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 최초로 ‘기보 엔젤 파트너스’에 선정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술보증기금이 공식 지정한 엔젤 투자 전문가 그룹 ‘기보 엔젤 파트너스’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기술보증기금을 통해 전문 엔젤이나 액셀러레이터로 이뤄진 엔젤 파트너스가 유망 창업 기업을 추천하면 투자액의 2배까지 보증하고, 단계별로 보육·투자 등 지원을 제공하는 ‘엔젤 플러스(A+)’를 추진하고 있다.경북에서는 기보 엔젤 파트너스로 선정된 건 센터가 처음이다.이번 선정에 따라 센터의 직접 투자와 추천을 받은 창업기업은 총 3억 원 한도 내에서 투자금액의 2배까지 보증신청이 가능해 졌다. 해당 기업에게는 또 기술보증기금이 특화해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센터장은 “경북지역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초기 성장과 시제품 제작, 특화 멘토링, 투자의 ‘맞춤형 원 루프 시스템’을 갖춰 지역 창업기업의 성공률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보 엔젤 파트너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제2 벤처 붐 확산을 위해 엔젤투자 보증과 창업기업 보육을 동시에 지원하는 ‘엔젤 플러스(A+)’ 신규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술보증기금과 협업하는 엔젤 투자 전문가 그룹을 말한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칠곡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경북도내 최초 4년 연속 ‘대상’ 수상

칠곡군이 지방세정 종합평가 경북도내 최초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칠곡군은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초 4년 연속 1위인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4개 부분 24개 항목으로 나누어 2019년도 지방세정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 졌다.4개 평가부분은 현 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분야로 칠곡군은 모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체납분야에서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 체납자료 분석, 맞춤형 체납처분 실시, 세무과 및 읍·면 합동 번호판 영치 활동,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보고회 개최 등 강도 높은 지방세정 활동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매년 성실납세자에 대해 전산추첨을 통한 표창과 칠곡사랑상품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적극적이고 친절한 세무행정을 펼쳐 왔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공평과세 및 실질적 체납처분을 통해 반듯한 사회기초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구미시, 시민과 온라인 정책토론 눈길

구미시가 경북도내 최초로 비대면 방식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한 시민공감 토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구미시는 지난 1일 저녁 시의 주요정책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온택트 시민공감 정책토크’를 진행했다.온택트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와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 연결을 의미하는 ‘온(on)’을 결합한 개념이다.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의 댓글과 사전질문에 장세용 시장이 즉문즉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를 위해 구미시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시민 400여 명으로부터 질문 등을 신청받았다.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궁금해 구미 베스트 3’, ‘시민들 영상인터뷰’, ‘댓글코너’로 구성된 토론회에는 젊은 층부터 중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해 새로운 소통방식의 열린 토론장이 됐다.구미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가 경제와 도시재생·정주 여건, 복지·교육 등인 것을 확인했다.시민들의 관심사에 대해 구미시는 경제분야의 경우 상생형 구미 일자리·미래형 스마트 산단·서민생활안정·농촌 활력을, 도시재생과 정주환경 개선 분야는 도시재생·문화재생 등의 사업을 소개했다.또 복지·교육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평등 복지로 아동, 노인, 노동자 등에 대한 사업들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했다.구미시는 이번 토론회가 시대 흐름에 맞는 소통방식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구미시 관계자는 “시간에 얽매여 있던 기존 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퇴근 이후인 저녁 7시에 어디에서든지 시청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도에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1시간가량 시민들과 지난 2년간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됐다”며 “비록 온라인이지만 서로 간 대화를 통해 좀 더 깊이 시민의 마음을 듣는 계기였다”고 말했다.이어 “현재까지 유치한 수많은 국책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고 일자리창출, 정주 여건 개선 등에 성과가 나타날수록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소하게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생활 속 체감행정을 곁들여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밝혔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포스텍·KCC, 국내 최초 공장 폐열 전기에너지 변환 성공

포스텍은 KCC와 함께 국내 최초로 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전기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친환경 기술 실험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실험은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백창기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열전모듈 기반 에너지 회수기술’을 KCC 김천공장에 적용한 열전발전 실증 실험이다.실제 산업 현장에서 진행한 열전발전 실증 실험은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사례다. KCC가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가동 중인 생산라인을 실험 환경으로 적극 지원해 이뤄졌다.KCC 김천공장은 현재 그라스울, 미네랄울, 세라크울 등 무기단열재를 생산하고 있다.규사, 석회석과 같은 무기질 원료를 용융시켜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제조 공정상 많은 열에너지가 발생한다.KCC는 이전부터 제품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회수해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고심하던 중 백창기 교수 연구팀의 제안으로 실험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포스텍과 KCC는 이번 실험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의 폐열을 회수해 전기에너지로 만드는 열전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특히 열전발전으로 산업용 용광로, 가열로, 소각로, 열병합발전소 등의 에너지 재활용은 물론 자체 발전이 필요한 공장이나 지역 에너지 발전 사업에도 적용 가능해 국가 분산 전력망으로 활용하는 중요한 단초를 제공했다.열전발전은 열전재료 양단 고온부와 저온부 사이에 형성된 온도차를 이용해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직접 변환하는 기술을 말한다.폐열을 회수해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에너지 소비효율을 높일 수 있고 태양열과 지열, 도시배열, 해양 온도차 등 자연 에너지원으로도 전기를 얻을 수 있어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포스텍 관계자는 “이번 열전발전 실증은 산학 협력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버려지는 폐열을 회수해 에너지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값진 성과”라고 전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봉화군 민선 7기 2주년... ‘최초’라는 타이틀로 지역 견인.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군민이 풍요로운 봉화 건설을 선언했던 민선 7기 봉화군이 1일 출범 2주년을 맞았다.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와 불안정한 농가소득, 침체한 지역경제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길 바라는 군민의 부름을 받고 출범한 민선 7기는 지금껏 혁신적이고 과감한 정책을 선보이며 봉화군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렸다.민선 7기 반환점을 맞은 봉화군의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한다.◆‘FIRST(최초)’ 키워드로 보는 민선 7기 2년민선 1기와 2기, 4기에 이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4선에 당선된 엄태항 봉화군수의 이력만큼 봉화군 민선 7기 2년은 유독 ‘최초’라는 타이틀이 많다.봉화군 민선 7기 2년 주요 성과를 ‘최초’라는 키워드를 통해 들여다봤다.봉화군은 지난해 9월 경북도내 최초로 농업인경영안정자금을 지급했다.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기본소득 확보를 위해 6천600여 농가에 50만 원씩 33억 원을 지급했다. 올해에는 40%를 증액한 연 70만 원씩 봉화지역 화폐로 지급해 농가경영안정은 물론 지역상인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원하고 있다.또 봉화군은 경북도에서 최초로 에너지 전환정책 지방정부협의회 회원으로 가입하고 청와대 초청 재생에너지 사례발표 및 산·학·연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 그린에너지 사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 먹을거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태양광, 풍력, 수소, 바이오 등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그린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정부의 그린 뉴딜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봉화군민 녹색에너지 협동조합 개소식을 통해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대규모 국책사업 유치 성과도 눈에 띈다.전체면적 83%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인프라,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봉화군이 경북도와 중앙정부에 제안해 정부시책에 반영된 전국 최초 국가 주도의 문화재수리재료센터는 법전면 일원 약 21만㎡ 부지에 건축면적 9천900㎡ 규모로 건립된다.문화재수리재료센터는 2018년 국회 예산심의를 거쳐 2019년에 정부 예산 2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는 국비 18억 원을 확보해 본격 추진된다.아울러 지난해 6월 여성가족부 주관 국립청소년산림센터 건립도 착공에 들어갔다.춘양면 서벽리 일대 약 10만여㎡ 부지에 사업비 243억 원을 들여 산림체험관, 청소년 및 가족생활관 등 건축 연면적 8천572㎡ 규모로 내년 완공 예정이다.지난해 11월 착공한 봉화댐 건설도 큰 성과다. 봉화댐은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댐 건설사업이다.홍수 조절이 주목적인 봉화댐은 높이 41.5m, 길이 266m, 저수용량 310만t 규모의 중심 코어형 락필댐이다. 총사업비 499억 원(국비 90%, 지방비 10%)을 투입해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이 밖에 봉화군은 민선 7기 2년 동안 중앙정부 및 경북도 등 상급기관으로부터 38개 부문에서 표창을 받았다.특히 2018년도에는 농정평가 경북도 1위,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 2019년도에는 치매극복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상,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봉화퍼스트를 통해 보는 민선 7기 남은 2년민선 7기 봉화군정의 모든 정책과 사업들은 ‘봉화퍼스트’로 귀결된다. 지난해 6월 ‘봉화군 봉화퍼스트 활성화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봉화퍼스트 활성화를 위한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특히 지난해 한산했던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던 시장愛(애) 불금축제는 지역을 살리는 확실한 대안임을 증명하며 인근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봉화퍼스트 정책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하반기에는 군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확산, 소비패턴 변화에 발맞춰 ‘봉화퍼스트숍’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봉화군의 음식, 문화관광, 특산품, 숙박 등 지역의 모든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소비까지 연결하는 통합관계형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이용객의 편의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사람들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언택트 정보통신기술(ICT) 콘텐츠 개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관광 트렌드를 주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내성천 일원에 레이져 쇼, 드론 군집비행 등 ICT 기술을 활용한 문화공연을 자동차 내에서 관람할 수 있는 드라이브파킹 스마트 공연을 추진한다. 스마트체험관광센터를 건립해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봉화군의 문화관광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콘텐츠를 구축한다.그린에너지 사업과 연계한 테마 전원주택 단지 조성으로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활성화와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체육, 문화, 복지시설을 두루 갖춘 100개 마을 총 5천 호 규모의 전원생활 특구를 조성할 예정으로 현재 1~2차 사업부지 선정을 마치고 본격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입주민에게 소규모 농장 부지 제공, 버섯재배사 부지 장기임대, 스마트팜·소규모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지원 등 도시민들이 봉화 정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연계해 전원생활도 즐기고 안정적인 노후도 보장받게 한다는 계획이다.봉화군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내성천 경관 타워는 내성천을 경계로 분리된 생활권과 상권을 연결할 복합문화공간의 인도교(길이 115m, 폭 9.6m)와 봉화의 대표 특산물인 송이를 기본으로 한 세련된 디자인의 높이 62m의 전망 타워로 조성한다.타워 정상부 1층은 전망카페로 조성해 내성천과 읍내 전체 조망 및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2층은 전망대 및 홍보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또 봉화군은 남한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청량산 일대를 봉화군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한 핵심구역으로 설정하고 청량산 명승둘레길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한다.총 192억 원의 사업비로 2021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기존 탐방로를 대체할 신규 탐방로 약 1.1㎞ 개설이 핵심이다.탐방로 내에는 세계 최장의 산악 출렁다리 조성도 포함된다. 총 길이 600m, 높이 170m로 조성이 완료되면 세계 최장의 산악출렁다리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이 밖에도 봉화군은 올 하반기 완공예정인 농산물 종합산지유통센터와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 건립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판로확대를 강화한다. 봉화군의 양대 축제인 은어·송이축제와 관광산업을 총괄적으로 관리하고 전문적인 추진을 위해 봉화축제관광재단을 설립·운영해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흙이 쌓여 산을 이룬다는 적토성산(積土成山)이라는 말처럼 봉화 미래 100년의 초석을 쌓는데 혼신을 다해온 2년이었다”며 “민선 7기 반환점은 그저 절반의 의미가 아니라 다시 한 번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이 행복한 봉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도로교통공단,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공공기관 최초 도입

도로교통공단이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1일부터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로 인해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27개소에서는 운전면허증 재발급과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시 실물 신분증 대신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로 민원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공인 신분증을 디지털화해 법적 효력을 부여받은 국내 최초 서비스로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에 대한 규제 임시 허가를 획득했다. 이용방법은 이동통신 3사의 인증 서비스 통합 브랜드인 ‘패스(PASS)’ 앱을 다운받아 실물 운전면허증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된다. 사용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1대에 1개의 이동통신사를 통해서만 등록이 가능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QR코드·바코드가 초기화되고 움직이는 화면으로 구성 및 캡쳐 방지 기술이 적용돼 도용을 방지한다. 사용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1대에 1개의 이동통신사를 통해서만 등록이 가능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QR코드·바코드가 초기화되고 움직이는 화면으로 구성 및 캡쳐 방지 기술이 적용돼 도용을 방지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상용화를 통해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실물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본인확인이 가능한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후에도 국민 편익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북교육청 개청 이후 최초 여성 소통협력관에 임용된 최선지 서기관

경북도교육청 개청 이후 최초로 여성 소통협력관(4급)이 탄생했다.주인공은 7월1일 자로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된 최선지(54) 서기관이다.경북교육청의 이번 여성 소통협력관 임명은 여성 공무원의 지위 향상과 차별 해소에 긍정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특히 교육청 내 소통협력관은 인사 때마다 항상 구인난에 시달리는 등 적임자 구하기가 만만치 않았던 만큼 이번 여성 소통협력관 임용은 신선한 충격과 동시에 최 협력관의 역할 여부에 따라 향후 인사 기류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이에 대해 임종식 교육감은 “아무리 좋은 일을 하더라도 홍보가 되지 않으면 그 효과는 미미하다”며 “급격한 시대 변화 속에서 홍보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는 만큼 새로운 변화와 쇄신을 위해 여성을 파격적으로 기용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신임 최선지 소통협력관은 “초임 서기관으로 중책을 맡아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차분하게 업무를 추진해 교육청의 소통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며 자신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또 “혼자 가면 조금 빨리는 갈 수 있겠지만 함께 가면 더욱 멀리 갈 수 있다”며 “변화를 추구하는 교육청에 부응하고, 대내외적으로 소통을 활성화하는 등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 소통협력관은 1986년 1월 성주교육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2016년 사무관 승진 후 영천교육청 행정지원과장, 본청 민원담당 등을 역임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 24시간 긴급돌봄 서비스…119 전국 최초

경북도가 다음달 1일 24시간 119 긴급 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는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에 이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으로 전국 최초다.긴급 돌봄 서비스는 24시간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만 3개월∼12세 아동이다.양육자의 질병이나 상해, 출장 또는 야근, 휴원(교) 등 긴급한 사정으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119나 해당 소방서에 신청하면 돌봄 지킴이의 긴급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올해는 시범적으로 경산과 영덕소방서에서 운영하고 향후 성과에 따라 확대 운영된다.돌봄 지킴이는 돌봄 활동 양성교육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돼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돌봄 업무를 수행하고 학령기 아동에게는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남화영 경북도소방본부장은 “갑작스런 상황으로 자녀를 맡길 곳이 없어 곤란할 때 365일 24시간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모가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119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최초 청년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탄생하나?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선거가 다음달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구에서 최초로 청년 시당위원장이 탄생할 지 주목을 끈다.만 41세로 청년 정치인인 민주당 서재헌 대구 동구갑 지역위원장은 “출마 결심을 하기까지 수 많은 고민과 망설임이 있었지만 대구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대구 민주당의 뿌리와 기반을 더욱더 튼튼히 하기 위해 이제부터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아낌없이 후회없이 하고자 한다”며 지난 28일 시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서 위원장은 2018년 동구청장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며 정치에 첫발을 들였으며 지난 총선에서 동구갑에 도전했지만 낙선했다.2018년 말부터 최근까지 민주당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을 역임하며 정치적 역량을 키워왔고 최근에는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에 패널로 출연, 이름을 알리고 있다.서 위원장은 “민주당이 대구에서 4.15총선을 완패한 비상한 시기인 지금 대구의 민주당을 살리기 위해서는 더욱 비상하고 혁신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40대 기수로서 이러한 비상한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함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세대 교체가 아닌 기성세대와 청년세대를 연결하는 연결자의 역할을 통해 혼자가 아닌 함께 이 어려움을 이겨내겠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스스로의 변화를 통해 대구시당의 체질개선을 이뤄내 능력 있는 대구시당을 만들고 싶다”며 “당원을 위해 스터디모임과 토론문화 지원을, 기초·광역의원을 위해 의정지원 시스템을 확충하겠다”고 했다.또한 “지역 언론과 꾸준히 접점을 만들며 대구시당만의 메시지 전략을 실시간 공유하겠다”며 “능력과 참신함을 갖춘 지역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등용하고 이와 동시에 공정하고 정의로운 지방선거 공천 규정을 1년 전에 확정지어 대구 민주당의 뿌리를 튼튼하게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지난 총선의 패배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대구 민주당의 미래전략을 담을 총선백서를 발간, 우리 안의 문제를 깨닫고 대구시당의 방향성을 세워나가겠다”며 “정부와 국회, 대구시와 함께 대구의 미래 정책을 공유하고 중앙당에게는 대구를 위한 보다 큰 지원을 요구하고 관철시키겠다”고 약속했다.현재 서 위원장과 함께 선거에 나설 인사로는 이상식 수성을지역위원장과 김동식·강민구 대구시의원이 거론되고 있다.당초 출마가 예상되던 홍의락 전 의원은 대구시청행을 택했고, 박형룡 달성군지역위원장은 최근 불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현재 거론되고 있는 인사들이 모두 출마 뜻을 내비치고 있는만큼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며 “서 위원장이 이들과의 경쟁에서 승리를 쟁취해 대구 최초 청년 대구시당위원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포스코, 국내 최초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 시행

포스코가 국내기업 최초로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도입한다.25일 포스코에 따르면 직원들의 출산장려 및 육아기 경력단절 방지를 위해 육아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신설해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한다.육아기 재택근무제는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직원이면 직무 여건에 따라 전일(8시간) 또는 반일(4시간) 재택근무를 신청할 수 있다.‘전일 재택근무’는 일반직원 근무시간과 동일(오전 8~오후 5시)하게 일하고 급여도 동일하게 지급한다.‘반일 재택근무’는 국가가 시행하고 있는 육아지원 제도인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와 포스코가 이미 시행 중인 ‘전환형 시간선택제’에다 ‘재택근무’를 연계했다.이에 따라 근무시간을 ‘오전 8~낮 12시’와 ‘오전 10~오후 3시’, ‘오후 1~5시’ 중 육아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전일 재택근무 혹은 반일 재택근무는 재직 중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아울러 반일 재택근무는 육아휴직과 합산해 자녀당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면 육아기 자녀 1명이 있는 직원은 전일 또는 반일 재택근무 2년에 반일 재택근무 2년을 더해 최대 4년까지 재택근무로 전환 가능하고 자녀가 2명이면 최대 6년까지 사용 가능하다.포스코는 향후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그룹차원으로 점차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포스코 관계자는 “재택근무 기간 동안 급여, 복리후생, 승진 등을 일반 근무 직원과 동일하게 적용해 그간 경력단절과 가계 소득감소 등으로 육아휴직을 고민하고 있던 직원들이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포스코는 2017년 난임 치료, 출산장려, 육아지원을 체계화한 신 포스코형 출산장려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직원들은 인공수정 등 난임 치료를 위해 연간 최대 10일까지 휴가 사용이 가능하다.출산장려금도 첫째는 100만 원, 둘째 이상은 500만 원으로 대폭 늘렸다. 포항에는 포스코 및 그룹사·협력사 자녀를 위한 상생형 어린이집을 설립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산소방서 경북 최초 119아이행복 돌봄터 23일 운영

경산소방서가 23일부터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24시간 울타리, 긴급 돌봄 서비스를 위한 ‘119 아이행복 돌봄터’를 운영한다.119아이행복 돌봄터 서비스는 양육자의 질병, 상해, 출장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보육 공백에 따른 돌봄 수요를 119와 연계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경산소방서는 오는 30일까지 시범 운영 후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대상은 영유아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이다. 부모 또는 기타 양육권자가 소방서로 신청하면 되고 24시간 운영된다.경산소방서는 이에 앞서 지난 19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의용소방대원 17명을 대상으로 포항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등 전문 강사를 초청해 돌봄 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경산소방서 조유현 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아이들의 돌봄 공백이 커 맞벌이 가정의 고충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119아이행복 돌봄터 서비스 제공으로 휴원, 휴교로 인한 양육 공백은 물론 양육자 질병, 상해 등 긴급상황 발생에 따른 돌봄 공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경찰, 전국 최초 교통단속심사위원회 운영

대구지방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교통단속심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경찰은 교통단속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 및 신속한 권리구제를 위해 교통단속 이의신청시 위원회를 구성해 처리할 방침이다. 교통단속심사위원회는 교통단속의 정당성 부여와 이의신청시 공정하고 투명한 법 집행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기존에는 이의신청 시 모두 즉결심판을 거쳐야 해 적시성 있는 권리구제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 위원회가 운영되면 즉결심판 청구 전 단속과정을 다시 한 번 살펴 오류를 시정함으로써 신속한 권리구제가 가능하고 경찰행정 신뢰성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경찰청 문용호 교통안전계장은 “위원회 개최시 민원인 출석 의견진술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통단속의 자의적 해석 및 집행을 방지해 시민으로부터 공감받는 교통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산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전국 최초 테스크포스(T/F)팀 실적 올려

경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테스크포스(T/F) 구성, 운영을 통해 큰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9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6일부터 공무원 45명, 미취업 청년 25명 총 70명으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그 결과 총 4개 사업에 2만6천508명, 195억 원을 지원했다. 이 중 소상공인 피해 점포는 1만3천215개소 131억 원 지원(8일 기준),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소상공인 수 1만5천993개소 대비 83%를 지원하는 등 대구시에 이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실적을 올렸다.또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 고용 사각지대 종사자 4천139명에게 20억 원, 지난해 매출액 1억5천만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2천338명에게 카드수수료 6억 원을 지원했다.특히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 접수는 오는 12일까지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예산이 소진되는 다음달 말까지 접수할 예정이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소상공인 지원 T/F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소상공인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신용보증기금, 국내 최초 상거래 신용지수 개발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국내 최초로 상거래 신용지수(한국형 PAYDEX)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전용 보증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상거래 신용지수는 기존 재무제표 위주의 신용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결제능력 및 상거래 신용도가 양호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혁신적 신용평가 지수다. 신보는 모두 10개 등급으로 구성된 상거래 신용지수 개발을 완료하고, 이와 연계한 3천억 원 규모의 전용 보증상품도 출시했다.전용 보증상품은 기업 당 최대 3억 원 한도로 운영된다. 상거래 신용지수 우수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비율(90%), 보증료율(0.3%p 차감) 등의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은 “신보의 혁신적 대안평가모형인 상거래 신용지수가 금융권 전체에서 활용되길 바라며 전용 보증상품을 통해 금융 사각지대에 있던 중소기업의 금융접근성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