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경북대 제2회 미디어 리터러시 세미나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과 경북대(총장 김상동)는 5월21일부터 6월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지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현장 진단토론 세미나를 공동개최한다.‘미디어 리터러시 변화에 따른 대구경북지역 미디어교육 현장 진단토론 및 방향제시’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공동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현장 교육 실무자 및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강사들이 패널로 참여해 세부 주제 발표 및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를 확대해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구경북지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실태를 점검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현장 교육 체계가 어떻게 발전해 나가야 될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세부적으로 △중등교육(5월21일) △초등교육(5월28일) △대학교육(6월18일) △교육정책 및 행정(6월25일) 등 4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교육 실무자와 미디어강사 간 토론좌담회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지역 교육 현장에 초점을 맞춘 구체적인 분석 및 진단을 통해, 이론적인 수준에서 벗어나 좀 더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교육 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학교 현장에서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청도 이서고 백규철 교사, 김천 아천초 김정호 교사, 대구대 신문방송학과 김성해 교수 등이 최근 온라인 및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는 미디어 교육 현황을 들려준다.또 초‧중‧고교 현장에 파견된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강사 7명이 참여해 다양한 학교에서 펼치고 있는 미디어 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발전 방안을 이야기한다.대구시교육청 오지석 장학사는 교육 정책 및 행정 담당자의 시각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태우 재단 대구지사장은 “미디어의 무분별한 확산과 가짜뉴스가 넘치는 요즘,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세미나가 지역 미디어교육 현장을 공급자와 수요자 시각에서 교차 진단함으로써, 더 효과적인 교육 모델 및 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주호영 진정성 통했다…황교안과 달랐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진정성이 광주 민심을 확 바꿨다.5·18을 맞은 광주가 보수 미래 통합당을 불과 1년만에 살갑게 반기는 모양새가 연출됐다.지난해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 등 지도부가 방문했을 때 거센 항의를 보냈던 광주가 올해는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입법 활동에 노력해 달라며 생산적인 이야기와 함께 고맙다는 말이 나왔기 때문이다.실제 지난해처럼 광주 시민들의 거센 반발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속에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와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18일 오전 광주 금남로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하지만 시민들의 거센 반발은 기우에 불과했다.행사장 주변에서 만난 한 시민은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가 들어갔다고 한다’고 말하자 “다행이다. 누가 막아서면 내가 그 사람을 막으려고 했다. 잘됐다”고 답해 변화된 분위기를 보여줬다.기념식이 끝나고 이동한 5·18 민주묘지에서는 5·18민주화운동 유족 3개 단체장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먼저 “민주화운동에 대한 성격이나 권위에 대한 평가는 이미 법적으로 정리됐다”며 “간혹 딴소리를 해서 마음의 상처를 주는 우리당 사람이 있는데 이에 대해 거듭 저희가 죄송하고 잘못했다, 사죄드린다”고 말했다.이에 문홍식 5·18 구속부상자회장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해 통합당 대표 등 관계자 분들이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참배해 주고 먼저 찾아주시기 전에 영령들을 위해 사죄한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문 회장은 이후 주 원내대표에게 △역사왜곡 방지법 △5·18 진상규명처벌법 개정 △이종명 미래한국당 의원 등 막말 의원 제명 등을 건의했다.주 원내대표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개정안이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 중 웃음이 나오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이는 황교안 전 통합당 대표가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과 함께 방문한 지난해와 완전히 달라진 풍경이다.당시 광주 시민들은 '황교안이 전두환이다' '범죄자 황교안' '황교안은 사죄하고 광주를 떠나라' 등의 손푯말을 들고 황 전 대표의 기념식장 입장을 가로막았다.황 전 대표가 겨우 검색대를 통과해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에는 물병과 행사장에 준비된 플라스틱 의자가 날아오기도 했다.정가 일각에서는 1년만에 분위기가 변한 것은 통합당 정치인들이 지속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하고, 5·18민주화운동을 폄훼·왜곡하는 극우 보수층과 선을 긋는 진정성이 통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주 원내대표는 앞서 지난 16일 입장문을 내고 통합당은 단 한 순간도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폄훼하거나 가벼이 생각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 더는 5·18민주화운동이 정치쟁점화되거나 사회적 갈등과 반목의 소재가 돼서는 안 된다며 “당 일각에서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정제되지 않은 발언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주 원내대표의 진정성은 이날 광주 방문 내내 이어졌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포항제철소,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전국 3위’ 불명예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해 대기오염물질을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배출한 사업장으로 나타났다.14일 환경부에 따르면 ‘굴뚝 자동측정기기(TMS)’ 부착 전국 631개 대형 사업장의 2019년도 대기오염물질 연간 배출량은 총 27만7천696t으로 집계됐다.이번에 발표된 대기오염물질은 질소산화물·황산화물·먼지·암모니아·불화수소 등 7개 항목이다.포항제철소는 이번 조사에서 황산화물·질소산화물·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1만7천540t 가량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1만9천419t과 1만7천832t을 각각 배출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현대제철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배출량이다.그 뒤로 삼천포화력이 1만4천284t으로 4위, 쌍용양회 동해공장이 1만2천419t으로 5위를 기록했다.포스코의 경우 지난해 포항과 광양제철소 2곳에서만 3만7천t의 유해물질을 하늘에 뿜어냈다.전체 사업장 배출량의 13.3%에 해당하는 규모다.포스코는 환경분야 투자에 2017년 1천964억 원, 2018년 1천511억 원, 지난해는 4천613억 원을 쏟아 부었다.환경분야 중에서도 대기에 대한 투자가 급증해 매년 1천억 원대였던 대기분야 투자는 지난해 3천619억 원으로 늘었다.하지만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1위 기업이라는 불명예는 피하지 못했다.포스코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후한 부생가스 발전설비 6기는 내년까지 폐쇄하고, 3천500억 원을 투입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발전 설비를 세우기로 했다.또 현재 먼지가 흩날리는 것을 방지하는 밀폐식 구조물 사일로를 포함해 179만t 규모의 33개 옥내 저장시설을 연말까지 3천억 원을 투자해 43개로 늘린다는 방침이다.포항제철소 관계자는 “미세먼지,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강화 등 대기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2024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 35% 저감이라는 목표 아래 지난해부터 3년간 1조 원이 넘는 환경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불교문화사업단…영천 은해사 등 템플스테이 우수 운영사찰로 선정

영천 은해사, 김천 직지사, 경주 골굴사, 성주 심원사 등이 2019년도 템플스테이 우수 운영사찰로 선정됐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은 지난해 템플스테이 운영 종합평가를 완료하고 ‘2019년도 템플스테이 우수 운영사찰’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137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중 은해사, 직지사, 골굴사, 심원사를 포함해 전국 39곳이 템플스테이 우수 운영사찰로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경상권역과 경기권역이 8곳으로 가장 많고 서울 7곳, 강원 3곳, 전라 5곳, 충청 7곳, 제주 1곳이다.문화사업단은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템플스테이 사찰별 운영 실적, 운영 인력, 참가자 만족도, 나눔 템플스테이 활동, 홍보 활동 등 15개 항목을 종합평가해 연도별 우수 운영사찰을 선정하고 있다.평가는 점수에 따라 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이 중 문화사업단은 A와 B등급을 템플스테이 우수 운영사찰로 선정한다.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며 많은 사람들이 심한 피로와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렇게 힘든 때일수록 템플스테이를 통해 이 사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문화사업단은 올해 팔공산 도림사와 충북 음성군 미타사를 템플스테이 정식 운영사찰로 지정해 올해 기준으로 전국에 모두 139개의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을 관리하고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도 예천에 청년회관 조성....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1차 사업 선정

경북도가 12일 청년활동 지원과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 1차 공모에 예천군의 청년회관 조성사업을 선정했다.청년회관 조성사업은 접근성이 좋은 현재의 예천읍 행정복지센터 건물 1층에 약 330㎡규모로 만들어방, 다모여방, 찍어방, 실험해방 등을 만들어 상시 창직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총사업비는 5억 원으로 하반기 인프라 구축과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초 지역 청년에게 전면 개방된다.한편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관련 시범사업으로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경주) △청년 문화마켓 지원(안동) △Y-Star 프로젝트, 청년 희망팩토리(경산) 등 3개 지자체에 4개 사업을 했다.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이번에 조성하는 청년회관이 지역 청년들에게 좋은 반향을 일으키길 기대하며 앞으로 청년이 일하고 싶고 정주하고 싶은 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천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금 신청하세요”

영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경제회복, 점포 재개장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사업자등록증 상의 소재지가 영천시에 있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지원금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온라인(https://행복카드.kr/)으로 접수하거나 오는 18일부터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19년 카드매출액이 1억5천만 원 이하 업체에 카드매출액의 0.8%,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소상공인 경제회복 지원사업은 지난해 연매출이 3억 원 이하이다. 지난 1월 매출액 대비 2월 또는 3월 매출액 감소 10% 이상 업체 대상으로 지원비 50만 원이 지급된다. 지난해 연매출 1억5천만 원 이하 업체에 우선 지원된다.점포재개장 지원사업은 지난해 연매출 3억 원 이하인 업체 중 올해 1월 매출액 대비 2월 또는 3월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업체를 대상으로 점포재개장 비용 50만 원이 지급된다. 지난해 연매출 1억5천만 원 초과 업체에 우선 지원된다.특히 대표자 또는 종업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업체는 올해 1월 매출액 대비 2월 또는 3월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했다면 점포재개장 비용 250만 원이 지급된다.지원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다른 두 사업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경제회복 지원사업과 점포재개장 지원사업은 둘 중 하나의 사업을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기타 접수처는 상공회의소, 새마을금고, 직능 단체 등이다. 혼잡을 방지하고자 공적 마스크 구매일과 같게 현장 접수 5부제를 시행한다.자세한 사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주지역 벼재배면적 전체 무인항공방제

경주시가 올해 지역내 벼 재배면적 1만㏊에 대해 100%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한다.경주시는 친환경재배지역, 양봉과 축산지역, 송전탑 인근, 방제장비가 진입할 수 없는 험로 등을 제외한 전체 농지를 대상으로 무인항공방제 한다. 지난해 기준 경주시의 벼 재배면적은 1만1천927㏊로 도내 1위를 차지한다. 전국의 1.6%의 벼 재배면적을 기록하고 있다.경주지역의 벼병충해 방제는 총사업비 18억 원으로 시비 50%, 농협 50%로 추진한다. 무인헬기와 드론 등의 방제장비 임차료는 시비로 지원하고, 방제약제를 비롯한 방제재료는 농협이 부담한다.최근 불안정한 기상으로 병해충이 예측하기 어려운 시기에 발생하고, 벼 병해충에 대해 예방주사 역할을 하는 육묘상자처리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병해충 발생밀도가 높다. 이 때문에 약효가 충분하지 않아 벼 생육 중후기인 7, 8월 추가 방제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경주지역에서는 최근 3년간 다양한 병해충이 발생했다.2017년 6월께 외동읍, 안강읍 옥수수, 벼 등의 작물 50㏊에 멸강나방이 발생해 긴급방제를 실시했다. 2018년 7월에는 양남면 신서리 등 논 150㏊에 벼 먹노린재가 발생해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했다.특히 지난해 9월 초에는 외동읍과 현곡면 등 500㏊에 이르는 면적에 벼 흰잎마름병이 갑자기 발생해 급격히 확산했다.경주시는 올해 무인항공방제장비 중에서 무인헬기 4대, 드론 20대를 주축으로 연합방제단을 구성해 공동방제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경주시는 공동방제를 통해 벼 미질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등의 피해립 감소로 특등에 속하는 품질등급 비율이 현행 29%에서 39%로 10% 이상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고령화, 일손부족 등으로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문제를 벼 병해충 공동방제로 해결한다”면서 “최고품질쌀 생산은 물론 안전성까지도 확보해 경주 쌀의 가치를 전국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어린이날 희소식! 아이돌봄지원법 개정, 아이돌보미 자격관리 강화된다.

미래통합당 강효상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 원내부대표)이 대표발의한 ‘아이돌봄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아이돌봄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아이돌보미가 아이의 신체에 폭행을 가하거나 상해를 입히는 경우 자격정지기간 상한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아이 보호자가 요청할 경우 서비스기관이 돌보미의 경력 등 구체적 정보를 의무제공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해 4월 금천구 아이돌보미의 영아(14개월)학대 사건은 아이돌보미가 아이 학대행위를 지속적으로 일삼았음에도 불구하고 6개월의 자격정지라는 솜방망이 처벌에 그쳐 국민들의 비판을 받은바 있다.이번 개정안 통과로 아이돌보미 자격정지 사유 구체화 및 자격정지기간이 3년으로 늘어났으며, 서비스기관은 아이돌보미에 대한 인적사항, 경력, 자격제재 이력 등을 보호자에게 제공해야 한다.강 의원은 “금천구 아이돌보미 사건직후 개정안을 발의해 1년이 지나 통과된 것은 만시지탄이나, 이번 개정안 통과를 계기로 돌보미가 어린 아이들을 학대하는 일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강 의원은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사회 분위기조성에 힘을 보태게 되어 다행”이라며 “오늘 어린이날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희망인 우리 어린이들이 한층 더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마련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주엑스포 대구시에 힐링용 도록 기부 눈길

‘힘내라 대구! 대구시민의 힘을 믿습니다.’경주엑스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힐링용 도록 100권을 대구시에 지난달 28일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지역에서 추가 확산 방지와 확진자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공무원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다.도록은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이 2017년 5~8월 개최한 ‘신라에 온 국민화가 박수근 특별전’ 당시 제작한 것이다. 관람객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며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작품집이다.박수근(1914~1965) 화백의 대표작인 ‘빨래터’, ‘소금장수’, ‘나무와 여인’ 등 유화, 수채, 드로잉, 탁본, 판화 작품 92점이 담겨 있다.경주엑스포는 한국적인 주제를 소박한 서민적 감각으로 그려낸 박수근 화백의 작품이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을 잃은 채 힘겨운 업무를 이어가는 의료진과 봉사자, 현장 관계자, 환자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주엑스포와 권영진 대구시장의 인연은 지난해 4월부터 끈끈하게 이어지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지난해 4월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경북도지사, 대구시장 교환근무’ 당시 일일 도지사 세 번째 근무지로 경주엑스포를 선정해 방문했다.방문 당시 경주엑스포 주요 현안을 상세히 청취하고 대구시립미술관과 솔거미술관 콜라보 전시, 경북도내 시·군과 대구시의 콘텐츠 교류 행사를 제안하는 등 문화관광 상생발전 및 관련 인프라 연계 방안에 대해 강한 의지를 표현하기도 했다.경주엑스포의 도록 기부는 지난달 김천의료원과 안동의료원, 포항의료원 등 지역 코로나19 전담병원 3곳에 총 150권을 전달한 데 이은 두 번째 문화콘텐츠 기부활동이다.유명 작품이 수록된 도록을 접한 의료진과 현장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면서 경주엑스포는 지속적인 문화나눔활동을 펼칠 방침이다.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위기 상황을 함께 힘 모아 이겨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나눔을 통한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군위군, 1월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군위군은 2020년도 개별주택 9천538호에 대한 가격을 29일 결정·공시한다.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2월2일부터 올해 1월15일까지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 산정했다. 한국감정원의 검증, 군위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올해 개별주택 주택 수는 지난해보다 53호가 증가했고, 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3.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군위군 홈페이지(www.gunwi.go.kr)와 군위군청 재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군위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25까지 개별 통지한다.한편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내 국토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아침논단…새로운 변화와 성장하는 디지털 도서

김상진수성구립용학도서관 관장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생활양식이 바뀌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면서 시민들은 기존에 얼굴을 맞댄 채 일을 처리하던 일상에서 벗어난 비대면 업무방식을 서서히 받아들이고 있다. 이 때문에 ‘접촉하다’는 뜻의 ‘콘택트(contact)’에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언택트(Untact)’란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초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 교실에서 선생님과 마주하던 대면 수업을 포기한 채 집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고 있다.책 읽는 문화도 바뀌고 있다. 공공도서관과 서점 등 종이책을 빌리거나 살 수 있는 기존의 독서공간이 모두 문을 닫는 바람에 온라인으로 읽을 수 있는 전자책(e-book)이 부각된 것이다. 대구지역 공공도서관의 경우 4월에 들어서면서 온라인으로 예약을 한 뒤 도서관 입구에서 종이책을 건네받는 ‘북 워크 스루(Book Walk Thru)’ 대출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종이책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용자 입장에서 보면 예약절차의 번거로움과 대출자수 등의 제약 때문에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비해 불편한 것은 분명하다. 이 때문에 집에서 개인용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전자책을 찾는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추세다.‘대구시민의 스마트한 독서생활이 시작되는 곳’이란 슬로건을 내건 대구전자도서관에 소장된 전자책을 찾는 이용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큰 폭으로 늘어났다. 대구전자도서관은 지역 공공도서관이 종이책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전자책을 무료로 읽을 수 있다. 대구시립중앙도서관에 따르면 대구지역 첫 확진자인 31번 환자가 발생한 지난 2월18일부터 세계 책의 날인 지난 23일까지 66일간 대구전자도서관의 전자책을 대출한 이용자는 4만2천85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만9천283명보다 46.3%가 늘어났다. 또한 전자책을 대출하지 않은 채 열람한 이용자는 13만1천5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만1천288명보다 43.6%가 증가했다.이 같은 증가폭은 3월 후반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코로나 블루’란 신조어가 생기면서 책 읽기로 심리적 면역력을 키우자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과 무관하지 않다. 이에 따라 지역 공공도서관들이 시민들의 온라인 독서활동을 위해 대구전자도서관을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것도 긍정적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들어 3월말까지 전자책 이용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그다지 늘어나지 않은 것은 이를 증명한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대구전자도서관의 전자책 대출자는 4만3천47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만712명보다 6.8%가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의 전자책 열람자는 올해 12만9천763명으로 지난해 12만3천611명보다 5% 증가하는데 그쳤다.이와 함께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맞아 전자책을 찾는 독자들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날로그 방식의 종이책 중심으로 형성된 독서문화가 차츰 전자책으로 디지털화되는 과정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또한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기기를 다루는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인 젊은 세대가 본격적인 사회활동을 하는 것도 한 원인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까지 전자책이 활성화되기에는 콘텐츠의 종류와 수준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공공도서관이 문을 닫으면서 성인은 물론 온라인 개학을 한 학생들을 위한 전자책 공급이 시급하게 요구되지만, 초등학생을 위한 전자책을 구하기 어렵다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도 있다.전자책의 전망과 한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년마다 실시하는 국민독서실태조사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종이책의 독서율과 독서량은 계속 줄어드는 반면, 전자책의 독서율은 2015년을 최저점으로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 하지만 전자책의 독서량은 큰 차이가 없는 편이다. 지난달 발표된 ‘2019년 국민독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의 전자책 독서율은 16.5%로 2017년 14.1%보다 2.4%포인트 증가했다. 전반적으로는 2011년 16.5%, 2013년 13.9%에서 2015년 10.2%로 2~3%포인트씩 줄어들었다가 2017년과 2019년 2%포인트 정도씩 늘어나고 있다.그리고 2019년 학생의 전자책 독서율은 37.2%로 2017년 29.8%보다 7.4%포인트 늘어났다. 하지만 아직까지 2013년 수준도 회복하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2011년 50.2%에서 2013년 38.3%를 거쳐 2015년 27.1%로 최저점을 찍은 뒤 2017년 29.8%로 소폭 회복됐다가 2019년 37.2%에 겨우 다다랐다.한편 전자책의 연평균 독서량은 성인이나 학생이나 큰 변화가 없었다. 성인은 1.2권으로 2017년 1.1권보다 늘었지만, 학생은 5.6권으로 2017년 5.7권보다 줄었다.

경북 주택화재 3배 증가…산불은 감소

코로나19로 집안 생활이 많아지면서 경북도내 주택화재는 증가한 반면 산불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경북도 소방본부 화재통계에 따르면 이달까지 도내에서는 968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 증가한 것으로 인명피해(57명)와 재산피해(99억 원)은 각각 35.8%, 40% 줄었다.이 가운데 산불발생은 37건으로 최근 5년간 대비 30.2% 크게 감소했다.요인별로는 불씨·불꽃방치 13.3%, 쓰레기 소각 21.7%, 논밭소각 52.7%가 감소했다.소방본부는 이 같은 화재감소에 대해 “화재로 오인할 만한 신고범위의 확대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화재예방조례 개정이 효과를 거둔 것”이라고 분석했다.반면 음식물조리에 의한 주택화재는 최근 3개월에만 11건이 발생해 지난해에 비해 266% 크게 증가했다.이는 자택에서 요리하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음식 조리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대신 음식점 화재는 작년에 비해 36.6%가 감소했다.음식조리 중 화재는 가열된 식용유 혹은 튀김유에 불이 붙거나, 자리를 비운 사이 국물 등의 음식이 졸아 탄화하거나 넘쳐흘러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이다.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시기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어촌·어항 현대화…1천520억 원 투입

경북도가 총사업비 1천520억 원을 투입해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지의 16개 권역 어촌·어항 현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대상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지역으로, 지난해 선정된 5개, 올해 11개 사업 지구다.어촌뉴딜 300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을 통합 개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이다.포항 사업지구는 신창과 삼정리항, 영암1리항, 오도리2리항이다.경주는 수렴마을·나정항·연동, 영덕은 석리마을·백석항·부흥항, 울진은 석호항·울진항·기성항, 울릉은 천부리·태하항·웅포항 등이다.경북도는 포항 신창, 경주 수렴마을, 영덕 석리마을, 울진 석호항, 울릉 천부리 등 지난해 선정된 5개 사업지구는 방파제 등 어항기반 시설을 중심으로 착공해 낙후된 생활인프라를 우선 개선하고 있다.나머지 11개 사업지구는 기본계획 및 세부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어촌계를 중심으로 한 지역협의체와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 올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침체된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지난해 하반기 대구지역, 경영회계 사무직 취업자 가장 많아

지난해 하반기 대구지역 산업별 취업자 규모는 교육서비스업이 가장 많았고 직업별로는 경영 및 회계 관련 사무직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경북은 각각 농업과 농축산숙련직 취업자가 많았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대구지역 전체 취업자 122만3천 명 가운데 산업중분류별 취업자 규모에서 ‘교육서비스업’ 종사자가 10만2천 명으로 가장 많았다. 음식점 및 주점업 종사자가 9만7천 명, 소매업 9만6천 명, 보건업 6만8천 명, 전문직별 공사업 6만2천 명으로 뒤를 이었다. 경북은 전체 취업자 수 145만7천 명 가운데 25만5천 명이 농업에 종사해 가장 많았다. 이어 소매업과 음식점 및 주점업 각각 10만8천 명, 교육 서비스업 7만2천 명, 사회복지 서비스업에 7만 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직업중분류별 취업자 규모로는 대구는 경영 및 회계 관련 사무직 취업자가 16만3천 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매장 판매 및 상품 대여직 8만9천 명, 보건사회복지 및 종교 관련직 8만8천 명, 조리 및 음식 서비스직 7만9천 명, 교육 전문가 및 관련직이 7만9천 명이었다. 경북은 농축산숙련직 취업자 수가 24만6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영 및 회계 관련 사무직 16만 명, 매장 판매 및 상품 대여직 11만 명, 조리 및 음식 서비스직이 8만 명, 운전 및 운송 관련직이 7만2천 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전국 임금근로자 10명 가운데 1명이 한 달에 100만 원도 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림어업, 숙박·음식점업,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는 100만 원 미만 저임금 근로자 비중이 24∼31%에 달했다. 지난해 10월 기준 임금 근로자 2천74만7천 명 가운데 월 평균 임금이 100만 원 미만인 경우가 10.1%로 집계됐다. 100만 원 미만을 받는 임금근로자 비중을 산업 대분류별로 보면 농림어업(30.6%), 숙박·음식점업(27.8%),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23.7%),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20.0%) 등에서 높았다. 월 400만 원 이상 받는 고액연봉자는 금융·보험업(39.6%)에서 가장 많았고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37.4%)과 정보통신업(35.8%)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FC 용병 4인방, 올 시즌 사고 칠 수 있을까

대구FC 용병 4인방이 올 시즌 제대로 한 번 사고 칠 수 있을까.데얀, 에드가, 세징야, 츠바사로 이어지는 대구 용병 4인방은 창단 이래 가장 강력한 외국인 선수 조합으로 평가받는다. 다른 팀들과 견줘 봐도 뒤처지지 않는다.“대구는 우승에 도전한다”는 조광래 대표이사의 말이 허언으로 들리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2018년 대구는 에드가, 세징야, 츠바사를 통해 FA컵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2년 창단 후 첫 우승컵이었다.대구 용병의 공통점은 ‘검증된 자원’이라는 점이다.용병을 넘어 대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난 세징야는 대구의 강력한 무기다. 어느덧 대구에서만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그는 K리그 통산 41골 36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리그에서만 15골 10도움을 기록해 공격 포인트 25개로 전체 1위에 올랐다.1부 리그 승격, FA컵 우승,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 K리그1 파이널A 진출 등 대구의 새 역사 중심에는 세징야가 존재했다.중동 등 외국 클럽의 ‘러브콜’에도 대구를 떠나지 않은 세징야는 올 시즌도 대구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세징야와 대구 공격의 한 축을 책임지고 있는 에드가도 건재하다.큰키를 이용한 제공권과 헤딩 능력이 탁월한 것은 물론 유연한 신체조건으로 상대를 위협한다. 2019시즌 K리그1 득점 9위, 공격 포인트 10위를 달성했다.중원의 사령탑 츠바사의 복귀는 올해 대구의 전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한 츠바사는 2019시즌 초반 대구의 상승세를 이끈 주역으로 꼽혔다. 대구 강점인 역습에 핵심 인물이다. 실제로 츠바사가 이탈한 후 역습에서 날카로움이 떨어진 모습이 역력했다.하지만 츠바사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만큼 지난해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대구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우승 청부사 데얀의 대구입성도 눈여겨 볼만하다.데얀은 살아있는 K리그 전설로 불린다. 2007년 K리그 무대를 밟고 11년간 189골 45도움을 기록했다.특히 데얀은 안방에서 강하다. 357경기 중 190경기의 홈경기에서 111골을 터트려 홈 경기당 평균 0.58골을 작성하고 있다. ‘검증된 골잡이’ 데얀의 가세는 대구의 안방 승률을 높여줄 선수로 평가받는다.한국 프로 스포츠에서 용병의 역할 비중은 팀 전력의 절반이상을 차지한다. 이미 검증된 대구 용병들이 올해도 제 실력을 발휘한다면 대구의 K리그 제패는 꿈으로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