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민선7기 출범이후 7조2천여억 원 투자유치…신규 일자리 1만1천여 명

경북도는 민선7기 출범 1년 동안 7조2천여억 원의 투자유치와 1만1천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상생형 구미 일자리 모델 발굴과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공장 유치가 꼽혔다.상생형 구미 일자리 모델은 대기업의 해외투자 계획을 국내로 전환하고 노사민정 화합을 통한 기업활동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국가 균형발전의 성공모델로 평가받았다.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공장은 구미 국가5산업단지 내에 유치한 것으로 2024년까지 5천억 원의 투자와 1천명의 직·간접 고용창출을 이끌어내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기대했다. 또 지난 9일 (주)베어링아트와 2024년까지 3천억 원 투자와 500명 신규 일자리 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도 체결됐다.이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세계 7대 베어링메이커의 계열사인 국내 베어링 제조업체의 국내외 추가 투자 계획 정보를 입수하고 그룹 본사 회장을 만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결과다. 이밖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해외투자유치단 파견과 해외거점 무역관 지정 운영으로 쿠어스텍코리아,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 등 11개사 3천58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남은 하반기에는 기업, 금융, 코트라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북도 투자유치특별위원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과의 연계 강화와 정부수집, 서울 투자유치설명회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에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을 위한 경북도 만들기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은헌기 군위 19기 민주평통자문회 협의회장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장에 은헌기(73)씨가 임명됐다.은 협회장은 앞으로 2년간 평화로운 한반도 구현과 통일정책 과제발굴 등에 힘쓴다.군위군 효령면 불로리가 고향인 은 협의회장은 효령초와 군위고를 졸업했으며, 경상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1968년 공군 소위로 임관해 30여년 간 군 생활을 하다 예비역 중령으로 예편했다.가족으로는 정순이 여사와 2남을 두고 있다.은헌기 협의회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사회활동을 바탕으로 평화통일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군민의 소리를 듣고 범 군민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협의회의 활동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포스코 복수노조 출범 후 첫 임단협 체결조인식

포스코가 창립 51년 만에 복수 노조와 대면하고 첫 번째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을 무쟁의로 타결했다.10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노사는 지난 5월24일 이후 모두 23차례 교섭 끝에 지난달 30일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고 이날 포항 본사에서 임단협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포스코 노조는 앞서 지난 9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단협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해 86.1%의 찬성률로 확정했다.포스코는 그동안 노경협의회를 중심으로 근로조건에 관한 협상을 내부적으로 진행해 왔다.사실상 ‘무노조 경영’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포스코지회와 한국노총 산하 포스코노조가 출범하면서 노사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이 중 포스코노조가 교섭대표노조 지위를 확보했다.포스코노조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던 직원 출퇴근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1시간씩 앞당겨 오전 일과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도록 했다.또 고령화 사회현상도 임단협에 반영했다.포스코 임직원 평균 근속이 19.3년에 달하는 가운데 숙련 인력의 기술 노하우를 최대한 사업장에서 활용하기로 했다.현행 만 57세에 적용되는 임금피크제를 90%에서 95%로 높이고, 정년퇴직 시기는 만 60세 생일에 도달하는 분기 말이 아니라 해당 연도 말일에 한 번 적용한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포스코 대규모 노조 재출범 후 첫 임단협 타결…86% 찬성

포스코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했다.이번 협상 타결은 약 30년 만인 지난해 대규모 노동조합이 다시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한국노총 산하 포스코 노동조합은 9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투표 조합원 86.1%가 찬성해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투표총원 6천485명 가운데 6천330명이 참여해 5천449명이 찬성했고 881명이 반대했다.투표율은 97.6%, 찬성률은 86.1%다.가결된 합의안은 기본임금 2.0% 인상을 담고 있다.노사는 정년퇴직 시기를 만 60세 생일에 도달하는 분기 말일에서 만 60세 생일인 해의 말일로 조정했다.임금피크제는 만 57세 90%, 만 58세 90%, 만 59세 80% 지급에서 만 57세 95%, 만 58세 90%, 만 59세 85% 지급으로 바꾸기로 했다.설과 추석 명절 상여금은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자기설계지원금은 월 5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인상한다. 상주업무몰입 장려금도 월 10만원에서 월 12만원으로 올리기로 합의했다.또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 제도를 도입하고 3자녀 이상 지원 한도와 초등학생 자녀장학금도 인상하기로 했다.이밖에 난임지원 휴가 확대 및 난임지원금 신설, 실손보험 지원금 확대, 국내출장비 증액, 배우자 건강검진 비용 전액 지원, 복지포인트 인상 등도 합의안에 담았다.포스코는 1968년 포항종합제철로 출발한 이후 1980년대 말 노조를 설립했다.노조는 한때 조합원이 1만8천명을 넘었으나 노조 간부 금품수수 사건으로 조합원이 대거 이탈하면서 10명 안팎으로 크게 줄어 유명무실했다.1997년 세워진 노경협의회가 직원들의 임금협상·복리후생·근로조건 문제 등을 협의하며 사실상 노조 역할을 해 왔다.포스코는 노조와도 임단협을 계속해오다 지난해 9월 일부 직원이 민주노총 산하 노조를 설립하면서 복수 노조 시대를 맞았다.상위단체가 없던 기존 노조는 한국노총 소속 포스코노조로 확대 개편했다.이후 양 노조는 교섭대표노조 지위를 놓고 경쟁해왔다.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두 노조 가운데 조합원이 더 많은 한국노총 산하 포스코노조를 회사 측과 교섭할 권한이 있는 대표 노조로 인정했다.이에 한국노총 산하 포스코노조는 5월 24일 출정식을 한 뒤 회사 측과 임금·단체협상을 벌였다.노조는 지난달 30일 잠정합의안을 공고한 데 이어 9일 조합원 전체 찬반투표를 했다.포스코는 전체 직원 1만6천여명 가운데 노조 가입대상은 1만5천명이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포항시 국가전략특구추진단 출범 본격 활동

포항시 국가전략특구추진단이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25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지역 내 연구개발 기관,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전략특구추진단’ 발대식이 열렸다.국가전략특구추진단은 강소연구개발특구 추진단,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추진단, 벤처밸리 추진단으로 구성됐다.각 추진단에는 포항시를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등 산학연이 참여한다.포항시는 지난 6월 연구개발 강소특구, 7월에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 각각 지정됐다.연구개발 강소특구는 대형화한 기존 연구개발특구를 보완하는 새로운 특구 모델이다.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와 블루밸리산업단지 등 2개 지역을 묶어 전기차 등에 사용하는 이차전지를 재활용하는 산업을 육성한다.추진단은 2개 특구와 포스코가 추진하는 벤처밸리 조성을 연계해 바이오·에너지·나노산업 육성정책을 수립한다.또 기업 육성과 유치, 혁신 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원 플랫폼 마련에 나선다.시는 올해 말까지 지원방법, 운영방안 등을 담은 조례 제·개정을 통해 국가전략특구추진단의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 국가전략특구 기업협의체와 커뮤니티포럼도 구성할 방침이다.이강덕 시장은 “국가전략특구추진단 출범에 따라 포항을 대한민국 기회특구(Opportunity Zone)로 조성해 벤처기업 육성과 기업투자 유치 등으로 침체된 포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북도 중·대형 국비사업 메가프로젝트 발굴 연구지원단 구성·출범

경북의 중·대형 국비사업(메가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메가프로젝트 발굴 연구지원단’이 20일 출범했다. 이 연구지원단은 지난해 9월 출범돼 운영 중인 경북도의 메가프로젝트 TF팀과 함께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국비 300억 원,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을 비롯한 중·대형 국비사업 발굴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단원은 대구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환동해산업연구원, 산림치유원, 경북행복재단,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학국국학진흥원 등 경북지역 16개 주요 연구기관 소속 전문연구위원 17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을 이끄는 단장은 이석희 경북도 정책자문관과 김중표 대구경북연구원 경북센터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지원단은 과학, 산업, 산림·해양, 복지·문화 등 분야에서 경북도 공무원으로 구성된 메가프로젝트 TF팀과 정보공유와 전략제시를 통해 혁신과제를 발굴을 위한 연구협력체계를 강화한다.또 빠른 정책환경변화에 대응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과 민간 협력을 통해 메가프로젝트 발굴추진 계획과 집행의 정책시차를 최소화하는 한편,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메가프로젝트를 발굴한다. 최근 경북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선정사업은 2017, 2018년 연속 0건으로 나타나면서 향후 국비예산 확보의 어려움이 예상됐다.이에 경북도는 정부의 각 분야 육성시책에 발맞춰 새로운 먹거리 사업의 신속, 발굴 추진 필요성을 인식,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메가프로젝트 TF팀을 출범시켰다. 현재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올 6월 최종 예타통과), 스마트산업단지 선도프로젝트 추진, 친환경 프리미엄 셀룰로오스소재 원천기술 개발, 상생혁신 철강생태계 육성사업,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 중부선 철도 건설(문경~김천~거제) 등 7개 과제가 예타가 진행중이다. 경북도는 고부가 인조흑연 원천기술개발 등 올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총 24개 과제를 예타신청할 예정이다.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출범한 지원단은 매월 정례회의를 열어 메가프로젝트 TF팀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융·복합 메가프로젝트 과제발굴, 정부·산업 정책동향 분석 및 도 대응전략 연구·제시 등 기능을 수행하기로 ㅐㅆ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메가프로젝트 발굴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도움이 필수적”이라며 “사활적 과제인 메가프로젝트 발굴, 추진을 위한 연구지원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SK머티리얼즈, 영주 본사에서 IT 소재 솔루션 플랫폼 출범

SK머티리얼즈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 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IT 소재 솔루션 플랫폼’을 공식 출범한다. IT소재 솔루션 플랫폼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화학 산업 관련 연구소, 학계, 기업, 기관 등이 함께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구 개발, 기술 상호 지원, 정보 교류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소재 산업의 차별화 된 솔루션을 도출하는 협력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IT 산업 전반에 쓰이는 소재들을 종합적으로 다룬다는 의미에서 플랫폼 명칭을 선정했다.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 소재 분야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산학연이 참여하는 플랫폼 구축 작업에 작년 10월부터 착수했으며, 소재 분야별 전문가 조직 구성, 협업 과제 선정, 운영방안 수립 등의 과정을 거쳐 이번 플랫폼을 출범하게 됐다. 한국화학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한국반도체연구조합, 한국전기연구원, 인하대학교, 광운대학교 등의 연구소,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반도체 장비 관련 기업들이 플랫폼에 동참했으며 향후 참여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IT소재 솔루션 플랫폼에서는 먼저 △친환경 세정가스 및 절연가스 개발 △반도체칠러용 절연 냉매제 국산화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고부가가치 신규 소재 개발 및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반도체용 고기능성 웨트 케미칼 △디스플레이 소재 등 연구 주제를 단계별로 확장해 플랫폼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SK머티리얼즈는 이날 경북도 영주시 본사에서 플랫폼 참여사 관계자와 SK머티리얼즈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플랫폼 출범식을 개최하고, 생산 공장 견학, 기술 세미나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SK머티리얼즈 박기선 CRD본부장은 “다양한 외부 자원 역량을 융합하는 연구 개발 혁신을 통해 고부가가치 신규 소재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가 소재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도체칠러용 절연 냉매제= 반도체 공정 내 온도 제어 장치인 '칠러'(Chiller)에서 활용되며 열을 제거하는데 쓰임.*반도체용 고기능성 웨트 케미칼(Wet Chemical) =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고객 특화형 세정액, 식각액 등을 통칭.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대구문화재단 10주년 다짐행사

대구문화재단 임·직원은 지난달 26일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출범 10주년을 맞아 윤리·감동·책임경영을 하겠다는 다짐선언을 했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여야 5당,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 이번주 출범 합의

여야 5당이 29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초당적 기구인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를 31일부터 출범하기로 했다.이번 협의회 발족은 일본 수출규제 대응과 관련된 입법 또는 예산 지원에 대해 초당적 협력을 약속한 것으로 이들은 향후 대체 산업 육성 등 다양한 해법을 모색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윤호중·자유한국당 박맹우·바른미래당 임재훈·민주평화당 김광수·정의당 권태홍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회동에서 이런 내용을 합의해 발표했다.협의회 설치 결정은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청와대 회동에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윤 사무총장은 “여야를 넘어 초당적, 거국적으로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해 대응해 나간다는 차원으로 이해를 하면 좋겠다”면서 “여기서 어떤 결정이 이뤄지면 금상첨화겠으나 그렇지 않아도 정부가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데 여야가 협력하고 국민들 뜻을 모으는 그런 기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여야 5당 사무총장은 비상협력기구에 민간, 정부, 여야5당이 각각 참여시키기로 했다.민간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국무역협회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등 7명이 참여한다.박 사무총장은 “민간 부분은 일단 직접 피해 주체가 되는 기업과 기업의 구성원이라 할 수 있는 종사자 대표라는 기준으로 노조가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정부에서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외교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등 4명이 참여하기로 했다.정치권에서는 각 당의 정책위의장 또는 관련 대책위원장 중에서 여야 5당이 각각 추천하는 5명이 참여할 계획이다.일단 비상기구의 명칭을 확정함으로써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초당적 대응의 첫발은 뗐다.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합의를 하지 못하면서 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박 사무총장은 여야간에 어떤 점이 의견 차이를 보였는지에 대한 질문에 “곤란하다”면서 말을 아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대성에너지, 적정기술 기반 에너지 플랫폼 구축

대성에너지는 2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적정기술 혁신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적정에너지 전략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수소에너지 등 5개 분야 8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이번 전략위원회 출범은 수소, 환경, 신재생, 에너지신산업, 도시가스 등 5개 분야에서 적정기술 기반의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대성그룹 신성장 사업 발굴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위촉된 5개 분야 자문위원은 △수소에너지 분야 경일대 박진남 교수·대구경북연구원 정군우 박사 △ 환경에너지 분야 자동차부품연구원 손영욱 박사 등 2명 △신재생에너지 분야 DGIST 인수일 교수·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김현주 박사 △에너지신산업 분야 한국에너지재단 장철용 박사 △도시가스 분야 호서대 이광원 교수 등 8명이다.대성에너지는 자문위원 위촉과 동시에 우중본 사장을 팀장으로 위의 5개 분야를 망라하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자문위원과 각 팀 간 사업 분야별 핵심기술 및 지속성장 로드맵 수립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자문위원단과 태스크포스팀 간 유기적 협업과 정보 교류를 통해 지속성장의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의 미래교육을 책임진다…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출범

대구지역 교육전문가와 시민단체, 교사 등으로 꾸려진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이 출범했다. 이들은 지능정보 미래사회에서 모든 아이들이 성공하는 대구미래역량교육의 항해도를 그려 나가는 게 목적이다.지난 19일 공식 출범한 2019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은 모두 44명으로 현직 교장과 교감, 교사, 교육청 장학사 및 교육연구사, 교육행정직 등이 고르게 참여한다.또 학계와 교육계 전문가, 언론 및 시민단체 등도 참여해 정책기획단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은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는 대구교육 비전에 따라 그동안 진행해 온 교육정책들의 관련성을 따져보고 학생과 수업을 중심에 둔 대구미래역량교육 추진체계를 수립함을 활동 목표로 설정했다.또 수립한 추진 체계가 학교에 잘 구현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단위 학교 업무 재구조화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단장은 대구월배초등학교 황윤식 교장이 맡았으며, 업무는 세부적으로 공약관리와 미래역량교육, 다품교육, 학교 업무 재구구조화로 나눠 진행된다.공약관리는 공약재구조호와 이행 현황을 점검하게 되며, 미래역량교육에서는 교육과정과 학생 역량 성장 검증 기준, 교사 역량강화,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학습 공간 및 자원 등 미래역량 중심의 교실 수업 혁신 추진체계를 수립하게 된다.다품교육에서는 기본 기초학력보장과 학습부진, 학교 부정응 해소, 특수교육, 적성 및 재능 발굴 진로진학직업 교육체계 등을 형성하고 학교 업무 재구조화는 단위 학교 업무 재구조화 모델 개발, 업무 유형화 등을 담당하게 된다.황윤식 단장은 “대구교육은 그동안 교사 위주 지식 중심 교육에서 학생의 삶과 미래역량 중심으로 교육 활동의 초점을 옮기는 데 노력했고 성과도 많았다”며 “대구교육의 좋은 정책들을 잘 꿰어 교육이 미래를 향해 더욱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미래역량교육의 추진체계를 반듯하게 세우겠다”고 했다.이번 정책기획단 출범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교육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역량을 기르는 게 뼈대다.대구교육청은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기르기 위한 수업 및 평가 개선,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의 선도적인 도입, 소프트웨어 교육과 메이커 교육의 기반 확산, 학교 급별 진로진학교육 지원 체계화, 1수업 2교사제 등 지난 1년간 미래를 대비할 새로운 교육을 위한 정책을 펴왔다.기획단은 지난 5~6월 대구교육청이 진행한 ‘대구미래교육정책모니터링(온라인)’과 ‘대구미래교육 500인 대토론회’,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의 공양 이행 현황 평가 등에서 제기된 인성교육과 교과 수업 등 교육의 본질적인 부분들을 내실있게 다뤄져야 한다는 요구에 해법을 찾아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정책기획단에서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모든 아이가 성공하는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추진체계를 수립한다면 대구교육공동체 열망에 대한 대답이며 대구교육이 미래교육의 망망대해를 헤쳐 나가는 든든한 항해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 2기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출범

경북도가 제2기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과학산업으로서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지난 19일 이철우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기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각계 다양한 전문가 63명으로 구성된 2기 전략위원회는 7개 분야(정책총괄, 스마트제조, 첨단신소재, 바이오·의료, 환경·에너지, 전자·정보통신, 미래신산업)로 나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공동위원장은 이 도지사와 국 양 대구경북기술원 총장, 신동우 (주)나노 대표가 맡았고 여성(12명), 산업계(21명) 위원들이 대폭 늘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이날 확대전략회의에서 경북 과학산업의 혁신전략을 기존 동·서·남·북의 4대 권역을 혁신인프라 및 산업특성을 기준으로 5대 권역으로 재정비했다.5대 권역은 △동해안 메가사이언스밸리 △낙동강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벨트 △금호강 지식산업벨트 △백두대간 네이처 생명산업 특구 △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 등이다.경북의 미래를 이끌 신산업으로는 청색기술, 항공·방위, 뷰티·화장품, 환경·자원, 재난·안전산업, 이차전지 등을 제시했다.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스마트기술 경쟁력 강화 △스마트 신산업 육성 △스마트 생태계 구축 등 3대 전략을 통해 경북을 동북아 신경제거점, 스마트산업으로 중심지로 발동움 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원재 요즈마그룹 아시아총괄대표는 경북도의 일자리 부족과 청년 실업문제에 대한 돌파구로 혁신적인 벤처기업 육성을 언급하고 하나의 성공사례가 귀감이 돼 파급효과를 일으키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항의 강소연구개발특구,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구미의 홀로그램 기술개발 예타사업 등으로 대표되는 경북형 4차 산업혁명 신산업을 발굴했다”며 “미래먹거리 발굴에 주력해 과학산업의 혁신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강조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주시농어업회의소 설립 가시화, 2020년 정식 출범 계획

경주 농어민들의 경영수익사업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담당하게 될 경주시농어업회의소 설립에 탄력이 붙었다. 경주시는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경주시장, 시의장, 농어업인단체, 설립추진단 44명, 농·축‧수협,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업인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협의체 ‘경주시 농어업회의소’ 설립준비 모임을 개최했다. 준비모임에서 농어업회의소 설립추진단을 구성하고, 실무 TF팀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농어업회의소 설립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농어업인 직능 및 품목별 대표 48명을 설립추진단으로 구성했다. 추진단에는 행정, 농수축협, 품목단체, 새마을회 등 직능단체, 작목반 대표 등 다양하게 참여한다. 또 설립추진단의 실무를 담당할 사무국장 드의 TF팀은 추진단의 실무진 13명으로 구성했다. 경주농어민회의소 구성원은 농민과 어업인 중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최소 1천500명에서 2천500명 정도로 확보할 계획이다. 회의소는 로칼푸드점 운영,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와 판매행사, 음식점 운영, 가공생산품 제조판매 등의 경영수익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면 회원들을 위한 복지사업까지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보호무역, FTA, 기후변화 등 농어민들이 해마다 어려운 현실에 맞닥뜨리고 있다”면서 “어려움과 변화의 한가운데 농어업회의소는 농어업계의 컨트롤타워로서 새로운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농어업회의소 설립추진단 이이환 수석단장은 “경주시 농어업회의소는 농어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2020년 출범을 목표로 힘차게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LG디스플레이 자율방범봉사단 ‘LGD폴벤져스’ 출범

LG디스플레이 임직원 22명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봉사단 ‘LGD폴벤져스’가 지난 17일 구미시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LGD폴벤져스는 LG디스플레이가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단체다.부족한 치안 인력을 확보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신평동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LGD폴벤져스는 신평파출소, 자율방범대와 함께 신평동 일원에서 매주 야간 도보 순찰을 펼친다. 신평동은 지난 3월부터 LG디스플레이가 LED보안등, 로고젝터 등 방범시설물을 집중 설치한 지역으로 LGD폴벤져스의 활동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은 “LGD폴벤져스가 실질적인 신평동 치안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안전한 통학로 환경조성을 위해 구미지역 10개 초등학교에 12개의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소방서와 거리가 먼 농촌마을에 기초소방시설을 배포하는 등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영천별빛한우 사업단 출범식 개최…명품브랜드 육성

영천시와 영천축협은 지난 2일 영천별빛한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영천별빛한우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천 한우브랜드 사업추진 경과보고, 영천별빛한우 사업 설명회, 현판식, 떡 케이크 커팅식, 운송차량 퍼레이드 등으로 진행했다. 영천별빛한우 브랜드를 통한 가장 큰 변화는 유통구조 개선이다. 앞으로 공판장에 계통 출하시키던 한우를 영천별빛한우사업단이 유통주체가 돼 이용도축, 농가대금정산, 브랜드우 귀표부착, 브랜드 참여농가 교육, 사양관리 프로그램 적용, 브랜드 전용사료 공급, 홍보 등 브랜드 사업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한우농가에서 브랜드사업단에 참여하게 되면 우량정액, 송아지 입식장려금 및 고급육 출하장려금, HACCP 및 친환경인증 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혜택과 보조사업 선정 때 우선권이 부여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의 성공은 고품질 한우생산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한다”며 “영천별빛한우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명품이 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