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선비세상에 음식촌·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영주시가 조성 중인 ‘선비세상(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음식촌 및 숙박시설’ 사업이 본격화된다.영주시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서머셋하우징과 선비세상 음식촌 및 숙박시설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장욱현 영주시장과 이규덕 시의회 운영위원장, 조관섭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박재영 서머셋하우징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최재호 에이플랜트건축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서머셋하우징은 숙박시설, 전문식당 및 기념품 매장과 주거 공간, 도로 등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약 390억 원을 투자한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200여 명의 신규 고용 인력 창출도 기대된다.영주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기반시설을 적극 지원한다.영주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선비세상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먹거리와 숙박시설 부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선비세상 내 음식촌과 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민자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소수서원, 부석사의 세계유산 등재와 중앙선 복선화에 따라 늘어나게 될 관광수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선비세상’은 품격 있는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관광단지다.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천473억 원을 들여 선비촌 인근 순흥면 청구리 일원 96만974㎡ 부지에 조성 중이다. 단지 내 한문화 R&D지구, 전통숙박 및 전통문화지구 등이 조성된다.서머셋하우징은 약 850억 원 규모의 성북동 외교관 사택(6개 동 61가구) 개발 사업을 시공한 바 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포항시·에코프로·중국 GEM, 전기차 배터리 사업 양해각서 체결

포항시는 21일 국내 대표 리튬이차전지 생산기업인 에코프로 및 중국 도시광산 및 자원재활용 전문기업인 GEM주식유한회사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및 리사이클 사업과 관련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업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경쟁력으로 시장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다.중국 GEM은 2010년 자원재활용 분야에서는 업계 최초로 중국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등 배터리 리사이클 분야에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양해각서에는 에코프로와 GEM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및 리사이클 사업과 관련한 합자회사를 설립, 포항지역 사업부지 확보 및 시설 투자의 순차적 범위를 담았다.또 포항지역의 고용창출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 사가 최대한 노력하기로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포항시는 양 사가 추진하는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사업부지 제공과 함께 인·허가 및 민원 해결 등 각종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포항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산업단지 일대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화 관련 산업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지난 7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포항 영일만과 블루밸리 산업단지 일대를 배터리 리사이클링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에코프로와 GEM의 이번 포항 투자 결정은 산업 다변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포항에 새로운 변화의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새로운 합자회사의 설립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한편 에코프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소재부터 배터리 재활용 및 리사이클 사업까지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해 포항시에 세 번째 투자를 이어가게 됐다.이 업체는 2022년까지 5년간 1조 원을 투자해 포항 영일만1·4산업단지에 리튬전지용 양극재와 소재 생산을 위한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북도, KT와 소셜벤처 육성 나선다

경북도가 KT와 손잡고 소셜벤처 육성에 나선다.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사장은 21일 도청에서 경북형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KT의 혁신기술 지원을 기반으로 경북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지원사업과 소셜벤처 활성화 및 제품 우선구매, 마케팅 협력 등을 하고자 체결했다.도와 KT는 사회적 경제 기업에 현장시공과 유지보수 인프라 위탁 등 재난안전플랫폼 서비스 기술을 지원하고 지역 협력사를 육성한다.또 스마트팜, 에너지, 환경 분야 등 4차 산업혁명 및 5G 기반의 융합 사업 모델 발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또 혁신성과 사회성을 갖춘 우수 모델을 공동 양성하고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우선 구매와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 사장은 “사람과 기술을 연결해 혁신기술에 기반한 경북의 사회 인프라 운영과 소셜벤처가 자생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의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KT가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지원해 경북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사회적 경제를 선도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경북도의 당면한 사회문제 해결을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풀어내는 데에는 소셜벤처가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며 “향후 여러 공공기관과 민간기업과도 이번 업무협약과 같은 상생·협력 정책을 확대해 사회적 경제와 소셜벤처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선도모델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천시, 김천시청노동조합과 임금 및 단협 체결

김천시와 김천시청노동조합이 ‘2019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김천시와 공무직노조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충섭 시장과 이준식 김천시청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노조 임원진, 조합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을 갖고 상생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노사문화를 창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노사 양측은 지난해 12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금 및 단체협약안에 대한 실무교섭을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관련 법령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협약안을 도출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노조의 의견을 수렴해 근로자의 후생복지와 근무여건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또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갈등과 분쟁이 아닌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노사관계를 확립하고, 노사가 힘을 합쳐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가자”라고 당부했다.김천시청노조는 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로 구성돼 있다. 2005년 설립된 이래 조합원 수는 현재 154명에 달한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DGB대구은행 기업경영컨설팅센터-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 창업지원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DGB대구은행 기업경영컨설팅센터와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단장 공성호)가 지난 10일 경북대학교 테크노빌딩에서 창업지원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업기업 기반확보에 필요한 경영전략, 마케팅기획, R&D기획 등의 경영컨설팅 및 정보공유,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한다.또 우수 기업발굴, 글로벌 경쟁력 확대, 특화 역량강화, 투자유치 활성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영운 DGB대구은행 기업경영컨설팅센터 본부장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 주관기관 및 기업육성전문기관이자 다년 간 중기부의 최우수 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와 함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바 본 협약의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영컨설팅분야와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상호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이 강한 기업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북환경연수원, 대구환경대학과 환경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경북도환경연수원이 지난 7일 대구환경대학과 대구·경북 상생발전과 환경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대구·경북 한 뿌리 상생을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 공동노력, 학교와 사회환경교육 연계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운영,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교류협력, 기타 양 기관이 요구하는 사업 등을 골자로 한다.대구환경대학과 경북환경연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교육을 함께 이끌고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심학보 경북환경연수원장은 “대구환경대학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500만 시·도민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복지형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고령군-서강대학교 관·학 교육협력 협약 체결

고령군은 지난 4일 서강대 본관 총장실에서 곽용환 고령군수, 김선욱 군의회 의장, 박종구 서강대 총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령군은 서강대와 교육협력 협약을 통해 고령지역 학생들을 위한 △방학 중 원어민 영어캠프 운영 등 외국어 교육사업 △대학생 자원봉사 멘토링 등 사회봉사 활성화 사업 △영어교육센터 운영 △영어도서관 운영 △학습방법 설명회 등 학력증진 사업 등 글로벌 시대에 맞춘 창의적인 인재양성과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박종구 총장은 “앞으로 영어교육센터운영, 어린이 영어도서관 운영, 방학 중 원어민 영어체험캠프 운영 등 인재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령군민을 위한 교육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곽용환 군수는 “지역 학생들에게도 서울지역 학생들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 도시와의 교육격차가 해소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구미시 베트남 박닌시와 우호협력관계 의향서 체결

구미시가 기업 지원을 위한 신남방정책 교두보를 마련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4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쩐 둑 디엔 베트남 박닌시장과 양 도시 간 상생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우호협력관계 의향서’를 체결했다.박닌시는 박닌성의 성도로 남쪽으로는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 북쪽으로는 중국과 접경하고 있는 산업 및 물류의 중심지로 베트남 진출 구미기업 16개 사 중 절반이 넘는 9개 사가 입주해 있다.또 삼성전자 등 한국의 800여 첨단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인구는 120만 명으로 2022년 베트남의 직할시로 승격될 예정이다.구미시는 이번 우호도시관계 체결을 계기로 지역기업의 현지진출, 현지 기업과의 교류, 청년 해외취업, 교육·문화 등 전반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장세용 시장은 환영인사에서 “한국과 베트남은 문화·역사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돈독한 인연을 이어온 친구이자 중요한 경제 파트너”라며 “향후 경제협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시점에 우호협력관계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이에 쩐 둑 디엔 박닌시장은 “반세기 만에 뛰어난 산업화를 이룩한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도시 구미시와 우호도시 체결을 계기로 경제·문화·행정 등의 전방위적인 협력이 이뤄져 양국 우호협력관계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대표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응우옌 뚜 뀡 박닌성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달에는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기업인들이 박닌성을 방문해 양 지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박닌성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금오공대 등 경북 서부권 7개 대학 발전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금오공과대학교 등 경북서부권 7개 대학이 최근 발전협의회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금오공대 본관 7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과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한성욱 경운대 총장, 정창주 구미대 총장, 윤옥현 김천대 총장, 허용 대구예술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들 경북서부권 7개 대학은 협약에 따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 지역 청소년 대상 멘토링 지원, 비교과 프로그램 공유, 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에 협력하게 된다.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각 대학의 우수한 강점과 특성을 상호 공유하며 지속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 서부권 대학들은 지난 6월 각 대학 기획부서장이 모여 발전협의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후 대학의 인프라 공유 방법 등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논의를 거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칠곡군, 주한 에티오피아대사관과 문화·관광·보훈 업무협약 체결

칠곡군이 주한 에티오피아대사관과 지역축제를 알리고 문화·관광·보훈 교류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백선기 칠곡군수는 30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쉬페로 시구테 에티오피아 대사와 문화·관광·보훈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10월11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 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이에 주한 에티오피아대사관은 네렐라라는 전통의상을 입고, 생두를 작은 화로에서 볶은 뒤 다시 빻아서 주전자에 넣고 끓이는 ‘커피 세리머니’를 선보일 계획이다.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 기간동안 관람객들에게 아라비카 커피의 원산지이자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에티오피아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양 기관은 이와 함께 각종 기념일은 물론 기념행사, 축제, 국제교류행사 등에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칠곡군은 글로벌 도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 밖에 양 기관은 민간교류를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했던 에티오피아 각뉴 부대의 무훈을 재조명하고 참전용사 가족 지원에도 협력하기로 했다.쉬페로 시구테 에티오피아 대사는 “2014년부터 6년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백선기 칠곡군수와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양측 관계를 한 단계 격상해 전략적인 파트너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호국과 보훈이 도시의 정체성인 칠곡군은 69년 전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자 그동안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의 우호를 다지고 상생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칠곡군은 2014년부터 에티오피아 오르미아주 디겔루나 티조 지역을 칠곡평화마을이라 부르고 초등학교 2곳을 신축하고, 15곳의 초등학교에 책걸상과 기자재를 교체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