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김현기, 황교안 무소속 영구 입당 불허에 “정권 교체 안하겠다는 건가”

무소속 고령·성주·칠곡 김현기 예비후보는 30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의 탈당 후 무소속 출마자 영구 입당 불허와 관련 “정권 교체를 하지 않겠다는 뜻인지 묻고 싶다”고 따져 물었다.김 후보는 이 지역구 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김 후보는 이날 논평을 내고 “저를 비롯한 미래통합당 탈당 후 무소속 출마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총선 승리 후 복당하겠다고 밝히고 있다”며 “이는 설움을 딛고 다시 당에 들어가 정권교체에 헌신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럼에도 황 대표의 복당 불허 방침은 보수우파 통합과 정권 교체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근시안적, 감정적 조치가 아닌지 의아스럽다”고 비판했다.또한 “탈당 후 무소속 출마 후보들은 주민 무시 공천, 특정인 배제 공천, 사천에 희생된 사람이지 해당 행위를 한 후보들이 아니다”며 “입당 불허 방침을 당장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총선 이후 바로 대선정국으로 이어진다”며 “총선 후 보수우파가 다시 힘을 한 곳에 모아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대오를 형성해야 하며 정권교체에는 너와 나의 구분이 없다”고 피력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더불어민주당 군위·의성·청송·영덕 강부송 후보 출마

더불어민주당 강부송(군위·의성·청송·영덕) 후보가 26일 4·15총선 출마를 선언했다.강 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에 참여하면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경북에서 민주당 당원으로 적극 활동한다는 이유로 영덕군 공직자인 남편이 인사 불이익을 당하는 현실에 분노했고, 언젠가는 뒤집어 보겠다는 열망으로 굳은 의지를 키워왔다”고 강조했다.그는 “소멸해가는 농·산·어촌에서 먹고사는 문제와 더 큰 틀에서 서민들과 중소상인들을 포함한 생산자·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사회적인 문제는 궁극적으로 정치 속에서 해결돼야 하고, 지역민들의 정치 참여만이 그 실마리가 풀릴 것이다”고 지적했다.강 후보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누군가는 험지에 길을 닦아야 한다. 우리 모두의 삶이 나아지기 위해서는 정치에 참여하는 길이라 선택했다”고 밝혔다.영덕군 지품면 출신인 강 후보는 경북대 대학원 임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경북도당 농어민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4.15 총선 드론) 곽상도 “실력있는 재선의원 돼 지역 발전 앞당기겠다”

미래통합당 대구 중남구 곽상도 의원은 25일 “실력 있는 재선 의원으로 보수를 재건하고 지역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곽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무능한 이 정부와 집권여당을 심판·견제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며 “국민 무서운 줄도 모르고 날뛰는 현 정부, 대구 시민들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아버린 이 정부,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4년 전 저를 믿어주신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며 “정체돼 있는 중남구의 활력을 되찾고 대한민국을 바로 잡겠다는 처음의 약속,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대구의 중심, 중구의 위상을 되찾고 남구의 중흥을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곽 의원은 공약으로 △동성로·국채보상운동·2.28 기념공원 등 주변 지역 연계한 시청사 후적지 개발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 추진 및 대구 대표도서관 건립 △재개발·재건축·지역주택조합사업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등을 내세웠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경산시 국회의원 이권우 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공천에서 컷오프된 이권우(경산시) 예비후보는 25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안국중 예비후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안국중 예비후보와 여론조사를 통해 앞섰기 때문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며 “안 예비후보는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선거를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안 예비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이 예비후보가 앞섰기 때문에 깨끗이 승복한다”며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이 예비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 두 후보는 통합당 국회의원 공천에서 컷오프된 후 단일화를 전제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이 예비후보는 “8년 전 국회 1급 공무원직을 과감히 던지고 고향 경산에서 진정성 있게 국회의원을 준비했다”며 “겸허한 자세로 경산시민의 진심과 감동을 얻어 경산발전을 위해 몸바치겠다”고 강조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김규환 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

미래통합당 김규환 의원(전 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이 24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대구 동구을에 통합당 공천을 신청했지만 컷오프돼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억울하고 비통한 마음이 가득하다”면서도 “미래통합당의 성공을 위해 모두 가슴에 묻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동구을 당협위원장이 된 이후에는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었던 ‘군소음보상법’ 을 직접 발의해 8개월 만에 통과시키고 분당 사태와 직전 당협위원장 재판 여파로 풍비박산 나버린 당 조직을 재건하고 지역민들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단지 현역 국회의원이란 이유만으로 경선 대상에도 포함되지 못하는 일방적인 컷오프를 당했다”며 “원칙도 내용도 없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공천 결과에 여러 날 밤 뜬눈으로 지새우며 고민했지만 보수 대통합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정치신념을 차마 저버릴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위해 앞으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당의 최선봉에 서서 보수의 깃발을 힘차게 흔들겠다”고 피력했다. 김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옛 새누리당 비례대표 6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어려운 가정환경과 초등학교 졸업이란 한계를 딛고 초정밀 기술분야 국가품질명장 1호로 지정돼 화제를 모았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 김봉교 구미을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공식 선언

김봉교 구미을 예비후보가 23일 미래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선택권을 찬탈한 불공정 사천을 바르게 잡아달라며 통합당에 재심을 요청했지만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아 잠시 당을 떠날 수밖에 없다”며 “진짜 보수의 승전고를 울리며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서류 한 장으로 사천을 받은 인물에게 구미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며 “경제실정으로 시민들을 생존과 생계의 벼랑 끝으로 내몬 문재인 좌파 정권을 심판하고 진짜 보수정치의 재집권을 위한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그는 “진짜 보수의 승전고를 울리며 반드시 살아서 돌아와 다시 한 번 낙동강의 기적을 쓰겠다”며 “이를 통해 경제 재건, 농촌 재건, 민생 재건으로 잃어버린 행복 재건의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4.15 총선 드론) 경주 김일윤 5선국회의원 무소속 출마 선언

5선의 관록을 가진 김일윤 전 국회의원이 23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15 총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김 전 의원은 “천 년 고도의 문화와 역사를 지키고 소멸 위험지역이 된 경주를 살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죽어가는 경주를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또 “경주는 그동안 엄청난 발전을 할 기회를 많이 놓쳤다”면서 “경주 경마장, 태권도공원, 축구센터, 관광거점도시 지정 등을 다른 도시에 빼앗겼다”고 지적하며 자신의 부재 탓이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 후보시절 경주를 첨단신재생에너지융복합타운으로 육성하고, 벤처기업과 원자력연구기관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받아냈다”면서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반드시 국회로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전 의원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 약속을 받아내 경주를 세계적인 에너지 메카로 성장시키고, 신라왕경특별법을 개정해 신라왕경과 황룡사를 확실하게 복원하겠다”고 공약했다.이와 함께 “자서전 에밀레종은 울고 있다는 소멸위기에 처한 경주를 살려내라고 부르짖는 소리”라며 “경주를 다시 살려낸다면 에밀레종 소리는 태평성대의 울림으로 전 세계로 퍼져 나갈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굳이 보건소 앞에서?

대구 서구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한 한 예비후보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인접해 있는 대구 서구보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민의 빈축을 사고 있다. 선별진료소의 특성 상 감염우려도 있는데다, 코로나 종식을 위한 ‘328대구운동’과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무시한 처사라는 것. 더불어민주당 대구 서구 윤선진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2시 서구보건소 앞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윤 후보는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대구 서구 국회의원 후보자로 공천됐다.윤선진 선거캠프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안전한 서구’라는 청정지역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서구보건소를 기자회견 장소로 정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서구의 도약과 발전과는 별개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보건소를 정치적인 도구로 삼았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집회와 행사를 취소하는 상황에서 코로나 의심환자가 모이는 보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기 때문이다. 현재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1일 평균 20~30명의 주민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으로 인한 확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서구보건소 감염 예방 관리 팀장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되면서 자가 격리됐던 직원들이 지난주부터 일선 업무에 복귀해 행정력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이로인해 심리적인 압박과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인근주민 정모(49)씨는 “이번만큼은 기자회견을 취소까지 고려했어야 했다. 단일 후보이면서 왜 공약발표와 기자회견을 보건소 앞에서 했는지 모르겠다”며 “굳이 기자회견을 하고 싶으면 선거캠프 건물 앞에서 하면 되지, 보건소 업무에 지장을 줘선 안 된다. 혹시나 참석자들이 감염이 되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하느냐”고 지적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강석호 무소속 출마하나...군위·의성·청송·영덕, 포항 남·울릉 고심

미래통합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이 22일 무소속 출마를 두고 장고에 들어갔다.군위·의성·청송·영덕이나 포항 남·울릉 지역 등판을 두고 고심 중이다.선거구 변경으로 통합당 공천에서 고배를 마신 3선인 강 의원의 출마가 현실화 할 경우 선거판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요동칠 전망이다.군위·의성·청송·영덕은 통합당 김희국 전 의원이 후보로 낙점된 상태다.강 의원이 이 지역에 나설 경우 영덕을 거점으로 지지세를 확장해 의성 출신인 김 의원과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현재 남·울릉은 현역인 박명재 의원의 컷오프, 통합당 공천 경선에서 승리를 거머쥔 김병욱 예비후보의 등장, 박승호 전 포항시장의 무소속 출마 예정 등의 변수가 잇따르면서 안갯속 정국이다.강 의원은 최근 “사회단체와 지역 정치인, 시민 등 지역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로부터 출마요청을 받았다”면서 “포항을 살리기 위해 다선 중진의 국회의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포항시민들의 요청에 내 고향 행복을 위해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특히 강 의원과 박 전 시장의 단일화가 이뤄진다면 파급력은 상당할 전망이다.상당기간 포항 정치권에서 지지기반을 갈고 닦은 박 전 시장은 인지도 및 고정표가 만만치 않다는 관측이다.박 전 시장은 무소속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강 의원 측은 이날 “현재 여러 의견을 고려해 (무소속 출마를) 고민 중이다”면서 “조만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이 같은 움직임에 박 의원은 공천권을 거머쥔 김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통합당에 힘을 실었다.지난 21일 박 의원과 시·도의원, 당원들은 통합당 포항 남·울릉 당원협의회 사무실에 모여 김 후보 압승을 다짐했다.김 후보는 “‘김병욱의 승리가 곧 박명재의 승리’란 중대한 책임을 함께 나누며 총선 승리를 향해 나아가자”며 “당원들과 시민들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무소속 정태옥 의원 총선 초반 대구 무소속 백색 바람 이끈다.

미래통합당 TK(대구·경북) 막장 공천에 따른 무소속 백색바람의 진원지가 대구 북구갑이 될 전망이다.19일 대구의 통합당 경선 공천 결과 토종 후보들의 경선 압승이 전해지면서 대구의 무소속 바람이 잡힐 것이라는 예상이 나돌지만 통합당의 막장 공천 지역인 북구갑과 달서갑 현역 의원들의 초반 지지세는 여전히 강세다.달서갑은 이미 초반 백색바람을 주도하고 있고 북구갑 정태옥 의원의 무소속 출마선언 이후 정 의원의 무소속 출마 명분에 큰 힘이 실리고 있다.정 의원은 통합당에 대한 반감보다는 통합당 공관위의 잘못된 낙하산 전략 공천의 최대 피해자로 각인되고 있고 정 의원 본인 스스로 잘못된 공천을 바로잡고 예전의 문재인 정권의 저격수로 다시 복당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당을 잠시 떠날 뿐 보수텃밭의 지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게 정 의원측의 전언이다.실제 초반 정 의원의 강세는 탄탄한 조직세다.지난 4년여간 다져온 옛 경북도청 청사진 등 공약 실천력과 지역구 관리의 힘이 광야로 나선 무소속 행보에 탄력을 붙히고 있다.또 통합당 공천에서 경선 기회조차 부여받지 못한데 대해 분통을 터트리고 있는 이상길 전 대구시행정부시장 캠프의 주축 멤버들의 정 의원쪽 합류를 타진하고 있다.이 전 부시장은 통합당을 탈당하는 등의 수순은 밟지 않은채 통합당에 잔류하면서 예비후보로서의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사실상 무소속 정태옥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형국이 예상된다. 발등의 불은 통합당 양금희 후보에게 떨어졌다.인지도 조직세 모두가 정 의원에 초반 밀리면서 힘이 떨어지고 있는 모양새다.최근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추대된 이명규 전 의원도 19일 현재까지 양 후보 사무실에 들른 적이 한번도 없고 직접적인 양 후보 지지의사도 보내지 않은 상황이다.이 전 의원측 관계자는 “통합당원으로서 도와 달래서 돕겠다는 약속은 했다”면서도 “이 전 의원님의 사적 일이 많아 현재로선 양 후보 캠프에 합류하긴 힘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이래저래 통합당 양금희 후보는 낙하산도 펴기도 전에 결국 문재인 정권심판론의 통합당 바람이 대구전역에 불어 닥치길 기다려야 하는 국면을 맞고 있다는게 정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4.15 총선 드론) 이권우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공천에서 컷오프된 이권우(경산시)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남매지 그린공원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김형오 공천심사위원회가 공천이 아니라 사천으로 공천해 자유우파 전사들은 헌신짝처럼 버려 국민에게 절망을 안겨줬다”며 “이번 공천 심사에서 경선기회조차 박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그는 “김형오 공천위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위인지 경산시민의 여망은 눈곱만큼도 반영하지 않은 통합당의 막무가내 공천이 개탄스럽다”강변했다.또 그는 “여론조사에서 줄곧 상위를 차지한 자신을 경선에 배제한 공천위의 판단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무소속 경산시민추천 후보로 직접 심판을 받아 당선돼 공천위의 결정을 후손을 위해 반역의 행위를 보여주겠다”고 역설했다.그는 “8년 전 국회 1급 공무원직을 과감히 던지고 고향 경산에서 진정성 있게 국회의원을 준비했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겸허히 경산시민의 진심과 감동을 얻어 경산발전을 위해 몸바치겠다”고 강조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4.15 총선 드론) 구미갑·을 예비후보들이 공관위 결정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 의지 다져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컷오프된 구미갑·을 예비후보들이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통합당 공천위는 구미갑은 구자근·김찬영·황재영 예비후보 간 경선, 구미을은 김영식 전 금오공대 총장을 단수 추천했다.이 같은 결정에 반발해 구미갑 백승주 국회의원과 김석호 예비후보, 구미을의 김봉교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 뜻을 밝혔다.김봉교 구미을 예비후보는 공천 배제 이후 잠시 쉬었던 아침인사를 지난 17일부터 재개했다.김 예비후보는 “너무나 억울하다. 이번 공천은 보수의 가치를 추구하는 통합당의 정체성, 지역 인지도와 대표성 등 그 어떤 검증절차도 거치지 않았다”며 “정정당당하게 시민 여러분으로부터 검증받고 시민 여러분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현역의원으로 컷오프된 백승주 의원은 “이번 공천은 ‘공천’이 아닌 ‘사천’이며 ‘사천’을 넘어서 ‘패천’이다”며 “구미 시민의 공정한 평가와 선택을 받고 그 결과에 승복하겠다. 무소속 출마는 보수 분열이 아닌 구미갑 유권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김석호 예비후보는 “이번에 공천을 신청하면서 과거와 똑같은 퇴보 정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결국 시민도 속고, 저도 속았다”며 “지난 12년간 총선과 지방선거의 공천 파동의 결과물은 구미경제의 파탄이다, 오직 시민만 믿고 가겠다”고 말했다.이처럼 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예비후보들이 출마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선거구도가 복잡해지고 있다.지난 지방선거 때 역시 공천 파동으로 구미시장 자리를 빼앗겼던 통합당 예비후보들은 난감한 표정을 보이는 데 반해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 짓고 세를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은 반색하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정태옥 무소속 출마 선언 “ “TK 주민들이 통합당 사천 바로잡아야”

“TK(대구·경북) 주민들이 미래통합당의 잘못된 공천을 바로잡아주십시오.”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대구 북구갑 정태옥 의원은 18일 대구시당에서 무소속으로 북구갑 출마를 선언하며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절대로 좌파들에게 정권을 내어주어서는 안 된다’는 TK 주민들의 애국심을 악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의원은 “이번 선거는 TK 주민 자존심과 관련한 문제이며 이러한 사천, 막천이 계속되면 TK는 영원히 정치적 힘을 잃게 된다”며 “주민들이 나서야 한다”고 했다.이어 “저는 당을 위해 대변인과 정책위 부의장으로 최선을 다해 헌신했고 패스트트랙 대치과정에서 정식 기소될 정도로 보수와 자유민주주 가치를 지키기 위해 온몸을 던져 투쟁했다”며 “북구 발전, 보수 더 큰 혁신과 통합을 위해 이대로 물러날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북구 주민에게 직접 선택을 받기 위해 무소속 출마한다”며 “당선하는 그날 바로 통합당 복당을 신청하고 당으로 돌아가 더 크게,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호소했다.정 의원은 북구갑에 단수 공천된 양금희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서울 TK’라고 지칭하며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을 모르는 후보, 보수의 정체성에 맞지 않는 낙하산 후보에게 북구를 맡길 수 없다”고 꼬집었다.또한 “더욱이 연동형비례 패스트트랙 선거법에 동조한 인물을 공천한 건 보수 정통성에 대한 심대한 위반 행위”라고 주장했다.무소속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에 맞서려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사천에 맞서는 것일 뿐”이라며 “당과 대결하는 모습은 좋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그는 황교안 당 대표를 향해서도 “이번 공관위의 사천과 관계가 있다”며 그의 리더십에 불만을 드러냈다.한편 TK에서는 지난 13일 가장 먼저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한 곽대훈(대구 달서갑) 의원에 이어 현역 의원들의 무소속 출마가 끊이지 않고 있다.김석기(경주) 의원도 재심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졌으며 백승주 의원(구미갑)도 전날 성명서에서 “이번 공천을 사천(私薦)을 넘어선 패천(敗薦)”으로 규정하며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김규환 의원(전 동구을 당협위원장)도 공관위가 재심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중대결정을 내리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