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비 확보전 돌입...목표액 전년 대비 4.3% 늘어난 5조3천억원

14일 경북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간담회를 열어 2022년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경북도와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이 14일 내년도 국비 확보와 산적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청 간부들과 지역 의원, 대구·경북 출신의 국민의힘 서정숙·조명희·한무경, 국민의당 최연숙 비례대표 국회의원, 경북대 홍원화·안동대 권순태 총장 등 40여 명은 이날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업별 대응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했다.경북도는 내년 국비확보 목표액을 전년 확보액(5조808억 원) 보다 2천192억 원 많은 5조3천억 원으로 설정하고 총 517건에 6조5천662억 원의 단위사업을 정부 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국비 건의사업 5조3천억 원에 법정교부금 등 일반국비 4조7천억 원을 추가 확보해 ‘국비 총액 10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특히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경북의 새로운 먹거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구·개발(R&D) 중심으로 도정의 전환을 꾀한다.이 지사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모든 걸 연구 중심으로 해야 한다. 학교 연구기관과 함께 공동운영하는 형태로 도정을 완전히 바꾸겠다”며 “농업기술부터 여러 가지 일들을 연구 위주로 추진하려 한다. 경북 바이오 연구원에 A급 인력을 모시기 어려운 문제도 바이오 관련해 가장 수준 높은 포스텍과 공동운영 체제로 가는 방법으로 시범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또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위기 대응방안, 대구시-경북도 행정통합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목소리가 나왔다.이 지사는 신공항 건설과 관련 공항의 성패를 좌우하는 사회간접자본(SOC) 구축, 공항도시, 연계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의원들의 협조를 구했다.이와 관련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국 의원은 “가덕도공항과 관계없이 통합신공항 건설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제6차 공항계획은 다음달 협의 후 6월말 확정되고 (공항 접근성을 높이는) 철도 3건은 되는 것으로 안다”며 “중앙선 복선화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다.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김석기 의원은 “통합신공항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힘을 모으고 (포항공항의) 포항경주공항으로 명칭 변경 절차도 국토부에서 진행되고 있으니 협조 부탁한다”고 전했다.또 사실상 준공된 신한울 원전 1·2호기의 운영 허가가 3년간 지연돼 공사비 인상, 법정 지원금, 지방세 감소 등 경제적 손실이 6조7천억 원에 이른다는 경북도의 설명에 지역구를 초월해 정부 탈원전 정책 전반에 대해 공동 대응 요청도 나왔다.박형수 의원은 “신한울 원전 1·2호기 오늘이라도 가동해도 되는데 허가를 안 해주는 상황”이라며 “원전 가동에 대한 문제 및 해법을 같이 찾아보자”고 했다.인구 감소와 지역 일자리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구자근 의원은 “구미공단 50년 노후 산단 대개조사업이 진행 중인데 시민, 기업들이 요구하는 부분이 있다”면서 “실무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도와 협의 하겠다”고 밝혔다.정희용 의원은 “경북도 19개 시·군이 소멸위기 지역이다. 경북도에서 여러 고민과 함께 행정통합 부분은 어려운 것으로 알지만 행정통합 외에도 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고민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병욱 의원은 지역 소멸 및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 여건 및 경쟁력 높여야 이주도 하고, 정착도 한다”며 “교육 행정도 교육청에 넘길게 아니라 도에서 적극적으로 관심 갖고 경북에 가면 ‘학원 안보내고도 지역에서 지원하더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경북도교육청 중·고교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입법토론회

경북도교육청 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입법토론회 참가자들이 손가락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경북도내 중·고 학생들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인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입법토론회가 도의회에서 열렸다.경북도의회 김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북도교육청 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입법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입법토론회는 ‘경북교육청 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제정에 앞서 관련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의 내실화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입학준비금은 중·고 학생이 입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교복이나 생활복 등의 구입비용을 일컫는다.토론회에서는 경북도의회 박미경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북교육연대 진광우 집행위원장,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의 김자원 연구실장, 참교육학부모회 경북지부 정다은 정책상담실장 등이 참여해 입학준비금의 필요성, 지급대상, 지원방법, 지원금액 등 주요쟁점 사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입학준비금 지원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를 강조하고, 경북도교육청의 입학준비금 지원을 위한 적극적 예산 편성 노력을 촉구했다.경북교육청의 순세계잉여금 규모, 세출사업 조정 등을 통한 약 120억 원 정도로 추정되는 재원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또 조례의 내용에 있어서도 입학준비금 지원대상의 범위 확대와 지원 방법·절차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명시하도록 하고, 학생들이 지원 품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와 관련 경북교육청과 경북도는 “입학준비에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 문제를 면밀하게 검토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참석한 박미경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입법토론회에서 모아진 다양한 의견을 수렴, 입학준비금 조례의 제정과 실효성 있는 집행을 위해 교육위원회 차원에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영선 의원은 “경북과 광주를 제외한 다른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이미 입학준비에 필요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시·도간 교육의 형평성 제고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조속한 입학준비금 지원이 필요하다”며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의 심도 있는 협의를 요청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신간)석재 서병오 취한 붓 마음대로 휘두르니(증보판)

석재 서병오 취한 붓 마음대로 휘두르니(증보판). 김봉규 지음◇석재 서병오 취한 붓 마음대로 휘두르니(증보판)/김봉규 지음/만인사 281쪽/2만3천 원대구 출신 서화가 석재(石齋) 서병오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한 ‘석재 서병오 취한 붓 마음대로 휘두르니’ 증보판이 출간됐다.‘한국의 두보이면서 이백’ ‘세기의 위재(偉才)’ 등으로 후세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석재 서병오는 1862년 6월11일 대구에서 출생했다. 만석꾼 집안에서 태어난 덕분에 부족함 없는 환경에서 어릴 적부터 학문과 예술을 두루 섭렵한 석재는 10대 후반의 나이에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총애를 받게 된다.흥선대원군은 자신의 호인 ‘석파’에서 석자를 떼어 ‘석재’라는 호를 지어주고 침식을 함께할 정도로 석재를 아꼈다. 석재는 시, 글씨, 그림은 물론이고 거문고, 바둑, 장기, 의술, 구변에도 뛰어나 팔능거사(八能居士)라 불렸다.이처럼 다방면에서 뛰어나 재능을 발휘한 석재는 살아서 전설이 된 인물이다. 당대 중국과 일본의 최고 지식인들은 석재를 보고 감탄했으며 다투어 석재와 사귀려 했다.총 6부로 구성된 ‘석재 서병오 취한 붓 마음대로 휘두르니’는 석재의 출생과 어린 시절을 비롯해 서화가로서의 삶, 그의 작품 및 작품관을 두루 조망하고 있다.또 석재의 풍류와 사회활동, 항일활동 등도 함께 정리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칠곡 석적초, 제13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 대회 가져

칠곡 석적초 학생들이 아프리카 잠비아의 12세 소년 ‘맥스웰’에게 전달 될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책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칠곡군 석적초등학교(교장 서금자)는 지난 3월22일~4월1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13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희망편지 쓰기 대회는 지구촌 이웃들의 어려운 현실을 공감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진행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아프리카 잠비아에 있는 12세 소년 ‘맥스웰’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맥스웰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통해 또래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본 느낌을 서술해 맥스웰에게 전달했다.특히 가족들과 함께 맥스웰 이야기의 영상을 보며 부모와 자식 간 대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됐으며 환경은 다르더라도 서로 똑같이 ‘꿈 있는 아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석적초에 따르면 맥스웰은 집 근처 농장에서 직접 기른 사탕수수를 판매해 얻은 수입으로 몸이 불편한 할머니와 함께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 번 문을 여는 임시 학교를 통해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다.한 학생은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는 맥스웰의 꿈을 응원하고,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은 자기 꿈도 응원해달라”며 함께 꿈을 키워가자고 말했다.서금자 교장은 “희망편지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소통과 공감의 힘을 키워 멋진 미래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고령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이정미 경장,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 선정

고령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이정미 경장.고령경찰서는 지난 12일 경북경찰청에서 진행하는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에 여성청소년계 이정미 경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경장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으로 뽑혔다.‘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청소년 선도 우수 학교전담경찰관을 선발하는 제도로 경북지역 24개 경찰서 중 1명씩 선정하고 있다. 이밖에 여성청소년계는 학교폭력 신고 대응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생필품 지원, 소년범을 위한 법률자문·의료지원도 진행하고 있다.이정미 경장은 “소년범이 반성하고 올바른 길로 갈 때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학교폭력이 없는 고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계명대 동산의료원 산하 병원장 및 간호부장 보건복지부 포상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이세엽) 산하 계명대 동산병원장과 간호부장, 대구동산병원장이 보건복지부가 지난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49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이날 포상은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과 코로나19 대응 유공자에게 주어진 상이다.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질병 및 감염병 예방 공적 분야로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또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대통령 표창’, 조화숙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장은 ‘국민훈장 모란장’을 각각 포상 받았다.조치흠 병원장은 지난해 2월 코로나의 급격한 유행 속에서 코로나 감염병 전담병원 비상대책본부장을 맡아 신속히 감염병 대응체계를 갖추는 등 대구지역 코로나 극복에 크게 헌신했다.특히 세계 최초로 병동 전체를 코호트 격리시키고 의료 인력의 적절한 배치 등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코로나 확산을 막고, 지역사회를 안정시켰던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코로나 병원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지침을 논문으로 작성해, WHO 저널에 발표하기도 했다.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코로나 감염병 전담병원의 기관장으로 진료체계 확립과 운영에 앞장섰다.특히 코로나로 인한 국가적 위기 국면 속에서 K방역 우수성 피력과 의료진 감염예방, 근무환경 조성 등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을 안정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서 병원장은 26년가량 의과대학 교원으로서 후학을 양성했고, 특히 비만전문의사로서 비만대사수술 100례 달성, 150편 이상의 논문과 11권의 의학전문서 및 역서를 출판하는 등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조화숙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장조화숙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장은 코로나가 급속도로 확산되던 시기에 간호업무지원 총괄팀장으로 자원해 근무했다.특히 코로나 전담병원 간호인력 관리, 간호업무 프로세스 정립, 환자 간호 및 병상 관리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대구시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또 31년간 임상현장에서 간호사로서 근무하며 책임의식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2021호기심 톡톡 창의발명교실’ 봄 학기 개강

지난 10일 열린 ‘2021호기심 톡톡 창의발명교실’ 봄 학기 개강식에서 대구 달서구청 직원들과 원생들이 기념 촬여을 하고 있다.대구 달서구청은 최근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호기심 톡톡 창의발명교실’ 봄 학기 개강식을 갖고 첫 수업을 진행했다.창의발명교실은 달서구청이 전국 최초로 2010년 지식재산도시로 선정 된 후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십여 년간 운영해온 프로그램이다.수업은 오는 6월까지 모두 10회로 진행하며 발명기법과 공장실습 위주로 구성해 참여 학생들이 발명키트를 만들어 본다.이날 강사로 나선 달서구 여성발명지도사 연구회 회원들은 특허청의 한국여성발명협회의 여성발명지도사 저격을 취득한 지식재산리더로서 참여학생들이 발명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한편 여름과 가을학기 수강생은 오는 5월과 9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캠퍼스 개강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캠퍼스 개강식이 지난 13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 1층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캠퍼스가 지난 13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역민들의 올바른 삶의 가치관 정립과 지적 성장을 돕고, 누구나 학습 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 수강생은 모두 44명이다.교육은 오는 12월21일까지 연간 30주(상·하반기 각 15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지역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이다.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장상수 의장, 지역 문화예술진흥 정책 예산 반영 건의

장상수장상수 의장이 코로나19 피해 정도를 반영한 지역 문화·예술 정책 예산 반영 건의안을 정부에 제출했다.장 의장의 건의안은 14일 제주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채택돼 조만간 중앙정부에 전달된다.장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예술·공연 분야의 타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이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생계와 생존 문제로 이어져 코로나19 이후 지역문화 붕괴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고 강조했다.그는 “지역문화진흥법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그에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한시적인 복지대책 마련과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는 문화예술 중장기 육성 플랜을 준비할 때 다”고 건의안 제출 배경을 설명했다.건의문은 △코로나19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지역문화예술 중장기육성플랜을 구축, 쇠퇴하는 지역문화예술생태계 보전 △코로나19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2~3년간 집중적인 지역 문화예술 복지정책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이를 위해 지역 예술인 4대 보험 지원, 예술인 임대주택 금융상품 개발, 문화예술인 지원을 위한 창작자 공인인증서 시스템 구축, 예술인 최소생계 및 활동 지원 등의 정책 추진을 제안했다.장 의장은 “포스트 코로나 지역문화예술 중장기 육성플랜은 코로나19 극복을 넘어 지역과 중앙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는 근본이 될 것”이라며 “위기에 봉착한 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활동 증진과 공공성이 강화된 생활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나아가 균형적 문화발전을 통한 문화선진국으로 나아가는 지름길이기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김대현 의원, 서민 임대주택 건설에 비례한 정비사업 용적률 완화 지원법 발의

김대현대구시의회 김대현 의원(부의장·서구1)은 14일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 추진 시 공공 임대주택 건설비율에 따른 용적률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시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조례안은 일률적으로 20%로 정해진 공공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용도지역 간 형평성을 맞추고, 임대주택 건설비율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았다.상한용적률 적용을 위한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용도지역 간 용적률 형평성을 고려해 주거지역은 20%이상, 상업지역은 30%이상으로 달리 정했다. 임대주택 건설비율이 10%이상 20% 미만인 경우에도 건설비율에 비례한 용적률 완화산식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임대주택 건설비율에 대한 부담을 덜게 했다.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서민 임대주택 확충과 더불어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 활력 도모 및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신임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에 하금숙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이사 임명

하금숙 신임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신임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에 하금숙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이사가 임명됐다.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 13일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하금숙 경북도여성정책개발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하 신임 원장은 경북대에서 전자공학 학사와 컴퓨터공학 석·박사를 취득했다.또 구미대 여성정책연구소장,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이사·부회장을 맡고 있다.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는 ‘여성 취·창업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국비 5억 원을 확보하는데 역할을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 대구의료원 강화 정책토론 청구

대구 시민단체들이 대구시에 대구의료원 공공병원 역할 강화를 위한 대구시 정책토론을 제안했다.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등 8개의 시민단체로 구성된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대구시민 1천51명 청구인의 서명을 받아 지난 13일 대구시에 정책토론 청구서를 제출했다.이날 연대회의는 성명서를 내고 “코로나19 상황으로 대구의료원의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이 중요한 지금, 대구의료원 역량 강화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대구 정책토론청구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대구시는 다음달 안으로 정책토론청구 심의위원회를 거쳐, 안건을 시민건강국으로 송부해 대구시와 청구인대표의 협의로 일정‧방식 등을 기획할 예정이다.연대회의는 대구의료원이 △시민 누구나 찾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경영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제대로 된 공공의료기관으로 확대‧강화 △역할 강화와 활성화를 바탕으로 제2대구의료원 설립 동력이 될 방안 등을 청구 취지로 제출했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대구 남구청,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참여 음식점 모집

대구 남구청 전경.대구 남구청은 오는 30일까지 ‘맛집 메이크업,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사업’ 참여 음식점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음식점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외식 컨설팅 지원을 통해 남구 속 테마가 있는 명품 음식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모집분야는 업소 맞춤형 외식 컨설팅과 밀키트(즉석조리식품) 외식 컨설팅이다.남구청은 분야별로 10개소씩 총 20개 업소를 선정한다.업소 맞춤형 외식 컨설팅은 △음식 맛·외관 △조리과정 교정·개선 △디너웨어 △박스포장 케이터링 △푸드 플레이팅 등 1대1 개별 컨설팅, 밀키트 외식 컨설팅은 △밀키트 개념, 종류, 방법, 판매전략 △업소 맞춤 밀키트 개발·전수 등으로 진행된다.구청은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성장 가능성과 참여 의자가 높은 일반음식점을 선발할 계획이다.남구지역 내 본점 및 사업장이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구 범어천, 걷고 싶은 도심하천으로 ‘변신’

범어천 복개구조물 환경구조 개선사업 전경 대구 수성구에 있는 범어천이 걷고 싶은 도심하천으로 탈바꿈했다.수성구청은 범어천 먹거리타운에서 중앙고등학교까지 산책로와 화단을 조성하는 ‘범어천 복개구조물 환경·구조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기존 범어천 반복개구간은 슬러지 퇴적으로 악취 및 깔따구 등 유해충이 발생해 주변지역의 생활환경을 악화시켰다.이에 수성구청은 복개구조물 내 슬러지를 제거하고 바닥을 콘크리트로 마감해, 하부 구조물에 슬러지가 쌓이지 않도록 구조를 개선했다.또 악취 및 유해충이 발생하는 구간에 악취방지 가림막을 설치하고, 오전·오후 하루 2회씩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켜 맑은 물을 흐르게 해 날벌레를 차단하는 등 하천 복개구조물을 쾌적하게 정비했다.주차장화된 도로는 주민들이 거닐 수 있는 산책로로 만들고,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황금영춘화, 펜스테몬, 무늬억새 및 바하브눈향 등 총 23종의 식물을 심어 4계절 내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화단을 조성했다.수성구청 관계자는 “범어천 복개구조물 환경‧구조 개선사업의 준공으로 인근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신천시장과 범어천먹거리타운의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동구청,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 교육 시행

대구 동구청 전경. 대구 동구청은 오는 26일까지 6차례에 걸쳐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242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시행한다.이번 교육은 동구 시니어클럽 주관으로 동구 노인회 동구지회 대강당에서 진행된다.노인일자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 내용은 △활동 교육 △소양 교육 △치매, 성희롱 및 노인·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이다.한편 동구청은 올해 127억9천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47개 사업단, 3천51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