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도시 포항, 이차전지 선도도시 도약 ‘총력’

포항시가 철강 산업 일변도에서 벗어나 산업구조 다변화를 모색하면서 이차전지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9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포항블루밸리산업단지가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포항에 대규모 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2일에는 포스코케미칼이 블루밸리산단에서 이차전지 음극재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도 열렸다.포스코케미칼은 오는 2023년까지 산단 내 7만8천535㎡ 부지에 2천177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인조흑연 음극재를 연간 1만6천t을 생산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1월에는 GS건설이 영일만 4차 산업단지에 1천억 원을 들여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짓기로 하는 투자협약식을 맺었다.이어 4월에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영일만 4차 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양극재용 수산화리튬 제조공장을 짓기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730억 원을 들여 산단 내 2만5천860㎡ 부지에 수산화리튬 제조공장을 건립한다.에코프로씨엔지도 영일만 4차 산업단지에 내년까지 120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재활용공장을 건립한다.2018년 이후 에코프로와 계열사의 포항 투자 규모는 1조 원에 달한다.대규모 기업 투자는 중소 배터리 기업 유치로 이어져 현재 포항블루밸리산단에는 이차전지 관련 기업 7곳이 164억 원의 투자를 확정했다.포항시는 이 같은 기업 투자를 기반으로 내년 상반기 중 이차전지 소재·부품 관련 연구개발(R&D), 인력 양성을 전담할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또 지난 7일에는 이강덕 시장 주재로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대책회의를 열어 특구 면적을 56만㎡에서 93만㎡ 규모로 확장 공급하고, 참여 기업도 6개 사에서 15개 사로 확대 추진키로 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철강 산업이 산업의 쌀이었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배터리가 산업의 쌀”이라며 “배터리 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해 포항을 최고의 배터리 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정부·여당, ‘다주택자 공분’에 전전긍긍...부동산 민심 달래기 총력

정부·여당이 최근 폭등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과 그 억제 정책과 관련해 민심 이반에 직면하자 전전긍긍하고 있다.이에 더욱더 강력한 부동산 대책 마련과 동시에 정부·여당은 8일 청와대 참모진과 고위공직자, 당 소속 의원들에게 1주택을 제외한 나머지 주택을 조속히 매각하라며 전방위적인 압박에 나섰다.잇따른 부동산 정책 실패로 집값이 치솟으며 민심이 악화되자 일단 급한 불부터 끄기에 나선 모양새다.청와대 참모진에게 실거주 주택을 제외한 모든 주택을 처분하라고 지시했던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정작 자신의 강남 아파트를 처분하지 않아 비판을 받자 자신의 SNS에 “이달 내 서울 소재 아파트도 처분하겠다”면서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해 송구하다”고 했다.민주당은 2년 간 유예를 뒀던 다주택 보유자의 실거주 외 주택 처분 약속 이행 시점을 앞당기기로 했다.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부동산 안정화에 솔선수범한다는 취지에서 (민주당 다주택 보유자들이) 이른 시일 내에 처분 약속을 이행하도록 촉구하겠다”고 했다.민주당은 4·15 총선 과정에서 후보자들로부터 2년 내에 실거주 1주택 외 추가보유 주택을 매각하도록 서약서를 받았다.전·월세 세입자 등의 계약기간을 고려해 2년이라는 유예를 둔 것이다.그러나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 이후 실수요자까지 주택 매입에 제약을 받게 됐다는 불만이 커지면서 정부와 민주당을 향한 여론도 부정적으로 돌아서고 있다.이와 관련 정세균 국무총리도 이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고위공직자의 주택보유 실태를 파악한 뒤 다주택자는 하루빨리 매각하도록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정 총리는 “고위공직자가 여러 채의 집을 갖고 있으면 어떤 정책을 내놔도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말했다.여론을 잠재우기에는 이미 늦었다는 지적과 함께 부동산 정책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자성론도 여권 내부에서 나온다.정 총리는 “고위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이 필요한 시기인데, 사실 그 시기가 이미 지났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이에 미래통합당은 원내 복귀와 동시에 정부와 여당의 ‘약점’으로 꼽히는 부동산 정책 등을 집중 공격하며 존재감 부각에 시동을 걸었다.이번주 내 부동산 TF를 포함해 앞으로 각 상임위 활동과 별개로 특위와 TF 운영을 통해 청와대 정책에 맞설 방침이다.통합당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장기적인 사안은 특위를 구성하고 단기적 사안은 TF를 운영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고령군 송암 김면장군(도암서원) 현창사업 국비확보에 총력

고령군이 ‘송암 김면 장군 현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25일 김용현 고령군 관광경제국장은 김용인 고령김씨대종회 회장과 함께 미래통합당 김용판(김면장군 후손) 의원과 정희용 의원 국회 사무실을 방문해 송암 김면 장군 현창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약 50억 원의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송암 김면 장군’은 고령 출신 유학자로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무계, 개산포, 우척현, 지례, 사랑암, 성주성 등에서 치열한 항쟁을 벌였다. 의병장과 경상 의병도대장으로 의병연합군을 결집해 10여 차례의 큰 전투와 30여 회의 소규모 접전을 벌여 왜군을 막아냈다.고령군은 국비 확보로 김면 장군을 배향하고 있는 도암서원을 성역화해 후대에 항일 의병 민족정신을 길이 전할 계획이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시설공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심리방역 총력

대구시설공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대구시 곳곳에서 8월 말까지 다채로운 심리방역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이 운영하는 도심공원(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지하상가(대신, 대구역, 범어), 콘서트하우스, 동대구역광장, 나드리콜 차량에는 음악치료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가가 선정한 클래식, 재즈, 국악 등 100여 곡의 음악들을 시간대별로 송출한다. 대구국제사격장은 7~8월 주2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대구의 자원봉사자와 시민을 위한 무료 사격체험을 진행한다. 대덕승마장의 심리 상담사는 7~8월 화~토요일에 우울, 불안 등 코로나19 스트레스로 지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심리 상담을 해 준다. 도심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공원을 찾는 인근 직장인과 시민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신천둔치관리소는 대봉교·수성교·침산교 일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수성교 하부 벽면에는 ‘힘내라! 대구시민’ 응원보드를 설치한다. 공단의 조경관리팀과 대구은행 사회공헌팀은 다음달 9일 도심공원과 신천둔치, 동대구역광장에서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반려식물(레몬밤, 라벤더 등)을 무료로 분양한다. 7월말~8월초 금요일 저녁에는 2회에 걸쳐 자동차극장을 대여,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회원들을 초청해 ‘DICO(대구시설공단) 무비데이’를 진행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의성한지마늘 생산‧소비 장려금 지원 및 판매에 총력

의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지마늘 생산농가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생산 장려금 지원 및 소비와 판매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의성군에 따르면 예산 6억 원을 들여 일정 등급 이상의 마늘 수매 판정을 받은 물량에 한해 최근 5년간 상품 기준 농협 수매 평균가격 아래로 떨어지면 ㎏당 일정 가액을 지원한다.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자 중 지역농협과 한지마늘 계약재배에 참여한 농가다.또 한지마늘 소비 촉진을 위해 깐 마늘을 사용하는 지역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깐마늘 50t 물량에 대한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를 마련된 예산은 5천만 원이다.이와 함께 대도시 전광판과 지하철 등을 통해 광고도 실시한다.이 밖에 수도권 우수 농·특산품 직판행사 8회, 향우회 직거래장터 3회, 농협유통을 통한 마늘 특판행사 3회, 지역축제 직거래 장터, TV홈쇼핑 등을 통한 판매에도 적극 나선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위축된 마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등 최고의 마늘을 생산하는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명품 산림자원 조성에 총력

청송군이 ‘산소카페 청송군’ 브랜드에 걸맞은 명품 산림자원 조성과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청송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50여 명의 인력과 4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또 산사태 현장 예방단도 운영한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산사태 재해 예방을 위해 상시 순찰과 점검, 응급조치,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와 자료수집 조사지원으로 산림자원 보호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특히 올가을에는 파천면 신기리 국도변 13만5천㎡ 부지에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조성된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산림 정비 사업을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은 산소카페 청송군의 명성에 걸맞은 명품 산림을 유지하고 보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영덕군 내년도 국가예산확보 총력 펼쳐

영덕군이 지난 4일 기획재정부 예산실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2021년도 국비 확보전에 돌입했다.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위축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희진 영덕군수는 2021년도 군 역점사업의 시급함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 적극 반영을 건의했다.이 군수는 근대 역사문화자원 보전과 활용을 통해 영덕 북부권 지역재생 활성화 모델 창출을 위한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 재생사업(450억 원) 본격 추진을 위해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면담해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지속적인 협조를 건의했다.또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 국토교통예산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을 잇달아 만나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1조1천872억 원) △동해선(포항∼영덕∼동해) 철도 전철화 1단계 구간(포항∼영덕)조기 개통 △국립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 신규 반영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190억 원), △강구항 개발사업(470억 원) 등의 국비 투자 규모도 협의했다.이어 행정국방예산심의관과 지역예산과장을 만나 국지도20호선 사업인 △강구대교 건설(452억 원), △축산항~도곡 개량사업(350억 원)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영덕군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기재부 예산심의가 끝나는 오는 8월까지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성주군, 국무조정실장과 만나 지역 현안 해결에 총력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2일 구교강 군의회 의장, 정영길 경북도의원과 함께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이번 방문은 구교강 군의장이 나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과의 만남을 주선했다.이들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 현안인 동서3축 고속도로 대구~성주 구간 조기 건설, 불합리한 국립공원구역 해제 및 국유림 편입, 2021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 가야산골 농경치유 테마파크 조성 등을 건의했다.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모든 인맥과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문 대통령, “한국판 뉴딜 신속 추진...경제 회복·미래 경쟁력 확보·일자리 지키기 총력”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코로나19 사태로 위기해 처한 국내 산업을 지켜내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에 ‘한국판 뉴딜’ 신속히 추진, 경제회복과 미래경제협력 확보, 일자리 지키기와 고용안전망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문 대통령은 “실물경제 침체와 고용위기가 서비스업을 넘어 제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산업 생태계 전체를 지킨다는 비상한 각오로 일자리를 지키고 우리 산업과 경제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무역협회에서 열린 ‘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산업계 간담회’를 주재하고 “우리 산업과 일자리 모두 위기 상황”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이번 간담회는 항공, 해운, 기계, 자동차, 조선, 정유, 석유화학, 철강, 섬유 등 9개 업종 기업 대표들과 경제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그는 “최근 세계적인 국경봉쇄와 이동제한으로 항공·해운업이 직접 타격을 받았고 조선 수주도 급감했다. 자동차 산업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자동차·조선업의 부진은 기계·석유화학·철강·정유 등 후방산업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수출시장도 정상적이지 않다”고 했다.이어 “중소 협력업체의 일감이 줄었고 2차·3차 협력업체로 갈수록 피해가 더 심각하다”며 “정부와 경제계 간의 협력은 물론 업종 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노사 간 협력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을 통해 유동성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하며, 한국판 뉴딜도 속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그는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해 지원대상 기업을 확대하고 ‘고용유지’와 ‘이익공유 장치’ 등을 통해 지원에 따른 혜택을 기업 뿐 아니라 노동자와 국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임을 밝혔다.청와대에 따르면 고용유지는 올해 5월1일 기준 근로자수를 최대한 유지하되, 최소 90% 이상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또 총 지원금액의 최소 10%는 주식연계증권(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증권 등) 취득 형태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익공유 장치’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김학동 예천군수, 행정안전부 방문 국비확보 총력

김학동 예천군수가 내년 국가 투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21일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은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을 만나 농촌지역 재정적 어려움과 지역 현안인 재해예방 사업에 대한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김 군수가 재해위험지역 해소를 위해 건의한 주요 사업은 △용궁면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공모사업 470억 원 △은풍면 오류지구 및 지보면 상월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551억 원 등 총 1천21억 원이다.특히 김 군수는 이날 2021년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사업으로 신청한 용궁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발표자로 직접 나서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하면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국비 사업 당위성을 피력했다.이번 공모사업은 9개 시·도 37개 자치단체가 신청했다. 1차 사업 발표평가에서 통과한 사업에 한해 2차 현장실사 후 최종 심사를 통해 20개 사업지구를 선정한다.김 군수는 공모사업 발표 후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내년 국비 건의사업인 △풍양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410억 원) △미석지구 배수개선사업(69억 원)에 대한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김학동 예천군수, 국비 확보에 총력

김학동 예천군수가 2021년 국가투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9일 국회를 방문해 유천처리구역 외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김 군수는 이날 환경부 관련 국회상임위원회 미래통합당 임이자 국회의원(안동·예천)을 만나 예천의 실정과 이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부탁했다.김 군수가 건의한 유천처리구역 외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200억 원의 사업비로 4개 면(예천읍 상동리, 유천면 가리, 화지리, 용문면 성현리, 보문면 승본리) 일원에 마을하수도 처리구역을 확충하는 것이다.김학동 예천군수는 “하수관로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수시로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경북교육청, 영어듣기평가 대비 ‘총력’

경북도교육청이 다음달 9일 실시될 예정인 제1회 영어 듣기능력평가에 대비한 총력전에 들어갔다.경북교육청은 19일 교육청 연구원에서 2020학년도 제1회 영어 듣기능력평가를 위한 담당 장학사 협의회를 열었다.코로나19로 한차례 연기된 영어 듣기능력평가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서다.이날 협의회에서는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들에게 평가와 관련 유의·안내사항 등을 설명했다.협의회 내용은 추후 지역별 교감 회의를 거쳐 일선 학교에 안내된다.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영어 듣기능력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평가 문항을 제작, EBS FM을 통해 평가 당일 11시부터 약 20~25분간 듣기평가 방송이 전국에 송출된다.평가 결과는 학교별 평가 기준에 따라 영어수행평가에 일정 비율 반영된다.제1회 영어 듣기능력평가는 다음달 9일 고1을 시작으로 10일 고2, 11일 고3, 23일 중1, 24일 중2, 25일 중3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후 하반기에 한 차례 더 시행한다.경북교육청 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 “시·도교육청 연합으로 시행하는 평가기준에 맞게 엄격,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성주군, 봄철 막바지 산불방지 총력 대응

성주군이 오는 15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성주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공무원 인력 25%를 주요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는 등 지역책임관제를 시행하고 있다.또 지상 감시원, 감시탑 감시원,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감시카메라, 임차 헬기 등 산불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입체적인 산불감시망을 구축하는 등 산불예방과 초동진화 태세를 강화했다.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 힘을 모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아름다운 산림을 지키는 데 전력을 기울이자”며 전 군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청송군 농작물 저온피해 극복에 총력

청송군이 지난달 저온현상에 따른 농작물 피해 복구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한다.청송군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북서쪽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기온이 영하 6.5℃까지 떨어지는 등 최저 온도가 수차례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생육 초기 농작물에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이에 따라 저온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현지 정밀조사를 실시,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청송군은 또 과수농가 현장 기술지도와 꽃가루 은행 운영, 인공 수분용 장비 무상 대여 등 저온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와 함께 전국적인 저온현상으로 농작물 피해까지 겹쳐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며 “지역 농업인들의 저온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봉화군,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 활성화 총력

봉화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민생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봉화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휴직자, 프리랜서, 중소기업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 추진한다.이를 위해 추경예산 58억 원을 편성했다.먼저 소상공인들의 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과 점포 재개장 지원사업, 소상공인 경제 회복비 등 3종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8%,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4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시행한다.소상공인 점포 재개장지원 사업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점포에 300만 원, 휴업 점포에 100만 원 이내의 재료비, 홍보 마케팅비 등을 지원한다. 매출 감소가 있는 소상공인에게 50만 원을 지급하는 소상공인 경제 회복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이들 사업은 당초 오는 8일까지 시행 계획이었으나 7월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또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과 특별경영자금 등 경영안정 지원책도 시행한다. 두 자금 모두 기업당 최대 10억 원을 1년간 최대 3~4% 안의 범위에서 무이자로 지원한다.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무급휴직자 및 특수형태근로자·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봉화군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1차)’도 시행한다.이 사업은 지난 2월23일부터 3월31일까지 휴직일수에 따라 일정금액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지난달 9일부터 29일까지 173명의 신청을 받아 이달 중 심사 후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