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최

봉화군의회가 11일 본 회의장에서 2020년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의 일정으로 이어진다.주요 내용으로는 △봉화군 에너지 기본 조례안 △봉화군 에너지사업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봉화 정자문화생활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이 상정돼 있다.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정발전 방안에 대해 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행복한 복지 봉화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임시회는 첫날 상정된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군정 사업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예상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20개 부서의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임시회 마지막 날인 18일은 상정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32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 비정규직 문제 해결 대토론회 열려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가 지난 6일 지역본부에서 ‘대구지역 비정규직 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구지역 산업·직능별 비정규직 현황을 파악하고 노동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태룡 미조직비정규사업실장의 비정규직 고용개선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대구지역 비정규직 현황 및 비정규직 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자유토론이 진행했다. 자유토론에는 대구대 김용원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대구지역 노동조합 관계자 및 사내 정규직 전환 당사자들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각 산업현장에서 바라보거나 겪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참여자들은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제도개선뿐만 아니라 사업주의 고용개선 의지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노동조합에서도 비정규직 고용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야만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각 산업·직능별 비정규직의 실질적인 문제를 이해하고 비정규직 고용개선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창업 현장소통시장실 개최

대구시가 오는 7일 오후 2시 중구 청년응원카페에서 현장소통시장실을 개최한다. 이 자리는 지역 창업 활동을 하거나 예비창업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대구시 창업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등 어려운 창업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소통시장실에서는 창업 청년들의 주요 애로사항인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 △소프트웨어 개발지원 확대 △청년 창업 위한 단계별 지원프로그램 체계화 △드론산업 개발 확대요청 △예비외식 창업자를 위한 창업컨설팅 지원요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대화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또 현장에서는 취·창업 지원기관과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여해 창업 준비 절차, 창업자금·보증지원,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들의 판로개척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다양한 청년 창업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며 “청년들이 두려움 없이 창업하고 실패하더라도 재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2014년 7월부터 지난 8월까지 지역 현안 및 갈등 현장을 방문해 104개소에서 428건의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77.1%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혁신의견 청취를 위한 군민 소리함 ‘칠곡 1번가’ 유명무실

칠곡군이 군민들의 혁신의견 청취를 위해 설치한 군민 소리함인 ‘칠곡 1번가’가 제 구실을 못한다는 지적이다.운영에 들어간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접수 민원은 고작 8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4일 칠곡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지역 발전 및 칠곡의 도약과 성장은 물론 불합리한 관행이나 생활 불편사항 해소 등을 위해 ‘칠곡 1번가’를 군민혁신 제안공모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칠곡군은 ‘이것만은 꼭 바꾸자’는 슬로건 아래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 13곳에 ‘칠곡 1번가’를 설치, 주민들이 평소 생각했던 혁신 등 다양한 의견을 적어 넣도록 했다.또 주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팩스와 우편, 방문접수를 비롯 군청 홈페이지(www.chilgok.go.kr)를 통해서도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하지만 실적이 너무 저조하다. 6개월이 지난달 말 현재 군청 홈페이지에는 공정한 수의계약을 위한 방안 등 7건, 팩스 1건 등 접수된 주민 의견은 8건에 불과한 실정이다.제안된 주민의견 대부분도 행정의 원활성과 주민편의 등 단순 요구 사항일 뿐 혁신의견은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게다가 군민 소리함이 군청 홈페이지의 참여마당→주민참여→열린 혁신제안(란)으로 명칭이 다르게 적혀 있는 등 군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등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주민 박모(55)씨는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군민의 소리함인 ‘칠곡 1번가’가 부실 운영되고 있는 것은 홍보가 부족한데다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칠곡군 관계자는 “‘칠곡 1번가’에 많은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주민홍보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홈페이지의 명칭도 빠른 시일 내 변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북도, 구미서 농공단지 애로 사항 청취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2일 구미에서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과 소통했다.이날 소통은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형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소통에는 농공단지를 가진 20개 시군(경산, 청송, 울진 제외) 담당 공무원, 경북도경제진흥원,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도 참석했다. 토론 참가자들은 일본 수출 규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공단지 중소기업 운영 및 인력수급 등의 고충을 전하며 예산지원 확대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김형구 (사)한국농공단지엽합회 경북협의회장은 소통에 앞서 본보와의 통화에서 “현재 경북의 농공단지는 20개 시군 69곳으로, 1천여 개 공장(공장 등록증 기준)에서 2만100명이 일하는데 농촌지역이라 주문과 인력난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공단지 통합지침 시행령에서도 허용한 수의계약이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이날 26억 원을 투입해 올해 농공단지 도로, 오폐수 처리시설 등 노후시설물을 정비하고 경북농공단지협의회의 기술·경영컨설팅, 홍보, 판로를 위해 6천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내 농공단지 재도약을 위해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보조금 지원과 자금 융자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새바람 행복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시의회, 대보사우나 화재현장 방문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장과 장상수 부의장, 김규학 의원(자유한국당 대구시의회 원내대표) 등은 19일 대보빌딩 대보사우나 화재현장을 방문해 소방관계자로부터 화재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의성군의회 의장 동정

김영수 의성군의회 의장은 14일 지역구인 금성면의 ‘2019년 읍·면 방문 간담회’에 참석, 지역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군정 반영을 약속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상주 공검지 방문, 공검면 주민들과 현안 청취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환경노동위원회)은 지난 12일 상주 공검지 현장을 방문해 습지보전계획 변경 시 주민 의견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공검지 현장에는 환경부 이호중 자연보전국장을 비롯해 상주시 공검면 주민 다수가 참석했다.상주시 공검면 양정리 일원에 위치한 ‘공검지’는 2011년 6월 국내 논습지 중 최초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고, 논 습지와 멸종위기종이 다수 분포해 역사‧문화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경북도 기념물 제121호다.또한 2017년부터 공검지 훼손지에 대한 복원 사업이 시행됐으며,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해 12월 ‘공검지 습지보호지역 보전계획 변경수립 용역’을 발표했다.현재는 지역주민들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상주 공검지 보호지역 관리위원회’를 통해 습지보전계획 변경(안)을 검토 중이다.임이자 의원은 “상주 공검지에 수립된 습지 보전계획은 일부 사업에 대해 지자체가 일정 부분 재원을 부담하고 있어 열악한 상주시 재정을 고려할 때 국비 지원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공검지 습지보전계획 변경 과정 간 주민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