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경북도 선정 최우수 창업보육센터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경북도 내 22개 창업보육센터 중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최근 이 대학은 경북도와 함께 ‘우수창업보육센터 시상 및 청년·창업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일대는 도내 22개 창업보육센터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상패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수상했다.경일대는 2019년 매출액 239억 원, 고용창출 224명, IT융·복합 기계재료, 자동차 부품 특화분야 사업에 집중해 성장을 이루었으며 졸업기업 생존율 100% 유지, 투자유치·수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우수창업보육센터 지원 사업은 도내 창업보육센터의 창업의욕 고취와 창업 초기기업의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창업보육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도내에는 22개소의 창업보육센터와 570여 개의 창업기업들이 입주해 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경일대 홍재표 산학부총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신헌욱 경북테크노파크 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우수창업보육센터 시상 후 청년CEO들과 함께 창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시, 3030기업 19개 선정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대동정공 등 19개 기업을 2020 ‘대구3030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구3030기업’은 지역에서 창업한 후 30년이 경과하고, 근로인원이 30인 이상인 업체를 향토기업으로 예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향토기업인에게는 자긍심을 부여하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7년 처음으로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 총 159개사를 선정해 왔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서류심사, 적격여부 조회, 기업활동지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체가 14개사, 건설업체 3개사, 운수업체 1개사, 숙박업체 1개사다. 선정된 기업은 대동정공, 신흥버스, 우진하이텍, 대명ENG, 글로스코, 유니폴리, 대길, 산찬섬유, 경북봉투사 등이다. 또 세하, 대건산업, 동화주택, 신성산업, 유성정밀공업, 그랜드관광호텔, 모간, 세광하이테크, 대영코어텍, 진호염직도 포함됐다. 대구3030기업은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2년),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박람회 등 참가 우선 지원(2년), 지방세무조사 면제(3년) 등의 혜택을 받는다. 11월 초 ‘2020년 대구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구시장,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공동명의의 지정패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대구시 최운백 경제국장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년 이상 기업을 운영해 온 향토기업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 경제의 버팀목으로 성장하도록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보건대, ‘START-UP 창업·창직 성공을 위한 희망프로젝트 사업’예비창업자 발대식 개최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스타트업 창업·창직 성공을 위한 희망프로젝트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은 김천시 취업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국민은행 김천지점,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비즈넷, 임용희세무회계사무소 등 분야별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예비창업가들의 사업을 돕는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김천시,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올해 총 9팀을 선발해 창업에 필요한 기초 교육부터, 멘토링, 사업 고도화를 위한 특강, 창업활동비 등을 지원한다.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 이은직 단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예비창업자들의 용기 있는 시작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신세계, 중소기업중앙회와 식품벤처기업 창업 기획전 개최

대구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8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식품 벤처기업 창업 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으며 병천순대, 조은이식품, 성진식품 등 1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대구신세계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이재일 신임 센터장 선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3대 센터장에 삼성전자 이재일 전 상무를 선임했다.임기는 15일부터 2년 간이다. 이 센터장은 광운대 응용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삼성 반도체통신에 입사해 32년간 삼성전자에서 근무했다. 2012년부터 인재개발센터장, 창의개발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삼성전자의 사내창업프로그램인 씨랩(C-LAB)과 스핀오프(Spin-Off)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한 혁신창업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창업기업이 생존의 고통을 겪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아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불확실성이라는 환경적 제약요인 속에서 사업혁신, 네트워크혁신, 조직혁신이라는 3대 혁신전략으로 ‘창업을 통한 더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의성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우수 지자체상 수상

의성군이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 상을 받았다.이번 박람회는 지난 22일∼24일 사흘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렸다.의성군은 2013년부터 추진한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으로 귀농·귀촌 인원 1만 명을 돌파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2017년과 2018년에는 귀농유치 전국 3위, 경북 1위를 차지했다.특히 귀농·귀촌 준비부터 실행까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적극 행정으로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했다.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농촌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과 ICT 스마트 농업, 미래농업 전망 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창업리그 참가자 모집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가 다음달 15일까지 ‘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2016년부터 시작된 도전! K-스타트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국방부 등 부처 통합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다.혁신창업리그는 도전! K-스타트업 2020의 중기부 예선리그로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나 7년 미만 창업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올해는 8개 예선리그와 통합본선, 왕중왕전을 거쳐 최종 수상팀을 결정한다.본선 진출팀은 예비창업, 초기창업, 재도전성공패키지 등 창업 지원사업 선정 시 서류평가 면제 등 혜택이 있다.왕중왕전 수상팀에게는 총 15억8천만 원의 상금과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지역 예선은 오는 6~7월 개최된다.혁신창업리그의 최종 선발팀은 9월 개최 예정인 통합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에 참여하려면 6월15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www.k-startup.go.kr)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의성군,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의성군이 22∼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열리는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이번 박람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유용한 정보는 물론 예비 귀농인을 위한 미래 농업과 산업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소개된다.의성군은 박람회장에 ‘새로운 희망의 시작, 귀농·귀촌 의성이 좋다’라는 주제로 전담 부스를 마련,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과 주요 농산물, 귀농 준비과정 등을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마늘, 사과, 쌀 등 농·특산품을 전시·홍보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의성을 전국에 알려 많은 도시민을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술 빚던 양조장이 귀촌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변신

경북도 산업유산인 산양양조장이 귀촌 청년들의 창업공간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문경시는 최근 산양양조장의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산양양조장은 1천276㎡ 부지에 연면적 329.56㎡ 규모의 단층 맞배지붕 목조 가옥이다. 1944년 설립해 1998년 제조를 중단할 때까지 경북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양조장이었다.특히 막걸리 생산 공간은 벽과 천정에 70㎝ 두께의 왕겨 층을 두어 종균보양과 적정 온도·습도를 유지해 주는 특수한 건축구조를 갖추고 있다.2018년 경북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문경시는 산양양조장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리모델링 사업을 벌였다.사업비는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 사업과 경북도의 산업유산 재생사업비 등 모두 12억1천만 원이 투입됐다.산양양조장은 양조장과 셰어하우스를 연계해 귀촌을 원하는 이주청년들이 일정기간 머물며 체험할 수 있는 ‘청춘 텃밭 커뮤니티센터’로 활용된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경북도 청년유턴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산양면으로 이주해 온 청년기업 리플레이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청년창업과 문화 부흥을 상징하는 이주청년들의 텃밭으로 변신한 산양양조장이 문경의 새로운 문화 허브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한국도로공사 사내벤처 2팀 분사·창업 후 순항

한국도로공사에서 분사한 사내벤처가 성과를 올리는 등 순항하고 있다.2018년 출범한 한국도로공사 1기 사내벤처는 ‘이노로드’, ‘한국배리어’ 등 2팀으로 지난해 별도법인으로 분사했다.이노로드는 일반 아스팔트 대비 포장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고성능 아스팔트를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민간업체 시험포장 현장 조사 분석 및 도로포장 파손 원인 분석 용역을 9천500만 원에 수주했다.한국배리어는 차량 방호 안전시설물 개발 및 컨설팅 전문회사다. 가로등 충돌사고 피해를 감소시키는 ‘가로등 지주보호 충격 흡수장치’를 개발했다. 창업 2개월 만에 민간기업 3개 회사와 안전시설물 개발 관련 계약을 체결해 7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한국도로공사는 사내벤처팀이 분사, 창업 후에도 법적·제도적 제약 등 외부요인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사내벤처 전담조직을 구성해 직원들이 작은 아이디어로도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한다. 창업 아이템이 선정되면 창업 준비에 매진할 수 있도록 별도 사무실 공간과 사업자금 및 시험실 등의 인프라도 지원한다.특히 실패에 대한 안전장치로 3년간 창업휴직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창업·실패·재도전’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 분사, 창업 이후에도 판로개척 지원 등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중장기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그 결과 한국도로공사는 창업진흥원으로부터 2019년 사내벤처 운영기업 성과 평가 결과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현재는 제2기 사내벤처인 지니어스(터널시공 정보관리 플랫폼 개발), 인스펙트(민간 토지보상 전문서비스), 세이브라이프(충격흡수장치 개발) 등 3개 팀도 분사를 준비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재 제3기 사내벤처팀을 공모 중이다”며 “앞으로도 사내벤처를 지속 발굴해 민간분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의성군, 2020년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 공모 선정

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농촌 유휴시설 활용 창업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일선 시·군이 사용하지 않는 유휴시설 건축물을 청년이나 귀농·귀촌인이 창업공간·사회서비스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위해 마련됐다.의성군은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 안계면 용기리 일원 유휴 건물을 사업대상지로 정했다. 이 건물을 청년 창업공간과 커뮤니티공간, 게스트 하우스 등으로 리모델링해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교류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부족한 청년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테스트베드 공간도 제공하는 등 안계면의 창업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단계별 창업 패키지사업 추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가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시작부터 데스밸리(업력 3~7년) 시기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주기적인 지원사업을 펼친다. 3일 대구혁신센터에 따르면 올해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등 151억1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135개의 기업을 지원한다. 지난해 추진해왔던 예비창업창업패키지와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은 지원을 강화하고, 올해 신규사업인 초기창업패키지를 더해 진행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사업이다. 선정 기업 수는 30개사로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역량 강화교육과 월 2회의 전문분야 사업화 멘토링 등 교육이 지원된다.모두 25개실의 공유오피스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3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시제작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 사업화 자금과 창업 아이템 검증 및 투자유치 등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도약기(3~7년) 기업의 스케일업(규모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올해 모두 32개사(스케일업 22개사, 혁신성장 7개사, 기술창업스카우터 3개사)를 선발한다. 사업화 자금은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고, 창업 성장 연구개발(R&D) 자금을 2년간 최대 4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혁신센터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관심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 역량 강화 및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다양한 창업 지원프로그램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기업의 사업화 경쟁력을 높이고 벤처캐피털, AC 등과 연계한 10억 원 이상의 투자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혁신센터 연규황 센터장은 “대구혁신센터는 스타트업의 발굴 및 성장을 위한 창업 허브가 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시비를 매칭한 사업을 통해 지역 창업 수요를 충분히 지원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창업의 시작, 프랜차이즈 성공 신화 (10·끝) 반야월연근

“자연의 마음을 담아 건강한 제과 제품을 만들어 연근의 가치를 나누고 싶습니다.” 반야월연근 김춘련(58) 대표는 대구의 특산물인 연근을 이용해 건강을 약속하는 빵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연근을 관광 상품으로 특화시켜 지역 사회 대중화를 이끌어 내는 게 꿈이다. 그는 “연근 호두과자를 비롯해 연근 찰보리빵, 연근 과자, 연근 파이, 연근 만쥬, 연근 파이 만쥬 등의 순으로 연근 제과를 개발했다”며 “향후 100% 연근을 사용한 연근 팬 케이크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어 기대감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역민에게 친숙한 대구 특산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그가 선택한 재료는 연근으로 2017년 대구시관광기념품공모전 동상, 2019년 대구시관광기념품공모전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 대표는 “대구시관광기념품공모전같은 경우 대구를 나타내는 공예품이 대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연근 음식으로 수상을 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관광객들의 입맛에 맞는 대구만의 특산품을 전 국민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그는 연근의 비타민C가 레몬보다 2배가량 함유돼 있어 피부 건강에 좋고, 소화 흡수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또 비만 완화에 도움이 되고 위벽 보호와 위궤양 등의 위장 질환 예방에도 좋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전국 연근 생산의 70%를 차지하는 대구는 그야말로 연근 재배지의 산실”이라며 “이는 대구지역의 토지 환경이 연근과 일맥상통한다는 얘기이며, 당연히 영양가는 높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최근 그는 ‘반야월연근’을 주제로 한 복합 건물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1층은 연근 전시장, 2층은 연근 카페, 3층은 체험장, 4층은 연근 식당으로 구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연근 과자를 이용해 지역 학생들이 체험 학습도 할 수 있고 외국인들이 관광 코스로도 이용할 수 있는 체험관을 만들고 싶다”며 “관광객들에게는 연근 만쥬와 연근 파이 만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반야월연근 마케팅의 일환으로 제품 포장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주문 맞춤형 선물 포장은 물론 반야월연근에서 선보이는 9가지 제품 모두를 혼합 포장할 수 있는 크기로 포장지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김 대표는 “포장 디자인은 고객들의 눈을 한 번에 사로잡아야 하기 때문에 심플하면서도 고급진 이미지를 사용했다”며 “제품마다 각각 개수만 다르게 포장될 뿐 여러 가지 연근 제과 제품을 한꺼번에 담아 갈 수 있도록 특별 제작했다”고 자랑했다. 이어 “반야월연근의 슬로건인 ‘연근을 담다’라는 것을 기반으로 ‘건강을 담다’, ‘영양을 담다’, ‘정성을 담다’, ‘행복을 담다’, ‘문화를 담다’라는 5가지 신조를 가슴에 새기며 대구 연근의 성공을 위해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중진공, 기술혁신형 재창업 기업인 재도약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는 과거 실패 경험이 있으나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기업인의 재도전 활성화를 위해 기술혁신형 재창업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재창업 7년 미만 기업으로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참여 중이거나 특허·실용신안을 보유한 신산업, 소재부품업종 영위 업체 등이다.해당 자금은 금리 2%대의 저금리 자금이다. 융자기간은 시설자금 10년, 운전자금 무담보 신용 6년 이내로 장기 대출이다.자금지원을 받게 되면 파산면책, 개인회생, 채무조정 등 기존 실패에 따른 공공정보가 블라인드 처리된다. 신용도 상승이 가능하고 서울보증보험(SGI) 이행과 인허가 보증보험을 우대 지원받을 수 있다.자금신청은 중진공 경북남부지부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3-603-3300.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의성군, 오는 10월말 준공예정인 창업허브센터 입주자 모집

의성군이 오는 6월8일까지 ‘의성창업허브센터’ 입주자를 모집한다.유망 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지역 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건립되는 ‘의성창업허브센터’는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 예비 청년 창업자로 의성군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창업자는 타 시·군 청년과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www.usc.go.kr) 또는 경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 kr)를 참고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예비창업자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지역 내 창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성창업허브센터는 연면적 994㎡의 지상 4층 규모다. 1층은 코워킹 스페이스, 2층은 입주자 맞춤 창업공간, 3∼4층은 기숙공간이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