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동물의료센터, 경북대 수의대에 최신 초음파 장비 기증

SKY동물의료센터(대표원장 오이세)가 지난 14일 경북대 수의과대학에 시가 5천만 원 상당의 최신 초음파 장비와 TV를 기증했다.기증된 장비는 수의과대학 학생 실습과 학술 연구, 진료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오이세 SKY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은 “예비 수의사들의 연구·실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수의과대학과 상호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화인종합건축사사무소, 경북대에 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전해영 화인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지난 9일 홍원화 경북대 총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전달된 발전기금은 ‘리하임스칼라쉽 장학기금’으로 적립돼 건축학부 재학생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30주기…‘개구리소년 추모 및 어린이안전 기원비’ 제막식 추모제 연다

대구시가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30주기를 맞아 유족 등과 함께 26일 성서 와룡산 인근에서 ‘개구리소년 추모 및 어린이안전 기원비’ 제막식과 추모제를 가진다.개구리소년 사건은 1991년 3월 대구성서초등학교 학생 5명이 집을 나섰다 실종된 후 2002년 9월 유골로 발견된 사건이다.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다.추모·기원비가 설치되는 것은 실종 30주기를 맞아 희생된 5명을 추모하고 고령의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다.조형물은 가로 3.5m, 세로 1.3m, 높이 2m 규모로 화강석 등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실종 아동들에 대한 추모와 그리움이 표현된 형상으로 제작됐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농협중앙회 대구검사국, 지역 화훼농가 위한 꽃 나눔행사 개최

농협중앙회 대구검사국이 22일 달성군 가창농협을 찾아 코로나19로 수요가 감소한 화훼 농가를 위한 꽃 나눔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대구검사국이 정기감사 차 가창농협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대구검사국은 앞으로도 지역 농·축협 정기감사 시 꽃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농촌일손돕기, 헌혈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최광룡 검사국장은 “꽃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농협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대구검사국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공정성 확립과 감사예절 준수 및 상호 신뢰도 향상에 앞장서는 대구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수성구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심터 ‘기억 꽃 피다’ 운영

대구 수성구청은 오는 6월4일까지 치매 어르신 보호 및 인지재활훈련을 위한 치매환자쉼터 ‘기억 꽃 피다’를 운영한다.치매환자쉼터는 치매 어르신의 증상악화 방지를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부양부담 및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다.프로그램은 원예치료, 회상훈련, 인지훈련 등 다양한 인지건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부산에서 연차내고 샤넬백 사러 왔어요" ..신규 오픈 첫날 오픈런 진풍경

지난 12일 오전 8시30분께 대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파미에 브리지.샤넬 부티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오픈을 앞두고 수백 명의 대기행렬이 만들어졌다. 파미에타운 입구로 이어지는 브리지에는 안전거리를 두고 장시간 대기를 위해 진을 친 사람들이 개점을 기다리고 있다.신발을 벗은 채 매트리스 위에 누워 담요를 덮고 있는가 하면, 긴 시간을 때우기 위해 태블릿 PC를 쳐다보는 사람도 눈에 띄었다. 캠핑의자에 앉아 선잠을 자는 사람들 옆에는 종이컵이 잔뜩 쌓여있다.전날 오후 8시부터 줄을 섰다는 직장인 김모(32‧대구 수성구)씨는 “담요를 깔고 선잠 자며 기다렸는데도 대기번호 61번을 받았다”며 “프러포즈 목적으로 클래식 미디움과 뉴 미니를 구매하러 왔다. 연차를 쓰면서까지 왔는데 구입하지 못할까봐 걱정”이라고 초조해 했다.부산에서 연차를 내고 왔다는 직장인 박모(35‧부산 금정구)씨 역시 “어제 오후 9시부터 줄을 섰다. 대기번호 70번대를 받았는데 멀리서 와 새우잠을 잔 보람이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또 다른 직장인 강모(31‧울산 남구)씨도 연차를 내고 울산에서 ‘오픈런’에 동참했다.강씨는 “오전 5시 일어나 KTX를 타고 오전 7시40분에 도착했다. 심부름센터를 활용해 줄을 서는 사람들 이야기도 듣긴 했는데, 이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한번 이용해볼 걸 그랬다”고 허탈해하기도 했다.신규 오픈을 앞두고 신제품 등 인기상품이 대거 입점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구 외곽도시에서 연차를 내고 오거나 일부는 대기 아르바이트를 고용하는 모습이 펼쳐지기도 했다.오전 9시부터 줄을 선 김모(35‧여‧대구 수성구‧프리랜서)씨는 “대기행렬에 나이가 아주 많거나 어린 사람들이 많은데 실구매자가 아닌 심부름센터 직원이지 않을까 추측된다”고 말했다.오전 11시 백화점이 개점하자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부탁드립니다’란 팻말 옆으로 수십 명의 사람들이 매장 안으로 쏟아져 들어가면서 장시간의 대기행렬도 끝이 났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연임 사실상 확정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대구상의는 오는 19일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이 회장의 연임을 최종 결정한다.대구상의 회장단은 지난 1월26일 열린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이 회장의 연임에 의견을 모았다.이후 새 후보가 등장하지 않아 이 회장의 연임에 변수는 없다.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과 상임의원, 감사 등도 선임한다.이 회장과 지난 3년간 손발을 맞춰왔던 이재경 상근부회장의 연임도 무난할 것으로 보여진다.앞서 대구상의는 13일 상공의원 선거를 실시해 일반의원 100명과 특별의원 12명 등 총 112명의 상공의원을 선출한다.이 회장은 임기 동안 일본의 경제보복,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촉발된 위기에 적절히 대처하는 등 회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고령·성주·칠곡 당원협의회 지난 6일 봉사단 출범식

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당원협의회는 지난 6일 당협 봉사단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봉사정당으로 거듭나고자 ‘국민의힘 봉사의날’을 지정한 국민의힘 정책에 발맞춰 진행됐다.이날에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이병환 성주군수, 경북도의회 이수경·정영길 의원,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장·전수곤 부의장·구교강·도희재 의원을 비롯한 성주의힘 봉사단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출범식 후 성주군 초전면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당협 봉사단은 고령군 고령의힘, 성주군 성주의힘, 칠곡군 칠곡의힘 등 각 군별로 구성, 지역별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정희용 의원은 “코로나19로 언택트 사회로의 이행이 가속화되면서 이웃과의 소통이 단절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을 찾아 사랑과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온(溫)택트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문경시, 인구 7만명 사수 '비상’

‘인구 7만 명을 사수하라’문경시 인구 7만 명대가 붕괴위기에 놓였다.시가 전 공무원 문경사랑 주소 갖기 운동과 출산장려 정책 등을 펼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해 7만 명 붕괴 직전이다.24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 인구는 석탄산업 황금기였던 1974년 말 기준으로 16만1천125명에 이르렀지만 해마다 2천 명에 달하는 인구가 감소, 지난 1월 말 현재 7만919명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말 7만1천406명 대비 487명이 감소한 수치다.출생 32명, 전입 314명 등 346명의 인구증가 요인이 있었지만, 사망 66명, 전출 768명 등 834명이 줄었들었기 때문이다.이 같은 인구 감소가 계속되면 올해 상반기 7만 명대가 무너질 것으로 예상된다.시도 7만 명 붕괴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분위기다.다양한 인구증가 및 출산장려정책을 펼친 때문이다.그동안 대표적인 인구증가 시책으로는 전국 최고의 출산장려금 정책과 신혼부부 주택자금 이자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지원, 아이 돌봄 사업 지원, 문경시 장학회 다자녀 장학금 지급 등이 있다.이같은 노력으로 2019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증가해 경북 23개 시·군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증가를 기록했던 터였다.이에 시는 ‘7만 인구’ 사수를 선언했다. 인구증가를 위한 눈물 겨운 노력이 물거품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시는 인구 7만5천 명 회복 및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문경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펼치며 전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이를 위해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구축과 시공사, 근로자, 하청업체 등 임시 실거주 인구 전입 홍보, 전 직원 1인 이상 주소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또 주소갖기 운동에 독려를 위한 시장의 서한문을 기업체 및 공공·금융기관, 교육기관, 사회단체에 발송해 시 인구회복의 과제인 ‘문경사랑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을 권유하는 등 대책 마련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문경시 최정묵 홍보전산과장은 “문경시는 지리적 장점 뿐만아니라 교육, 문화 여건이 우수하다는 점이 소문 나 있고 인구증가 시책이 우수한 만큼 주민들이 우려하는 7만 명선 붕괴는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본다”며 “문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문경사랑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