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전’ 시·군 선수단 자매결연 기관단체 모집

경산시는 오늘 9월 경산에서 열리는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23개 시·군 선수단과 자매결연을 할 기관단체 모집에 나선다. 모집 기간은 내달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이며, 대상은 기관단체, 봉사단체, 기업체, 대학교, 관공서, 지역 향우회 등이다. 자매결연반 활동은 9월20일 22일까지 대회 3일간 기관단체별 자매결연한 시·군 선수단 위문 격려와 경기장을 방문하여 응원을 펼친다. 모집신청은 경산시청 홈페이지에 개시된 자매결연 신청서를 작성해 경산시 중소기업벤처과(053-810-5142, Fax (053-810-6279, suite@korea.kr)로 이메일, 팩스, 우편, 방문 접수 중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9월20일부터 3일간 육상 등 21개 경기종목에 선수단 1만여 명이 참가하는 도민생활체전으로 ‘300만 도민’이 함께 화합하는 ‘화합 축전’을 목표로 경산시민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성공적인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개최를 위해 23개 시·군 선수단과 기관단체 간 결연 서포터즈를 구성, 경기를 응원하는 등 자매결연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의 많은 기관단체, 봉사단체, 기업체, 향우회 등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김천시의회 2020년 도민체전 유치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위구성해 조사나서

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10일 ‘제205회 긴급 임시회’를 열어 2020년 도민체전 유치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하고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행정사무조사는 김천시가 지난 1월부터 추진하던 2021년 도민체전을, 돌연 지난 6월 7일 신청을 철회한후 6월 18일 도체육회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김천시를 2020년 도민체전 개최지로 선정했으며, 김천시는 이를 홍보하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그러나 경북도의회에서 도민체전 신청 자격 및 선정절차 등의 문제를 제기하자, 김천시는 7월 5일 도 체육회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도비 지원 없는 도민체전은 개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시의회에서는 도민체전 유치 신청과 철회 과정이 대단히 불투명하고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잘못된 정보로 인해서 시민들의 화합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을 근거로 이번 임시회를 긴급하게 소집했다. 김세운 의장은 개회사에서 “도민체전 개최지 확정 특혜 논란과 도민체전 개최 취소로 인해 시민들의 불신과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시점에 2020년 도민체전 유치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2020년 도민체전 유치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백성철 위원장 등 9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2021년 도민체전 유치 신청부터 현재까지의 도민체전 관련 사항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도의회, 김천시 도민체전 개최 결정 재심의 요구

경북도의회가 경북체육회에 2020년 김천시 도민 종합체전 개최 결정을 재심의돼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체육회는 지난해 연말 이사회에서 2020년 도민체전을 제101회 구미 전국체전으로 분산해 열기로 의결했으나 최근 이사회에서 2020년 체전 개최지로 김천시를 선정했다”며 “규정상 도민체전은 개최 2년 전에 유치 신청해야 하고 결정도 대회 2년 전에 이뤄져야 하는데 정상적인 유치신청과 선정과정의 기본원칙·규정을 무시했다”고 지적했다.또 “이사회 의결 과정에서 나온 도 예산 없이 김천시 순수 자체예산으로만 대회를 열겠다는 내용도 너무나 불확실하다”며 “도 지원 없이 대회를 치를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고 이와 관련한 대안이나 차선책도 없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체육회장인 이철우 도지사가 위원회의 입장을 수용해 재검토 지시를 내렸다”며 “체육회는 이른 시일 안에 결정을 재심의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내부 규정을 보완하라”고 요구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김천시 2020년 도민체전 포기, 도체육회 법적, 도의적 책임져야

“경북도체육회 운영위원회 및 이사회에서 의결된 300만 도민 화합체전을, 도비지원 없이 대회를 개최하라는 게 말이 됩니까?” 김천시 도민체전유치위원회(공동위원장 황정상, 김정호)는 지난 5일 오후 김충섭 김천시장과 김세운 시의회 의장, 유치위원, 종목별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관계자 회의’를 열고, 2020년 도민체전을 도비지원 없으면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한후 목소리를 높여 도 체육회를 비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천시는 “2021년 도민체전 유치선청을 철회하자, 2020년 도민체전을 종합경기대회로 격상시켜 김천시에서 개최해보라는 도 체육회 이사들의 권유에 따라 2020년 경북도민체전 유치신청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도 체육회에서는 지난 6월18일 운영위원회와 이사회를 열어 2020년 도민체전 개최지로 김천시를 선정했다. 그러나 2020년 도민체전 김천개최 선정이 도 체육회가 별도로 공고를 하지 않고 개최지를 결정하는 등 논란이 일자, 도 체육회에서는 6월21일 김천시에 공문을 보내와 자체예산으로 개최한다는 조건을 명시하고 소요예산 내역에서 도비지원금을 삭제하는 유치계획서 변경을 요구했다. 김천시는 “시설비 투자예산은 자체로 부담할 수 있으나 개·폐회식 등 17억여 원의 대회 운영비는 도체육회가 부담해야 한다”며 도 체육회의 요구에 따르지 않았다. 논란일 일자, 이철우 지사는 지난 2일 “도민체전 개최 예산 57억 원을 두고 김천시는 도 체육회, 도 체육회는 김천시가 각각 부담하는 걸로 잘못 알고 결정됐다”며 재논의를 지시했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도 4일 “경북도체육회는 2020년 김천시 도민 종합체전 개최 결정을 재심의하라”고 촉구했다. 정상적인 유치신청과 선정과정의 기본원칙·규정이 무시됐고, 예산 부분도 명확하지 않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김천시 도체유치추진위원회는 “이번 사태로 시 이미지와 시민들 자존심을 훼손한 도 체육회는 즉각 사과하고, 법적·도의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도 체육회 이사회에서 김천시 자체예산으로 도민체전을 치르도록 의결했다면 회의록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김충섭 시장은 “도비 지원 없이 도민체전을 치른 전례가 없다”며 “이런 도민체전이라면 유치 신청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이어 “도민체전 문제로 혼선을 빚어 시민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산중앙병원 경북도민체전 공로 경북도지사 표창 수상

의료법인 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이사장 정민혜)은 경산시 7월 정례조회석상에서 지난 4월19일부터 4일간 경산에서 열린 제57회 경북도민체전에 의료진을 배치, 선수안전에 헌신한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경산중앙병원은 경북도민체전 기간에 구급차,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을 경기장마다 배치해 선수보호와 시민의 건강 안전을 위해 노력 한 공로가 인정됐다.정민혜 이사장은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체전을 위해 의료진을 배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경산시 각종 체육대회 등 행사에 의료진을 배치해 선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북도지사 표창을 대신 시상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경산중앙병원이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을 위해 경기장마다 의료진을 배치, 선수보호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등 의료지원한 경산중앙병원에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제58회 경북도민체전 개최지 논란…이철우 경북도지사 재검토 지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일 제58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에 대해 재검토를 경북도체육회에 지시했다.지난달 18일 제21차 이사회에서 2020년 도민체전 개최지가 김천시로 결정되자 논란과 특혜가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이철우 도지사는 “김천시와 경북도체육회 사이의 의사소통이 잘못된 데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내년 김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58회 경북도민체전을 재논의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천시는 경북도가 대회 개최예산(57억 원)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잘못 알고 개최를 신청했다. 도체육회는 김천시가 경북도 지원 없이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예산을 마련해 개최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김천시의 요구를 승인했다.하지만 이번 결정에 하자가 있다는 주장과 더불어 특혜 논란까지 제기됐다.김천시의 신청 자격이 없고 도민체전 개최신청 규정을 어겼기 때문이다.경북종합체육대회 규정 제19조4항에 따르면 도민체전 개최를 희망하는 시·군 체육회는 도민체전 개최 이후 7년이 경과 돼야만 유치신청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김천시는 2013년에 도민체전을 개최한 이력이 있어 대회 신청자격이 없다.또 유치 공고 절차도 없는 등 도민체전 개최신청 경과규정도 어긋났다.논란이 일자 경북도체육회는 제58회 도민체전 개최지 선정을 재검토에 들어갔다.경북도체육회 관계자는 “이사회에서의 내년 도민체전 개최지 결정은 김천시가 자체 예산으로 진행하겠다는 조건부 의결이 있었다”며 “조건에 부합되지 않으면 유치하지 못하는 것이지 특혜가 아니다”고 말했다.한편 도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내년 10월 제101회 전국체전이 구미시 중심으로 경북도내 전역에서 열리는 점을 감안해 도민체전 개최 없이 종목별로 도내 분산 개최하기로 한 결정한 바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2020년 도민체전 김천개최 확정

2020년 열리는 ‘제58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의 개최지가 김천시로 결정됐다. 경북체육회는 지난 18일 제21차 이사회를 열어, 2020년에 열리는 ‘제58회 경북도민체전’ 개최지로 김천시를 선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0년 구미시가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당초 당해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종합대회로 치르지 않고 종목별 대회로 진행키로 결정했지만, 종합대회로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다수 체육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유치를 신청한 김천시가 유치를 희망함에 따라, 제9차 운영위원회심의를 거쳐 김천시 개최를 최종 결정했다. 앞서 김천시는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전 개최를 신청했지만, 지난 10일 2021년 경북도민체전 개최지 선정을 위한 경북체육회 이사회를 앞두고 시·군간의 유치경쟁 과열을 방지하고 경북도민의 화합과 균형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신청을 철회했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를 믿고 내년 도민체전을 개최를 결정한 만큼, 곧바로 도민체전 준비에 돌입해 15만 시민이 하나돼 완벽한 체전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는 해에도 중단없이 지역의 체육인재 육성과 도민화합의 축제로 계속 개최할 수 있게 됐다. 김천시는 전국체전을 비롯한 3대체전과 도민체전을 두번이나 개최한 스포츠 중심도시 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도체육회, 2021년 경북도민체전 개최지 울진군 최종 확정

2021년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울진군에서 열린다.경북도체육회는 10일 제20차 이사회를 열고 각 시·군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경북도민체전 개최지 선정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울진군으로 확정됐다.2021년에 열릴 제59회 경북도민체전은 당초 김천시와 울진군, 예천군이 유치 신청서를 제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이에 따라 경북도체육회는 3개 시·군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5일 김천시가 유치 철회하면서 울진군과 예천군 2파전 양상을 보였다.이날 열린 회의 표결 결과 울진군이 21표를 획득해 18표를 얻은 예천군을 3표 차이로 따돌리고 개최지로 선정됐다.울진군으로 낙점된 이유로는 도민체전 26개 종목 중 자체수용 가능한 종목이 21개로 예천군에 비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군 단위로는 드물게 1만여 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숙박 인프라도 선정 배경에 영향을 끼쳤다는 후문이다.경북도민체전 유치 지원금 역시 울진군이 120억 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된 것도 한몫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영천시, 제48회 전국소년체전 입상선수 격려행사 개최

영천시는 최근 시청 앞마당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전 입상선수 격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영천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축하와 격려를 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영천시 체육회와 체육회 임원들이 출연한 격려금과 꽃목걸이를 수여했으며, 이어 선수들과 지도자들은 시청을 출발해 시장삼거리를 거쳐 완산오거리, 중앙사거리를 지나 시청에 도착하는 카퍼레이드를 펼쳤다.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 유도, 복싱, 태권도, 수영, 탁구, 검도, 배구 등 8개 종목에 40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종목별 입상 성적은 육상에서 포은초 김해미, 청통초 김은선 선수가 금메달, 성남여중 심정순 선수는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총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한 유도에서 영동중 정재혁(-60kg급), 금호초 최소윤(-57kg급)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복싱에서 영천시 사상 처음으로 영천중 박민준(핀급)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태권도에서 영천중 김예원 선수 은메달, 송우근 선수 동메달, 수영에서 중앙초 이정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탁구 단체전에서는 포은초 박가현, 임소향 선수가 동메달을 따는 등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국소년체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영천시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휘슬 울리면 완전 집중 “대회 긴장감도 즐겨요”

제14회 제주한라배전국수영대회 남자 중등부 자유형 50m·100m 1위, 제9회 김천전국수영대회 자유형 50m·100m 1위.경북체육중 3학년 이관우가 올해 열린 수영대회에서 거둔 성적이다.이제는 코앞으로 다가온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 중등부 자유형 50m·100m 2관왕에 도전한다.이관우는 각종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실력에 대한 이견이 없다.이관우의 장점은 빠른 스타트동작과 전반 구간 스퍼트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하지만 가장 뛰어난 점은 훈련 시 집중력이 강하고 또래 선수들과 달리 대회 때의 긴장감을 즐긴다는 점이다.빠른 스타트동작도 여기에서 나온다. 출발 신호가 울리기 전 긴장하게 되면 스타트가 느릴 수 있지만 이관우는 다르다.특히 평소에는 조용하고 차분하는 등 소극적인 성격을 가졌지만 물속에서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돌변한다.이관우는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이 유력하지만 50m는 장담할 수 없다. 중학교 나이에 맞게 신체성장과 수영 기술 기본기에 집중한 터라 단거리 집중 훈련이 다소 부족한 면이 있기 때문.그럼에도 각종 대회 50m에서도 줄곧 상위권의 성적을 내고 있어 코치진 등 주위를 놀라게 했다.조유경 경북체육중 코치는 “관우는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단거리 집중훈련을 많이 하지 않았음에도 현재 중등부 상위권 기록을 유지하고 있기에 50m도 금메달 도전을 해볼만하다”며 “장래를 보고 고등부 진학 후 단거리 집중훈련을 시킨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성장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이관우를 평가했다.이관우는 “이번 소년체전이 마지막 소년체전이기에 어느 때보다 긴장되고 설렌다”며 “지난해 작은 실수로 목표한 성적을 못 이뤘기 때문에 올해는 작은 행동 하나부터 시합이 마무리되는 날까지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관우의 롤 모델은 박태환이다.전통적으로 수영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한국을 대표해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에서 입상함으로써 국위선양을 했기 때문이다.포스트 박태환을 꿈꾸는 이관우가 이번 대회에서 목표를 세운 2관왕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2021년 도민체전 현장 실사단 김천방문, 경기장과 숙박, 교통 등 점검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 유치를 놓고 김천시와 울진군, 예천군 등 3개 시군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현장실사단이 22일 김천시를 방문했다. 경북도민체전 현장실사단(단장 김점두) 위원 9명은 이날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도민체전 유치계획을 통해 김천시 개최의 당위성 및 숙박, 교통 등 준비상황의 설명을 들은 뒤, 종합스포츠타운 등 경기장시설을 둘러보고 개최 가능 여부를 점검했다. 김충섭 시장은 중국 난징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단장으로 2박 4일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22일 새벽 귀국 후 곧바로 현장 실사단을 맞았다. 2006년 김천에서 열린 ‘제87회 전국체전’ 당시 기획단장으로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었던 김충섭 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와 뛰어난 접근성으로 매년 60개 이상의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하면서 쌓은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2021년 경북도민체전을 역대 어느 대회보다 가장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 며 2021년 도민체전 김천 개최 의지를 강력히 밝혔다. 도민체전 유치의 객관적인 평가 잣대인 현장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천시는 앞으로도 운영현황, 교통, 시설 등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 도민체전 유치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북도체육회는 현장실사단 22일 울진, 23일 예천에서 현지 실사에 나선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시핸드볼협회, 전국소년체전 참가 대구 핸드볼 꿈나무 결단식 개최

대구시핸드볼협회가 지난 18일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구를 대표해 출전하는 핸드볼팀을 위해 ‘대구시 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이날 대구 중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결단식은 출전선수 및 코치, 대구시핸드볼협회 임원 등 120여 명이 참가했다.전국소년체전 핸드볼 종목에 대구대표로 참가하는 팀은 사수초(여자부)·용산중(여자부)·성명초(남자부)·대명중(남자부)이다.대구시핸드볼협회는 결단식을 통해 승리를 염원하고 제작한 유니폼을 대구대표팀에게 전달했다.구진모 대구시핸드볼협회장은 “대구지역 내 핸드볼팀 수가 증가해 핸드볼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대구대표팀들이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학교 다르지만 ‘금빛 레이스’ 향해 한 마음으로 달려요”

안동 길주중학교와 영주 대영중학교, 영주여자중학교로 구성된 경북 롤러팀이 한국 유소년 롤러 최강자의 자리를 노린다.경북 롤러팀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롤러팀은 길주중의 이창민(3학년)·안현수(3학년)·김희준(3학년)·김민서(2학년)·배수예(2학년)·김노래(1학년), 대영중의 조용찬(3학년)·서준호(1학년), 영주여중의 나해현(2학년), 조해인(1학년) 등 10명으로 이뤄졌다.2018년도 스피드 등록선수 랭킹 7위(중등부)에 오른 안현수는 장거리선수인 반면 스피드가 빠르고 경기운영을 잘한다는 장점이 있다. 김민서는 2학년 선수이지만 3학년 선수와 기량차이가 없을 정도의 실력자다.순간 스피드가 뛰어난 조용찬은 자신감을 갖고 시합에 임하면 좋은 성적을 충분히 낼 수 있는 선수다. 1학년 서준호는 게임 운영 능력 및 지구력이 좋아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들은 지난달 24일 열린 2019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기세로 다가오는 소년체전에서도 금빛 레이스를 펼치겠다는 각오로 훈련에 매진 중이다.먼저 금메달이 유력 시 되는 남중 3천m 계주는 이창민, 안현수, 김희준, 조용찬, 서준호 등 5명으로 꾸려졌다.특히 이창민, 안현수, 김희준은 남원코리아오픈 대회에서 3천m 금메달을 목에 건 경험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영중과 함께 경쟁 상대인 충북과 인천을 제압하겠다는 입장이다.서필교 길주중 롤러 코치는 “롤러 경기는 쇼트트랙처럼 작전이 중요하다”며 “상황에 맞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고 계주 선수들의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또 동갑내기 조용찬과 안현수는 개인 종목 1천m 금메달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여중 3천m 계주는 김민서, 배수예, 나해현, 김노래, 조해인으로 꾸려졌다.최근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저력을 과시했지만 고학년이 없는 탓에 금메달 획득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경험으로 삼아 향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다.김예하 대영중 롤러 코치는 “우리 선수들이 겨울 동계훈련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남은 기간 선수들과 훈련에 매진해 좋은 결과가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 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펜싱 어벤져스’ 소년체전 금빛 찌르기 금메달 정조준

오성중학교와 매호중학교로 구성된 펜싱 대구대표 팀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펜싱 대구대표 팀은 오성중 변재민(3학년), 강준영(2학년)과 매호중 이동현(3학년), 박준성(2학년)으로 구성돼 남중부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한다.이들은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오성중 출신 구본길, 오은석 등 선배들을 이어 대구 펜싱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합동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오성중과 매호중 단일팀은 지난해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만큼 올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대구대표팀은 실업팀(대구시청)과 함께 훈련을 진행하기 때문에 타 지역 팀들보다 체계적인 훈련체계가 갖춰져 있다. 또 자율적이고 기본기(찌르기, 자세 등) 위주의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발전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다.이번 대구대표팀 구성원마다 각기 다른 장점을 지니고 있어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진다.먼저 주장 변재민은 체구가 작지만 순간 스피드가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강준영은 순간적인 두뇌회전이 빨라 경기를 원활히 풀어갈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청소년대표 랭킹 1위인 선수도 대구대표팀 소속이다. 이동현은 중학교 3학년임에도 키 185㎝의 뛰어난 신체조건에 순발력까지 겸비해 팀 ‘에이스’로 꼽힌다.마지막으로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음에도 노력으로 극복한 박준성이 있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늦게 펜싱을 접해 피나는 노력으로 대구대표팀에 승선했다.현재 펜싱 대구대표팀은 박찬규 오성중 교장 및 박민수 오성고 교장 등의 전폭적인 후원 및 지원을 받고 있다. 심리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하는 펜싱의 특성상 정신적인 부분도 수련 중이다. 유도 선수출신인 김병극 펜싱 감독이 심리 및 체력 훈련을 담당한다.최종식 코치는 “남은 기간 열심히 지도해 대구 펜싱이 전국 최고임을 증명하고 오겠다”고 말하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주장 변재민은 “예로부터 오성중은 펜싱으로 강하다. 선배들의 기운을 받아 이번 대회에서도 반드시 우승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탈락 거듭하던 소녀, 새로운 코치 만나 실패 뛰어넘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육상 꿈나무가 대구에 있다.허들이 주 종목인 그는 각종 대회에서 예선탈락을 빈번하게 했다. 어릴 때부터 인생의 쓴맛을 일찍이 경험해서였을까. 스스로 ‘실력이 없다’는 마음을 늘 가슴 속에 품고 있었다.하지만 자신이 가진 장점을 살려줄 수 있는 코치를 만난 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중학생이 된 그는 각종 대회를 휩쓸기 시작했고 이제는 대구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허들 유망주’로 거듭났다.경명여중 허찬유(3학년)의 이야기다.허찬유는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14초44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허들 100m에서도 금메달을 딴 허찬유는 오는 25일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린다.허찬유의 장점은 발목 쓰는 힘이 남다르고 체력이 뛰어나다는 점이다.허찬유를 직접 지도하고 스카우트하기도 한 김수경 경명여중 육상 코치는 “2016년 겨울 찬유를 처음 봤는데 발목 힘이 좋다고 판단해 경명여중으로 데려오게 됐다”며 “조금만 다듬는다면 훌륭한 허들 선수로 성장할 것이란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김 코치의 예상은 그대로 맞아떨어졌다.늘 예선 탈락하던 허찬유는 김 코치의 지도 아래 2017년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특히 소녀임에도 겁 없이 허들을 뛰어넘는 ‘질주본능’과 ‘파워’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전문가들은 허찬유에 대해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기에 철저한 자기관리만 이뤄진다면 한국을 대표할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일찍이 실패를 경험한 후 노력으로 올라왔기에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도 대단하다.허찬유는 “이번 대회가 마지막 소년체전이다. 육상 책자에 내 이름과 함께 영원히 깨지지 않는 기록을 새기는 것이 목표”라며 “우리나라 100m 허들 정상을 지키는 정혜림 선수처럼 성장해 국제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내겠다”고 말했다.육상도시 ‘대구’에서 한국을 빛낼 허들 선수의 탄생이 멀지 않아 보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