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심심한 밤, 의성 ‘염매 야시장’에 오세요”

의성군이 다음달 27일부터 10월까지 하반기 ‘염매(愛) 별밤 야시장’을 운영한다.의성군은 염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상반기 ‘염매(愛) 별밤 야시장’을 운영했다.풍성한 먹거리와 문화공연, 경품추첨, 할인행사 등을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네 차례 진행했다. 매회 1천 명 이상, 총 4천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의성군은 하반기 야시장을 더욱 풍성하게 개최하기 위해 참여 상인과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시설 보완은 물론 음식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도 추가 발굴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염매시장 염매 별밤 야시장을 상인과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특색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안동시, 퇴비 부숙도 제도시행 준비 만전

안동시가 내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썩어서 익힌 정도) 제도에 대비 농가별로 이행계획을 지원하고 퇴비 부숙도 검사를 독려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퇴비 부속도 제도는 지난 3월25일부터 시행됐지만 제도 시행일부터 1년간 계도기간을 가진다.안동시는 계도기간 동안 농가별 퇴비 부숙도 검사를 독려하고, 부숙도 적용 대상 농가 735호의 이행진단서를 바탕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 지원한다.또 가축분뇨를 1일 300㎏ 미만으로 배출하는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검사의무를 제외했다.13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부숙도 대상 농가 735호 중 324호(대상 농가의 43%)가 부숙도 검사를 한 결과 319호(98.4%)가 적합 판정을 받아 대다수 농가가 부숙도 기준을 잘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달 중으로 남은 농가에 대해 부숙도 검사를 완료하고,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에 대해 재검사를 추진한다.이와 함께 부숙도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와 부숙 역량이 미흡 하거나, 장비 및 퇴비사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해 지역 협의체, 농·축협과 협업해 퇴비사와 장비 확충, 현장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구 상원중학교 학생, 코로나19 확진 판정…8일 등교 재게

대구 상원중학교 2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학교는 8일 정상등교 방침을 세웠다.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 학생은 등교 전날인 지난 2일부터 인후염 등 관련 증상을 보여 검사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이 학생은 등교 개학 전에 증상을 보여 3일과 4일 학교에 나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학원에는 간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돼 조사 중이다.보건 당국은 역학조사관을 파견해 밀접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영천시, ‘코로나19 백서 발간’ 준비

영천시가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3일 영천시에 따르면 백서는 코로나19 발생 전 예방과 발생 직후 초기대응부터 코로나19 종식 선언까지의 방역 대응 활동 전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코로나19는 치사율은 낮지만 강한 전파력이 특징으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영천시는 이에 따라 지난 2월25일 보건소 직원으로 백서 작성팀을 구성, 발족했다.이들은 철저한 자료수집과 평가를 통해 장기화하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앞으로 신종 감염병에 대비해 기준을 제시하기로 했다.백서 서론은 영천시 코로나19의 역학적 특성과 코로나19 발생 위기단계별 시민의 반응을 분석할 예정이다.본론은 보건소 방역대책반과 영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운영부터 조사대상 유증상자 관리를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 생활치료센터, 소독방역, 예방적 코호트 격리 등 관계기관과 협력부서와의 소통과 역할 분담을 통해 추진한 내용까지 400쪽 안팎으로 다룰 예정이다.결론은 각 분야의 설문 결과와 백서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성과를 공유하고 잘된 점,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 정책제언과 발전방안을 모색해 앞으로 비슷한 사례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발생과 대응 과정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백서로 만들어 앞으로 신종 감염병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성주군 관내 어린이집 오는 8일 개원준비 본격화

성주지역 어린이집이 오는 8일 일제히 개원한다.성주군은 어린이집 개원에 맞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에 나섰다.성주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1일 전국 단위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성주지역은 일주일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8일 재개원하기로 했다.성주군은 휴원을 연장한 일주일 동안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대응지침 준수 재점검 및 모의훈련을 개최하기로 했다.성주군은 그동안 지역 내 13개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보육 교직원을 위해 마스크 4천555개와 비접촉식 체온계 42개,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초·중·고 등교 코 앞…개학 준비 앞둔 학부모, 발등에 불똥

초등학생 자녀를 둔 워킹맘 황모(37)씨는 코로나19로 몇 차례 연기된 등교가 코앞으로 다가오자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용품 준비에다 등교준비 등으로 정신이 없다. 황씨는 “체온계를 구입하고, 마스크도 낱개로 포장해 아이의 책가방에 넣어뒀다”며 “단체 생활을 하면 화장실도 자주 못가고, 손 씻기도 어려울 텐데 휴대용 손 소독 티슈도 하나 구입해 넣어두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이태원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지역 고교생 확진자 발생 등으로 초·중·고 등교 개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발등에 불똥이 떨어졌다. 단체 생활을 시작해야하는 어린 아이들이 자칫 코로나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을 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앞서 자녀들의 등교 준비물을 챙기기 위해 비상이 걸린 모습이다. 특히 개인위생 관리에 서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일 고3 등교에 이어 27일부터 유치원, 초1~2, 중3, 고2 등교가 시작된다.오는 6월3일부터는 초3~4, 중2, 고1이 등교를, 6월8일부터는 초5~6, 중1이 등교한다. 하지만 고3 등교 수업이 시작되자마자 지역 내 고3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비상사태가 발생하자 학부모들 사이에 ‘등교 불안감’이 부쩍 높아진 것. 학부모들은 서둘러 아이들이 학교에 들고 다니기 좋은 휴대용 손세정제, 손 소독 티슈 및 마스크 등을 다량으로 구입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어린 자녀들의 위생 걱정에 개인 체온계나 종이비누 등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김모(38)씨는 “아직도 안심할 수가 없어 학교에 보내고 싶지 않지만, 아예 안 보낼 수도 없어 혹시 모를 감염 위험에 철저하게 준비할 수 밖에 없다”며 “집 생활에 익숙해진 아이에게 틈틈이 손 씻기, 소독 티슈로 책상 닦기 등 위생 수칙을 당부하고 있다”고 걱정했다. 대구 맘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자녀들의 등교 개학 준비물 리스트 등을 공유하고 있다. ‘더워진 날씨에 아이가 마스크를 안 쓰려고 한다. 수업 시간에도 계속 끼고 있을 수 있게 품질 좋은 브랜드 제품을 알려 달라’, ‘고2 일회용 마스크, 어느 브랜드가 좋은가요, 가격대 문의한다’ 등 등교 대비 준비물 제품 문의에 대한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또 일부 학교에서는 혼란을 없애기 위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등교 준비물 안내 메시지를 미리 보내거나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도 하고 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국제공항, 국내선에 이어 국제선 취항 준비 완료

코로나19 사태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였던 대구국제공항이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지난 2월말부터 사라졌던 국제노선이 최근 취항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국토교통부가 ‘국제항공운수권 및 영공통과 이용권 배분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고, 국제항공운수권을 배분했다고 밝혔다. 대구국제공항은 △대구~장자제(주1회) △대구~상하이(주1회)의 2개 노선을 배분 받았다. 국토교통부 김이탁 항공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국적 항공사의 어려움을 감안해 지난 2월 정기 배분에 이어 수시 배분을 추진했다”며 “배분된 노선은 코로나19 안정화 추세 등을 고려해 우리나라와 상대국의 안전이 확보된 이후 항공 당국의 허가, 지상조업 계약 등을 거쳐 취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실제 노선 취항 시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이다. 대구공항 관계자는 “이번에 운수권을 배분 받았지만 실질적인 국제노선 취항 시기는 코로나19 사태가 숙지지 않아 구체적인 시기는 알 수 없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대구공항 안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고3 등교 개학에 따른 준비는?

고3 등교 개학에 따른 준비는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 개학이 13일로 확정되면서 고3 학생들은 등교 개학 이후 대학입시 전략을 제대로 세워 실천해야 한다. 등교 개학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시행될 1학기 중간고사 대비부터 잘 해야 된다. 수시모집은 3학년 1학기까지 학생부 성적이 반영되기 때문에 수시를 우선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은 중간고사부터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고3 학생들이 실천해야 할 학업 및 대입 준비 전략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본다.◆ ‘원격 실시’ 첫 학력평가 학습도구로 활용지난달 24일 실시된 학력평가는 원격 시험으로 진행됨에 따라 문제지와 정답 및 해설만 제공될 뿐 전국 단위 공동 채점 및 성적 처리는 하지 않았다. 성적표가 제공되지 않아 자신의 전국적 위치를 파악하기 어렵다 보니 수험생 입장에서는 이번 학력평가의 중요성이 크게 와 닿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하지만 이번 시험은 전년도 수능 이후 처음 치르는 모의고사라는 점에서 최신 수능 출제 경향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겨울방학부터 지금까지의 수능 학습 성취도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는 시험이다.시험을 본 학생이라면 채점 결과를 꼼꼼히 살펴 과목 별로 자신의 강점, 약점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왔다면 현재의 학습 패턴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지만, 반대로 투자 시간 대비 성적 상승이 지나치게 낮은 편이라면 다시 한번 자신의 학습 스타일과 방향을 재 점검해야 한다.또 첫 학력평가는 최신 수능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채점 후에는 반드시 전 과목 전 문제를 꼼꼼히 분석하고 오답을 정리해야 한다. 이때 단순히 틀린 문제만을 확인하는 게 아니라, 맞힌 문제 중에서도 정답을 확신할 수 없거나 감으로 푼 문제, 고난도 또는 신유형으로 꼽히는 문제 등은 따로 추려 문제를 정리해두면 좋다.고3 학생들은 정상 등교 후 연이은 지필평가와 교내할동 등으로 수능에 집중할 시간을 확보하는 게 어렵다. 상반기 수능 대비 학습 목표를 6월 수능 모의평가로 잡고 그때까지 실천 가능한 수능 학습 계획을 수립해 실천하는 것이 좋다.모의평가는 수능에 강점을 지닌 졸업생 또한 응시 가능한 시험이므로 전국적 위치를 가장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험이다. 따라서 아직 수능 출제범위까지 학습이 완료되지 않은 과목이 있다면 6월 모의평가 전까지 전 범위 개념학습을 마쳐 최대한 준비된 상태에서 시험을 치르는 것이 좋다.6월 모의평가에서 상반기 전반에 대한 수능 학습 성취도를 진단하는 식의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2021대입 일정·학사 일정변경사항 체크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부터 몇 차례에 걸쳐 개학 시기 및 이에 따른 학사 일정, 모의고사 시행 일정, 대입 일정 등이 변경됐다. 앞으로의 학사일정 및 모의고사 시행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다시 변경될 수 있으므로 더욱 촉각을 곤두세울 필요가 있다. 학교에서 공유해 주는 일정 변경사항 외에도 틈틈이 교육 기사 및 교육부 홈페이지 보도자료 등을 살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아울러 수능을 비롯한 대입 일정 연기로 인해 2021학년도 각 대학의 수시 대학별고사 일정 역시 전년도보다 조금씩 늦춰질 가능성이 크다. 대학별 수시 모집요강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단 거듭된 일정 변경에 지나치게 얽매일 필요는 없다. 일정이 다시 변경되더라도 상황은 수험생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이므로 현 상황의 유·불리에 매달리기보단 유연한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 충실히 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온라인 개학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공간과 방식은 달라졌을 뿐 3학년 1학기는 이미 시작됐다.교육부가 발표한 원격수업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원격 수업 과정에서의 출결 및 수업 참여, 과제 수행 등은 교사의 관찰 및 확인이 가능한 범주 안에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 가능하다.예컨대 실시간 토의, 토론, 화상 발표 등 교사가 학생의 수행 과정 및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는 것이다. 원격 수업 중 학생이 직접 과제를 수행했는지 관찰하거나 확인하기 어려울 경우, 교사는 등교 개학 이후 해당 과제물과 연계한 수업 활동을 진행한 뒤 이를 토대로 학생을 평가하거나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 이처럼 원격 수업 기간 동안의 수업 참여와 과제 수행 과정은 그 자체로 1학기 학교생활에 대한 학생 평가 내용이 됐다.고3 수험생은 지금부터 정상 등교 이후의 학교생활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 정상 등교가 되면 실제 학교생활은 촉박하게 전개된다. 지필평가 및 모의고사가 연이어 이어질 것이며 학생들은 비교과 활동을 전개해 학생부를 다져나가야 한다. 따라서 정상 등교 이후 상황에 대한 충분한 전략을 미리 수립해두지 않는다면, 가장 중요한 3학년 1학기가 제대로 된 성과 없이 지나가 버릴 가능성이 크다.등교 개학 전 준비할 수 있는 것은 고1~2 학교생활기록부를 꼼꼼히 복기하는 것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지금까지의 활동 과정을 정리하며 정상 등교 이후 남은 시간 동안 보완 가능한 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짧은 시간 동안 거창한 활동을 전개하긴 어려우므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중심으로 한 과목별 교과활동에 충실하거나, 평소 해왔던 동아리활동 및 봉사활동 위주로 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여름방학기간단축예상…대학별고사 미리 시작하기올해는 3월 한 달간의 수업 공백으로 인해 학사일정 여유가 줄어든 만큼 여름방학이 기존보다 더욱 짧아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따라서 여름방학을 틈타 학습하려고 미뤄둔 과목이나 계획한 일이 있다면 지금부터 차근차근히 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대표적인 것이 자기소개서 작성이다. 대부분의 수험생은 여름방학부터 자기소개서 작성을 시작하지만, 올해는 이러한 여유를 부리기 쉽지 않다. 따라서 자기소개서를 필요로 하는 전형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지금까지의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바탕으로 문항별 초안 정도는 미리 작성해두는 것이 좋다.전문을 작성하는 게 어렵다면 각 문항에 활용할 활동 내용을 추려보거나 해당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자기소개서 작성 가이드 자료만이라도 정독해 둘 필요가 있다.논술도 마찬가지이다. 최근 발표된 ‘선행학습 영향 평가 보고서’ 및 대학별 논술 기출 자료를 토대로 본격적인 논술고사 대비를 시작해야 한다.도움말 이투스교육평가소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 농축수산업 새로운 도약 준비....원로 초청 토론회 전문가 개최

경북도는 지난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농축수산분야 원로 초청 전문가 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축수산업이 처한 현실과 구조적인 문제점을 진단해 경북 농축수산업이 새롭게 변모할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렸다.토론회에는 이동필 경북도 농촌살리기 자문관, 김재수 전 농식품부 장관, 손재근 전 경북도 FTA대책특별위원장, 김태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여정수 전 영남대 한우연구소장, 류정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임연구원, 황종규 동양대 전 부총장, 프리미엄 음료회사 OKF 이상신 회장 등 참석했다.이날 원로들은 경북의 농축수산에 대해 국내 최대 식량생산 공급기지로 과수, 축산, 스마트팜 등 타 시·도에 비해 높은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그러나 코로나19로 소비와 판매 부진,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식량 수출제한 등으로 인한 식량안보 위기에 곡물 자급률이 21.7%에 불과한 현실을 지적, 구조적인 변화와 개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수산분야 토론자로 나선 류정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명예연구위원은 “최근 학교급식, 외식 및 관광수요 급감 등으로 생산, 수출, 수산업의 성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됐다”며 수산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등 초단기 대책과 함께 맞춤형 수산식품 개발 및 산업화 추진, 수산업의 4차 산업혁명 성장동력 사업의 조기 추진 등을 제시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가 몰고 온 위기와 시련, 사회적 변화가 농축산업과 수산업도 예외일 수 없다”고 강조하며 “경북 농축수산업의 체질개선과 구조적 문제 해결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주중, 개학대비 안전한 학교급식 준비 ‘착착’

23일 영주중학교 급식실.교사들이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교사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한 급식을 위해 교실 출발 전 체온 측정부터 학생들이 안전하게 급식을 마칠 때까지 세심한 학생지도를 염두에 둔 급식 지도를 연습하고 있었다.영주중은 24일까지 사흘간 등교 개학 준비를 위한 일환으로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급식 시뮬레이션을 실시한다.이번 시뮬레이션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위험성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상황에서 등교 개학이 이루어질 경우 학생들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지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영주중은 또 급식실 입구에 손소독제를 배치하는 한편 1m 간격 표시에 줄 서기, 6명이 앉는 식탁에는 비말이 튀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지그재그로 3명이 앉도록 좌석을 배치했다.급식 지도를 총괄하는 김동삼 영주중 생활안전부장은 “이번 시뮬레이션을 통해 학반별 이동 시간 등 문제점을 조절하면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점심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김중식 영주중 교장은 “등교 개학 후 안전한 급식을 위해 이번 급식 시뮬레이션을 시행하게 됐다”며 “시범 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해 학교에 적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문 대통령, “경제부총리 중심 경제중대본 체제 준비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에 범정부적 역량을 모으기 위한 ‘경제 중대본(중앙대책본부)’ 체제 운영을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에서 “정부의 비상경제대응 체계를 강화해 경제부총리가 중심이 되고 범 경제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경제 중대본 체제의 본격 가동을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경제 위기가 끝날 때까지 위기 관리, 일자리 보호, 기업 구호 등에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하는 위기 극복 체계를 조속히 구축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두자릿수대로 떨어지는 등 확산세가 잡히는 기미를 보이자 침체에 빠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문 대통령은 “경제난 극복 대책에서 과거의 대책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며 “방역에서 그랬던 것처럼 창의적 사고와 특단의 대책으로 국민의 고통을 줄이고 위기 극복의 시간을 단축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K방역에 이어 K경제까지 위기극복의 세계적 표준이 되겠다”면서 “위기 극복의 DNA를 가진 위대한 우리 국민을 믿고 난국을 헤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선제적이고 과감한 정책을 주문했다.그는 “우리가 방역에서 한 것처럼 연대와 협력으로 함께 힘을 모은다면 경제에서도 피해를 최소화하며 가장 빨리 위기 극복에 성공한 나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정치권의 협조도 당부했다.그는 “정치권에도 당부드린다”며 “두려워해야할 대상은 바이러스 아니라 오직 국민이다.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정부와 함께 여당도 무한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모든 역량을 국난 극복에 집중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