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리는 대구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며 눈까지 내린 17일 오전 대구 중구 김광석거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6일 아침 기온 뚝…매서운 추위

6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경북 북동 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 12℃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추위는 7일 오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대설경보가 내려진 울릉도와 독도에는 6일 낮 12시까지 눈 소식이 예보돼 있다. 예상 적설은 10~20㎝다. 아침 기온은 안동 영하 10℃, 대구·경주 영하 7℃, 포항 영하 6℃ 등 영하 14~6℃(평년 영하 10~1℃), 낮 기온은 포항·경주 5℃, 안동 3℃, 대구 4℃ 등 2~6℃(평년 4~8℃)를 기록하겠다. 미세먼지 등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하겠다. 경북 동해안과 일부 경북 내륙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혜경 예보관은 “지역에서도 차차 건조해져 건조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5일에도 강추위 계속…체감온도 뚝

5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으나 매서운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또 바람이 3~4㎧로 불면서 체감온도까지 떨어져 외출 시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대구지방기상지청은 경북 북동 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북서쪽에서 불어온 찬공기의 유입으로 5일에도 추위가 지속되겠다고 내다봤다. 기온은 평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밑돌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8℃, 대구·경주 영하 5℃, 포항 영하 3℃ 등 영하 10~3℃(평년 영하 10~2℃), 낮 최고기온은 안동 0℃, 대구·경주 2℃, 포항 3℃ 등 영하 2~영상 4℃(평년 4~8℃)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등 대기질 상태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 강성규 예보관은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한파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입춘인 4일 강추위 이어져…아침 기온 영하 10℃ 이하 뚝

입춘인 4일 올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다.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새해의 봄이 시작되는 날이다. 입춘 무렵 반드시 추위가 있다는 뜻으로 ‘입춘 추위는 꿔다 해도 한다’는 말이 있듯, 평년 기온 분포를 보이며 강추위가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3일 오후 11시를 기해 경북 북동 산지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 가운데 4일 북서쪽 찬공기의 유입으로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특히 경북 북부 내륙 지역 등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 이하로 떨어지겠고, 늦은 밤부터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7℃, 경주 영하 5℃, 대구 영하 4℃, 포항 영하 2℃ 등 영하 10~2℃(평년 영하 11~2℃), 낮 최고 예상 기온은 안동 5℃, 대구 7℃, 포항·경주 9℃ 등 3~7℃(평년 4~7℃)를 기록하겠다. 미세먼지 등 대기 상태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5일 아침 기온은 5℃ 이상 더 떨어지고, 바람도 3~4㎧로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8℃, 대구·경주 영하 5℃, 포항 영하 3℃ 등 영하 10~3℃(평년 영하 10~2℃), 낮 기온은 안동 0℃, 대구·경주 2℃, 포항 3℃ 등 4~9℃(평년 4~8℃)의 분포가 예상된다. 강성규 예보관은 “수도관 동파 등 한파 피해가 없도록 하고,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눈이 지면에 얼어붙거나 내린 눈이 쌓이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3일 오후부터 강추위

3일 종일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후들어 강추위가 몰아닥칠 전망이다. 경북 서부 내륙 지역에는 오전 중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3일 오전까지 평년보다 2~4℃가량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불어온 찬공기의 유입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내다봤다. 특히 경북 북동 산지와 동해안 지역에는 바람이 35~50㎞/h(8~13㎧)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0℃, 안동 영하 3℃, 경주 영하 2℃, 포항 1℃ 등 영하 5~영상 1℃(평년 영하 11~2℃), 낮 최고 예상 기온은 대구 6℃, 안동 4℃, 포항·경주 7℃ 등 3~7℃(평년 3~7℃)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등 대기질 상태는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한인 20일, 큰 추위 없어요

대한인 20일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대한은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기로 ‘큰 추위’를 의미하지만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는 속담이 있듯 큰 추위는 없겠다.기온은 평년기온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3℃, 경주 영하 2℃, 대구 0℃, 포항 1℃ 등 영하 5~영상 1℃(평년 영하 10~2℃), 낮 최고기온은 안동 5℃, 대구 7℃, 포항·경주 8℃ 4~8℃(평년 3~6℃)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대구지방기상청은 대구와 상주, 문경, 구미, 칠곡, 영천 등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또 이른 아침 경북 서부 내륙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대기상태는 전일 축적된 미세먼지와 국외 미세먼지 유입이 더해져 ‘나쁨’ 수준의 짙은 농도가 예상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9일 강추위 … 아침 기온 뚝

9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밑도는 등 강추위가 몰아닥칠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돼 경북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내외로 떨어지겠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강추위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4℃, 대구·경주 영하 1℃, 포항 1℃ 등 영하 7~영상 1℃(평년 영하 10~2℃), 낮 기온은 안동 5℃, 대구·경주 7℃, 포항 8℃ 등 3~8℃(평년 3~7℃)가 예상된다. 한편 지난 6~8일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의 일 최저·최고기온이 평년보다 6~13℃ 높은 분포를 기록해 관측 이래 1월 극값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지난 6~8일 우리나라 남쪽과 대만 인근에서 고기압이 큰 규모로 발달하고 북서쪽에서 차가운 고기압이 내려오면서 두 고기압의 경계에 우리나라가 위치한 가운데, 두 고기압 사이로 남서쪽에서 기압골이 올라와 온난습윤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기온이 높았다고 설명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이언주 “보수세력 함께 해야”

보수계열 신당인 '미래를 향한 전진 4.0(전진당)' 창당을 추진중인 이언주 무소속 의원은 7일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제안한 ‘통합추진위원회’에 적극 참여의사를 밝혔다.보수진영 일각의 황교안 대표 끌어내리기에는 부정적 의사도 분명히 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자유민주국민연합 신년인사회에서 “여러 보수세력들이 함께 하자, 더 큰 그릇에서 함께 하자고 한다면 우리는 같이 할 수 있다고 입장을 정리했다”며 이렇게 말했다.이 의원은 “이왕 통합을 할 거면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파탄, 진영논리에 빠져 대한민국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행태에 대해 분노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많다. 이러한 상태를 초래한 것에 대해 누구를 탓할 것도 없이 다같이 성찰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안에 씌어져 있는 주홍글씨를 (떨쳐내기 위해) 안에서만 발버둥 칠 게 아니라 새로운 그릇을 만들어서 다 그릇에 담는 게 어떨까 생각한다”며 “한국당 또한 함께 하기 때문에 다시 원점에서 새출발을 하자”고 제안했다.이 의원은 “새출발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여의도 정치권이 아닌 여기 계신 시민사회 여러분”이라며 “보기 싫은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도 조금 참으면서 함께 문제에 착안하면서 대한민국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보수진영 일각에서 황교안 대표가 사퇴하고 통합 추진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는 것과 관련, 이 의원은 “사실 통합은 강력한 리더십이 있어야 가능하다. 그나마 있는 리더를 끌어내려서 물러나라 한다면 누가 통합을 추진할 것인가”라고 옹호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알몸 마라톤, 새해 건강도 챙기고 소망도 빌고

2020 전국 새해알몸마라톤대회가 5일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는 1천88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역대 최대 참가자 규모다.새해알몸마라톤대회는 혹한의 추위를 알몸으로 이겨내는 열정의 마라토너들과 새해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올해 13회째를 맞았다.이날 오전 오전 9시30분 두류야구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두류공원 주변을 달린다.5㎞, 10㎞코스를 여자는 자유복장, 남자는 반드시 상의를 벗고 참가해야 한다.대회는 참가자의 희망과 꿈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할 다양한 메시지를 가슴에 새겨 새해 각오를 다진다. 추위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마라톤 동호인 뿐 만 아니라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대회 당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두류공원 일대 도로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된다.대회구간은 두류야구장을 출발해 2·28기념탑을 지나 두류공원네거리~문화예술회관입구~두리봉삼거리~대성사삼거리~두류테니스장입구~이랜드입구사거리를 거쳐 2·28기념탑으로 돌아오는 코스다.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메달, 기록증이 제공되며 1~3위는 소정의 상금도 지급된다.경기 시작 전 풍물패 공연과 함께 참가자들의 새해 소망이 이뤄지길 바라는 신년축원제(비나리)를 진행한다. 추위를 녹이는 먹거리와 추첨에 따라 경품을 지급하는 등 훈훈한 뒷풀이 마당도 펼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중구청, 버스정류장 추위막 설치

대구 중구청이 올 겨울 추위에 대비해 약령시 앞, 경상감영공원 건너 등 버스정류장 21개소에 추위막을 설치했다.겨울철 눈·찬바람 등을 차단해 추위막 내부 온도가 바깥보다 2~4℃가량 높게 유지된다.구청은 승·하차 인원이 많은 정류장을 우선으로 추위막을 설치했으며,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추위막은 정류장 내부에 투명비닐이 부착된 프레임으로 제작, 도시미관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시야 확보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미닫이문을 설치해 출입이 용이하도록 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