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시도지사협의회장 임기 종료

권영진 대구시장이 6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직에서 물러난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이날 제46차 총회를 열고 새로운 회장을 선출한다. 이날 회의는 당초 대구에서 열리기로 했으나 중부지방 집중호우 등으로 영상회의로 전환했다. 권 시장은 1년 간 회장 재임 기간 동안 시도지사협의회 주요 아젠다를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강화에 맞춰 지방의 권한을 대폭으로 확대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회장으로 취임직후 국회의장과 각 당 원내대표를 방문해 지방분권 법률안 통과를 강력히 요구, 지난 1월 중앙부처 소관 400개 사무를 지방에 이양하는 ‘지방이양일괄법’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12월에 지방소비세율 최종 10% 인상이 완성되는 ‘1단계 재정분권 관련 법률개정안’을 통과시켜 지방세입 8조5천억 원을 확충했다. 광주에서 열린 지난 제45차 총회에서는 헌법 전문에 대구 2.28민주운동의 이념적 가치를 담아야 한다는 내용의 대정부 건의서를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명의로 채택해 2·28정신을 전국에 각인시켰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대응경과와 향후과제, 제21대 국회 지방분권 관련 입법 추진, 재정분권 추진과 대응, 지역연계형 대학협력 및 기능이양 방안, 6대 분야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비, 지방 4대 협의체 지방소멸위기 공동대응 추진 등 주요현안에 대한 보고와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시·도지사들은 대한민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시·도지사 공동성명서를 채택한다. 권 시장은 “새롭게 선출되는 제14대 회장단은 2단계 재정분권, 지방의 실질적인 권한을 보장하는 자치경찰제 도입 등에 노력해 지방분권의 기틀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 국토부에 “통합신공항 추진할 경제부지사 추천해달라” 요청

경북도가 5일 국토교통부에 경제부지사 추천을 요청해 결과가 주목된다.전날 사임의사를 밝힌 전우헌 경제부지사 후임 자리다.인사 업무를 관장하는 경북도 관계자는 “지난 4일 간부회의에서 현 경제부지사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날 국토교통부에 후임 경제부지사를 추천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했다.도가 국토교통부에 후임 경제부지사 추천을 의뢰한 것은 최근 극적으로 타결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포석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전우헌 경제부지사도 이날 통화에서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 추진을 위해 지사에게 운신의 폭을 넓혀주려는 취지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했다.전 부지사는 그러면서 “통합신공항은 김해공항보다 더 크게 건설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고 구미, 김천 물류도 달성하기 위해서는 도로, 철도 등 통합신공황과 인프라가 잘 돼야 한다”며 “국토부 출신이면 제일 좋지 않겠느냐”고 했다.김병삼 자치행정국장은 “지난해 5월 별정직 공무원 임용 절차가 간소화돼 공고에만 2주가 걸리는 공모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며 “마땅한 후보가 추천되면 인사위를 열어 곧바로 검증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추천 요청을 받은 국토부는 50대 초·중반의 학식과 업무경험을 두루 갖춘 실무통 2명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전 부지사는 삼성전자 임원 출신으로 2018년 8월 민선7기 초대 경제부지사로 발탁돼 ‘이철우호(號)의 초반 안착을 도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재난안전 체험교실 운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최근 김천소방서에서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체험교실은 VR 재난체험, 각종 재난 대응훈련, 이재민 체험 등 효과적인 재난 대응을 위한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김천소방서, 김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재난안전 체험교실은 오는 6일 2회차 체험 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관계자는 “최근 경북지역에 지진과 태풍,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교실처럼 안전 의식 향상과 재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의 중요성은 모두 알지만 실제로 수행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체험교실에서 배운 것들을 주변 지인에게 전파해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신속,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2020년 운영대의원회의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홍승모)가 지난 29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박대석 한국쌀전업농의성군연합회장, 변범석 안계농협 조합장, 임탁 서의성농협 조합장 등 명예지사장 3명과 운영대의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회 운영대의원회의’를 개최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건보 대구수성지사, 친구 같은 멘토 ‘프렌토링’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지사장 남광수)가 30일 친구 같은 멘토와 함께하는 신입직원 현장교육 ‘프렌토링’을 시작했다. 공단에는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들이 지난 20일 입사해 각 지사에서 현장교육을 받고 있으며, 대구수성지사에는 이번에 4명의 신입직원이 입사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K-water 군위지사, ‘군위댐 실버지킴이단’발족

K-water 군위지사(지사장 박건웅)가 최근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최종구)와 함께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어르신들로 구성된 ‘군위댐 실버지킴이단’을 발족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포항시 봉사회원들, 17주 연속 밑반찬 나눔 행사 펼쳐

포항지역 적십사 봉사회원들이 17주째 매주 월요일 밑반찬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밑반찬 나눔은 지난 3월30일 코로나19 사태로 무료급식 봉사가 잠정 중단되면서 시작됐다. 봉사는 무료급식 재개 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봉사에는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등에서도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포항지역 각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100세대를 추천받고 밑반찬을 나눠주고 있다.김동수 적십자봉사회 포항지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에 소외받던 이웃들이 자가격리자와 확진자 등에 인해 사회적 관심에서 더욱 멀어졌다”며 “코로나19 이후에도 우리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문 대통령, “한국판 뉴딜, 지역주도형 뉴딜 될 것...시도지사와 연석회의”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한국판 뉴딜의 핵심 투자처는 지역”이라며 지역주도형 뉴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발표한 ‘한국판 뉴딜’에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접목시킨다는 구상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지자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중앙과 지방 간에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대통령과 시도지사가 함께하는 한국판 뉴딜 연석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그는 “한국판 뉴딜은 국내 공간적으로는 수도권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국가발전의 축을 이동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단계적으로 지역경제 회복의 발판이 되고 중장기적으로는 국가 균형발전을 한 차원 높여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특히 “한국판 뉴딜의 핵심 투자처가 지역이다. 정부가 직접적으로 투입하는 114조 원의 재정 대부분이 지역에 투자된다”며 “지역에 새로운 산업과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전국을 고르게 발전시켜나가는 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판 뉴딜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수도권에 집중된 경제성장의 축을 지역으로도 확대시켜 역대 정부들의 숙원사업인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뜻이다.문 대통령은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지역 뉴딜로 살아난다면 한국판 뉴딜은 더욱 수준 높게 진화하고 폭넓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정부는 다음달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다음달 15일 광복절은 토요일로, 이어지는 월요일인 17일이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사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졌다.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했다.문 대통령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짧지만 귀중한 휴식시간을 드리고자 한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묵묵히 이겨내고 있는 국민들께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LX울진지사, 울진지역에 약 4억 원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최근 지적측량 소비자를 대상으로 평가한 공공기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울진지사에 표창패 전달했다.LX 울진지사는 지난해 태풍 미탁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수수료 무료 또는 30~50% 감면을 통해 총 651건, 4억 원의 수수료 감면 서비스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LX울진지사 이종호 지사장은 “태풍 미탁으로 극심한 피해를 본 울진 군민들이 빠른 피해복구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 표본조사에서 높은 신뢰를 보여 준 군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이철우 지사, 칠곡에서 ‘다시 뛰자 경북’ 현장간담회 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칠곡에서 ‘다시 뛰자 경북’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료관광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칠곡군 향사아트센터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조현석 경북관광진흥원 이사장,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청년CEO,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시 뛰자 경북’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이 도지사가 주재한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는 코로나 대응 방역 등 위기극복, 민생경제 활성화, 농어업분야 지원, 관광 활성화 및 지역발전 방안 등 경북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두고 토론을 펼쳐졌다.이 도지사는 “시민의 자제력과 희생정신으로 코로나 확산세를 꺾을 수 있었지만 소상공인과 기업 등 민생경제가 바닥까지 떨어졌다. 죽을 상황에서도 살길을 찾는다는 ‘사중구생(死中求生)’의 심정으로 시·군을 찾아다니고 있다”며 다시 뛰자 경북 현장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시민들의 작은 아이디어 하나라도 경청하고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고 있다”며 “도민들이 지금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뛴다는 마음으로 힘을 내고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간담회를 마친 이 도지사는 U자형 칠곡관광벨트 교차점이자 출발점인 왜관읍 호국의 다리 일대의 칠곡평화분수 개장식에 참석해 평화와 힐링이 어우러진 지역의 관광명소 탄생을 축하했다.현장 간담회에 앞서 이 도지사와 칠곡군수, 경북관광진흥원 이사장,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은 의료관광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의료 인프라가 갖춰진 대구를 찾은 국내외 의료관광객들이 도내 관광휴양시설에서 치유·힐링할 수 있도록 경북으로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