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서 4중 추돌 교통사고 발생

12일 오후 5시12분께 대구 남구 봉덕동 효명초등학교 삼거리와 상동교 사이 도로에서 흰색 아반떼 승용차가 중고가전 판매 매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4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했고. A(23·여)씨와 B(31·여)씨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확인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김유환)이 2020년 상반기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대구지역 거주 학생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홈스쿨링 학생은 최종학력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단 2020년 2월 기준으로 초등학교 2학년은 응시 할 수 없다.전형방법은 1차 실기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실기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을 실시한다. 초등학생은 지정곡 중 한 곡을 선택 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은 한국, 독일, 이태리 가곡 중 한 곡을 선택하고 실용음악 응시자는 자유곡을 준비하면 된다. 초·중·고등학생 공통 실기전형으로 애국가 1절 암보 연주 및 청음과 시창이 있다. 시창은 계명창 또는 ‘아’로 부르면 된다.김유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아름답고 잘 어우러진 소리로 대구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만들어가겠다” 고 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며 실기 전형은 29일 오후 1시30분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서구 비산새마을금고, 후원비 전달

대구 서구 비산새마을금고는 지난 10일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지역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 500만 원과 난방지 100만 원 등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한국당 장원용 예비후보 “대구 남구에 봉준호 기념관 건립, 봉준호 공원 조성”

4·15 총선에 출마한 장원용 예비후보(대구 중·남구, 자유한국당)는 11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4관왕에 오른 것을 계기로 대구 남구 대명동에 봉준호 기념관을 건립하고 봉준호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봉준호 감독이 1969년 대구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3학년까지 대명 5동에 있는 남도초등학교를 다녔다며 한국영화 101년 만에 최초로 오스카상을 받은 쾌거를 이룬 봉 감독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관을 대구 남구 대명동에 건립하여 대구에서 제 2, 제 3의 봉 감독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념관 장소는 지하철 1호선 역세권 개발과 연계하여 구체적으로 정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또 남도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대명 2공원’ 일명 배수지공원을 ‘봉준호 공원’으로 개명하는 것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예비후보는 충남 공주시에 박찬호 기념관과 골프선수 박세리의 이름을 딴 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경기도 수원시에는 축구선수 박지성 기념관이 조성돼 있고, 대구 반야월에도 축구선수 박주영의 이름을 딴 축구장이 있다며 봉준호 감독과 대구 남구의 연고성을 감안하면 기념관 건립과 공원 명칭 부여의 명분이 충분하다고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봉 감독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적 사고력은 대구에서 형성되고 길러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대구, 특히 중구와 남구가 근대와 현대를 관통하며 문학과 음악, 미술, 영화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지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콘서트하우스, 찾아가는 클래식 콘서트 공연 개최

대구콘서트하우스가 다음달 1일부터 대구시립예술단과 함께 ‘찾아가는 교실음악회-리틀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감성 교육과 정서 함양을 높이고자 마련됐다.대구콘서트하우스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 개발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및 지역민의 수요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교실음악회’를 매년 개최해왔다. 클래식 음악과 다양한 악기를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규모 관현악 앙상블, 합창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음악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방법이다.올해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대구시립합창단 등 대구시립예술단과 협력해 다양한 출연진과 프로그램으로 원활한 운영이 더해질 예정이다.또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진행해 효과적인 홍보와 일정 조율 등의 운영 영역을 넓힌다.교실음악회 신청 대상은 대구시 소재 초등학교로 오는 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대구시립교향악단에서는 현악·금관·목관 실내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초등학교 교실 및 음악실에서 진행한다. 대구시립합창단은 합창단원 60여 명이 수용 가능한 학교 강당에서 진행한다.신청하려는 학교는 조건 부합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대구콘서트하우스 관계자는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구시립예술단이 협력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원활한 운영으로 찾아가는 공연 사업의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예술의 접근성이 부족한 청소년들과 다양한 관객층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교육청,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최종 합격자 359명 발표

경북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2020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359명을 발표한다.선발 인원은 유치원 교사 40명, 유치원 특수학교 2명, 초등학교 307명, 초등 특수학교 9명 등이다.합격 여부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온라인채용시스템(http://gosij.gbe.kr)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동시(童詩)의 필요성

동시(童詩)의 필요성김상진수성구립용학도서관 관장‘빠꼼 빠꼼/ 문구멍이/ 높아간다.// 아가 키가/ 큰다.’필자가 초등학교 5학년 때 담임을 맡으셨던 아동문학가 김병규 선생님께서 들려주신 동시 ‘문구멍’의 전문이다. 48년 전의 기억이지만, 그날 느꼈던 감동은 아직도 생생하다. 창호지를 바른 문에 붙어 서서 침 묻은 손가락으로 구멍을 뚫어대는 내 막내 동생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했다. 선생님께서 “아이가 자라는 순간순간의 모습을 문구멍으로 표현한 이 것이 바로, 동시(童詩)다”라고 하셨던 말씀도 생생하다. 최근 이 동시가 어느 분의 작품인지 궁금해 인터넷에서 검색한 결과, 1959년 상주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신현득 시인이 조선일보 신춘문예에서 당선작 없는 가작으로 입상하면서 등단한 작품이란 사실을 확인했다.동시는 어린이다운 소박하고 단순한 심리와 정서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쓴 시로, 어린이를 주요 독자로 삼는다. 엄격한 의미에서는 어른이 어린이를 위해 쓴 문학 장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어린이가 쓴 시를 포함시키기도 한다. 동시의 가치를 몇 가지 언급하자면 어린이에게 감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며, 모국어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또한 자연 및 인간세계와 사물에 대한 직관력과 관찰력을 기르며,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이 때문에 동시는 어린이 교육용으로 큰 의미가 있는 문학 장르로 평가되고 있다.이번 겨울방학을 맞은 용학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기획 프로그램의 장르를 동시로 정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 중인 국비 공모사업인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동시愛 물들다’의 연속선상에서 동시캠프와 동시콘서트를 마련하고, 동시집을 펴낸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7년 도종환 장관 취임 직후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시작한 지 3년 연속 선정된 용학도서관의 세 번째 상주작가는 아동문학가로 활동 중인 임창아 시인이다. 용학도서관 상주작가의 장르는 시, 수필, 동시로 이어지고 있다.이같은 겨울방학 기획의 계기는 지난해 11~12월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동시교실인 ‘동시놀이터’에 참여한 어린이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기 때문이다. 필자와 만난 몇몇 학부모는 “기존에 다니던 학원을 포기하고, 동시놀이터에 참석했다”면서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한다. 동시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9~10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동시교실인 ‘동시多방’에 함께한 어른들도 동아리를 만들 정도로 반응이 좋은 편이었다.겨울방학 기획의 하이라이트는 ‘동시 헤는 밤’이라고 이름붙인 동시콘서트였다. 지난 22일 오후에 열린 콘서트에는 요즘 문단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동문학가인 송찬호 시인이 초청됐다. 송 시인은 “어린이는 아직 자라지 않은 어른이 아니다. 그들만의 반짝이는 세계가 있다. 동시는 동심을 바탕으로 어린이다운 상상력과 언어가 만나 신나게 뛰어노는 운동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악4중주 축하공연과 어린이들의 자작 동시 낭송, 청중을 대상으로 한 삼행시 짓기로 진행됐다.어린이들의 자작 동시 낭송 순서에서는 지난해 ‘동시놀이터’와 설 연휴를 앞두고 진행된 ‘북(book)두칠성 동시캠프’에 참가한 어린이 시인 18명이 무대에 섰다. 어린이들이 시를 낭송하면 용학도서관 시청각실을 가득 메운 청중 100여명이 박수로 응원했다. 어린이들이 쓴 동시는 이날 ‘구름이 엉금엉금’이란 이름의 동시집으로 만들어져 어린이들에게 나눠졌다. 동시집에는 어린이 34명이 쓴 동시 56편이 실렸다.용학도서관이 내세우는 슬로건 중에 ‘시 흐르는 우리마을’이 있다. 도서관이 자리한 지역사회에 늘 시가 흘렀으면 하는 바람을 표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와 동시 강좌를 물론, ‘시(詩)라키비움’을 운용하고 있다. 또한 매년 가을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우리마을 동시암송대회’도 열고 있다. 인공지능(AI)으로 상징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한 오늘날, 인간의 일자리를 AI에게 빼앗길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런 만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동시를 통해 상상력, 창의력, 감성 등 인간만이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인간이 AI에게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기계가 수행할 수 없는 영역을 강화해야만 하는 것이다. 겨울방학 기획으로 동시를 선택한 이유다.

경북 신입생 없어 입학식 못하는 초등학교 23곳 달한다

문경 산북초등학교 창구분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학년 입학생이 없다.산북면에서 20분쯤 걸리는 이 마을에는 49가구 91명이 살고 있지만 취학 대상 아이가 없다.2012년 3월 80대 할머니 2명이 입학해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올해 졸업하는 6학년 2명을 제외하면 전교생은 6명밖에 남지 않는다.1932년 문을 연 고령 개진초도 취학 대상 아동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북지역에 올해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하지 않는 초등학교가 23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경주 모아초 모서분교, 안동 서후초 대흥분교, 영천 거여초·자천초 보현분교, 상주 낙동동부초·화북초 용화분교, 문경 산북초 창구분교, 경산 하양초 화성분교, 의성 북부초·구천초·안평초 신평분교, 영덕 축산항 경정분교, 고령 개진초, 성주 용암초, 칠곡 북삼초 오평분교, 봉화 소천초·소천초 분천분교, 울진 월송초·삼근초·기성초·부구초 삼당분교·삼근초 옥방분교·기성초 구산분교 등은 오는 3월 입학식이 열리지 않는다.농어촌지역 등은 저출생 및 고령화 여파와 신도시로의 이탈로 학령인구가 줄어들기 때문이다.이 같은 학생 수 감소는 도내 중·고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정확한 통계는 다음달 중순 이후에 파악할 수 있어 규모가 더 늘 수 있지만 포항 기계중과 상주 중모고, 군위 호령고도 오는 3월 신입생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문제는 이런 신입생 공백이 앞으로도 계속돼 결국 학교가 소멸할 수 있다는 점이다.경북도교육청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시키기 위해 올해 작은학교살리기, 자유학구제 운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농촌 지역 인구가 줄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입학생·졸업생이 없는 학교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LG디스플레이, 전자기부함 모금액 1억 원 초록우산에 기부

LG디스플레이는 최근 구미지역 전자기부함 모금액 1억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기탁식에는 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 채근욱 노동조합 구미지부장을 비롯한 LG디스플레이 임직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 1억 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북지역 아동들의 치료비와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전자기부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임직원들이 전자기부함에 사원증을 갖다 대면 원하는 금액만큼 급여에서 공제하는 방식이다.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금된 금액이라 의미가 깊다”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LG디스플레이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구미지역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속도제한 가방커버를 배부하고, 구미소방서와 함께 소방서 원거리 마을에 기초소방 시설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 지묘초 학생들 "나도 영어동화작가"

대구 지묘초등학교가 영어동화작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세상에 하나 뿐인 영어동화책을 선보였다. 영어동화작가 동아리 학생들은 서점에서 영어동화책을 읽어보는 것을 시작으로 나만의 동화책 주제를 정했다. 주제와 캐릭터, 주요 사건을 결정한 후 지도교사와 끊임없는 회의를 통해 각 페이지 장면과 내용을 창작했고 한국어로 동화책 내용을 먼저 적은 뒤 원어민 보조교사의 도움을 받아 영어로 바꿨다.6학년 조동경 학생은 평소 과학을 좋아하는 남자아이가 해와 달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동화책으로 완성했고, 5학년 김지인 학생은 고양이가 털실 뭉치를 가지고 놀면서 생긴 사건들을 직업과 함께 소개하는 내용의 동화책을 만들었다. 학교는1년 가까이 영어동화작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영어동화책 제작발표회를 갖기도 했다. 한편 지묘초는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 소속으로 호주의 초등학교와 원격 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협력학습을 하고 있는 등 다양한 국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속적인 영어동화작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 교육 및 진로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민선 초대 경주시체육회장 여준기 전 경주시태권도협회장 당선

여준기(53) 전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이 초대 민선 경주시체육회장에 당선됐다.지난 15일 열린 선거에는 186명의 선거인단 중 176명이 투표해 94.6%의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 결과 기호 1번 강익수 후보 59표, 기호 2번 권경률 후보 49표 득표에 이어 기호 3번 여준기 후보가 67표를 얻어 당선됐다. 여준기 회장은 3년간 회장직을 역임하게 됐다.여 당선인은 직전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을 역임했다. 여 회장은 중·고등학교 선수생활을 거쳐 명지대 태권도부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부본부장, 선덕여중 태권도 감독, 경북태권도협회 선수강화분과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체육회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연계 강화, 경기연맹과 읍·면·동체육회와의 소통 및 화합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선거인단의 표심을 두텁게 얻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계명대 6.25참전국에서 의미있는 봉사활동

계명대가 6.25전쟁 70주년 맞아 참전국과 지원국에서 국외봉사활동을 펼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대학은 겨울방학 동안 에티오피아와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에서 봉사활동을 마쳤거나 진행중이다. 이들 국가는 6.25전쟁 참전 혹은 물자지원국으로 대학은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답하는 차원에서 국외봉사활동을 계획했다.140명의 봉사단은 나라별 35명(학생 32명, 인솔 3명)씩 팀을 꾸려 2주 동안 학교 교실과 화장실 증축이나 리모델링, 놀이터, 울타리 개보수 등을 비롯해 현지에 한국을 알리기 위한 유아교육, 태권도교육, 사물놀이 교육 등의 활동을 한다. 특히 올해 3번째로 방문한 에티오피아에서는 대학 봉사단이 화제가 되면서 주민들과 학생 1여 명이 환영하기도 했다.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시 원더라드 초등학교 운동장을 가득 메운 환영단은 전통춤과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과 함께 전통음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계명대 에티오피아 국외봉사단은 초등학교 내 등굣길, 화단, 놀이터 조성작업 및 건물 벽화작업을 통한 환경개선 노력봉사와 함께 한글교육, 태권도교육, 연 만들기, 종이접기 등 교육봉사도 함께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고령군 초등학생 겨울 영어캠프 알차게 마무리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3~10일까지 대가야교육원에서 ‘고령군-서강대학교가 함께하는 겨울방학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영어캠프는 지난해 10월 고령군과 서강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관학협력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캠프 참가자는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총 60명을 선발해 1인당 참가비 85만 원 중 15만 원만 개인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지원했다.교육내용은 12명으로 구성된 각 반에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보조교사가 전담해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을 통해 영어 표현 능력을 키웠다.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진로와 외국문화에 대한 멘토링도 실시했다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하루 종일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만들기 게임을 하면서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즐거웠다”고 말했다.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곽용환 이사장(고령군수)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관학협력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