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공단동 순천향 병원 인근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지정

구미시가 노후화된 구미 국가 제1산업단지 내 공단동에 산업과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제2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구미시 공단동 일원을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지정했다.혁신지구는 도시재생의 속도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제도로 공공 주도로 쇠퇴지역 내 주거·상업·산업 등의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신속히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된 구미 제1국가산단 내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는 순천향병원 일원이다. 현재 가동률이 낮은 섬유공장이 대부분이다. 총사업 면적은 2만6천660㎡, 사업비는 2천억여 원이다.구미국가산단이 출범한 1969년을 기념해 ‘구미혁신융합밸리 1969’로 사업명을 정한 구미시는 앞으로 공기업·지방공사 간 협약을 통해 공동시행하거나 리츠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구미 제1국가산단은 대기업이 해외나 수도권으로 이전하면서 산업생태계에 불균형이 발생하고 생산 능력 감소, 낮은 가동률, 산단 영세화로 새로운 돌파구가 절실한 상황이다.구미시는 제1국가 산단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부족한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용지 공급과 재생 인프라 구축, 기존 대기업 의존형 산업구조 탈피를 통한 산업생태계 회복 등 산업단지 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주요 재생시설은 △기업혁신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오피스, 컨벤션 등 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공공챌린지공장, 공공오피스텔, 창업기업 오피스 등 제조창업 매칭 플랫폼 △산업도서관 라키비움, 산단 어울림 센터, 행복주택, 숙박·상업·보육시설, 공공주차장 등 산업문화 주거 복합단지다.구미시는 올해 말까지 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3년 도시재생혁신지구를 완공할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을 발판으로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체질을 개선하고 산업혁신을 달성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구미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더 큰 구미’를 향한 재도약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 중구청, 2020년도 적십자 특별성금 전달

대구 중구청은 최근 대구적십자사 송준기 회장과 적십자봉사회 이정숙 대구중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적십자사에 ‘2020년 적십자 특별성금’을 전달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4.15 총선 드론) 이진훈, “고산국제교육지구 조성하겠다”

내년 4.15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은 5일 ‘고산국제교육지구’ 조성을 공약했다. 고산지역 녹지 100만m²에 유치원과 초·중·고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영어상용화존, 첨단교육체험센터, 도서관, 초등학교, SW기업연구클러스터, 배후주거단지도 함께 건설한다는 것. 이 전 구청장은 “이번 공약은 우리 국민들의 남다른 교육열기를 긍정적으로 승화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글로벌인재 양성과 SW산업을 육성하는데 촛점을 맞춘 정책”이라며 “국제학교 설립은 수성구의 교육경쟁력을 세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외국학생 유치를 통해 대구의 국제화와 함께 인구 유입의 효과를 거둘 수 있고, 미국 등으로 유출되는 조기유학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며 “국제학교가 부유층을 위한 특혜라는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지역학생 장학제도, 저소득층 자녀 입학쿼터제도도 도입할 방침”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고산에 현재 진행 중인 알파시티, 법조타운, 대구대공원, 간송미술관에 이어 고산국제교육지구까지 조성되면 세계적 수준의 도시인프라가 총 집적된 명실상부한 대구의 핵심지역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화성산업, 김포 양곡지구 LH아파트 공사도급계약체결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은 23 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김포양곡 E-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아파트 5개동 지상 12~20층 규모로 행복주택 99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예정으로 착공일은 12월31일이며, 2021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이번에 체결한 공사도급계약은 509억 원이며 화성산업이 60%의 지분에 주간사로 화성개발과 보령종합건설이 각각 20%의 지분으로 각각 참여한다.이번에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한 김포 양곡 E-1BL은 김포양곡택지개발지구 내 위치하며 김포 구래역,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김포한강신도시 등과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전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또 신양초, 신양중, 양곡중, 양곡고, 양곡도서관 등 편리한 교육환경과 단지 주위에 조성된 택지공원, 어린이공원, 김포 한강신도시를 대표하는 호수공원, 가마지천 등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행복주택은 주거비 부담이 큰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을 위해 주변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말한다.단지 인근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고용센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건립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고 주거비가 저렴해 내 집 마련의 기회가 주어지는 정부차원의 주거복지 지원정책이다.한편 올해 화성산업은 입주고객이 직접 아파트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하는 LH고객품질대상에서 2016년에 이어 또 한 번 대상을 받았다.이밖에도 굿디자인 선정, 살기 좋은 아파트 최우수상 수상 등 고객들로부터 최고의 품질가치를 인정을 받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옛 경북도청 터 뭐하나?- 융합형 도시혁신지구로 조성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청 신청사 유치 선정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북구 산격동 옛 경북도청 후적지를 지역의 문화·기술·경제를 융합하는 도시혁신지구로 활용한다. 현 시청 별관이 들어서 있는 옛 경북도청 터를 도시 박물관, 대구 시민청, 도시혁신허브, 청년문화 플랫폼 등의 복합 공간 기능을 갖춘 대구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것. 북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도가 옛 경북도청 부지 12만1천980㎡와 건물 30개 동을 매각하는 계약을 정부와 체결했다. 2016년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하면서 남겨진 땅으로 매각대금만 2천111억 원에 달한다. 옛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 사업은 정부의 공약에 따라 옛 경북도청 터에 ‘대구다움’을 표상하는 문화적 랜드마크를 목표로 프랑스 파리의 라빌레트 공원과 같이 도심공원과 문화·기술·경제의 주요 기능이 결합된 융합형 도시혁신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북도청 터는 기획재정부가 예산을 대고 문화체육관광부가 경북도로부터 땅을 넘겨받아 개발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도청 이전 특별법에 따라 대구시가 해당 국비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로부터 경북도청 터 부지를 무상 양여 받은 뒤 개발한다.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는 경북도청 후적지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면서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사업은 모두 3단계로 진행한다. 1단계는 부지 매입과 담장 정비, 접근성 확보 등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도시 박물관과 도시혁신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기능을 마련한다. 2단계러 이곳에 대구 시민청 기능을 도입하고 청년문화 플랫폼을 조성해 청년 창업자 입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 3단계는 1·2단계 사업의 주요 기능을 새롭게 정비하고 공공비즈니스 기능을 추가해 부지 전체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대구시와 북구청은 이번 대구 신청사 선정이 마무리되면서 후적지 개발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정부기관 간 토지매입으로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이 가능하고, 민간 상업지 및 주거지 매입 등 동의 절차에 따른 사업 지연 위험요소가 없을뿐더러 사업비 인상 요인도 없기 때문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대구시와 함께 옛 경북도청 터를 문화 복합공간으로 구축하고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검토 용역 추진에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옛 경북도청이 주는 상징성을 토대로 대구 신청사 유치 실패를 극복하고 지역민을 위한 개발 사업에 몰두하겠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수성의료지구 롯데복합쇼핑몰 내년 5월 착공

대구 수성의료지구에 조성되는 롯데복합쇼핑몰의 건립공사(5천억 원 규모)가 늦어도 내년 5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 대구시의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한데 이어 조만간 예정된 건축심의를 무난히 거친다면 5월 착공이 가능하다는 것.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오는 26일 대구시 건축위원회가 롯데쇼핑몰에 건축 심의 절차를 진행한다. 건축 관련 분야 전문가 22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롯데쇼핑몰 건축물에 대한 시공, 구조, 방제, 전기시설, 경관 등 전반적인 구상 계획을 확인한다. 당초 롯데쇼핑몰의 연면적은 37만1천983㎡로 지하 2~지상 9층 규모였지만, 롯데쇼핑물 건립사업을 맡은 롯데자산개발이 24만8천264㎡, 지하 1~지상 8층으로 축소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미 한 번의 건축 심의에서 통과했고 이를 기반으로 변경된 계획이라 별 문제없이 조건부 의결로 통과될 것이다”며 “사업 주체인 롯데자산개발의 사업 진척 의지에 착공 시기가 당겨질 수 있다. 현재로서는 당초 계획인 내년 5월 착공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지하 1~5층은 판매시설이며 5층부터 8층까지는 영화관 등의 문화시설이 들어선다.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지하 1층과 지상 2~4층에 주차장이 마련된다.규정상 1천633대 이상이지만 이보다 1천300여 대가 더 많은 2천980대의 주차공간이 확보된다.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현재 빠르게 바뀌는 트렌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상황에 따라 롯데쇼핑몰의 주요 콘셉트는 바뀔 가능성이 크다”며 “조성사업이 최대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영천시, 취약지구 주변 담벼락 갈수록 밝고 환해져

영천향교 일원 읍성길이 벽화거리로 탈바꿈했다.이 거리는 영천시 벽화예술가양성반 교육생들이 탈바꿈시켰다.이 교육에 참가한 수료생은 20여 명이다. 벽화예술가양성반은 지역특성화 사업 일환으로 지난 8월30일 개강식 후 4개월의 양성과정을 거쳤다. 지난 15일 수료식을 가졌다.교육기간에 향교 및 도로 주변, 마현산 산책로 입구 등 취약지구 주변과 화산면 버스정류장 1곳 등 300m의 담장을 형형색색 아름답게 수놓아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했다.특히 올해부터 직장인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주말에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담벼락은 취약지구 우선으로 도시미관을 헤치는 곳, 산책로, 공공의 장소 등을 사전답사한 후 회원들 간 디자인 회의를 거쳐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다.이들은 앞으로 주말마다 찾아가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우선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벽화예술동아리 활동도 펼친다.윤치희 영천시 인재양성과장은 “벽화예술가 양성과정으로 칙칙했던 거리가 밝고 환해져 담벼락에 생기가 도는 것 같다”며 “앞으로 벽화예술 동아리반 결성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 착수식 12일 열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이 곧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이하 영천지구)의 개발 착수식을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영천지구는 화학·섬유·전자·금속 등 뿌리 산업을 기반으로 첨단 메카트로닉스와 지능형 자동차 분야에 특화된 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10일 대경경자청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영천시 녹전동 양호길 55 일원에서 영천지구의 개발사업 착수식이 열린다. 영천지구는 2008년 대경경자청이 개청할 당시 지정된 곳으로 2022년까지 지역 스마트 모빌리티 전장‧모듈, 자동차‧항공 인테리어 산업의 중심 클러스터 특화단지로 개발된다. 모두 122만㎡(37만 평) 부지에 2천355억 원(국비 443억 원, 지방비 547억 원, 민자 1천36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영천시가 시행자다. 영천지구에는 연구개발 기관들이 대거 입주해 관련 분야 기업들을 지원하게 된다.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항공전자 시스템기술센터,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 등이다. 유치된 앵커시설 형태의 연구기관들을 기반해 자동차 관련 첨단부품, 항공산업의 도시로 이미지를 확립하고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된다. 위치적으로는 상주~영천간 고속도로(화산JC), 대구~포항간 고속도로(북영천IC), 국도35호선 등과 가까이 있어 대구, 포항, 경주, 구미에서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또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의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 지난해 기준 S등급(83.8점)을 받아 기업 하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부지 보상을 맡고 있는 LH는 지난 10월부터 절차를 진행 중이며, 약 40%의 보상률을 보이고 있다. 대경경자청은 올해 안으로 보상을 모두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내로 착공에 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인선 대경경자청장은 “영천지구는 미래 발전 가능성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부품, 자동차, 항공인테리어 등 유망산업을 주축으로 해 영천의 대표적인 산업지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법원 신청사 미디어지구 위치로 대구고법-LH 마찰

대구 연호공공주택지구(이하 연호주택지구)로 이전할 대구법원 신청사 예정지 인근에 들어설 미디어지구의 위치를 두고, 대구고등법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갈등을 빚어 사업 신청 단계부터 불협화음이 생기고 있다. 대구고법은 미디어지구 위치 변경이 확정됐다고 밝혔지만, LH는 얼마든지 변경할 수 있는 중간 과정의 계획을 법원이 마치 최종 결정된 것처럼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며 불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LH는 연호주택지구 조성 사업의 주체이며 대구법원 신청사는 연호주택지구 일부에 조성된다. 대구고등법원과 LH는 3일 대구법원에서 신청사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청사가 위치할 대구 연호공공주택지구의 법조타운 계획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어찌된 일인지 회의 도중 대구고법이 보도자료를 내고, LH가 미디어지구를 신청사 동측이 아닌 최외곽쪽으로 옮기는 계획안을 확정해 국토부에 승인신청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주요내용은 당초 미디어지구는 대구법원 신청사 예정지의 동측(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과 인접)에 조성될 예정이었지만, 동남측 최외곽의 자족시설용지로 변경됐다는 것. 또 LH가 법원 신청사 예정부지 동측에는 미디어지구 대신 상업 및 업무시설을 배치하는 것으로 계획안을 승인신청했다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LH가 크게 반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회위에 참석한 LH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애초 미디어지구 조성 부지는 대구법원 동측이었다. 하지만 여러 언론사가 입주를 희망했는데 장소가 다소 협소하다보니 비교적 넓은 부지인 최외곽 자족시설용지로도 변경할 수 있다는 가안을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청 기한이 11월말까지여서 급히 수정안을 제출했는데, 대구고법이 미디어부지 이전이 확정된 것처럼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이라며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LH대구·경북본부는 일단 국토부에 신청안을 제출한 후 대구법원과 언론사 등의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미디어지구의 최적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또 이날 회의에서도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LH는 2021년 6월께 연호주택지구 공사를 시작해 2024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