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31일부터 재택근무 돌입…코로나19 이후 네 번째

경북도청 공무원들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재택근무를 한다.이번 재택근무는 지난 2월 경북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네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다.경북도는 30일 “지난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도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공직사회의 기역감염 확산방지와 도정업무 수행의 안정성 및 연속성 확보를 위해 31일부터 부서별 직원 1/3 범위 내에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재택근무는 근무 여건 등을 감안해 부서장 판단 아래 하도록 했다.도는 재택근무 시행과 함께 1층 현관에 민원인 상담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만남의 장소로 지정해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또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마련된 청사 출입문 3곳에 출입자 관리를 위한 근무인력 5명을 배치하고 열화상감지 카메라를 설치, 출입자의 이상증상을 확인하고 회의장, 사무실, 통행로 등 청사 내 수시방역을 강화하고 있다.한편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0일 낮 12시 현재 예천에서 약국 가족 3명과 종업원 1명이 추가되면서 1천412명으로 늘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4년제 대학 2학기 수업방식 변경, 경북대 2학기 개강 3주간 비대면…영남대 중간고사 전까지

지역 4년제 대학들이 수도권 교회발 코로나19 확산으로 2학기 수업 방식을 변경했다. 경북대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다음달 21일까지 비대면 수업 원칙을 확정했다. 경북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25일 학장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재확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학기 개강 이후 3주간 수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대학원 수업과 학부 보건계열(의과대학·치과대학·간호대학·수의과대학·약학대학)의 실습수업은 대학(원)장의 자율 결정으로 대면 강의가 가능하도록 했다. 오는 9월21일 이후 수업 방식은 정부 방역 지침과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추가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경북대는 2학기 강의를 35명 이하 소규모 강좌는 대면 강의, 35명 초과 70명 이하 중규모 강좌는 혼합강의, 70명 초과 대규모 강좌는 비대면 강의로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영남대도 오는 9월1일 개강 이후 2학기 수업을 10월16일 치뤄지는 중간고사 이전까지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 학과에 따라서 실험과 실습, 실기 과목은 대면으로 진행하고 중간고사 시험 형태는 교수의 재량에 맡기기로 했다. 중간고사 이후 수업계획은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을 고려해 오는 10월 초에 공지할 예정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시 공무원 2주간 비상근무 돌입

대구시와 산하 기관들이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 따라 내달 3일까지 기관별 책임방역체제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대구시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들은 이날까지 수도권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특별히 갈 수 밖에 없는 경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수도권 방문 이후에는 2주간 자가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한다.신체 이상이 있는 경우 출근을 하지 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수도권 방문 이후에는 부서장에게 보고하고 부서별 현황을 파악해야 한다.또 대구시 공무원들은 유흥 시설, PC방 등 13개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하게 점검 및 집중단속을 진행한다.주말 구·군 등과 함께 교회에 대한 계도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반부패 청렴주간 운영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오는 17일까지 임직원 청렴 공감대 형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 청렴주간’을 운영한다.반부패 청렴주간은 공단의 대표적 청렴문화 활동이다. ‘청렴영화제’, ‘부패행위 모의신고훈련’,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지킴이 임명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특히 올해는 공단 임직원 뿐 아니라 협력사도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한다.공단은 또 한국청렴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렴정책 발굴 및 제안,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다양한 청렴문화 프로그램 진행으로 전 직원이 공단 내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청렴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도록 해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교사, 코로나 확진…학교 2주간 원격수업

영천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교사가 코로나19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경산에 거주하고 있는 20대인 이 교사는 지난 3일 기숙학교 학생, 교직원을 상대로 실시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무증상 상태로 감염이 확인됐다.학교 측은 4일 기숙사에 입소한 학생들을 귀가 조처하고 2주간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다.보건 당국은 감염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 유흥업소 2주간 문 닫아야...집행금지 행정명령 발동

대구시와 경북도가 지역 내 유흥주점과 클럽 등에 대해 집합금지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다.대구시는 11일부터 2주간 진행하고 경북도는 12일 오후 1시부터 26일까지다.이는 최근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가 대구에서도 또다시 확산하지 않을까 우려 때문이다.대구시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극복 대구시 범시민대책위원회, 감염병 관리지원단, 유관기관 등과 긴급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회의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구시내 모든 유흥주점과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해 오늘부터 2주간 집합금지를 명한다”고 밝혔다.대상은 대구에 있는 유흥주점 1천300여 곳, 클럽 30여 곳, 콜라텍 30여 곳 등 1천360여 곳이다. 대구에 감성주점은 등록된 곳이 없다.이번 행정명령은 계도기간 없이 바로 시행된다.권 시장은 “대구시에서도 이태원 클럽 관련 방문자가 지속적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들로 인해 지역사회 전파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부득이 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앞서 대구시는 지난 8~11일 클럽형태로 운영되는 다중밀접접촉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구·군, 경찰, 식약처와 합동으로 집중 점검한 결과, 클럽 4개소가 마스크 미착용 등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적발됐다.대구시는 다중밀접접촉시설이 아직까지 마스크 미착용이나 안전거리 확보 등이 이뤄지지 않아 생활 현장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12일 오후 1시부터 26일까지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11일 현재 경북에는 수도권 클럽 방문자 및 확진자와 접촉자가 총 22명으로 검사결과 전원 음성판정 받았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칠곡Wee센터 코로나19 및 온라인 개학 지원을 위한 1학기 상담주간 운영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에 맞춰 1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다음달 6일까지 운영하는 상담주간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마음 안정화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칠곡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마음의 거리 제로 미터’ 등 5가지를 구성했다.이숙현 칠곡교육지원장은 “코로나19로 사상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이뤄진 가운데 상담주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 등이 마음의 안정을 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구미경찰서, 5주간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강력 단속

구미경찰서가 20일부터 5주간 이륜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최근 코로나19로 배달문화가 확산하면서 이륜차 사고가 급격하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이륜차 교통사망 사고는 올해만 4건이 발생하는 등 사고 피해도 심각한 수준이다.구미경찰서는 그동안 퀵서비스 업체와 배달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교통법규준수 등 홍보위주의 예방활동을 펼쳐왔다.하지만 이륜차 교통사고가 좀처럼 줄지 않자 다음주부터 5주간 이륜차와 음주운전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이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터널형 입체 단속, 점프식 음주단속과 캠코더 등 영상장비를 이용한 기계식 단속 등과 함께 ‘이륜차 속도 줄이기 홍보’도 병행한다.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이륜차 운전자들이 ‘물건을 기다리는 고객보다, 나를 기다리는 가족이 더 소중하다’는 생각으로 안전규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