 천체망원경 관측)를 통해 영천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올해 영천 별빛나이트 투어는 다양한 지역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이 참여해 영천관광 체험 투어의 뜨거운 열기를 맘껏 누렸다.이 밖에 육군 3사관학교와 연계해 진행한 호국 나이트 투어는 헬기 레펠, 전술훈련 등 ‘생도 되기’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영천시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영천 별빛나이트 투어와 다양한 관광자원을 접목한 영천만의 색다른 관광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영천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2019년도 병역판정검사 22일 종료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오는 22일까지 2019년도 마지막 병역판정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검사 대상자는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는 2000년생 병역 의무자다.정당한 사유없이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으면 병역법 제87조에 따라 병역판정검사 기피자로 고발되고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은 전국의 모든 지방병무청이 휴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상주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성황리 종료

상주도서관이 진행하는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막을 내렸다. 지난 9월부터 지난 5일까지 강연 및 탐방 등 모두 10회 진행됐다.‘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 상주도서관이 선정돼 9월부터 ‘역사와 여행으로 만나는 조선 지식인의 삶과 사상’ 주제로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박지원, 이황, 정약용 등 조선시대의 지식인들의 삶과 공부 방법 등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서울 북촌지역과 안동 일대, 다산 둘레길 등을 탐방하며 현장에서 인문학 강의를 들었다.상주도서관은 지난 5일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조선 지식인의 성찰과 배움을 내 삶으로 끌어오는 법’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김호묵 상주도서관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전국체전 폐막 하루 앞두고 대구·경북 금메달 소식 이어져

제100회 전국체전 폐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대구·경북 선수단의 메달 및 승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개인 종목을 비롯해 단체 종목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진다.9일 대구는 탁구, 태권도, 테니스에서 금메달을 추가했고 야구·소프트볼에서 금메달을 노린다.이날 탁구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삼성생명(대구)은 서울시청(서울)을 3-0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개인종목에서는 태권도 남자 일반부 87㎏급에 출전한 인교돈(한국가스공사)이 강연호(수원시청)을 16-5로 제압하고 단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또 장수정(대구시청)이 테니스 여자 일반부 결승에서 만난 김채리(인천시청)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6-2 6-4) 완승을 거뒀다.같은날 대구고는 구의야구장에서 열린 남자 고등부 준결승전에서 만난 광주동성고를 10-3 대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6회 초 3점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으나 8회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같은날 여자 일반부 소프트볼 준결승경기가 열린 신월야구공원에서는 대구도시공사가 전라남도체육회를 12-0 콜드게임으로 제압했다.경북은 농구와 복싱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먼저 농구 여자 고등부에 출전한 상주여고가 수피아여고(광주)를 80-78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 여자 일반부 김천시청은 준결승에서 만난 부산대(부산)를 상대로 56-54로 꺾었다.여자 농구 결승전은 10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고등부) 및 서울시교육청 학생체육관(일반부)에서 각각 열린다.복싱 남자 대학부 라이트웰터급에 출전한 이재혁(한체대 4학년)은 서울의 정우진(한체대 3학년)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강병진(경북체고 3학년)은 남자 고등부 라이트헤비급에서 만난 하동현(대구체고 2학년)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신재용(경북체고 3학년)도 플라이급에서 금맥을 캤다.이 밖에도 육상(트랙) 여자 고등부 800m에 출전한 조현지(성남여고 2학년), 여자 일반부 1천600m에 나선 박나연(포항시청)이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류민지(경북도체육회)는 에어로빅 일반 여자 개인에서 1위를 차지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달성군보건소, 상반기 육아스트레스 힐링교실 종료

대구 달성군 보건소가 추진한 ‘육아스트레스 힐링교실’ 상반기 교육이 마무리됐다. 힐링교실은 관내 육아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올해 상반기( 2월12∼7월12일) 육아스트레스 힐링교실에는 모두 369명이 참여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수강생 98%가 매우 만족했다고 답했다. 특히 비슬산 산림치유센터 체험은 100%의 만족도로 호평을 받았다.하반기 육아스트레스 힐링교실은 오는 17일부터 11월29일까지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아이와의 의사소통방법 △리본공예(만들기) △양육태도 점검 및 양육방식 교육 △양육 스트레스 진단(미술 치료) △아로마테리피 및 천연화장품 만들기 △비슬산 산림치유센터 체험으로 부모의 양육능력을 키우고,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내용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자녀를 둔 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권역별(유가, 옥포, 다사)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한편 달성군 보건소는 내년에도 상·하반기 총 8기 26회의 육아 스트레스 힐링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참고해 더욱더 발전되고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성주군 ‘제1회 썸머아트 바캉스’ 성황리 종료

성주군은 여름만끽! 감성충전!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여름바캉스란 주제로 개최한 ‘제1회 2019 성주썸머아트바캉스’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성주군문화예술회관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3일 동안 성주썸머아트바캉스를 운영한 결과, 군민들과 관광객 등 1만5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성주썸머아트 바캉스는 지난달 20일 조성모, 김현정, 홍경민 등 인기가수들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3주간 토요일마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매직쇼, 퍼니밴드의 싱싱콘서트, 경북도립무용단의 가족무용극 미소랑 꿈마을 등 4편의 공연을 펼쳐 3천 명이 관람 전석 매진의 기록을 남겼다. 특히 무더운 여름 휴가기간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유아수영장, 하이슬라이드, 슬라이드 수영장, 범퍼보트 수영장, 페달보트 수영장 등을 운영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로 부터 인기를 끌었다. 행사 기간동안 무료 물놀이장 이용객은 6천 명을 넘어섰고, 놀이바운스, 유로번지 등 유료기구는 2천6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룡화석체험, 포토존 등 공룡과의 다양한 만남을 주제로 한 공룡체험전시에는 1천700여 명이 체험했다. 또한 월~금요일까지 분수대를 배경으로 야외 DVD영화 상영에는 1천500명이 관람했으며, 마지막 금요일은 최신영화 기생충을 상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제1회 성주썸머아트바캉스’는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물놀이장, 체험전시회 등 다양하게 구성, 군민들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썸머아트 바캉스를 운영하면서 문제점과 미비한 사항은 보완하고 개선방안 등은 면밀히 검토해 내년에도 군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도록 다양한 물놀이 수영장과 더 좋은 공연이 연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6월 국회 종료 D-1, 결국 빈 손?...7월 임시국회 솔솔

6월 임시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7월 임시국회 소집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19일 본회의가 무산되면 곧바로 7월 임시국회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꼬인 정국을 풀지 않으면 이 역시 맹탕 국회로 끝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당초 여야는 19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이었다.하지만 국방부 정경두 장관 해임안 제출 등 여야 이견이 맞서면서 본회의 자체가 불발될 것으로 관측된다.자유한국당은 정 장관 해임을 위한 본회의 일정을 먼저 확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해임건의안은 일단 본회의에 보고가 된 뒤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해야 한다.연속해서 두 차례 본회의를 열어야 의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본회의 이틀 개회를 주장한다.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간 본회의 일정 합의가 지연되는 데 대해 “여당은 국회 정상화를 백지화하고 단감만 골라서 쏙 빼먹겠다는 꼼수 국회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틀간 본회의를 열도록 본회의 의사일정만 합의되면 모든 것을 다 열심히 심사하고 정상 국회를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반면 민주당은 하루만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과 소위 통과 법안만 처리하자는 입장이다.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내일 본회의에서 추경과 핵심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한국당과 황교안 대표의 결단을 촉구한다”며 한국당을 향해 공을 넘겼다.여야가 이같은 대치전선을 이어가고 있지만 7월 임시국회 소집을 위한 협상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민주당은 추경안 처리가 시급하다.민주당은 19일 의원총회를 열어 5당 대표 회동 결과를 공유하고 7월국회 대응전략 및 추경처리 방안 등에 논의한다.한국당도 7월 국회를 거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한국당 의원 59명은 패스트트랙법(신속처리안건) 처리와 관련해 회의진행 방해로 인해 고소·고발된 상태다.7월 임시국회 회기 중이 아니라면 체포영장이 발부 될 수도 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일본 통상보복 조치에 대한 결의안도 (의결)해야 하고 법률안도 조속히 통과해야 한다”면서도 “추경안의 경우 조금 더 심사해야 한다”고 예고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