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초·중학생 대상 영재캠프 운영

청도교육지원청이 지난 11∼12일 이틀간 청도초등학교와 청도고등학교에서 미래과학 기술에 대한 영재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우리가 꿈꾸면 온 세상이 바뀌는, 청도 영재캠프’라는 주제로 열렸다. 초등 수학 및 영어, 중등 과학 과정 영재교육원 41명의 학생과 지도 강사 4명이 참가했다.영재캠프는 국립대구과학관 관계자가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융합 과학, 토의와 탐구활동을 진행했다.동산초 김효영(4학녀) 양은 “호버크래프트 컬링놀이, 모바일 앱 개발, 형광 메모보드 만들기 등의 수업이 흥미로웠다. 이틀간의 일정이 너무 짧은 것 같다”며 아쉬워 했다.청도교육지원청 김은희 장학사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미래 과학 기술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체험활동을 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하는 인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청도중앙초 여름방학 특별돌봄서비스 운영

청도중앙초등학교가 지난 3일부터 학교에서 바른체형 만들기 등 특별프로그램을 구성해 맞벌이가정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청도 해외 유입 5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청도군에서 해외 유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이로써 청도군 총 확진자는 143명, 경북 총 확진자는 1천362명(경북도 3일 0시 집계 기준)으로 늘어났다.3일 청도군보건소에 따르면 확진자는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다가 지난달 20일 귀국한 한국인 남성 A(50)씨다.A씨는 귀국 다음날 청도보건소에서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A씨는 자가 격리 해제를 위한 2차 검사에서 진행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안동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A씨와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대구·경북 고교총동창회 (30) 청도 모계중·고

청도군 화양읍에 자리 잡은 모계 중·고등학교는 아버지 김용희 선생의 유지를 받아 김경곤이 충효를 배경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학교다. 교훈은 ‘강(剛), 애(愛), 창(創)’이다.먼저 문을 연 것은 모계중이다. 모계중은 모계고보다 6년 앞선 1947년 개교했다.모계고는 1953년 4월8일 문교부로부터 6학급 설립인가를 받아 문을 열었다. 같은 해 7월에는 청도농업고등학교를 인수하고, 1955년 2월26일 26명의 제1회 졸업생을 배출했다.개교 당시 남녀공학이었지만 1974년에 남자고등학교로 바꿨다가 2007년 신입생부터 다시 남녀공학이 됐다.1984년 학력 우수 학교로 경북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1987년 원거리 학생들을 위한 독서실을 건립한 것을 비롯 여러 차례 교실과 기숙사를 신축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했다.활발한 교육활동으로 2008년 1지역 1명문교 육성 지역 중심학교 선정에 이어 농산어촌 명품고 지정(2011, 2015), 경북교육청 기관평가 5회 연속 우수고 선정(2010~2014), 과학교과 중점학교(2017~2019), 과학·예술·체육 융합교과 중점학교(2020~2023)로 선정됐다.현재 15학급에 남학생 186명, 여학생 152명이 재학 중이다. 52명의 교직원이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다.지난 2월 66회 졸업식까지 총 9천48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최근 130여 명의 졸업생 가운데 20%의 학생이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수도권 대학과 지역 국립대에 진학하며 지역의 명문고로 자리 잡았다.◆설립배경모계학원의 설립자는 김경곤이다.그는 청도군 이서면에 있는 자계서원을 중건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구휼미를 내놓는 등 교육과 사회사업에 앞장 선 김용희 선생의 아들로 아버지의 뜻을 이어 1947년 모계중을 1953년에는 모계고를 설립했다.김경곤 선생은 학교를 설립할 당시 “36년 동안 일본으로부터 온갖 착취를 당하고 특히 전쟁 동안 땀 흘려 경작한 식량까지 모두 다 빼앗긴 처지”라며 “배움에 굶주렸던 자녀들을 위해 교육비를 염출하기도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무상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자신은 검소한 생활을 하면서 나라를 위해 해야 할 일이 인재를 육성하는 일임을 통감하고 청도에 중·고등학교를 설립한 것이다.◆모계중·고 총동창회모계중·고를 졸업한 2만여 명의 동문은 끈끈한 정을 나누며 학계와 정·재계 등 우리사회 각 분야에 진출해 ‘강, 애, 창’의 교훈을 실천하며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모계중·고 총동창회는 1954년에 김영수(중 1회)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창립했다.17대까지 이어온 총동창회는 모교장학제도를 조성하면서 청도를 중심으로 대구, 부산, 서울지구에 조직을 두고 있다.1981년부터 1986년까지 학교 화재 복구 사업을 도왔으며, 1997년엔 개교기념 50주년 행사와 모계학원 50년사를 발간하고 기숙사 건립을 주관했다.2007년엔 개교 60주년을 맞아 동문의 마음을 담아 교훈 석을 기증하고 제막식을 진행했다.총동창회는 매년 학도병을 기리기 위해 6·25참전 학도병 충훈 비에서 재학생들과 함께 학도병 추념식을 갖고 있다.총동창회 명부인 ‘모계인’을 2016년에 만들고 이듬해 모계학원 70년사를 발간했다. 70주년 행사에는 은사를 초청해 모계인 금배지를 전달하기도 했다.지난해 10월 출범한 17대 총동창회는 김준곤 회장(22회)을 중심으로 박영훈(23회) 수석부회장, 이재동(26회)·피문찬(27회)·손영우(31회)·최동열(32회)·이철승(38회) 부회장, 서울지구 이종철(21회)회장·박용출(27회) 총무, 부산지구 박태열(21회) 회장·이길우(32회) 총무·김근영(32회)사무국장, 양경식(27회)·이승경(32회) 감사, 공경돈(33회) 총무감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모계중·고 총동창회 활동청도라는 지역적 동질감과 끈끈한 정으로 뭉친 총동창회는 다양한 친목도모와 활동을 통해 모교를 후원하고 있다.청도지구 동창회는 매년 봄과 가을에 모교에서 가족체육대회를 진행하고 있다.2017년 총동창회 이름으로 모교 발전기금 조성 운영위원회를 발족하고 모교에 정기적으로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여기에는 학령인구 감소와 어려운 학교 실정에도 재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선배들의 마음이 담겨있다.◆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동문들모계중·고는 중학교 71회(졸업생 1만3천260명), 고등학교 67회(졸업생 9천489명) 등 2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들 동문은 군수와 군의회 의원, 군 장성, 교수,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정계 진출 동문으로는 김상태(1회) 전 자유중국 대사, 이원동(13회) 전 청도군수, 이승율 현 청도군수 등이 있다.재계 동문에는 귀뚜라미 보일러 최진민(7회) 회장, 한국콘도 장영기(9회) 회장, 현대제철 홍성수(24회) 부사장 등이 대·중소기업에서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군 출신 동문은 월남참전 용사인 고 이인호 소령(1회), 전 공군 준장 정재식(1회) 장군, 전 육군 소장 공병감 이석윤(1회) 장군, 전 육군 군수사령관 이상돈(21회) 장군 등이 있다.법조계 동문은 현 총동창회장으로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낸 김준곤(22회)·김정우(23회, 부산)·이인구(24회, 김천)·최창덕(26회, 대구)·김태관(40회, 서울)·조래정(41회) 변호사와 전 서울고검 수원지검 박동진(26회) 검사 등이 있다.학계에서 활동하거나 활동 중인 동문으로는 전 제주교대 성주현(1회) 교수, 전 경북대 이중우(5회) 교수, 한국학 중앙연구원 김건곤(23회) 부총장, 전 대구한의대 김주곤(2회) 교수, 전 동아대 김민남(6회), 대구예술대 김영욱(25회), 현 경북대 이세욱(41회) 교수 등이 있다. 예술계에는 한국 현대시조의 거장 민병도(20회) 시인과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재불 화가 이배(23회) 화백 등이 있다.◆김준곤 모계중·고 총동창회장 인터뷰모계중학교 22회 졸업생으로 지난해 10월 모계중·고 총동창회 17대 회장에 취임한 김준곤 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임식과 입학식도 참석하지 못하고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없어 많은 동문을 만날 기회가 적어 아쉽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지난 6월18일에 취임 후 첫 동창회 회의를 가졌다.총동창회 발전 방안에 대해 그는 “동창회원들과 의견을 조율해 봐야겠지만 당장 가을에 열리는 동창회 행사 중 외부가수 초청비를 줄여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추가로 마련했으면 좋겠다”며 “총동창회가 지급하는 장학금 액수가 적은 것 같다는 생각에 내년에는 장학금 액수를 올릴 생각이다”고 밝혔다.그는 자랑스런 동문을 묻는 질문에 주저 없이 이상돈 군인공제회 13대 이사장을 꼽았다.이 전 이사장은 육사 33기로 육군군수사령관(중장)을 지냈다.김 회장은 “농촌의 학교들이 자꾸 없어지고 있어 조마조마하다”며 “모교가 남아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동문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설립자의 창학이념을 더 많은 후배들이 배우고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총동문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청도 향기로운 커피길에 강연, 공연, 체험까지

청도군은 지난 1일 관광산업을 활성화고자 카페 버던트(청도)에서 ‘청도 향기로운 커피길’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공연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김도환 브랜드 콘셉트 디렉터의 카페 창업자를 위한 카페 브랜딩 강연과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포크록 밴드 마쌀리나와 어쿠스틱 밴드 봉덕브라더스의 커피살롱음악회로 펼쳐졌다.행사참가자 김난희(37)씨는 “카페 창업과 커피에 대한 이론을 배울 수 있는 경험과 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라고 말했다.송만근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다”며 “강연, 공연과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가족, 이웃 등 모든 분이 커피도 마시고 청도 여행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8일 라떼와 복숭아 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가배빈 카페에서 각 20명 인원을 한정해 무료로 진행된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청도숲체원 목공 체험 캠프 운영

국립 청도숲체원이 지난 25∼26일 나무놀이터에서 목공 체험에 관심 있는 7가족을 대상으로 ‘펀펀(FUNFUN)한 나무, 펀펀한 가족’ 특성화 캠프를 개최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청도복숭아’ 서울시민 입맛 공략

청도군이 청도복숭아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대구신세계백화점과 서울 메가박스 송파파크하비오점을 찾아 복숭아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한다.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청도군-신세계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청도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할인 판매행사로 마련됐다.이승율 군수는 지난 25일 서울 메가박스 송파파크하비오점을 직접 방문해 영화 관람객을 대상으로 복숭아를 나눠주며 청도복숭아를 적극 홍보했다.이 군수는 “청도복숭아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영화관뿐만 아니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형마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판촉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상주, 청도 2020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상주시와 청도군이 ‘2020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했다.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의 도전과 정착 유도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지난 10~12일 사흘간 서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열렸다.‘창농취농 청년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콘서트, 공모전, 세미나 등 다양한 농업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상주시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농인 정착 및 주거 임대료 지원 등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특히 지난달부터 영농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안면 상주서울농장과 함께 청년들이 스마트 팜을 빌려 농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함창읍 청년실습 임대농장 등 상주시의 장점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청도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업6차 산업, 스마트농업 등 각종 농업정책을 소개했다. 청도지역 우수 특산물 홍보와 판매도 진행했다.또 농업 지원정책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정착한 사례와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맞춤지원 정책 등을 홍보했다.윤해성 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청년 귀농·귀촌인들이 입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단지도 조성하고 있는 만큼 많은 청년이 상주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프로필)오범식 청도소방서장

청도소방서 오범식 신임 서장은 “기본에 충실하고, 소통하는 조직으로 이끌어 일하고 싶은 직장,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청도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강인한 청도소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소방서장은 칠곡 출신으로 1997년 소방간부후보생 9기로 입문,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성주소방서장, 문경소방서장 등을 지냈다. 그는 소방행정 발전에 힘써 녹조근정훈장,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최영조 경산시장 동정

최영조 경산시장 △청도사랑(愛)가트 판매대행 업무협약 체결=오후 2시 시장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코로나19, 대구 신천지와 청도 대남병원 연관성 없다고 판단

대구·경북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해 대구 신천지와 청도 대남병원이 서로 연관성이 없다는 방역당국의 조사결과가 나왔다.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지난 2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신천지 집단 발병과 청도 대남병원 발병 간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결과 신천지를 중심으로 발생한 발병 유전자와 청도 대남병원에서 발견된 유전자 특성이 큰 차이를 보였다는 것.지난 2월부터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가 대규모로 확산될 당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청도 대남병원에서도 발병 원인이 신천지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역 코로나19 확산의 전파자로 지목되고 있는 31번 확진자가 청도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하지만 31번 확진자는 청도 대남병원은 방문하지 않았고 병원 확진자 대부분이 폐쇄병동에 있었다는 점에서 전파 연관성은 규명되지 않았다.최 본부장은 “신천지 확산 관련과 중국 우한시 집단 발생과의 연관성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아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