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봄철 자살 고위험군 집중 관리

문경시보건소가 시민의 자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보건소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오는 5월까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선다.자살률은 겨울철에 비해 봄철에 집중된다.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의 정신적·경제적·육체적 문제 등이 자살의 원인이 될 수 있다.이에 따라 시 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이 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보건소 방문전담인력을 활용해 방문등록 대상자의 우울증 선별 검사에 나서,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층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등을 제공한다.또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있다.보건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포스터, 현수막 등을 통한 ‘도움기관정보’와 ‘자살예방상담전화(1393)’를 알리고 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구미시, 제102회 전국체전 준비에 행정력 집중

구미시가 오는 10월8~14일 치러지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며 빈틈없는 준비에 나서고 있다.코로나19로 순연해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경북에서 5번째이자 15년 만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구미시의 입장에서는 의미가 남다르다.주요 개최지 구미시를 포함해 경북지역 13개 시·군에서 전국체전 47개 종목, 장애인체전 30개 종목이 치러진다.구미시는 이번 전국체전을 코로나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각종 스포츠 시설 확충…최고의 경기 여건 제공구미시는 이번 전국체전을 위해 국·도비 440억 원을 지원받아 박정희 체육관을 개보수하고 복합스포츠센터를 건립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확충했다.또 주경기장인 시민운동장의 안전문제를 해결하고자 건물 구조를 보강하고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캐노피와 좌석을 설치했다.체전유치를 통해 구미시는 복합스포츠센터라는 자산을 얻었다.244억 원을 투입한 복합스포츠센터는 국내 최고 규모의 40레인 볼링장과 1천 석 규모의 다목적 경기장 시설을 갖췄다.센터는 전국체전 기간 중 볼링경기장과 시‧도 운영본부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밖에 선산체육관, 금오테니스장과 함께 구미시가 관리하는 체육시설은 물론 금오공대, 경운대, 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등 학교 체육시설의 개보수 작업을 마무리했다.△도시환경 개선…구미 찾은 손님에게 감동 선사구미시는 대회 기간 구미를 찾는 손님을 안전하고 감동적으로 맞이하고자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친철 마인드를 높일 계획이다.이를 위해 노후화된 도로와 교통 시설물을 보수하고 공한지 등 환경 취약지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있다.최일선에서 방문객을 맞게 될 숙박‧요식업‧대중교통 종사자에 대한 친절 교육을 강화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2021년을 뜻하는 2천21명의 시민서포터즈와 3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또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대회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 1실18부85팀을 구성해 대회에 필요한 모든 준비 사항을 기관별 및 부서별로 점검·추진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전 국민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라며 “전국체전 100년 역사가 초유의 감염병으로 대회 순연이라는 아픔이 있었지만 새로운 100년 역사의 희망 메시지로 승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김천시 드론산업에 행정력 집중

김천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블루오션으로 통하는 드론산업을 확대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지난 2월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인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에 김천의 드론산업이 선정됨에 따라 영남의 관문이던 김천이 ‘대한민국 미래의 관문’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시는 2019년 열린 ‘제1회 경북도지사배 국제드론축구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으며, 몇 년 전부터 무인비행장치 공역 확보 방안 연구용역, 국가드론 실기시험장 기본계획 조사 용역 등을 수행하며 드론산업에 대한 꼼꼼한 준비를 하고 있다.특히 시는 2023년까지 297억 원(국비 187억 원)을 투입해 국가 드론 실기 시험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실기 시험장은 김천시 개령면 일원에 5만8천㎡ 규모로 활주로와 드론 시험장, 운영센터, 통제센터 등을 갖춰 조성된다.시험장이 건립되면 비가시권 및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신규 자격 체계를 연구·개발하고, 드론과 관련한 각종 시험을 할 수 있다.김천시는 국토교통부 등의 정부부처와 사전 협의를 완료해 국가 드론 실기 시험장 완공에 맞춰 공역 지정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김천시는 3년(2019~2021년)간 50억 원을 투입하는 융복합 드론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고층 구조물 및 원자로 등의 위험시설에서 자율비행 기반으로 6축 관절을 활용해 정교한 작업을 가능토록 하는 페인팅 및 검사 드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또 특수 목적의 산업용 드론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 시장을 선점하고자 관련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홍보와 유통에 나설 예정이다.해당 사업은 교량점검 하부의 안전 점검용 무인비행 드론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시는 5년(2018~2022년) 동안 180억 원을 투입해 자율비행을 통한 교량하부 안전점검 및 자동화 균열검사 시스템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군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학교 내 불법 촬영카메라 집중 점검 실시

군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최근 지역 학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불법 촬영카메라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불법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급증에서 비롯된 학생 및 교직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시행됐다.또 기술 발달로 인한 불법촬영 카메라 소형화 추세에 따라 탐지 장비를 활용, 교내 디지털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뤄졌다.이에 군위교육지원청은 해당 점검팀을 구성하고,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우려가 있는 교내 화장실과 탈의실 등을 중점으로 육안 점검과 동시에 탐지 장비를 활용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군위교육지원청 신덕섭 학교지원센터장은 “디지털 성범죄 관련 인식제고를 위한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군, 축산악취 민원 다발지역 집중 점검

군위군이 축산 악취로 인한 민원이 제기된 사업장에 대해 집중적인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하절기에 심해지는 가축분뇨 악취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시행된다.특히 군은 악취 민원이 급증하는 취약시간대인 야간이나 주말에도 점검을 하고자 악취가 발생하는 지점을 중심으로 이동식 악취포집 차량을 24시간 가동한다. 점검을 통해 △가축분뇨 및 퇴·액비 적정처리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관리기준 준수 △정화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 기준 등의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악취 허용 기준을 초과할 경우 해당 사업장에 대해 개선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며, 3회 이상 위반하면 신고대상 배출시설로 지정해 더욱 강력한 규제를 적용한다. 신고대상 배출시설로 지정된 사업장은 악취방지계획에 따른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해 운영해야 한다.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악취로 인한 주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주낙영 경주시장, 주민과의 소통에 행정력 집중 눈길

주낙영 경주시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주민과의 소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 시장이 직접 지역 주요 현안 사업 현장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정 홍보와 더불어 사업 의견 수렴 및 해결 방안 제시 등 폭 넓은 소통·공감 행정에 나선 것. 경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지난 8~10일 직접 경주지역 일대를 돌며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시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8일에는 불국사 일대 불리단길의 스포츠센터 건립 사업 현장을, 9일은 선도동 도시계획도로 및 황남동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9일 방문한 선도동 야척마을에서 “야척에서 상구간 도시계획도로 건설 사업은 2013년에 시작했는데도 완료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올해 13억 원의 예산을 배정해 미 개설구간 800m를 올해 안에 완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황남동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 부지도 방문한 주 시장은 “생활SOC 공모사업으로 추진중인 황남동 생활문화센터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협소한 주차장 확충,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 설치 등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수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10일에는 산내면의 치유 농장 조성 사업 현장과 서면의 심곡지 둘레길 조성 사업 현장 등을 찾았다. 주 시장은 “내부 업무와 현장 업무를 병행해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인원이긴 하지만 지역 곳곳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지역 산림화재 봄철 집중…대부분 ‘부주의’

대구지역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 10건 중 6건 이상이 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산불 206건 중 봄철(2~5월)에만 62%에 가까운 127건이 발생해 신림 1.08㏊가 소실됐다. 이는 전체 피해면적의 86%에 이르는 수치다.산림 인접지에서의 무단소각이나 논·밭두렁 태우기, 담배꽁초 등 사소한 부주의가 약 70%(143건)에 달했다.대구소방은 건조한 날씨와 정월대보름 행사 등 화재위험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다음달 2일 오전 9시까지 화재위험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또 25일부터 27일까지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행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 등 재난 사고에 대비한다.산불 발생 시 초기 출동 단계에서 드론전담대를 현장에 투입해 상황을 파악하고 소방헬기와 산불 진압용 호스릴 등 가용 소방력을 총 동원해 산불 진화와 함께 인접 민가와 시설물 보호에 우선 대응할 계획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포항시, 인구증가에 행정력 집중…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등

포항시가 인구 51만 명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인구 증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범시민추진위는 단체별 성격에 따라 기업협력과 교육협력, 군부대협력, 시민협력의 모두 4개 분과위원회로 운영된다.앞으로 분과위별로 전입을 장려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주소이전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포항시 인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50만2천916명으로, 전년도 12월 기준 50만7천25명보다 4천여 명 줄었다.인구 50만 명 붕괴 위기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셈이다.인구가 50만 명 밑으로 떨어지면 정부 교부금이 현재 47%에서 27%로 절반가량 줄어든다.또 현재의 2개 구청(남구청과 북구청)이 없어지고, 부시장 직급도 2급에서 3급으로 격하되는 등 조직이 축소된다.이밖에 보건 의료와 도시 계획 등 도시 발전과 밀접한 18개 분야의 사무도 맡을 수 없는 등 각종 행정 권한도 축소된다.인구 감소 위기에 직면한 포항시는 ‘인구 51만 명 회복’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새해 들어 대대적인 주소갖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지난 1월4일 시청 앞에서 ‘주소갖기 운동 51만 인구회복을 위한 시민 염원탑’ 제막식을 갖고, 지역 내 기관 및 단체, 기업, 군부대, 대학 등을 대상으로 전입 독려에 나섰다.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다가 포항시로 전입한 주민에게는 주소 이전 지원금 30만 원을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이 같은 주소갖기운동과 전입 지원금 정책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인구는 이달 들어 2주 만에 200여 명 증가해 연내 51만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이강덕 시장은 “인구는 한 도시의 힘과 경쟁력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지표로, 51만 인구 회복은 포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근간”이라며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포항을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시민중심의 의정 구현에 역량집중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의 여파가 1년 동안 지속되면서 온 국민이 극도의 피로와 불편을 겪고 있어, 신축년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기대감 못지않게 무거운 마음으로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과 소통하는 선진 의회라는 의정목표와 함께 출범한 제8대 후반기 의회는 새해에도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소통 공감으로 시민 중심의 의정을 구현하는데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천시의회는 올해 ‘김천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를 전면 개편해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자치행정, 지역개발, 주민복지, 농업경제, 문화관광의 5개 분과에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분야별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정책 제안 및 대안을 제시하고, 주요 시정과 현안에 대한 진단과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시민 중심의 의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 의장은 “의정의 주인은 바로 시민이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15만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김천을 바꾼다”며 “김천시의회는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소통과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는 열린 의회, 의정 역량을 키워가는 강한 의회로 시민과 함께 성장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지난해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노력해 쿠팡과 아주스틸을 비롯한 20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했다. 역대 최대로 편성된 1조1천200억 원의 예산은 오늘을 이기고 내일로 나아가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집행부로서는 올해가 실질적인 민선 7기의 마무리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아무리 훌륭한 정책이라도 시민의 지지와 공감을 얻지 못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없는 만큼, 시정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입안 단계에서부터 의회와 충분히 협의하고 함께 고민해 문제를 해결하자”고 당부했다. 김천시의회는 제8대 후반기 의회 6개월 동안 4번의 임시회와 1번의 정례회를 통해 15건의 의원 발의를 하고 70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1건의 결의문과 6건의 시정 질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함께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목적으로 한 의원 연구단체 활동 또한 주목받았다. 그는 교육, 문화관광 시설, 관광지 개발의 3개 분야에서 새로운 정책 발굴과 미래 비전 제시를 통해 의정 역량을 도모하고 내실을 강화한 것도 성과로 꼽았다. 이우청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의회가 지난 6개월간의 정체성 확립을 거쳐 올해는 오로지 의정활동의 성과로 실질적인 평가를 받을 것이다. 더욱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의성군, 야생멧돼지 집중포획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원천 차단

의성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원천 차단을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야생멧돼지 ASF는 지난 2019년 10월 국내에 처음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경기와 강원에서 총 1천7건이 발생했다.특히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지금까지 경북 북부지역과 인접한 강원도 영월에서 8건이 잇따라 발생하여 도내 유입을 우려되는 상황이다.의성군은 ASF 매개체인 야생멧돼지의 개체수 조절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지난 2019년 11월부터 지금까지 2천264마리를 포획했으며, 그 중 130마리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또한, 포획한 개체는 침출수로 인한 토양과 지하수 오염 우려가 없는 고온멸균 방식의 랜더링으로 처리하여 2차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야생멧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예방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연중 운영하는 등 지역내 농가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군위군, 달라지는 복지제도 집중 홍보

군위군은 ‘2021년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준 완화’에 발맞춰 신속한 신청 조사와 대상자 발굴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군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또한, 국가유공자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신청대상자 중 ‘노인 65세 이상’ 또는 ‘한부모가 포함된 수급(신청)자 가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 적용된다.‘부양의무자 기준’이란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의 1촌의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의 부양능력을 조사해 수급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금년부터는 노인과 한부모가구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단, 사회적 정서를 고려해 일정 수준 이상의 부양의무자 가구 중 연 소득 1억 원 이상, 재산가액 9억 원 이상을 보유한 대상자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한다.이외에도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을 단독가구 기준 지난해 148만 원에서 올해는 169만 원으로 14.2% 인상한다.이에 따라,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던 노인들도 소득 인정액이 169만 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신규로 받을 수 있게 된다.특히 지난해 소득 하위 40%까지 적용됐던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 원 지급 대상을 올해부터는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로 확대 적용해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단, 노인 일부는 국민연금 수령액과 배우자의 기초연금 수급 여부 등에 따라 지급액 감액이 될 수도 있다.국민 기초생활 수급자, 기초연금, 국가 보훈 등 달라지는 복지제도 등에 따른 신규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하면 된다.군위군은 지난해 12월 조례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호국정신 계승과 예우 향상을 위해 참전 명예수당, 보훈 예우수당, 참전배우자 복지수당 등을 상향했다.이에 따라 금년부터 참전 명예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보훈 예우수당을 월 9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참전배우자 복지수당을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 지급하고, 9개 보훈단체에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김기덕 군수 권한대행은 “올해 달라진 복지급여 제도를 1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홍보해 개선 내용을 인지하지 못해 지원 기회를 놓치는 군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시, 혁신창업 집중지원 K-유니콘 육성한다

대구시가 올해 550억 원을 투입해 지역 혁신기업을 유니콘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혁신창업에 63개 사업 550억 원 규모로 지원하며 △창업활성화 △창업역량 강화 △스케일업 지원 △창업투자생태계 강화를 중점적으로 진행한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활성화를 통한 기획창업을 위해 지역 대학 창업동아리 주도 아이디어 교류의 장인 ‘클러치’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한 청년창업을 지원한다.고부가가치형 미래신산업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그린뉴딜 스타트업 20개사 발굴 및 역량강화도 지원한다.대구시는 창업성장 도약기 기업을 집중 육성할 전문창업보육센터로 동대구벤처밸리에 ‘기업성장지원센터’를 개소해 기술창업 역량강화 및 글로벌 스타벤처를 육성할 계획이다.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인 스타벤처육성사업 및 대구TIPS(민간투자주도 기술창업지원프로그램) 사업은 유망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한다.올해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 예비유니콘 진입을 위한 ‘K유니콘 진입TF’를 운영해 많은 스타트업들이 정부사업 지원을 받도록 도울 예정이다.대구시의 혁신창업 지원 사업 공모 시기 등 관련 정보는 대구창업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구시 김태운 일자리투자국장은 “유망기업의 스케일업 지원확대로 창업지원 최초 K-유니콘 기업이 지역에서 배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국내산 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집중 단속

대구시가 설을 앞두고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다음달 5일까지 집중 단속한다.점검 결과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했을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집중 단속은 축산물 취급업소 준대형마트, 온라인 판매에서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이다.점검은 국내산 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업소의 시료를 유상으로 수거해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시장 “수도권 집중 가속화 속 대구·경북 미래 설계 어려워”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과연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을지, 대구·경북의 미래를 이대로 설계해도 될지 정말 어려운 실정입니다.”25일 오전 영상회의로 열린 올해 첫 대구시 확대 간부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는 대구가 직할시로 분리된 지 40년 되는 해”라며 “40년간 우리나라 인구가 1천300만 명 정도가 늘어날 동안 대구·경북의 인구는 1981년 502만 명에서 2019년 510만 명으로 거의 제자리걸음 수준”이라고 지역의 어려운 현실을 강조했다.또 “그동안 대구·경북의 재정 규모가 많이 늘어난 반면 자주 재원 비율은 오히려 많이 줄었다”며 “1981년 88.1% 정도였던 대구시의 재정자립도가 2016년 51.6%, 지금은 50% 이하로 줄어들 만큼 정부 의존도가 높아지고 수도권 집중이 심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그는 “이에 대한 돌파구의 하나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제안하고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했다. 지금 코로나19로 공론화 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아 2022년 7월 대구·경북특별광역시 출범이 제대로 될지 걱정스럽지만 통합 논의는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며 “공론화위원회를 적극 뒷받침하고 시·도민들이 통합의 장점과 단점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4~5월 중 시·도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공론화위원회가 대구시와 경북도에 제안하는 것들을 중심으로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모든 것은 시·도민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 최선을 다해서 정보를 드리고 토론의 장을 만드는 것이 대구시와 경북도 행정이 해야 될 일이다”고 덧붙였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양군보건소, 아동 알레르기 질환 예방에 집중

영양군이 소아기 때 흔히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관리하고자 13세 이하 영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에 나선다.아토피 피부염은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으로 붉은 발진과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특히 이로 인해 불면, 정서장애, 학습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영양군은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교육, 교육자료 배부, 알레르기 질환 유병조사, 보습제 3회 지원(아토피 진단서 제출 시), 공기 정화식물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홍보물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토피·천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