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개회...오는 22일까지

봉화군의회는 15일 제237회 임시회 개회했다.오는 22일까지 올 하반기 군정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과 조례 제·개정 안건 등을 처리한다.이번 임시회는 민간평가에 대한 포상금을 일부 상향하기 위한 ‘봉화퍼스트 활성화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캠핑장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한 ‘봉화군 캠핑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처리된다.특히 비상 임무 수행 시 자율방범대원의 신속한 투입과 사기 진작 및 지역 치안보조 인력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환경 개선지원을 위한 ‘봉화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이 상정됐다.또 봉화군에서 시행하는 주요 시책 사업과 각종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당초 사업 목적에 맞게 진행하는지를 확인하고, 사업추진 상의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봉화군의회 권영준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 하반기 군정 주요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사업 시설 사후관리 운영비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코로나19와 계속된 태풍으로 힘든 가운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편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 주요 전시·공연장, 좌석 띄~~~어 앉은 무대로 다시 돌아와

지난달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 된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거나 연기했던 공연들이 다시 무대로 돌아왔다.대구시가 산하 실내 공연장과 전시장에 대해 정원의 30% 이내로 개방하기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공연장들이 제한적으로 문을 연 것이다.대구콘서트하우스는 13일부터 공연장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달 23일 잠정 휴관에 들어간 지 꼭 3주 만이다.이 기간 동안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총 24개의 대관공연과 기획공연이 연기되거나 취소됐으며, 인기프로그램인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대구시립합창단 정기공연도 열리지 못했다.대구콘서트하우스 이철우 관장은 “광장콘서트 ‘클래식 포레스트’의 경우 지난달 21일 시작 후 이틀 만에 공연이 중단됐는데 다시 공연을 재개해 다행”이라고 했다.광장콘서트 ‘클래식 포레스트’는 대구지역에서 활동하는 100여 개의 생활문화예술팀을 비롯해 오케스트라, 합창, 재즈, 콘서트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다.15일 ‘아름다운 화요일 뜨거운 탱고’, 16~18일 ‘대구아티스트위크 시즌3. 피아노’, 24일 ‘류태형의 클래식 탐구생활’ 등이 모두 예정대로 공연된다.대구문화재단도 코로나19로 잠정중단 했던 ‘힘내요 대구, 모두의 힐링 – 힐링버스킹’ 공연을 오는 19일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힐링버스킹은 대구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공연예술로 위로하고자 마련한 심리방역 프로그램으로, 지난 7~8월 대봉교와 도청교에서 진행해 오다 지난달 수도권의 확진자 급증으로 4차례의 공연을 남겨놓은 상태로 중단됐다.대구문화재단은 오는 19~27일까지 2주 동안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남은 공연을 진행키로 하고, 공연 시간도 기존 7시에서 5시로 바꿨다.대구미술관도 지난 11일부터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한 사람에 한해 매일 오전10시·12시, 오후2시·4시 등 네 차례에 걸쳐 한번에 50명씩 관람인원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대구미술관 관계자는 “재개관 결정 후 인터파크의 전시행사 예매 사이트에서 한때 대구미술관 입장권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착잡한 기분”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현재 대구미술관에는 ‘정재규-빛의 숨쉬기’와 ‘팀 아이텔-무제(2001-2020)’가 다음달 18일까지, ‘어미홀 프로젝트-카발라(Kabbala)’는 내년 1월3일까지 전시된다.이밖에도 수창청춘맨숀은 지난 12일부터 ‘수창청춘극장’을 시작했다. 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수창청춘극장은 현대무용과 퓨전성악, 디제잉 등의 공연을 수창청춘맨숀 일대에서 선보이게 된다.오는 19일에는 수창청춘맨숀 무인북카페에서 ‘뮤지칸테’가 ‘라은이에게-세계기행 콘서트’를, 26일에는 지역 출신 청년 4명으로 이뤄진 DJ팀 ‘하이튠즈’가 야외 다목적 마당에서 디제잉파티를 진행해 펑크, 소울, R&B등의 음악을 관중들에게 들려준다.대구오페라하우스도 오는 25일부터 ‘2020대구오페라축제’ 야외공연을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소오페라와 광장오페라, 콘서트 등 총 7편을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12차례에 걸쳐 공연한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박갑상 대구시의원, 도시계획제도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

박갑상 대구시의원(건설교통위원회, 북구)은 지난 8일 개회한 제277회 임시회에서 주민이 직접 도시관리계획을 입안 제안할 때 필요한 관련 서류, 검토기준 등을 구체화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박갑상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이번 조례안은 시민생활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는 도로, 공원, 학교 등 기반시설의 설치와 정비, 개량 등에 있어서, 실제 수요자인 주민들이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도시관리계획 입안 제안절차를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목적”이라면서 “도시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이해도를 높여 알권리를 보장하고자 하는 것”이 조례개정발의 배경임을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위기 속 강한 대구 섬유 (1) 보우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된 탓에 대구 섬유업계는 최악의 경기 속에 수출과 내수가 바닥을 쳤다. 하지만 악재 속에서도 지역 섬유 제조업계는 다양한 방법으로 돌파구를 찾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일부 제조업은 대구시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등이 진행하는 기업육성 사업에 적극 뛰어들었고 대면으로만 진행해온 마케팅을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으로 전략을 바꿔 추진하며 매출과 수출, 내수 규모를 확대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위기 속 돌파구를 찾아나선 대구지역의 섬유 중소기업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편집자 주)산업용 섬유 중소기업인 보우는 1988년 7월 설립돼 30년이 넘은 제조기업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테크노폴리스 공단에 입지해있다.보우의 주요 생산제품은 공업용 부직포 벨트다.이 기업은 설립 이래로 독보적인 기술력과 설비투자로 슈퍼섬유를 소재로 한 고강력, 고내열의 엔드레스 펠트(Endless felt)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산업용 부품 소재로 섬유, 철강, 알루미늄, 유리산업, 제지산업 등 다양한 산업현장 생산라인에 공급해오고 있다.보우는 5천여 평의 공장과 2천여 평의 제2공장을 두고 직원 40명이 근무하고 있다. ◆‘엔드레스 펠트’ 생산코로나19에도 높은 생산을 유지한 보우의 주요 품목은 ‘엔드레스 펠트’다.엔드레스 펠트는 슈퍼섬유를 재료로 연결 이음매가 없는 원형 형태의 산업용 복합 부직포다.제품은 주로 고급 옷의 원단을 부드럽고 광택을 내주는 기능을 하거나 철강을 이송하는 과정에서 철을 구부리는 등 공업용 생산 중간 과정인 연속적 가공에 사용돼 코로나의 직격탄은 피했다.보우가 설립되기 전 엔드레스 펠트는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등 섬유 선진국에서 전량 100% 수입에 의존해왔다.당시 국내 현장 사용업체는 높은 가격의 부담감과 긴 납기, 재고부담까지 지녀야 했다.하지만 보우가 1988년 자체개발로 국산화 시킨 것.개발화에 성공함으로서 실수요 업체에게는 원가절감, 품질 향상 등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국내에서 수입대체가 가능한 품목으로 우뚝 서게 됐고, 역수출을 통해 무역수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국내에는 포스코, 현대하이스코, 동부제철, 제일모직 등 손에 꼽히는 대기업과 거래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 독일, 미국, 중국, 인도 등 14개국에도 수출하고 있다.◆‘싱글페이서 벨트’ 국산화 개발 성공보우는 2015년부터 엔드레스 펠트의 하나인 ‘싱글페이서 벨트’ 국산화 개발을 성공해 판로를 확보해 나갔다. 싱글페이서 벨트는 골판지 상자를 만드는 공정에 사용된다.싱글페이서는 골판지 편면 가공기로, 포장박스의 기본소재인 평면의 원지를 파도 모양으로 성형하고 접착제를 도포해 원판지를 접착시킨 ‘편면 골판지’를 제조하는 기계다.보우가 개발한 싱글페이서용 벨트는 골판지에 자국을 남기지 않고 양면 인쇄가 가능하며, 불량이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포장박스 제조업체들의 문의가 높다.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사업이 많아지며 박스 등 포장과 제지를 원하는 업계의 수요가 많아진 것도 한몫했다는 것.이 과정에서 지난해 대비 수출과 내수 등 매출은 50% 신장했다.개발 이전 국내 업계에서는 싱글페이서용 벨트를 일본 미츠비시와 독일 BHS사에 100% 수입 의존해 높은 가격 등으로 부담이 컸다.보우는 사용되는 국내 골판지 시장에 국산 벨트의 적용 가능성 확인한 뒤 2016년부터 2019년 동안 국가 연구과제 산업혁신기술사업에서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지원, 선정됐다.국내에서는 보우 이 외에 싱글페이서 벨트를 제조하는 업체는 없다.100% 전량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싱글페이서용 벨트를 국내시장에 공급함은 물론이고, 전 세계시장에 수출하고 있다.보우 김복용(68) 대표는 “코로나19 탓에 공장 가동률이 줄어들어 영향을 받긴 했지만, 싱글페이서 벨트에 대한 국내 제지업계에서의 꾸준한 수요로 큰 타격을 입진 않았다”며 “추후 충분한 공간과 전용설비의 보급, 인원 충원 등에 힘써 국내 독보적인 제품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의성군, 주요 관광지 스마트 관광안내 서비스 실시

의성군은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관광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관광안내 서비스는 기존 안내판과 모바일 앱의 한계점을 보완한 것으로 국내외 방문객들의 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서비스는 방문객들이 관광지 내 와이파이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관광안내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의성 대표관광지인 조문국 사적지와 고운사 등 관광지 안내 영상과 함께 주변 관광지, 교통편, 맛집 등 실속 있는 정보도 얻을 수 있다.또 와이파이가 설치되지 않은 고운사에서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언택트(비대면) 개별 관광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대면이나 밀집 우려 없이 관광안내를 받을 수 있다는 게 스마트 관광안내 서비스 장점이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다시 불꺼진 대구 주요 문화예술시설, 23일부터 문닫아

대구의 문화예술시설이 재개관 석달만에 다시 문을 닫았다.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대구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대구미술관,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지역의 주요 문화예술시설들이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제히 휴관에 들어가기로 한 것.국립대구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 등 지역의 국립문화예술시설도 이날부터 운영을 중단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는 지난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함에 따라 지역에 있는 국립문화예술시설도 23일부터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휴관 시설은 국립대구박물관을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국립대구과학관 등 국립문화예술시설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미술관,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시립중앙도서관 등 지역내 주요 문화예술시설 등이다.수도권의 국립문화예술시설은 이미 지난 19일부터 운영을 중단한데 이어 23일부터는 전국의 국립문화예술시설이 모두 휴관에 들어가게 된 것.이에 따라 국립대구박물관은 지난 22일부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별도안내시까지 문화행사 운영을 중단한다’는 안내문을 내 걸었다.지난 봄 대구를 덮친 코로나19로 70여 일간 휴관에 들어갔다가 재개관한지 석 달 남짓 만에 또다시 휴관에 들어가게 됐다.국립대구과학관도 23일부터 잠정휴관에 들어갔다.국립대구과학관은 홈페이지 긴급공지를 통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조치에 따라 23일 일요일 교육을 전면 폐강한다”고 밝히고 “기존 예약자는 일괄취소·환불 처리함과 동시에 개별 전화 및 문자발송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문화재청도 23일부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를 포함한 전국의 문화재청 소관 실내관람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잠정 휴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전시관과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등이 23일부터 운영을 중단한다.대구시도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을 오는 29일까지 1주일간 중단하기로 했다.이번 조치로 오는 27일과 29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예정이던 2020대구오페라축제 개막공연 ‘사랑의 묘약’은 연기됐다.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는 “취소된 개막공연은 코로나19상황을 지켜보면서 일정을 다시 논의해서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대구미술관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전시·공연도 중단됐다.대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휴관이 결정되면서 사전에 일정이 잡혀있었던 실내공연을 어떻게 할지 관계자들과 논의해서 빠른 시일안으로 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대구시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범어·고산·용학·남부도서관 등 대구주요 공립도서관도 23일부터 일제히 휴관에 들어갔다. 이들 도서관은 도서반납은 무인반납기를 이용해 달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홈페이지에 공지한 상태다.또 대구시는 종교시설에 대해서도 정규예배 및 법회만 허용하고 그 외 모임이나 행사, 식사는 금지하는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를 추가했다.대구시 관계자는 “정규예배 및 법회도 비대면으로 전환하도록 강력히 권고했다”며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주간 강도 높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한 뒤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문체부도 국립대구박물관 등 국립문화시설의 재개관 시점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펴 중대본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경산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이기동 의장은 “28만 경산시민 민의를 대변하는 의장으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반기 의장단이 이뤄 놓은 성과를 토대로 알차게 의정 활동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기동 의장은 2014년 7월 제7대 시의원에 당선돼 전반기 행정사회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그동안 시민과 소통·공감, 의회상 정립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는 재선 의원이다.이 의장은 “제8대 후반기 경산시의회는 집행부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은 물론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겠다”며 “시민과 소통하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그는 “무엇보다 소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뛰어난 식견을 가진 동료의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성숙한 민주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의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2년 임기 동안 동료 의원들이 의정 활동을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협조하고 정파적 이해관계를 벗어나 시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시의회는 경산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항상 열린 마음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그는 이를 위해 비회기 시 의장단 민생투어를 통해 제대로 된 여론수렴으로 대형 사업에 대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충실한 의정 활동을 위해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각종 세미나와 교육 등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그는 “제8대 후반기 의회는 코로나19 사태에 집중하고 우선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의정 역량을 결집해 시민의 민생 안정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임을 다하는 게 최우선 과제다”며 “집행부와 호흡을 맞춰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혼신을 바치겠다”고 역설했다.특히 “의회와 집행부는 지방자치를 움직이는 수레의 두 바퀴라고 할 수 있다”며 “그만큼 집행부와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의정 활동을 견고하게 펼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이 의장은 “경산시 발전을 위해 시민과 의회, 의회와 집행부가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의정 활동을 통해 경산시민 모두가 소외받지 않고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드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15명의 의원과 지혜를 모아 의정 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시, 미세먼지 신호등 운영

경산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미세먼지 신호등은 경산역, 남매지, 남천 보도교, 성암산, 영남대학교 입구 등 5곳에 지난 7일 설치했다.경산시는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등 4단계 색상과 이모티콘으로 표시한다.이 밖에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오존, 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물질 및 기온, 습도 등도 표출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상주시의회-집행부 간담회 개최 및 사업현장 방문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3일 의회 의장실에서 시의회와 집행부간의 소통‧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으로 돈사 현대화 사업장을 방문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을 비롯한 의원 12명과 사무국장 및 전문위원 등이 참석하고, 집행부에서는 부시장과 행정복지국장 등 5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시의회는 시 집행부로부터 문경~상주~김천 간 고속전철화 사업, 육군사관학교 이전관련 동향에 대해 각 사업 담당부서장의 설명을 청취하고, 집행부와 주요 해법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의회는 간담회 이후 돈사 현대화사업을 위한 현장방문으로 청리면 대성농장을 방문했다. 대성농장은 이범주(대성농장대표, 54세)씨가 운영하는 친환경 양돈장이다. 이 돈사는 현대식 시설 개건 및 투자로 MSY(모돈 한 마리당 1연간 생산된 돼지 중 출하체중이 될 때까지 생존하여 판매된 마릿수) 22두를 유지하며, 옴부즈팜 시범농장 활동과 무항생제 및 HACCP 인증 획득 등 변화에 앞장서는 친환경 축산에 탄탄한 경영기반을 구축한 양돈사이다.정재현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간의 견제와 균형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 운영을 부탁드리며, 오늘 당부한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 며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살피는 이번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반영되는 소통행정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하나되어 함께 뛰는 상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호러와 함께’…대구연극협회

대구지역에 제2국립극단 유치를 위한 연극계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대구연극협회는 오는 9월 ‘대구연극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제2국립극단 유치에 대한 논의 및 전략 수립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제2국립극단을 유치할 수 있는 연극공연 예술지역의 이미지 수립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연극협회는 그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석 달간 대구 남구 대명공연거리 및 대구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호러와 함께’를 개최한다.그동안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단기간 열렸던 ‘대구국제호러축제’를 축제명과 내용을 보강해 장기간 진행하는 것.대구연극협회 정회원인 20여 개 극단이 대명공연거리 일대 소극장에서 최소 3주간 공연을 펼쳐 연극 전용 공간 거리의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이와 함께 행사 개막식과 개막공연을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는 등 연극의 도시 대구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대명공연거리 및 대구 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제17회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호러와함께’는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엑터스토리 소극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대구연극협회 극단 아트피아가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주제로 한 ‘셰익스피어 인 힐링’을 개막공연으로 무대에 올린다.이에 앞서 지난 1일부터는 극단 예전이 극장괴담4를 예전아트홀에서 공연하는 것을 비롯해 극단 기차가 ‘나를 찾아가는 시간 여행 9to5’, 극단 돼지의 ‘흉터’, 창작플레이가 ‘그녀가 산다’를 무대에 올린다.이번 연극제에서는 공식참가작 20편과 자유참가작 5편 등 모두 22단체의 작품 26편이 공연된다.아울러 오는 10월21일에는 ‘아트벙커’에서 대구연극의 발전방향과 제2국립극장 유치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진행된다.이와 함께 9월2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는 청춘연극제, 10월에는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청년연극제 등도 진행해 연극 도시 대구를 알릴 계획이다.대구연극협회 이홍기 회장은 “대구의 문화적 자산인 지역 소극장을 중심으로 도심 속 일상공간을 예술과 소통, 참여의 공간으로 활성화하고 호러 공연 콘텐츠를 특화해 대구만의 공연예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문경시, 주요등산로 70곳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문경지역 주요 등산로에 응급상황 발생 시 쉽게 위치를 신고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됐다.문경시는 지역 내 등산로 70곳에 위치를 알리는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국가지점번호는 산과 하천 등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를 쉽게 표시하는 것이다. 전 국토를 10m 단위로 나눈 뒤 지점마다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나타낸 고유 번호다.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 등에 활용된다.시는 2018년부터 조령산, 주흘산, 천주산, 오정산 등 지역 내 20개의 주요 등산로 주변에 건물이 없어 특정한 위치 표시를 할 수 없는 국가지점번호판을 194곳에 설치했다.김현성 문경시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이 보다 안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험지역에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