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인큐베이터 2년의 성과는

대구시는 12일 오후 3시부터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인큐베이팅 성과보고회를 연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시작해 올해 2년차다. 성과보고회는 경과보고와 현재 참여 중인 15개 사업결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핵심공약인 도시재생 뉴딜 정책과 사회서비스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자는 취지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성 확보, 사회서비스 질 향상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다. 지난 2년 간 사업 추진으로 (예비)사회적기업 7개, 마을기업 1개, 사회적협동조합 1개가 설립됐다. 현재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등을 15개 팀이 설립을 준비 중이다. 올해 창업팀 중 엠에스엔터테인먼트는 지역 뮤지션 발굴을 통한 예술인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받은 새벽수라상팀은 낙후된 지역의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공동체를 결성해 주거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돌봄사업을 수행하며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우수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전영하 대구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 설립되고 양질의 일자리도 많이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대 창업기업 데리고 중국 진출 이끈다

대구대학교가 국내 창업 기업들의 중국 홈쇼핑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대구대 창업지원단은 지난달 초기창업패키지 및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8개 기업과 함께 중국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에서 대학과 기업들은 중국 전자상거래 2위 업체인 징둥닷컴(JD.com)과 중국 국영방송사인 CCTV 홈쇼핑을 방문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또 홈쇼핑 채널인 환구홈쇼핑 방송을 참관하고 기업 아이템별로 MD(상품기획자)와 미팅을 통해 중국 홈쇼핑 판로 확보를 위한 실무 차원에서 협의를 가졌다.천연세제 제조업체 소폼의 경우 징둥닷컴 입점에 대한 긍정적인 논의가 오고갔고 창업도약패키지사업 참여 기업인 천해무와 비엔씨일렉트로닉스는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 바이어 초청으로 중국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이외에도 방문단은 중국 최대의 인터넷 서비스 전문업체 텐센트 북경 지사를 방문하고, 북경 최대 창업카페 거리인 이노웨이를 견학하는 등 중국 진출을 위한 견문을 넓혔다.권순재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은 “국내 경쟁력 있는 창업 기업들의 해외 진출은 개별 기업의 창업과 수출 증대를 통한 지역 및 국가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대구대는 이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및 정착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영천시, 2020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본격 운영

영천시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10개월간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영농교육 및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자양면 보현리)는 총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단독주택 13동과 원룸형 22가구 3동 및 교육장, 실습텃밭, 시설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지원 자격은 영천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다. 가족 수, 귀농교육이수 정도, 지역 활동 계획, 영농기반 확보 등을 평가해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올해 4개월의 시범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 중 희망자는 현재 거주하는 주택을 내년 모집공고를 기준으로 연장신청이 가능하다.모집공고는 영천시청 또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현장 확인 후 농기센터(054-339-7257)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으로 더욱 많은 도시민이 영천으로 귀농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귀농·귀촌 인구 유입이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귀농 준비과정에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 일자리 사업’ 성과공유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6일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창업기업 대표자와 청년근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기업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창업기업 일자리사업은 창업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의 고용 안정화, 청년의 취업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지원 사업이다.경북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5개 창업기업을 선정해 업체당 각 1명씩 모두 85명의 청년근로자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교육,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연간 사업 성과와 창업기업 일자리 사업 참여 중인 청년근로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이 진행됐다. 또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이승우 혁신지원본부장은 “창업기업 일자리 사업은 인구감소와 청년유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에서 창업기업과 청년근로자 모두 활력을 갖게 하는 사업”이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청년 창업의 새로운 모델 사회적 기업

청년 창업의 새로운 모델, 사회적 기업추현호콰타드림랩 대표사회 문제를 해결하면서 기업 활동을 영위하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필자는 청년 창업 멘토로 청년들을 상담하며 사회적 기업 창업에 대해 물어오는 청년들의 숫자가 적지 않음을 느낀다. 사회적 기업에 대한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2007년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시작된 사회적 경제섹터는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인증된 사회적 기업은 2천201개소로 총 4만6천443명(취약계층 2만7천991명)의 직원들이 종사하고 있다. 사회적 경제섹터의 발전은 비단 한국만의 일이 아니며 전 세계적으로 단기간에 급격한 발전을 이뤄낸 선진국가에서 주목하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싱가포르는 550만 명의 인구(세계 190위)로 1인당 GDP는 세계 3위를 차지하는 선진 국가이다. 싱가포르의 사회적 경제는 어떤 구조를 갖추고 있을까? 필자는 지난 11월 대구시 사회적 경제 연수단원의 일원으로 선발돼 싱가포르의 사회적 경제섹터와 민간 기업을 방문한 적이 있다.도심 공유오피스 Wework에서 만난 커먼그라운드의 시후이(Shihui) 프로그램 디렉터는 커먼그라운드의 시작과 성장 과정을 설명해 줬다.커먼그라운드의 시작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입시교육을 담당하는 사립학원이었다고 한다. 커먼그라운드는 ‘생각학교’(School of Thought)에서 벌어들인 안정적인 수익으로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혀줄 수 있는 매거진을 만들었다고 했다.이후 비전트립을 진행해 온 커먼그라운드는 국가로부터 건물을 임대받아 복합 사회적 기업 클러스트를 직접 운영하고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단체로 발전했다. 청소년의 진로 문제, 청년의 사회진입 및 지식교류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학원모델, 출판 모델로 연계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면서 장기적인 생태계로 확장해 나간 점은 눈 여겨 볼만하다.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되는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버틸 제대로 된 비즈니스모델 또한 세심하게 고민되어야 한다.사회적 기업 창업을 계획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가 집중해야하는 첫 번째 부분은 사회적 문제이다.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실현에 소요되는 시간동안 지속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익모델에 대한 세심한 고민이 필요하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 김천대창업보육센터에 통합보건타운 조성

김천시 평화남산동 김천대 창업보육센터에 김천통합보건타운이 조성된다.김천시는 보건소와 중앙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 내 보건기관이 분산돼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통합보건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김천시에 따르면 통합보건타운 조성은 분산된 기능을 한곳에 모아 건강 관련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시민의 건강과 편의를 제공하는 일원화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이다.통합보건타운이 들어서는 김천대 창업보육센터는 대지 5천235㎡에 연면적 3천985㎡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965년 준공됐다. 구 법원, 검찰청사로 이용되다 교동 신청사 신축에 따른 청사 이전으로 김천대가 2000년대초 리모델링해 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로 사용해 왔다.김천시는 지난 5월 ‘통합보건 타운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회, 지난달 말에는 최종보고회를 가졌다.통합보건타운에는 중앙보건지소와 치매안심센터 등 분산된 보건기관이 입주한다.김천시청 옆 보건소와 구 지좌동사무소에 문을 연 치매안심센터 등은 접근성이 떨어져 노인들이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또 과거 치료, 의약관리, 방역 등 행정 위주 업무에서 건강증진 치매 정신보건 등의 방향으로 사업이 전환, 확대되고 있는 것도 통합보건타운 조성에 한몫했다.손태옥 김천시 보건소장은 “통합보건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 중이어서 총 투입 예산은 구체화하지 않았다”며 “내년 착공 예정인데 시민에게 유익하고 다가가는 통합보건타운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안동지역콘텐츠 창업허브‘경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가 힘이다

안동시가 운영하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콘랩)이 지역의 문화창작자 지원을 통해 아이디어가 창작·창업으로 이뤄지는 창업 지원 허브로서 기여하고 있다. 경북콘랩은 경북도콘텐츠진흥원에 입주해 있다. 경북콘랩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올해까지 5년간 총 100억 원(국비 50억 원, 도비 10억 원, 시비 15억 원, 현물 25억 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아이디어가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창작자들에게 열린 공간과 창작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저명인사 초청이나 특화교육 등을 통해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창업 이전단계부터 이후까지 지역 창작자들을 위한 창업생태계 구축 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 2월까지 경북콘랩은 아이디어의 발상과 동기부여라는 드러나지 않는 성과와 함께 창업 54명, 고용창출 147명, 스타트업기업 지원 202건, 누계 매출액 약 42억 원의 구체적인 성과를 기록했다.특히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콘텐츠진흥원에서 실시한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평가’에서 전국 8곳 중 2위의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경북콘랩은 지역의 특화분야인 6차 산업을 활용한 브랜딩,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한 기관 간 협업 네트워킹을 구축해 6차 산업 종사자와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멘토링을 지원하는 등 성공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한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 랩과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경북콘랩은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 외에 콘텐츠업계 저명인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상상 TALK, 미래 세대들을 위해 찾아가는 상상캠퍼스, 분야별 전문과정운영 프로그램인 랩 속의 랩(Lab in lab), 도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기업리그 지원사업, 창작문화 확산을 위한 메이커스 리그 등을 운영하고 있다.흥미로운 융합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제작자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한편 단순 지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집중 멘토링을 통해 성공창업을 지원하고 있다.또 올해는 전년도(4차년도)까지 사업참여자 및 개발콘텐츠를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콘텐츠 융합형 창업관심자, 초기창업자, 재·전환 창업자 등 창작역량 강화 필요 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해 실질적인 창업·창직으로 성과가 확대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세부사업으로는 지난달 1일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350만 유튜버 보겸의 특강을 시작으로 수차례 실패를 겪고도 10억 원 매출을 달성한 배우 겸 요식업 대표 고명환, 국내 배달앱 시장의 절대 강자 ‘배달의 민족’ 크리에이티브 총괄 한명수 이사,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저명인사를 초청해 지역 창작자들의 창발적 아이디어가 발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또 창작자들의 콘텐츠 창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1인 미디어 제작 클래스, 영화감독을 꿈꾸는 창작자들을 위한 단편 영화제작 클래스, 나만의 OST 만들기 강좌, 독립출판 강좌, 디오라마 제작 클래스, 3D 프린팅 강의, 모션 그래픽 클래스, 사물인터넷(IOT) 교육 등 창작 세미나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고 있다. 상품화까지 성공시킬 수 있도록 집중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프로토타입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다.이 밖에 교육 이후 재창업, 창업에 성공하기 위한 창업 워크숍을 개설해 예비창업자, 기창업자, 재창업자를 위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시켜 성공적인 창업과 전환 창업의 길을 인도하고 있다.더불어 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으로는 미래 세대 대상으로 콘텐츠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과 트렌드, 사회적 가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콘텐츠 학교와 경북권역 대학생 대상으로 창업의 꿈을 키워주고, 무한한 아이디어가 창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북돋아주는 상상캠퍼스가 있다.또 지역의 6차 산업에 문화콘텐츠산업을 활용한 특화라이선싱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통해 콘텐츠 융합 장르를 개발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뿐만 아니라 교육과 창작지원, 공간 및 장비 제공의 원스톱 시스템인 경북콘랩에서는 다양한 창작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창작 시설 및 공간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촬영 스튜디오, 영상편집 시스템, 녹음실, 3D 프린터 장비실, 웹툰 창작실 등 창작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을 갖춘 공간이 마련돼 있다. 개별 작업 공간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네트워킹과 팀 빌딩을 할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경북콘랩 5차 연도의 세부일정 및 사업내용은 경북콘랩 홈페이지(www.gbck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경북콘텐츠진흥원콘텐츠인프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4-840-7032.안동시 관계자는 “경북콘랩이 지역의 젊은 문화인력들의 창작과 창업을 유도하고 지역 콘텐츠산업의 성장 동력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경북콘랩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구 중구청, 2030청년창업지원센터 수탁기관 공개모집

대구 중구청이 오는 9일까지 2030청년창업지원센터 수탁기관 및 수탁기관심사위원회 위촉직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수탁기관은 대구·경북에 사무실을 둔 창업관련 기관·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9일 오후 6시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수탁기관으로 선정이 되면 앞으로 내년 1월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 3년간 관리 및 운영을 맡게 된다. 또 수탁기관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수탁기관심사위원회에 참여할 위촉직 위원 4명을 공개 모집한다. 위촉직 위원 응모 자격은 창업 관련 분야에 3년 이상 종사한 전문가 등이며, 4일 오후 6시까지 서류와 함께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창조경제센터, 창업도약패키지로 기업 성장지원 톡톡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의 올해 신규 사업인 창업도약패키지가 창업기업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창업단계부터 투자단계, 도약단계까지 창업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지원한 결과 창업 기업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20일 대구혁신센터에 따르면 올해 도입한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을 통해 모두 23개의 기업을 지원했다. 올해 1~9월 지원받은 기업들은 매출 328억 원, 투자유치 36억 원, 고용 155명의 결실을 거뒀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단계를 포함한 도약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기업의 매출 극대화 및 데스벨리(Death Valley·3~7년 된 창업기업) 극복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선정기업에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특히 창업성장 연구개발(R&D)과 연계하면 최대 7억 원까지 지원한다. 창업도약패키지의 혜택을 본 기업들은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해외 진출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 소셜 벤처인 ‘투아트’ 기업은 대구혁신센터의 입주기업이다. 투아트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음성안내 앱 ‘설리번 플러스’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LG U+와 사업제휴를 했다. 올해 10월 여성 창업가들의 성공사례 공유와 확산을 목적으로 열린 아펙 베스트 어워드(APEC BEST AWARD)에서 4차 산업혁명 프로젝트상을 받았다. 또 다른 입주기업인 ‘밸류앤드트러스트’는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에 척추 측만증 치료 보조기기 ‘스파이나믹(Spinamic)’을 출품해 의료·건강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국내 최초 광고 마케터와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사를 연결하는 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O2O) 광고 플랫폼을 개발한 ‘바로다이렉트’는 일본 시장 진출에 집중했다.그 결과 일본 AXA 다이렉트와의 계약을 맺어 향후 연간 2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게 됐다. 대구혁신센터는 내년부터 해외 진출, 상장, 인수합병(M&A) 등 스케일업(규모성장)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추가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대구혁신센터 연규황 센터장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으로 센터의 창업 전주기 지원 사업 구조가 견고해졌다고 평가한다”며 “센터는 이들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시리즈 단계 투자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성주군 도원초등학교 창업 박람회

성주군 도원초등학교 전교생 35명은 지난 15일 학교 강당에서 ‘2019 도원 창업 박람회’ 프로젝트 학습 발표회를 가졌다.학생들은 박람회에 앞서 자신과 친구들이 좋아하는 사업 아이템을 찾기 위해 설문 조사를 하는 한편 사업 아이디어를 회의를 통해 정했다. 박람회에서 판매할 제품을 직접 만들기도 했다.또 창업 박람회에 사용할 학교 화폐를 직접 만들어 공모를 통해 화폐(100원, 500원, 1천 원권)를 선정했다.이날 창업 박람회에는 자신의 흥미와 특기를 발휘해 직접 제작한 미로 탈출 가상현실(VR), 3D 펜과 3D 프린터로 만든 공용 장난감, 천연석 팔찌, 에코백, 비즈 공예품, 보석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판매 부스가 마련됐다. 음료, 토스트, 떡볶이 등 푸드 코너도 운영했다.창업 박람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집에서는 해보지 않았는데 창업 박람회를 위해 음식을 만들어 판매 해보니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구미대 D.I.F팀,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서 대상

구미대학교 학생들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제8회 G-STAT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구미대 기계자동차공학부 1학년 류은재·차준렬 학생으로 구성된 D.I.F(Drone Is Futher) 팀은 지난 1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전시홀에서 열린 대회에서 ‘MSS드론’으로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MSS 드론’은 교통사고를 비롯해 각종 사고 현장에 드론을 급파, 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구조대에 전달하고 드론에 장착된 안전삼각대, 불꽃 신호탄 등을 이용해 2차 사고를 예방하는 아이템이다.경북지역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에는 지역 21개 대학의 교내 창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21개 팀(대학별 1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연을 펼쳤다.최우수상은 대구가톨릭대 온니버 팀, 우수상은 대구대 NSF 팀·대구한의대 4 Dream 팀·안동대 Tea Labs 팀 등 3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대상을 수상한 구미대 류은재 학생은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지만 체계적인 아이템으로 완성되기까지 열정을 다해 지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교수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별별상상 칠성시장 야시장, 청년 창업 메카로

야간 관광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칠성시장 야시장이 소상공인 청년창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개장 이래, 열흘 동안 50여만 명이 다녀가는 등 칠성시장 야시장은 대구 야간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칠성시장 야시장은 창업에 실패한 청년 상인에게 재기의 기회를 부여하고 타 지역의 청년들이 대구에서 창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칠성시장 야시장 매대 75개 중 48개(64%)가 청년 상인이 운영하고 있다. 매대 종업원 등 종사자 135명 중 청년비율은 80%(108명)다. 음악을 전공한 ‘더주스마켓’의 김대욱(34)씨는 전국의 행사장을 다니며 푸드트럭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을 가지게 됐다. 서울 출신으로 대구에 정착한 고경옥(35)씨는 이북분인 돌아가신 할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집안 전통의 빈대떡 요리를 판매하고 있다. ‘동이네육전’을 운영하고 있는 이동이씨(여·25)는 그동안 자신의 가게를 운영하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 자금 부족으로 꿈을 이루지 못하던 차에 저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칠성야시장 야시장에서 개업했다. 곽남희(여·49)씨는 남편과 함께 소고기 전문점을 운영하던 중 임대료 인상으로 인해 운영을 포기했다. 칠성시장 야시장에서 재기의 기회를 얻어 닭꼬치를 판매하는 매대(몬스터꼬치)를 개업했으며 야시장 개장 초기 인기 판매대로 급부상하고 있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청년 상인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주고, 타 지역의 청년이 대구에서 창업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을 마련해 칠성시장 야시장이 청년 상인의 메카가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창업허브로 자리매김하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가 추진한 스타트업(초기창업기업) 지원사업이 창업기업 성장에 보탬을 주고 있다. 대구혁신센터는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발굴부터 성장단계별 맞춤과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돕고 있다. 대구혁신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41개의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235개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대구혁신센터의 대표 기업보육 프로그램인 ‘씨랩(C-LAB)’은 창업기업 활성화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최근 씨랩을 이수한 8기(17개사)가 졸업했다.이들 기업은 씨랩을 통해 사무공간, 투자, 교육, 멘토링, 해외진출에 이르기까지 창업 관련 모든 분야에서 지원을 받았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매출 54억5천만 원, 투자유치 24억1천만 원, 고용 창출 30명의 성과를 거뒀다. 대구혁신센터의 핵심 지원사업 중 하나인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기업의 성과 창출과 데스밸리(창업 3~7년 미만) 극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비는 38억 원 규모이며 23개사에 자금 및 사업화를 지원했다. 지원받은 기업들은 매출 327억8천만 원, 투자유치 36억 원, 고용 창출 146명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또 올해 처음 도입된 창업기업의 성장에 집중하는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은 모두 23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도입 후 불과 10개월 만에 기업들은 매출 328억 원, 신규 일자리 146명, 투자금 36억 원을 유치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혁신센터의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 받은 기업들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먼저 씨랩(C-LAB) 3기 기업 ‘솔티드벤처(대표 조형진)’는 척추측만증과 신체밸런스 불균형을 바로잡아주는 스마트 신발을 개발했다. 지난달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캐피털(VC)인 인라이트벤처스와 신한금융투자 등으로부터 25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 가상현실(VR) 콘텐츠 플랫폼 ‘피보(Pivo)’를 개발한 ‘쓰리아이(대표 정지욱)’도 올해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누적 160만 달러(한화 약 18억7천만 원)의 판매를 달성했다. 대구혁신센터 연규황 센터장은 “이제 사업을 시작한 스타트업에 스케일업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많이 배출시키는 게 목표”라며 “더욱 많은 투자사를 모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