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총장 선출 규정 집행정지 각하

대구지법 행정1부(박만호 부장판사)는 9일 경북대 비정규직노조 등이 경북대 총장을 상대로 낸 총장 선출 규정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했다. 재판부는 “경북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규정은 일반적·추상적 규정에 불과해 무효확인 소송의 대상이 되는 ‘구체적 사실에 관한 법 집행으로서 공권력 행사’로 볼 수 없다”며 “신청인들이 낸 본안 소송이 부적법한 만큼 이 신청도 부적법하다”고 각하 이유를 밝혔다. 각하는 법원이 소송이나 신청 등이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그 주장 자체를 아예 판단하지 않고 재판 절차를 끝내는 것이다. 법원이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함에 따라 총장 선거는 이달 15일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계명대 제12대 총장, 신일희 박사 취임식 가져

계명대 제12대 총장에 신일희 박사가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7월까지 4년간이다.7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인사들을 위해 SNS로 실시간 생중계 됐다.신일희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와 공존할 것 같은 미래 시대는 교육의 대개혁을 요구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며 “근본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내용에 대면-비대면 차이가 없는 수업 방식을 고안해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명교육은 인간적 윤리성의 배양이 인류의 존립 자체와 산업적 생산성의 초석이라는 가치를 확인하는 교육이 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일희 총장은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독일문학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Kiel 대학교 객원조교수, 연세대 독어독문학과 부교수, 계명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독일 Regensburg 대학교 Humboldt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신 총장은 현재 동산장학재단 이사장, 폴란드 명예영사, 미육군성 문화대사, 대구‧경북 국제교류협의회 공동의장, 대구시 문화시민운동협의회 회장,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공동의장, 중국 공자아카데미 총부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대 교수회, 총장 선거 직선제 유지해야

최근 대구대 법인인 영광학원이 현행 총장 직선제를 간선제로 전환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이 대학 교수회가 2일 성명서를 발표했다.이에 앞서 교수회는 총장 선거제와 관련한 긴급 설문을 펼쳐 450여 명의 교수 가운데 63%가 설문조사에 참여해 응답자의 86.27%가 총장 직선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교수회는 성명서에서 “대구대학교의 총장 직선제를 지켜나갈 것이며, 민주적 선거 제도와 대학 자치를 파괴함으로써 우리 대학의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려는 그 누구의 어떤 시도도 용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영광학원 이사회가 대학 발전을 위한 본연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요구한다”며 “구성원들의 오랜 인내와 노력으로 지난해 봄 큰 기대 속에서 정이사 체제가 출범했으나 지금 과연 법인이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심각히 묻지 않을 수 없다. 설문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대다수 교수들은 현 이사회가 대학을 발전시킬 의지나 능력이 있는지 회의를 품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또 “영광학원 이사회는 법인과 대학본부, 교수, 직원이 모두 하나가 되어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혜를 짜내고, 대구대학교를 어떠한 역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반석 위에 올릴 수 있도록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한편 박윤흔 영광학원 이사장은 지난주 교수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총장 직선제를 시행한지 25년이 지났고,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대학의 위기가 도래해 제도상(총장직선제)의 문제점을 평가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할 시기라면서 간선제 도입 필요성을 언급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진중권 여권 겨냥 “아부하려면 제대로 해야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여권을 향해 “아부를 하려면 제대로 하라”고 날을 바짝 세웠다.진 전 교수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부의 첫 걸음은 윗분의 심중을 헤아리는 것으로 그것이 간신의 미덕이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대통령의 깊은 뜻은 검찰 인사권도 어차피 추미애 장관 겸 총장이 다 가져간 마당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그냥 의전총장으로라도 내버려 두는 게 이미지 관리하는 데에 더 낫다는 것”이라며 여권 인사들이 문 대통령 생각도 모르고 윤 총장 사퇴압박에 나섰다고 꼬집었다.이어 “그 많은 간신들은 다 뭐하고, 대통령 이미지 관리도 내가 해드려야 하나”며 쇄기를 박았다.진 전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 업적이라곤 이제 달랑 하나, 윤석열을 검찰총장에 임명한 것만 남았다”며 “그 업적마저 지워버리면 우리 대통령이 너무 초라해지지 않겠는가, 촛불 대통령인데 가오가 있지”라는 말로 윤 총장을 흔들면 그 피해는 대통령에게 돌아갈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북대 총장 선거 막판까지 판세 파악 힘들 전망

9명이 출사표를 낸 경북대 총장 선거 후보자 연령이 이전 선거에 비해 낮아졌으며 후보자들 모두는 학교에서 본부 보직을 거치거나 단과대학 학장을 거친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이번 선거는 전자투표로 치러져 막판까지 판세 파악은 힘들 전망이다. 기존 선거에서 나타난 조직보다는 학내외 이슈가 선거 판세를 흔들 전망으로 직접 투표장을 나가지 않아 ‘숨어있는 표심의 향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현재 등록한 후보는 △감신 의과대 예방의학교실 △권오걸 법학전문대학원 법학과 △문계완 경영학부 △손창현 기계공학부 △양승한 기계공학부 △윤재석 사학과 교수 △이예식 영어교육과 △장태원 중어중문학과 △홍원화 건축학부 교수(가나다 순) 등이다.이 가운데 후보자 연령은 57~60세 79학번에서 82학번인 것으로 나타났다.소속별로는 공대 3명, 인문대 2명, 사범대 경상대 법학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각 1명이다. 교수회 의장 출신은 손창현, 윤재석, 문계완 교수 등 3명이다. 본부 보직을 거친 후보는 홍원화, 장태원, 감신 교수 등이고 권오걸, 이예식, 양승한 교수는 학장을 역임했다.경북대는 1990년 총장직선제를 도입해 김익동 의대교수가 경북대 12대, 직선 1대 총장이 됐다. 이후 2012년 경북대는 간선제를 도입하다 5년만인 2017년 경북대 교수평의회는 직선제 부활을 골자로 하는 총장후보추천 규정 개정안에 찬성하면서 총장 직선제가 부활했다.선거운동 기간은 23일로 6월22일~7월14일 24시까지이다. 이 기간 동안 후보자들은 선거공보 배부, 공개토론회 및 합동연설회 참여, 전화(문자 포함)·학내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방법으로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공개토론회는 1차 6월26일, 2차 7월3일, 3차 7월10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선거 당일인 7월15일은 합동연설회가 개최된다.선거는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1차 투표는 7월15일 오전 11시~오후 2시, 2차(결선) 투표는 오후 4~7시 실시된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신일희 계명대 총장 재선임과 과제

계명대 신일희 총장이 차기 총장에 재선임됐다. 학교법인 계명대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신일희 총장 등 3명의 후보 가운데 신 총장을 차기 총장에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신 총장의 임기는 다음 달 6일부터 2024년 7월까지다.신 총장은 1978년 단과대학이었던 계명대가 종합대학으로 승격하면서 첫 총장이 됐다. 신 총장은 이후 9차례나 총장에 선출되는 기염을 토했다. 지역 대학가는 물론 전국에서도 유례가 드물다. 지역 경북대와 영남대가 총장 선출을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계명대는 별 탈 없이 총장을 뽑았다.계명대 이사회는 신 총장이 신상발언을 통해 후보 사퇴 의사를 밝히고 퇴장하자 나머지 두 후보도 잇따라 사퇴 의사를 밝힌 보기 드문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이사회는 3시간가량 회의 끝에 신 총장을 재선임하기로 했다.신 총장은 이사회에 고사의 뜻을 강하게 밝혔으나 이사회가 대내외적으로 위기의 대학 환경에서 강력한 리더십과 함께 경험·경륜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며 신 총장을 설득하고 밀어붙인 것으로 알려졌다.학교법인과 학내외에서는 처음부터 신 총장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보고 있었다. 하지만 신 총장이 연임에 대한 부담 등으로 사퇴 입장을 강하게 밝히면서 우여곡절 끝에 참석 이사 전원 찬성으로 귀결됐다.지금 지역 대학의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좋지 않다. 장기간의 등록금 동결과 학생 수 감소, 수도권으로 젊은 인재 유출 등 존립마저 위협받는 상황이다. 코로나19도 단기 악재다.이런 상황에서 계명대 이사회가 밝혔듯이 학교 사정을 잘 알고 외부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인물을 찾기가 쉽지 않았을 터이다. 그래서 고령에 총장 장기 재직의 부정적인 측면에도 불구, 신 총장을 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것이 주위의 평가다.신 총장은 그동안 대학을 반석위에 올려놓았다. 또 코로나19가 닥쳐 대구가 팬데믹에 빠질 뻔한 상황에서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을 코로나19 치료시설로 내놓는 용기를 보여 주었다. 동산병원이 아니었으면 코로나19의 초기 확산 방지에 큰 어려움을 겪었을 터였다. 대학의 역할을 잘 보여준 사례라고 하겠다.그러나 아무리 본인의 능력이 탁월하다 해도 장기 재직의 폐해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신 총장은 학내 반대 세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기 바란다. 학교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도록 더욱 힘 쏟아야 한다. 차기 총장 감이 될 만한 인물 키우는데도 신경 써야 할 것이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대학 운영으로 계명대학교가 거듭나기를 바란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 재선임…2024년 7월까지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재선임됐다. 임기는 2024년 7월까지다.계명대에 따르면 지난 12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학교법인 계명대학교(이사장 정순모)는 전체 이사 10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명 중 차기 총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를 비공개로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사들은 총장 후보인 신일희 현 총장,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 이필환 계명대 교무처장 등 3명의 후보자 가운데 제12대 총장으로 신일희 총장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총장 후보 3명은 모두 후보 사퇴 의사를 밝히며 3시간가량 이사회가 진행됐다.신일희 총장은 이날 강한 고사 의사를 밝혔으나 이사회는 “대내외적으로 대학환경이 위기에 직면한 상항 속에서 강력한 리더십과 함께 경험과 경륜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며 “대학을 위해 한 번만 더 봉사해 달라”며 설득했다. 그러면서 정순모 이사장은 “신 총장 개인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 같아 죄송하게 생각하지만 청지기적 사명을 다시 한 번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사진들은 신일희 총장의 후보 사퇴에 대한 강력한 의사에도 불구하고 연임을 부탁하며 이사 전원 사퇴라는 카드를 내 밀기도 했다.신일희 총장은 “법인이사들의 강한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다”며 “계명대가 지역에 뿌리 내릴 수 있었던 건 지역사회의 도움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지지와 관심을 교육계에 보내주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신일희 총장은 9대와 10대 총장을 연임하면서 약학대학 유치, 대형 국책사업 ACE사업, 창업선도대학, LINC사업, 교육역량강화사업 등의 선정에 노력했으며 11대 총장 재임 시에는 계명대 부속병원 이전을 완수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총장 선출 앞둔 경북대, 영남대 왜 시끄럽나?

지역대학들이 총장 선출과 관련해 내홍을 겪고 있다. 총장 선출을 두고 구성원 간 갈등이 증폭된 이유에서다.경북대와 영남대는 다음달과 오는 10월 각각 총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 경북대에서는 교수 단체 중심 선거에 구성원 참여 비율을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영남대는 재단 이사장의 입김에 의해 임명되는 비민주적인 총장 선출에 대한 반발이 표면화 되고 있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총장 선출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북대의 경우 투표권이 없는 비정규직 교수(강사)들이 투표 참여를 요구하며 농성 중이고, 학생들은 교수회에서 결정한 투표 반영 비율 상향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선거 보이콧을 선언했다.경북대는 1990년부터 총장 직선제를 시행하다 2012년 교육부 방침에 따라 간선제로 학칙을 개정했다.이후 논란이 일자 경북대 교수회 평의회는 2017년 총장 선거를 직선제로 바꾸기 위해 규정 개정을 결정해 올해 선거는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전환된 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다.경북대 총장 선거는 오는 20~21일 후보자 등록이 예정돼 있으며 10여 명의 교수가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영남대는 민주적 절차에 따른 총장선출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구성원들이 반발하고 있다.재단 이사장의 입김에 따라 총장 선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영남대 총장 선거는 오는 10월 시작해 선출된 총장은 내년 2월1일자로 임명된다.영남대 교수회와 영남대 직원노조, 영남이공대 교수협의회는 최근 영남학원의 총장선출방식 개선 등을 요구했다.이들은 현행 총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이하 총추위 위원)의 경우 법인이사회 추천 3명, 교수회 추천 3명, 직원노조 추천 1명, 총동창회 추천 1명, 지역 저명인사 1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이중 지역 저명인사는 사실상 법인이 추천하는 것과 같아 실제적으로 법인이 4명이나 돼, 법인 입김이 절대적이라고 지적했다.이들은 또 총추위 위원을 2배 이상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총장선출제도 개선안을 마련, 법인에 협의를 제안했다.영남대 총장은 총추위원 9명이 총장 후보를 심사한 후 3∼5인을 추천하면 법인 이사회가 이들 중 1명을 총장을 선임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신일희 계명대 총장, 세 번째 시집 ‘바퀴의 흔적’ 펴내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시집 ‘바퀴의 흔적(213P·계명대학교 출판부)’을 펴냈다. 신 총장의 이번 시집은 ‘유한의 빛(1999)’, ‘기억의 길(2013)’에 이어 세 번째다.총 72편의 시로 구성된 시집은 외국인 교수에게 헌정하는 시를 모은 것으로 제자사랑의 마음과 체험적 삶의 성찰을 시로 표현해 냈다. 영문으로 시를 만들고 다시 한글로 번역해 한 편의 시를 통해 두 개의 언어로 각기 다름 느낌을 선사해 주는 것도 특징이다. 첫 번째 시 ‘생각’에서는 시인이 아니면서 시를 쓰고, 외국인 교수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영시를 만들고, 한국어와 영어 번역이 아닌 같은 주제를 다를 언어로 이식한 것이라고 표현하고 있다.신일희 총장은 “계명대는 창립시기부터 국제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고 외국인 교수들은 계명대에 꼭 필요한 파트너이고 멘토들이다”며 “다양한 문화를 서로 공유하며 보다 발전적인 대학의 전통을 만들어 가야 한다. 외국인 교수들에게 부족하지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시집을 펴냈다”며 이번 시집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이태수 시인은 “시집 ‘바퀴의 흔적’은 현실과 그 너머의 비의, 세계와 우주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견자의 지성적 사유가 빚은 아포리즘의 빛을 다각적으로 발산하고 있다”며 “계명대의 외국인 교수들에게 헌정하기 위해 영어로 쓴 시들과 한국어로 풀어 쓴 시들을 함께 보여주지만, 그 존재의 부름에 대한 응답의 뿌리는 치열하면서도 겸허한 모국어에 의한 체험적 삶의 성찰에 주어져 있는 것으로 읽혀진다”고 평했다.신일희 총장은 고등교육의 탁월성 추구(1980), 타불라 라사: 우리가 얼굴을 가질 때까지(2005), 계명의 한 모습(2007) 등 시집과 강의집, 논문, 엣세이 등 다수의 책을 출간한 바 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사이버대, 대구대 K-PACE, 코로나19 예방 용품 기부받아

대구사이대학교(총장 이근용)와 대구대 K-PACE센터(소장 김화수)는 27일 토담건축과 새남맥스로부터 코로나19 예방용품을 기부 받았다.이날 전달식에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과 대구대 K-PACE센터 김화수 소장, 토담건축 이창환 대표, 새남맥스 정호원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 용품 기부 전달식이 대구사이버대학교 C.I.R. 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마스크 보관용 바이오항균지퍼팩 650개와 에어클린맥스탈취제 1천300개는 대구사이버대학교 구성원과 대구대 K-PACE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근용 총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두 분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우리 사회가 다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대구대 K-PACE센터는 대구대와 미국 National-Louis University PACE program의 자매결연을 통해 대구대 평생교육원 산하에 설치된 발달장애인 고등교육기관(3+1년과정)이다.지난 2011년 개교한 이래 발달장애인의 독립생활을 목표로 학업과 진로 및 직업지도, 생활지도 등 종합적인 교육을 지원해 발달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에 강홍준 전 중앙일보 편집국 부국장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는 강홍준 전 중앙일보 편집국 부국장을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했다고 3월24일 밝혔다. 강 사무총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강 총장은 1992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편집국 사회부 차장, 교육개발연구소장, 논설위원, 사회부문·선데이국 부장, 중앙일보플러스 선데이국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교대 16대 총장에 박판우 컴퓨터교육학과 교수

대구교육대학교 제16대 총장에 박판우(58·컴퓨터교육학과)가 임명됐다.신임 총장 임기는 14일부터 2024년 2월13일까지 4년간이다.박판우 총장은 마산고와 경북대 공과대학(이학사), 광운대 대학원 전산학과(석사, 박사)를 졸업하고 와세다대학 정보학과에서 박사후과정을 이수했다.대구교육대학교 기획처장, 교무처장을 역임했고 대외적으로 한국정보교육학회 회장,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 공동회장, 전국국립대학교 교수회연합회 공동회장 등을 맡았다.박 총장은 “대학 구성원의 화합을 도모하면서 소통과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의 교원 양성대학으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 "학생에게 투자하는 대학" 고등직업교육 선도

계명문화대학교는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주관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1, 2주기 연속 인증(유효기간 5년)을 획득하고 2주기 대학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고등직업교육의 품질을 보장받았다.뿐만 아니라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2014~18년)’에 이어 후속사업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019~21년)’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2017~21년)’, 전국 전문대학 유일의 ‘파란사다리사업 주관 대학(2019~20년)’ 및 ‘한국 국제협력단(KOICA) 고등교육분야 민관협력사업(2019~21년)’ 등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대학은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대한 기여를 인정 받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2012년부터 5회 수상했고, 전국 교육기관 최초 ‘대한민국 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며 이 분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학생들의 행복한 대학생활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대학으로 2018년 결산기준 장학금 지급률이 73.4%로 등록금의 4분의 3에 상당하는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2018년 총교육비 환원율은 191.5%로 학생들 납부 등록금 대비 2배에 가까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와 세계를 위한 참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및 산업체를 포함하는 수요자들이 모두 만족하는 교육을 성실하게 수행해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남성희 보건대 총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선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19대 회장에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이 선출됐다.남 총장은 최근 열린 ‘2020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전국 135개 전문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19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남 총장의 회장 선출로 1979년 설립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41년 첫 여성 회장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임기는 교육부 승인일부터 2020년 9월4일까지다.신임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이화여고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거쳐 영남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2002년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국무총리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2010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을 맡아 사회공익 실현에 앞장섰으며, 한국전문대학법인협의회 회장·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교육과 지역 문화·체육 발전에도 크게 힘써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