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 2020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추진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2020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저소득층 장애인이 가맹 허가된 체육시설의 스포츠강좌를 이용하면 매월 최대 8만 원 상당의 수강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사업의 원활한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이용자 및 가맹시설 확대, 가맹시설 적합여부 현장점검, 가맹시설 운영자 워크숍 개최, 프로그램 관리, 단기스포츠체험강좌 개설 등을 추진 중이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낮은 수준의 장애인체육시설기반과 체육프로그램의 연계가 부족한 점 등의 애로사항이 상당부분 해소되면서 지역사회 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체육계에 번지는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 체육계에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바람이 불고 있다.각 단체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을 돕고자 발 벗고 나섰다.먼저 경북도체육회는 지난 1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금모금 협약을 체결하고 ‘경북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 릴레이(바톤챌린지)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13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경북도체육회 김하영 회장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수많은 종목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하면서 23일 현재 2천여만 원 상당의 성금이 모였다. 참여 인원은 200여 명에 달한다.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은 경북도 23개 시·군 체육회, 65개 종목단체, 16개 도 실업팀 선수 등에게 바톤이 전달된다.경북도체육회 관계자는 “캠페인에 동참하려는 경북 체육인들의 반응이 뜨거워 캠페인 기한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K리그 선수들은 ‘스테이 앳 홈 클럽하우스(#stayatclubhousechallenge)’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장소는 집이 아닌 클럽하우스에다.스테이 앳 홈 클럽하우스는 최근 해외 유명 선수들 사이에서 코로나19 사태의 진정을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스테이 앳 홈 챌린지(#stayathomechallenge)’의 벤치마킹한 캠페인이다.클럽하우스 안에서 훈련을 마친 후 20초간 손을 씻으면서 리프팅에 성공한 영상을 올리고 다음 차례의 K리그 구단을 지목하는 방식이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인식 확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비록 단체생활이 불가피한 선수들이지만 집이 아닌 클럽하우스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철저히 하고 있음을 알리는 취지다.또 K리그 개막 연기로 인해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온라인으로나마 달래보려는 노력도 담겼다.첫 주자는 제주유나이티드다. 제주는 지난 19일 구단 SNS를 통해 ‘스테이 앳 클럽하우스 챌린지’를 시작했다.이 영상에서는 남기일 제주 감독을 비롯해 주민규, 서진수, 박원채가 손을 씻는 동작과 함께 20초 동안 리프팅에 성공했다. 제주는 울산을 지목했고 울산은 21일 구단 마스코트인 미호와 건호가 참여하면서 챌린지에 동참했다.울산은 대구를 다음 주자로 택했다. 캠페인에 참가할 선수로는 에드가로 예정됐다.대구의 아들 정정용 서울이랜드 감독도 동참했다. 정 감독은 5천 벌 상당의 방호복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방호복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영남대학병원, 대구문성병원에 지원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체육회, 코로나19 위기 극복 앞장

경북도체육회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도체육회는 지난 1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금 모금 협약을 체결하고 ‘경북체육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 릴레이(바톤챌린지)’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바톤챌린지는 코로나19 고통의 시름에 빠진 경북과 대구를 위해 마련됐다.13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경북도체육회 김하영 회장이 경북육상연맹회장(최경용)에게 바톤을 넘겼고 이어 영천시체육회장(박봉규), 도 종목단체 전무이사 협의회장(권성덕), 시·군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장(김성복)이 바톤을 받아 성금 모금 운동을 실시했다.19일 현재 1천만 원 이상이 모였다.바톤은 이달 말까지 경북도 소속 23개 시·군 체육회, 65개 종목단체 그리고 16개 도 실업팀 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하영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위기를 맞이한 지역사회에 도움을 넘어 아픔을 함께하며 힘을 모아 이겨내는 용기를 얻고자하는 경북도체육인의 마음이 담겼다”며 “체육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바람 잘 날 없는 경북도체육회…이번엔 사무처장 임기로 ‘시끌’

경북도체육회가 바람 잘 날이 없다.수많은 종목단체를 관리하는 등 경북 체육 전반을 이끌어 가는 기관이기에 조직이 크다보니 사건사고 역시 많을 수밖에 없어서다.하지만 타 시·도 체육회와 견줘보면 최근 들어 유독 경북도체육회에서 부정적인 이슈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이번엔 경북도체육회 김하영 회장과 박의식 사무처장이 ‘사무처장 임기’를 놓고 벌이는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양측은 ‘규정’을 근거로 갈등을 빚고 있다.먼저 김하영 회장은 도체육회 규약 제24조(임원), 제26조 3항, 제30조(임기) 제8항·제10항에 따라 박 처장의 임기가 끝났다는 입장이다. 체육회 사무처장이 되면 자동적으로 이사(임원)가 된다.규약에 따르면 이사의 임기는 4년이며 보선된 임원의 임기는 전임자(전 집행부)의 잔여기간이다.전 집행부의 임기는 정기대의원 총회 전일까지였다. 총회가 열리기 전 김 회장은 ‘임기가 끝났다’고 박 처장에게 통보했다.이어 지난달 6일 민간체육회 출범 후 처음 열린 제28차 이사회(경북도체육회)에서 사무처장의 거취에 대해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왔다.당시 이사회는 전 집행부 임원들이 임기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박 처장을 제외한 임원 대부분은 임기 종료를 받아들였다.그러나 박 처장은 ‘부당한 처사’라며 반발했다.사무처장의 임기는 선출된 이사와 같지 않다는 것이다. 경북도체육회장으로부터 임명(2017년 8월)받은 날로부터 4년(내년 8월)까지라는 입장이다.또 김 회장이 사무처장의 임기가 종료 됐다고 판단하면서 최근까지 주요업무처리 등 사무처 업무를 추진하도록 한 상황에서 사퇴를 종용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박의식 사무처장은 “임기 논란에도 최근까지 업무를 추진토록 한 것은 민법 제66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묵시적인 재계약으로 봤다고 판단했다”며 “사무처장은 체육회 이사들과 달리 선출직이 아니며 이사회 동의를 거쳐야 한다. 구두로 사퇴를 종용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행정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제는 이번 일이 또 다른 갈등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지난 선거과정에서 발생한 경북 체육인 사이의 불협화음을 해소하고 화합을 해야 할 상황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오는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경북 체육인들로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문제를 놓고 이미 일부 종목 단체간 다른 의견이 나오고 있다.민간체육회장 출범부터 잡음이 발생한 경북도체육회에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해 보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초대 민선 의성군체육회장에 신용우 전 실무부회장 당선

신용우(66) 전 의성군체육회 실무 부회장이 의성군체육회장에 무투표 당선됐다.의성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구)는 지난 5일 신용우 의성군체육회장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임기는 앞으로 4년이다.신 당선자는 1968년 도민체전에 태권도 종목 출전을 시작으로 의성 체육계를 위해 활동해 왔다. 2013년부터 의성군체육회 실무 부회장을 맡아 체육 발전에 앞장서 왔다.신 당선자는 “오랜 기간 의성체육회 실무 부회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체육단체와 동호인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며 “생활체육을 전면 확대하는 한편 체육회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예천군체육회 임원진 구성 마무리..본격 행보

예천군체육회는 당연직 3명을 포함한 부회장 12명과 이사 당연직 2명 포함 42명, 감사 2명 등 임원진 구성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사상 첫 민간 예천군체육회장인 이철우 호(號)의 진용이 윤곽을 드러낸 것이다.이전에는 자치단체장이 당연직 회장 및 체육실무부회장 체제 중심으로 운영돼 역할과 권한이 상당했었다.하지만 민선 회장 선출과 동시에 이철우 회장 중심 운영체제로 바뀌었다.또 군 체육회 살림살이를 책임질 이재욱 사무국장을 비롯한 사무국 관계자들 대다수는 기존 직원들을 그대로 유지했다.이에 새롭게 선임된 사무국장은 예산 확보와 집행 등 군체육회 내부살림 관리에 전념하고, 대외활동은 성격과 기능에 따라 회장과 부회장이 맡아 활동한다.부회장으로는 당연직인 예천교육지원청 이승진 교육장과 송문흠 NH농협은행 예천군지부장, 김학태 읍·면 체육협의회장, 문형철·최인해·장병호·윤승희·정후섭·김재환·이상만·권규호·권용갑 부회장이 선정됐다.전문체육인 대표로 문형철, 최인해 부회장이 임명됐다.문형철 부회장은 한국 양궁의 중흥기를 이끌어 낸 장본인으로 리우올림픽 남녀양궁 국가대표팀 총감독을 맡았다. 앞으로 예천양궁을 대표해서 활동한다.최인해 부회장은 대한육상연맹 경기위원장을 맡고 있다. 앞으로 예천육상을 이끌게 됐다.김학태 부회장은 예천읍·면체육회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읍·면 체육회를 대변하게 된다.감사로는 예천군청 이재길 감사팀장과 장영환 세무사가 선임됐다.이철우 회장은 “막중한 시대적 소명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체육인들이 그동안 흘린 땀 한 방울도 헛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임기 동안 양궁, 육상 전지훈련과 각종 크고 작은 대회를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며 “체육인이 주체가 되는 예천체육회를 만들어 종목단체와 읍·면 체육회를 활성화하는 등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건강한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대구시체육회, 2019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 성적 ‘우수’

대구시체육회가 매년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국민체육진흥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사업 부문에서 1위(95.64점),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사업 부문에서 3위(94.92점)를 달성했다.대구시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생활체육 참여율 전국 1위를 달성해 생활체육의 메카로 부상했다.올해는 박영기 초대 민간회장 취임으로 생활체육 4대 비전(함께 하면서 행복한 스포츠, 생활 속에서 건강한 스포츠, 학교 내에서 신나는 스포츠, 참여하면서 즐거운 즐거운 스포츠)을 제시했다.생활권별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 보급 및 유아와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프로그램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박영기 회장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스포츠 인프라 확충으로 동호인들의 육성 및 저변확대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대구시민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해 생활체육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평생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서구체육회 갑질 사무국장 결국 연임 결정

대구 서구체육회가 직원 갑질로 징계를 받은 사무국장의 연임(본보 2월17일 5면)을 결정하면서 이런저런 말이 나오고 있다. 서구체육회 안팎에서는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과 함께 이번 연임이 불 보듯 뻔한 결과였다는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해 갑질 진상조사 당시에도 공정성을 갖춘 외부기관이 아닌 자체 진행으로 비난을 받은 서구체육회가 같은 해 12월 사무국장인 A씨에게 비공식적으로 공로패(본보 1월6일 5면)까지 수여한 것으로 충분히 연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26일 서구체육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서구체육회 이사회 임원 20명이 사무국장 임명 동의안에 대한 찬·반 내용을 서면으로 제출한다. 사무국장 임명은 현 규정상 이사회의 과반수 동의만 있으면 가능하다. 현재 임원 20명 가운데 19명이 사무국장 연임안에 찬성했고, 나머지 1명은 아직 찬·반 서면안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A씨는 앞으로 또다시 4년 간 서구체육회의 살림을 맡는다. ‘서구체육회 갑질 논란’은 2018년 서구체육회 체육 지도자 B씨가 사무국장 A씨로부터 부당한 업무 지시와 폭언을 당했다는 내용을 폭로하면서 불거졌다. 서구체육회는 진상조사를 통해 2019년 3월 A씨와 B씨에게 각각 감봉 1개월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당시 B씨에게도 갑질 여부에 대한 판단이 모호하다며 징계가 내려졌고, 징계 포상 경감사유(장관상 수상)로 A씨의 징계는 견책으로 감경됐다. 공공운수노조 대구·경북지부는 갑질 사무국장을 재임명한 서구체육회를 비판하며 다음달 초 사무국장의 연임을 규탄하는 성명을 내기로 했다. 공공운수노조 대구·경북지부 김무강 조직국장은 “현재 사무국장의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근로복지공단에서 진행 중인 피해자의 산재 관련 사항이 이달까지 마무리되는 대로 성명서를 낼 것”이라며 “노조는 사무국장의 연임을 여전히 반대하며 이번 서구체육회의 결정이 유감스러울 따름”이라고 강조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고성현 선수, 경북체육회 선정 최우수 선수상 수상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소속 고성현 선수가 ‘제55회 경북최고체육상’ 남자부문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성현 선수는 2019년 신백철 선수와 조를 이뤄(남자복식부문) 오사카 챌린지 국제배드민턴 대회, 호주오픈 배드민턴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 3회 우승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남자 복식부문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혼합복식에서도 같은 김천시청 소속의 엄혜원 선수와 호흡을 맞춰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복식분야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고성현 선수는 경북체육회 최우수선수상 수상 뿐만아니라 2월초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에서 수여하는 남자복식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 서구체육회 갑질 사무국장, 그대로 연임되나

대구 서구체육회가 직원 갑질로 징계를 받은 사무국장의 임명 동의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갑질 진상조사 당시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비난을 받은 서구체육회가 같은 해 12월 사무국장에게 비공식적으로 공로패를 수여(본보 1월6일 5면)하는 등 사무국장의 연임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 서구청에 따르면 제2대 서구체육회는 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서구체육회장과 부회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사업 계획과 임원 사임 및 임기 만료 건, 사무국장 임명 동의안 등을 상정한다. 이후 오는 25일 열리는 정기대의원 총회를 통해 서구체육회 임원와 감사, 사무국장 선임안 등을 의결한다.사무국장의 임기는 이사회가 열리는 전날까지이며, 4년씩 연임이 가능하다. ‘서구체육회 갑질 논란’은 2018년 서구체육회 체육 지도자 A씨가 사무국장 B씨로부터 부당한 업무지시와 폭언을 당했다는 내용을 폭로하면서 불거졌다. 서구체육회는 진상조사를 통해 2019년 3월 A씨와 B씨에게 각각 감봉 1개월이라는 징계가 내렸다. 하지만 진상조사는 공정성을 갖춘 외부 기관이 아닌 서구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진행해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당시 A씨에게도 갑질 여부에 대한 판단이 모호하다며 징계가 내려졌고, 징계 포상 경감사유(장관상 수상)로 B씨의 징계는 견책으로 감경됐다. 상황이 이렇자 공공운수노조 대구·경북지부가 사무국장의 연임을 규탄하는 성명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종태 서구체육회장은 “사무국장에 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지난달 제1대 회장인 류한국 서구청장에 이어 첫 민간 회장인 배종태 서구체육회장이 제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시체육회, 제12차 이사회 개최

대구시체육회는 12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제1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민간 회장 출범 후 처음 열린 이사회에서 대구체육회장 선출 등 7건의 보고사항과 2019 사업결과 및 결산, 2020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3건의 심의사항을 의결했다.대구시체육회의 2020년도 사업방향은 ‘건강 100세 시대, 체육으로 행복한 대구’를 비전으로 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구스포츠단 운영 선진화, 대구전문스포츠 클럽 등을 활성화 한다.또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실현을 위해 청소년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 시니어·소외계층 스포츠 참여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한다.주요 사업으로는 제8회 달빛동맹 친선 교류 대회 참가, 한·일 중학생 친선교류대회 개최, 2024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유치 등이 있다.신규 사업으로 2021년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추진단 운영 및 스포츠가족캠프를 신설했다.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근대체육 100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초대 민간 체육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체육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대구가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구성원과 소통할 것”이라며 “17개 시·도 체육회와 함께 지방체육의 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용 마스크 5만 장 기증

안동시 초대 민선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안윤효 회장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일로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안동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마스크 5만 장을 기증했다.안 회장은 우한 폐렴으로 인한 수요 증가로 마스크 공급이 원활치 못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려운 계층을 돕기 위해 사비를 들여 마스크를 구입했다.안동시는 기증받은 마스크를 보건소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재고 부족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노약자들의 우한 폐렴 감염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한 폐렴 확산 방지 시책에 동참하기 위해 각종 체육행사 및 전지 훈련을 연기하거나 취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