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에 27홀규모 관광 및 체류형 골프장 2022년 완공 예정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일대에 27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이 들어선다. 골프장 건립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윤경희 군수와 투자자인 라미드그룹 문병욱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및 체류형 골프장과 숙박시설 건립에 따른 청송군과 라미드그룹 간 투자협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첫발을 내 디뎠다. 청송골프장 조성사업은 민선7기 윤경희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이번 양해각서에는 라미드그룹이 파천면 일원의 200만㎡ 부지 규모에 관광 및 체류형 골프장과 숙박시설 건립을 위해 1천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022년까지 정규홀 27홀의 대중골프장 조성, 클럽하우스와 부대시설 등도 조성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청송군은 국제슬로시티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었지만, 지금까지 스쳐가는 관광지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미미했다. 이에 따라 대중골프장이 조성되면 체류하는 관광지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돼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윤경희 군수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지역문화와 전통을 살린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골프장과 관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특히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병욱 라미드그룹 회장은 “청송의 골프장 사업은 주왕산국립공원을 비롯한 유네스코 세계지질명소 등과 연계해 최적지로 판단했다”며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미드그룹은 지난 2월8일 당진시와 2천억 규모의 당진 석문산업단지 복합리조트 사업 MOU를 체결했으며, 양평TPC 골프클럽과 의성 엠스클럽, 남양주CC 골프장, 동백스포랜스 등 다양한 골프레저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라마다서울호텔, 라마다송도호텔, 이천미란다호텔, 빅토리아호텔도 운영하는 등 국내 굴지의 관광레저 전문기업이다. 윤경희(왼쪽) 청송군수와 문병욱 라미드그룹 회장이 청송골프장 조성사업 투자협정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김천시 체류형 관광발전 위해 시민 공감토크 행사 가져

“김천이 잠시 스쳐 가는 도시가 아닌 하룻밤 머무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김천시가 체류형 관광산업 발전방안을 시민들에게 직접 물어보고 시정에 반영하는 시민과 대회로 열어가는 시민 공감토크 ‘김천에서 하룻밤! 어때요~’ 행사를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김천시가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 이 날 행사엔 각계각층의 시민 1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TV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김천 출신 개그맨 박영진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선 김천시 주요 관광자원을 토대로 시민들이 느끼는 사항과 관광객들이 김천에 머물 수 있는 방안 유도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시민들은 다양한 생각과 방안을 표출하며 열띤 토론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플랜이슈’ 김진성 대표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제로 시작된 시민 토크는 입론·상호토론·전체토론의 시민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김천시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관광 활성화 방향에 대해 도출했다. 특히 이날 무선투표기 의견수렴방식을 접목해 신선함과 함께 신속한 현장 시민 의견 확인에 큰 역할을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시정을 생각하며 행사를 마련한 만큼, 김천시 체류형 관광산업발전에 소중한 의견 제시로 시민과 함께 변화된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큰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날 시민 토크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리・수렴해 향후 김천시 체류형 관광발전 방향 모색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충섭(가운데) 김천시장이 시민 공감 토크 행사에서 시민들과 체류형 관광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동북지방통계청, 21일부터 지역 내 귀화허가자 대상 체류실태 조사

동북지방통계청이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대구·경북지역 내 체류 중인 귀화허가자를 대상으로 ‘2019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를 실시한다.대상은 91일 이상 체류 중인 만 15세 이상 외국인 또는 2014년 1월1일 이후 한국으로 귀화한 만 15세 이상 귀화허가자 등 1천928명이다.조사 항목은 고용, 교육, 주거 및 생활환경, 소득과 소비, 자녀교육, 체류 사항 등 8개 부문 137개다.조사 결과는 외국인 체류관리 및 사회통합 등 이민자 관련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오는 12월께 공표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