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가을철, 피부건조증 주의

피부는 대개 지성과 건성으로 나눈다.지성피부는 피지선의 분비가 왕성해 피부표면에 기름기가 많고 번들거리며 여드름이 잘 생기는 피부다.건성은 피부가 건조하며 각질이 일어나고 트기 쉬운 피부로 특히 팔, 다리의 바깥쪽이 건조되기 쉽다.가을 겨울철에 주로 문제가 되는 피부는 건성피부이다.지성인 사람도 부위에 따라서는 피부 건조증세를 보일 수 있다.일반인들은 흔히 피부가 거칠어지면 건조하다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거친 정도와 건조함이 항상 비례하는 것은 아니며 엄밀하게는 피부가 건조하다는 것은 각질층의 수분함량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피부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고 인체내부의 수분과 전해질의 유출을 방지하는 것이다.세포는 60~70%가 수분이므로 수분이 소실되면 생명현상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수분유지를 위해 피부는 각질화과정을 통해 약 10㎛ 두께의 각질층을 만든다.각질층은 견고한 단백질로 기와모양의 세포와 이를 둘러싼 기름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름 층이 수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 각질층이 파괴되면 피부를 통한 수분손실이 15~20배 증가하게 되며 가려움증이 발생한다.한번 파괴된 각질층은 해부학적인 복구가 일어나는데 1-2주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자주 때를 미는 것은 가려움증과 피부염 발생의 첩경이라 할 수 있다. ◆지방막 습윤보존도 중요환절기나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지방막이 결핍되고 습기가 부족하면 피부각질층이 거칠어진다.거칠어진 부위가 자주 찬바람에 노출되거나 물에 젖으면 피부는 쉽게 트고 갈라지게 된다. 심해지면 피나 진물이 나고 세균감염을 받게 되면 염증이 일어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의 습윤과 지방막을 위한 크림 등을 발라준다.피부의 적절한 상대습도는 60~70%이나 대부분의 생활 및 업무공간은 이에 훨씬 못 미친다. 피부건조의 또 하나의 악화요인은 잘못된 목욕습관이다. 흔히 목욕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로는 비누 및 때밀이 습관 때문에 목욕 후 급격히 수분을 상실하는 경우가 더욱 많다.◆가을은 건선 악화 계절건선의 원인은 아직 불명확하나 발병소인이 유전된다는 것이 밝혀졌고 외상, 감염, 내분비인자들, 기후 및 정서적 긴장 등의 유발인자가 관여한다. 또 병인에는 피부조직 자체의 구조적 변화와 생화학적 변화 및 환자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면역학적 변화가 원인으로 작용한다.건선의 증상은 은백색의 인설로 덮여있고 경계가 뚜렷하며 크기가 다양한 홍반성 구진을 특징으로 때로 가려움증을 수반하는 것.병변은 서로 융합돼 커지며 때로는 전신의 피부를 침범하는 수도 있다. 병의 경과는 다양하여 예측하기 어려우나 일반적으로 만성이며 재발이 빈번하다.건선이 발생되지 않는 부위는 없으나 특히 외부의 자극을 빈번히 받는다고 생각되는 팔꿈치, 무릎, 둔부, 두피, 그 외 사지의 바깥쪽에 많이 발생한다.계절적으로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 호전됐다가 자외선이 적고 습도가 낮은 겨울철에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심한 정서적인 자극을 받는 상태에서 악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만성 재발성질환이므로 계절적 요인, 외상이나 감염, 정신적 긴장 등의 유발인자들을 염두에 두어 예방하거나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건선은 자체의 다양한 양상과 경과에 따라서 치료법도 다양하다.과거 또는 현재에 사용되는 치료의 작용기전은 대부분 건선으로 증가된 표피의 과형성을 억제하는 것이다.건선의 치료는 영구히 치유를 시키는 것이 아니고 가능한 수개월 또는 수년간의 회복을 의미한다.일반적으로 체중이 과다한 환자는 체중을 줄이면 치료에 도움이 되고 급성기에는 가능한 한 정서적 긴장을 줄여야 한다. ◆올바른 목욕 상식 중요70년대 이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1주일에 1회 정도 목욕탕에 가는 정도였다. 이후 아파트가 대량 보급되고 24시간 온수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하루에도 1~2회씩 목욕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또 과거의 습관이 그대로 남아 1주에 1회 정도는 대중목욕탕에 가서 본격적인 목욕도 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피부는 대개 과도한 자극을 견디지 못하고 가려움증과 건조증 나아가서 습진증상까지도 나타나게 된다.각질층이 한번 손상되면 완전 복구에 1~2주의 시간이 걸리므로 때를 심하게 밀었을 때는 1~2주간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고 목욕을 조심해야 한다.특히 노인의 경우 피부 건조가 심하게 올 수 있으며 팔다리의 바깥쪽은 가장 건성습진이 잘 나타나는 부위이므로 때를 밀지 않도록 한다.건조해지는 가을철에는 목욕을 주 2~3회로 한정하고 목욕 시간도 1회에 15분 정도 해야 한다.특히 중년 남성은 피로회복의 차원에서 매일 뜨거운 온탕 목욕이나 사우나를 즐기는데 이것은 피부보호막을 손상시켜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지름길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세안 시에도 너무 더운물 보다는 미지근한 온수로 마지막엔 찬물로 헹구는 것이 피부노화를 막는 길이다. ◆피부 가려움증의 가정요법-떼를 밀지 말고 미지근한 욕탕이나 샤워하며 항상 피부를 차게 한다.-입욕제나 자극이 강한 비누는 사용하지 않는다.-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할 때는 손에 바르는 로션을 바르거나 목욕 후 스킨오일을 바른다.-하의는 면제품을 사용하고 모직이나 나일론은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한다. 도움말=민복기 올포스킨피부과 대표원장(대구시의사회부회장,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장)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경찰, 추석 전후 위조지폐 주의 당부

대구지방경찰청이 추석 명절을 전후해 혼잡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위조지폐를 사용하고 거스름돈을 가로채는 범죄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 위조지폐 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위조지폐 범죄는 모두 38건이었으나, 올해 8월까지는 모두 52건이었다. 올해 5월 인터넷에서 5만 원권 이미지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컬러 프린터기로 24매를 출력한 후 대구에서 택시요금 및 식사비로 5매를 사용하고 거름돈을 받다가 현장에서 검거된 사례도 있다. 대구경찰은 위조지폐 식별방법으로 5만 원권의 경우, 신사임당 숨은 그림이 있는지 밝은 곳에서 비춰보거나 홀로그램을 구부렸을 때 우리나라 지도·태극·4괘 무늬가 같은 위치에 번갈아 나타는지를 확인해라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위조지폐로 의심되는 지폐를 발견하면 최대한 만지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존한 후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가려워 손대면 2차 합병증…여름철 특히 상처 잘 번져 주의

아이들에게 발진이 생겼을 때가 있었을 것이다. 부모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걱정하곤 한다. 발진이 생겼을 때 주의해서 살펴야 할 몇 가지 질환을 구별하는 요령에 대해 알아보자.◆발진 시 발열 유무발열과 동반하는 발진인 경우는 대부분 진행성이 많고 항생제나 면역 글로불린 등의 치료를 하기도 하며, 다른 합병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돌 전후에 잘 생기는 ‘돌발진’이라는 발진성 질환 3~5일 열이 난 후 떨어지는 발진이며, ‘홍역’ 등의 발진은 3~4일 전에 기침, 콧물, 눈곱 같은 전구 증상과 열일 생기며 발진이 나타나면서 열이 더 올라가는 상태를 보인다.그리고 발진과 열이 동반하면서 눈이나 입술이 빨개지는 ‘가와사키’라는 염증성 질환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면역 글로불린 이라는 주사제 치료를 해야 하고 심장 관상동맥 합병증 유무를 꼭 확인해야 한다.세균성 편도선염과 동반하는 ‘성홍열’이라는 병도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하는 질환이다.물론 수막구균성 발진은 위급을 다투는 병이며 아이가 많이 아프다는 표현을 한다. 이 경우 열과 동반한 발진을 보이면 지체 없이 병원으로 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예외로 발진 전후에 열이 없이 발진을 보이는 ‘점상 출혈반’이라는 질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열을 동반하는 발진, 점점 진행하는 발진은 병원을 찾아야 한다. ◆발진과 가려움 동반 여부아픈 건 참아도 가려운 건 못 참는다는 얘기가 있다. 아토피 환자들이 괴롭고 만성인 이유가 바로 가려움 때문.가려우면 긁게 되고 긁으면 피부의 보호막이 깨져 주변의 세균이 쉽게 침투해 2차적인 염증성 합병증을 일으키고 염증이 진행하면서 태선화 같은 만성적인 상태로 넘어가 수분 항상성도 깨어지고 주면 피부도 약해져 다음에는 쉽게 방어막이 붕괴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생긴다.그래서 어떤 발진이던지 가려 워서 손을 댄다면 빠른 시일 내에 개입해야 2차, 3차 진행을 막을 수 있다.열을 동반하는 발진과 마찬가지로 가려움을 동반한다면 서둘러 진료를 받아야 한다.이 밖에도 여름에 많이 생기는 발진으로 ‘농가진’이라는 세균성 감염 질환이 있다.대부분 코를 후비거나 모기 물린 곳의 미세한 상처를 통해 피부표면에 존재하던 황색포도상 구균 등이 침투해 수포를 만들고 터져서 노란 딱지 등을 만드는 질환이다.이질환 특징은 전신적인 감염보다는 병변을 건드리고 그 속의 내용물을 옆 피부에 자가 이식 방식으로 옮기면서 번진다는 것. 그래서 겨울보다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더 많이 발생한다.농가진을 치료하려면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먹는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가끔 ‘수두’를 염증성 땀띠 등을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수두와 같은 바이러스성 발진은 2~3일에 걸쳐 점차 진행한다. 첫날 오후에 얼굴과 팔 다리에 4~5개 발진이 있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몸통에도 생기고 발진 개수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늘어난다면 바이러스성 발진일 확률이 높다. 수두는 가려움을 많이 동반하므로 긁어서 터트려 놓은 흔적을 쉽게 발견 할 수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조국 인사청문회 일정 당초 합의대로 확정 ‘여 대승적 수용 ’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을 ‘9월 2∼3일 이틀간 개최’로 정한 국회 법제사법위의 합의를 존중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여야는 소관 상임위인 법사위를 중심으로 증인·참고인 선정 등 준비절차에 본격 착수했다.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국민의 알 권리와 후보자의 실체적 진실을 알릴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청문회 개최 일정의 합의안을 대승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다.정 원내대변인은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지 못한 것은 매우 유감이지만, 법사위 결정을 상임위 중심주의에 입각해 존중한다"고 강조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도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법사위 합의가 청문회법을 어긴 부분에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충분한 검증이 이뤄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랜 진통 끝에 인사청문회 날짜가 정해졌기에 아무쪼록 청문회를 통해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업무 능력과 정책 비전에 대해 충분한 검증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애초 법사위 차원의 합의 일정이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하는 법정시한(9월 2일)을 어겼다며 재협상을 검토하기로 했다.그러나 이날 오전 원내대표단 회의와 오후 대표·원내대표·법사위원들이 참석한 회의를 잇따라 열어 숙의한 끝에 결국 법사위 합의 일정을 받아들이기로 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소방 벌초 시즌 다가오면서 벌 쏘임 안전사고 주의 당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시즌이 다가오면서 벌 쏘임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22일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벌집 제거 처리 건수는 모두 5천361건으로, 이 중 7~9월 4천90건(76.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벌 쏘임 환자 이송 건수도 전체 174건 가운데 7~9월 123건(70.7%)건으로 가장 높았다.벌 쏘임 및 성묘 시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신체 보호를 위해 모자와 긴팔, 긴바지, 보호안경 등을 착용하고, 검은색이나 회색 계열의 옷가지는 피하는 것이 좋다.땅속에 집을 짓는 장수말벌, 땅벌, 수풀에 집을 짓는 좀 말벌 등 벌집은 육안으로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주변을 충분히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말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말벌집에서 최대한 멀리 대피해야 한다.말벌에 쏘였다면 흐르는 찬물에 독소를 씻어내는 등의 응급처치를 해야 하며, 알레르기성 반응에 따라 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호흡곤란, 신경계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신속히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벌초 시에는 나와 가족을 지키는 보호장비 착용과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운동 안 하다가 시작하면 연골판·십자인대 부상 주의

무릎은 모든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동작에 대부분 관여하는 중요한 관절이다.무릎 관절은 굴곡 운동이 주로 이뤄지는 관절이기는 하지만 회전운동도 약간 일어나는 관절이라 이 회전운동이 과하게 일어날 때 무릎을 다치는 경우가 많다.무릎은 위쪽에 넓적다리뼈(대퇴골)와 정강이뼈(경골)가 아래위로 맞닿아 있는 관절이고 앞쪽으로 무릎뼈(슬개골)가 뚜껑처럼 덮여있는 관절이다.뼈 위에는 관절 연골이 덮여 있으며 다른 관절에는 잘 보기 힘든 연골판이라는 물렁뼈가 안쪽과 바깥쪽에 각각 하나씩 더 보완하고 있다.또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무릎 안쪽에는 전방과 후방에 각각 하나씩 십자인대가 무릎이 앞뒤로 빠지는 것을 막고 있고 내측과 외측에 측부 인대가 있어 안이나 밖으로 꺾이는 것도 막는 복잡한 관절이다.이 중 그 어느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무릎을 제대로 사용하기가 힘들어진다.이 중에 특히 손상이 잘 일어나는 것이 무릎관절 안쪽에 있는 연골판과 십자인대라는 구조물이다.연골판은 마치 젤리처럼 말랑하며 체중부하가 가장 많이 되는 무릎관절을 보완하기 위해 관절연골 외에 스프링 역할을 하는 구조물이다. 달리기를 하거나 갑자기 이동 방향을 바꾸는 동작 등을 할 때 완충 작용을 한다.평소 운동량이 많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달리기를 한다든지 과격한 스포츠 활동을 하다보면 아래위에 있는 뼈 사이에 끼여 있다가 비틀리면서 찢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이것이 바로 연골판 파열이라고 부르는 손상인데 이 경우 통증이 아주 심하지 않고 뭔가 불편한 느낌이 있으면서 무릎이 붓거나 물이 차는 경우가 많다.환자들이 보통 그냥 삔 정도로 생각하고 방치를 하고 있다가 나중에 발견되어 손상이 더 진행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무릎을 다친 뒤 무릎이 너무 많이 부어오르거나 물이 차서 뻑뻑한 느낌이 지속되고 보행할 때 무릎 안에 뭔가 걸리는 느낌이 있거나 통증이 생각보다 심하다면 반드시 정형외과 병원을 찾아가서 검사를 제대로 받아보는 게 가장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십자인대 파열도 잦은 발생빈도를 보이는 손상이다.십자인대 파열은 연골판 파열보다 좀 더 강한 외상을 입는 경우에 주로 발생한다.축구나 농구 같은 과격한 스포츠 활동을 하다가 무릎이 심하게 뒤틀리면서 파열이 되는 경우가 많다.이 경우 통증도 좀 더 심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바로 디딜 수 없을 정도로 아프기 때문에 병원을 좀 더 일찍 찾는다. 부종이 심하게 되고 무릎 안에 피도 많이 차기 때문에 통증도 훨씬 심하다.대부분 무릎 손상은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하지 않고 바로 무리한 활동을 할 때 발생한다.연골판 파열이나 십자인대 손상은 대부분 수술적 치료가 요하는 경우가 많고 수술을 하는 경우 상당기간동안 목발 등을 짚거나 보조기 등을 착용해야 해서 일상생활 뿐 아니라 직장생활 등의 생업에도 지장이 생긴다.질병처럼 수술 시기를 무작정 미룰 수도 없게 되므로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무릎의 손상을 예방하려면 평소 스트레칭 등을 통해 주변 근육들을 충분히 풀어주고 강화해 갑자기 발생하는 외력에도 충분히 잘 견딜 수 있도록 해야 한다.무엇보다 너무 과격한 스포츠 활동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황교안, “추경 음주 심사 김재원에게 강력한 주의 줬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추가경정예산안 협상 당시 음주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한국당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상주·군위·의성·청송)에 대해 “국민들 앞에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이지 못한 점에 관해서 강력한 주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황 대표는 5일 경기 시흥시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 이후 “(김재원 의원이) 회의가 다 마쳐진 상황에서 퇴근을 해서 저녁 식사를 했고 그러면서 반주가 있었다고 했다”며 “그 뒤에 원내대표들 간에 합의가 있어서 재개가 됐는데 그런 상황을 미처 예측 못하고 반주를 했지만 예결위는 정상 처리해야하니 들어와서 예결위를 마무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아직 추경 처리가 다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비록 그날 회의는 끝났다고 보았지만 그럼에도 그 점에 대해 지적을 했다”고 했다.황 대표는 이날 일본의 경제보복 관련 상황에 대해서는 “일본의 수출 규제에 맞서 우리 기업과 경제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서둘러 경제 정책을 대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황 대표는 “기업이 살아야 극일(克日)도 가능하다. 기업들이 버텨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내놓지도 못하면서 싸워서 이기자고 말만 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며 “정부가 추경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금융지원과 부품소재 (자립화 등을 위한) 예산을 1조 원 이상 투입한다고 하지만 근본적으로 경제정책을 전환하지 않고는 결국 밑빠진 독에 물붓기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또 “금형(金型) 산업 기업인들이 이 자리에 참석했는데 이 산업에 사용되는 수치제어 기계의 70% 이상, 거의 90% 가까이가 일본산이라고 들었다”며 “금형은 물론 제조업 전반에 상당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우려했다.그러면서 “이 때문에 지난 7월초 금형산업협회에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을 만나 애로사항을 전달할 것으로 아는데 시원한 해결책을 듣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정부가 외교도 못하고 대안도 내놓지 못하고 있어 답답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 청도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주의 당부

올해 온열질환(열사병 추정) 첫 사망자가 청도에서 발생했다.경북도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3일 오후 6시께 청도군에서 82세 여성이 텃밭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두 시간 뒤 숨졌다고 24일 밝혔다. 발견 당시 이 할머니의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 등으로 미뤄 열사병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된다.올여름 들어 온열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보고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청도는 당시 37℃의 무더운 날씨로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었다.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온열질환은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며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는 등의 신속한 응급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부겸, “황교안 지역주의 망령 깨우려는 것이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이 지난 16일 대구를 찾아 정부의 ‘TK예산 홀대’를 주장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게 “지역주의 망령을 다시 깨우려하는 것이냐”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황 대표가 이 날 정부 예산편성 지역 차별 증거를 대구시가 정부에 요청한 예산 대비 실제 각 중앙부처가 반영한 예산의 비율을 들었다. 그래서 박근혜 정부 당시 예산과 문재인 정부 예산을 비교했다”면서 반박자료를 제시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반영/요구’ 비율은 △박근혜 정부 2014년 80.60%, 2015년 83.17%, 2016년 84.87%, 2017년 78.99% △문재인 정부 2018년 84.48%, 2019년 83.37%다. 김 의원은 “자료를 보듯이 박근혜 정부나 문재인 정부나 별 차이가 없다. 그런데 홀대니, 보복이니 하며 근거 없이 비방하고 있다”며 황 대표의 주장이 ‘사실관계’에서 벗어난 주장이라고 했다.이어 “황 대표의 말은 정권의 출신 지역에는 많은 예산을 주는 반면 상대 정당의 텃밭에는 예산을 제대로 안 주려 한다는 한국 정치의 오래된 고정관념을 소환하는 일종의 주문”이라며 “이 오래된 고정관념이 바로 ‘지역주의’”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한국당은 장외투쟁을 할 때마다 가장 먼저 대구를 찾아온다. 와서는 ‘이상한 표’가 나왔다느니, 입에도 못 올릴 혐오 표현을 하는 것까지도 굳이 대응하지 않겠지만 지역주의 선동만큼은 안 된다”며 “있지도 않은 일을 그럴듯하게 꾸며 지역 정서를 자극하는 짓은 대구 시민이나 제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마지막으로 “오늘(18일) 오후 5당 대표 회동이 있다고 들었다”며 “이런 시국에는 진보와 보수를 떠나 힘을 한군데로 모으는 게 애국심이다. 황 대표의 보수다운 품격과 애국심을 기대한다”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소방, 여름철 화재예방 주의 당부

지난 2일 오전 대구 달서구 월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바퀴벌레 살충제를 뿌리던 중 가스오븐렌지 점화스위치에서 발생한 스파크에 살충제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살충제의 빠른 분사를 위해 주입돼 있던 LP가스가 화근이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A씨가 발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여름철 사용빈도가 높은 스프레이형 살충제, 모기향, 선풍기 등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에서 선풍기 화재 22건, 모기향 화재 4건, 스프레이형 살충제 관련 화재 1건이 발생했다.대부분 부주의 또는 무심코 한 행동이 사고로 이어진 경우다.가정용 모기 살충제도 여름철 주된 화재 원인으로 꼽힌다. 살충제 LP가스는 인화성 물질이어서 화기나 불티가 있는 곳에서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또 전기모기채 등 스파크가 발생하는 제품과도 같이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는 가스가 체류하지 않도록 반드시 환기가 필요하다.선풍기 모터 과부하, 과열 등 합선으로 인한 화재와 선풍기 사용 중 날개에 옷가지나 이물질이 걸려 모터의 구속 운전으로 인한 화재도 주의해야 한다.또 휴가철을 맞아 호텔이나 여관, 민박 등 숙박업소에 투숙할 경우 모기향 불, 담뱃불, 촛불 등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침 전이나 외출 시에는 반드시 불이 꺼졌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더운 여름을 쾌적하게 보내기 위해 필요한 제품을 사용할 때는 제품에 표시된 주의사항을 사전에 숙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소방, 리튬배터리 충전 중 폭발, 화재사고에 주의 당부

최근 리튬배터리 충전 중 폭발 및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충전 중 발생하는 화재는 사용자의 부재가 일반적이고 주변에 가연물이 있을 경우 주변으로 연소 확대가 이어지기 때문이다.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리튬배터리 화재는 21건으로 이 가운데 71%인 15건이 리튬배터리 충전 중 폭발에 의해 발생했다. 올 들어 6월 현재까지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리튬배터리가 과충전되면 온도상승과 함께 배터리가 팽창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충전이 지속될 경우 폭발 및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배터리에 충격, 천공 등 물리적 손상이 가해지면 폭발 및 화재의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리튬배터리가 충전이 잘되지 않거나 충전 중 특이한 냄새 및 배터리가 뜨거워지고 팽창하는 경우 즉시 폐기하고 새 제품으로 교체해야 한다”며 “배터리 충전 시에는 전용충전기 사용과 과충전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노화 촉진…안질환 유발 위험 주의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자외선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외출 후에도 2시간 간격으로 덧바르기까지 하지만 정작 ‘눈’은 자외선에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UV A·B·C 세 가지 종류로 나뉜다. 이중 UV-C는 파장이 짧아 대기층에 차단되고, UV-A와 UV-B는 파장이 길어 사람의 눈 까지 도달한다. 특히 자외선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UV-A는 각막을 넘어 수정체, 망막까지 침투해 여러가지 안질환의 원인이 되는데 대표적으로 황반변성과 백내장 등이 있다. ◆여름철 자외선에 치명적인, 황반변성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UV-A 파장이 망막에 흡수돼 활성산소를 생성해 눈의 노화를 촉진시킨다.활성산소는 세균이나 이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너무 많이 발생하면 정상세포까지 공격해 노화를 앞당기고 황반변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황반변성은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외출 시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황반변성은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부에 변성이 생겨 시력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녹내장,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원인으로 불린다.황반에 변성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으로 가족력,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스트레스, 식습관 등 다양하지만 주된 원인은 노화로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연령별 황반변성 환자 수는 70대 24%(69만5천675명), 60대 18%(4만9천172명), 80대 이상 13%(3만5천412명) 순으로 주로 60대 이상에서 발생하고 있다.20~30대 젊은 황반변성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자외선뿐만 아니라 전자기기에 포함된 블루라이트(청색광)를 주의해야 한다. 황반의 노란색소는 블루라이트를 흡수해 망막을 보호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 색소가 줄어들어 블루라이트가 망막에 과도하게 흡수되는 것을 막지 못해 황반변성의 발생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자외선에 의한 혼탁 유발, 백내장백내장은 카메라의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단백질의 구조적인 변화로 혼탁이 생겨 빛이 통과하지 못해 마치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질환이다.흔히 백내장은 50대 이상부터 눈이 노화하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강한 자외선 노출, 당뇨병, 스테로이드 장기복용 등의 외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한다.특히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수정체 핵에 색소가 축적되는데 노화된 수정체에서는 색소가 없어지지 않아 노란 혼탁이 증가한다. 또 트립토판이라는 물질이 수정체 단백질을 변화시켜 수정체 상피, 전부피질, 핵 부위에 혼탁을 유발해 백내장 발생을 촉진시킨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40대 10명 중 3명이 백내장을 앓고 있다. 자외선이나 환경적인 원인에 의해 젊은 연령층에도 백내장이 흔하게 발생하는 만큼 눈이 침침하거나 시력이 저하되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빠르게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백내장은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평상시 자외선을 잘 차단하면 백내장 발생 및 진행을 좀 더 늦출 수 있다. ◆여름철 당뇨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황반변성과 백내장 외에 여름철 주의해야 하는 안질환으로 당뇨망막병증이 있다. 당뇨망막병증이란 당뇨병으로 인해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고 망막 혈관벽이 두꺼워져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해 망막세포가 죽게 되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다.여름에는 더운 날씨 탓에 청량음료, 탄산수 등 당분이 많은 음료를 과다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혈당을 상승시키고, 혈관의 흐름을 원활하지 못하게 해 눈 당뇨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당뇨망막병증은 발병 시 완치가 어려워 정기적인 안과검진과 반복적인 치료가 중요하다.당뇨를 진단받은 환자라면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필수다. 당화혈색소가 1% 감소하면 미세혈관질환 합병증 발생률은 37% 감소하므로 당화혈색소를 관리 하는 것이 기본이다. 요즘처럼 여름철 햇빛이 강한 낮에 외출 할 때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선글라스나 챙이 넓은 모자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는 손쉽게 차단할 수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모든 선글라스가 자외선을 100% 차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외선을 얼마나 차단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누네안과병원 망막센터 엄선정 안과전문의는 “선글라스가 짙을수록 차단이 잘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렌즈 색상 농도는 75~80% 정도가 적당하다. 짙은 색상의 렌즈는 착용 시 주위가 어두워져 동공이 확장되고 열린 동공으로 자외선이 망막까지 도달하기 쉽다. 직업 특성상 야외에서 오랜 시간 동안 작업을 하거나, 자외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 정기적으로 안과검진을 받을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도움말=엄선정 누네안과병원 망막센터 과장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폭풍우 예고된 '금요일 날씨', 많은 비·매우 강한 바람 '주의'

오늘(4일) 기상청이 오는 6일 오후부터 전국 비 소식을 예보하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금요일 날씨'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7일 금요일 전국이 중국 내륙에서 발달한 강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는 금요일 전국에 폭풍우가 닥칠 가능성이 있다며 "6일 오후부터 7일에는 발달한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며 "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해상에서도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도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online@idaegu.com

경북도, 올여름 해외여행 뎅기열 주의 당부

경북도는 14일 여름철 동남아 여행에서 뎅기열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숲모기류에 물려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열성 질환인 뎅기열은 주로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을 나타내며 치사율은 약 5% 수준이지만 치료 시기가 늦으면 20%까지 올라간다. 최근 동남아를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면서 경북에서는 지난해 3명(전국 150명)의 한자가 발생했다.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지역 여행 때는 긴 옷, 기피제, 모기장 등 모기 회피 용품 및 상비약을 준비하고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해외여행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하고 돌아온 후 2주 이내 발열, 발진, 관절통 등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한 후 지역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