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기념 대구시민생명축제 51일간 스타트

대구시는 2021 지구의 날 기념 ‘대구시민생명축제’를 지역의 100여 개 기관·단체 및 시민과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51일간 대구시 전역에서 진행된다.그동안 지구의 날 행사는 반월당에서 대구역으로 이어지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차량진입통제를 통해 환경단체 주도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온라인 분산형 행사로 시민들의 실질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는 비대면으로 열린다.대구시민생명축제 기간 중 지구의 날 기념식은 16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대구탄소중립시민추진단 발대식과 걷기, 자전거, 자원순환, 에너지, 먹거리 등 5개 분야 시민대표 선언으로 시작한다. 이날 ‘기후시계’ 제막식도 연다. 기후시계는 2019년 베를린, 2020년 뉴욕 다음으로 설치되는 것이다.기후시계는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배출 가능한 이산화탄소 잔여총량을 시간으로 변환해 시계에 표출한 것이다. 지구온난화 한계치까지 남아있는 시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대구시민생명축제 기간 중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주제 프로그램인 탄소중립 시민행동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대구시민 햇빛발전소 6호기 준공식도 함께 열린다.주제 프로그램인 ‘탄소중립 챌린지 51’은 걷기, 자전거,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먹거리 5대 분야에서 51일 동안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한다.탄소중립 문화공연 행사는 5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탄소중립과 사회적 경제, 탄소중립 시민참여 방안, 지역에너지전환과 재생에너지 보급,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포럼이 열린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성주 대표 참외축제 2년째 무산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성주의 대표축제가 2년째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다.전국 최고 명성을 이어가는 ‘성주 참외’의 본고장인 성주군은 최근 코로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대표축제인 ‘2021 성주생명문화축제&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성주생명문화축제&성주참외페스티벌은 성주만이 가진 독특한 생명문화와 성주참외를 결합해 열리고 있다. 이 축제는 코로나가 창궐하기 전인 2019년까지 해마다 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성주군의 대표축제이자 경북도 지정축제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다.성주군은 당초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춰 ‘특별한 쉼, 성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5~16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언택트 축제로 참외페스티벌을 개최할 준비를 해왔다.하지만 코로나 3차 유행이 현실화됨에 따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잠정 연기를 하게 된 것이다.다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에 투입될 예산은 소상공인과 농업인의 지원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올해 봉화은어축제 온·오프라인 결합해 7월31일~8월8일 개최

올해 봉화은어축제는 오는 7월31일부터 8월8일까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복합형) 축제로 개최된다.봉화축제관광재단은 최근 엄태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봉화군수)과 최창섭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임시 이사회를 열고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봉화은어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봉화축제재단은 은어와 사람,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체험형 축제로 꼽히는 ‘봉화은어축제’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게 개최할 예정이다.올해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일부 인원만이 오프라인으로 축제에 참가하도록 할 예정이다.지난해 경북 최초로 시도한 온라인 봉화은어축제를 통해 뉴노멀시대 새로운 축제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비대면 축제와 달리 시간과 공간의 분산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안전하고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기로 한 것.내성천 일원의 공간을 다양하게 구성해 진행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한다.온라인으로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및 봉화은어축제 전용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현장을 중계하는 양방향 소통에 나선다.엄태항 이사장은 “지난해 봉화은어축제를 경북도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한 것처럼 올해도 다각적인 시각과 차별화된 시도로 봉화는 물론 전국에서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은어축제, 2021년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비대면 축제 특별상 수상

봉화은어축제가 제9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비대면 축제 특별상을 수상했다.봉화축제관광재단은 지난해 온라인으로 열린 제22회 온라인봉화은어축제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한 2021년 제9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비대면 축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봉화은어축제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경북 최초로 온라인 축제를 열어 축제의 명맥을 유지함은 물론, 뉴노멀시대에 맞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색다른 참여 이벤트를 선보이며 축제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이다.특히 대표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해 모두 310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엄태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봉화군수)은 “22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지속될 축제로 성장시키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통해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연구를 토대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 경북도에 달항아리 전달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가 22일 소원달항아리 1점을 경북도에 전달했다.오정책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날 도청을 방문해 가로 87㎝, 세로 87㎝ 규모로 제작한 소원달항아리를 전달했다.이 소원달항아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해 문경찻사발 행사를 앞둔 10월 초 축제의 성공과 도민의 코로나 극복을 염원하며 진행한 소원달항아리 쓰기에서 직접 기입한 글씨가 새겨졌다.당시 이 도지사는 ‘코로나를 너머, 다시 뛰자 대구경북’이라는 문구를 썼다.또한 소원항아리에는 관욱요 김수태 작가가 제작하고 묵심 이학천 명장이 그린 천마 그림도 새겨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소원달항아리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우리 도민에게 반드시 희망을 안겨 줄 것이라 믿고 있으며 경북도는 최선을 다해 극복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포항 죽장고로쇠축제, 13~14일 ‘드라이브 스루’ 방식 개최

포항 ‘죽장고로쇠축제’가 이달 13~14일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17년 간 이어져 온 고로쇠 축제가 취소된데 이어 올해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자, 판로 확보를 위해 채취량을 예년보다 20% 이상 줄였다.또 축제를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방식으로 변경해 수액 판매에 나선다.판매 장소는 구룡포해수욕장 입구와 흥해읍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 인근 도로, 영일대해수욕장 제1공용주차장으로 모두 3곳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판매한다.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오는 30일까지 죽장고로쇠영농조합법인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영농법인 측은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휴대가 간편한 0.5ℓ용 용기를 추가했다.판매 가격은 1.5ℓ 5천 원, 1.5ℓ 1박스(6개) 2만8천 원, 0.5ℓ 2천 원, 0.5ℓ 1박스(18개) 3만 원이다.죽장 고로쇠 수액은 주·야간 기온차가 10℃가 넘는 해발 700m이상 고지대의 고로쇠 나무에서 생산된다.‘약수’라고 불리는 만큼 마그네슘, 칼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해 갈증 해소,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매년 2~3월 생산되며, 연간 18만~19만ℓ가량이 채취된다.고품질화 시스템을 도입한 정제공장에서 여과(3회), 살균과정(6회) 등을 거쳐 판매되는 만큼 깨끗하고 위생적이다.포항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판로가 확대되면서 지역 고로쇠 농가에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고령군, 2021 대가야체험축제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고령군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1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고령군은 군청 우륵홀에서 곽용환 고령군수, 이상용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 및 임원, 관련 분야 전문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대가야체험축제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사항은 △소규모 공간분리 및 인원 분산 △주요 핵심 콘텐츠 중심, 일상 속 축제 재구성 △공간의 전환 및 확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이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축제 콘텐츠를 강화하고 여행객들이 랜선으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한다.이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및 농가 소득 증대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령군은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반영해 행사 기본계획을 세우고 향후 2·3차 세미나를 통해 행사 플랜을 구체화 할 예정이다.한 전문위원은 “대가야체험축제장에서만 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 발굴이 필요하며 축제가 가진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선제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역사를 테마로 한 축제인 만큼 과거의 역사가 오늘의 삶을 사는 이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가 가장 관건이다”고 설명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 대가야체험축제는 ‘위기에서 기회路(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축제의 성공을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김천시 자두꽃 축제 2년 연속 취소

김천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천 자두꽃축제’를 취소했다.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300~400명대 수준으로 지속 발생함에 따라 전국의 봄꽃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과 상춘객의 안전을 고려해 이화만리 녹색농촌체험마을 관계자, 마을대표 및 축제 관계자간 협의를 통해 취소를 결정했다.김천 자두꽃축제는 우리지역 특산품인 자두꽃을 소재로 하여 자두꽃길 걷기, 꽃마차타기 및 먹거리·즐길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해마다 지역민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축제이다.김천시는 김천 자두꽃축제는 취소되었지만 김천 자두포도축제를 코로나시대 비대면 온라인 축제 및 TV방송을 통한 알찬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준비할 예정이다.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두꽃축제가 취소되어 안타깝지만 시민의 안전이 우선”이라며 “코로나 19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뮤지컬 축제 다가온다…DIMF, 신작 뮤지컬 5작 선정 기대감 쑥

대구지역 내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뮤지컬 축제가 다가온다.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올 여름 ‘제15회 DIMF’를 달굴 신작뮤지컬 5개 작품을 선정해 지역민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DIMF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 기간을 줄여 진행하는 등 어려움이 컸다.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지난해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작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코로나에도 지난해 대비 33% 증가한 총 65개작이 지원을 마쳤다.특히 DIMF는 확대된 제작 지원금과 공연장 대관료, 마케팅 지원 등으로 무대를 더욱 알차게 꾸밀 예정이다.최종 선정된 작품은 오는 6~7월 ‘제15회 DIMF’에서 첫 공개된다.선정된 5개의 신작뮤지컬은 △란 △로맨스칠성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 △스페셜5 △조선변호사다.우선 대구를 배경으로 한 최초의 아리랑, ‘대구 아리랑’을 취입한 명창이자 기녀였던 최계란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란’은 식민지라는 시대적 아픔과 기생이라는 신분적 한계를 넘어 예인으로서 그녀의 삶을 ‘아리랑’과 함께 녹여낸 작품으로 펼쳐진다.이어 대구를 대표하는 ‘칠성시장’에서 피어난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로맨스 칠성’은 한국의 정서가 깃든 재래시장의 맛과 멋을 무대 위에 구현하고자 한다.모든 연령을 아우를 청춘남녀의 로맨스를 유쾌한 화법에 담아 전통시장과 휴머니즘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은 지금의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소녀 ‘말리’가 자신이 지독히도 괴롭혔던 인형의 몸속으로 들어가 과거로 돌아간다는 독특한 설정을 갖는다.이 작품은 2018년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정규 발표작으로 출발했다. 음악적 세련미를 바탕으로 인형이 된 ‘말리’를 표현하는 무대 연출이 기대되는 작품이다.또 지구를 지키는 기상천외한 루저들의 이야기인 ‘스페셜 5(SPECIAL 5)’는 만화 같은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2018년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Off-Broadway) 무대에서 리딩 공연된 작품이다.수년간 업그레이드를 통해 완성도를 높인 이번 작품은 코로나라는 팬더믹에 갇힌 모두에게 힐링으로 다가올 코미디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조선변호사’는 우리 모두가 알아야할 역사 속 인물을 중심으로 뮤지컬을 펼쳐 인상 깊다.한 역사 드라마로 일제 강점기 시절 항일 사상단체를 이끌었던 ‘박열’을 변호했던 일본인 변호사와 독립군을 기소한 조선인 출신의 검사의 아이러니가 작품을 매혹적으로 이끈다.목숨을 걸고 조선의 대변인을 자처했던 그들의 이야기는 관람객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전할 것이다.선정된 5편은 축제 기간 중 실연 심사를 통해 축제의 피날레인 DIMF 어워즈에서 창작뮤지컬상 수상작을 가리게 된다.최종 수상작은 상금 및 트로피와 함께 다음년도의 공식초청작으로 초청되는 영예를 안는다.DIMF 박정숙 사무국장은 “올해 더욱 치열했던 경쟁을 뚫고 발굴된 5개 작품들의 활약이 벌써 기대가 된다”며 “DIMF의 지원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성장하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정착형 축제 활성화

“올해는 코로나19로 당초 예정됐던 많은 공연들이 취소 또는 변경되면서 문화예술 향유기회가 줄어든 구민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생각입니다. 아양아트센터 내외부 공연장은 물론 구민들이 많이 모이는 동구 명소를 직접 찾아가는 즉흥 무대도 자주 가져볼 생각입니다.”지난해 2월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 관장으로 취임한 김기덕 관장은 취임 1년을 넘긴 올해 아양아트센터가 지역 문화예술사업 발전을 위한 변화를 모색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김 관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올해 대구 아양아트센터의 주요사업은 크게 3가지다.첫째는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정착형 지역축제 및 버스킹 사업’이고, 두 번째 역점사업은 ‘유수한 해외 단체 초청 공연’, 마지막 세 번째 추진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와 다양한 장르의 기획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 등이다.우선 전시분야에서는 올해 새롭게 기획된 ‘아양 핸드메이드 축제’를 구민들에게 선보인다.생활 미술인들을 대상으로 공예, 조각 등의 미술품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민들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생활 미술가를 발굴, 육성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것.더불어 정기적으로 진행해오던 ‘동촌 조각 축제’는 ‘동촌 예술제’로 명칭과 주요 프로그램에 변화를 시도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 개관 17주년을 기념해 동구지역의 명소를 알릴 수 있는 특별전도 준비하고 있다는 게 김 관장의 설명이다.공연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최정상 대중가수 및 클래식 연주가들이 펼치는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성악가들의 무대인 ‘솔리스트 앙상블’ 연주와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콘서트 오페라’, 콘서트 하우스와 연계한 대구시립합창단 및 시립교향악단 초청 연주가 무대에 오른다.아양아트센터가 마련하는 열정 가득한 여름 축제로는 지역 생활 예술인들을 위한 ‘아양 썸머 아트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아울러 코로나가 진정될 것으로 점쳐지는 하반기 가을·겨울 무대는 ‘김선욱 & 클라라 주미 강 듀오 콘서트’를 비롯해 해외 명문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김 관장은 “야외공연장 정비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창작활동 및 생활예술인 활성화 사업에도 본격 나설 예정”이라며 “발전 가능성과 예술에 대한 바른 생각을 가진 지역 공연 단체,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이야말로 아트센터가 지역 예술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이밖에 1천100석의 넓은 공연장을 활용해 클래식 마니아들이 기대할 만한 세계적인 명품 공연은 물론 대중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토크 클래식과 대중음악 공연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수용할 수 있는 기획 공연도 준비 중이다.마지막으로 김기덕 관장은 “아양아트센터의 궁극적인 목표는 문화 예술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무형의 재산을 축적 시켜주는 것”이라며 “물론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역민들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산 사동중 제17회 온라인 사동축제 즐겨요

경산 사동중(교장 김난옥)이 5일 코로나19 사태로 각종 행사가 취소된 상황 속에 1년간 배움을 나누기 위한 제17회 온라인 사동축제를 열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학생들의 교과 및 다양한 활동 수업 결과물에 대한 전시 영상과 학생들의 장기자랑을 영상으로 제작, 상영해 서로 격려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온라인 사동축제는 자유 학년제 활동, 각 교과 수업 및 동아리, 방과 후 활동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온라인 영상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김천자두·포도축제, 비대면,미디어축제 대면 축제보다 판매 늘어

김천시가 코로나19 확산을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한 김천 자두·포도 축제가 예상 밖의 좋은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7월과 10월 각각 개최한 축제에서 기록한 판매실적이 대면 축제의 실적보다 2배가량 늘어난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 농산물 판매방식을 비대면·미디어로 전환하더라도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점을 확인하게 됐다.지난 7월 한국전력기술에서 워크스루 방식으로 진행한 김천 자두 특별판매 행사에서 현장 주문 2천 상자, 사전 주문 1만 상자 등 모두 1억4천400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또 10월10·24·31일 비대면 유통채널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실시간 방송판매를 한 결과 1시간 만에 샤인머스캣 3천326상자, 호두 1천680상자를 판매해 9천5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또 전국 지자체와 정부종합청사, 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 자매도시, 향우회 등을 상대로 사전 주문을 받아 배송한 샤인머스캣 특별판매 행사에서 1만1천600여 상자(3억5천만 원)를 팔았다.올해 비대면과 미디어를 활용해 자두·포도 축제를 열어 모두 5억8천900만 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대면 축제 때의 3억여 원보다 2배가량의 증가세 보였다.김천시 김철환 유통팀장은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유통방식으로 시도한 지역 농특산물 특판 행사에 대한 반응이 상상 이상으로 뜨거웠다. 자두와 샤인머스캣의 생산출하 시기가 달라 내년부터는 출하시기에 맞춰 7월에 자두, 9월에는 샤인머스캣 축제행사를 분리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명예문화관광축제 문경찻사발축제 1일 개막…비대면 온라인 방식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문경찻사발축제도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0 문경찻사발축제’는 1일 온라인으로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이어진다.‘랜선 타고 ON 문경찻사발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라는 새로운 상황 속에서 축제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도자기 시장 확장뿐 아니라 언택트 관광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올해는 △미스터 트롯 김수찬과 함께하는 랜선 타고 ON 온라인 개막식 △배우 이광기의 실시간 명품경매 △자연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개그맨 윤택의 시골 알바 △종이접기의 대가 김영만 선생과 함께하는 놀러 ON 금손 △문경 출신 인기 웹툰 작가 귀찮의 찻사발 드로잉 △차담이 문경 랜선 투어 △집콕 연극제 사발, 내 사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다.축제는 공식홈페이지(www.sabal21.com)와 유튜브채널 ‘차담이TV’, 아프리카TV ‘차담이TV’ 등 다양한 온라인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제23회 영덕대게축제 12월1~31일 온라인으로 개최

지난 2월 열릴 예정이었던 제23회 영덕대게축제가 12월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영덕대게축제는 지난 2월20일부터 23일까지 강구항 해파랑 공원에서 진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연기했었다.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손문구)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1달간 진행되며, 영덕대게축제 홈페이지(www.ydcf.co.kr)를 통해 다양한 참여행사가 마련됐다.영덕군은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홈페이지를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편하고, 영문판으로도 제작해 외국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축제에서 영덕대게 쿡방쇼를 통해 쌍방향 영덕대게 요리쇼를 진행하고 영덕대게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이메일 사연을 접수해 50여 개 팀을 선정해 영덕대게도 증정한다.LIVE 방송을 통해서는 전문 요리사가 함께 출연해 대게요리를 만드는 시간도 제공한다.온라인 라이브 방송은 12월 한 달 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쿡방쇼 2회, 영덕대게 플래시몹 경연대회 1회, 영덕대게 TV 상영 9회 등으로 진행된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