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내년 살림살이 1조4천150억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

경주시가 내년 살림살이를 1조4천150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해 경주시의회에 21일 제출했다.올해 예산보다 1천400억 원(11%)이 증가한 금액이다. 일반회계 1조1천800억 원, 특별회계 2천350억 원을 합쳐 역대 최대규모를 다시 갱신했다.내년도 경주시 예산은 지방세 수입이 37억 원 감소했지만 80억 원 규모의 지방소비세가 신규 세원으로 편성돼 전체 수입예산의 감소를 면했다. 또 국비지원 확충 노력과 대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지원 사업이 올해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예산이 대폭 증가했다.경주시는 내년 예산은 복지정책의 지속적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확대, 도시재생, 농축수산업 경쟁력 제고, 교육환경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예산은 사회복지 및 보건사업에 3천699억 원을 편성해 전체 예산의 31.3%의 비중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출산장려금 지원,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국토 및 지역개발과 교통분야에 1천57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복지예산 다음으로 25.5%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SOC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지역별 인구 수와 면적 등을 고려해 균형 있게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예산에 비해 가장 높은 비율로 증가한 산업, 중소기업분야는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력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한다. 또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숙사 임차비 및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고, 지역 화폐인 경주 페이를 발행해 지역 자금이 유출되는 것을 예방할 계획이다.교육 등의 기타분야는 교육기관 급식지원, 영어체험교육, 다목적 체육관 건립, 다목적 강당 대응투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으로 시민의 삶을 더 넉넉하고 포근하게 해주는 복지사업과 일자리 창출사업 등 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공약에서 밝힌 30만 인구, 일자리 1만 개 창출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경주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8일 제247회 경주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사를 거쳐 다음달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칠곡군, 내년 예산 5천323억 편성, 군 의회에 제출

칠곡군은 20일 5천323억 원가량의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9.5%인 462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역대 처음 5천억 원 시대를 열게 됐다.이 같은 내년 예산규모는 2011년 3천281억 원에 달했던 것과 비교해 1.6배 증가했고, 연평균 5.7% 증가한 것이다.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380억 원 증가한 4천630억 원, 특별회계는 693억 원으로 82억 원 증가했다.주요 세입예산은 자체 세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1천285억 원으로 전체 세입의 24.1%이다.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3천671억 원이고, 순세계잉여금(올해 사용하고 남은 예산), 전입금 등 보전수입이 367억 원에 달한다.지역 경기여건을 고려해 직원복무 관련 및 업무추진비는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했다.하지만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일자리 창출과 노후 SOC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등 사회안전망 확충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주요 분야별 세출 예산은 사회복지분야가 1천586억 원으로 2019년보다 7.8%가 늘어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농림해양수산 414억 원, 환경 369억 원, 문화 및 관광 366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351억 원 등이다.주요 현안사업은 관호산성공원 조성 56억 원, 남율~성곡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38억 원, 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 조성 32억 원, 북삼 및 석적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각각 20억 원, 왜관8리~금산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10억 원 등을 투입한다.이 밖에 노인 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 72억 원, 중소기업 자금지원 12억 원, 미세먼지 저감사업 76억 원, 청년 정책지원 42억 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중소기업중앙회 대경본부,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0일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소기업·소상공인 성장환경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환경 구축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가입업체와 협동조합 회원기업에 대한 재단의 저금리 및 보증료 우대 보증상품 연계 안내 및 지원 △두 기관의 개최 행사 참여 및 홍보 활동 지원 등에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최무근 대경본부장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과 지원방법을 찾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증우대 등 기업에 직접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김규환,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일부개정안 국회 통과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은 19일 자신이 대표발의 한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 지원사업을 위해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운영하는 ‘기술진흥 전문기관’에 대해 지정 취소 및 업무정지가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명시하고 전문기관에 위탁하는 업무범위를 명확화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김 의원은 “개정안 통과로 앞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사업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가능해지고 위탁·대행 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9988 중소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김천시 지역 중소기업과 대표농산물 베트남 공략 나서

김천시가 지역 중소기업과 대표 농산물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섰다.김천시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신규 시장 개척활동을 펼쳤다. 지역 중소기업 9개 업체가 참여했다.현지 바이어와 매칭 상담을 통해 베트남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현지 기업 방문 및 상담을 통해 맞춤형 수출상담도 진행했다.또 샤인머스캣 등 김천의 대표 농산물 베트남 진출을 위해 현지에서 판매 행사는 물론 수출 협약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행정을 펼쳤다.◆베트남 진출에 나선 김천 중소기업김천시의 베트남 시장 개척에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해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백성철 김천시의회 부의장 및 전계숙 산업건설위원장 등과 지역 9개 기업 대표 등이 참가했다.해외시장 개척 첫날 정도정밀과 테스크 합작법인인 JT TUBE(제이티 투브) 현지법인 강만수 이사의 ‘베트남 현지 외국인투자(FDI) 법인 설립 설명회’와 ‘PIKOR’ 이용선 팀장의 ‘베트남 현지 시장 트렌드 설명회’에 이어졌다. 오후에는 베트남 상공회의소 호찌민지부 법무부장으로부터 베트남 수출을 위한 법인 설립 절차 및 규정 등 베트남 진출을 위한 사전 설명을 청취했다. 김천지역 기업이 베트남 진출 시 받을 혜택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둘째 날인 5일에는 니코사이공호텔 내 행사장에서 베트남 현지 기업체와 김천시 참여 업체 간 1대1 매칭 수출상담회가 진행됐다.셋째 날인 6일에는 김천시 참가업체가 베트남 현지 기업체 공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이번 김천시의 베트남 시장 개척에는 현대아이티, 라크인더스트리, 재영, 대윤지오텍, 미래인더스트리, 신농 등 6개 제조기업과 푸드팩토리, 햇빛촌, 연두 등 3개사의 농업법인회사 대표 및 관계자 등 12명이 참가했다.베트남은 현지 법인 68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매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틀간 열린 수출상담회를 통해 68건의 수출협약을 포함 15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현지 기업체와 수출협상 진행 과정에 따라 최대 300만 달러의 수출성과가 예상된다.수출상담회 기간 중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와 베트남 호찌민 상공회의소 간의 공동 시장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백성철 김천시의회 부의장, 전계숙 산업건설위원장 등 김천시 공식 방문단과 베트남 상공회의소 응우옌 테 흥(Nguyen The Hung) 지부장 및 베트남 현지 바이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앞으로 글로벌 시대 양국 간의 우호증진을 통한 공동시장 진출을 위해 믿음과 성실에 입각한 지속적인 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특히 김충섭 김천시장은 호찌민 시청을 직접 방문, 레 타잉 리엠 (Le Thanh Liem) 호찌민 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김천시 방문단을 반갑게 맞아준 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호찌민시와의 상호 교류 증진과 김천지역 기업이 호찌민에 진출해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협조를 당부했다.이어 베트남에 진출해 현지법인 공장을 운영 중인 JT TUBE, 명성비나·명성케미컬 등 해외진출 기업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현지 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따른 애로사항과 경영 성공사례 등을 직접 듣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김천농산물 베트남 수출 길 열어김충섭 김천시장은 베트남 하노이 인도차이나플라자에서 김천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캣, 거봉, 캠벨, 사과, 배 등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K-마켓(회장 고상구)과 수출협약을 맺었다.앞으로 베트남 수출 관련 지원,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등에 합의했다.현지 바이어 초청 상담회는 물론 K-마켓 골든팰리스점 등 7곳에서 판매홍보 행사도 가졌다.베트남 K-마켓은 2006년에 설립된 한국식품유통업체로 베트남에 80여 개의 지점과 800여 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김천시는 베트남 현지 K-마켓 주요 매장 7곳에서 지난 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판촉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이를 계기로 김천농산물을 베트남에 널리 알린다는 복안이다.이 기간동안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대관계 강화로 수출 품목과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베트남 해외시장 개척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과 농업법인을 대표해 김종엽 라크인더스트리 대표는 “김천시 해외시장 개척사업은 올해가 첫 걸음을 내 딛는 해이다. 앞으로도 매년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와 국제 경제의 계속되는 불황 속에서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김천시가 중소기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러한 노력은 많은 기업인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외시장 개척사업에 함께 동참한 기업과 김천시, 김천시의회, 상공회의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충섭 김천시장 인터뷰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김천시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홍보판촉 행사를 발판삼아 김천 농식품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과 수출 품목을 다변화하는 등 판로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민선 7기 취임 이후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베트남 호찌민에서 처음 시행했다. 지역 우수제품을 현지에서 직접 상담을 통해 알리고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모두 68건의 수출협약 체결을 포함 150만 달러라는 큰 수출 성과를 거뒀다. 중소기업 수출과 해외진출은 기업 성장의 국내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번 베트남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내 우수 기업체가 중국, 동남아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꾸준히 관심 두고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김천시가 어모면에 조성 중인 김천산업단지 3단계 공사는 현재 55%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며 “산업단지 분양가는 전국 최저인 3.3㎡당 44만 원으로 전국의 많은 기업으로부터 분양 접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김천산업단지는 지난해 11월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돼 다른 자치단체보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며 “김천산업단지 3단계는 시내 중심가에 있는데다 동김천IC까지 5분, KTX 김천(구미)역까지는 7분 거리에 있다. 경부·중부내륙고속도로와도 인접하는 등 최적의 교통, 지리적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중소기업중앙회, 간편실손화재공제 출시

중소기업중앙회가 14일 배달의민족, 삼성화재와 업무 제휴를 통해 ‘간편실손화재공제’를 출시한다. 간편실손화재공제는 사업장 내 화재사고나 시설 및 음식물 배상책임으로 인한 실제 손해를 가입 한도 내에서 실손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온라인으로 언제든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배달의민족에 가입한 10만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각종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간편실손화재공제 상품은 소상공인들이 직접 인터넷에서 공제료를 계산해볼 수 있고, 비대면 상품이기 때문에 일반 보험사 대비 최대 30% 저렴한 공제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해당 업종별 요율을 적용해 공제료가 상승하지 않도록 상품을 차별화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가스공사 지식재산 나눔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한국가스공사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식재산 나눔을 통해 대구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와 기술의 공익적 확산을 위해 자사가 보유한 지식재산권 중 일부에 대한 무상 나눔을 시행한다. 지역 기술혁신 거점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은 다음달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선다. 기술 나눔은 중소기업이 신청하면 무상으로 3년 간 통상실시권을 허락하고, 가스공사가 유지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스공사 동반성장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하나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스공사는 기술 나눔 외에도 기술개발 협력사업, 중소기업 기술 임치비용 지원, 사이버·현장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가스공사 이효진 기술개발처장은 “기술 나눔을 통해 대구지역 중소기업의 사업화 성공 및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구테크노파크 배선학 기업지원단장도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한 후속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중소기업인대회 14일 호텔 인터불고서

‘2019 대구중소기업인대회’가 14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다. 유공 중소기업 시상은 2019 중소기업대상 6개사와 2019 우수성과 스타기업 2개사를 시상한다. 대상은 반도체나 디스플레이용 핵심 원재료인 블랭크마스크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제조기업 에스앤에스텍이 수상한다. 최우수상 2개사는 국내 유일 자체 생산으로 리니어부싱 및 관련 자생 제품을 제조하는 삼익정공과 수처리기기, 밸브 전문생산업체로 물 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로얄정공이다. 우수상 3개사는 우경정보기술, 씨티에스, 일성도금 등이다. 우경정보기술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의 지능형 영상보안 및 영상분석 전문기업이다. 씨티에스는 반도체, 스마트폰 기타 미세 이물 제거 공정 장비인 ‘초음파 에어 발진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일성도금은 아연 도금 표면처리, 친환경 아연니켈 합금 표면처리 업체다.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에는 상장, 현판, 대상기가 수여된다. 우수성과 스타기업은 거림테크, 대광소결금속이 선정됐다. 이 기업들은 대구경제의 성장을 주도해 나갈 스타기업 100으로 선정돼 2019년 스타기업 연차평가 결과 고용창출, 매출증가 등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중소기업대상은 1996년 첫 시상 이래 그간 144개 기업이 수상했고, 올해 선정된 6개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매출과 수출 증대, 고용창출 등 올해 대구경제를 빛낸 지역의 대표 중소기업들이다. 이번 대회 주제는 ‘대구의 힘, 중소기업! 중소기업인이 대구경제의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이다. 대구중소기업인대회는 1996년에 처음 개최돼 올해 24회로 지역경제발전과 사회공헌에 노력해 온 중소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중소기업인과 기업지원 유관 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롯데백, 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로개척에 힘보탠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오는 14일까지 지하 2층 식품관 특설매장에서 ‘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 득템 마켓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9 코리아세일 페스타’의 성공을 기원하고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장터로 마련된다. 상생장터에서는 천연조미료, 장류를 비롯해 건강식품, 발효용기 등 다양한 8개의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청송군에 본사를 둔 웰건은 건강한 밥상, 건강한 간식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의 엄선된 농산물로 생산한 천연조미료를 선보인다.농업회사 법인 강양리팩토리는 나트륨 걱정 없는 조미료를 판매한다. 이밖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다수의 기업이 참여하며,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김천시, 베트남 해외시장 개척사업 본격 추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한 첫걸음

김천시가 3∼7일 5일간 베트남 호찌민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 민선 7기 들어 첫 해외시장 개척 활동이다.이번 베트남 시장 개척단에는 현대아이티 등 김천지역 우수 생산제품 중소기업 9개사가 참가한다. 참가업체는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의 매칭 상담은 물론 현지 기업체 방문 상담을 통해 우호관계를 다지고 맞춤형 수출상담 기회도 얻게 된다.김천시와 김천상공회의소는 방문 기간 중 베트남 상공회의소와 공동 시장진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김천시와 베트남 중소기업의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현지 시장 개척과 상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보다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특히 호찌민 시장과의 방문 환담을 통해 김천시와 호찌민시가 상호 경제적 무역 활동 방안도 논의한다.지난달 현재 해외시장에 진출해 있는 김천지역 중소기업체는 중국 강서성 무석시에 계양정밀, 태국 방콕에 리모트솔루션, 베트남 하노이에 정도정밀·지텍·네덱과 호찌민 롱탄에 명성산업(명성비나·명성케미컬) 등이다.김천시는 이번 방문기간 중 베트남에 진출해 활발한 수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도정밀, 명성산업을 방문해 격려할 계획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민선 7기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베트남 호찌민에서 처음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김천시와 호찌민시와의 첫 만남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중소기업 수출과 해외진출은 기업 성장의 국내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며 “국내경기가 매우 어려운 시기에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이 더욱 많은 해외시장을 개척, 더욱 활발한 기업성장을 할 수 있도록 김천시에서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장경식의장, “철강산업 기술혁신 강화사업’ 예·타선정 돼야” …전국시도의장협 통해 정부 건의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중소철강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국가철강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철강산업생태계 기술혁신 강화사업 예비타당성 선정 및 통과 건의안’을 정부에 건의했다.장 의장이 이 같은 내용을 담아 내놓은 건의안은 지난 1일 부산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8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돼 국회 및 관련 정부부처로 전달될 예정이다.장 의장이 건의한 ‘철강산업생태계 기술혁신 강화사업’은 최근 미·중 무역분쟁 등 세계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및 철강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당초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 사업이기도 한 이번 사업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뿐 아니라 전남, 충남 등 철강산업과 관련된 주요지역이 모두 참여한다.장 의장은 이날 협의회 회의에서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및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력 강화 등을 위해 철강산업의 고부가 가치화, 친환경 자원순환 등 R&D 분야와 인프라시설 구축을 사업의 주요내용으로 한다”며 “사업규모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천798억 원 규모이며, 사업성 분석 결과 B/C(비용 대비 편익) 1.38로 경제성은 충분한 것으로 나왔다”고 강조했다.이번 건의안은 장경식 의장이 9월 국무총리와의 간담회에서 건의한 데 이어 지난달 경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신청, 도와 도의회가 동시에 다시 한 번 공식안건으로 제출하게 됐다.장경식 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강소철강사 70개 육성, 일자리 창출 4천39개, 경제유발 효과 7천979억 원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지역 중소철강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국가 철강산업을 재도약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므로 예타 조사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5G 융합산업 비전 선포식 구미에서 열려

구미시가 31일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경북 5G 융합산업 비전선포식을 가졌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5G시험망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사업과 5G 관련 국책사업 유치를 계기로 마련된 이날 선포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백승주·김현권 국회의원,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관련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 중심지인 구미의 5G 융합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고 ICT 융합 대·중소기업간 상생 협력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행사는 5G 시험망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추진경과와 사업설명, 경북 5G 융합산업 육성 홍보 동영상 상영, 비전선포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 5G 연구개발지원 사업설명회, 경북 5G 기업협의체 발족식과 총회도 함께 열렸다.선포식을 주관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부대행사로 경북 지역 기업들의 다양한 5G 융합서비스와 디바이스 제품을 전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5G 융합산업을 지역발전의 초석으로 삼고 지역기업이 대한민국 5G 융합산업을 이끄는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올해의 최고 기업인과 근로자 공모

‘올해를 빛낸 구미시 최고 CEO와 산업 현장 최고 인재를 찾습니다.’구미시가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2019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상’ 대상자를 모집한다.구미시는 한 해 동안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를 찾아 자긍심을 높여주고 기업사랑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최고기업인 대상자는 구미시에 공장을 등록하고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해 가동 중인 제조업체 대표로 고용창출과 시설(연구개발) 투자로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이나 수출증가와 신규시장을 개척한 기업인이다.또 최고근로자 대상자는 구미시에 등록된 제조업체의 근로자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계속 동일업종에 종사하면서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같은 업종 분야 자격증 취득자, 노사화합, 자원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등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는 근로자다.신청이나 추천은 기업체 또는 기업 관련 기관·단체에서 할 수 있다. 신청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통해서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접수된 서류는 기업사랑 실무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고기업인 부문 대·중소기업 각 1명씩, 최고근로자 부문 남녀 각 1명씩 총 4명을 선정해 시상한다.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에게는 구미시장 상패가 수여되며 ‘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미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구미시 주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과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지역 중소기업의 11월 경기 전망 부정적

지역 중소기업들이 11월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두 달간 상승세였던 지역 경기전망지수(중소기업의 경기전망과 경제환경 전망을 측정하는 지표)는 하락으로 전환됐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355개(제조업 188개, 비제조업 167개)를 대상으로 ‘2019년 11월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1월 대구·경북지역 경기전망지수(SBHI)가 전월(83.1) 대비 5.5포인트 하락한 77.6으로 나타났다.지난 9월부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다음달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대내외 경제환경 불안으로 투자의욕이 떨어지고 경영실적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체감 실물경기도 부진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 제조업은 75.3으로 10.0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도 80.2로 소폭인 0.4포인트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77.0으로 3.6포인트, 경북은 78.5로 8.2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생산(7.2포인트), 내수판매(5.0포인트), 수출(4.3포인트), 경상이익(4.2포인트), 자금조달사정(1.6포인트), 원자재조달사정(0.6포인트) 등 모든 항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용수준(98.1)은 기준치(100) 이하로 다소 인력 부족 상태며, 제조업의 생산설비수준(110.5) 및 제품재고수준(112.4)은 기준치(100) 초과로 과잉으로 나타났다. 10월 기업경영상 가장 큰 애로요인은 내수부진 상승(62.1%)이었다. 뒤를 이어 인건비 상승(59.1%), 업체 간 과당경쟁(38.5%), 판매대금회수지연(24.5%), 인력확보곤란(20.9%), 원자재가격상승(20.6%) 등으로 분석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최무근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줄여야 한다”며 “내년에 도입될 주 52시간의 유예, 투자 및 재정 지출 확대 등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