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청송사과축제 오는 30일부터 5일간

고대 그리스의 우화 속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황금사과를 낳는 청송군이 있다.청송사과는 오래전부터 청송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까지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으며 이를 증명하고 있다.전국 최고의 청송사과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청송사과축제가 성대하게 열린다.제15회 청송사과축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청송읍 용전천변 현비암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까지 4일간 열리던 축제가 올해는 하루 늘어 5일간 열린다.올해 청송사과축제 주제는 ‘산소카페 청송군! 황금사과의 유혹’이다.주제가 담고 있는 뜻은 청송의 맑고 깨끗한 공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한 인상을 심어주면서 황금사과라는 이미지를 더 확고히 다지기 위함이다.동시에 타지역의 사과축제는 시각적인 고려 없이 빨간색을 표현하고 있다면 청송사과는 사과 중의 으뜸이라는 의미의 황금색으로 시각적 차별화의 의미도 담았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사과축제는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와 명성을 한 단계 드높이고 청송 황금사과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송사과 명성에 걸맞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써 역대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벌써 내년도 사과축제가 더욱 기대된다”며 “내년 초부터 발행되는 청송사랑화폐가 사과축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사과축제를 통한 지역 홍보와 소득증대청송군은 청송사과를 소재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시, 판매, 관람 위주의 축제가 아닌 모든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다른 지역 사과축제와는 확연한 차별성을 추구한다.청송사과축제는 청송에서 가장 아름다운 용전천변의 현비암 일대 친수공원에서 주민참여형 축제로 열린다. 축제 이후에도 군민들의 여가선용 공간으로 활용되고 지역의 야간 대표 경관지가 될 수 있도록 축제장을 조성한다.이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 유도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청송의 역사와 문화를 축제를 통해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 사과를 생산하는 청송의 청정자연과 재배환경 등도 홍보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 간 공감의 장도 만든다.청송군은 이번 사과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아울러 산소카페 청송군 및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주왕산국립공원 등 최고의 청정 관광도시임을 더욱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주민과 관광객 체험·참여 프로그램 확대올해 청송사과축제는 기간도 늘리고 주민과 관광객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도시경관 사업과 연계해 축제장 주변 경관에 빛을 더해 화려하고 아름다운 밤이 있는 축제장으로 차별화를 시도한다.축제장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사과나무 4그루를 비롯해 역사를 바꾼 사과이야기 테마 조형물, 학사모·하트·마차·백설공주 등 사과조형물을 설치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또 사과거리(apple street)를 조성하고, 청송교와 강변도로 테크길 경관 조명 설치, 축제장 주변 건물 조명, 용전천 유등 설치 등으로 화려하고 오색찬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인 ‘청송사과 꽃 줄 엮기 경연대회’를 비롯해 만류인력-황금사과를 찾아라, 꿀 잼 사과난타, 도전 사과선별 로또, 나만의 사과 컵 만들기, 사과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한다.전시행사도 풍성하다. 청송사과 홍보관과 청송사과와 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 사과요리 전시 체험, 사과올림픽 3종, 사과 깜짝 경매, 사과로 만든 화장품 판매, 푸드트럭, 청송사과 한우 시식과 판매장 등도 마련된다.문화가 있는 7080콘서트, 축하공연 등 각종 공연행사에는 인기가수들이 대거 참가한다.2019 황금사과배 전국 여자프로씨름대회를 비롯해 청송사과와 함께하는 어르신 가요제, 낙동정맥 등반대회,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2019 소믈리에와 경북 전통주의 만남, 어울림 캠핑축제 등 사과축제와 연계한 행사도 다양하게 열린다.◆청송황금사과 ‘황금진’ 브랜드로 재탄생청송군은 최근 사과축제를 앞두고 청송황금사과(시나노골드) 브랜드인 ‘황금진’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개발했다.황금색 품종인 시나노골드의 브랜드를 선점하기 위한 청송군의 야심 찬 계획이다.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청송사과의 명예를 이어갈 황금사과의 출시를 상징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청송사과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황금사과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특산품이 되기까지는 가장 먼저 최고의 품질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탁월한 자연조건을 갖춰야 한다.청송군은 해발 250m 이상의 산간지형이자 고지형 분지다. 생육기간 중 일교차가 13.4℃로 커 사과재배의 최적지인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대륙성 기후와 해양성 기후가 교차하는 날씨여건이 맛있는 사과를 탄생시키는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이와 함께 청송은 타지역에 비해 고목의 사과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을 뿐만 아니라 현시대에 맞는 품종을 계속적으로 갱신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또 관수와 지주시설 등에 대한 투자도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다. 품질 좋은 퇴비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사과재배 기술까지 월등히 향상돼 명품 청송사과라는 최고의 과일을 만들어 내고 있다.윤경희 군수는 “지금까지 축적해 놓은 사과재배 기술을 남북농업교류협력 사업을 통해 북한으로 이전해 청송사과원을 조성할 계획이다”며 “그렇게 되면 ‘통일사과’, ‘평화사과’라는 이미지로 자연히 브랜드 가치의 상승과 함께 소비확대에 따른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영주 풍기인삼 최고” 글로벌 건강축제 인기 재확인

영주시 풍기에서 열린 ‘2019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20일 폐막식을 갖고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영주시는 평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풍기인삼 축제장을 찾은 것은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 지역 내 관광지도 함께 붐비면서 축제의 인기를 재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인삼 캐기 시기에 맞춰 산지에서 채굴한 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제품만을 판매하는 인증제도도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데 한몫했다.건강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인삼을 찾는 소비층이 두터워지면서 인삼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폭도 크게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0% 할인된 가격으로 인삼을 구입할 수 있는 영주사랑상품권 현장 판매와 평일 동안 진행된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는 수삼과 홍삼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을 축제장으로 불러 모으는 효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20만 원 이상 구입 시 주어지는 영주시 관광패스권이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 성공을 견인했다.편의시설 확충도 축제 성공을 견인했다.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릴 것에 대비해 주차장 640면을 추가로 확보하고, 관람객 동선을 고려한 그늘막과 쉼터도 마련했다.이번 축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인삼 캐기 체험에는 약 1천여 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풍기인삼 깎기 경연대회, 인삼경매, 인삼주 담그기, 인삼 인절미 떡메치기 등은 30~40대 젊은 부부층을 축제장으로 불러 모았다.영주시는 이번 축제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강화해 2021년 풍기세계인삼엑스포를 준비할 방침이다.2021풍기세계인삼엑스포는 생산 유발효과 2천474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00억 원, 취업 유발효과 2천789명 등이 예상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인삼 산업의 생산과 유통,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공직자, 영주시민들의 화합과 단결된 의지가 축제의 성공개최에 밑거름이 됐다”며 “높은 판매를 기록하는 등 산업형 축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축제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안을 통해 글로벌 축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2019 경산대추축제 대동한마당&경산예술제’ 성황

‘2019 경산대추 대동한마당&경산예술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막을 내렸다.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한국예총경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산생활체육공원 마당에서 열렸다.이번 축제는 예년과는 달리 대대적인 홍보를 펼친 결과 대구 등 인근 도시 관람객이 대거 몰려 사흘간 20만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이번 축제장에는 100여 개의 농산물판매 부스가 운영됐다. 이중 경산대추 부스가 60개 이상을 차지했는데 대추 판매액이 8억 원에 달했다. 포도, 사과, 기타 곡물류 등 농특산물도 2억 원가량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김종완 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장은 “올해 ‘경산대추&경산예술제’는 시민과 관광객, 농업인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경산대추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또 ‘경산예술제’는 한국예총경산지회 주관으로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음악협회, 무용협회, 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국악협회 등 7개 지부가 다양한 전시·공연을 펼쳐 관람객을 사로잡는 무대로 문화예술 활동을 선사했다.한명진 한국예총경산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경산대추축제와 함께 펼쳐진 ‘경산예술제’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계기가 됐다”며“경산을 무대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어르신 한마음 축제 23일 두류야구장서

제40회 어르신 한마음 축제가 23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시 달서구 두류야구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8개 구‧군별 대표단 입장에 이어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의장, 이장기 대구시 노인회장, 배성근 대구시 부교육감, 구청장‧군수, 시의원 등의 개회선언,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한마음 대축제는 밝고 활기찬 노인 참여행사를 통해 긍정적인 노인상 확립과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가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구‧군대항 명랑(콩주머니)경기, 구‧군 장기자랑, OX퀴즈, 축하공연(품바, 풍물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 말레이시아 무예클럽과 MOU맺어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회장 김학동)는 지난 19일 예천축협한우프라자에서 말레이시아 무예클럽 KPBMJ와 전통 활 문화의 보전과 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학동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장과 말레이시아 무예클럽 KPBMJ 부대표 및 회원 11명을 비롯해 세계 24개국의 궁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서 양 조직은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활과 관련된 문화유산의 교류, 축제,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인적, 물적교류와 정보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KPBMJ는 2010년 말레이시아 스포츠 위원회 산하 스포츠 클럽으로 공식등록 됐다. 세계의 수많은 활쏘기대회 및 마상궁 축제 등에 참가하고 세계무술연맹 및 유네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국제 활동을 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무예클럽이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제20회 팔공산 단풍축제 개최

제20회 팔공산 단풍축제가 오는 23~27일 대구 동구 팔공산 동화지구 분수대, 갓바위지구, 파계서촌지구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팔공산 3개 상가번영회(동화지구, 갓바위지구, 파계서촌지구)가 공동주최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팔공산 3개 지구에서 공동으로 열리게 돼 다양한 장소와 프로그램을 통한 가을단풍의 아름다움과 축제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단풍길 시민걷기, K-pop 댄스팀 공연, DJ팔공라디오스타, 어쿠어스틱밴드 공연, 청춘cheer up 등으로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팔공산의 아름다운 단풍과 새로운 도약 멋진 동구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한국대표축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김천 평화시장 문화축제 장보Go, 즐기Go, 만나Go

김천 평화시장 문화축제가 17일부터 3일동안 평화시장 일원에서 열렸다.첫날 평화시장 상인교육관 주차장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는 신명 나는 난타 공연과 지역 가수의 흥겨운 노래로 시작됐다.김천 혁신도시와 구 도심간 화합과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한국전력기술 임직원 100여 명도 축제에 참석했다.19일까지 계속된 축제에는 자두 효소 고추장 불고기 등 평화시장만의 특별한 맛을 제공하는 포차, 다문화 가족의 나라별 음식 포차, 프리마켓 및 평화시장 옛 사진 전시전을 통해 활력 넘치는 시장 분위기가 조성됐다.김한규 평화시장상인회장과 이승근 평화로 상가협의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 평화시장과 상가로에 청년몰 조성 사업 및 노후간판 개선 공모사업 선정 등 기쁜 일이 많았다”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 경제 및 상권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예천 활·농산물 양대 축제 동시에 열려 시가지 북적

세계활축제와 농산물축제가 동시에 열린 지난 18일부터 한천체육공원, 예천시가지 일대에는 관광객과 군민들로 북적거렸다.이날 오후 예천초등학교에서 시작된 거리퍼레이드는 취타대, 기수대, 공군의장대, 육군 3사관학교 군악대 등 100여 명이 선두 대열에 나섰다.또 24개국 세계전통활쏘기 대회 선수단, 예천의 국궁·양궁 선수단에 이어 각종 공연단과 군민들이 행렬을 뒤따르며 화려한 축제를 알렸다.활축제 메인무대에서는 체조협회 회원들과 건강체조교실 회원, 어린이들이 함께 활 플래시몹을 선보이며 열기를 고조시켰고, 개막 축하공원 후에는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졌다.20일까지도 예천읍 시가지에서는 예천 우수농산물을 선보이는 농산물축제, 한천체육공원에서는 세계활쏘기 대회, 각종 활쏘기 체험 등 활축제가 열렸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기간 객석 점유율이 91%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기간 객석 점유율이 91%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8월28일부터 지난 13일까지 47일간 열린 축제 기간 총 관객 수는 4만7천66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관객 수 4만9천232명보다는 다소 줄어든 것으로 축제 기간 3차례 찾아온 태풍과 집중호우로 일부 야외공연이 취소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축제는 한국 오페라 사상 최초의 아티스트 마켓형 오페라 콩쿠르인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DIOA)'로 문을 여는 등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DIOA)에는 세계 15개국, 92명의 신진 성악가가 대거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이어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라 론디네’, 창작오페라 ‘1945’, ‘운명의 힘’ 등 메인오페라 4편을 선보였고 ‘등꽃나무 아래서’, ‘루크레치아’, ‘세비야의 이발사’, ‘돈 파스콸레’ 등 소극장 오페라 4편과 D오페라 콘서트 등의 특별행사로 축제를 풍성하게 채웠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앞으로 성악가뿐만 아니라 연출과 지휘, 무대미술 등으로 참가 범위를 확대해 미래 음악공연예술 관련 전문인력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배 대표는 “이번 축제로 유럽과 아시아 여러 지역 오페라 관계자와 극장들이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협업하기를 바라는 등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글로벌한 입지가 더욱 확고해졌다”며 “무엇보다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열정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과 시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구미시 신라불교 초전지 일원, 모례마을 예술 축제 열어

농촌지역 작은 마을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신한다.구미시는 18∼19일 도개면 신라불교초전지마을 일원에서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 축제를 연다.이 축제는 문화·예술을 통해 침체된 농촌지역의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조성사업과 관련한 행사로 구미시는 지난해 7월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축제는 18일 신라불교초전지기념관에서 열리는 전야제 축하공연(버블·마임·서커스)과 마을 야행을 시작으로 19일 오후에는 모례네 스튜디오에서 모례네 시상식, 영화관, 미술관 등이 운영된다.행사 기간 청사초롱 만들기, 감 염색 등 다양한 예술 체험과 전래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먹거리 부스 등을 신라불교초전지기념관 곳곳에 설치, 운영한다.특히 마을을 둘러싼 감나무길 곳곳에서 1인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아주 작은 극장’ 6곳을 운영해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축제의 정점은 유명 연극 ‘우리읍내’를 각색한 시민연극 ‘도개면 도개리 406번지 김씨댁 철수 이씨댁 영희’이 장식하는데 이 연극은 전문배우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구미시 관계자는 “행사 기간 신라에 최초로 불교를 전파한 아도화상의 이야기가 담긴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을 방문하면 다양하고 소소한 예술공연과 체험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4-451-0414.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2019 경산대추축제 대동한마당&예술제’ 18일 팡파르

‘2019 경산대추축제 대동한마당&예술제’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경산생활체육공원 마당에서 열린다.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한국예총경산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경산대추축제’는 전국 대추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우수한 경산대추를 널리 홍보하고 경산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대추축제와 경산예술제도 함께 펼쳐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한다.이번 축제기간 동안 품질이 우수한 경산대추를 전시하고 시중가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생·건 대추 직판행사가 열린다.이와 함께 대추직판장 운영, 경산대추 알림이 선발대회, 한복 패션쇼, 평생학습동아리 경연 대회와 옹골찬 시민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문인협회 공연, 신나는 국악 한마당, 예술 장터 아트마켓 운영, 농·특산물 대동한마당 행사도 펼쳐진다.또 소·돼지고기 시식회, 친환경 농기계 전시회, 중소기업제품 직판장, 먹거리 장터, 농수산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이 밖에 농산물 판매·체험행사, 경산대추 경매 및 대박 할인행사, 풍물패 길놀이, 동아라 공연, 예술작품 경매, 인기가수 공연을 선보인다.김종완 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장은 “이번 축제는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경산대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경산대추의 진미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한명진 한국예총경산지회장은 “경산예술제에는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음악협회, 무용협회, 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국악협회 등 7개 지부가 참가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경산대추축제와 함께 펼쳐지는 ‘2019 경산예술제’를 경산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한개민속마을 삼일유가 축제 성황리에 개최

성주군 한개마을에서 지난 11~ 13일까지 사흘간 ‘한개민속마을 삼일유가 축제’가 열렸다. 축제기간 관광객 및 지역주민 2천여 명이 참석했다.삼일유가(三日遊街)란 조선시대 과거에 급제한 선비에게 허락된 삼일 간의 유가(遊街), 즉 일종의 거리행진을 이르는 말이다.왕으로부터 받은 어사화를 꽂은 급제자들이 악사와 광대, 재인을 앞세워 사흘간 거리를 행진하며 시험관과 선배 급제자 그리고 친척을 방문하며 큰 마을 잔치를 벌인다.한개민속마을보존회 주관으로 올해 세 번째 열린 행사는 한개마을만이 가지는 특별한 유·무형의 자산을 아낌없이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축제기간 동안 난타공연, 남사당 줄타기, 노래자랑, 축하공연, 마당극, 한개마을 과거시험 등이 열려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한개민속마을만이 가지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성주 관광벨트의 한 축을 담당하는 관광지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이랜드리테일 DongA 쇼핑·수성점 오픈 9주년 감사축제

대경권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 쇼핑점과 수성점이 오는 16일 역대급 감사축제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랜드 그룹으로 인수 후 오픈 9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6일 단 하루 진행되는 행운의 럭키박스 및 브랜드데이 및 가격·수량 한정 행사, 16~22일 지점 전체·층별 상설·특가전으로 구성된다.쇼핑점에서는 16일 당일 구매영수증과 상품교환권을 소지한 고객 500명에 한해 LG로봇 청소기 등 상품 500개를, 수성점에서는 럭키박스 교환권을 1인 1개 현금 1천 원으로 판매해 삼성 그랑데 건조기 등 총 500개의 상품을 랜덤으로 증정한다.쇼핑점·수성점에서는 16일 단 하루, 지점 전체 및 층별·브랜드별(대상 브랜드 한함) 구매금액대별 사은선물증정행사와 대상브랜드에 한해 10~80% 브랜드데이 및 가격·수량한정 특가행사를 실시한다. 모던하우스에서는 쇼핑점 단독 전 품목 20% 오프 및 가구 10% 오프와 수성점 스페셜데이 축하 1~4탄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쇼핑점에서는 연중 단 한 번 명품 럭셔리 페어와 골프박람회 및 아웃도어·스포츠·캐주얼 대전, 핸드백·제화 페어 및 영캐주얼 코트&패딩 대전이 열린다. 핫 브랜드 스페셜 10대 유명 브랜드대전도 마련된다.수성점은 핫 브랜드 스페셜 5대 유명 브랜드 대전을 비롯해 리복·ab.f.z·EnC 등이 참여하는 스포츠·여성의류 특가대전과 해외여성 3대 브랜드대전, 패션잡화·골프·아동의류 특가상품대전, 코스메틱 페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전국에서 모여든 구름인파로 영주가 들썩

우리나라 인삼 일번지 영주 풍기가 들썩이고 있다.‘2019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가 열리고 있는 풍기읍 일원은 지난 주말(12∼13일)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면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인기비결은 현장에서 저렴하게 인삼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건강축제에 부응하는 다양한 할인이벤트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면서 2년 뒤 2021년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에 파란 불이 켜졌다.프로그램별 다양한 무료체험과 시식행사, 인삼캐기장 및 주요 관광지 등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관광객 셔틀버스 운행, 풍기인삼 산지봉인 품질인증제 시행과 다양한 할인행사 등 풍기인삼축제만의 건강이벤트는 또 하나의 인기몰이의 요인으로 꼽힌다.13일 열린 전국 풍기인삼 홍보대사 선발대회에서는 금현민(23·대구교대)씨가 풍기인삼 홍보대사 진을 차지했다.풍기인삼아가씨 선에는 김린(20·백석대)씨가, 황풍정 미는 남효진(20·경북전문대), 영주한우 미 권다혜(19·백석예술대), 아이러브 영주사과 미 구희영(22·숙명여대)가 각각 뽑혔다.참가자들이 투표로 결정한 스타상은 구희영(22·숙명여대)씨가 선정됐다.수상자들은 앞으로 명품 풍기인삼을 비롯한 영주사과와 영주 한우, 풍기 인견 등 영주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미의 사절로 활동하게 된다.또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제18회 경북도지사기 보디빌딩대회 및 홍삼걸&홍삼우먼 선발대회에서 홍삼맨은 박형근 선수(경북 문경), 홍삼우먼은 김종년 선수(경북 안동)가 각각 선발됐다.또 축제장 내 수삼 및 홍삼제품을 일정금액이상 구입하면 부석사와 소수서원 관람권과 소백산 풍기온천 목욕권이 제공돼 지역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이창구 축제조직위원장은 “시민이 믿고 찾는 축제가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며 “남은 기간도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영주를 전국에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