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 코로나19 피해기업에 긴급자금 1천200억 지원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이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지원금 1천200억 원 규모로 중국산 원자재와 중간재 조달 어려움으로 생산에 차질이 있는 제조기업, 대·중견기업 생산중단 등으로 피해를 입은 납품 제조기업, 중국 현지에 지사·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 중국 관련 거래 감소·지연·중단, 매출감소, 계약지연·파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등이 대상이다.업체당 최대 10억 원 이내(매출액의 절반), 1년 거치 약정 상환으로 이용할 수 있다. 3%의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경북경제진흥원은 지난 14일 자금 공고 후 이틀 동안 25개사 147억 원이 접수돼 우선 1차분으로 7개사 51억 원을 지원했다.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경영안정 자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경영 안정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 발급 중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한다.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된 자연휴양림 및 숲체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다.영양지역에는 일월면 흥림산 자연휴양림이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돼 있다.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수당·장애인연금 수급자, 차상위계층이 발급대상이다.또 사회복지시설에서 발급대상자와 함께 생활하는 활동지원 인력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하다.지원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다. 오는 29일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온라인(www.forestcard.or.kr)이나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영양군 산림녹지과 녹지휴양담당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4-680-6691.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은 경제·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산림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칠곡군과 경북도경제진흥원, 해외마케팅 및 R&D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칠곡군과 경북도경제진흥원은 지난 1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및 R&D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과 지역 내 기업인단체 대표 30여 명이 참석해 협업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백선기 군수의 공약사항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칠곡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협약은 기업인간담회와 설문조사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물로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칠곡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군비 1억9천 만 원을 지원한다.경북도경제진흥원은 해외지사화는 물론 공동물류센터 및 해외전시회·박람회 참가지원 사업, 해외바이어초청 지원사업, 수출지원 바우처사업과 기술성장디딤돌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2020년 해외마케팅 및 R&D지원 사업이 칠곡군 기업의 수출저변 확대 및 국비 공모사업 도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 밝혔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올해 기업지원 정책자금 증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대구지역본부가 올해 2천1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으로 지역 기업들을 지원한다. 창업기업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기존 지원사업의 자금 규모를 확대해 대구지역 미래 신성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4일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집행될 정책자금은 2천101억 원으로 지난해 2천78억6천만 원과 비교해 22억4천만 원이 증가했다. 올해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에 배정된 정책자금은 세부사업별로 대부분 금액이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구지역 미래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특히 미래자동차 관련 분야에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미래기술육성자금 △고성장촉진자금 △시니어기술창업자금 등이 신설됐고, △시설자금 △수출기업 글로벌화자금 등 기존 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미래기술육성자금은 데스밸리(업력 3~7년) 시기를 포함해 최대 10년의 업력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장기·저금리 혜택이 있다. 기술과 경영 성과가 우수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해 스케일업(규모 성장)을 촉진하는 고성장촉진자금도 신설됐다. 기술 노하우를 축적한 중년층의 창업 지원을 위한 시니어기술창업도 새 지원사업이다. 확대된 사업으로는 제조 현장에 시설 투자와 스마트화 지원 강화를 위한 시설자금 규모가 전년과 비교해 71.8% 증가했다. 수출 10만 달러 이상의 유망기업을 위한 수출기업 글로벌화자금은 50억 원에서 71억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중진공 관계자는 “올해 2천100억 원의 정책자금은 추가경정예산 반영이 안 된 본예산 규모”라며 “올 하반기 추경이 반영된다면 약 200억 원이 더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소재·부품·장비 및 신산업분야를 대상으로 한 전용자금과 규모·역량별 맞춤형 수출 바우처를 지원하고 대구시와 협업을 통한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진공 천병우 대구지역본부장은 “올해 배정된 정책자금을 통해 침체돼 있던 자동차부품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그 기업들이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기계가 사람을 평가할 수 있을까”…경북경제진흥원, AI 면접 솔루션 기반 심층 컨설팅 지원

경북경제진흥원이 출연기관 최초로 인공지능(AI) 면접 솔루션을 활용한 심층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경북진흥원은 이르면 3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AI 면접을 체험할 취업준비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달 중 관계 자문가 자문을 거친 뒤 AI 면접솔루션 개발사와 계약을 완료하기로 했다.최근 국내에서 공기업, 대기업,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AI 면접이 확대되는 추세다. AI 면접의 신뢰성이 입증되고 있는데다 객관적 평가와 효율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2019년 하반기를 기준으로 AI 면접을 활용한 기업은 200개를 훌쩍 넘겼다. 또 실무자 및 임원 면접에 앞서 반드시 AI 면접을 받도록 하는 회사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경북진흥원이 AI 면접 솔루션을 활용한 심층 컨설팅 지원에 나선 건 수도권 지원자에 비해 경험 정보가 부족할 수밖에 없는 지방의 취준생 때문이다.경북진흥원은 경북지역 대학 졸업(예정)생 100명을 대상으로 가장 많은 기업이 도입한 AI 면접 솔루션을 이용해 모의 면접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희망 직종에 대한 직무 적합도를 분석하고 적합한 자소서와 취업전략을 수립, 취준생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인성과 직무 적합도를 중시하는 지역의 강소기업에게는 우수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다.자세한 내용은 경북도경제진흥원(www.gepa.kr) 일자리종합센터(1544-8819)로 문의하면 된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경제진흥원, 변화·혁신 위한 설명회

경북경제진흥원이 오는 29일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변화와 혁신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연다.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련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다.설명회에는 경북도,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참여한다.이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박상현 이사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일하는 방식의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이후 기관별 수요자 맞춤형 지원사업(자금·일자리·수출과 판로개척·기술개발 등) 설명과 전체 토론, 현장상담이 진행된다.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의 합동 설명으로 인해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면서 “특히 지역 중소기업이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경제진흥원, 개인투자조합 결성

경북경제진흥원(GEPA)이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를 통해 기업 혁신과 사회공헌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했다.경북도 출자출연기관이 나서 개인투자조합을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개인투자조합이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성이 높은 벤처기업에 일반 투자자들이 공동의 자금을 모아 출자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수익을 배분하는 제도다.GEPA는 지난 21일 경북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들과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진흥원과 국제변호사, 중소·중견기업 5곳이 참여했다.투자 대상은 3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GEPA는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기존 중소·중견기업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GEPA는 다음달부터 데모데이를 열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개인투자조합을 계속해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6월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등록한 바 있다.전창록 GEPA 원장은 “보다 실질적인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제2, 제3의 개인 투자조합이 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무역사절단 파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와 대구시가 수출기업의 효율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22일 중진공에 따르면 올해 무역사절단은 시장 다변화를 위해 주력 시장(미국, 일본, 중국, 유럽)을 포함한 전략시장(신북방·신남방)과 신흥시장(중남미, 중동, 아프리카)을 중심으로 총 17회 파견한다. 올해는 물 산업(중동), 기계(서남아), 의료&바이오(CIS), 소비재(동남아, 중남미, 중국 등) 등 대구지역 전략산업과 현지 전략시장 사이의 매칭을 통해 수출성과와 기업의 수출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기업에는 △왕복 항공료 50% 지원 △바이어 알선 및 매칭 지원 △현지 통역, 교통, 상담장 임차 비용 등을 지원한다.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나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개별 모집 공고에 맞추어 대구광역시 수출지원시스템(trade.daegu.go.kr) 및 중진공 홈페이지(www.kosmes.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중진공 천병우 대구지역본부장은 “2020년 어려운 세계 경제 환경과 대외 상황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해 수출 다변화,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 지원, 전략시장 진출 등 대구시 수출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무역사절단이 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경실련,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채용비리 의혹 감사 요청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이 21일 성명서를 내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의 위법·부당한 처분과 채용 비리 의혹 등에 대해 대구시에 감사를 요청했다. 대구경실련은 성명서에서 “DIP가 부당하게 사용한 용역비에 대한 환수 등의 조치 없이, 전·현직 직원을 고소하고,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은 책임전가와 무책임의 극치”라고 주장했다. 대구경실련 조광현 사무처장은 “DIP의 위법, 채용 등의 비리 의혹은 잇따른 비리와 경영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DIP를 망치고 대구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이라며 “대구시는 빠른 감사를 통해 진실을 세상에 밝혀 달라”고 전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한국한의약진흥원, 연구진 재능기부 멘토, 한의약 과학화·표준화 실습교육 시행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오는 30일까지 경산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 융합형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체험 수업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한의약과 함께하는 진로탐색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첨단 실험장비를 활용한 창의적인 연구과제 활동 체험수업이다.진로탐색 특화프로그램은 한국한의약진흥원 연구진이 멘토로 참여한다. 경산 무학고, 문명고 학생이 멘티다. 한약재 관능검사, 지표 분석, 세포실험 등 한의약 표준화 및 과학화 연구 실습을 진행한다.또 과제연구는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찾고 해결을 위해 지식을 공유·협력하는 등 학생 중심의 수업이 이뤄진다.과제연구(R&E) 프로그램은 국가기관으로서 한의약 인식개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구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의약인 한의약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진로 방향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과학연구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우수한 연구력을 바탕으로 한의약은 물론 각 분야 심화연구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홍콩 전시회 대구공동관 운영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지난 6~8일 ‘홍콩 국제라이선싱쇼 2020’에 대구 캐릭터 기업들과 참가해 122건 상담, 159만6천 달러의 상담액을 달성했다. 홍콩 국제라이선싱쇼는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다루는 국제 전시회로 아시아 최대 규모다. 국제유아용품박람회 및 국제문구박람회 등과 동시 개최돼 여러 바이어와의 교류가 가능하고 제조 및 유통 관련 기업과 바이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DIP는 홍콩 국제라이선싱쇼에서 대구공동관을 운영하고 모두 7개의 캐릭터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기업은 △씨온플러스(대표 추원식) △레디오(대표 조상우) △제이샤(대표 심영민) △라이즈원(대표 홍상표) △단디자인(대표 박동찬·김성득) △오소(대표 강유미) △토토컴퍼니(대표 김도연)다. 레디오의 웹툰을 기반으로 한 식빵 고양이 캐릭터 ‘파운드 캣’은 미국 대형 장난감 제조업체로부터 새로운 모델이 돼 달라는 러브콜을 받았고, 중국 생활용품 제조 기업에서도 계약체결을 요청받았다. 한국 공동관 대표로서 홍콩의 최대 방송사 TVB와 캐릭터 지식재산권(IP)과 관련해 뉴스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 단디자인의 독특한 피규어 캐릭터 ‘아나토이’는 지난해 북경 토이쇼에서 만났던 업체와 홍콩에서 다시 만나 내년 2월 광저우에서 계약을 약속했다. 라이즈원의 ‘까로피 프렌즈’의 경우 중국회사 생활용품 제조 기업과 텀블러 및 플라스틱 제품류를 만들기로 합의했고 현장에서 구체적인 계약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DIP 이승협 원장은 “이번 기회가 대구 캐릭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 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DIP가 대구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육상진흥센터, 국민체력인증센터 유치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체력인증기관 공모에서 대구시 육상진흥센터가 국민체력인증센터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국민체력인증센터는 수도권은 서울 송파, 충천권은 충남 아산에서 운영 중으로 경상권에서는 대구가 최초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육상대회 개최 및 육상 유망주·지도자 양성 등 육상진흥센터의 국내 유일 실내육상경기장 본래 기능과 더불어 시민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경상권 거점 국민체력인증센터는 대구시가 육상진흥센터의 일부 공간을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공단이 연 7억 원 정도의 국비를 투입해 센터를 직접 운영한다.고가의 체력측정 장비 및 연간 운영비가 전액 국비로 집행된다. 또 운동 처방사와 체력측정사 등 10명 이상의 운영 인력은 지역에서 채용한다.대구시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는 생활체육 참여율이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으로 전국 1위를 하는 등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거점 체력인증센터 운영의 최적지”라며 “최상의 조건을 갖춘 육상진흥센터에 들어서게 될 거점 인증센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스포츠복지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한국국학진흥원 웹진 담談 1월호 “근하신년, 이웃나라” 발간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 스토리테마파크 웹진 담談 1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적 긴장관계가 고조되는 가운데, 조선시대 외교사절단의 활동과 각국의 교류양상을 되돌아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주제는 ‘근하신년, 이웃나라’이다.웹진 담談은 해당 주제와 관련한 외부 기사 2건과 웹툰으로 재구성한 ‘이달의 일기’,‘미디어로 본 역사이야기’와 ‘편액이야기’, 국학진흥원 소식을 담은 ‘스토리이슈’ 등으로 구성돼있다.‘조선왕조실록’ 정월 초하루 기록에는 임금이 궐내에서 여러 신하들을 거느리고 신년을 축하할 뿐만 아니라 국왕이 중국황제의 신년을 올량합과 왜인들이 조선국왕의 신년을 축하하고 있다. 태조 대부터 조선의 국왕은 이 망궐례(望闕禮)를 해마다 열었으며 태종 2년 기록에는 왜와 올량합이 참여했다고 전해진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조직개편, 기존 문제 심화시키나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지난 1일 대규모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지만 내부인재 부족과 전문성 결여 등 기존 문제를 해결하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5일 DIP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한 대규모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1실·4단·15팀·2센터에서 2실·1본부·10팀·2센터 체제로 전환돼 운영된다.ICT산업진흥단과 문화콘텐츠진흥단이 산업육성본부로 통합됐다. 감사팀이 올해 처음 신설됐다.관련 업계에서는 DIP의 이번 조직개편이 기존 문제들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입장이다.업계는 부서 통합으로 DIP의 기업지원의 전문성이 떨어지고 기관 투명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언급돼왔던 감사팀은 1년여 만에 뒤늦게 신설됐다는 점을 지적했다.업계 한 관계자는 “계속 문제 시 돼왔던 인재 부족, 기관 전문성 결여 등 많은 문제점이 제기됐지만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는 기존 문제들을 더욱 심화시키는 행위”라며 “DIP의 운영·관리에도 구멍이 나 각종 사건들이 많았음에도 감사팀을 이제야 신설했다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난했다.ICT산업진흥단과 문화콘텐츠진흥단은 그동안 DIP의 사업을 도맡아왔고 대부분의 사업을 진행해왔던 부서들이다.ICT 및 콘텐츠 관련 사업들이 지속돼왔지만 통합되면서 고유 기능들이 단순화되고 앞으로 세밀해져야 할 기원지원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우려다.감사팀 신설의 경우에도 DIP의 운영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꾸준한 지적이 있었지만 올해 개설됐다.내부 감사인이 있었지만 회계감사만 했을뿐 업무감사는 하지 않았고 이마저도 타 업무와 겸하고 있어 제기능을 하지 못했다.DIP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경영 안정화에 중점을 뒀다”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대응이 어려운 점이 있어 빠르게 대응하고자 조직을 슬림화하자는 의도”라고 해명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농업기술원 최기연 신임 원장 취임

경북도농업기술원 제22대 최기연 신임 원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최 신임 원장은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해 1994년 경북도농촌진흥원으로 지리를 옮겨 40여 년간 구미, 의성, 청송 등에서 근무하며 현장 중심농촌진흥사업을 두루 거쳤다. 최기연 신임 원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조직의 변화와 혁신,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함께 경북 농업의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