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수출지원협의회 킥오프 회의 개최

대구지역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대구수출지원협의회 킥오프 회의’가 15일 열렸다.이날 해외마케팅 전문기관, 지역 주력산업 기관·기업, 지원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통상분야 역량을 결집하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이 논의됐다.회의 참석자들은 미얀마 국가비상사태에 따른 지역기업 피해현황과 대책, 미·중 무역갈등 등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기업 대응방안,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해외 마케팅 총력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어 수출기업 통관 애로 지원(대구본부세관), 글로벌 온라인 입점기업 입점 후 지원프로그램(대구테크노파크), 로봇산업 부품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지원책(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본부), 물류비 지원(대구상공회의소 등), 유럽의 강화된 인증규정 대응 의료기기 수출기업 지원(대구경영자총협회), 대구형 디지털 페어 구축(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 위드 코로나 시대 맞춤형 사업을 중심으로 수출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대구시는 물류지원과 시장개척으로 물류지원의 경우 기존에 추진하는 해외공동물류사업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해외 거점을 활용한 신규 현지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직접적인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또 수출기업의 시장개척을 위해 공간솔류션(V-타워)을 활용한 3D 가상전시상담회를 부문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로봇, 의료, 물 산업 등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컨설팅을 위한 신규사업도 담당부서와 검토해 진행할 방침이다.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글로벌 경제 회복에 발맞춰 지역 통상분야 전문기관, 경제계 등과 협력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수출 중소기업 75.6%,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부정적 영향 받고있어

전국의 수출 중소기업 중 75.6%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가 14일 전국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상승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 영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원자재 가격 상승이 영업이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무에 ‘10~30%하락’이 37.4%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이하 하락’(30%), ‘30~50%하락’(21.1%), ‘50~100%하락’(6.6%), ‘영업손실 전환’(4.8%) 순으로 응답했다.원자재 가격 상승분 판매 가격 반영 여부에 대해선 45.3%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일부 반영은 45.7%, 전액 반영한다는 업체는 9%에 불과했다.원자재 상승에 따른 정부 중점 과제로는 ‘원자재 구매 금융·보증 지원’(36%)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납품단가 협상 지원’(34.3%), ‘원자재 가격 및 수급 정보제공’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중소기업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면서 원자재 수요 증가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부분 중소기업이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분이 납품단가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 되야 한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 휴먼 리소스〈14〉대구테크노파크 대외협력팀 손대수 팀장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이끌어내고 세계적인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을 만들기 위한 기업지원기관이다.중소기업의 파트너인 대구TP는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활발한 기업 지원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대구TP에 몸을 담고 있는 직원 중 대외협력팀 손대수(50) 팀장은 ‘일꾼’으로 불린다.손 팀장은 2000년 9월 대구TP 사업부 기술지원팀으로 입사해 단지운영팀장, 기업지원단 비즈니스서비스팀, 기술사업화팀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했다.그는 20여 년 동안 근무하면서 줄곧 일개미를 자처하며 기업 지원과 대구TP 발전을 위해 자기계발에 매진한다.손 팀장이 가진 자격증만 7개다. 이중 5개(M&A지도사, 기술거래사, 창업지도사 등)는 입사 이후에 획득한 것으로 모두 업무에 필요한 자격증이다.그는 “대구TP의 주된 요소가 기업 지원인데 기관에 상담 받으러 온 기업대표보다 지식이 부족하면 안 되지 않나”라며 “그래서 업무 시간 외 틈틈이 공부를 했다”고 말했다.손 팀장은 능력으로도 인정받았다.대표적인 사례가 2015년 사업화신속 지원사업 아이디어다.사업화신속 지원사업은 기존에 타 정책지원 사업 신청에 어려움이 많은 기업에게 기회 확대 등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손 팀장은 사업신청서 작성 분량 최소화, 전문가의 기업방문을 통한 사업신청 내용확인 및 신청과제 외 문제 컨설팅 실시 등 기존 유사한 사업과 차별화했다.이 아이디어는 전국 테크노파크로 사업영역이 확대됐고 2016년 12월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계기가 됐다.손 팀장은 권대수 신임 원장 체제의 핵심 브레인으로 손꼽힌다. 권 원장의 아이디어를 세부화해 실천에 옮기고 있다.재단 설립 후 처음으로 실시한 ‘재단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공모’에서 일반현황, 정책사업 추진현황 등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컨트롤타워와 의사결정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후속 조치로 기존 정책기획단 내 경영기획팀을 폐지, 행정지원실 내 대외협력팀을 신설하고 경영혁신TF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특히 대구벤처센터에 기업간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된 ‘온샘’ 비즈니스 라운지, 스타기업 육성사업 추진 15주년을 맞아 조성된 ‘명예의 전당’ 등 최근 진행된 각종 프로젝트가 손 팀장의 손을 거쳤다.손 팀장은 “20년 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 및 발굴해 다른 기업지원기관에서 대구TP의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입체적인 기업지원 사업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며 “기업 입장에서 ‘정말 필요할 때 맞춤식 지원을 도움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는 대구TP가 되도록 앞으로 업무에 더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 가입 소기업·소상공인 무이자 의료·재해대출 시행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무이자 의료·재해대출을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노란우산 무이자 의료·재해대출은 지난해 12월부터 새롭게 시행중인 대출상품이다.기존에는 노란우산 가입자가 질병·상해 또는 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6개월 범위 내에서 ‘부금납부 중지’만을 신청할 수 있었다.하지만 지난해 12월부터는 일정 요건 충족시 가입자가 낸 부금의 일정 한도 내에서 무이자 의료·재해대출을 받을 수 있다.의료대출은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 연속해서 5일 이상 입원치료를 하는 경우 1년간 최대 1천만 원까지, 재해대출은 태풍, 지진 등 재해 발생 시 관계기관의 재해확인서류를 제출하는 경우 2년간 최대 2천만 원까지 무이자로 대출을 활용할 수 있다.기존 대출자의 경우 재해·의료대출의 요건이 충족하면 대출전환을 통해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다.중기중앙회 박용만 공제사업단장은 “조금이나마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차원에서 도입된 무이자 의료·재해대출을 노란우산 가입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경북도,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 23곳 선정

경북도내 23곳 기업이 경북도와 경북지식재산센터가 마련한 경북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지식재산권과 관련해 특허청과 함께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 1월부터 업체 선정을 위한 심사작업에 착수해 23개 기업을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포항시 4개, 구미시 5개, 경산시 5개, 경주시 1개, 영천시 3개, 칠곡군 3개, 김천시 2개 기업 등이다.도는 올해 선정된 23개 기업과 지난해 지원 중인 31개의 기업을 포함해 54곳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14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기업들은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특허&디자인 융합, 브랜드&디자인 융합, 기업 IP 경영 진단·구축, 특허맵(심화/일반),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제품·포장 디자인 개발, 제품디자인 시제작, 신규·재단장 브랜드 개발, 해외출원 비용지원 등을 지원받는다.경북도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올해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인한 중소기업 수출의 침체 및 내수시장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했다”며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지식재산경영 역량을 극대화시키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한무경, 중소기업 전기요금 부담 완화 법안 발의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비례)이 13일 중소기업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는 ‘전기사업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전기사용자에 대해 전기요금의 6.5% 이내에서 부담금을 부과·징수해 전력산업기반기금의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고, 시행령에서 부담금의 부과율을 전기요금의 3.7%로 정하고 있다.전기요금은 중소제조업 원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이며 중소제조업 총 제조원가에서 전력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특히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등 전력다소비 중소제조업의 경우 제조원가 대비 전력요금 비중이 업체당 평균 12.2%에 달하는 실정이다.중소기업중앙회의 ‘중소제조업 에너지비용 부담 현황조사(지난해 5월)’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94%가 산업용 요금 수준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한전 조사 결과에서도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평균 16% 더 높은 전기요금을 납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전기사용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담금 부과율을 하향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개정안에는 전기사용자에 대한 부담금의 부과율을 2.7% 이내에서 정하도록 하고 중소기업에 한해 부담금 50%를 감경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한 의원은 “2019년 전력산업기반기금 자체 수입은 2조2천284억 원으로 부담금 부과율이 1% 낮아지면 약 6천억 원의 부담이 경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개정안을 통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DGB금융지주, 지방지주사 최초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 승인

DGB금융지주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바젤Ⅲ 신용리스크 부문 내부등급법 사용을 지방지주사 최초로 최종 승인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내부등급법 승인으로 DGB금융지주는 금융사가 평가한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자체적으로 추정한 부도율(PD), 부도시손실률(LGD), 부도시익스포져(EAD) 등을 적용해 위험가중자산(RWA)을 산출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금감원이 지정한 적격 신용평가 기관에서 평가받은 신용등급만 사용할 수 있는 표준방법보다 상대적으로 위험가중자산(RWA)이 줄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상승한다.DGB금융지주의 2020년 12월 말 기준 BIS 총자본비율은 12.41%, 보통주자본비율은 9.59%이며, 내부등급법 적용 시 BIS 총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2%포인트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은행은 이번 승인 획득으로 그룹 자본적정성 제고와 대외 신인도 향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달성군 ‘꽃피는 달성상회’ 오픈식 개최

대구 달성군은 지난 9일 호텔 아젤리아 대강당에서 ‘꽃피는 달성상회 오픈식’을 개최했다.달성군 온라인 기업홍보플랫폼(홈페이지)인 ‘꽃피는 달성상회’는 달성군 기업 소비재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로 선정된 26개 업체, 52개 제품을 촬영해 편집 및 제품 프로필 등 수정 작업을 거쳐 이달 말께 선보일 예정이다.이 사업은 품질이 우수하고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달성군과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연중 추진하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테크노파크, 수출새싹기업 지원 참여기업 모집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수출새싹기업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지원 자격은 사업장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북인 중소기업 중 수출 실적이 30만 불 이하 기업이여야 한다.선정되면 최대 1천6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수출새싹기업 지원 사업은 경북TP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지역 유망기업의 수출기업으로의 전환 육성을 통해 침체된 내수시장 탈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수출 바이어 및 노하우 등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 수출새싹기업간 진출 국가, 수출품목, 비즈니스 영역 등을 고려한 ‘수출친구맺기’ 사이트를 통한 등록을 시작으로 다양한 수출 프로그램을 지원 받는 것이 특징이다.경북TP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에 제한이 있는 점을 감안해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및 비대면 수출상담회 등의 온라인 마케팅도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중기부, 경북도와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역 기업지원 거점기관으로서 지역산업 발전과 기업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산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시책 안내 책자 발간

경산시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각종 지원시책을 알리고자 ‘2021년 경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안내 책자는 경북도, 경산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산상공회의소,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지역대학 등이 추진하는 금융·기술·인력·수출·창업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경산시는 이 책자를 기업체와 산업단지 등에 배부하고 경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칠곡군,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

칠곡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위해 추진한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이 톡톡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4개 분야에 36개 기업을 지원했다. 또 해외 출장이 힘들어진 여건을 감안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지사화 서비스 및 비대면 비즈니스 활동 등을 돕고 있다. 올해는 5일부터 27개 기업을 지원대상으로 모집해 연말까지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해외지사화 및 공동물류센터 지원, 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지원, 수출지원 바우처 지원의 모두 4개 분야다. 또 사업 분야에 따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대구·경북 중기에 경기회복 기대심리 높아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본격화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잠재적 기대심리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15일부터 22일까지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 374곳(제조업 194곳, 비제조업 180곳)을 대상으로 ‘2021년 4월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진행한 결과,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월 72.8보다 4.5포인트 증가한 77.3으로 조사됐다.제조업 SBHI는 같은 기간 2.5포인트 상승한 85.2, 비제조업은 11.2포인트 오른 68.9로 집계됐다.지역별로 대구 SBHI는 6.1포인트 상승해 74.9를 기록했다.경북 SBHI는 80.7로 전월 대비 2.3포인트 증가했다.항목별 전망으로는 수출(3.8p)과 경상이익(3.4p), 내수판매(3.2p), 자금 조달사정(2.4p)이 전월보다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예측했다.생산(-1.9p)과 원자재 조달사정(-0.2p)은 전월 대비 악화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지난 2월 대구·경북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국 가동률(69.8%)보다 0.6%포인트 높은 70.4%로 파악됐다. 전월(70.3%)보다 0.1%포인트 소폭 상승했다.대구가 68.9%로 전월(69.9%)대비 1.0%포인트 하락했고, 경북은 72.2%로 전월(70.6%)대비 1.6%포인트 늘었다.이달 기업경영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내수부진’이다. 응답 기업 가운데 65.1%가 내수부진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인건비 상승(45.1%)과 업체 간 과당경쟁(33.8%) 등도 기업경영에 어려운 요인으로 꼽았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경북경제진흥원 고객만족도 92.5점…“고객중심 경영에 노력한 결과”

경북도경제진흥원이 지난해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 만족도 92.5점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이는 2020년 12월 기관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전화를 이용해 1천420명 표본 중 492명이 응답해 얻은 결과다.진흥원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대면을 통한 지원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수년 전부터 꾸준히 준비해온 언택트 관련 지원서비스(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정책자금 접수시스템 등)를 제공해 고객만족도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지원서비스 제공시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분야는 지원사업 추천의향(94.2점), 사업담당자 신뢰도(92.8), 사회적책임(92.7), 업무처리 (92.6) 순으로 나타났다.지원사업의 필요성을 가장 많이 느낀 사업으로는 채용 인건비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사업’이 꼽혔다. 또 다음으로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위하여 복지포인트를 지원하는 ‘경북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 채용 우수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일자창출 우수기업지원사업’ 등이 뒤를 이었다.전창록 원장은 “고객서비스 만족도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고객중심 경영에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며 “고객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최고의 지원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주시, 지역경제 허리 역할인 중소기업 지원 강화

경주시가 지역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시는 우선 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강소기업육성 기반구축, 자동차 소재부품 산업과 철강 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강소기업육성 기반구축 사업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으로 진행된다. 지역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갖춰야 할 기본 여건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디자인 개발, 웹·영상 홍보물 제작, 제품 생산,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의 6개 분야로 구분해 지원 사업을 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경제진흥원(054-612-29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자동차 부품 철강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경주에 사업장(본사 연구소 포함)을 둔 해당 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시는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올해까지 지원 분야별로 업체 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시 투자유치과(054-760-2578),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054-279-9422)으로 문의하면 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급변하는 자동차 부품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