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FEZ, 수성의료지구 비대면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수성의료지구 투자유치를 위해 중국 화동지구 ICT기업인, 대구시 상해사무소 등 16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수성의료지구’ 금싸라기 땅 왜 흉물 만드나

대구 수성의료지구 내 일부 미분양 부지는 ‘금싸라기 땅’으로 평가된다. 그런데 이들 부지가 10년째 흉물로 방치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사업을 주관하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외자 유치 조건을 내세워 고자세로 일관한 탓이다. 명분에 얽매여 실리를 찾지 못하는 모양새다. 글로벌 경기가 바닥권이다. 국내외 경제가 회복기조에 들어서기 전에는 기업의 외자 유치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현실과 맞지 않는 조건을 고집해 지역 경제회생 주력사업의 동력을 떨어트리는 것이 옳은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방치된 용지는 전반적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입지 조건이 좋아 들어가겠다는 기업이 줄지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분양은 2017년 6월 이후 3년 넘게 중단된 상태다. 수성의료지구 내 지식기반산업용지(10만9천여㎡)는 지난 2015년부터 5차례 분양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총 71필지 중 49필지가 주인을 찾았다. 그러나 DGFEZ는 나머지 22필지에 대해서는 공개 분양을 하지 않고 있다. DGFEZ는 정보기술(IT) 및 소프트웨어(SW), 연구개발 업종이면 어떤 기업이나 입주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상담을 하면 땅값만큼 외자유치를 해 와야 수의계약이 가능하다며 퇴짜를 놓는다는 것이다. DGFEZ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성의료지구의 외자 유치실적은 미미하다. 전체 필지의 4% 수준인 3필지를 분양한 것이 전부다. 이에 따라 외자유치 비율을 당초 20%에서 최근 10%까지 낮췄으나 성과는 신통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시설용지(8만2천여㎡)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외자유치, 비공개 협상만 고집하다 지금까지 땅을 놀리고 있다. 수년째 개발이 미뤄지고 있는 인근 롯데쇼핑몰과 함께 수성알파시티 양대 흉물로 전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GFEZ가 대형 의료기관 유치와 의료관광호텔 건립 등을 구상하고 외자유치에 나섰지만 5년째 성과가 없다. 그간 협상은 대구시 고위층이나 정치권을 통해야 가능했다고 한다. 10여개 업체가 협상에 나섰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물밑 협상 과정에서 외자 유치와 공사 금액에 엄두가 나지 않아 포기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무슨 이유 때문에 비공개 협상만 고집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지역 관련 업계에서는 의료지구 내 ‘알짜 땅’이면 공개 모집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외자 등 자금동원 능력이 되고 아이디어가 많은 수도권 업체들이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방안을 외면하는 이유가 무언가. 현실을 무시해 일을 그르치면 안된다. 사업 부진의 원인을 정밀 진단할 때다. 더 늦기 전에 수성의료지구 활성화 방안을 찾기 바란다.

탁 트인 조망권에 전세대 남향…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떠오르는 '강자'

화성산업은 대구 수성구 중동거리 옛 대동은행(DFC) 자리에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한다.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4층, 지상 29층 2개 동으로 전용면적 84㎡ 타입 총 230세대(아파트 156세대, 오피스텔 74실) 규모로 건립된다.화성은 전세대 선호도 높은 4Bay 혁신설계(아파트 84㎡A, 오피스텔 84㎡)와 전세대 남향(아파트)설계, 다양하고 편리한 스마트시스템 등 혁신적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이 위치한 중동네거리는 도심교통의 요지로 단지와 바로 접한 청수로를 통해 이동이 탁월하고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 접근이 탁월하다는 지리적 장점을 갖는다.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과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신천과 수성못, 앞산의 탁 트인 조망 또한 큰 장점이다.중동지구는 수성구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택지난이 심해진 수성구에 마지막 대규모 주거타운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실수요자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단지 주변으로는 황금초교와 황금중교, 삼육초(사립), 대구과학고를 비롯해 사교육 시설도 가깝고 풍부하다.홈플러스, 롯데슈퍼, 들안길먹거리 타운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효성병원, 대구한의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까이 자리한다.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주거형 오피스텔인 전용면적 84㎡ 74실도 선보일 예정이다.평면 및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합리적 분양가로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대출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93-3번지에 마련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이만희, 영천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사업 선정으로 국비 확보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영천·청도)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1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사업에 영천 화남면 안천지구, 고경면 용전지구, 북안면 북지구 등 3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45억 원(국비 36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사업의 선정기준은 과수주산지 중 사업 규모가 30ha 이상인 집단화된 지구다.선정되면 2년에 걸쳐 용수원 개발, 농로 확·포장, 용배수로 확보 등 과수생산기반을 구하기 위한 지원을 받아 수출 및 대형유통업체 출하에 경쟁력 있는 생산 거점으로 육성된다. 화남면 안천의 주과수는 사과이며 고경 용천은 복숭아, 북안 북지구는 포도다. 이번 선정으로 지난해 임고면 효지구와 자양면 보현지구 2개소가 선정돼 국·도비 예산 28억 원을 확보한 바 있는 영천은 과실생산 거점 지역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게 됐다.이 의원은 지난 9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권재한 유통국장 등이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농업피해 현장 점검차 영천을 방문했을 당시 최기문 영천시장과 영천시 조합장들과 함께 영천 농업 발전을 위해 이번 선정을 적극 건의하는 등 노력을 해왔다. 이 의원은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갈수록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품질의 과실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됨으로써 농가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기쁘다”며 “국회 농해수위 예산결산 소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과실전문생산단지가 영천시에 조성될 수 있도록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신경주역세권 분양 열기 타오른다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 지구 내 단독주택 분양 경쟁률이 수백 대 1을 기록하는 등 경주시의 신도시 건설 사업이 탄력을 붙고 있다.22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건천읍 화천리 일원에 조성되는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 지구 내 단독주택 용지(점포 겸용) 분양을 마감한 결과 최고경쟁률이 393대 1을 기록했다.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공매 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지난 4∼17일 2주간 일반인 공개 입찰신청을 받아 추첨 형식으로 낙찰자를 선정했다. 추첨 발표일인 지난 18일 총 98필지 중 이주자 주택 15필지를 제외한 81필지가 낙찰됐고, 2필지는 유찰됐다. 평균경쟁률은 44대 1로 기대 이상이었다. 최고경쟁률은 무려 393대 1을 기록했다.단독주택 용지 규모는 146㎡부터 463㎡까지 다양하다. ㎡당 74만7천 원에서 99만8천 원에 매각됐다.역세권 지구 단독주택은 도시관리계획에 따라 건폐율 60%, 용적률 200%에 4층 이하로 건축이 가능하다.경주시는 아파트 부지인 공동주택 용지는 다음달 중 온비드를 통해 공급한다. 상업용지와 기타 용지는 내년에 분양할 계획이다. 상가 분양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KTX신경주역 주변 53만㎡ 부지에 6천3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인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은 경주시와 경북도개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태영건설, KDB산업은행 컨소시엄 기업과 민·관 합동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 민·관이 공동으로 지분을 출자해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을 설립해 오는 2022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경주시는 역세권 일원 상업·오피스·주거단지 신규 개발로 새로운 부도심을 조성,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역세권 사업 추진으로 KTX광역경제권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역세권개발 사업 진척이 더디지만 지난해 민·관 공동투자전략으로 선회한 것이 성공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신도시 조성 사업이 추진되면 인구 증가와 함께 지역 개발 사업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산시 자인면 중촌·읍천지구 2021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

경산시 자인면 중촌·읍천지구 종합 정비 사업이 ‘2021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43억 원을 확보했다.‘자인면 중촌·읍천지구’는 이번 공모사업에 참가한 전국 10개 시·도 36개 지구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3차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사업지구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태풍, 집중호우 등 침수 피해로 2015년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로 지정된 자인면 동부리, 서부리 및 신도리 일원 중촌·읍천지구를 개선하는 사업이다.소하천 정비를 비롯해 분류 수로 설치 및 우수 관거 정비 등 재해 위험요인을 중점 해결한다. 내년부터 4년간 추진된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44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선정된 자인면 중촌·읍천지구 종합정비 사업으로 자인지역 주민에게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490억 투입’ 예천 용궁지구 하천 정비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1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용궁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예천군은 이에 따라 단일사업 최대 규모인 4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용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주요 사업은 우수관거 9.5㎞ 정비, 소하천 4.72㎞ 정비 및 배수펌프장 1개소와 교량 3개소 등의 정비다.이번 사업은 내년 기본 계획 및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사업을 마무리한다.특히 환경부 소관 우수관거 정비, 국토교통부 소관 지방하천(복계천) 정비와 행안부 소관 소하천(4개소) 정비를 동시에 시행한다.공사기관 단축은 물론 50억 원의 예산도 절감하기 위해서다.예천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그동안 국회와 행안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전력을 기울였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사업이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항구적인 시설물을 보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김승수, 칠곡 3지구 방역봉사 활동 실시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당원협의회는 지난 12일 자유총연맹 북구지회와 합동으로 칠곡 3지구 주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봉사를 실시했다.이날 방역봉사에는 북구을 당협위원장인 김승수 의원과 소속 선출직인 김규학·하병문 시의원, 구창교·김상선·장영철·최수열·김세복 구의원을 비롯한 북구을 책임당원, 자유총연맹 북구지회 김문룡 지회장 등 북구지회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방역봉사팀은 이날 7개조를 편성해 함지근린공원 광장까지 칠곡 3지구 중심상가 일원을 다니며 소독제 분무와 손잡이 소독 등의 활동을 펼쳤다.김승수 의원은 “현재 가장 의미있는 활동이 무엇인지 당원들과 논의한 결과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봉사가 제일 시급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며 “앞으로도 공공장소나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구미산단 2~3단지’ 재생사업으로 산업입지 강화

구미시가 산단대개조 사업으로 신청한 구미국가산업단지 2~3단지 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사업에 선정됐다.구미시는 9일 사업 선정 사실을 전하며 내년도 재생계획수립을 위한 용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재생사업은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노후 산단을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해 업종의 재배치, 토지이용계획 변경, 기반시설 정비·확충을 통해 산업입지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2~3단지 재생사업에는 오는 2023년까지 484억 원(국비 50%)이 투입된다.2~3단지는 각각 83년, 95년 준공된 노후단지로 지속적으로 주차장과 휴식공간 등 기반시설, 지원시설 부족 문제가 제기돼 왔던 곳이다.구미시는 이번 재생사업을 통해 주차장과 소공원을 분산 설치하고 노후 도로시설물의 보수, 도로구조 개선 등을 통해 기업유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구미산단의 재생사업지구는 이미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1단지를 포함해 3곳으로 늘었다.1단지는 앞서 2018년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돼 2022년까지 총사업비 484억 원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스마트산단 사업, 산단대개조 사업, 노후산단 재생사업 등 호재도 잇따르고 있다”면서 “구미산단 재생사업이 기업유치, 근로환경 개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산시, 옥산2지구 공영주차장 재개장

경산시가 옥산·정평동 등 옥산2지구 아파트 및 상가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지하 공영주차장을 9일 재개장했다.경산시는 최근 진출입로 추가 신설, 엘리베이터 2개소 설치 등 옥산2지구 지하 공영주차장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옥산2지구 지하 공영주차장은 9천563㎡ 규모로 주차 면수는 266대다. 인근 아파트 및 상가 주차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옥산2지구 지하 공영주차장은 1995년 준공 후 24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하고, 주차장 출입구 위치가 상가 반대편에 있어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었다.한편 옥산2지구 지하 공영주차장은 연중무휴로 24시간 무인화로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300원, 10분당 100원, 일일주차료는 4천 원으로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시, 달리며 지구를 살리는 ‘쓰담달리기’ SNS 이벤트 실시

대구시는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변화와 저탄소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쓰담달리기’ 참여 SNS 이벤트를 10월까지 진행한다. 쓰담달리기는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담다’라는 의미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개인이 직접 활동한 모습을 SNS에 필수 해시태그(#기후위기#대구기후행동)를 넣어 게시하고 ‘대구환경이야기’ 블로그에 게시한 SNS 주소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대구염색산단 등에서 나오는 원단을 기부 받아 만든 업싸이클링 제품을 증정한다. 환경을 보호한다는 취지에 맞게 활동 중에는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수거한 쓰레기는 분리배출해야 한다.활동 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의미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쓰담달리기는 ‘필(必)환경(필수로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시대 흐름에 따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대구시 성웅경 녹색환경국장은 “‘최소한 우리가 지나온 길은 바뀌잖아요’라는 광고 문안도 있듯이 한사람 한사람의 작은 변화가 모여 환경살리기라는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쓰담달리기 활동은 쓰레기봉투와 쓰레기 줍기를 위한 장갑 또는 집게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실천 가능하다”고 참여를 당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김천시,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 본격화

김천시가 남산동 남산지구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8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7월 혁신도시로 이전한 김천경찰서 옛 부지를 비롯 현 중앙보건지소 등 모두 11만㎡의 남산지구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실시한다.남산지구는 지난 20년간 인구 47%와 사업체 21%가 감소한데다 노후 건축물이 87.2%에 달하는 등 급격히 쇠퇴해 기초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시재생이 절실한 지역이다.김천시는 올해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에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다.또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것은 물론 중간보고회를 열어 지역 활성화 방안도 모색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노후한 이유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역의 역사 스토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며 “현재 남산지구에 있는 중앙보건지소와 노인종합복지관 등 공공시설과 연계한 지역개발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