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과 사장님이 상생한다

대구시는 대구청년유니온과 함께 아르바이트 청년과 사업주가 상생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를 2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란 노동법규를 잘 지키고 사업주와 아르바이트 청년이 서로의 권리를 존중해주고 의무를 이행하는 상생사업장을 말한다. 많은 청년이 사회에서 처음 접하는 근로(아르바이트)현장에서 정당한 권익 보호와 노동 인권에 대해 사회인식 개선을 위한 ‘대구청년 알바 돌봄 사업’의 일환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아르바이트 청년, 사업주는 온라인이나 전화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구시, 대구청년유니온 대표, 공인노무사,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 기획단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접수된 사업장을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임금(최저임금, 각종 수당 등 지급 여부), 근로시간(법정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준수), 근로계약서 작성, 4대보험 가입 여부 등 정량적 기준, 아르바이트 청년과 사업주의 상생・미담 사례 등의 정성적 요소를 추가 반영한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대구시와 대구청년유니온이 인증한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 명패를 달아준다. 이와 함께 대구시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과 대구청년커뮤니티 포털 ‘젊프’ 등을 통해 홍보를 해 준다.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 발굴을 통해 정당한 권익보장을 비롯해 사업주와 아르바이트 청년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된 20명 상주 로컬캠프서

서울 청년들이 상주에서 머물며 창업아이템을 발굴한 뒤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사업(넥스트로컬)이 본격화됐다.상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지난달 선발된 서울시 공모로 상주팀 11개팀(20명)의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로컬캠프를 열었다.캠프는 경북도와 상주시, 참여 청년이 관심분야(농업, 관광, 문화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간담회와 문화·관광·농업 자원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상주시는 앞으로 이들에게 주거 공간, 지역 현장 창업캠프 및 실습 프로그램, 지역에 정착한 청년 및 지역 창업가와의 교류 프로그램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황천모 상주시장은 “넥스트로컬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찾아내고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지게 되길 기대한다” 며 “상주와 서울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산시 ‘2019 경북 NEXT 게임 콘텐츠 페스티벌’ 관심 속 성황 

지난 18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 ‘2019 경북 NEXT 게임콘텐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날 경북 NEXT 게임 콘텐츠 페스티벌에는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최형국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 대표, 지역 청년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게임기업 시상식에서 ㈜해피스케치 권오득 대표, ㈜제노픽스 채경훈 대표, 창업기업인 조이랩 권영준 대표가 게임콘텐츠산업 발전 유공자 수상을 받았다.또 청년 창업오디션 시상에서는 청춘농장 김혜련 대표를 포함한 7팀이 수상하고 팀별 1천만 원씩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받게 됐다.야외광장에서 VR/AR 등 지역 게임콘텐츠 체험존, MCN 체험존, 코스프레 포토존, 야외무대는 크리에이터 게임 대결, 토크 콘서트 초청가수 공연으로 이어졌다.또 KT 김혜주 상무, SBS 아프리카TV 홍요한 부사장, 경북스마트쉼센터 박현지, 넥슨 이경준 이사, 크리에이터 유이즈 등 강사가 특강을 했다.‘2019 경북 NEXT 게임 콘텐츠 페스티벌’은 2017년 ‘경북 넥스트 게임 컨퍼런스’, ‘2018 경북 NEXT 게임 콘텐츠 대축제’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게임콘텐츠 행사이다.경산시와 경북도가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재들과 함께할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게임산업 육성 기반 조성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산시는 10개 대학 12만 명 대학생의 풍부한 청년 인재 활용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콘텐츠산업의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해 게임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그 결과 2015년 경북도 내 1개이던 게임기업이 현재 경산시 19개 등 27개 기업으로 증가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우수한 청년자원이 풍부한 경산시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게임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게임기업 및 게임산업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달서구청, 청년학교 운영

대구 달서구청은 17일과 다음달 7일 두 차례에 걸쳐 두류3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지역청년 90명을 대상으로 ‘달서구 청년학교’를 운영한다.이번 달서구 청년학교는 학생 및 사회초년생 등 청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 확립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과 청년정책을 주제로 진행된다. 금융감독원에서 파견된 김영대 강사와 엄태영 경일대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의성군 지역청년 정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청년정책 기획 워크숍

의성군은 15일 의성군 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지역청년 정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청년정책 기획 워크숍을 개최했다.지역청년 20여 명과 청년정책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성군이 기획한 세 번의 청년정책 워크숍 중 첫 번째 시간으로, 지역청년들의 정주를 위한 정책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워크숍은 직장인 연합동호회 플랫폼 ‘이번 주말’ CEO 박수용 대표가 청년활동과 관련한 사례를 공유하고, 의성청년정책단 홍서현 팀장의 제안발표 후 ‘지역청년들이 계속 의성에 정주하기 위해 필요한 청년정책’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의성군은 오는 22일 의성으로 귀농·귀촌한 청년 20여 명과 ‘유입청년 안정적 정착 방안’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29일에는 의성에서 창업한 청년 창업가 20여 명과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방안’에 대한 주제로 청년정책 워크숍을 각각 개최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바라는 바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고민하겠다”며 “청년정책단 워크숍 등 현장의 의견을 듣는 기회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청송에 청년괴짜방 8호점 문 열어

경북도 ‘청년 괴짜방’ 8호점이 지난 15일 청송군 현동면 안현로에 문을 열었다.청년 괴짜방 8호점은 사회적 가치를 실험하고 도전하면서 희망을 찾는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청춘상상랩협동조합이 운영한다.청년 괴짜방 8호점은 지역의 빈 창고를 활용해 개소했다. 생활 소품과 가구 등 목공상품을 직접 제작하고 판매해 수익을 창출한다. 마을의 고장 난 가구 수선 등을 통한 재능나눔 활동도 펼친다.또 사진스튜디오도 운영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의 사진촬영과 전시회 기획 등으로 수익창출은 물론 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기록사진 촬영으로 주민들과의 협업공간으로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청년 괴짜방은 청년들의 취업이나 창업에 대한 노하우 공유,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간조성 등 지역 기반의 청년 사회적 경제기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청년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경북도는 2017년부터 매년 4곳의 청년 괴짜방을 설치, 지원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년 괴짜방이 지역 청년들의 공유 공간이 돼 청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더불어 청년과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의성군 2019년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청년예술캠프

‘2019 의성이웃사촌청년예술캠프 예술 의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예술가들이 오는 12월8일까지 의성군 안계면 옛 안성목욕탕을 활용한 전시회를 개최한다.‘예술 의성 프로젝트’는 청년예술가들이 안계면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예술적 영감을 얻고 이를 전시·공연·퍼포먼스 등 자신만의 예술창작으로 진행한다.특히 의성이웃사촌청년예술캠프 예술 의성 프로젝트는 군민들에게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새로운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 20팀을 모집했다.옛 안성목욕탕은 1981년부터 지난 8월까지 안계면을 비롯한 인근 7개 면의 사랑방으로 자리 매김해 왔다.이 목욕탕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안성예탕’이라는 이름으로 청년예술가들의 전시공간이자 군민들의 예술활동 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지역민들의 문화공간으로 꾸준히 활용된다.이번 전시명인 ‘안계상회’는 안계를 생각하며 모인 작가들의 전시라는 뜻을 담고 있다. 모두 세 가지 섹션으로 이뤄졌다. 각 섹션이 ‘미메시스-바라보기’, ‘캐논-관계’. ‘카타르시스-즐거움’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또 이번 전시는 청년작가들이 의성을 분석하고, 관계 맺으며 즐거움으로 이어지는 형태를 목표로 한다.이 중 첫 번째 전시인 미메시스는 작가들이 바라본 의성·안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2주간 열린다. 전시시간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054-920-1055.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군 지역 청년의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의성군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청년 정착 활력화 사업’ 참여자 11개 팀 16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25개 팀 39명이 지원한 이번 사업은 창업캠프와 1, 2차 심사를 거쳐 11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관광·문화 콘텐츠, 6차 산업 등 지역산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아이템이 선정됐다.의성군은 지역 정착 프로그램, 선진지 견학, 역량 강화교육 등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한다.‘지역청년 정착 활력화 사업’은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을 육성·지원해 청년 인구의 유출을 막고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성군은 청년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도, 내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국비 326억 원 확보

경북도가 행정안전부의 내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국비 326억 원을 확보했다.이는 관련 사업 총 예산(2천441억 원)의 13.4%에 해당하고 올해 일자리 창출 국비보다 16%(294억 원)가 늘어난 것이다.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행안부의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공모에서 경북도는 77개 사업 474억 원을 신청해 47개 사업 326억 원을 지난달 배정받았다.배정 사업은 계속사업 31개 중 24개, 신규 46개 중 23개다.경북도는 내년 배정 국비가 17개 광역자치 단체 중에서 가장 많고 청년 3천300여 명에게 일자리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행안부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기존 국고보조사업 방식을 탈피해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사업을 기획하는 지자체 주도의 상향식 일자리 사업으로 3개 유형으로 추진된다.경북은 지역정착지원형에 31개 사업 299억 원,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에 9개 사업 21억 원, 민간취업연계형에 7개 사업 6억 원 등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가적으로 경제·고용 사정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줄 수 있게 됐다”며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정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 창출에 결집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달서구청, 2019 달서 맛 페스티벌 개최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12일 오후 6시부터 두류동 젊음의 거리(두류역 7번 출구 250m 구간)에서 ‘두류 젊음의 거리 2019 달서 맛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식업주와 주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고자 메인무대를 없애고 팝업 스테이지 무대를 2개소 설치한다. 무대에는 비보이 댄스, 소울 라이브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들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 전 업소에서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1만 원 메뉴를 출시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메뉴를 부담없이 접해볼 기회도 제공한다. 청년창업 컨설팅 부스도 마련돼 음심점 경영을 원하는 예비 청년 창업자와 현업 사장님과의 만남도 주선한다. 또 행사장 입구에는 달서 대표 먹을거리 골목 메뉴와 웰빙푸드 메뉴 전시관을 운영해 달서구의 다양한 먹을거리 골목과 우수 외식업소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축제가 열리는 두류 젊음의 거리는 일명 ‘광코’로 광장코아 건너편 달서구 두류동에 자리한 1만9천834㎡ 규모, 340여m 골목으로 대구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이 자리해 접근성이 좋다. 두류공원, 이월드, 영화관 등 즐길 거리와 100여 개의 다양한 음식점 등 먹을거리도 풍부해 ‘제2의 동성로’로 불릴 만큼 젊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2019 올해의 청년작가전’을 다음달 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지역 미술을 계승·발전시킬 젊고 패기 있는 청년작가를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로서 한걸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9 올해의 청년작가전’을 다음달 2일까지 개최한다.청년작가전은 만 25~40세 사이의 지역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해 지역 미술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지난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회째 열어오고 있는 전시 프로그램이다.올해는 43명의 작가가 응모한 가운데 안효찬, 이성경, 정재범, 배문경, 이소진이 선정돼 전시를 연다. 5명의 작가들은 개인적인 경험에서부터 사회적 문제에 대한 생각, 매체와 감각에 대한 실험까지 동시대 미술에 대한 작가로서의 고민이 담긴 주제들을 신선한 시각으로 전시장에 펼쳐놓는다.안효찬 작가는 인간의 탐욕과 사회의 모순을 풍자적인 시선으로 담아내는 설치작업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간에 의해 태어나고 도살되는 돼지와 환경을 파괴하여 세워지는 건물 공사 현장을 소재로 작업한 ‘우리안의 우리’에서 이어지는 ‘생산적 미완’ 시리즈를 통해 자연에 대한 인간의 탐욕과 욕망, ‘게으른 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던진다. 이성경 작가는 한지에 목탄 등 혼합재료를 사용해 풍경을 그리지만, 그가 그리는 풍경은 객관적인 것이 아닌 개인적으로 경험했던 사건, 그리고 주변의 사건들 그 이후의 흔적이나 과거의 기억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주관적 풍경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간이 지나고 기억 속에서 지워져 어둠의 저편으로 밀려나 실제가 아닌 ‘그림자가 되어버린 풍경’들을 담은 회화 작업을 선보인다.정재범 작가는 다양한 설치 작업을 통해 개인과 사회에 관한 생각들을 담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FLAT EARTHER’로 ‘믿음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작업을 통해 종교, 무속신앙, 자본주의 등 사람들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믿음의 형태를 다층적인 방법으로 보여준다.배문경 작가는 미디어 작업을 통해 다양한 조형성과 공간성을 실험해오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민화이야기’를 주제로 우리에게 친숙한 민화를 차용한 평면 이미지를 3D 프린터라는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입체화한 조형물에 영상을 투사하는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공간 체험을 유도한다.이소진 작가는 잡초, 나뭇가지, 기근(공기뿌리), 도깨비풀 등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주변 환경속의 대상을 습관적으로 관찰하고 수집하며 작품화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깨비풀을 뜻하는 ‘도꼬마리’라는 자연 생명체의 생존 본능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설치 작업으로 표현한다. 대상을 관찰하며 포착한 이미지들과 에너지는 작가적 상상이 더해져 또 다른 형태로 발현되고 전시장에서 그 생명력을 내뿜는다.문의: 053-606-6139.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경산시 ‘청년희망도시 경산, 청년에게 더 큰 희망’ 성과 진전

경산시가 ‘청년희망도시 경산’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창업 생태계 확장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3일 경산시에 따르면 외식업 창업 희망 청년이 고정비용 없는 공유주방에서 창업에 대한 모든 과정을 경험할 기회 제공을 위해 ‘청년들의 부엌’을 조성, 지난달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2개 팀이 창업교육 최종 단계인 개별주방에서 실전영업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또 새로운 직업군으로 자리 잡은 유튜브 육성지원을 위한 ‘청년 사회적 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2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생 출신 인기 유튜브 우이즈(윤은영, 구독자 16만 명)를 비롯한 6명이 한 방송사와 계약하고 활동하고 있다.특히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콘텐츠 창작공간인 ‘비즈-크리에이터 스튜디오’도 지난달 7일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등 청년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활동 영역을 한층 넓혔다.경산시는 또 청년들의 활동이 많은 대학교 주변 2곳을 청년문화와 창업·커뮤니티 기능이 집적된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 최근 경북도 ‘청년 행복뉴딜 프로젝트’ 선도사업으로 선정, 내년부터 4년간 도비 34억5천만 원을 포함 총 73억 원을 투입한다.이 사업을 통해 △청년 사회적 푸드팩토리 △청년거리예술제 △서브컬처 및 인기문화 청년창업기반 구축 △청년 관광벤처 육성 △청년희망 아지트 구축 △청년소셜리빙랩 운영 △낙후지역 살림 청년 원정대 등 특화된 청년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 밖에 내년 상반기까지 청년 창업가들이 시제품을 만드는 청년 공동작업장과 청년벤처를 위한 공유오피스를 조성하는 등 청년 스타트업 생태계도 확대한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청년의 도전과 성장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수혜자인 청년 중심의 정책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며 “청년도시의 지역특성 및 장점을 살려 청년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시 2019년 경북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경산시가 지난 2일 김천 로제니아 호텔에서 열린 2019년 경북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사 공존 일자리’ 사례로 대상을 받았다.‘청사 공존 일자리’ 사례는 청년과 사회적 가치가 공유·공생하는 청년 일자리를 실현할 수 있는 청년 창의산업으로 추진하는 웹툰(만화) 콘텐츠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례이다.경산시는 웹툰 콘텐츠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인재를 발굴해 53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또 여성 잡 스토리 교육, 사회적 경제 문화센터 운영, 웹툰 체험관 운영 및 보육원, 초등학교 웹툰 교육 등 시민들에게 사회적 가치를 공유·확산시키고 어린이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것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최윤근 경산시 기획예산과장은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 중심의 시정 전환으로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칠곡, 청년도시(마을)인문기획학교 참가자 모집

칠곡군은 인문학 마을과 함께하는 ‘청년도시(마을) 인문 기획학교-일상문화실험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인문자원과 커뮤니티에 관심을 가진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 관련 전공자와 예비활동가를 발굴해 지역의 문화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지역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모집대상은 칠곡군 및 대구, 구미 등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20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9일까지다.‘청년도시 인문 기획학교’는 단순 강좌형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인문로드스꼴라, 일상문화실험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문화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한다.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될 프로그램은 이창원 인디053 대표와 최혜자 문화디자인자리 대표, 최지만 인문예술센터 대표 등이 문화 다양성과 삶의 기획, 지역 문화기획의 전망 등 현재 지역문화 전반의 흐름과 기본 개념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이후 분과별 집중 1대1 튜터링을 통해 지역의 문화 현장을 방문, 참가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