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미성년자 약물 먹여 성폭행한 엄태용, 과거 여자친구 폭행 전력까지…

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전 한화이글스 포수 엄태용의 성폭행 사건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강간치사)로 원심 징역 3년 6개월을 받았던 엄태용에 14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한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등을 명령했다.엄태용은 SNS로 알게 된 10대 청소년이 가출을 고민하는 것을 알았음에도 오히려 가출을 하게 한 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졸피뎀 성분이 포함된 약물을 감기약이라고 속여 먹게한 후 성폭행했다.재판부는 "성적 해소를 위해 사리분별 능력이 부족한 청소년을 계획적으로 수면제를 먹이고 항거불능인 상태에서 성폭행,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또한 피고인이 범죄 사실을 극구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 등 형사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 다만 범죄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양형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엄태용은 과거 2016년에도 대전 서구 여자친구의 집에서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막대기로 엉덩이를 수차례 때려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어 일각에서는 '4년 6개월은 너무 짧은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online@idaegu.com

'다운증후군' 지적장애 원인 세계 최초 규명한데 이어 '표준물질' 개발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지난 11일 울산과학기술연구원(UNIST) 연구진이 다운증후군에서 지적장애를 일으키는 요인 유전자(DSCR1)와 그 작동 원리를 세계 최초로 규명한데 이어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상열)이 세계 최초로 혈정 형태인 비침습적 산전검사(NIPT)용 다운증후군 표준물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앞서 울산과학기술연구원 민경태 생명과학부 교수팀은 기억 능력이 결핍된 다운증후군 쥐 모델에서 과발현한 DSCR1 수를 정상적으로 복원, 손상된 성체 신경발생과 학습·기억 장애를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민 교수는 "성체 뇌에서 일어나는 해마 신경발생 과정을 조절하는 원리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연구가 다운증후군 환자의 인지 능력 결핍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번 연구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분자생물학 분야 학술지인 '엠보 저널'(The EMBO Journal)에 게재됐다.KRISS 바이오분석표준센터 연구팀이 개발한 NIPT는 임신 10주차부터 혈액으로 태아의 기형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검사로 연구팀은 독자적인 DNA 정량분석 기술을 활용해 다운증후군에 양성인 혈청표준물질을 개발했다.권하정 KRISS 선임연구원은 "이번 표준물질 개발에 활용한 DNA 정량분석 방법은 복잡한 매질에서 DNA 양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라며 "질병 진단부터 혈액이나 식음료 등 정제되지 않은 다양한 시료의 품질 평가까지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요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된 이번 연구성과는 분석화학 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애널리티컬 케미스트리(Analytical Chemistry, IF: 6.042)에 게재됐다.online@idaegu.com

동정

장경식 경상북도의회의장은 29일 오전11시 포항 양덕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제17회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협회장기 지적장애인축구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사랑나눔 봉사활동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는 최근 진량읍 지적장애인, 중증장애인 보호 재활시설인 ‘대동시온재활원’을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과 생필품 전달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