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주곶감 학생들에게 무상 지급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가 상주곶감을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무상 공급하는 ‘상주곶감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이 사업은 학생들을 곶감 소비층으로 유도하고 식습관 개선으로 학생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9일부터 3차례에 걸쳐 학생 9천500여 명에게 1인당 1회 1개(50~55g/개)씩 낱개 포장해 제공하고 있다.또 성장기 학생들을 위한 지원으로 올해 유치원․초․중․고학생 급식비 22억8천200만 원,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비 9억4천600만 원, 과일간식 돌봄지원사업 7천만 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곶감 학교급식 지원사업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균형 있는 영양 공급으로 심신발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과일간식 외에도 성장기 학생들을 위한 여러 정책을 수립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일본인 유학생, 대구의 맛 멋에 빠지다…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계열에 재학중인 야마구치 미유우씨“대구에는 멋진 카페들이 많이 있으니 여러분도 시간 있을 때 나가보세요.”일본인 유학생이 대구지역 카페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 포털에 올려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계열 4학년에 재학 중인 야마구치 미유우(21)씨.일본 후쿠오카 출신인 그는 최근 국내 한 포털에 이 대학교 소통창구인 카페에 ‘DAEGU CAFE’ 영상을 올렸다.“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의 카페 맛집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시작하는 영상은 일본어 내레이션에 한글 자막을 편집했다.야마구치 미유우씨가 인터넷에 올린 대구 카페 소개 영상4분 분량의 영상에는 카페 3곳을 돌며 위치와 개장 시간, 실내 분위기, 메뉴 등을 소개하고 시식하는 모습도 담았다.‘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싶었던 그는 2018년 영진전문대학교에 입학했다.전문학사 2년과정을 마치고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인 국제관광학과에 재학 중인 그는 토픽(TOPIK, 한국어능력시험) 5급 자격을 보유할 정도로 우리말 실력도 뛰어나다.“한국인 학생들과 버디 프로그램(외국인 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프로그램)으로 유학 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는 그는 안동, 부산, 서울 등을 여행하며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미유우 씨는 “예쁘고 맛있는 카페가 있는 대구가 후쿠오카처럼 편안하다”며 “기회가 되면 이번 영상에 이어 다른 곳도 소개해 볼 생각”이라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4연승의 삼성 라이온즈, 4-2 kt전 승리…구자욱·피렐라 홈런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의 홈 경기에 삼성 구자욱이 1회 말 좌중월 2점 홈런을 터뜨리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구자욱과 호세 피렐라의 홈런에 힘입어 4연승을 질주했다.삼성은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의 홈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이날 삼성은 김상수(2루수), 구자욱(우익수), 박해민(중견수), 피렐라(좌익수), 강민호(포수), 김동엽(지명타자), 강한울(3루수), 이원석(1루수), 이학주(유격수)로 시작했다.kt는 배정대(중견수), 유한준(지명타자), 황재균(3루수), 강백호(우익수), 알몬테(좌익수), 장성우(포수), 문상철(1루수), 박경수(2루수), 심우준(유격수)으로 구성했다.삼성은 경기 시작부터 선제점을 올렸다.1회 말 김상수의 볼넷으로 무사 1루 상황에서 구자욱이 kt 선발 투수 데스파이네의 시속 131㎞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구자욱의 올 시즌 2호이자 2경기 연속 홈런.kt도 곧이어 홈런으로 응수했다.2회 초 2사 무주자에서 박경수가 투수 백정현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쳤다.두 팀은 공방을 지속하다가 삼성이 다시 한번 추가점을 올리며 앞서나갔다.6회 말 1사 무주자 상황에서 피렐라가 솔로 홈런을 쳐내며 1점을 더했다.투수 데스파이네의 시속 142㎞ 커트를 받아친 피렐라도 구자욱과 함께 올 시즌 2번째 홈런이자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이후 삼성의 공격은 계속됐다.8회 말 피렐라와 강민호가 연속 안타로 출루해 무사 1, 3루를 만들었고 김동엽의 희생플라이로 피렐라가 홈으로 들어왔다.점수는 4-1로 벌어졌다.9회 초 오승환이 등판해 kt에 1실점 했으나 추가점수를 내주지 않았고 경기는 4-2로 마무리됐다.선발 투수 백정현은 5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실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청송도서관, 12~18일 도서관주간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

청송도서관이 지난해 도서관 주간을 맞아 1일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송도서관(관장 양인범)이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즐거움이 가득한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는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1964년부터 개최해온 독서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청송도서관은 올해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란 주제로 ‘1일 체험행사’와 책 나눔, 홍보 기념품 배부 등 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내 인생의 책 속 한 구절을 응모하는 ‘책 속의 한줄 이벤트’를 비롯해 슬기로운 도서관 생활을 위한 도서관 퀴즈 이벤트인 ‘SNS 북스타그램 #해쉬태그 이벤트’를 운영해 봄을 맞은 지역민 모두가 도서관을 찾고 책 읽기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또 어린이들을 위한 ‘레터링 원목 독서대 만들기’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가죽공예 카드지갑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양인범 청송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주간 체험프로그램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의성군, 제3기 블로그 기자단 20명 모집

김주수 의성군수가 군정 홍보와 온라인 군민 소통을 위한 ‘제3기 블로그 기자단’ 모집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의성군은 군정 홍보와 온라인 군민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3기 블로그 기자단’ 20명을 모집한다.‘제3기 블로그 기자단’에 선발되면 2년 동안 의성의 알려지지 않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직접 취재해 이를 개인 SNS 등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또 기자단 활동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우수 기자에 대한 군수 표창과 팸투어, 교육 등 다양한 기회도 준다.모집인원은 20명이며, 의성에 애착심이 있고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등 활발한 취재활동이 가능하며 SNS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모집기간은 오는 19일까지로, 최종 합격자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해당 기자단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의성군청 홈페이지와 의성군 공식 블로그(www.blog.uiseong-good) 등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kt89031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제3기 블로그 기자단이 군민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제공하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상주에 연간 300억 매출 식품가공 기업 유치

경북도와 상주시가 최근 가바라이스와 3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철우 도지사, 유종민 가바라이스 대표, 강영석 상주시장. 상주에 연간 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식품가공 기업이 들어선다.이를 위해 경북도와 상주시가 최근 가바라이스(유종민 대표이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가바라이스는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청리면 청리일반산업단지(마공리 1192 일원)에 식품 가공공장을 건립한다.이 기업은 최신 생산설비를 도입해 생산량 증대 및 품질 향상, 신제품 품목 확대, 시장 점유율 제고 등을 통해 현재 30억 원대인 매출 규모를 300억 원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또 가바라이스는 각종 인·허가와 용역 및 토목·건설 사업을 진행할 때 지역 업체를 우선적으로 참여시키고, 지역 인재를 중심으로 180명을 신규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가바라이스는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누룽지, 쌀국수, 떡볶이 등을 제조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 기업이다.대구를 중심으로 120여 개 유명 떡볶이 프랜차이즈도 운영 중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요 공약사항인 산업단지 내 지역농산물을 활용하는 식품가공 기업유치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좋은 결실을 거뒀다”며 “가바라이스가 공장 신설을 계기로 식품가공 분야에서 선두 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공공와이파이 존 확대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가 펜션에 공공와이파이 존을 확대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편리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소장 권도원)가 청소년수련원 및 펜션, 야외 캠핑장 등 사업소가 운영 중인 시설에 무선 액세스 포인트(무선 AP)와 공유기를 추가 설치해 무료 공공와이파이 존을 확대했다.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는 그동안 시설을 찾는 내방객 및 이용객들에게 편리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자 공공와이파이를 제공했었다.하지만 수련원과 펜션의 경우 공유기가 복도에 설치된 탓에 개별 호실과 야외 캠핑장 등 공유기와 거리가 떨어진 곳에서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따라 영양 생태공원사업소는 무선 인터넷의 원활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사용 인원이 많은 강당 및 야외 캠핑장에는 무선 AP를 설치하고 수련원과 펜션의 개별 호실에는 공유기를 각각 설치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상주보건소, 7월까지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상주시 보건소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보건소가 아동의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상주동부초, 상영초, 공검초, 중동초를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주 1회 운영한다.초등돌봄교실 이용 아동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영양교육 및 신체 활동 프로그램, 사전‧사후 비만도 측정 및 건강 습관 행태평가 등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의 건강 행태 개선 여부와 변화 정도를 평가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포함된 영양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보다는 흥미 유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열린다.이를 통해 건강한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이해시키며, 성장발달 단계에 맞춘 놀이형 신체 활동으로 아동이 자발적인 운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상주보건소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아동은 스스로 건강 생활 실천이 힘든 만큼 오랜 시간을 머무르는 학교 등 생활 터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영천시, 한방진흥특구에 마늘 산업특구로 추가 지정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한방·마늘 산업특구로 지정됐다.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을 이행하고자 기존 한방진흥특구에 마늘분야 특화사업 및 규제 특례 사항을 추가해 영천 마늘의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2005년 지정된 한방진흥특구 면적의 104㏊에 마늘 재배면적 1천185㏊를 추가해 1천289㏊가 한방·마늘 특구 면적으로 지정 받은 것.이에 따라 2023년까지 649억 원(마늘분야 312억 원)을 들여 마늘 주아종구 전문생산단지, 연구개발(R&D)센터, 도매시장 개설 등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영천 일대의 특구 지정으로 농지법, 주세법 등의 특례법이 적용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한방·마늘 산업특구 지정으로 농지법상 경자유전의 원칙에 따라 1996년도 이후 취득 필지의 위탁경영과 개인 간의 임대 등은 불법이지만, 특구 지정으로 농지법 특례가 적용돼 위탁경영과 임대 등이 허용된 것이다.또 마늘 홍보 및 특화사업을 추진할 때 주세법,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특허법, 도로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옥외광고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규제에 대한 특례를 적용받게 됐다.시는 마늘 품목 특구 지정으로 생산유발 효과 603억 원, 소득유발 효과 285억 원 및 고용유발 746명 등의 경제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난지형 대서마늘 주산지인 영천의 올해 마늘 재배면적은 1천222㏊로 난지형 마늘 재배면적은 전국 2위, 경북 1위에 해당한다.평균 생산량은 2만5천t으로 국내 수요량의 8~10%를 책임지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특구 지정으로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특화 사업의 효율성이 향상돼 마늘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졌다. 이는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주시, 자전거 편의시설 확충해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조성

경주시가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 경주시가 개최한 자전거타기 대회의 모습. 경주시가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자 가로등, 파고라, 공기주입기, 자전거 보관대 등의 자전거 쉼터를 지역 곳곳에 설치한다. 자전거 쉼터 조성이 완료되면 자전거 이용객들의 편의는 물론 야간운행의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우선 시는 형산강 자전거도로 16.4㎞ 구간(황성~국당교), 형산강 상생로드 7.8㎞ 구간(유금~옥산서원), 북천 자전거길 등에 자전거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형산강 자전거 도로에는 자전거 이용객 전용 쉼터 3개소를 지난달 모두 설치했다.장군교 아래에는 공기 주입기, 서천둔치에는 자전거 레일 2개소를 이달 중으로 조성한다. 또 형산강 상생로드에는 인동 쉼터, 국당 쉼터, 안강 쉼터의 자전거 쉼터 3곳을, 독락당에는 자전거 보관대와 먼지떨이를 겸하는 공기주입기 1개소를 오는 5월까지 모두 설치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북천 자전거길 상·하류에는 공기주입기 2개소, 윗동천에는 계단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는 자전거 레일 1개소도 만든다. 이와 함께 도심 내 주요 시내버스 정류장 20곳에는 독립형 자전거 보관대 80개소를 나눠 설치해 자전거 이용객들의 시내버스 환승을 돕는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현재 조성 중인 자전거 도로 37개 노선 214.54㎞ 중 미개설된 40.6㎞ 구간을 개설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경주박물관~경북산립환경연구원 2.3㎞ 구간에 대한 공사도 올해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황성대교~현진에버빌 3㎞ 구간과 추원버스정류장~추령재 5㎞구간에 대해서는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천북 교량 연결부 2개소와 감실석불 입구~경주박물관 방향 0.8㎞ 구간은 이달 공사를 시작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자전거 이용 편의시설을 확충해 경주시를 전국에서 가장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포스코 100년 기업 비전 담은 ‘파크1538’ 개관

곡선형 건물로 새롭게 탄생한 포스코 홍보관의 전경. 포스코가 최근 ‘Park1538’을 준공하고 12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 Park1538은 포스코 홍보관과 역사박물관, 명예의 전당을 테마파크 형태로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열린 공간을 뜻하는 ‘Park’에 철이 녹는 온도인 ‘1538℃’를 덧붙여 철의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하는 동시에 포스코인의 땀과 열정을 이름에 담은 명칭이다.공간 조성에는 PosMAC, 스테인리스 등 포스코 강건재 807t을 사용해 철강 회사로서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부여했다.공사 기간 동안 연인원 3만5천여 명에 달하는 인력을 투입하는 만큼 고용 창출 효과도 거둘 수 있다.포스코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산책을 하며 회사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할 수 있도록 역사박물관, 본사, 홍보관을 1.2㎞의 둘레길로 연결하고 수변 공원을 조성했다.1985년부터 운영해 온 홍보관은 3D 외장설계를 통해 유려한 곡선 건물로 재탄생했다.새롭게 바뀐 홍보관은 100년 기업으로서 포스코의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제품 모형, 인터랙티브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홍보관 야외에는 현대 미술의 거장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 세계 3대 디자이너 론아라드(Ron Arad)의 스틸 조형물을 설치해 철강이라는 소재의 아름다움과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였다.포항제철소 견학 프로그램도 한 단계 진화한다.포스코는 첨단 투명 OLED 화면을 탑재한 미디어투어 버스를 도입해 제철소 견학의 몰입도를 높였다.차창에 탑재된 OLED 화면을 통해 견학 코스에 맞게 철강 생산공정 영상이 재생되면서 참가자들은 제철소의 생산공정과 제품에 대해 더 생생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Park1538에서 산책을 즐기며 문화를 향유할 수 있어 포항의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대 산학협력단, 2021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협약식 개최

‘2021 사회적 기업가 육성 사업’ 협약식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대구대학교가 지난 6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2021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협약식을 가졌다.‘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비 및 초기 창업팀의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새롭게 선발된 대구·경북지역 사회적 기업 22개 창업팀이 참석했다.대구대 박세현 산학협력단장은 “지난 9년간의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창업팀들이 사회적기업가 정신과 확고한 수익모델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불교계에 등장한 1인 1실 방역 텐트.

11일 오전 ‘나한상·산신탱화 점안법회’가 열린 대구 달성군 대견사에서 불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설치된 1인 1실 방역 텐트 안에서 기도를 올리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당권도전 고심 주호영에 정치권 이목쏠려

국민의힘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이 11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서울시 부동산정책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국민의힘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대구 수성갑)의 행보를 두고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주 대행의 당 대표 출마 여부에 따라 차기 원내대표 선출 및 국민의당과의 야권 통합을 뒤로 미루고 조기 전당대회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그가 당 대표에 출마하려면 공정성 시비를 피하기 위해서 새로운 원내지도부가 전당대회 룰을 짜야 한다.현재 ‘포스트 재보선’ 국면에 돌입한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는 자중론 속에서 물밑 경쟁이 치열한 양상이다.차기 당 대표는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과의 합당,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관계 설정 등을 해결하고, 약 11개월 남은 대선에서 야권 승리를 일궈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다.이에 경험·경륜을 기반으로 무게감 있게 대선까지 이끌 당 대표가 국민의힘 입장에선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에 5선의 주 대행이 최적이라는 시각과 정반대의 입장으로 갈리고 있다.지역 정치권의 한 인사는 11일 “주 대행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합리적인 성품을 바탕으로 관리형 리더십을 통해 대선까지 당을 잘 이끌어 갈 것”이라며 전대 출마에 찬성 입장을 피력했다.반면 당의 근본적 체질개선을 위해 ‘특정지역 정당’을 벗어나 ‘전국 정당’으로 발돋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거세다.또 다른 정치권 관계자는 “현재 분위기를 이어가 대선까지 승리를 위한 발판으로 대구·경북(TK)의 희생이 필요하다”며 “중도, 수도권에 힘겹게 만들어진 교두보가 무너지지 않으려면 보수 본진(TK)은 한 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당을 떠나면서 “낡은 이념, 특정한 지역에 묶인 정당에서 벗어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거듭해 달라”고 말했다.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주 대행의 고심도 깊기만 하다.그는 “이번 전대를 어떻게 할지를 정하는 게 가장 급선무다. 전대 참여 여부는 그 다음 문제다”며 말을 아꼈다.주 대행 측 관계자는 이날 “현재 아무런 결정이 내려진 것은 없다”면서 “일부에서 대표를 맡아 대선까지 승리로 이끌어 달라는 요청이 있지만 (주 대행 출마에 따른) 정치적 이해관계가 이득을 볼 수 있는 쪽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국민의힘에서는 이르면 다음달 말, 늦어도 6월 중 열릴 예정인 전대 출마 예상자는 원내외 인사 10여 명이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가운데 어떤 인물이 당을 대표해 대선 지휘봉을 거머쥐게 될 지 주목된다.중진 인사들은 연륜, 중량감을 강조하고 있으며, 초선 의원들은 시대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며 세대교체를 주장하고 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화인종합건축사사무소, 경북대에 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전해영(오른쪽) 화인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홍원화 경북대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전해영 화인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지난 9일 홍원화 경북대 총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전달된 발전기금은 ‘리하임스칼라쉽 장학기금’으로 적립돼 건축학부 재학생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