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고강도 반부패 정책으로 청렴도 높여

영양군이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고자 고강도의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한다.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영양군의 종합 청렴도가 4등급으로 전년도보다 1등급 하락했다.내부 청렴도는 2등급을 받았지만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외부 청렴도에서 5등급의 최하위 평가를 받은 것.이에 따라 영양군은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 추진 △공직자 청렴의식 개선 △생활 속 청렴 인프라 구축에 관한 사항을 3대 중점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11개 항목의 세부 시책을 실천한다.또 군은 전 직원 청렴 서약서 작성을 시작으로 △기관장 청렴 서한문 발송 △자체 청렴 모니터링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운영 △청렴 방송 △취약 분야 직무강화 △청렴 특강 등의 청렴 시책을 강도 높게 시행할 계획이다.이밖에도 부패 영향평가,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사항, 업무추진비 공개 등도 적극 이행할 방침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해 종합 청렴도 1등급 하락을 반성의 기회로 삼아 전 직원 청렴 서약서 작성을 시작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자”고 당부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엄태항 봉화군수, 직원들과 함께 먹은 ‘점심 한끼’ 화제

엄태항 봉화군수가 직원들과 먹는 ‘점심 한 끼’가 화제다.엄 군수는 지난 20일 집무실에서 최근 잇따른 강설로 인한 비상근무, 제설작업 등 밤낮으로 수고한 직원들을 초대해 점심을 함께 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식사자리에 초대된 안전건설과 도로팀 직원 3명은 지난 18일 평균 7.5㎝, 최대 10.4㎝(춘양면)의 폭설로 인해 18∼19일 이틀간 새벽 3시부터 덤프, 굴착기 등 장비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지도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이날 직원들은 “입사한 이래 군수실에서 군수님과 겸상하기는 처음이다”며 “다소 얼떨떨했으나, 식사자리는 금세 화기애애하고 소탈한 대화의 장으로 변했다”고 말했다.엄 군수는 이날 주민 안전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한편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깊이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직원들은 소소한 개인 고충도 털어놓는 등 허심탄회한 시간을 보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바뀐 일상이다. 현장 근무자들과의 식사자리를 통해 군정을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자주 점심식사로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주시장과 직원이 핫라인 통해 청렴도 1등급 달성 목표

경주시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시는 2016년부터 연속으로 최하위 등급(5등급)을 받으며 만년 청렴도 꼴찌의 지자체라는 불명예를 안았지만 지난해 평가에서는 3등급이라는 평균 이상의 성적을 받았다.경주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세웠다.지난해에는 평가 대상인 580개 기관 1%인 6개 기관 만이 1등급을 받았다.경북도에서도 1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없을 만큼 1등급에 대한 상징성과 자부심은 생각 이상으로 크다는 것.1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국내 최고의 청렴도시로 통하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8일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지난해 종합청렴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지만,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며 “종합청렴도 1등급을 위해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그동안 경주가 만년 꼴찌 등급을 받은 이유에 대해 6급 이하 직원들의 조직문화에 대한 불만을 꼽았다.그래서 부당한 업무 지시나 업무 평가, 업무 배분 등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불합리한 조직 문화부터 개선하기로 했다.또 이 같은 관행을 바로 잡고자 2019년 개통한 ‘청렴콜(1668-1199)’을 활성화해 6급 이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할 수 있는 내부망을 시장과 직접 소통하는 창구로 만들기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가 지금까지는 외부 민원인에 대한 ‘클린도시’를 추구해 왔다면, 올해부터는 내부 청렴도까지 깨끗한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내·외부 모두가 깨끗한 종합 청렴도 1등급 도시인 경주를 위해 최선을 다 하자”고 당부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봉화군, 전 직원 투입 발 빠른 제설작업 ‘총력’

18일 봉화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오전 8시 기준 평균 3.7cm의 눈이 내렸고, 소천면에는 최대 6.5cm(각 읍·면 측정 적설기준)를 기록했다. 오후까지 2~7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이에따라 봉화군은 눈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이날 새벽 3시부터 덤프 9대, 굴삭기 1대, 인력 20명을 투입해 국지도, 지방도, 군도 등 주요도로 27개 노선 350km에 염화칼슘 30t, 모래 100㎥를 살포하는 등 대대적인 제설작업에 나섰다.읍·면에서는 마을제설 트랙터 185대와 함께 읍·면사무소 직원,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힘을 합쳐 신속한 제설작업을 벌였다.또한 이날 오전 9시 도로 및 인도 결빙 방지를 위해 각 실과단소별 담당구역을 설정하고 전 직원을 투입, 주요 진입로 및 인도변 제설작업을 진행했다.군은 자체제설계획을 수립해 취약지역 곳곳에 흩어져 제설작업에 나섰으며 내집, 내점포앞 눈치우기 등 제설홍보활동도 펼쳤다.군 관계자는 “이번 눈이 그치고 난 후 당분간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수도 동파에 대비해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고, 노출된 수도시설은 보온재로 감싸 동파 예방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지하철 스크린도어 설치사업 비리 대기업 직원 징역 1년6월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김정일 부장판사)는 14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스크린도어 설치사업 비리와 관련된 혐의(업무방해 등)로 기소된 대기업 직원 A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또 함께 기소된 같은 회사 직원 B씨 등 4명에게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인에는 벌금 2천500만 원, 기업 관계자 1명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이들은 도급받은 건설공사의 전부 또는 주요 부분의 대부분을 다른 업자에게 하도급 할 수 없음에도 2호선 승강장 안전문(PSD) 제작·설치 공사 전부를 하도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A 피고인은 승강장 안전문 설치공사의 전체 진행을 총괄·관리하는 지위에 있어 범행에 대한 가담 정도가 가장 중하다”며 “나머지 피고인들도 공사의 중요성과 일괄 하도급계약을 은폐하기 위해 증거위조를 교사하거나 관련 증인으로 출석해 기억에 반하는 진술을 해 죄질이 상당히 좋지 않다”고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칠곡군청 직원일동, ‘희망2021나눔캠페인’ 참여

칠곡군청 직원 일동은 지난 8일 ‘희망2021나눔캠페인’ 성금으로 67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는 직원 개인별 기부(320만 원)외에도 사회복지직 공무원모임(50만 원), 건축직 공무원모임(30만 원), 간호직 공무원모임(20만 원) 등이 참여했다.또 주민생활지원과(200만 원)와 보건소(50만 원)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도전마이스터…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국가직) 합격한 경북여상 김민솔

중학교 졸업성적이 4%로 당연히 인문계고등학교에 진학할 거라는 주변 어른들의 예상과는 달리 특성화고와 인문계고 사이에서 깊은 고민을 했다.‘인문계에 충분히 갈 수 있는 상위권 성적인데 왜 특성화 고등학교를 선택했나?’라는 질문을 입학 후에도 많이 받았는데 인문계에 진학하는 목적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이며 대학에 가는 이유는 취업을 하기 위함이라고 판단했고 결국 최종 목표는 취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그렇게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찾아보던 중 자연스레 선취업 후진학 제도와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만 응시할 수 있는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제도를 알게 됐다.공무원이 되겠다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제 꿈을 이룰 수 있는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입학하기로 결정했다.1학년 1학기에는 각종 교내외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차곡차곡 경험을 쌓았고 내신 관리에 힘을 쏟았다.상업경진대회 전자상거래 종목에 참가해 지역대회 금상과 전국대회 은상을 받았다.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을 때에는 공무원 한국사 수업과 병행하며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었다.1학년 2학기에는 공무원반 수업에 참여하게 됐다.공무원반 시간표에 맞춰 수업을 듣고 오후 9시까지 남아서 야간자율학습을 하며 인터넷 강의를 병행하며 기초적인 부분을 학습했다.2학년 1학기에는 사무관리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컴퓨터 자격증을 취득했다.내신이 가장 많이 반영되는 시기였기 때문에 내신과 공무원 공부를 효율적으로 시간 관리를 하도록 노력했다.취업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 시기는 2학년 2학년 때다.일반 행정 직렬에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어떤 부처를 지망할지 고민하며 의지를 다졌다.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친구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습한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길을 닦아주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중소기업에서는 쉽게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렇기에 중소벤처기업부를 1지망으로 두고 구체적인 목표를 두고 공부에 임했다.학교 공무원반에서 국어, 영어, 한국사 수업을 직접 해줬고 인터넷 강의와 교재 등을 무료로 제공받았다.공무원반을 위한 자습실도 별도로 마련해줬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 없이 오롯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따로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충분히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감사한 일이다.3학년으로 진급하고 나서는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었다.타이머를 맞추고 시험장 소리를 녹음한 영상을 틀어놓고 기출문제를 풀었다. 시험장의 긴장감을 느끼면서 실제 시험장에 갔을 때 평소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연습했다.꾸준한 노력 덕에 필기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고 바로 면접 연습을 시작했다.전문가 면접 특강과 작년에 공무원 합격을 한 선배들의 특강을 들으면서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고 즉시 메모하면서 문제인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꾸준히 모의 면접연습을 하면서 현장 면접의 긴장감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했다.또 면접 노트를 만들어 면접관의 꼬리질문을 상상해보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자기기술서를 여러 번 써 보면서 공직 가치에 맞는 주장을 작성하는 연습을 했다.덕분에 실전 면접에서도 시간을 잘 지켜 기술서를 작성할 수 있었고 꼬리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평소대로 차분히 대답할 수 있었다.3년간의 수험 생활을 견디는 것이 힘들었지만 학교 선생님들의 응원과 부모님의 지지 덕분에 긴 시간을 잘 보내고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합격은 저 한 사람만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항상 감사한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지니며 공무원이 된 이후에는 공무원이 된 것에만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세워 진취적인 자세로 살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경영사무과 3학년 김민솔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국가직) 합격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파티마병원, ‘변화를 주도하는 환자중심 파티마’ 선언

대구파티마병원이 2021년 1월4일 본관 4층 링크홀에서 2021년 신축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감염 관리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회적 거리를 두고자 김선미 병원장, 허동명 의무원장, 윤 비안네 원목신부와 최소한의 부서별 대표 직원이 참석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념중심 진료중심, 환자중심, 변화를 토대로 2021년 경영목표 '변화를 주도하는 환자중심 파티마'를 발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 및 새로운 비전수립, 동관리모델링, 환자경험개선, 운영효율화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새해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병원발전기금 수혜자 발표, 병원장 및 의무원장 신년사, 소띠 직원 행운의 복주머니 추첨, 신년인사, 원목신부 강복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원발전기금을 통한 인적개발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상반기, 하반기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해 1인 최대 30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지원분야에는 직무관련교육, 해외연수 교육 등 기타 병원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력개발관련 분야이며 이날 시무식에서도 12명의 임직원이 2021년 상반기 병원발전기금 수혜증서를 받게 됐다. 또한 올해 신축년을 맞이해 소띠 직원들에게 행운의 복주머니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행운의 복주머니는 10명의 직원에게 돌아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엘리베이터 모금함에 모인 사랑..경북농협 임직원, 자발적 참여 1천만 원 기탁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지난달 30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모은 성금 1천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17일부터 지역본부 엘리베이터 2대에 성금모금함을 설치한 후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전달식에는 경북농협 김종필 노조위원장이 임직원 200여 명을 대표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경북농협 김종필 노조위원장은 “성금 1천만 원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하는 경북농협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