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유해 야생동물 관련 총기안전사고 예방 홍보

영천시는 유해 야생동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수확기 피해방지단(대리포획단)을 운영 중이다. 시에 따르면, 수확기 대리포획단의 총기 사용에 따라, 지난 4월1일부터 피해방지단(대리포획단)을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자동위치추적시스템(GPS기기)를 활용한 유해 야생동물 포획관리시스템을 시행할 뿐만 아니라, 대리포획단 시행에 관한 언론 보도 및 현수막 게첨 등 시민들의 총기안전사고 예방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포획기간에는 시민들이 등산로 입산을 자제하고, 입산 시에는 식별할 수 있는 밝은 색의 옷을 착용해야 되며 일몰 후에는 입산을 자제해야 된다. 포획 대상 유해 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규정된 유해 들짐승이며, 피해농민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포획의뢰 신청을 하면 된다. 영천시는 유해 야생동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수확기 피해방지단(대리포획단)을 운영 중이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총기 사고 맨몸으로 막은 봉화 박종훈씨 국민포장 수상

2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8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박종훈(54· 왼쪽)씨가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포장을 수상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지난해 발생한 ‘봉화 총기난사 사건’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범인을 제압한 박종훈(54·봉화읍 성신샷시 대표)씨가 2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8기 국민추천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에게 국민포장을 받았다.박종훈씨는 지난해 8월 발생한 소천면사무소 총기 사건 현장에서 자신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임에도 범인을 맨몸으로 신속히 제압해 추가 인명 피해를 막았다.박종훈씨는 “누구나 그 현장에 있었다면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국민추천 포상이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 노력해 온 숨은 공로자들을 국민에게 직접 추천을 받아 포상하는 제도다.한편, 총기를 난사한 A씨는 지난해 8월 21일 봉화군 소천면 자신의 거주 지역에서 평소 상수도관 설치 공사 비용 및 수도 사용, 보일러 매연 문제 등으로 한 이웃과 갈등을 빚던 중 앙심을 품고 이웃 및 면사무소 공무원에게 엽총을 쏴 3명의 사상자(사망 2명)를 낸 혐의(살인 등)를 받고 있다.지난달 16일 대구지법에서 열린 국민참여재판 결과, 법원은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배심원 평결 결과는 사형 3명, 무기징역 4명으로 엇갈렸다. 현재 검사 측과 피의자 측 모두 항소를 한 상태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