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경북도청 신도시 철도노선 신설에 올인

예천군이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경북도청 신도시를 통과하는 문경~안동 철도노선을 포함시키고자 전방위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전국 도청 소재지 가운데 유일하게 경북만이 철도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곳이다. 경북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철도노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도청 신도시는 도청사를 비롯한 공공기관은 안동, 주거·상업지는 예천 호명면 위주로 조성돼 있다.문경~도청 신도시~안동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은 54.5㎞로 이 노선을 구축하는데 7천279억 원의 사업비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예천군은 오는 4월께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이 같은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또 안동·문경 시장과 안동·예천이 지역구인 김형동 국회의원도 지난해부터 철도 주무부처인 국토부를 비롯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청와대, 교통연구원 등 정부부처를 찾아 9차례 이상 협의를 했다.이들은 조만간 국토교통부를 다시 찾을 계획이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 정치권과 단체장 등과 힘을 합쳐 철도망 구축 계획에 신도시 노선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대구 현안 다양하게 제기된 대구시의회 5분 발언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29일 오전 10시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황순자, 강성환, 윤영애, 이진련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대구시 시민공익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9개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이날 5분발언에 나설 황순자 의원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가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안전한 자전거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자전거 전용도로망 확대 구축과 공유 자전거사업을 확충할 것을 촉구한다.황 의원은 “대구의 경우 수송부문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자체발생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전기, 수소차량 등 친환경 교통수단과 차량 2부제 시행 등을 시행하여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서울시의 경우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차도 옆 일부공간을 할애하는 기존 자전거 도로망에서 탈피하여 차량과 보행자가 물리적으로 분리된, 자전거만을 위한 별도의 자전거도로를 계획하고 공공 자전거인 ‘따릉이’는 서울시민 2명 중 1명이 이용하여 이용률이 높은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강성환 의원(교육위원회, 달성1)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재·세천 지역과 달성군청소재지 금포리 주민들이 편리하게 철도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 지역을 경유하는 대구산업선 철도역 신설 및 노선 변경을 촉구한다.강 의원은 “대구산업선 철도계획이 기존에 계획된 노선과 같이 와룡산과 금계산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확정된다면 서재·세천지역과 달성군청소재지 금포리 주민들은 철도노선을 이용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며 “대구산업선 철도기본계획에 이 지역을 경유하는 철도노선 변경과 신설역사가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강 의원은 또 “다사읍과 서재·세천지역의 인구는 2020년 현재 9만 1천명으로 연평균 6%로 증가하였고 성서5차 산업단지는 104개 입주업체에 4천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인구 유입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도로인프라 시설이 열악하고 시내버스 노선도 부족한 실정으로 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철도노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윤영애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남구2)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난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2차 유행에 대비한 선제적인 방역체계를 마련할 것을 대구시에 촉구한다.윤 의원은 “대구시가 지난 두 달여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지만 복잡한 의사결정 구조로 인해 봉사자 수당지급 문제 등 행정 집행이 지연된 사례가 발생했다.”고 말하며, “대구시는 재난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별도의 위임전결규정을 마련하여 행정과정에서의 의사결정단계를 최소화하고 동시에 적극 행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또 “급할 때 일수록 정도를 지켜야 한다”면서 ‘대구사랑상품권 사업’을 예로 들어 “집행이 입법과정을 선행하지 않아야 하며 긴급한 상황일수록 정확한 행정과정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수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특히 “많은 감염병 전문가들이 여름이 지난 후 코로나 바이러스의 2차 유행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감염병 사태를 면밀히 분석하여 2차 유행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 서구 김상훈 의원, 공약이행 우수의원 선정!

미래통합당 대구 서구 김상훈 의원이 8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공약이행 우수의원’에 선정됐다.법률소비자연맹이 전국 253개 지역구 의원의 선거공약 1만1천303개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청년연합, 시민 모니터 위원 등 연인원 1천324명을 투입하여 엄정하게 평가한 결과, 김상훈 의원이 대구 지역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제20대 국회 임기 중 김상훈 의원은 △서대구KTX역 착공,△서대구 역세권개발계획 수립,△서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서대구 및 염색산단 현대화, △주거 환경 재생, △서구 교육시설 개선 등 대표 공약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뒀다.아울러 서대구IC 신천대로 진출입로 확장, 서구영어도서관 건립, 전통시장 리모델링, 서구 내 공원 정비와 문화·복지시설 신축 등 생활 밀착형 사업의 추진에도 힘을 보탰다.김상훈 후보는“지역민과의 약속을 잘 지켰다는 평가를 받아 더욱 뜻 깊다”며 “4.15총선에서 서구의 3선 의원이 되어, 서대구를 경유하는 철도노선 추진과 악취문제 해결, 교육인프라 개선 등 서구발전을 위한 더 큰 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