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1388학교지원단, 1차 정기회의 개최

대구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5일 범어도서관에서 2020년도 수성구 1388학교지원단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학교별 운영현황 공유 및 청소년안전망과 학교와의 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보훈병원, 달서구청에 백미 20㎏ 182포 기부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조영래)은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20㎏ 182포(1천만 원 상당)를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에 기부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구미시, 코로나19 마지막 확진환자 퇴원, 입원환자 ‘0’

구미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0명이 됐다.구미시는 코로나19로 안동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던 지역 마지막 확진자인 78번째 환자가 퇴원해 치료 중인 입원환자는 한 명도 남아있지 않다고 21일 밝혔다.구미시는 지난 2월22일 첫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한때 30명 이상이 격리 입원치료를 받았으나 꾸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확진환자 감소로 지난 5일 이후 지난 15일 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구미시는 현재까지 1만2천여 건의 코로나 확진검사를 실시했으며 현재도 4개 선별진료소에서 하루 100여 명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구미시 방역당국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주로 전파되는 밀폐되고 밀집한 곳에서 밀접한 접촉을 줄이는 것을 생활화, 습관화해야 한다”며 “시민 모두 경각심을 갖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경북 수출, 두 달 연속 감소세

대구·경북지역 수출이 두 달 연속 감소했다. 16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2020년 5월 수출은 27억7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24.4% 감소했고 수입도 23.7% 감소한 11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무역수지는 15억8천만 달러로 흑자다. 지난 3월 지역 수출이 39억5천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4월 31억 달러에 이어 지난 5월 27억7천만 달러까지 떨어졌다. 지역 수출은 기계와 정밀기기(-33.8%), 화공품(-29.0%), 철강 및 금속제품(-20.9%) 등 대부분 업종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 수입도 연료(-44.3%)와 철강재(-38.7%)가 대폭 감소했고 기계 및 정밀기계(-25.3%), 화공품(-18.1%), 광물(-17.2%) 등도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구 수출이 3억5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46.0% 대폭 감소했다.주요품목 중 직물(-63.0%), 수송장비(-53.0%), 철강 및 금속제품(-46.2%), 기계와 정밀기기(-37.3%) 등 대부분 반토막이 났다. 수입도 3억2천만 달러로 9.3% 감소했다.감소한 품목으로는 화공품(-41.3%), 철강재(-18.6%), 전기 및 전자기기(-9.8%), 수송장비(-3.2%) 등이다. 경북지역의 수출입도 모두 떨어졌다.수출은 19.8% 감소한 24억2천만 달러로 기계와 정밀기기(-32.4%), 화공품(-27.5%), 철강 및 금속제품(-19.3%), 전기·전자제품(-1.4%) 등이 감소 품목이다. 수입은 8억7천만 달러로 27.8% 떨어졌다.연료(-44.5%), 철강재(-42.0%), 전기 및 전자기기(-21.5%), 광물(-17.2%) 등이 감소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14일은 헌혈자의 날…최근 대구 혈액 보유량 안정세 회복 중

최근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리며 혈액 보유량 최하위 수준을 기록하던 대구·경북(본보 5월11일 1면)이 지역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으로 혈액 부족 위기를 넘기고 있다. 지난달 10일 ‘심각’ 단계까지 갔던 대구·경북지역 혈액 보유량(1.1일분)은 지난 12일 3.2일분으로 ‘주의’ 단계를 벗어나면서 안정세를 회복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권장 혈액 보유량인 5일분에는 미치진 못하지만 코로나19 여파에 학교 개학 연기와 군부대 통제 등 젊은 층의 헌혈 감소를 감안하더라도 괄목할만한 수준이라는 것. 대구·경북혈액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 기준 대구·경북 혈액 보유량(3.2일분)은 전국 평균(3.8일분) 수준에 근접했다. 혈액 보유량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 단계는 관심(5일 미만), 주의(3일 미만), 경계(2일 미만), 심각(1일 미만)으로 분류된다. 대구·경북지역은 코로나19의 여파가 거셌던 지난 3월(1만23명), 4월(1만1천465명)에 헌혈자 수가 적어 혈액 부족 현상을 겪다 지난달 1만6천50명으로 2달 만에 6천 명 이상 늘면서 숨통이 트인 상태다. 전년 대비 3월(2만39명), 4월(1만9천916명) 각각 1만 명 가까이 헌혈자 수가 차이 났지만, 5월(2만1천10명)은 5천 명 이내 수준으로 회복했다. 올해 6월1~12일 헌혈자 수는 5천650명으로 지난해 6월1~12일(8천144명)과는 3천 명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대구·경북혈액원은 학교와 군부대의 헌혈 동참이 어려운 가운데 개인과 기관·단체 등의 헌혈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혈액 수급에 숨통이 트인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3년간 3~5월 고교생 대학생 군인의 헌혈자 수는 2018년 4만2천341명, 지난해 3만8천667명, 올해 1만4천825명으로 점차 감소한데 반해, 나머지(회사원, 공무원, 자영업, 종교직 등) 헌혈자들은 같은 기간 각각 2만1천704명, 2만2천298명, 2만2천713명으로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한 것. 특히 올해 5월 고교생, 대학생, 군인을 제외한 현혈자 수는 9천586명으로 지난해 5월(6천651명), 2018년 5월(6천652명)보다 3천 명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달 1일부터 지난 12일까지 95곳의 지역 기관·단체가 헌혈에 나섰고, 이달까지 50곳 이상이 헌혈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대구·경북혈액원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역 기관·단체에서 혈액 수급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어 다행이다”며 “14일 헌혈자의 날을 기점으로 예년 수준인 5일분 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