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맞은 도레이첨단소재…‘2030년까지 매출 10조’ 달성 선언

도레이첨단소재가 2030년까지 매출 10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 2030’을 발표했다.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도레이첨단소재는 2일 구미코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도레이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과 전해상 대표이사 사장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도레이첨단소재는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대표적인 외국인투자 기업이다. 구미산단에만 5개 공장을 가동 중이다. 최근에는 탄소섬유 사업과 정보통신 재료를 중심으로 분야별 첨단 소재부품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은 “지난 20년이 씨를 뿌리고 뿌리를 깊게 내렸다면 앞으로는 내일을 향해 더 높게 더 멀리 뻗어나가도록 하겠다”면서 “도레이첨단소재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과 혁신으로 글로벌 소재 산업의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저희(도레이첨단소재)는 구미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도레이첨단소재가 지역사회는 물론 한국경제를 위해 공헌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도레이첨단소재는 이날 선포식에서 신성장, 친환경, 섬유, 수처리 솔루션, 헬스케어 등 5개 분야에 적극 진출하고 소재산업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도레이첨단소재는 신소재 개발에 집중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뉴 모빌리티로 대표되는 신성장 분야의 시장을 주도하고 탄소섬유, 폴리페닐렌 설파아이드(PPS) 수지, 섬유소재에서 환경적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섬유 분야에선 아시아 1위의 스펀본드 부직포와 원면·원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원료소재와 리사이클 원료의 활용도를 높여 친환경 생활소재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기로 했다.또 고도의 수처리 필터 기술을 활용해 가정용 시장을 넘어 산업용 시장에도 최적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하는 등 수처리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헬스 케어 분야에선 스마트 섬유소재 개발로 일상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전해상 사장은 “미래 비전 2030 선포를 계기로 도레이첨단소재의 제2의 도약을 이뤄 소재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겠다”며 “오늘 준공된 한국도레이R&D센터는 신성장 동력의 산실로서 고객사와 공동연구,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해 융복합 기술의 플랫폼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산단 50주년 기념 선언문비 제막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최근 수출산업의 탑(구미시 광평동 일원) 주변 녹지에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 50주년을 기념하는 선언문비를 세우고 제막식을 열었다.선언문비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주역인 구미 국가산단 5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다짐하기 위한 기념비다. 선언문비 뒤쪽으로는 또 다른 조형물 ‘번영의 문’도 새로 설치됐다.두 개의 조형물은 기존 수출산업의 탑과의 비례를 고려해 제작됐다.선언문비는 가로 700㎜, 높이 900㎜로 마천석과 포천석의 조합으로 이뤄져 있다. 앞면에는 구미 국가산단 과거 50년의 역사적 의미와 미래 100년에 대한 다짐이 적혀 있다.번영의 문은 창덕궁의 불로문을 모티브로 가로 2천100㎜, 높이 2천400㎜의 포천석으로 만들어졌다. 과거 5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여는 상징물로 구미산단 미래 100년의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윤정목 산단공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구미산단 50주년의 의미, 미래 100년의 지향점을 선언문에 압축적으로 담았다”면서 “이 비는 앞으로 구미산단의 위상을 제고하고 근로자와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3.1운동 100주년 맞아 경주독립운동 조명하는 행사 열린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경주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와 전시회가 열린다.특히 경주에서 전개됐던 국채보상운동 취지와 전개 과정, 일제의 간섭 등의 내용이 담긴 서류가 처음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경주 항일정신과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전시회는 22∼24일 사흘간 경주화랑마을 기파랑관과 전시실에서 열린다. 경주문화원과 향토문화연구소가 주관한다.경주지역 항일 운동 상황과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술대회에서는 경주지역 주민들의 고증과 자료를 통해 경주에서 활발하게 전개되었던 독립운동사에 대해 김희곤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조철제 경북도문화재위원, 권대웅 전 대경대 교수, 신상구 위덕대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 경주 최 부자 일가의 국채보상운동과 백산상회를 통한 독립운동사, 문파 최준의 생애와 민족운동, 박상진 의사의 삶과 경주지역의 독립운동 분위기 등이 상세하게 밝혀질 것으로 기대된다.또 경주 사람으로 알려지고 있는 대학자이자 독립운동가 손후익의 암흑시대 일제강점기와 해방과 혼란기 등 민족사에 있어서 불행한 시대를 살았던 시대상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전시회를 통해 경주지역 항일 독립운동 관련 자료, 독립유공자들의 인물사진, 유품, 경주 최 부자 창고에서 나온 국채보상운동 관련 서류와 일제강점기 시대상을 밝히는 자료를 선보인다.특히 경주에서 전개되었던 국채보상운동의 취지와 전개 과정, 일제의 간섭 등이 일목요연하게 서류로 남은 내용들이 일반에 공개되는 첫 행사로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주향토문화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주지역에서 활발하게 전개되었던 독립운동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경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독립운동가 사진과 유품, 관련 자료를 전시한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구미산단 조성 50주년 기념 ‘수출대로 127 작은음악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 50주년을 맞아 20일 근로자와 시민을 위한 ‘수출대로 127 작은 음악회’를 연다.산단공 대경본부 풋살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솔롱고스콰르텟(현악 4중주+피아노), 프라임브라스(관악 5인조+타악기), 인디밴드인 코맨스밴드 등 3팀이 출연해 90분 동안 감미로운 음악으로 선물할 예정이다.산단공은 앞서 9월에도 구미보세장치장에서 아트페어를 열어 산업과 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았다.윤정목 본부장은 “구미산단 근로자와 구미시민이 공연장이 아닌 산업단지에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수출대로 127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면서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070-8895-7726.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 ‘제8회 스웨덴영화제’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제8회 스웨덴영화제’가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에 걸쳐 대구 동성아트홀에서 열린다.주한스웨덴대사관(대사 야콥 할그렌)과 스웨덴대외홍보처 및 스웨덴영화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스웨덴영화제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이면 언제나 존재하는 도전과 고통, 갈등을 직시하면서도 인간애와 희망을 잃지 않는 작품들로 구성된 다양한 장르의 최신 인기 스웨덴 영화 7편을 선보인다.특히 올해는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아 1950년에서 1957년까지 운영된 스웨덴 적십자 야전병원에 대한 다큐멘터리 ‘한국전과 스웨덴 사람들’이 특별 상영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스웨덴은 전 세계에서 자국의 언어로 좋은 영화를 생산하는 시스템이 자국 산업 생태계 안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많지 않은 국가 중 하나로, 올해 스웨덴영화제의 태그라인은 ‘맥박’이다. 제8회 스웨덴영화제는 지난 5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인천에서 이미 상영됐으며 이번에 대구 상영을 끝으로 폐막된다.개막작으로 선정된 ‘문 오브 마이 오운’은 음악만큼이나 드라마틱한 스웨덴을 대표하는 싱어 송 라이터 테드 예르데스타드의 생애를 담은 영화로 한네스 홀름이 연출했다.작품은 스웨덴이 유로팝의 전성기를 주도했던 1970년대 후반으로 관객을 이끈다.‘말괄량이 삐삐’의 작가로 알려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일대기를 다룬 성장 영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되기’는 당대의 편견과 맞선 여성작가의 도전과 열정을 보여준다. 보수와 차별이 만연했던 당시의 여성, 싱글맘으로서 현실에 순응하기보다는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담히 보여준다.복지 강국, 정치 선진국 스웨덴이 사회적 갈등을 바라보는 시선이 담긴 세 편의 영화 ‘비욘드 드림스’ ‘가든 레인’은 삶을 조여오는 고통스러운 상황과 조건에도 불구하고 주인공들이 끝까지 지키려 하는 꿈과 가치를 전하고 있다.‘업 인 더 스카이’ ‘몽키’ ‘아마추어’ 작품은 힘들고 난감한 상황을 유머와 즐거움으로 승화 시켜내는 아이들의 모험담과 상상력을 담고있다.영화는 무료다. 동성아트홀 홈페이지(www.artmovie.co.kr) 에서 사전 신청 하면 된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울릉도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 개교 111주년 맞아

울릉초등학교가 개교 111주년을 맞았다. 이 학교는 18일 개교 기념일을 맞아 전교생이 다목적실에 모여 기념 행사를 가졌다.개교기념 행사는 학생과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마음으로 케이크 절단식을 하고 축하 떡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에 앞서 울릉초는 학교사랑 실천주간(11~15일)을 설정, 학생 스스로 학교 사랑 실천 을 위해 학년별로 ‘우리 학교 그리기’ 를 통해 학교의 상징과 전경 등을 그리는 시간도 가졌다.송은숙 울릉초 교장은 “학교 사랑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며 평소에도 꾸준히 학교를 더 깊이 있게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열심히 실천해 나가야 한다”라고 당부했다.한편 울릉초는 1908년 관어학교로 창설, 1910년 11월18일 사립 신명학교로 개교한 것이 전신이다. 이후 울릉도 공립보통학교, 도동공립초등학교, 우산국민학교, 울릉국민학교로 바뀌다가 1996년 3월1일 현재 울릉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무시된 경고음과 교훈’ 포항지진 2주년 국제심포지엄

11·15지진 지열발전 공동연구단(이하 공동연구단)이 1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대연회장에서 국내외 전문가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포항지진 2주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무시된 경고음과 교훈’이라는 주제로 지난 2년간 포항지진에 대해 연구된 국내외 전문가의 연구결과 발표와 포항지진 피해 사진전 및 영상물을 상영함으로써 지열발전에 의해 발생한 포항지진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에서는 포항 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태스크포스(T/F)팀 위원장이자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장을 역임한 이강근 서울대 교수가 포항지진에 대한 정부조사연구단의 활동 개요를 설명한다.이어 유발 지진의 개념을 적립한 세르지 샤피로 위원(포항 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T/F, 베를린 자유대 교수)과 토시코 테라카와 나고야대 교수, 토시히코 시마모토 교토대 교수 등이 포항지진 및 지열발전에 대한 지난 2년간의 연구 결과를 차례로 발표한다.발표 이후에는 종합토론 시간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 및 일반인 등 참석자들의 질문에 국내외 연사들이 답변함으로써 포항지진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도 마련된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박정희 전 대통령 102주년 탄신제…수능 겹쳐 조용하게 치러져

박정희 전 대통령의 102주년 탄신제가 14일 구미시 상모사곡동 박정희 생가에서 조용하게 치러졌다.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가 주관한 이날 숭모제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자유한국당 백승주·장석춘 의원, 남유진 전 구미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지난달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했던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숭모제에 참석하지 않았다.초헌관은 전병억 생가보존회 이사장이, 아헌관과 종헌관은 각각 박동진·연규섭 생가보존회 이사가 맡았다.행사가 끝난 뒤에는 박 전 대통령 부부의 영정에 헌화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도예가인 길성 작가는 박 전 대통령 초상화를 도자기로 만들어 생가보존회에 전달하기도 했다.하지만 매년 열렸던 기념행사는 취소됐고 탄신제가 끝난 뒤 진행됐던 대한민국 정수대전도 16일로 연기됐다. 구미시와 생가보존회 측은 수험생들이 “차질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올해 탄신제를 축소했다”고 밝혔다.이날 태극기 집회를 열기로 했던 우리공화당도 급하게 시간과 장소를 변경했다. 당초, 우리공화당은 이날 오전 11시께 생가에서 1차 집회를 가진 뒤 오후 낮 12시30분부터 구미시 광평동 홈플러스 인근에서 2부 집회를 열기로 했다. 2부 집회가 끝난 뒤에는 구미시청까지 4.5㎞ 구간에서 거리행진을 하고 오후 4시부터는 구미시청에서 3차 집회도 진행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집회가 수능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우리공화당은 오후 2시부터 구미시청 집회만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우리공화당 조원진·홍문종 공동대표와 당원,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한 구미시민은 “시간과 날짜를 바꾸긴 했지만 우리공화당의 행사가 그리 달갑게 느껴지진 않는다”면서 “이념과 가치관을 떠나 오늘 하루만이라도 수험생들을 위한 배려를 보여줬어야 했다”고 꼬집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내년 새마을운동 50주년, 어떤 기념사업 추진되나?

내년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이 경북도 차원에서 추진된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현재 정부차원의 2020년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의 새마을의 날(4월22일) 기념식 개최, 그리고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최근 20년간의 실적을 주로 담은 50주년 평가보고를 발간하는 정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세계가 인정한 새마을운동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종주 도로서 범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차원에서 기념행사를 전 국민이 참여하는 새마을 문화 대축제로 추진한다는 방향을 설정, 다양한 신규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내년 4~5월을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 특별주간으로 설정해 기념식과 대축전, 그리고 시·군별 기념사업 추진과 새마을 100인 대토론회 등을 개최한다.미래세대와의 단절문제 극복을 위해 새마을 영(Young) 페스티벌을 열어 새마을운동을 쉽게 이해하면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학교생활과 동아리 활동 등을 새마을과 관련지어 재미있게 만든 영상공모, 문예 경연대회와 문화공연행사 등으로 구성된다.‘경북도 새마을 50년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기록한 백서도 발간하고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15개국 45개 마을) 조성 자치단체와의 자매결연도 추진하는 한편 새마을운동 국제 심포지엄도 개최한다.이 밖에 새마을 세계화 15주년 기념행사도 추진한다. 이는 경북형 새마을ODA(공적개발원조) 모델인 세계화 사업의 성과를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 지역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우호협력관계를 형성하고자 새마을 세계화 15주년 기념행사도 추진한다.경북도 관계자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새마을운동이 이념과 진영의 대립과 갈등으로 가치가 훼손되고 부모세대의 낡은 가치관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미래세대와의 단절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가 형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한편 정부는 그동안 근면·자조·협동의 3대 기본정신 아래 추진해오던 새마을운동을 올해부터 생명·평화·공경 운동으로 정책 방향을 설정, 새마을운동의 대전환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예천군, 정간공 약포 정탁선생 탄신 제493주년 기념식 개최 홍보

예천군이 12일 오후 2시 예천문화회관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천출신의 충신 ‘정간공 약포 정탁 선생 탄신 493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지난달 정식 출범한 약포정탁기념사업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예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예천의 대표적 충신 정탁선생을 기념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다.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30분부터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의장대, 육군 3사관학교 군악대, 해군 제1함대 군악대의 예천읍 시가지와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거리퍼레이드가 진행된다.또 예천그린실버합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세미양악공연, 약포선생 일대기 마당극, 기념학술 강연도 펼쳐진다.김규탁 약포정탁기념사업 회장은 “지역의 충신 약포 정탁 선생을 널리 알리고 많은 젊은이가 그 뜻을 받들어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계기로 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10주년 기념식 및 장학금 수여식

대구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11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재단임원, 후원인, 장학생 및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초·중·고·대학생 7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의 1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후원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학생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후원인 및 후원업체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와 희망이웃 현판을 전달한다. 또 저소득주민 자녀, 성적우수 및 특기 장학생 73명에게 9천733만 원의 장학금도 전달한다. 한편 2009년 설립한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현재까지 2천975명이 후원해 80억6천7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한 지역 대표 장학재단으로 자리 잡았다. 장학사업을 통해 여지껏 지역 장학생 636명에게 8억8천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경주 화랑마을 1주년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경주 화랑마을이 지난해 10월 개원 이후 1주년을 맞아 전국적인 청소년 수련시설로 주목받으며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화랑마을은 경주 석장동 동국대학교 뒤편 28만2천여㎡ 부지에 918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소년 수련활동과 체험관광, 문화휴양을 위한 종합힐링체험시설로 조성됐다.화랑마을은 청소년 수련활동 및 전시체험, 수영, 산책, 궁도, 짚라인 체험, 한옥 체험, 캠핑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종합힐링 공간이다. 또 자체적으로 개발한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화랑마을은 경주시가 청소년들을 위해 신라시대 독서삼품과를 재해석해 바라봄, 어울림, 나아감 등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이를 통해 신라와 화랑도에 대한 역사를 배우고, 리더십과 결단력을 키우게 한다. 또 체력과 집중력을 단련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청소년은 물론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도 인기다. 여름철 가족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수영장을 개설해 호응을 얻었다. 또 20명 규모의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단체숙박동과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 한옥 체험관으로 운영되는 육부촌 등은 매월 1일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는다.300명이 한꺼번에 숙박하며 다양한 수련과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청소년 단체 수련장도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8개의 국가인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화랑마을은 이 밖에 국립공원사무소, 교육지원청, 교육기업, 동국대학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화랑마을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전국에서도 안전한 청소년수련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힐링공간으로 관광객 유치에도 앞장서는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