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019년 식품·공중위생 총괄 평가’대상 수상

칠곡군은 지난 1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9년 식품·공중위생 총괄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칠곡군은 그동안 △음식문화 환경개선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다수 업소 지정 △2019년 경북 국제식품박람회 참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향상 △안전 식품 공급 및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또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효율적 관리 △합동단속 참여도 향상 등 식품위생분야 및 공중위생 부분 안전한 점검과 지도관리 △관련 단체와 정기 간담회 개최 △공중위생업소 등급평가제 등을 추진한 것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의 체계적인 관리와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 발굴 추진으로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도서관 총괄계획가 최준혁 교수 선임

대구도서관 건립이 본격화되고 있다.24일 대구시에 따르면 남구 미군기지 반환부지에 들어설 대구도서관 공간 구성을 총괄하는 감독에 최준혁 동명대 교수를 선임했다.대구도서관 총괄계획가로 선임된 최 교수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운영·컨설팅단 건축 및 실내건축 디자인분야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부산대표도서관, 울산대표도서관, 금샘도서관, 수영구도서관의 총괄계획가로 활동했다.최근 문체부 공공도서관 건립 및 울산·충남 대표도서관 건립 과정에서 도서관 공간디자인 분야 총괄계획가 제도를 도입해 도서관의 분위기·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총괄계획가는 도시개발이나 정비사업, 공공시설사업 등 특정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단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총괄 조정하고 관리한다.대구도서관은 모든 지역도서관을 아우르는 브레인도서관으로 대구시에서 건립하고 운영하는 최초의 도서관이다.대구도서관은 남구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부지에 총사업비 498억 원을 들여 연면적 1만4천953㎡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2022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최이호 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은 “대구도서관을 대구평화공원과 연계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다”며 “대구평화공원 남측, 캠프워커 활주로 반환 부지인 3차 순환도로와 이어지는 지하에 300면 정도의 공영주차장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의성군, 경북대 윤철재 교수 총괄건축가 위촉

윤철재 경북대 교수가 초대 의성군 총괄건축가로 선임됐다.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과 도시관련 정책수립에 대해 기획에서 시공까지 자문과 조정 역할을 하는 민간전문가다.군은 앞으로 총괄건축가와 함께 회색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의성군만의 도시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건립예정인 의성종합체육관과 의성읍사무소는 총괄건축가의 자문을 받는다.윤철재 교수는 홍익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으며 동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대구시 건축위원과 건설기술심의위원을 역임했다.현재는 대구시 남구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와 건축위원으로 건축·도시관련 자문활동과 동경대 생산기술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총괄건축가 위촉으로 의성군 공공건축물의 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도, 저명 건축가 잇달아 영입…배병길, 김영준 영입

경북도가 최근 저명한 건축가들을 잇달아 영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한국 건축 1세대 건축가 김중업의 제자로 배병길(63) 전 한국건축가협회장을 경북도 총괄건축가로 영입한 경북도는 지난 1일 건축가 김영준(59)씨를 경북개발공사의 도청신도시 건축 코디네이터로 위촉했다. 최근까지 서울시 총괄건축가로 활약한 김영준 건축가는 김중업과 함께 한국 건축 1세대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수근의 제자이다. 또 김 건축가는 파주 출판단지 조성을 총괄했고, 한국 건축 최초로 미국 뉴욕현대미술관의 영구소장 건축물에 선정된 박찬욱 영화감독의 자택(자하재)도 그의 작품이다.그를 추천한 이는 현재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건축가 승효상(67)씨○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도청신도시 총괄을 제안받은 승 건축가가 현직을 이유로 직접 담당이 어렵다며□ 김 건축가를 추천하면서 함께 명품 건축을 돕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게 경북도의 설명이다. 승 건축가 또한 초대 서울시 총괄건축가를 지냈고 경주 솔거미술관을 설계했다.배병길 총괄건축가는 도청신도시 조성은 물론, 경북도 동부청사(포항), 농업기술원(상주), 공무원교육원 등 14개 공공건축 프로젝트를 담당한다. 도는 그동안 산하기관별로 각자 공공건축물을 건설하던 관행을 버리고 배 총괄 건축가와 공공건축팀이 건설을 직접 맡기로 했다. 배 총괄 건축가는 무미건조한 공공청사가 아니라 아름답고 수려한 디자인을 입혀 예술 작품화를 추진하고 앞으로 도내 역사적 건축물들과 함께 경북도 건축기행 프로그램을 탄생시키겠다는 계획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김 건축가에게 “도청신도시 자체를 관광 자원화하고 인근 하회마을과 함께 훗날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을 만한 명품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도청신도시 총괄건축가 도입 검토

경북도가 도청신도시 내 건축 행위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총괄건축가 도입을 검토해 주목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2단계에 들어설 건축물은 도시 자체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잘 디자인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총괄건축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또 “이를 위해 관련 조례 개정과 일부 건축물 디자인은 토지 분양 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필요하면 해외 공모도 생각 중이다”고 덧붙였다. 경북도에 따르면 총괄건축가는 도청신도시 건축물 디자인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민간 전문가다. 국내에서는 서울시가 2014년 처음으로 총괄건축가를 도입해 건축가 승효상 씨가 초대 서울시 총괄건축가로 활약했다. 임기는 2년으로 비상근이다.경북에서는 영주시와 포항시 등이 공공건축가를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도는 △도 건축정책 △대형 공공건축·개발사업 등에 대한 민간인 전문가의 총괄 자문, 조정으로 건축·도시디자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괄건축가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경쟁력 있는 경관을 가진 도청신도시 2단계 건축물이 들어설 곳은 공동주택주거용지와 특화 주거용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윤 신도시조성과장은 “특화 주거와 공동주택주거 용지를 분양할 때 원하는 건축물디자인 컨셉을 유도하는 제안 공모를 받아 우수 공모자에게 분양가를 저렴하게 하는 인센티브를 주는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