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선발팀, 호날두 앞세운 유벤투스FC와 한 판 승부 벌인다

유벤투스FC는 다음달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선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사진은 유벤투스 에이스 호날두.K리그 선발팀(이하 팀 K리그)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이탈리아 명문 클럽 유벤투스FC와 격돌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팀 K리그와 유벤투스 간 친선경기를 다음달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갖기로 했다.유벤투스는 세리에A 최다 우승(35회), 코파 이탈리아 최다 우승(13회), 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이탈리아 최고 명문 클럽이다.이번 친선경기에 참가하는 유벤투스 선수단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지난 시즌 세리에A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1군 선수들로 구성됐다.유벤투스는 1996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한국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른 지 23년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한다.20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FC서울과 경기를 치른 지 12년 만에 한국을 찾는 호날두는 “한국을 다시 방문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오는 7월 K리그와의 멋진 경기를 통해 한국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팀 K리그는 K리그에서 최고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팬 투표 등 선수 선발 방식과 경기 진행 방식, 티켓정보 등은 추후 확정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프로축구 K리그 관중 대폭 늘었다…대구 두 배 넘게 증가

관중들로 가득찬 DGB대구은행파크.한국 프로축구 K리그 관중이 53.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올 시즌 흥행을 이끌고 있는 대구FC는 관중 수가 지난해보다 159% 늘었다.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2-0 승리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9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 등 축구 붐 호재가 작용된 것으로 풀이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9시즌 16라운드까지 K리그1(1부리그)의 경기당 평균 관중은 8천40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천492명보다 53.1% 늘었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축구전용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로 이사한 대구FC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만397명의 관중을 모았다. 이는 지난해(4천17명)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대구는 지난 3월 K리그 개막 후 5번(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포함)의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 구단으로 거듭났다.또 경기를 중계하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K리그1 경기당 평균 접속자수(15라운드 기준)도 지난해 1만2천574명에서 올해 2만2천214명으로 76.7% 상승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A매치 휴식기 통해 재충전 시간 가진다

바쁜 일정으로 체력 난조를 보이던 대구FC는 달콤한 A매치 휴식기를 통해 재정비에 나선다. 사진은 대구의 공격을 이끄는 김대원이 슛하는 모습.어느 시즌보다 숨 가쁘게 다양한 대회를 소화한 대구FC에 반가운 A매치 휴식기가 찾아왔다.대구를 비롯한 K리그 구단들은 경기가 재개되는 오는 15일 전까지 쉴 수 있다.A대표팀은 7일 호주, 11일 이란과 경기를 치른다.A매치 기간이 끝나면 대구는 15일 안방(DGB대구은행파크)에서 강원FC와 K리그1 16라운드 경기를 펼친다.이번 휴식기에 대구는 ‘체력보충’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대구 선수단의 체력이 사실상 바닥에 가깝기 때문이다.대구는 지난 3월1일 K리그1 개막 후 숨 가쁘게 달렸다. K리그1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FA컵 등 3개 대회를 병행했다.이 과정에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이 고갈됐으며 세징야, 에드가가 각각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비록 ACL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대구는 잘 이겨냈고 K리그1에서 7승6무2패 승점 27점으로 당당히 4위 자리를 지켰다.특히 체력난 속에서도 최근 원정 2연전에서 귀중한 승점 4점(1승1무)을 따내며 중위권에 있는 상주상무, 강원FC, 포항스틸러스의 추격을 따돌렸다. 선두권(1~3위)과의 격차를 줄인 상태다.현재 대구는 선수단에 4일까지 달콤한 휴가를 부여했다. 정상 훈련은 5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지만 강도 높은 훈련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선 수비 후 역습’의 팀컬러가 여전히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 부족했던 부분만 채우면 되기 때문이다.대구가 부족한 부분은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세밀함과 수비다.대구는 올 시즌 K리그1 12개 팀 중 유일하게 한 자릿수 실점을 기록할 만큼 견고한 수비를 구축했다. 하지만 세트피스 상황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다. 8실점 중 3실점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뤄졌다. 이 같은 약점은 ACL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고 대구를 상대한 팀들이 코너킥을 유도하는 모습도 보였다.일반적인 공격으로 대구의 수비를 뚫을 수 없다고 판단될 시 앞으로도 세트피스를 노리는 팀이 많아질 수 있다.반면 올 시즌 세트피스 상황에서 대구의 득점은 저조하다.골대 앞에서의 세밀함은 체력이 보충된다면 시즌 초반의 모습을 찾을 수 있기에 세트피스를 중점으로 보완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휴식기 이후 대구의 돌풍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DGB대구은행파크 5번째 매진 기록 달성

DGB대구은행파크 전경.대구FC와 수원 삼성의 입장 티켓이 경기시작 3시간을 앞두고 모두 동이 나 버렸다.지난 3월9일 하나원큐 K리그1 2019 제주유나이티드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광저우 헝다전, 울산 현대전, 성남FC전에 이은 다섯 번째 매진이며 원정석까지 매진된 것은 이번 수원전이 처음이다.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는 티켓을 구매할 수 없으며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가능하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기자수첩…대구FC 선수단 고개 들어도 된다

신헌호 기자 경기에 패해서였을까.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였을까.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리그 6차전 경기가 끝난 후 대구FC 선수들은 중국까지 응원 온 팬들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지난해 FA컵에서 우승한 대구는 시즌이 시작되기 전 ACL 본선 진출을 팬들에 약속했다.하지만 지난 22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광저우 헝다전에서 0-1로 패하며 그 약속이 깨졌다. 때문에 대구FC 선수단은 팬들 앞에서 죄인이 된 듯 표정이 좋지 않았다.대구FC의 첫 국제무대가 ‘새드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의문이 든다. 과연 새드엔딩이었을까.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비록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분명한 사실은 ‘위대한 도전’이였으며 성공적이었다.전국 최초 시·도민 구단인 대구FC는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구단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구단처럼 선수영입 등에 큰 제약이 따른다.대구FC의 1년 구단운영비가 130억 원인 반면 광저우는 1천억 원에 달한다. 광저우 탈리스카, 파울리뉴 두 선수의 이적료만 900억 원인 점을 고려하면 양팀의 규모가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대구FC의 적은 구단 운영비를 생각하면 이번 도전은 대단했다.첫 국제무대에서 ACL F조 최약체라는 예상을 보란 듯이 깨고 3승(3패)을 거뒀다. 홈에서 광저우를 잡기도 했으며 호주 강팀 멜버른 빅토리를 상대로 홈과 원정에서 모두 이겼다.이를 통해 대구FC는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축구 팬들에게 설렘과 희망을 줬다.‘구단의 크기나 선수 이름값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것을 말이다. ‘스페셜 원’이 아닌 ‘원팀’으로 똘똘 뭉친다면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대구FC의 16강 도전 실패로 누군가는 비난할 수 있다.그러나 대구FC의 사정을 아는 축구 팬이라면 박수를 보낼 것이다.객관적으로 본다면 대구FC는 K리그1에서도 줄곧 하위권인 팀이었다. 팀 운영비, 선수 이름값 등만 본다면 당장 하위권으로 떨어진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그럼에도 대구FC는 현재 K리그1 4위로 1~3위 기업구단을 위협하는 ‘다크호스’로 떠올랐다.이는 조광래 대표이사와 안드레 감독 등 대구FC가 선수를 잘 키워낸 결과로 여겨진다.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원동력은 열성적이고 한마음으로 똘똘 뭉친 대구시민의 힘인 것이다.올 시즌 대구FC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사상 첫 K리그1 스플릿A(1~6위 그룹) 진입을 위한 많은 경기가 남았다.대구FC 선수단은 당당히 고개를 들고 대구시민과 함께 또 다른 기적을 써 내려가야 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체력 한계 극복하지 못한 대구FC, ACL 16강 진출 실패

대구FC는 22일 열린 광저우 헝다와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대구FC의 아시아 무대 첫 도전이 코너킥 한방에 무너지며 아쉽게 마무리됐다.대구는 22일 오후 7시(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톈허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리그 6차전 광저우 헝다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본선 티켓은 광저우가 가져갔다.체력적인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게 원인으로 작용했다.이날 대구는 김대원, 에드가를 최전방에 세웠고 세징야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은 황순민, 츠바사, 정승원, 장성원이 섰고 수비는 김우석, 홍정운, 정태욱이 지켰다. 골키퍼는 조현우.광저우와 무승부만 거둬도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대구는 역습보다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택했다. 반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광저우는 예상대로 공격적으로 나왔다.대구는 광저우 공격을 잘 막은 다음 공격 라인을 천천히 올리며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체력이 따라주지 않으며 잦은 패스미스를 보였다. 대구에게도 찬스가 왔으나 아쉽게 골문을 비켜나갔다. 양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했다.안드레 감독은 후반 초반 황순민을 빼고 강윤구를 투입했다.후반도 전반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팽팽한 경기 양상은 광저우가 먼저 깼다.후반 19분 광저우의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 앞으로 올라온 크로스를 파울리뉴의 머리에 맞았다. 이 공은 정태욱의 머리에 맞고 굴절되면서 대구 골문으로 그대로 흘러 들어갔다.한 골이 필요한 대구는 동점을 만들기 위해 공격 라인을 끌어올렸다. 후반 37분 에드가가 머리로 흘려준 공을 정승원이 받아 강한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을 아쉽게 비켜나갔다.이후로도 대구에 수차례 기회가 왔으나 세밀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경기를 광저우에 내줬다.한편 대구는 ACL 첫 무대에서 3승(3패)을 따내며 국제무대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결전의 날 ‘D-1’…대구FC, 광저우 울음바다 만들까

22일 중국 광저우 톈허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광저우 헝다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사진은 지난 3월 포레스트아레나(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광저우 경기 모습.대구FC 역사상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위한 결전의 날이 밝았다.대구는 22일 오후 7시(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톈허스타디움에서 광저우 헝다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리그 최종전 원정경기를 치른다.현재 조별리그에서 3승2패로 승점 9점을 기록한 대구는 2위에 올라와 있다. 광저우는 2승1무2패를 기록, 승점 7점으로 3위다.이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16강에 진출한다.광저우에 승점 2점 앞선 대구는 비기기만 해도 16강으로 진출할 수 있다. 하지만 무승부보단 승점 3점을 획득해 본선 티켓을 손에 넣겠다는 목표다.대구의 동기부여는 어느 때보다 높다.지난해 FA컵 우승을 통해 국제무대로 진출한 대구는 첫 출전임에도 ‘아시아의 별’이 되겠다는 포부를 조광래 대표이사가 밝히기도 했다.대구는 최고 자리에 오르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인 이번 경기에서 최정예 멤버를 풀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안드레 감독도 총력전을 예고한 바 있다.세징야, 에드가, 김대원으로 구성된 삼각편대가 공격을 이끌고 황순민, 정승원, 츠바사, 장성원이 중원에 배치될 전망이다. 수비 라인은 김우석, 홍정운, 정태욱이 서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낄 것으로 예상된다.결전을 앞두고 예열도 마쳤다.브라질 용병 듀오 세징야와 에드가는 지난 19일 인천유나이티드와 K리그1 경기에서 나란히 골 맛을 봤다. 또 에드가와 츠바사는 인천전에서 후반에만 뛰는 등 체력도 보충했다.좋은 기억도 가지고 있다.대구는 지난 3월 광저우 헝다와 홈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에드가는 멀티골을 기록했고 세징야도 도움 한 개를 올렸다.16강으로 가는 관문에서 최대 적은 ‘분위기’다.5만 명의 홈팬을 운집할 수 있는 광저우는 대구처럼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광저우는 자국 리그인 슈퍼리그 홈경기에서 4승1무1패를 기록하고 있다. 또 홈에서 열린 ACL 2경기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결국 대구가 광저우 홈팬들의 압도적인 응원에 위축되지 않고 자신들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느냐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민 다 모이라”…대구FC, 22일 광저우전 디팍에서 단체응원 펼친다

대구FC가 22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중계 및 단체응원을 위해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디팍)를 무료로 개방한다.대구는 이날 오후 7시(한국시간) 광저우 텐허스타디움에서 광저우 헝다를 상대로 ACL 6차전 경기를 갖는다.광저우전은 대구의 ACL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조광래 대표이사는 많은 시민이 함께 모여 뜨거운 응원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단체응원 아이디어를 냈다.이에 따라 디팍의 W석 구역이 개방된다.오후 5시부터 게이트 1번(W4-6구역)과 9번(W1-3구역)을 통해서 입장가능하다. W석은 전광판을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자리다. 단체응원을 위해 장내 아나운서와 치어리더, 마스코트(리카, 빅토)도 동참한다.시즌권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시즌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당첨되면 디팍에 마련된 테이블석(2인 12석, 4인 30석), 기자석(30석), 스카이박스(7개) 등 특별좌석에서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이벤트 참가 방법은 2019시즌 대구FC 시즌권 전면을 사진으로 촬영한 뒤 사연과 필수 해시태그(#대구FC #DGB대구은행파크 #ACL16강기원), 원하는 좌석을 내용에 포함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스카이박스 신청의 경우 4인 이상이 시즌권 인증 사진을 함께 촬영해야 응모가 가능하다.단체관람 시 치킨, 피자, 김밥 등 조리가 된 음식과 2ℓ 이하 음료(유리용기는 제외)를 들고 입장이 가능하다. 1, 9번 게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게이트는 운영하지 않는다. 내부 매점은 운영하지 않지만 화장실, 외부 상가, 주차장은 정상 운영된다.한편 이벤트 기간은 20일 자정까지며 21일 오후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유상철 인천 감독 울린 대구FC, 인천 유나이티드 ‘제압’

대구FC는 19일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세징야, 에드가의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사진은 전반 8분 세징야가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는 모습.대구FC가 데뷔전을 가진 유상철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을 울렸다.대구는 19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2라운드 인천 경기에서 세징야의 선제골과 에드가의 결승골에 힘입어 2-1으로 승리했다.이날 득점포를 가동한 세징야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30(득점)-30(도움) 클럽에 이름을 올린 선수가 됐다.이날 대구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광저우 헝다전을 고려해 로테이션에 변화를 줬다.김대원, 정치인이 투톱을 섰고 세징야가 뒤를 받쳤다. 미드필더에는 황순민, 정선호, 정승원, 김우석이 배치됐고 박병현, 홍정운, 정태욱이 스리백을 섰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 에드가와 츠바사는 벤치에서 대기했다.경기 초반 흐름은 대구가 가져갔다.인천이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자 대구는 특유의 역습을 앞세워 인천의 골문을 노렸고 빠른 시간에 선제골을 터트렸다.전반 8분 왼쪽 측면에서 박스 안으로 연결된 볼을 정치인이 소유했다. 순식간에 인천 수비 3명이 붙었고 정치인은 아크정면에 있던 세징야에게 패스했다. 세징야는 반 박자 빠른 왼발 논스톱 슛을 때리며 인천 골망을 흔들었다.선제골이 터진 후에도 대구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중원을 장악한 대구는 공격의 강도를 높였다.하지만 아쉽게도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고 대구가 1-0로 리드한 채 전반이 종료됐다.안드레 감독은 후반 초반 정치인을 빼고 벤치에서 쉬고 있던 에드가를 투입했다.에드가가 투입된 후 대구의 공격은 더 거세졌다. 하지만 인천에게 일격을 맞았다. 후반 13분 인천 김진야가 왼쪽 코너 부근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창진이 발리슛으로 연결하면서 승부의 균형을 원점으로 돌렸다.동점이 되자 안드레 감독은 츠바사, 장성원 카드를 연이어 꺼내 들었다.팽팽했던 승부의 추는 후반 30분 대구 쪽으로 기울어졌다.황순민이 골문 앞으로 밀어준 패스를 에드가가 몸을 날려 발만 갖다 대면서 득점에 성공했다.이후 인천은 하마드를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대구의 육탄방어에 막혔고 경기는 2-1로 마무리됐다.이번 경기에서 반등에 성공한 대구는 오는 22일 오후 7시(한국시간) 광저우 텐허스타디움에서 광저우 헝다를 상대로 2019 ACL F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가려질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디펜딩 챔피언’ 대구FC, 경남FC와 FA컵 8강 놓고 격돌

대구FC 15일 경남FC를 상대로 2019 KEB하나은행 FA컵 16강전 경기를 치른다. 사진은 지난 3월 열린 K리그1 4라운드 대구와 경남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세징야.‘디펜딩 챔피언’ 대구FC가 FA컵 8강 진출에 도전한다.상대는 경남FC다.대구는 15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를 상대로 2019 KEB하나은행 FA컵 16강전 경기를 치른다.대구와 경남의 최근 10경기 전적은 4승3무4패로 우열을 가리기는 어렵다.하지만 최근 흐름은 대구가 우세하다.대구는 지난 11일 FC서울에 1-2로 패했지만 그전까지 리그 6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반면 경남은 최근 3경기에서 모두 0-2로 패하는 등 깊은 부진에 빠졌다.단판 승부인 만큼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올 시즌 대구가 경남에 비해 안정적인 전력을 갖추고 있다.대구는 리그 11경기에서 16득점 7실점을 기록하며 탄탄한 수비와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경기 부상을 당한 정태욱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안드레 감독은 최정예로 전력을 꾸릴 것으로 보인다.부상에서 돌아온 세징야, 에드가, 김대원의 삼각 편대의 출격이 예상된다.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대구는 2년 연속 FA컵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기 때문이다.K리그1에서는 상주 상무, 제주 유나이티드, 경남FC, 수원 삼성, 강원FC가 16강에 진출해있다. 리그에서 강팀으로 꼽히는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 FC서울은 32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동기부여도 높다.FA컵 8강 진출 시 K리그1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등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체력 부담을 안고 있지만 ‘승리’보다 좋은 보약은 없다.대구가 조심해야 할 것은 경남의 뒷심이다.경남은 최근 무득점의 부진에 빠졌지만 시즌 초반 종료 직전 많은 골을 기록하면서 승점을 쌓았다. 대구도 지난 4라운드에서 배기종에게 후반 추가 시간 역전골을 내줘 1-2 패배를 기록한 아픈 기억이 있다.한편 대구가 8강에 진출하면 화성FC와 천안시청 경기 승리팀과 맞붙게 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K리그1 가장 높은 자리 보인다”…대구FC, 서울FC 잡고 팀 최다 연승 타이기록 도전

K리그1,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FA컵 등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대구FC의 기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대구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격돌, 승점 3점을 노린다. 사진은 지난 8일 멜버른 빅토리 경기 후 팬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제는 K리그1 가장 높은 자리다.’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선 대구FC가 FC서울 원정을 앞둔 마음가짐이다. 이번 주말 경기 결과에 따라 대구는 1위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다.대구는 1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11라운드 서울과 격돌, K리그1 팀(대구) 최다 연승 타이기록인 4연승에 도전한다.대구는 지난해 8월26일부터 9월22일까지 강원FC, 수원 삼성, FC서울, 상주 상무를 연이어 격파하고 4연승을 달린 바 있다.승점 3점을 위한 대구의 분위기 및 동기부여는 절정에 이른 상태다.지난 8일 포레스트아레나에서 열린 ACL 조별리그 5차전 멜버른 빅토리와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K리그1에서는 에이스 세징야의 공백 속에 승점을 차곡차곡 쌓으며 3위에 올라섰다.대구는 지난달 17일부터 최근까지 열린 K리그1과 ACL, FA컵 등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상대팀 서울과 최근 5경기 전적은 1승3무1패로 호각을 다투고 있다.그러나 서울은 최근 3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등 시즌 초반과 달리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다. 또 키플레이어로 꼽히는 미드필더 고요한이 경고누적으로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악재가 생겼다.반면 대구는 ‘세징야 복귀’라는 희소식이 있다.세징야는 지난달 23일 ACL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중반 허벅지 뒷근육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 아웃됐다. 정밀검사 결과 근육 손상이 발견됐고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복귀가 임박했다.대구 안드레 감독은 멜버른 경기 직후 “(세징야) 부상 후 최근 회복이 된 상태”라며 “다음 경기 정도에 실전 투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세징야의 공백 속에서도 연승을 달리고 있어 안드레 감독이 서울 원정에서 세징야 카드 사용 여부는 미지수이지만 빡빡한 5월 일정을 고려하면 선발 출전도 점쳐진다.세징야가 복귀한다면 대구의 창끝은 더욱 날카로워질 것으로 보인다.최근 K리그1에서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정승원, 멜버른전에서 골맛을 본 에드가, 김대원이 선발 출격할 것으로 예상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멜버른 잡고 조2위 자리 탈환…ACL 16강 진출 불씨 살렸다

8일 오후 열린 대구 FC와 멜버른 빅토리(호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5차전에서 대구 FC 에드가가 선취점으로 연결된 페널티킥을 차고 있다. 연합뉴스대구FC가 멜버른 빅토리를 잡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대구는 8일 오후 7시 포레스트아레나에서 열린 ACL 조별리그 F조 5차전 멜버른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같은날 일본에서 열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광저우 헝다 경기는 히로시마의 1-0 승리로 끝나면서 대구는 F조 2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대구는 남은 최종전(광저우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승자승 원칙에 따라 2위로 본선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이날 대구는 김대원, 에드가, 정승원을 최전방에 배치했다. 미드필더에는 장성원, 츠바사, 강윤구, 황순민이 포진됐다. 이어 정태욱, 홍정운, 김우석이 수비수로 출전했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대구는 경기 시작부터 멜버른 골문을 두들겼다.전반 8분 김대원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의 반칙을 얻어냈고 에드가가 페널티킥을 성공했다.대구는 선제골 이후에도 추가골을 노리고자 에드가, 김대원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공격했다.일방적인 공격이 펼쳐졌지만 한 차례 위기도 있었다.전반 추가 시간 멜버른의 잭 팔라촐로가 돌파에 성공했고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이했으나 조현우의 눈부신 선방에 막혔다.후반에도 대구의 일방적인 분위기로 흘러갔다.대구 FC 정태욱이 추가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후반 52분 대구 코너킥 상황에서 강윤구가 문전 앞으로 올린 크로스를 정태욱이 헤더를 시도,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듯 했으나 재차 골문으로 밀어 넣으면서 2-0으로 달아났다.후반 70분이 지나자 만회골을 노리려는 멜버른의 공세가 시작됐다.멜버른 케니 아티우, 엘비스 캄소바가 대구 골문 앞에서 슛을 날렸으나 홍정운의 수비와 조현우의 선방에 막혔다.위기를 넘긴 대구는 멜버른의 골망을 다시 흔들기 시작했다.후반 80분 김대원이 아크 대각선 방향에서 감아 찬 공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후반 83분에는 김준엽의 크로스를 교체 투입된 정선호가 가볍게 밀어 넣으면서 4골 차까지 벌렸다.멜버른은 견고한 대구 수비에 막혀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고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멜버른 빅토리 잡고 ACL 16강 교두보 마련한다

대구FC는 8일 멜버른 빅토리와 맞붙는다. 이날 경기는 대구가 ACL 16강을 가기 위한 중요한 관문이다. 사진은 A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활약한 김대원(왼쪽), 에드가, 정승원.대구FC가 아시아 무대 16강 진출에 도전한다.대구는 8일 오후 7시 포레스트아레나(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F조 멜버른 빅토리와 맞붙는다.ACL 조별리그가 막바지를 향하는 가운데 대구는 2팀에게 주어지는 16강 티켓을 차지하기 위해 산프레체 히로시마, 광저우 헝다와 경쟁을 펼치고 있다.이번 경기는 사실상 대구가 16강 진출을 위한 통과의례이자 교두보다.현재 F조에서 승점 6점을 기록하고 있는 대구는 히로시마(승점 9점), 광저우(승점 7점)에 이어 3위에 위치해 있다.대구에게 남은 경기는 멜버른과 광저우 경기로 두 경기를 모두 잡는 게 최상의 결과다. 8일 멜버른을 잡게 되면 같은 날 열리는 광저우와 히로시마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오는 22일 중국에서 열리는 광저우전에서 승리하면 16강에 진출한다.또 대구가 멜버른과 비기기만 하더라도 남은 광저우 경기에서 승리하면 승자승 원칙에 의해 예선 통과할 수 있다.반대로 대구가 멜버른에게 일격을 당하면 꽤 머리가 아파지기에 대구의 동기부여는 높은 상태다.팀 분위기도 좋다.대구는 K리그1에서 3연승 하는 등 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최근 4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부상에서 회복 중인 세징야의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에드가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세징야 공백을 메꾸고 있는 ‘대승(김대원+정승원)’라인의 컨디션도 좋은 상태다. 정승원은 최근 K리그1 2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고 있다.상대 멜버른의 동기 부여가 약하다는 희소식도 있다.멜버른은 1무 3패로 ACL F조에서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됐다. 반면 현재 자국리그인 A리그 준결승에 올랐다.이에 멜버른은 A리그 준결승을 위해 2군급 멤버 15명만 대구로 보냈다. 사실상 ACL를 포기한 셈이다.조별리그 1차전 멜버른 1군을 상대로 3-1 완승을 거둔 대구로서는 경기 운영하기에 한결 수월해졌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은행, ‘특판DGB대팍예금’ 출시

DGB대구은행은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기념과 대구FC 우승을 기원하고자 프로축구팀 대구FC의 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이자율을 지급하는 ‘특판DGB대팍예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특판DGB대팍예금’은 1인당 100만 원 이상 최고 5천만 원 한도로 총 한도 5천억 원까지(특판DGB홈런예금 한도포함) 한정 판매된다.개인(개인사업자 포함)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영업점에서 가입할 경우 연2.05%, 비대면(인터넷뱅킹·스마트뱅크) 가입 시 0.05%포인트를 추가 적용해 기본 연2.10%가 적용된다.만기일 기준으로 대구FC가 K리그1에서 1~6위일 경우 0.10%포인트, K리그1 우승 시 0.10%포인트,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진출 확정 시 0.10%포인트 등 최대 0.30%포인트 우대금리가 추가로 적용된다.최저 연 2.05%에서 최고 연 2.40%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한편 DGB대구은행파크 매점에서 대구은행 카드를 이용하면 50% 청구할인이 되는 QR결제 할인이벤트도 진행한다.2019년 리그 전 경기 동안 대구은행 BC카드로 페이북QR코드 결제 시 50% 할인이 되는 이벤트다.경기 당일 카드당 최대 5천 원 한도다. 페이북앱 가입 후 DGB대구은행파크 매점에서 사용하고 익월 또는 익익월 말 이용대금명세서에서 청구할인을 확인할 수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FC, 안방에서 상주 상대로 3연승 노린다

대구FC는 3일 오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K리그1 상주상무와 맞붙는다. 이날 경기를 승리하게 되면 리그 3연승을 달린다.대구FC가 상주상무를 상대로 K리그1 3연승에 도전한다.대구는 3일 오후 7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디팍)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10라운드 상주와 맞붙는다.리그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강원FC를 연이어 격파하면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대구는 ‘에이스’ 세징야가 없는 상황에서도 승점 3점을 따내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게다가 K리그1에서는 ‘안방불패’를 이어가고 있어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있는 상태다. 또 이번 경기를 잡고 선두권 유지를 확고히 다지는 것은 물론 내친김에 3위(서울FC·승점 17점) 자리까지 노리겠다는 각오다. 서울FC와 승점 차이는 단 1점밖에 나지 않는다.대구의 분위기는 좋다.지난달 안방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패배의 아픔을 딛고 강원에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특히 부상으로 결장한 세징야 공백 속에서 따낸 승리는 이번 경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대구는 상주와 맞붙은 최근 5경기에서 상대전적 2승 2무 1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22일 5-2 대승을 거뒀던 좋은 기억도 있다.당시 대구는 에드가의 멀티골과 세징야, 홍정운, 정승원이 골맛을 봤다.상주전에서는 지난 경기처럼 부상에서 회복 중인 세징야의 결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대원과 에드가가 상주 골문을 노릴 전망이다.이어 츠바사가 경기를 조율하고 ‘대구 아이돌’ 정승원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대구는 올 시즌 첫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 경기를 펼친다. 올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야심차게 기획한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은 금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경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