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축전」 도산서원에서 개막

‘2020년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축전 개막행사’가 3일 안동 도산서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전은 지난해 세계유산에 등재된 9개 서원(도산·병산·소수·남계·옥산·필암·도동·무성·돈암서원)에서 ‘서원, 세계의 꽃이 되다’라는 주제로 7월 한 달간 다채롭게 진행된다.3일 개막식에는 퇴계 이황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상황 무대극인 ‘인류의 스승 퇴계 선생’, 국악 실내악 및 전통 타악 공연 등이 열린다.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전 국민이 향유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세계유산을 대상으로 한 전통 공연, 재연행사를 비롯해 세계유산 관련 세미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올해 세계유산축전은 7월 한국의 서원을 시작으로 8월 경북도, 9월 제주도에서 특색있는 세계유산축전이 펼쳐진다.안동시 관계자는 “7월 한 달간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을 방문해 축전을 즐기고 체험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이 성리학의 본산인 서원의 참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칠곡의 유일한 평화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전격 취소

칠곡군의 유일한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대축전)이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다.칠곡군은 18일 낙동강대축전 추진위원회 임시총회를 열고 오는 10월9일부터 사흘간 개최 예정인 ‘제8회 칠곡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낙동강대축전은 지난해까지 평균 관람객 30만 명이 넘어서는 등 호국의 도시 칠곡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국 취소됐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북도 2020 세계유산 축전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

경북도가 문화재청의 ‘2020 세계유산 축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25억 원을 확보했다.29일 경북도에 따르면 2020 세계유산 축전사업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문화재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모를 추진했다.세계유산을 보유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차(서면) 및 2차(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2건을 선정했다.선정된 지자체는 경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이다.경북은 세계유산 14건 가운데 5건을 보유한 최다 지역일 뿐만 아니라 경북도와 경주·안동·영주시 등 관련 지자체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선제적으로 공모신청을 준비한 결과 내용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축전은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세계문화유산을 가진 경주·안동·영주시 일원에서 세계유산을 소재로 한 공연 및 전시 등 가치향유 프로그램과 세미나·교육·투어 등 가치확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도는 40억여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기획하고 있다. 세계유산의 메카인 경북의 위상에 걸맞은 유익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밀 계획이다.개최 시기는 도쿄올림픽 방문객을 겨냥한 하절기(7∼8월) 또는 관광 성수기인 추절기(9∼10월) 가운데 문화재청과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와 연계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도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아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포항시, 제22회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 개최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날 아침은 포항 호미곶에서 맞이하세요.”대한민국 대표 해맞이 축제인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이 오는 31일부터 이튿날까지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개최된다.올해로 22회째인 행사는 ‘호미곶의 빛, 한반도의 새 희망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해넘이 행사와 해맞이 행사로 나눠 성대하게 펼쳐진다.해넘이 행사에서는 각종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해넘이 카운트다운과 불꽃쇼, 행사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대동한마당 등이 열린다.일제강점기에 창단된 ‘동춘 서커스단’이 변검과 곡예 등 각종 묘기와 크레인을 동원한 공중곡예 등을 선보인다.국내 마지막 변사 최영준씨는 무성변사영화극 ‘이수일과 심순애’를 통해 신세대에 새로운 영상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드팬에게는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이밖에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춤추는 곰돌이의 ‘랜덤플레이댄스’와 ‘호미 심야노래방’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해맞이 행사에는 10년 만에 호미곶을 찾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이 경자년 새해 첫 날 영일만 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포항의 유명 먹방 유튜버 흥삼은 무게 1t의 대형 가마솥이 빚어내는 1만 명 떡국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호미곶 일출 현장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전한다.새벽에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신설된 프로그램 ‘올빼미극장’'에서는 최근 인기를 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스페셜 방송이 상영된다.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인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사거리 등은 최근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밖에 방한 텐트에 다양한 체험 부스와 포항 암각화 특별전을 마련하고 쥐잡기놀이,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기념품과 선물을 제공한다.김종식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안전한 축제를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하고 행사 참가자 교통 편의를 위해 임시 주차장도 확보했다”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새해 호미곶 일출 행사에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주엑스포 22년 역사에 획을 긋다

신라 천 년의 역사문화와 첨단기술을 접목한 창조적인 콘텐츠로 서라벌의 가을을 뜨겁게 달군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45일간의 문화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5일부터 상시개장에 들어간다.문화엑스포는 24일 엑스포문화센터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쿤 쏘다리 캄보디아 국회부의장, 수스 야라 아시아문화위원회 사무총장 등 국내외 인사 및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2019경주엑스포 클로징 및 경주엑스포공원 상시개장 축하 세리머니’를 개최했다.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엑스포가 주관한 이번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을 주제로 독창적인 전시와 체험, 공연 등을 선보이며 엑스포 22년 역사에 획을 그었다는 평이다.특히 첨단영상기술과 3D 홀로그램, 로봇팔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한 ‘4대 킬러 콘텐츠’와 한국,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 등 5개국 40여 개 팀이 참가한 공연 페스티벌은 화려한 볼거리로 관람객을 매료시켰다.올해 엑스포 기간 동안 무리한 동원 없이 30만 명에 달하는 자발적인 관광객이 방문한 것은 큰 성과로 평가된다.2019경주엑스포를 앞두고 사전 연계행사를 통해 경주엑스포공원을 찾은 관람객은 57만9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3만8천여 명과 2017년 26만7천여 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경주엑스포는 다음달 말까지 공원 상시개장 입장객을 합하면 올해 경주엑스포를 찾은 관광객은 9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올해 경주엑스포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은 ‘4대 킬러 콘텐츠’개발로 손꼽힌다. 경주의 랜드마크인 경주타워 꼭대기 층 ‘신라 천 년, 미래 천 년’ 전시관의 4방향 전면 유리는 경주 보문단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했다. ‘찬란한 빛의 신라’는 신라의 역사문화를 환상적인 첨단 미디어아트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전국 최초 맨발 둘레길로 조성한 ‘비움 명상길’은 첨단 문화기술 사이에서 힐링 포인트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로 로봇팔과 3D홀로그램을 적용한 상설공연인 ‘인피니티 플라잉’도 화려한 액션 퍼포먼스로 관람객을 압도했다.올해 엑스포는 국내외 문화교류의 장으로 이미지를 개선하고, ‘천 년 신라, 빛으로 살아나다’를 콘셉트로 경주의 이미지를 역동적인 체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신라 역사문화를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첨단기술로 재해석하며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사시사철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경주엑스포는 25일부터 ‘365일 힐링파크, 모두가 꽃이 되는 행복한 정원’을 캐치프레이즈로 연중 상시 개장하며 입장료를 엑스포 행사기간에 비해 30% 이상 저렴하게 조정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칠곡군,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성황리 성료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 3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은 ‘칠곡, 평화로 흐르다’의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렸다.이번 낙동강대축전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430m 길이의 부교를 비롯 평소에 쉽게 접합 수 없었던 군(軍) 콘텐츠와 대축전의 70여 개가 넘는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이번 대축전의 흥행 요인은 민·군 통합행사로 인한 시너지 효과, 롤러장, 별빛유원지, 드론 쇼, 에티오피아 문화관 등 지난해보다 다양해진 체험·공연 콘텐츠가 꼽히고 있다.또 공연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푸드 코트 형식의 식당 운영, 셔틀버스 및 주차장 확대, 대형그늘막 설치 등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관람객 유치에 한몫을 했다.특히 6·25전쟁 당시 격전지인 낙동강, 관호산성 등의 실경을 배경으로 파사드, 레이저 등의 최첨단 특수효과가 동원된 ‘실경 뮤지컬 55일’은 이번 대축전의 백미로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번 낙동강대축전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해 인천상륙작전을 가능하게 만든 워커 장군의 손자 샘 워커 명예 군민증 수여, 북한군의 자고산 303고지 학살에서 생존한 제임스 러드의 가족 방문,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자립선포식 등으로 축제 본연의 목적에도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통해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11일 개막식 갖고 3일간 대장정 돌입

국내 유일의 호국축제인 ‘제7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11일 개막한다.6·25전쟁의 마지막 보루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평화정착의 계기가 된 ‘칠곡 다부동 지구 전투’ 승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의 메시지 전파를 위해 마련된 낙동강대축전은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오는 13일까지 사흘간 열린다.올해도 국방부 3대 전승행사의 하나인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돼 부교, 고공강하, 프린지 공연 등 평소에 접합 수 없는 군(軍) 콘텐츠와 대축전의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이번 대축전을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가 릴레이 홍보활동에 동참했다.또 미국에서 열린 세계 한류문화 축제 ‘케이콘(KCON) 2019 LA’에서 10만 관중 앞에 대축전 광고가 선보이는 등 개막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칠곡, 평화로 흐르다’의 주제로 열리는 대축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기억을 미디어 아트 왜관 철교를 통해 만나는 ‘왜관 철교 속으로’를 비롯해 ‘평화야 롤러와’, ‘호국 테마파크’ 등 7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6·25전쟁 당시 마산·왜관·영천·포항 일대를 잇는 ‘워커 라인’을 성공적으로 사수했던 미 육군 워커 중장의 손자인 샘워커 2세가 이번 대축전을 찾을 예정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호국과 보훈,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올곧게 세우고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호국평화 축제를 맛깔스럽게 준비했다”며 “이 행사에서 평화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자신의 모든 것과 가족의 행복까지도 포기했던 참전용사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홍보 ‘눈길’

쉬페로 시구테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가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대축전)’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쉬페로 시구테 대사는 낙동강대축전 개최시기와 장소, D-DAY를 알리는 영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대축전 성공을 기원했다.그는 “2013년부터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낙동강 대축전을 개최해온 백선기 칠곡군수와 칠곡 군민을 적극 지지한다”며 “낙동강 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평화는 공짜가 아니며 스스로, 우연히, 저절로 오지 않는다”며 “주한 외교사절단이 낙동강대축전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모든 국제적 분쟁과 갈등이 대화와 타협을 통해 외교적,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올해 낙동강대축전에는 미국, 중국, 오스트리아 등 12개국의 주한 외교사절단이 참가한다.주한 외교사절단은 1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6·25전쟁 당시 55일간 펼쳐진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한다.이어 석적읍사무소에서 환영 오찬을 가진 후 개막식에 참석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한편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11∼13일 사흘간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칠곡, 평화로 흐르다’란 주제로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된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생활체육 축제 한마당 ‘2019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지역 생활체육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축제인 ‘2019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2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양일간 대구 시내 일대에서 펼쳐진다.대구시민생활대축전은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1989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축전은 22개 종목에 3천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동호인 화합을 위해 종합순위는 가리지 않고 각 종목별로 시상한다.대회 첫 날이자 개회식이 열리는 28일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는 오후 1시부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개인별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하는 ‘체력인증센터’를 비롯해 지역 공공스포츠클럽의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홍보부스 등을 운영한다.또 오후 6시부터는 개회식 식전행사로 ‘합기도’, ‘음악줄넘기’ 등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종목 시연과 댄스팀 ‘브랜뉴걸’의 공연이 열린다.개회식은 ‘땡벌’을 부른 트로트 가수 ‘강진’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대축전을 통해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각자의 건강을 돌보고 체육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체육이 시민의 일상생활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20일 경산에서 팡파르

경북생활체육인 120만 명의 대축제인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20일 오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3개 시·군 선수·임원단 1만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한다.이번 대축전은 ‘뛰어라! 희망경산 피어라! 화합 경북’이란 구호 아래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산시 일원에서 펼쳐진다.참가 인원은 축구, 배구, 농구, 게이트볼 등 21개 종목 8천여 명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그동안 지역과 계층을 넘는 스포츠 축제로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 1991년부터 해마다 도민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개회식 행사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내빈 환영 리셉션과 선수단 입장식 등 의식행사를 대폭 간소화하고 선수단이 착석한 상태에서 진행함으로 도민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구성했다.특히 공식행사의 국민의례는 다문화 가족 20여 명이 애국가를 제창하며 결혼이민여성의 사회 참여와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한 실천으로 모두 하나 되는 대축전의 참여와 소통에 의미를 다진다.개회선언에 앞서 경북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이어 최영조 경산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대회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축사,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축사,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축사와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동호인 가족 대표 선서로 이어진다.실내에서 치러지는 개회식으로 성화 점화는 홀로그램, LED 스크린을 통한 영상으로 진행되며 도민의 화합과 시·군 선수단을 환영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로 채화되는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3일간 축제의 불을 밝힌다.이번 성화 점화 퍼포먼스는 지역 기업의 홀로그램 영상 기술력과 각계각층을 대표한 5명(체육인, 청년기업인, 다문화 가족, 자원봉사자, 학생)이 개최지 시민으로 참여와 화합 의 가치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축하공연에는 트로트의 여왕 김혜연, 미스트롯 홍자, 박세빈이 출연해 관객과 선수가 어우러지는 대축전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올해 생활체육대축전부터는 대구·경북 스포츠 상생 교류의 목적으로 5개 종목 100여 명의 대구시 선수단이 참여해 대구와 경북 스포츠 동호인이 끈끈한 우정을 다지고 생활체육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6·25전쟁 영웅 ‘워커 장군’ 손자와 증손녀, 낙동강대축전에 온다

6·25전쟁 당시 낙동강 중심으로 한 최후의 방어선인 ‘워커라인’을 사수해 인천상륙작전을 가능하게 했던 한국전쟁의 영웅 ‘월튼 워커’ 장군의 손자와 증손녀가 칠곡군을 찾는다.칠곡군은 월튼 워커 장군의 손자 ‘샘 워커 2세(67)’와 샘의 딸 ‘올슨 샬롯 워커(35)’가 다음달 열리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 참석한다.월튼 워커 장군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해 대한민국을 구했지만 1950년 12월 의정부에서 한국군 트럭과 부딪히는 불의의 사고로 순직했다.그의 아들 ‘샘 워커’ 역시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우며 미 정부로부터 은성훈장을 받았다.이번에 칠곡군을 찾는 월튼 워커 장군의 손자이자 샘의 아들인 샘 워커 2세도 한국에서 헬리콥터 조종사로 근무해 워커 가문은 3대에 걸쳐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했다.샘 워커 2세는 다음달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10일 백선기 칠곡군수를 예방하고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한다.또 11일에는 한·미 우정의 공원을 찾아 북한군에게 포로로 잡힌 45명 중 시쳇더미에 깔려 생존한 4명을 제외하고 무자비하게 학살당한 미군 장병 41명의 희생을 기린다.이어 6·25전쟁 미국 참전용사와 만난 후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개막식에 참석해 명예 군민증을 수여받고 워커 장군의 희생을 기리는 퍼포먼스에 참석할 예정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보훈에는 국경이 없다. 이번 대축전을 통해 월튼 워커 장군이 목숨을 다해 수호했던 대한민국을 아들과 손자가 대를 이어가며 지켜온 감동적인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산시체육회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선수단 출정식’ 거행

경산시체육회(회장 최영조 경산시장)은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선수단 출정식’을 했다.이날 출정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윤두현 자유한국당 경산시당 협의회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임원·선수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산에서 열리는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는 이날 경산시 선수·임원단 465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우승을 다짐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에서 개최되는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선수·임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인기가수 에일리,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홍보에 나서

“안녕하세요 가수 에일리입니다. 10월11일 평화의 도시 칠곡군에서 만나요.”‘가창력 끝판왕’ 가수 에일리가 개막 25일 앞으로 다가온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에일리는 16일 서울 자신의 소속사 연습실에서 낙동강대축전의 개최 시기와 장소, D-DAY를 알리는 홍보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올려 칠곡군 방문을 홍보했다.다음달 11일부터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에서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는 낙동강대축전에는 국내 최정상급 인기가수와 국악인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개막 첫날인 11일에는 에일리를 비롯해 최근 미스트롯 출연으로 주가가 급등한 ‘홍자’가 출연한다. 또 락 그룹 ‘부활’의 공연도 이어진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은 2013년부터 ‘낙동강 방어선 전투’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염원하기 위해 국내 유일의 호국축제인 낙동강대축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낙동강대축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