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21일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경북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다.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7℃, 경주 8℃, 대구 10℃, 포항 12℃ 등 5~12℃. 낮 최고기온은 안동 17℃, 대구 19℃, 포항 21℃, 경주 22℃ 등 16~22℃.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비율 전국 최저 기록

대구지역 어린이 교통안전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다.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관련 교통사고는 모두 30건으로 집계돼 전체 교통사고(1만4천389건) 대비 0.21% 수준으로 나타났다.전국 7대 특·광역시(평균 0.3%) 중 가장 낮은 수치다.보호구역당(개소) 교통사고율(전국 평균 5.1%)도 광주(3.3%)와 함께 가장 낮은 수준(3.8%)이었다.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는 최근 5년간(2016~2020년)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대구시가 최근 5년간 211억 원을 들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적색노면표시, 고원식횡단보도, 안전휀스 및 과속단속카메라,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활동 강화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다.대구시는 어린이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초등학교 주출입구 노상주차장을 전면 철거하고, 2022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에 과속단속카메라(370대) 및 신호기(92대)를 설치할 계획이다.대구시 윤정희 교통국장은 “대구시의 어린이 보호구역 관리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은 만큼 보호구역 외 지역도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21일 구름 많고 쌀쌀…경북일부 최저 10℃ 밑으로

21일 대구·경북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포항, 경주 등 경북 동해안에는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5℃ 이하로 낮아 선선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특히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0℃, 경주 11℃, 대구 13℃, 포항 14℃ 등 8~14℃, 낮 최고기온은 포항 22℃, 안동 23℃, 대구·경주 24℃ 등 21~24℃.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주말 구름 많아 흐리고 한때 비…더위와 열대야도

31일 대구·경북은 오전까지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오후에는 대구와 경북서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정체전선 상에서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발달하는 비구름대가 시간당 30~40㎞의 속도로 나아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면서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고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남부 30~80㎜, 경북북부 50~150㎜며, 울릉도·독도는 5~40㎜다. 또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체감온도가 33℃ 이상 올라 덥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22℃, 대구·경주 24℃, 포항 25℃ 등 20~25℃, 낮 최고기온은 안동 30℃, 포항·경주 31℃, 대구 32℃ 등 29~32℃.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에도 구름이 많아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1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25℃ 이상으로 열대야가 나타난다. 종일 흐린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23℃, 대구·경주 24℃, 포항 25℃ 등 21~25℃, 낮 최고기온은 안동 30℃, 포항 32℃, 대구·경주 33℃ 등 28~33℃가 예상된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경주 23℃, 대구 24℃, 포항 25℃며 낮 최고기온은 안동 31℃, 포항 32℃, 경주 33℃, 대구 34℃를 기록하겠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제조업 2/4분 실적, 금융위기 이후 최저

대구지역 2/4분기 제조업 실적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4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치(BSI)도 부정적 전망이 우세했다. 29일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기업 210개사(제조업 160개, 건설업 50개)를 대상으로 ‘2020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지수(BSI)가 46으로 집계됐다. 2020년 2/4분기 제조업 실적치가 25로 2009년 1분기 실적치(26)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건설업도 58로 전분기보다 10포인트 하락했고 41분기 연속 기준치 이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섬유·의류(59), 기계(36), 자동차부품(45)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 자동차부품 부문은 최저임금 상승, 주 52시간 근무제에다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산업자체가 붕괴될 위험에 처해있다고 대구상의는 분석했다. 1-2-3-4차로 이어지는 피라미드 형태의 공급망을 유지하고 있어 1차 협력사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2·3·4차 협력업체는 생존의 기로에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매출액 중 수출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수출기업의 경우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 수요가 위축되면서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수출기반까지 흔들릴 우려가 있어 장기화에 따른 대책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업은 인건비, 자재비, 경비 상승과 최근 부동산 대책과 더불어 수주 건수 감소로 경쟁이 심해져 저가 수주가 많아지고 있어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이다. 부동산 대책이 일관되게 과열 방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초과이익 환수제 본격 시행 등으로 재건축 사업이 위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6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74.4%가 1분기 대비 2분기 경영상태가 악화 혹은 매우 악화됐다고 응답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가 해야 할 지원정책으로 금융·세제지원(64.4%)이 가장 높게 나왔고 내수·소비 활성화(51.9%), 투자 활성화(51.3%) 등도 필요한 정책으로 나타났다. 경제회복을 위해 21대 국회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로 추경 등 코로나19 피해 대응조치(64.6%)와 투자·소비 활성화 법안 마련(60.1%) 등도 제시했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을 위해 많은 지원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실직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업들이 많다”며 “각 기업 특성·업종을 고려한 맞춤 지원으로 사각지대를 최소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명...51일만에 최저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에 그쳐 지난 2월18일 최초 환자 발생 이후 51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9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수는 6천807명이다. 전날 대비 4명 증가한 수치다. 확진환자 1천135명은 전국 57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40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32명이다. 완치환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8일 하루동안 완치된 환자는 141명(병원 64, 생활치료센터 75, 자가 2)이다.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5천184명(병원 2천504, 생활치료센터 2천495, 자가 185)이다. 완치율은 76.1%로 전국평균(66.9%)보다 높다. 감염유형은 신천지 신도 4천259명(62.6%), 고위험군 시설·집단 523명(7.7%·사회복지생활시설 21, 요양병원 298, 정신병원 204), 기타 2천25명(29.7%)이다. 수성구 소재 시지노인전문병원에서 환자 3명(총 확진 15명)이 추가 발생했으며, 확진자 접촉으로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확진자들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 병원 담당 즉각대응팀과 대구시 역학조사관들이 현장에서 상세한 역학조사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지역 휘발유·경유 값은 전국 최저 VS LPG 가격은 전국 상위권?

전국 기름 값이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구지역 휘발유·경유 값이 17개 시·도 중 가장 저렴했지만, LPG 가격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대구 석유 값이 차이를 보이는 요인으로 지역 주유소와 LPG 충전소간의 경쟁력 차이를 꼽았다. 지역 분포도가 높은 주유소는 업체 간 가격 경쟁력이 높아 변동세가 큰 편이지만, 분포도가 낮은 LPG 충전소는 가격 경쟁력을 높일만한 작용 요인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기준 전국 평균 LPG 가격은 819.24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대구의 평균 LPG 값은 848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30원가량 비싼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LPG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870원), 싼 지역은 광주(748원)다. 이 밖에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358.72원, 경유 값은 1천165.32원을 기록했다. 7일 휘발유 값이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1천449원), 가장 싼 곳은 대구(1천300원)다. 마찬가지로 경유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도 서울(1천270원), 가장 저렴한 곳은 대구(1천109원)다. 한국LPG산업협회 대구협회 관계자는 “LPG 가격은 휘발유·경유 값 증감율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한국주유소협회와 한국LPG산업협회가 따로 운영되는 것도 비슷한 차이”라며 “최저·최고가 주유소 기름 값 편차는 300원 이상이지만, 충전소의 LPG 값 차이는 100원가량으로 가격 경쟁력이 낮은 편”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첫째 주(2~8일) 대구 평균 LPG 값은 903.76원으로 지난 1월 다섯째 주(1월26일~2월1일) 가격인 849.92원보다 53.84원 올라 큰 상승폭을 그렸다. 이 당시 LPG 수입 가격의 인상폭이 커 국내 원가도 인상분을 반영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휘발유·경유 값과 달리 상승세를 유지하던 LPG 가격은 3월 넷째 주(22~28일) 905.57원을 기점으로 4월 첫째 주(3월29일~4월4일, 882.67원)부터 하락세로 전환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제조업체 BIS...금융위기 이후 최저

대구지역 제조업 기업들의 경기전망지수(이하 BSI)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특히 제조 기업 80%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기업 210개사(제조업 160개, 건설업 50개)를 대상으로 ‘2020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체 BSI가 50을 기록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2009년 1분기 대구지역 제조업 BSI가 48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건설업도 68로 전분기보다 8포인트 하락했고, 40분기 연속 기준치 이하를 기록했다. 주요 업종별 BSI는 기계 75, 섬유 59, 자동차부품 54 등 지역 주요업종 모두가 기준치를 밑돌았다. 자동차부품은 코로나19로 인한 중국·미국·유럽 등 전세계적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원자재 수급 및 부품 공급 애로 등 생산 차질과 주요시장 수요 위축으로 야기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납품과 매출액 급감을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수출기업의 경우 수출국가 내 영업활동 제한과 해외전시회 취소 등으로 인한 수주기회 축소 등을 애로요인으로 꼽았다. 건설업은 부문별로는 공사수주건수(BSI 62), 공사수주금액(60), 공사수익률(40) 등이 전분기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인력수급사정 부문은 BSI가 전분기보다 8포인트 하락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노동자의 이탈과 젊은 인력 보충에 어려움을 겪음에 대한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주요 애로는 공사 중단과 민간수주 감소 등이다.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80.6%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다. 올 1분기 매출도 전년 같은분기 대비 평균 19%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주 애로사항으로는 내수위축에 따른 매출감소가 79.9%로 가장 높게 나왔다. 방역물품부족 38%, 수출 감소 35.7%, 중국산 부품· 자재조달 어려움 31% 순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은 금융·세제지원이 70.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업 조사 유예(41.3%), 조업재개를 위한 외교적 노력(38.8%) 등의 요청도 있었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매우 불확실한 경제환경을 맞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대폭적인 규제 혁신과 과감한 자원지원 등 특단의 지원책 마련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고 촉구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포스코건설, 업계 최초 ‘최저가 낙찰제’ 폐지

포스코건설이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업계 최초로 자사 공사계약에서 최저가 낙찰제를 폐지한다.포스코건설은 중소기업이 합리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저가 낙찰제를 대신해 ‘저가 제한 낙찰제’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저가 제한 낙찰제는 공식에 의해 산출된 저가 제한 기준 금액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한 입찰자는 배제하는 방식이다.공정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돼 산업계 전반적으로 활용돼 온 최저가 낙찰제는 그간 중소기업들의 저가 수주 경쟁을 유발해 수익성 악화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 왔다.특히 감당할 수 없는 저가로 수주할 경우 수익성을 맞추기 위해 공사를 무리하게 감행하면서 시공 품질이 떨어지고 안전재해 발생 가능성도 높아져 해당 중소기업은 물론 원청사까지 위험부담이 돼 왔다.포스코건설은 공사계약에서 중소기업이 합리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저가 낙찰제를 폐지하는 대신 앞으로 저가 제한 기준금액을 설정해 이보다 낮게 제시한 입찰자를 배제한다.저가 제한 기준금액은 입찰 참여 업체들이 제시한 공사 금액에서 회사 발주 예산 초과 금액 및 최저가를 제외한 나머지 입찰 금액의 평균가와 발주 예산을 합한 금액의 80%로 정했다.경북도내 건설업체들은 포스코건설의 최저가 낙찰제 폐지 방침 소식이 전해지자 대부분 환영의 뜻을 밝혔다.최저가 낙찰제 폐지로 당장은 원청사에 상당한 추가비용 부담이 있으나 무리한 저가낙찰로 발생할 수 있는 기회비용을 고려하면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는 입장이다.포항지역 중견 건설업체 A사 대표는 “공사 물량을 확보해야 회사가 유지된다는 절박함 때문에 일단 ‘덤핑 수주’를 통해 공사기간을 무리하게 단축하거나 저임금 외국인 근로자를 대거 투입하기도 했다”며 “최저가 낙찰제 공사는 부실시공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저가 제한 낙찰제 도입에 따라 중소기업이 무리한 경쟁을 피하고 적정 이윤을 내면서 재무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룹의 경영이념에 맞게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11일 대체로 맑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

11일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경북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내외로 클 것으로 보인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5℃, 경주 영하 3℃, 대구 0℃, 포항 1℃ 등 영하 7~영상 1℃(평년 영하 9~1℃), 낮 최고기온은 안동 13℃, 대구 14℃, 포항·경주 15℃ 등 11~15℃(평년 5~9℃)가 예상된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등 대기 상태는 전일 유입된 미세먼지 일부가 남은 데다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더해져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31일 기온 뚝 세밑한파

31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한 바람과 매서운 추위가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30일 오후 10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31일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 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매우 춥겠다고 내다봤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8℃, 포항·경주 영하 5℃, 대구 영하 6℃, 영하 11~5℃(평년 영하 11~1℃), 낮 최고기온은 안동·경주 1℃, 포항 2℃, 대구 3℃ 등 영하 2~영상 3℃(평년 3~8℃)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등 대기상태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점별 해넘이 시각은 울진 오후 5시15분, 영덕 오후 5시16분, 포항 오후 5시18분, 안동·경주 오후 5시19분, 대구 오후 5시21분이다. 새해 첫날인 내년 1월1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9℃, 경주 영하 6℃, 대구 영하 5℃, 포항 영하 3℃ 등 영하 12~3℃(평년 영하 11~1℃), 낮 기온은 안동 5℃, 대구·포항·경주 7℃ 등 2~9℃(평년 3~7℃)를 기록하겠다. 1일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구름 사이로 떠오른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겠다. 해돋이 시각은 포항·경주 오전 7시33분, 영덕 오전 7시34분, 대구·울진 오전 7시36분, 안동 오전 7시37분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2004년 이후 최저…구미산단 수출 목표액 300억 달러 ‘불가능’

구미시가 올해 목표로 했던 수출 300억 달러 달성이 사실상 어려워졌다.뿐만 아니라 수출액이 230억 달러 안팎으로 예상되면서 15년만에 가장 낮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12일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수출액은 19억9천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억3천800만 달러보다 7%가 줄었다. 1~11월을 합산한 누계 수출액 역시 240억3천300만 달러에서 213억1천800만 달러로 11%가 감소했다.주요 수출품목은 전자제품(51%), 광학 제품(13%), 기계류(9%), 플라스틱(6%), 섬유류(5%), 화학제품(3%) 등이었다. 지역별 수출 비중은 중국(35%), 미국(18%), 동남아(13%), 유럽(10%), 중남미(5%), 일본(4%) 순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은 12월의 수출량이 다소 줄어든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구미 산단의 전체 수출액이 230억 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04년(274억 달러) 이후 가장 낮은 실적이다. 당초 구미시가 목표로 했던 300억 달러에도 훨씬 못 미친다.구미산단의 수출 실적은 지난해 11월부터 13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일본의 수출규제 등 대내외 여건 불확실성 증가와 전자·광학기기 등 주력품목 수출 부진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올해 전자제품 누계 수출액은 108억4천800만 달러로 지난해 128억1천100만 달러보다는 15% 감소했다. 또 5년 전인 2014년(197억 달러)과 비교하면 무려 45%가량이 줄어들었다.지역 경제계 관계자는 “특정 산업에 집중해 빠르게 성장했지만 그만큼 외부 위험에 취약한 곳이 구미산단”이라며 “정부와 지자체가 구미산단의 산업구조 다각화와 미래성장동력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조언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11일 포근…곳에 따라 비소식

11일 대구·경북은 포근하겠으나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 소식이 예보돼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1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기압골에 의한 영향으로 오전에는 문경과 상주 등 경북 서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오후 들어서는 대구를 비롯한 경북 내륙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미세먼지 등 대기상태는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 중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와 국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낮 동안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적으로 유입돼 대기 상태는 짙은 농도가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 보다 높은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0℃, 경주 2℃, 대구 3℃, 포항 7℃ 등 영하 3~영상 7℃(평년 영하 8~영상 1℃), 낮 최고 예상 기온은 안동 11℃, 대구 14℃, 포항·경주 16℃ 등 9~16℃(평년 6~10℃)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DGB대구은행, 웨스턴유니온 송금 수수료 최저로

DGB대구은행이 고객 편의성 제고와 송금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웨스턴유니온 해외 송금 서비스의 수수료를 은행권 최저 수준으로 내린다. DGB대구은행의 당발송금 수수료는 미 달러 기준 송금액이 500달러 이하일 경우 기존 10~40달러에서 10달러로 약 60~75%의 인하율이 적용된다. 또 3천~7천 달러 송금 때는 기존 98~280달러 송금 수수료에서 20달러로 약 90% 저렴해진다. 자동송금 수수료는 3천 달러 이하이면 송금 수수료 18달러에서 6달러로 67%, 송금액 3천~5천 달러 기준 수수료 20달러에서 인하율 40%가 적용돼 12달러로 조정된다. DGB대구은행은 세계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송금서비스 회사인 웨스턴유니온과의 협업으로 양질의 외화 송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초 자동송금 서비스의 협약에 이어 송금 수수료까지 내려 고객에게 보다 확대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동송금 서비스는 송금 시 최초 1회 영업점 방문, 거래 외국환은행 지정 및 송금정보 등록 등의 자동송금서비스 신청을 완료한 후 전용계좌에 대금을 입금하면 해외송금이 처리되는 방식이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