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정기분 재산세 2천575억 원 부과…지난해보다 10.6% 증가

경북도는 17일 도내 23개 시군별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100만 건에 2천575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시군별 재산세 부과 현황.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17일 23개 시군별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100만 건에 2천575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 물건별 과세내역을 보면 주택분 995억 원, 건축물분 1천577억 원, 선박·항공기 3억 원이다.세목별로는 재산세 1천739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630억 원, 지방교육세 206억 원이다. 지난해 7월 정기분 재산세(2천329억 원)과 비교하면 246억 원(10.6%)이 증가했다.경북도는 개별공시지가 6.4%, 개별주택가격 2.77% 상승과 건출물 및 아파트 신축 등의 증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포항시가 514억 원, 구미시 487억 원, 경주 369억 원 순이었고 영양군이 4억 원으로 가장 적었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상주시, 지난해 귀농귀촌으로 1천728명 인구 증가

상주시는 지난 한 해 동안 1천377세대 1천728명이 상주로 귀농·귀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7일 통계청의 공식 발표 결과로, 2017년 1천283세대 1천698명보다 전입자 수가 1.7% 증가했다. 상주시는 전국의 귀농·귀촌인이 2017년의 34만6천759세대에서 2018년 34만304세대로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에서 일부 시·군의 귀농귀촌인만 증가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귀농은 경북이 2천176세대로 가장 많았으며, 귀촌은 경기도가 8만6천52가구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까지 제주도에 귀농귀촌인이 가장 많았으나, 지가 상승 등으로 급격히 줄었다. 대신 접근성과 농업 여건이 우수하고 지가가 낮은 전북 고창군, 전남 나주시, 경북 의성군이 뒤를 이었다. 경북 상주시와 전남 고흥군은 공동으로 귀농인 전국 4위를 기록했다. 상주시에 전입한 귀농·귀촌인의 특징은 연령대가 급격히 낮아져 30~40대 귀농·귀촌인 세대주가 절반 정도인 49%를 차지했다는 점이다. 남녀 비율은 비슷해 대부분 젊은 부부 의 귀농·귀촌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 모두에게 열려있는 상주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포항지역 취업자 수 전년 대비 22% 증가

경기 침체 속에서도 포항지역 취업자 수는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포항시에 따르면, 올들어 일자리종합센터와 취업지원센터 등 취업지원기관을 통한 취업자 수는 5월 말 현재 65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31명에 비해 22.4% 증가했다. 직종별로는 서비스 종사 219명, 생산직 근로자 127명,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 101명, 사무종사자 80명, 기능원 및 관련기능 종사자 78명,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 20명, 판매종사자 18명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전년 대비 92%(171명) 늘어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60대 29%, 40대 27%, 50대 15% 순이었다. 반면 20대는 전년 대비 6% 감소세를 보였다. 성비는 남성 46%, 여성 54%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취업자 수 증가는 포항청춘센터 개소로 인한 취업알선 기능 확대와 1대 1 채용정보 및 채용대행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일자리 매칭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보근 포항시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유지를 위한 지자체의 책임 실현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상주시 인구증가는 신흥동에서 이끌어 간다

상주시 신흥동 직원들이 경북대학교 상주캠프스 출장민원실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을 권유하는 등 인구증가에 앞장서고 있다. 상주시 인구증가는 신흥동이 앞장선다.상주시에 따르면 신흥동은 2019년을 시작하면서 경북대학교 상주캠프스 출장민원실 운영을 인구증가에 앞장서 왔다. 직원들은 경북대 신입생 OT와 생활관 입주생 OT에 참가해 상주시 인구증가 정책을 홍보하고 전입 지원, 기숙사비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알리며 284명을 전입 유도했다. 이후 4월 5월 각각 20명과 5명을 전입 유도하는 등 5월말 까지 309명 전입유도로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 이뿐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상주고, 남부초등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 등 관내 유관기관과 기업을 방문해 상주시 미전입 교사, 학생, 직원을 파악한 뒤 상주시 인구의 현황과 정책에 대해 홍보하고 전입을 요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통장 및 단체와 협력해 연중 수시로 인구 증가 서한을 발송해 미전입자의 전입을 유도하고 출향인의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상주시 인구는 10만 명을 회복했다가 5월말 다시 붕괴되는 등 반복되고 있다. 지난해 9천252명에서 9천509명까지 늘어났지만, 현재 9천500명으로 감소하고, 전출 세대와 사망자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전입 인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던 경북대학교 학생 전입도 연초에 비해 감소된 상태이다 신흥동은 출장민원실을 운영하면서 2학기 8~9월복학생과 생활관 입주자 대상으로 OT에 참가해 집중 홍보하고, 재학생은 매월 2회 이상 출장민원실을 운영해 전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최종운 신흥동장은 “경북대학교 행정지원부와 생활관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며, 인구 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출장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현장 행정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4월 대구·경북 금융기관 예금, 대출 늘었다

지난 4월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예금)과 여신(대출) 증가 폭이 전달보다 커졌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19일 발표한 ‘4월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수신 및 여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예금 증가 폭은 2조520억 원으로 전달(8천105억 원)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예금은행(시중은행)의 예금은 지방정부 자금유입 등으로 저축성 예금이 증가했다. 시장성 수신의 금융채의 증가폭이 축소됐으나 양도성 예금증서가 증가로 전환됨에 따라 증가폭이 소폭 늘었다.반면 비은행기관 예금의 증가 폭은 3월 1조5천91억 원에서 4월 5천757억 원으로 한달 사이 축소됐다.신탁회사는 감소로 전환됐고 종합금융회사와 상호저축은행은 감소폭이 확대됐다. 자산운영회사와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우체국은 증가폭이 줄었다.4월 지역의 대출 증가폭은 5천980억 원으로 전달(1천651억 원)보다 확대됐다.특히 예금은행은 가계대출의 증가폭이 축소됐으나 기업대출은 대기업대출의 감소폭이 축소되면서 증가로 전환됐다.비은행기관도 대출 증가폭이 확대됐다. 상호금융과 새마을금고는 증가로 전환됐으며 신용협동조합 등은 증가폭이 늘었다. 기업대출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됐으며 가계대출은 감소폭이 줄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프로축구 K리그 관중 대폭 늘었다…대구 두 배 넘게 증가

관중들로 가득찬 DGB대구은행파크.한국 프로축구 K리그 관중이 53.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올 시즌 흥행을 이끌고 있는 대구FC는 관중 수가 지난해보다 159% 늘었다.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2-0 승리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9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 등 축구 붐 호재가 작용된 것으로 풀이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9시즌 16라운드까지 K리그1(1부리그)의 경기당 평균 관중은 8천40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천492명보다 53.1% 늘었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축구전용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로 이사한 대구FC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만397명의 관중을 모았다. 이는 지난해(4천17명)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대구는 지난 3월 K리그 개막 후 5번(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포함)의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 구단으로 거듭났다.또 경기를 중계하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K리그1 경기당 평균 접속자수(15라운드 기준)도 지난해 1만2천574명에서 올해 2만2천214명으로 76.7% 상승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 농기계 임대 10만 건 돌파

경북의 농기계 임대 건수가 10만 건을 돌파했다. 울진군 임대사업소 본소 내부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의 농기계 임대 건수가 매년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며 10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임대 건수는 10만5천66건으로 2017년(8만9천742건) 대비 17%(1만5천324건) 증가했다. 연도별로는 2013년 5만9천 건, 2014년 6만 건, 2015년 6만4천 건, 2016년 8만4천 건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농기계 임대실적 증가추세에 대해 경북도는 원거리 지역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와 수요조사를 통해 활용도가 높은 기종을 우선적으로 구매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경북의 농기계 임대 건수가 10만 건을 돌파했다. 사진은 봉화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전경. 경북도 제공2004년 김천시에서 시작된 농기계 임대 사업은 농기계 구입이 어렵거나 연간 사용일수가 적은 농기계를 대해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고 밭농업 기계화율을 높이고자 추진되고 있다. 주로 농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농기계는 콩탈곡기, 퇴비살포기, 파종기, 동력제초기 등이다. 임대료는 기계별로 하루 기계값의 0.2~0.5% 정도다.현재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임대사업소는 22개 시군 61곳이다. 경북도는 내년까지 국비 70억 원 등 총 146억 원을 투입해 김천, 영천, 경산, 의성에 임대사업소 4곳을 추가운영하고, 영천·청송·영양·영덕에 여성친화형농기계 구입소 5곳을 지원해 총 69곳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또 밭농사용 농업기계 장기임대사업인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도 지난해 4곳 8억 원에서 올해 42곳 84억 원으로 대폭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홍예선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과 농촌 노동력 부족 완화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하고, 필요한 임대용 농기계 추가구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농기계 임대 10만 건 돌파

경북도청 전경 경북의 농기계 임대 건수가 매년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며 10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임대 건수는 10만5천66건으로 2017년(8만9천742건) 대비 17%(1만5천324건) 증가했다. 연도별로는 2013년 5만9천 건, 2014년 6만 건, 2015년 6만4천 건, 2016년 8만4천 건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농기계 임대실적 증가추세에 대해 경북도는 원거리 지역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와 수요조사를 통해 활용도가 높은 기종을 우선적으로 구매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2004년 김천시에서 시작된 농기계 임대 사업은 농기계 구입이 어렵거나 연간 사용일수가 적은 농기계를 대해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고 밭농업 기계화율을 높이고자 추진되고 있다. 주로 농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농기계는 콩탈곡기, 퇴비살포기, 파종기, 동력제초기 등이다. 임대료는 기계별로 하루 기계값의 0.2~0.5% 정도다.현재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임대사업소는 22개 시군 61곳이다. 경북도는 내년까지 국비 70억 원 등 총 146억 원을 투입해 김천, 영천, 경산, 의성에 임대사업소 4곳을 추가운영하고, 영천·청송·영양·영덕에 여성친화형농기계 구입소 5곳을 지원해 총 69곳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또 밭농사용 농업기계 장기임대사업인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도 지난해 4곳 8억 원에서 올해 42곳 84억 원으로 대폭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홍예선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과 농촌 노동력 부족 완화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하고, 필요한 임대용 농기계 추가구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경북지역 청소년 흡연율은 해마다 증가

대구·경북지역 청소년 흡연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때 감소세를 보이던 대구지역 청소년 흡연율은 2016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경북지역 역시 최근 3년간 흡연율이 증가했다.28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대구·경북 각각 3천여 명 등 모두 6천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청소년 흡연율을 조사한 결과 대구는 2016년 5.6%, 2017년 5.9%, 지난해 6.8%로 조사됐다. 경북은 2016년 7.1%, 2017년 7.6%, 지난해 8.0%로 집계됐다.대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전국 평균 청소년 흡연율을 넘겼으며, 경북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흡연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흡연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곳은 광주(8.4%), 충북(8.1%), 경북(8.0%), 강원(7.7%), 울산(7.5%), 전남(7.2%), 대구(6.8%) 등의 순이었다.6만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국 평균 흡연율은 2016년 6.3%, 2017년 6.4%, 지난해 6.7%를 기록했다.흡연율은 높아지고 있지만 대구·경북 청소년의 금연홍보 인지율은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전국 평균 청소년 금연홍보 인지율은 82.3%였으나 대구는 79.3%, 경북은 79.9%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보다 낮은 지역은 제주(78.0%), 전북(78.1%)과 함께 4곳에 불과했다.흡연 예방 교육 역시 대구와 경북은 각각 87.4%와 84.9%로 제주(78.1%), 경기(84.5%)에 이어 저조했다.대구 청소년의 담배구매 용이성은 전국 평균(59.0%)보다 낮은 55.4%로 나타났다. 경북은 62.8%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허창덕 영남대 사회학과 교수는 “청소년은 담배에 대한 호기심과 영웅 심리, 학생 간의 차별성 등을 이유로 흡연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문화를 바꿀 필요성이 있다”며 “사회적으로 금연을 하는 사람들이 우대받는 사회적 지지가 필요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담배와 건강의 상관관계에 대한 교육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매년 5월31일은 담배의 해가 없는 세계를 만들고 흡연자가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지정한 세계금연의 날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임이자 의원, 오존주의보 3년 간 2배 증가

전국의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가 최근 3년간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2018년 전국에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횟수는 241회, 276회, 489회로 3년 사이 2배 이상 늘었다.오존경보 발령 기준은 ‘오존주의보(0.12ppm/시 이상), 오존경보(0.3ppm/시 이상), 오존중대경보(0.5ppm/시 이상)’로 구분된다. 오존은 주로 낮 시간 대 태양빛이 강한 때 농도가 짙어져 호흡기 질환 등 인체에 영향을 미치고, 건축물 부식·스모그에 의한 대기오염 등 생태계 및 산업활동 전반에도 악영향을 준다. 임 의원은 “오존은 인체에 노출될수록 두통, 복통, 흉부 통증을 유발하기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대기오염물질이다”며 “정부는 매년 증가하는 오존 농도를 대비해 보다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대구와 경북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는 각각 9회와 23회다. 광주와 제주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 가운데 경북은 8번째, 대구는 12번째로 오존주의보가 많이 발령됐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꾸준히 증가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도 대구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2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대구지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116만9천869명으로 전달보다 증가했다.대구의 가입자는 올 1월 116만793명, 2월 116만6천383명, 3월 116만8천350명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또 지난해 같은 기간(2018년 4월)의 108만9천615명보다 7.3% 증가했다.지난 4월 전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도 2천300만 명을 돌파했다. 전국 가입자 수는 2천306만5천36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2천200만7천46명) 처음으로 2천200만 명을 넘어선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100만 명 이상 증가한 것이다.주택청약종합저축은 과거 청약저축과 청약예·부금 기능을 합한 것으로 청약통장 일원화가 시행된 2015년 9월 이후부터는 주택청약종합저축만 신규로 가입할 수 있다.청약통장 가입자 증가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청약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라는 분석을 내놨다. 여전히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는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도 높다는 것이다.각종 수치에도 대구 청약통장 가입자 증가 이유가 잘 나타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대구의 아파트 분양 평균 청약 경쟁률은 37.5대 1로 같은 기간 서울(14.33대 1)과 전국(14.48대 1)의 경쟁률을 훌쩍 웃돌았다.대구는 수도권 중에서도 강남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아파트 시장의 호황이 이어지는 도시다. 지난해 경북권과 경남권에서 유일하게 아파트값이 오른 곳이기도 하다.특히 올해 들어 전국 최고 경쟁률 1위와 3위를 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차지했다.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각종 규제로 이어진 투자 심리 위축에도 대구 아파트 청약시장은 아직 견조하다. 여기에다 청약자들이 청약 경쟁률과 청약 아파트의 가치 등을 고려하면서 청약 통장 사용에 신중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원, 대표 발의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의결

김천시가 인구를 늘리기 위해 전입 고교생·대학생에게 기숙사비를 지급하기로 했다.김천시의회는 14일 203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나영민 의원(의회 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타 지역 고교생·대학생이 김천시로 주소를 옮기면 이전비 20만 원에 학기당 최대 30만 원의 기숙사비를 지원한다.4년제 대학생은 이전비 20만 원과 8학기 기숙사비 240만 원 등 모두 260만 원을 받을 수 있다.기숙사가 아닌 월세·전세의 경우에도 계약서나 영수증을 시청에 제출하면 똑같은 지원을 받는다.김천시는 다음 달 조례를 공포·시행한 뒤 6월 말까지 이전하는 학생에게 올해 1학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다만 이전 후 6개월간 거주해야 대상이 되기 때문에 실제 지원금은 이후에야 가능하다.경북 도내 주소지 이전 학생에게 기숙사비를 지급하는 곳은 상주시와 김천시 두 곳이다.나영민 의원은 “학생 지원금 대부분이 식비와 생활비 등으로 사용돼 지역 인구 증가는 물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한편 김천시의회 지난 14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부터 시작된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제20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의결 처리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안건을 심사하여 자치행정위원회에서 회부된 ‘김천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의안이 처리 됐다.또한 ‘김천시 시민 시정평가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 했으며 산업건설위원회에 회부된 ‘김천시 식생활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의안 등 총 8건의 의안을 처리했다.10일과 13일 양일간에는 금년 1월1일자 직제 개편으로 인한 부서신설 및 변경, 업무이관 등에 따른 집행부 각 소관 부서별 2019년도 주요현안 업무 보고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김천시의회는 오는 6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원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문경시 인구, 작년 12월 말 대비 65명 증가

문경시는 14일 인구정책위원회 인구증가 TF회의를 열고, 인구 변화와 전입·전출 인구 추이를 파악했다. 문경시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정책으로 인구 증가를 위해 힘쓰고 있다. 14일 문경시가 밝힌 인구통계에 따르면 4월 말 현재 인구는 7만1천939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65명이 증가했다.지난해 같은 달 인구가 연말 대비 470명이 감소한 것에 비교하면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 시는 인구감소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등 인구증가 5대 시책을 추진해왔다.또 귀농·귀촌·귀향 인구 유치를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였다. 시는 14일 인구정책위원회 인구증가 TF회의를 열고, 앞으로 인구 변화와 전입·전출 인구 추이를 파악할 계획을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초 출산·보육·일자리 등 관련 분야 시의원, 민간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를 출범했다. 문경시 관계자는“인구감소는 지역 실정에 맞는 시책발굴과 차별화 전략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시민의 여론을 수렴해 살기 행복한 문경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4월 시총 전월보다 3% 증가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는 대구·경북 상장법인(107개사)의 4월 시가총액이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호조와 무역협상 기대감 등으로 전월보다 3.06% 증가한 53조6천7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역내 시가총액 비중 최상위사인 포스코(41.48%)를 제외하면 시가총액은 전월보다 4.74% 늘어난 31조3천681억 원이다.지역 상장법인의 4월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대비 3.12%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감소했다.지역의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37개사)의 4월 시가총액은 전월보다 2.75%(1조514억 원) 증가한 39조2천809억 원으로 집계됐다.또 코스닥시장 상장법인(70개사)의 시가총액도 전원보다 3.93% 증가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칠곡군 인구증가 대응방안 중점토론회 가져

칠곡군은 최근 저 출산·고령화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인구증가 대응방안에 나섰다. 군은 최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인구는 칠곡의 미래다’라는 구호 아래 백선기 군수 주재로 인구증가 대응방안에 대해 간부공무원이 중점토론을 펼쳤다. 2018년 말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98로 역대 최저치, 급격한 저출산과 노령화 현상, 수도권의 인구 집중화에 따른 지방인구 감소 등 국가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이번 토론은 칠곡군도 인구감소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전 부서의 중지를 모으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군의 실정에 맞는 시책발굴을 위해 부서별 의견발표와 토론에 이어, 중장기적인 인구증가대책과 더불어 인구유출을 막기 위한 인구감소대책 방안들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 육아 부담 없이 보육과 교육이 가능한 환경조성, 귀농·귀촌 지원, 미전입 거주자의 칠곡 주소 갖기 등 군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방안이 제안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인구는 결혼·출산·보육·교육, 일자리, 주거환경 등 복합적인 요인이 충족돼야 하는 쉽지 않은 문제”라며 “모든 공직자가 인구감소의 위기감을 느끼고, 전 부서에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칠곡군은 최근 저 출산·고령화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책회의를 갖고 인구증가 대응방안에 나섰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