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행사 ‘비대면’으로 진행

칠곡군은 추석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최근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수용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칠곡군은 22일까지 농업정책과에서 지역 농·특산품의 사전 주문을 받아 택배로 배송하거나 오는 29일까지 별도의 장소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판매되는 품목의 가격표와 신청 양식은 칠곡군 홈페이지(www.chilgok.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또 오는 25일에는 호국평화기념관 앞 칠곡군농특산물판매장에서 지역 농특산물과 추석선물세트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언택트로 진행하는 농특산물 선물세트 판매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군위군, 추석 연휴 비상진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 운영

군위군 보건소가 추석 연휴 비상 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약국을 운영한다.또 추석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수립하고, 소방서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주력한다.24시간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와 근무 여부 등을 확인한다. 문의: 054-380-7413.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시-대구경찰, 추석 맞이 종합대책 추진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각종 범죄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대구시는 9월21일부터 10월8일까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억제하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시민들의 피로감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추석 방역대책은 물론 시도민이 함께 누리는 행복대책 등에 중점을 뒀다. 방역대책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상방역체계 유지 시민들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성묘·교통시설 등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범시민 ‘마스크 쓰GO 운동’ 전개를 통한 생활방역 실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민행복 대책을 추진해 대구시장과 경북지사가 지역 농․특산물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공동서한문을 시도민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나들이 100선’(대구)과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여행지 100선’(경북)을 소개해, 연휴기간 시도민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비상응급의료체계도 구축한다. 시는 구・군 보건소를 거점으로 ‘응급진료 및 방역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750개소) 및 약국(1천125개소)을 지정·운영해 시민들의 건강도 꼼꼼하게 책임진다. 대중교통을 증편해 귀성객 수송을 돕고 공공 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물가안정 및 서민경제 활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체불임금 예방과 해소에도 노력한다. 대구경찰청도 9월21일부터 10월4일까지 ‘추석명절 종합치안활동’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또 9월25일부터 10월4일까지를 특별교통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귀성객의 원활한 고향방문을 돕는 한편 불법 주정차 등에 대한 지도단속에 나선다. 대구경찰은 9월21~27일을 1단계 치안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범죄 취약지점 점검 및 범죄예방 홍보에 나선다. 이 기간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상대적으로 보안시설이 취약한 제2금융기관과 강·절도 우려 대상인 편의점·귀금속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중심으로 취약여부 점검 및 범죄예방 요령을 홍보, 자위방범체계 구축을 권고한다. 또 2단계 기간인 9월28일부터 10월4일까지는 치안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자원근무자·경찰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주간에는 금융기관 주변 강도·치기범죄 예방과 교통소통에 나선다. 또 코로나19 관련 행정응원에 대비하고 야간에는 골목길 위주로 침입절도·성폭력 예방에 집중한다. 대구경찰 관계자는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에 범죄예방 홍보 활동과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에 경찰경력을 집중 투입해 시민들이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추석 연휴 무인민원발급기 중단…급한 민원 서류는 미리 준비해야

올해 추석 연휴기간 대구에서 무인 민원 발급기를 통한 주민등록 민원 서비스가 일제히 중단된다.다음달 5일부터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이 도입되는 등 지자체 행정 사무의 효율적 업무 처리를 위한 시스템 개선이 필요해서다.대구 8개 구‧군청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다음달 4일 0시까지 지역 무인 민원 발급기 103개소 운영이 중단돼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주민등록 전입·정정 신고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현재 대구에서는 중구 10개소, 동구 14개소, 서구 5개소, 남구 5개소, 북구 13개소, 수성구 17개소, 달서구 19개소, 달성군 20개소에 무인 발급기가 설치돼 있다.이 밖에 올해 추석연휴기간 ‘정부 24시 온라인 민원 서비스’도 함께 중단된다.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주민등록 제도 변경과 노후화 된 전산시스템 전환 등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민원 서비스가 중단되니 사전에 민원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다음달 5일부터 주민등록 통합행정서비스가 시행된다.지역 차별을 없애고자 다음달 5일부터 발급되는 주민등록번호 7개 뒷자리 중 지역번호(성별표시 다음 4자리)가 폐지되는 등 성별표시 번호를 제외한 뒷자리 6개가 모두 임의번호로 부여된다.또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시 세대주 관계와 과거 주소 변동 표기가 선택사항으로 바뀐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코로나 위기 속 추석 물가 비상…‘서민 겹고통’

추석을 열흘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연일 치솟고 있다. 유례없이 길었던 올여름 장마와 잇단 태풍 등의 영향으로 과일류를 포함한 각종 농산물 수급이 불안정해진 때문이다. 장을 보러간 주부들이 오른 가격을 보고 쉽게 지갑을 열지 못한다고 한다. 경기는 이미 최악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때문이다. 대구지역 기업 중 추석을 맞아 직원들에게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업체는 46.8%로 전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금액도 지난해보다 적게 지급한다는 업체가 41.4%로 가장 많았다. 추석 이후 경기 전망도 43.5%가 더 나빠질 것으로 예측했다. 무엇 하나 밝은 전망이 없다. 경기 악화, 물가 상승, 가계수입 감소로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갈수록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물가정보가 최근 조사한 전통시장의 추석 상차림 비용(4인 가족 기준)은 27만5천 원으로 전년보다 16.5%, 대형마트는 40만4천730원으로 24.7%나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 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추석 상차림의 대표 과일인 사과는 지난해보다 60%, 고구마는 45.8%나 가격이 뛰었다. 무, 애호박, 대파, 상추 등 채소류의 가격도 26.7%에서 85.7%까지 상승했다. 육류와 계란 등의 품목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자칫하면 가격만 오른 상태에서 소비가 줄어 생산자와 유통업자, 소비자 모두 피해를 보는 상황이 초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장마,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추석을 앞두고 채솟값 등락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올해는 워낙 피해가 심해 예년과 상황이 다른 것 같다는 분석도 나온다. 가격 상승 추세가 장기화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려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농산물 수급불안이 서민물가 불안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 정부와 지자체는 코로나 방역과 함께 물가 안정에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 자영업자·저소득층 생계 지원과 경기 부양을 위해 59년만에 4차례나 추경이 편성됐다. 유동성 확대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도 짚어봐야 한다. 대구시 등 각 지자체가 잇따라 추석 물가 안정과 합리적 소비유도를 위해 착한가격 업소 홍보, 온누리 상품권 활용, 전통시장 장보기 등 특별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더 필요한 대책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기 바란다. 정부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추석 물가를 안정시켜야 한다. 동시에 추석 물가 상승이 국민들의 심리적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장단기 물가 안정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추석맞이 행사 개최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4~25일 다문화가족을 위한 대면·비대면 추석맞이 명절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24일 진행되는 소규모 대면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3년 미만의 초기입국여성을 대상으로 전 굽기 및 송편 빚기 체험으로 열린다. 24~25일에는 비대면으로 명절음식 및 전통놀이키트를 제공한다.대상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중 신규 입국했으나 코로나19로 센터를 한 번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여성이다. 센터는 등록 회원이 지역 내 신규다문화여성을 추천하면 선착순으로 온누리 상품권(1만 원 권)과 어린이용 마스크 10매를 제공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산시 자인면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 전개

경산시 자인면행정복지센터(면장 류영태)가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맞이를 위해 지역 주요 공원, 꽃길, 도로변에서 풀베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달성군 냄비집 대표 추석맞이 물품 기탁

대구 달성군 논공읍 소재 식당 ‘냄비집’ 이상만 대표가 최근 논공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불 100채(200만 원 상당)를 지역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예년보다 추석 차례상 비용 비싸질 것…품목 가격 대부분 올라

올 추석은 예년보다 비싼 상차림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긴 장마와 태풍 등 유독 급변한 날씨 탓에 채소부터 쌀, 오징어, 과일 등 대부분 차례상 품목 가격이 지난해보다 올랐기 때문이다.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지사가 일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물가에 따르면 이날 차례상 품목 대부분은 지난해보다 눈에 띄게 비싸졌다.특히 연일 내린 비로 농산물 가격이 폭등해 상차림 물가를 올리는데 견인했다.한 대형마트에서 대파(1㎏)는 5천870원으로 지난해(3천790원)보다 54.8% 올랐고, 애호박(1개)은 2천990원으로 지난해(1천720원)보다 73.8% 뛰었다.과일은 태풍으로 인한 낙과피해로 상품성 있는 물량이 확연히 줄었다.상차림 대표 과일인 사과(10개)는 3만4천 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2만1천200원)보다 60.3%, 평년(2만1천400원)보다는 58.8% 오른 가격이다.생산량이 많은 계란(1판)도 6천990원으로 지난해(5천990원)보다 16.6%, 동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팔리는 고구마(1㎏)는 7천30원으로 지난해(4천820원)보다 45.8% 비싸졌다.국거리로 쓰이는 한우 양지(1등급·100g)는 7천990원으로 지난해(7천140원)보다 11.9%, 물오징어(1마리)는 6천600원으로 지난해(4천355원)보다 51.4% 뛰었다.산지 물량 부족으로 쌀(20㎏)도 지난해(4만8천752원)보다 6.4% 오른 5만1천900원에 판매됐다.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소비 위축에도 불구, 긴 장마와 태풍 등으로 급변하는 날씨 탓에 출하가 지연되고 상품성 있는 품목이 줄었기 때문.대구시가 추석대비 전통시장 8개소 성수품 가격 동향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6일 사과(5㎏·12개입 선물세트) 평균 가격은 이틀 전보다 10.7% 뛰었다.또 배(7.5㎏·10개입 선물세트)는 10.3%, 배추(2㎏) 14.8%, 돼지고기 앞다리(500g) 13.5%, 쌀(20㎏) 17.4% 등 줄줄이 올랐다.aT 관계자는 “우천으로 산지 피해가 커 상품은 없는데다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높아져 예년보다 차례상 비용이 비쌀 것으로 보인다”며 “추석이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더 오를 것. 정부 지원으로 인한 물가 안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