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창BID, 대구교도소 마스크1만장 전달

범창 B.I.D(김동표 대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구교도소(김승만 소장) 재소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덴탈 마스크 1만 장을 6일 전달했다.지역 주택건설, 토지개발 회사인 범창B.I.D는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육을 돕기 위한,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봉사활동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김동표 대표는 “회사 수익을 사회에 환원해 상생을 윈칙으로 하는 범창B.I.D는 앞으로도 계속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상오소나무숲 맥문동, 4년 만에 보랏빛 융단같이 꽃 피우다

상주시 화북면 상오 소나무 숲에는 맥문동이 8월 초부터 보랏빛 융단처럼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어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이곳 상오리에서 꽃피운 맥문동은 지난 2016년 이후 질소질 과다로 꽃을 볼 수 없어 매년 이곳을 찾는 전국 사진작가, 관광객들의 항의 전화가 쇄도했으나 화북면 직원 모두가 정성을 다해 관리한 결과 다시 예전 명성을 이을 수 있게 됐다.현재 상오리 맥문동 숲에는 전국에서 꽃을 촬영하기 위해 하루 수백 명의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신중섭 화북면장은 2019년 취임식에서 면민들에게 2020년 8월 여름에는 반드시 맥문동 꽃을 피워 전국 관광객들을 초청하겠다고 약속하고 온갖 정성을 다해 꽂을 피우는데 4년이 걸렸다.또한 화북면 직원들은 맥문동 꽃을 피우기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 까지 경주 황성공원, 함양상림숲, 성주성밖숲 등 전국 유명한 맥문동 군락지를 찾아 조언을 구하고 벤치마킹을 실시한 결과 모든 식물은 번식과 꽃 피우기 위해 연구한 결과가 결실을 맺었다.상오소나무숲 맥문동의 경우 질소질 비료 과다로 잎만 무성해 꽃을 피울 수 없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포기를 나누어 이식하고 2년 동안 거름비료 안주기, 올봄 전체 잎을 제거해 새순을 나게 하는 등 재배 방법을 개선했고 결국 꽃을 피우는 데 성공했다.신중섭 화북면장은 “오늘의 결실은 면사무소 직원, 면 부녀회 등 면민 모두가 동참해 이루어낸 성과며 이를 계기로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에게 상주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농특산물 판매 및 식당·펜션·민박 이용 등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DG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경제·사회·환경 각 분야 활동과 성과를 담은 ‘DGB금융그룹 2019-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지속가능경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경제(Governance)의 ‘ESG’를 균형 있게 고려하는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의미한다.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됐으며, 주요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을 중심으로 하이투자증권과 DGB생명, DGB캐피탈, DGB자산운용, DGB유페이,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 등 8개 계열사의 지난해 주요 성과가 수록됐다.특히 이번 보고서는 최근 주요 이슈인 코로나19 관련 그룹의 대응방안과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테스크포스)와 유엔 PRB(책임은행원칙)에 대한 대응내용을 공개한 게 특징이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의 14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이 디지털 글로벌 뱅킹그룹으로 나아가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보건환경연 “동해 연안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주의 당부”

경북 동해 연안에서 급성 패혈증을 일으키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축돼 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0일 채수한 포항 형산강 물에서 올여름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며 4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비브리오패렬증균은 급성 패혈증인 비브리오패혈증을 일으키는 균으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또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주로 감염된다.연구원측은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동자, 면역결핍환자 등 고위험군 환자가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50%내외로 높아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며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지난해 경북 동해 연안에서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된 것은 6월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강대식 의원, ‘고등교육법 일부개정개정안’ 대표 발의

미래통합당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을)이 4일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대학(대학원 포함)에 입학을 지원한 학생의 입학 관련 서류를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근거규정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강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특별전형이나 수시모집 전형 중에서 수험생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제도를 악용하여 경력을 위조하는 등의 부정한 방법을 통하여 대학에 입학하는 사례들이 발견되어 수험생들과 그 학부모들의 공분을 샀고, 최근 모사립대학의 감사에서도 입시관련 서류 의무 보존기간을 지키지 않아 교육부는 관련자에 대해 중징계와 검찰 수사의뢰까지 했다.특히 이 법안은 공직후보자 인사검증 시 공직후보자의 자녀에 대한 입학 관련 서류가 현행법에 따라 폐기된 경우 공직후보자 자질에 대한 중요한 검증자료가 활용될 수 없다는 문제점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뒀다.강대식 의원은 “문재인정부 국정과제의 핵심 키워드는 공정, 정의, 평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문재인정부들어 장관 내정자 및 고위공직자 자녀의 경우 아빠찬스, 엄마찬스로 평범하게 노력한 학생들은 꿈을 꾸지 못한 허위 경력으로 대학에 입학해 수사를 받고 있다.이는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저는 교육이 기회의 사다리로 노력하는 사람이 정당한 평가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2020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 6일부터 선보인다.

고려의 건국을 배경으로 하는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가 오는 6일 부터 9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관객들을 찾아온다.실경뮤지컬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특히 지난해 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는 왕건역으로 미스터 트롯의 ‘영탁’이 출연했으며 올해는 문경 출신의 ‘선경’을 캐스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국내 야외뮤지컬 공연 최초로 비디오 맵핑 기술을 선보일 예정으로 세계적 명성으로 업계에서 최고로 꼽히는 프랑스 라 메종 프로덕션이 참여하고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연출을 맡은 (사)극단 맥 이정남 대표는 “지역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과거의 인물들을 만나러가는 특별한 시간여행으로 더욱 흥미로울 것이다”며 “현재와 과거의 만남으로, 과거 삼태사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전석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인원은 300명으로 제한한다.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1899-7634로 하면 된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임이자, 정세균 만나 ‘문경~상주~김천 간 철도사업’ 협조 요청

미래통합당 임이자 의원(상주·문경)이 ‘문경~상주~김천 간 철도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2일 임이자 의원실에 따르면 임 의원은 지난달 31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철도사업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기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있는 ‘문경~상주~김천’ 구간의 총길이는 73㎞로 1조3천71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지난해 4월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확정돼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노선 건설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으로 올해 하반기 결과 발표 예정이다.임 의원은 “국토 종단 철도의 허리 구간인 문경~상주~김천 철도사업은 상주·문경시민의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이라며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의 개발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임 의원은 지난 6월19일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를 가지고 철도사업 추친을 적극 요청한 바 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가스공사,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우수 스타트업 찾는다

한국가스공사는 제2회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가스공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우수 스타트업과 지역기업 매칭을 통해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가고자 지난해에 이어 경진대회를 마련했다.올해 대회는 ‘가스공사 운영 데이터를 활용해 설비 효율성 및 안전성 등을 제고할 수 있는 알고리즘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다.총 상금 5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창업 7년 이내) 및 예비 창업자라면 참가 가능하다.참가 접수는 다음달 13일까지이며, 개발계획서 등 구비서류 검토를 거쳐 예선을 치를 40개 팀을 선발한다.가스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알고리즘 현장검증 기회 제공 및 대구지역 기업과의 사업화 매칭 등 후속 지원도 이어나갈 방침이다.가스공사 관계자는 “창업 친화적 생태계 조성과 디지털 뉴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가스공사도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과 대구지역 중소기업·스타트업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지각한 ‘대프리카’로 여름특수 실종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대프리카’가 시작될 전망이지만, 올해는 지각한 무더위로 인해 여름 특수를 기다렸던 관련 업종 종사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에다 길어진 장마로 인해 시원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여름철 음식과 용품 등을 찾는 소비자의 발길이 뚝 끊어진 것이다. 대구지역 한 대형마트는 지난 6월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제품 매출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올랐지만 본격적인 여름철에 들어선 7월에는 오히려 감소했다. 특히 일찌감치 올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을 보이겠다는 기상예보가 이어지면서 여름이 시작되기 전 앞당겨 냉방제품을 미리 사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긴 했다.하지만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 들어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냉방제품 소비가 외면 받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6월 에어컨은 약 20%, 선풍기는 103% 매출이 올랐지만, 이달 들어서 에어컨은 16%, 선풍기는 10%가량 감소했다. 특히 튜브, 비치웨어 등 물놀이 용품 매출은 이미 6월부터 하락세를 보이다가 한창 성수기인 이달에는 오히려 20%가량 크게 줄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긴 장마를 비롯, 올여름 시원한 날씨로 인해 여름철 물놀이 용품을 찾는 고객이 많이 없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도 이달 들어 에어컨, 선풍기, 선글라스 등 여름 대표 상품 매출이 10~15%가량 떨어졌다고 한다.반면 긴 장마로 의류관리기, 건조기 등 가전제품과 우산, 비옷 등에 대한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보다 올랐다. ‘한여름 반짝 특수’를 고대했던 지역 상권 형편도 예년만 못한 상황이다.여름 한철 무더위 장사를 하는 가게에서는 폭염, 열대야 등을 대비해 매입물량을 크게 늘려 미리 준비했지만, 이상 기온으로 인해 판매가 부진해 대부분 폐기처분하거나 얼려두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대구 수성구의 한 빙수 가게 사장은 “지난 6월 초 폭염 주의보가 발효되고 올 여름은 계속 더울 것 같아 물량을 미리 비축해뒀는데 유통기한이 지나 대부분 폐기하고 냉동실에 쌓여 있다”며 “주말에 20여 개 팔던 빙수를 최근에는 1~2개도 겨우 팔고 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여름철 특수 업종 상인들은 오는 8월 늦더위에 막바지 여름 특수를 기대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코로나19로 인해 장담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한 아이스크림 가게 사장은 “일 년 중 8~9월이 가장 매출이 좋아 기대를 하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이 커 큰 기대는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문화재단…생활과 예술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전문예술단체 공모

대구문화재단이 예술동아리 교육지원사업 ‘연결고리’에 함께할 전문 예술단체를 모집한다.대구시에 소재하고 연습공간을 보유한 전문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최대 7팀을 선정해 한 곳당 최대 500만 원씩 지원한다.선정된 예술단체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강의교육형 △실습·표현형 △관람·감상형 등 다양한 교육형태를 운영하고, 오는 9월에 개최될 대구생활문화제에 출연하게 된다.아울러 각 단체별로 참여를 원하는 생동지기(대구 생활예술동아리)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신청서는 오는 30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이번 ‘연결고리’사업은 3년 이상 활동경력을 보유한 생활예술동아리를 대상으로 전문예술단체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활동영역을 넓혀나가고자 시범운영 하는 사업이다.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예술동아리의 성장과 전문예술단체와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예술 공동체를 조성할 토대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의: 053-430-1223.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올 상반기 대구 성범죄 14% 줄었다

올 상반기(1~6월) 대구지역 성범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상반기 대구에서 발생한 성범죄는 458건으로 지난해 동 기간보다 74건(13.9%) 감소했다. 올해 발생한 성범죄 유형은 강제추행이 238건(52.0%)으로 가장 많고, 강간 124건(27.1%), 카메라등이용촬영 63건(13.8%), 통신매체이용음란 26건(5.7%), 성적목적다중이용장소침입 7건(1.5%) 순으로 집계됐다. 성범죄 발생은 심야 및 늦은 오후(오후 8시~익일 오전 4시)가 56.1%, 요일별로는 주말(금·토요일)에 33.2%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3월26일부터 연말까지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운영해 디지털 성범죄 집중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또 7월20일부터 4주 동안 제9기동제대(여성경찰관)를 유동인구 많은 지하철 역 등에 투입해 취약지역 순찰, 불법카메라 점검 등 지하철 내 성범죄 예방활동을 펼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체육회, 지난해 성희롱방지 부실 적발

경북도체육회를 포함한 체육 기관들의 성희롱 방지 조치가 부실하다는 사실이 이미 지난해 파악됐던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실태를 적발하고도 1년 이상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 체육계의 선수 인권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21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여성가족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여가부는 지난해 2∼3월 대한체육회와 시·도 체육회 등 체육 분야 공공기관 등 100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벌였다.쇼트트랙 분야에서 터져 나온 ‘체육계 미투’ 사건을 계기로 정부 합동으로 추진한 '체육 분야 (성)폭력 등 인권침해 근절 대책'의 일환이었다.점검 결과 총 30개 기관(이하 중복)에서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등 폭력 예방 교육이나 성희롱 방지조치가 부실하다는 사실이 적발됐다.이 중 경북체육회는 성희롱 예방지침을 아예 만들지 않았고 고충 상담원도 지정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폭력 예방교육 부문에서는 전체 직원의 참여율이 70%에 그쳤다.경북체육회 소속인 최 선수와 그의 동료들은 2012∼2013년 운동처방사 안주현(45) 씨로부터 가혹행위와 성추행 등을 당했다는 의혹이 최근 불거졌다.경주시청 철인3종경기 팀 내에서 '팀닥터'로 불린 안씨는 이 의혹으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수사당국은 팀을 이끈 김규봉 감독에 대해서도 최 선수 등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 등으로 지난 17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경북체육회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국가 대표로 출전한 컬링팀 '팀킴'이 대한컬링경기연맹을 상대로 인권 침해 및 횡령 문제를 제기해 정부의 대대적인 감사를 받기도 했다.하지만 현재까지도 문제가 제대로 봉합되지 않아 컬링팀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징계받았던 간부가 복직해 팀을 부당하게 관리한다는 문제 제기와 함께 팀 정상화를 촉구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수성세무서, 오는 31일까지 간이지급명세서 제출 제도 시행

대구 수성세무서(서장 정규호)가 오는 31일까지 사업자 대상 2020년도 상반기 근로소득 간이지급명세서 제출 제도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성세무서에 따르면 올해 1~6월 근로소득(일용근로소득 제외) 또는 사업소득을 지급한 사업자는 이달 31일까지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 간이지급명세서는 기존의 연말정산 지급명세서 등과는 별도로 제출하는 것으로 연말정산 지급명세서는 종전과 동일하게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제출하지 않거나 제출 금액이 불분명한 경우 미제출 또는 불분명한 금액의 0.5% 가산세가 부과된다. 간이지급명세서 제출제도는 저소득 근로자의 소득을 적기에 파악해 근로장려금을 지급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 도입됐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세무서 재산법인세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749-6406.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북교육청 도민과 약속 89% 이행 … 지난해 비해 5%p ↑

경북도교육청의 민선 4기 도민과의 약속한 공약 이행률이 89%로 분석됐다.경북교육청은 20일 호텔 금오산에서 경북도민 66명으로 구성된 ‘경북도교육청 공약이행평가단 제2차 정기회’를 가졌다.이날 정기회에서는 민선 4기 임종식 교육감이 도민과 약속한 4대 분야 14개 부문, 50개 공약사업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의 이행 실적을 점검했다.현재까지 공약 이행률은 89%로 지난해 보다 5%포인트 높아졌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기준을 적용해 평가한 이행도 부분에서는 50개 공약사업 가운데 32개 사업이 완료돼 추진되고 있다. 18개 사업(36%)은 진행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상반기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는 무상 급식과 무상교육 사업 추진 △미래 대비 성장을 지원하는 경북미래학교 운영 △수학체험센터와 메이커교육센터 구축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도전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지향점을 두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 기업 수출안전망 단체보험 갱신

대구시가 지난해 지역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단기수출보험 일괄가입방식 단체보험을 업그레이드 해서 다시 가입했다.코로나19로 인해 수출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자는 취지다.대구시는 지난 17일자로 단기수출보험 일관가입방식 단체보험을 갱신했다.대상은 대구지역 1천만 달러 이하 수출하는 중소기업 2천557개사다.올해는 수출실적에 따라 4등급으로 나눠 각기 보상금액을 책정했던 기존 방식에서 수출실적 10만 달러 미만과 이상으로 나눠 보상토록 등급을 통합했다. 수출실적 10만 달러~500만 달러 기업에 대한 보상금액이 확대돼 코로나 19로 인해 수출피해를 보고 있는 기업들의 수출안전망을 강화했다. 대구시 김태운 일자리투자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수출위험 관리에 취약한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거래대금 미회수 등의 위험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고 적극적으로 판로개척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